0
◆RgHvV4ffCs
(7018088E+5 )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6:31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5:42
그리고 새판을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2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6:27
situplay>1521106596>1001 ...(갱장한 논리...!) 그...렇지만... 흐음... 계급의 힘으로 존댓말 할겁니다 으아아ㅏ!!! (??)
3
달 아래 -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7:45
여러 묻고 싶은 게 많지만 묻진 않는다. 괜한 오지랖일 수도 있으니까. 이 상황이 어두워지는 걸 원치도 않고. 묻는 건 더욱 가까워지고 나서도 늦지 않으니까. 아니면 상대가 먼저 이야길 꺼내는 걸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저가 그랬듯이. 손난로를 받아 드는 지은의 손을 살피다간, 만족스럽다는 듯 웃는다. 저가 친절하단 말에 눈을 깜빡이다 크게 뜬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부끄러운 느낌이라. 제 손을 매만지다간 슬쩍 절 바라보는 지은의 시선을 피해 고갤 돌린다. "마침 잘 됐네요. 저도 마트로 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서로 루트가 같아 ,만났구나 싶다. 돌렸던 고갤 바로 한다. 얕아졌던 웃음이 다시금 짙어진다.
4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7:54
아실리아주 어서와!
5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8:03
에고에고. 몸은 좀 괜찮답니다 :> 어떤 일 때문에 멘탈은 갈렸지만.. 0ㅁ0 다들 좋은 밤이에요 >♡>
6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8:50
뭐 권주는 나이가 많든 어리든 극존칭이니까요. 저보다 빨리 들어오면 선배고... 그러니까 지은이가 특이 케이스입니다!(?)
7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9:03
>>5 괜찮다니 다행이네! 멘탈은.. (그저 토닥토닥..)
8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0:51
>>5 88 그래도 몸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ㅡ 흠 멘탈은 ㅠㅠㅠ(부둥부둥) 아무튼 폰으로 왔습니다... 현저히 높은 오타율과 초저퀄을 자랑할 예정이에요ㅠㅠㅠ
9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1:44
>>8 괜찮답니다! 그거에 맞춰서 월하주도 낮아질테니 (??
10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4:32
그으...리고 웹박수가 7개라니 (팝콘)
1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5:00
어...멘탈이...갈렷다니..아실리아주..무슨 일 있으셨나요?! 아..아무튼... 몸은 괜찮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8ㅁ8
1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5:36
아..그리고 웹박수 말인가요? 그거 하나는 일반이고 2개는 한 사람이 나눠서 보낸건지라...사실상 들어온 사탕은 4개랍니다!
13
달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9:45
그렇군.. 그래도 팝콘인 거시다 (팝콘)
14
지은 - 젠틀한 달 아래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2:31
"와아! 엄청난 우연인데요?"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는 지은이었다. 혼자보다는 같이 있는 것을 좋아했다. 불안하다하더라도 적어도 외롭지는 않았다. 괴롭다하더라도 그 찰나는 행복했다. 손난로를 주머니에 쓱 넣었다. 기분 좋은 따뜻함이었다. "마트는 왜 가는거에요? 저는 글쎄 집에 냉장고가 텅텅 비었지 뭐에요? 대학생때 큰 맘 먹고 장만한건데 아무것도 없으면 무슨 소용이에요? 그리고 매번 패스트푸드만 먹고 건강은 점점 나빠지는 느낌이고..." 질문으로 시작했으나 결론은 한탄으로 끝났다. 저번에 만났을 때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저번에는 좀 더 사무적이고 경직된 느낌이라면 지금은 자연스럽고 밝다. "아차!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했네요. 제가 뭐라 물었었죠? 맞아. 그래서 선배는 왜 마트를 가시는 거죠?" 상대에게 질문을 하고서는 자기가 할 말만 한 것이 민폐임을 깨닫고 서둘러 말을 멈추었다.
15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3:41
음! 벌써 7개나...! 사탕은 4개! (팝콘)
1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4:26
아..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세었습니다. 사탕은 5개입니다!
17
지은주
(33602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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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02:25:39
5개에!!! (행복) 뭐 그 많은 것 중에 하나쯤은 모두에게 돌리는 거겠죠 음음 지은이도 사탕 받을 수 있다!
1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6:54
저는 월요일까지 결과를 비밀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갑작스러운 충동으로 서하와 하윤이, 이준에게 뭔가...한국의 성우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느낌으로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글러먹음
19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9:20
한국 성우... 이준은 딱 떠오른 사람이 있는데...! 오버워치 솔져 성우분이요! 목소리 넘 좋아요... ㅠㅠㅠ
20
권주 - 하윤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1:47
"사긴 했지만, 갑자기 먹기 싫어진 것 뿐이니까요. 그래서 하윤 씨에게 준 거 였고. 그러니까, 딱히 미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로." 괜히 그런 말을 했나, 난감해하는 하윤을 보고 변명을 해본다. 쓸데없는 소비라니 조금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냥 버릇처럼 샀다가 어찌 할 수 없으니 주머니에 넣어 둔 것이였고. 정신이 없었던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의 일들에 수고 해달라는 말이 ...여전히 저에게 무겁기는 하다. 그래도 확실하게, 뚜렷히 각오를 표해본다. "...최선을 다할게요. 이것만큼은 진심입니다." 그리고, 힘든 시련들을 극복하고 나면, 다 같이 웃을 일만 남아있어야 한다고. 불가능해보이는 이상이였지만, 저는 그런 이상을 바라고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다. "으음... 리스트 라기 보다는, 막연하거든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 끼리 데려가면 되지 않을까요? 유혜 선배는 당연히 따라갈것 같긴 하지만.
21
어째서 젠틀인 것인가! - 귀여운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14
"그러게요." 우연은 우연이네. 이 시간에 같은 마트로 향한다라. 근처에 사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찬 손을 비벼 데운다. 어째 부쩍 지은이 말이 많아진게. 이전에 저를 보는 거 같아서. 흥미롭단 눈치로 말을 듣다, 이어지는 반응에 그만 소리내 웃는다. 아 정말. 이전에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턴지. 음, 하며 입을 열며 말을 흐린다. 어깰 슬쩍 으쓱이곤 가볍게 답한다. "똑같은 이유 때문에요. 냉장고가 텅텅 비었거든요. 매번 아침에 그날 먹을 재료만 사다 넣어뒀는데. 오늘은 어째 하루종일 잠만 자서. 응."
2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41
VIDEO >>19 솔져 성우라. 가서 들어보고 왔습니다. 그 목소리도 확실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다만..개인적으로 저는 이쪽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님..!!
23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55
권주의 미래는 희망적일 수 있습니다! 아님 말고.
24
달빛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57
>>19 헉 이거 동감..!
25
하윤 - 권주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9:23
"최선을 다하는 것은... 후훗. 그래요. 모두가 최선을 다 해야죠! 그래야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지 않겠어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일은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는 예감이 든다. 물론 이것은 나의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모두가 무리하지 않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이기적인 욕심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조금 걱정이 되는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려고 시도했다. 모두가 무사할 수 있고, 모두가 무리하지 않고, 다치지 않는 미래. 반드시 찾아올 거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천천히 저벅저벅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는 도중, 주 씨에게서 내 질문에 대한 답이 들려왔다. 그 답에 나는 고개를 돌려 주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어머. 후훗. 이미 누구랑 같이 갈 지 다 정하고 말하는 거 아니었어요? 그 말만 들으면 아직 누구랑 같이 갈지도 안 정하시고 저에게 말 꺼낸 것 같은데. 후훗. 잘못 들으면 저에게 둘이서 가자고 말하는 줄 알겠는걸요? 주 씨. 그런 것은 미리 갈 사람을 다 정하고, 이야기를 꺼내는 거예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정말로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그렇게 말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면 나도 누구랑 같이 갈 지 좀 생각을 해볼까? 일단 서하 씨는 무조건 안 갈 거라고 생각하고, 유혜 씨는 분명히 올 테고.. 지은 씨와 아실리아 씨, 타미엘 씨도 불러볼까? 아. 하지만...여자만 가면 주 씨가 조금 불편해할까? 그러면..남자진들 중에서도 조금 불러볼까? 그리 생각을 하며 두 어깨를 으쓱했다. "정말로 다 끝나고 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그런 카페에도 마음껏 갈 수 있게 말이에요."
2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9:55
당연히 희망적이어야죠...!! 8ㅁ8 모두들 희망적이어야만 해요!
27
제 맘입니다>:) - 평범인 지은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3:55
"같은 이유! 아침마다요? 부지런하신가봐요, 월하 선배는." 나는 일주일에 한번 갈까 말까인데. 귀찮기도 하고 밖에 나오는 것은 썩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지은은 끙 앓는 소리를 내었다. 밖에서 만나니 이렇게 긴장이 탁 풀려서 자꾸 입을 놀리게 된다. 자제하자, 자제. "그런데 하루 종일 잠이요? 주말의 묘미는 그런 여유이기도 하죠. 솔직히 요즘 일이 많아서 피곤해요." 심란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 지은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지 멋대로 움직이는 입꼬리를 손으로 잡고 눈썹을 모았다. 저번에 메이비 선배가 너무 축 쳐져있기보다 밝게 있는 편이 낫다고 조언해주셨지. "그래도 이번 사건 화이팅해요. 열심히 해서 잘 풀어나가요." 희망을 가지기로 했다. 그렇게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마트 앞이었다. 지은은 자동문 앞에 멈춰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28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6:20
>>22 엌ㅋㅋㅋ 처음 악역 목소리에 그 탐정? 아저씨 생각나서 웃어버려써요 ㅠㅜㅜㅜㅜ 그래도 트레이너님 목소리도 잘어울리네요!! >>23 어엇... 아님 말고가....(찝찝) 지은은 꽉 막힌 희망 엔딩입니다 :->
2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8:10
>>28 탐정 아저씨는 누군지 모르겠지만...음...아무렴 어떤가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뇌피셜은 저 목소리가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서하와 하윤이도 찾아보고 싶긴 한데..과연 찾을 수 있을지..음...
30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1:00
>>29 찾아보니까 강구한 성우님이시네요 :> 근데 듣고오니 다르군요... 흠... 어디서 많이 들은 성우였는데 누구였을까요. 아무튼 흠 서하랑 하윤이... 찾아볼까...
3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2:03
VIDEO 는...사실 하윤이는 시트 짤 때부터 살짝 이런 이미지다..라느 느낌으로 정한 목소리가 있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한국 느낌으로는 말이죠. ....이 영상의 맨 처음. 카오리의 목소리를 연상한 것은 안 비밀. ....그래요. 저 이용신 성우님 팬이에요..(시선회피)
3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4:42
음...외부 사이트에선 재생이 불가로군! 그럼 주소를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FAu7LXKnH_M
33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4:44
>>31 음음 어울려요! 근데 목소리 갭이 엄청나네요... ㄷㄷㄷ 특히 루나 성우와 보라성우가 동일인일줄은...
34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5:28
>>32 그거 폰으로는 유튜브로 링크되어있더라고요!
35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5:39
>>22 으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준 서장님 목소리는 저런 느낌이군요! 뭐 사실 성우는 잘 모르지만요X( >>28 정말 아니면 말고, 인겁니다. 다른 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자신의 목숨은 말로 써도 될거라는 그런 마인드거든요. 다만 자신이 없다는 느낌이고.
3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7:29
>>34 아아..그렇군요..! 컴퓨터로는 안되는지라..! 그렇다고 합니다...!! >>35 어디까지나...한국판이지만 말이에요..! 사실 한국판 쪽이 더 취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끄덕) 그리고...엗....그거 엄청 슬픈 마인드..!! 8ㅁ8
37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7:44
>>35 않이 권주야...ㅠㅠㅠㅠㅠ 그렇지만 권주의 죽음으로써 성립될 행복이라면 행복하지 않을 텐데... ㅠㅠㅠㅠ
38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34
부지런 하다기 보단 다른 이유지만. 그냥 어깰 으쓱이며 수긍한다. 이어지는 말은 공감이다. R.F.F의 정체를 알고 나서부턴 일이 점점 힘들어지니.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피곤할 터다. 더 크게 번지지 않고 끝났으면 하는게 맘이지만. 언젠 맘대로 되었는지.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저런 말을 듣고 누가 한숨을 쉬겠는지. 화이팅 하자는 말에 고갤 끄덕이고는 슬쩍 주먹 든 손을 들었다 내린다. "응. 화이팅." 이야길 하다보니 벌써 도착했네. 문이 열리길 기다리다 안으로 들어선다.
3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41
저건....하윤이가 알면 정말로 난리가 나고..서하가 알면.........할 말이 없군요..서하는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 자격이 없어..!(흐릿)
40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48
>>35 오오 루나의 목소리인가요...! 개인적으로 하윤이의 성격이랑 맞는것 같아요! >>37 뭐 권주도 그 점을 인지 하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살아있는거고...(???) 적어도 지금은 동생들을 지켜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41
달빛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2:02
ㅇ응그그.. 와이파이님...
42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4:35
VIDEO 권주의 성우는...셋쇼마루 성우님이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더빙으로 본 애니가 얼마 없음
43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5:03
>>40 ...??ㅡ?.?? 8ㅁ8 >>41 (토닥토닥)
4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8:22
음..음...권주의 목소리로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끄덕) 그런 느낌이에요!
4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8:53
아무튼 시간도 시간이고..권주주의 답레가 올라오면 그거 잇고 저는 바로 자러 가야겠습니다..! (끄덕)
46
달빛 아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9:27
어우우우웅 갑자기 끊겨서. 하튼. 올린 영상에 목소리들 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
47
지은 - 달빛 아래!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12:01
지은이 월하를 따라 주먹을 올려 화이팅한다. 역시 밝은 것이 좋았다. 옅은 미소와 함께 마트 안으로 들어섰다.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은 과일과 야채 코너였다. 지은은 계산대 옆에 비치된 바구니를 들고 성큼 걸어가 과일을 보고 있었다. "과일도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흠...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았구나, 나." 딱히 대답을 기대하지 않고 한 혼잣말이었다. 지은의 버릇인듯 해보인다. 망고가 눈에 보였다. 열대 과일은 잘 먹지 않아본 지은이기에 손으로 집어 신기하다며 구경하다가도 가격을 보고 조용히 원래 자리로 내버려둔다. "음, 사과가 적당하겠네요." 사과를 몇 집어 바구니에 담는다. "월하 선배는 좋아하는 과일이 뭐예요?" 딱히 깊은 뜻을 두고 물은 말은 아니다.
48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17:20
>>45 으음...레주 미안하지만 권주주도 졸려서 가야갈것 같습니다 X( 그러므로 내일 이어 놓겠습니다! 스레주 좋은 꿈 꾸세욥!
4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1:30
음. 그렇군요! 그럼 스레주도 자러 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다른 분들도 다 잘 자요!
50
지은 - 달빛 아래!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3:40
레주랑 권주주 잘자요!
51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5:38
문득 지은이 부럽단 생각이다. 밝은 모습이라던가. 바구니를 챙겨 들곤 두어발짝 떨어진 곳에서 지은을 바라본다. 저도 저렇게 밝았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잠깐 하다, 건네져온 질문에 눈을 깜빡인다. 한박자 느릿 가까이 다가가 널린 과일칸을 살핀다. 청포도 팩 하나를 바구니에 집어 넣으며 답한다. "포도 종류를 제일 좋아해요. 먹기도 간편하고. 버릴 것도 없어서요." 방글이 웃어 보인다.
52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7:14
월하주도 와이파이가 오락가락하고 졸려와서.. 이만 꼬르륵.. 답레 이어두면 이어둘게.. 미안해 지은주..! 아 맞아 자러가는 둘다 잘자구..!
53
지은 - 달빛 아래!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8:37
괜찮아요! 저도 졸려서 한계...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 ㅠㅠㅠ 답레는 내일 올릴게요!
5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1:02:1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55
유혜주
(758349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2:02:09
앗 새 판...!! 유혜주 갱신하고 갈게요!! (끌려감) 답레는 아마 오후쯤에... ;ㅁ;
5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2:03:02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잘 다녀오세요!
5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2:56:35
서하의 한국판 목소리로 어울릴만한 이미지가 잘 안 보이는군요. 애초에 영상 자체를 구하기 힘들어서...(주륵)
58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3:30
이투우..
5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5:20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60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7:09
안녕하세요! 돈까스를 먹었답니다!
61
유혜주
(004110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7:22
꺄악 쉬는시간!! 머리가 터질 거 같...(읍읍 으아아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6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7:28
아닛...돈가스라니..! 부럽다..! 부럽다...! 8ㅁ8
63
유혜주
(004110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7:41
그리고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돈까스 부럽다...!!
64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9:13
안녕하세요! 돈까스 마시쪙
6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09:30
유혜주...화이팅...!! 8ㅁ8 조금만 더 힘내요!
6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31:59
슬슬 스레주는 식사하고 올게요!
67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40:19
다녀오세여
68
다솔주 ◆wuDPSMwuRs
(244947E+5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3:50:32
개앵신
6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4:15:18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03:44
오늘은 특히나 조용한 날이로군요...(동공지진)
71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03:56
(슬금
72
이름 없음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04:49
헤롱헤롱합니다... @ㅁ@ 약기운에 잘못 잠들었었는지 파스 붙이고 갱신해요:3
73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06:31
헉 힘내요 ㅜ
7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08:45
메이비주와...어..누구시려나요? 헤세드주인가? 분위기는 그런데.. 아무튼 두 분 다 좋은 오후에요!
75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12:32
안녕하세요 레주!
7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13:04
오늘은 유난히 나른하네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끄응..! 정신차리자! 스레주! 저녁에 또 진행이 있어!
77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23:37
저도 나른..
7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26:14
그럴땐 쉬는 것도 좋지요. 그래서 스레주는 쉬고 있습니다!
79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26:57
(담요를 덮는다 (귤까먹기
8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29:21
으아아아..! 귤이라니..! 그건 부럽잖아요!! 저도 귤 먹고 싶은데..! 8ㅁ8
81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2:36
택배라도..
82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3:51
나메가 안 붙어있었군요:3 메이비주 어서와요! 헉 귤! 저어는... 어... 어.... 키위 먹을거애오!>:3 .... 나중에 먹으라고 한 소리 들었지만요... <:3c
8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4:47
에잇...이렇게 되면 저는 딸기를 먹어야겠습니다..!(??
84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7:55
타미엘주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아 요즘 잠이 많아졌네요.. 엄청 나쁜 건 아니지만.. 지켜봐야겠지요..
8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8:20
아앗 딸기.... 먹을까...(고민) 쉐이크는... 귀찮고.... 음믐므... 안되겠다 아이스티 만들어 올개오!>:3
8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8:24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잠이 많아졌다라...음... 최근에 피로가 많이 쌓인거 아닌가요? 그거?
8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39:14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88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43:38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다음에 정수기 기사님 오시면... 얼음 꼭 다시 나오게 해달라고 말씀 드려야게쒀욥:3 그 와중에 자취 시작한 친구가 요리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묘하게... 지치내오:3
8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44:28
....헤세드주..쉬는 날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 8ㅁ8
90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0:38
괜찮아오!>:3 뭔가 전화의 한계를 느끼고 있지만욥.. :3c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없고.....(아ㅡ득)
9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1:04
........8ㅁ8 (토닥토닥) 화이팅..! 헤세드주.....
92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1:20
다들 안녕하세요! 정수기.. 집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전자레인지가 생겨서 훨씬 편해졌지만요! 아 이 잠이 많아진 건.. 좀 푹 잔 게 늘어났단 의미예요! 무의식이 저에게 트롤링을 한다거나, 잠 설치는 게 줄었단 의미라서요.. 동시에 기분추락일지도 모르니까.. 아무래도 좀 지켜봐야죠...
93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1:40
결국 톡으로 알려주겠다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3c
94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4:01
일상.. 일상을 할까... (하지만 초단문이 될 것 같다) 갱신합니다 >♡<
9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5:51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오후에요!! 일상이라... 화이트데이의 그것도 있고 해서 조금 끌리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에게 지금은 양보하는 차원으로 가겠습니다!
9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6:24
그리고...어어....그렇군요. 타미엘주! 잠을 푹 주무셨다고 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래도 일단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헤세드주...고생하셨어요..! 8ㅁ8
97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5:57:15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요리.. 정말 레시피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동생에게 가르쳐주다가 폭발한 이후론 아니구나..를 절절히 깨달았었죠..(먼산)
98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1:32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푹 주무셨다니까 다행이애오 타미엘주!;ㅁ;!!!! >>96 저는 괜찮아오!>:D >>97 포, 폭발....(동공대지진)
9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2:56
....요리가 폭발을 해요...?(흐릿(동공지진)
100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3:40
제 성깔이 좋진 않지만 나름 온건하다고 생각했는데 생전 처음 램지옹처럼 폭발해서(feat. 엉망이 된 주방) 엉엉 울면서 다시는 안 가르친다고 했었지요... 어째 저희 집 유전자는 이상하게 배분이 되어서..
10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4:55
...........대체 무슨 요리를 만드신거죠?!(동공대지진)
102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4:59
요리가 폭발한 건 아니었어요.. 아 폭발인가.. 얼음을 기름에 넣어버린 너란 놈..전 아직도 얼음과 튀길 걸(모양부터가 다른데!)구분하지 못한 동생놈의 눈을 의심중입니다
10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5:17
............
104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5:34
생각해보니 저 처음으로 압력 밥솥으로 가스렌지에서 밥 했을 때 집에서 불 낼 뻔....(아득한 옛날(????
10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6:50
((동공대지진)) .... 현실은 픽션보다 더 픽션 같....(동공지진)
106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07:20
그러고보니 저희 집에서 약 7년간 전자레인지가 사라진 게 동생놈이 뭐 뎁혀먹으려다가 전자레인지로 초기진화 가능한 화재를 내서 그랬었지요..(먼산)(그래도 그땐 초딩이었으니까 이해한다)
10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10:20
요리라....으음..요리는 잘못하면 큰일 나지요... 그런데...전자레인지로 화재요...? 대체 무엇을 했기에....
108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17:36
오래 전 일이라 잘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 뭔가를 뎁히려고 했는데 금속성 뭔갈 넣어 돌렸다라던가.. 그랬대요. 당시 전 학원에 있었었으므로..
10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18:52
.......(동공대지진) 크...크게 번지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110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21:38
우아아아아.....(동공지진) 그래도 초기진화가 가능했어서 다행이네요.. :3
11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40:22
음..음...어느새 5시가 코앞..! 시간 왜 이리 빠르죠?!
11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52:34
음...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계시겠죠? 7시 30분이 되면 사람들이 또 찾아오겠지요! 아마도..!
113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56:05
오랜만에 무x도전 보면서 아이스티를 한 잔 더 마셨습니다:3 사람들이 분명 많이 올 거에요~!!
11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6:5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우리 스레는 이런 분위기였으니까요. 느긋하게 나아가는 것도 좋지요.
11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05:20
아무튼 오늘 스토리는 저녁 7시 30분에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사실 이번 케이스보다 다음 케이스가 더 어렵지만...아무렴 어떤가요.(싱긋)
116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0:17
다음 케이스가 더 어렵다니 흑흑
11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1:15
그야 점점 케이스가 진행될수록 어려워져야....(끄덕) 이는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118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2:40
메이비주 어서와요! 다음케이스가 어렵다니...(동공지진)
11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4:09
다음 케이스는 추리는 쉽지만.... 전투가 좀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여러분들은 할 수 있어요!!
120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6:21
추리가 쉽다면 갠챠나여! (안도
12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가 요즘 추리 이끌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ㅋㅋㅋㅋㅋ
122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19:28
저는 추리 잼병입니다 8ㅅ8. 이번것도 모르게쪄..
12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0:24
이번 것은 다들 못 풀고 있으니 괜찮은겁니다..!(끄덕)
124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0:50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12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1:21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26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2:11
다녀와요!
127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2:51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냥 색을 바꾸는 능력인가? 싶기도하고. 카멜레온이라고 말한것도 그것 때문이고.
12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3:37
>>127 스레주는 그 어떤 답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 케이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적의 능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이니 말이에요.
129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5:04
후후 알고있습니다. 일단 저격수 위치를 알아야하는데 흠..
130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5:06
저어는 추리젬병입니다아..(흐릿) 다들 어서와요! 자율로 색을 조정하는 잉크를 만드는 능력자라도 되나...
13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6:38
>>129 부디 열심히 추리를 해서 적을 물리쳐주세요...!!(야광봉) >>130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무슨 능력자일까요.
132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8:44
어쩔 수 없군, 배신을..
13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2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하면 어떡해요!!
134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39:35
배신사유 : 추리가 어려움. 어서오세요!
13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Case 19 최고 난이도의 추리 파트에선 어쩌시려고..!(???
136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2:28
저녁 먹고 왔습니다!:D
13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3:39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138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8:28
어서와요. 그때는.. 탈주로.... (미침
13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8: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탈주하나요..! 델타 정체 안 보실 건가요?!
140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9:12
어쩔 수 없다. 저번의 게임화 떡밥처럼.. 초강력 심리전 보스로..(주섬주섬)(농담)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면이네요! 사실 밥하기가 귀찮은 거라서가 맞습니다만..
14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7:49:59
..........(동공지진) 그 보스를 내보내면 어떡하나요! 안됩니다..! 큰일 나는 거예요!!(동공대지진)
142
메이비주
(449859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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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0:24
전 돈코츠 라멘을 구입해왔어요! 델타 정체는 관전으로 보면 됩니다!(안습
143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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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0:27
음..음..아무튼 권 주와 하윤이가 디저트 카페에 가게 될 듯 하니 같이 갈 멤버를 구합니다!! (2/무제한)
14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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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0:42
>>142 그건 그거대로 슬프지 않겠습니까..(???
145
유혜주
(137013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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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1:57
(파들파들) 드디어... 집... 간다... (근데 비옴(진짜 눈물
146
메이비주
(449859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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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4:08
디저트 카페?
147
메이비주
(449859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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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4:18
어서와요!
148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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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5:18
유..유혜주...(동공지진) 어..어서 오세요! 조..조심해서 들어오세요...!! 8ㅁ8 >>146 지금 권주와 하윤이 일상이 돌아가는데 권주가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디저트 카페 가자 라는 느낌으로 제안을 해온지라... 그렇다고 합니다.
149
타미엘주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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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5:47
평행세계에서라도 그 심리전이라던가 아니면 심연쟝이 까★꿍! 하고 보스로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레주님!(인터뷰)(농담) 돈코츠 라멘 맛있죠.. 수제 라면을 먹고 싶긴 한데.. 심히 시간이 오래 걸릴 거고 심히 귀찮으니.. 그냥 인스턴트로..
150
타미엘주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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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6:23
다들 어서와요! 디저트 카페..(타미엘주는 솔깃. 타미엘은..?)
151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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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6:43
>>149 ......어...헤세드가 아마 가장 먼저 앞장서서 싸우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준이 이그는 익스레이버 멤버들과 민경이 이끄는 R.R.F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친 레이드가...(끄덕)
152
유혜주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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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7:22
와아아 디저트 카페!! (초콜릿 광) 망했어요... 몸살이 오나봐요...(흐릿(지금 안돼
153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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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9:08
유혜주 어서와요! 조, 조심해서 들어와요;ㅁ; >>149 헤세드는 일단 돌격합니다:3 헤세드: (게부라 화 진행) 게부라: =D
15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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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9:26
아닛...! 유혜주...괘...괜찮아요?!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샤워하고 푹 쉬세요!!
155
메이비주
(449859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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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7:59:29
단체 일상 같은게 되는건가오?
156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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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01:02
어....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 정말로 한다면 그러지 않을까요? 그냥 일상에서 그런 말이 나와서 멤버 구함! 식으로 써본건지라...ㅋㅋㅋㅋㅋㅋㅋ
157
타미엘주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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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02:26
유혜주..(토닥토닥) 푹 쉬세요... 심연쟝: 이 몸이 굉장히 미움을 사고 있는 듯 하구나. 타미엘주: 현실에 나오자마자 크기 때문에 민폐, 손 흔들자마자 무너져버림으로써 민폐, 어... 보안유지부는 박살날 것 같으니까 이건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어쨌거나 민폐... 이래도 미움 안 사려고요? 심연쟝:....(할말잃)
158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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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0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안 유지부...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미움사고 있군요..정말로....
159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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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19:31
음...음..앞으로 약 1시간..! 슬슬 저도 준비를 해야겠군요!
160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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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46:29
음...오늘은 저녁을 조금 늦게 먹게 될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스토리 도중에 식사를 하게 되겠군요. 괜찮아! 어차피 제압전이야!
161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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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52:56
화이팅입니다!!!XD
162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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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8:53:34
ㅋㅋㅋㅋㅋㅋㅋ 헤세드주도 화이팅입니다..!! 후딱 제압전을 끝내고 빠르게 쉬는 것도 정답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163
지은주
(20632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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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00:27
예에! 집도착하면 이벤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따 봐요 여러분!!
16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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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02:04
힘내요! 지은주! 화이팅입니다...! 그런고로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겠습니다!
165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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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04:23
지은주 어서와요! 그리고 체크합니다!! >>162 푹 쉬는 것도 중요하죠(끄덕끄덕)
166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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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04:32
헤세드주 체크하겠습니다!!
16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11:13
음..음...최소 2명은 더 올거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1:1 대전은 곤란한걸...!
168
유혜주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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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11:38
꺄아아악...(죽어감) 이것은 몸살신의 기운...(흐릿) 유혜저 체크할게요...!
16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12:04
어어..유혜주...일단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몸살이라니..괜찮으세요?! 그러면 무리하지 않고 쉬시는 것이...! 8ㅁ8
170
다솔주 ◆wuDPSMwuRs
(51914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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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13:40
체크함당 저두 스토리 중에 밥 먹을 거 같은 예감이 음음
171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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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14:34
어서 오세요! 다솔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172
유혜주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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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15:20
저는 스토리에 참여하는 것이 쉬는 것...(아니다) 음음... 아니에요! 그래도 따뜻한 물로 씻고 저녁도 든든히 먹었더니 좀 나아진 기분이니까요...! (과연)
173
유혜주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15:33
다솔주 어서오세요!
17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16:32
>>172 어어..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군요. 음..그래도 너무 무리는 마시고... 몸 상태 잘 봐주세요! 알았죠?! ...아니..근데 왜 7시 30분에 맞춰서 밥먹을 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 아닌 느낌..(흐릿)
175
유혜주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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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20:10
>>173 넵넵 걱정 감사해요!! (о´∀`о) 후후후... 제압전인가...! (폼잡기
17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0:56
그리고 정말로 지금 이 타이밍에 식사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으어억...! 밥 먹고 돌아오자마자 바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입니다. 고로 여러분들은 적의 능력이 무엇일지 나름대로 추리를 해보는 것이..!
177
유혜주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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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21:54
카멜레온...!? (아니다) 레주 다녀오세요! 전 추리를...!!!! (머리 굴리기)
178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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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22:50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많은 설이 나오는 것이 파동 능력자, 카멜레온, 투명 능력자. 이런 느낌이로군요. 음..음..과연 답은 무엇일지...(끄덕) 아무튼 스레주는 아직 밥은 먹지 않지만 일단 밥먹을때까진 계속 출석을 받겠습니다.
179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3:41
체크!!!!!
18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3:45
그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먹고 올게요!
18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3:56
지은주 체크합니다! 체크하고 바로 갑니다!
182
유혜주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5:05
지은주 어서오세요!! (손흔들흔들
183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5:23
저어어어어! 체크으!
184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6:24
다녀오셔요! 그리고 메이비주도 어서와요! 유혜주도 안녕하세요!!
185
유혜주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28:13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186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38:36
모두 어서오세요!!!
18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38:43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아! 밥 다 먹고 바로 왔어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8ㅁ8
188
메이비주
(449859E+49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39:11
너무 급하게 드신거 아닌지 걱정이! (빠안
189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40:26
헉 엄청 빨리 드셨네요 ㅠㅠㅠㅠㅠ 레주 어서와요!
190
유혜주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41:29
헉 벌써요...!? (동공지진
191
Case 16 제압전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47:40
VIDEO 메이비의 나이프 투척으로 인해서 주변에서 연속으로 펑펑펑펑 소리가 들려왔다. 그와 동시에 엄청나게 강한 힘이 아롱범 팀을 덮쳤고 그것은 아롱범 팀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했다. 그것은 도저히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힘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다솔이 얼음벽을 세웠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번엔 상당히 강력한 총소리가 울렸다. 그것은 아까전과는 다르게 정말로 거대한 총소리였다. 이내 얼음벽의 바로 앞 쪽에서 뭔가 하늘색의 둥그런 같은 것이 떨어졌다. 이내 그것은 사라지는듯 했지만 연속으로 폭발소리를 내었고, 방금 떨어진 곳의 땅이 크게 패이고, 얼음벽은 산산조각 났다. 그것은 유탄과 비슷한 무언가처럼 보였다. 물론 하늘색의 그것은 곧 사라져버렸기에, 정말로 그것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어딘가에서 분명히 공격은 날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서 날아오는지는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확인할 길이 없었다. 대체 어디에서 이런 공격들이 날아오는 것일까. 도저히 주변을 둘러봐도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그 와중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모두의 귓가로 들려왔다. "...아직 어슬렁거리나... 경찰..? R.R.F의 이름으로 너희들도 제거한다." 그것은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정말로 차갑고 차가운 목소리였다. 지금 이 상황에서 대체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것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서하나 하윤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19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48:12
스토리를 위해서라면 좀 빨리 먹어도 괜찮은겁니다..! 레스는 8시 20분까지 받을게요!
193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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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49:57
레주 엄청 빨리드셨...?! 저 조금 숨 쉬는 게 힘들어서 패스하고 욜게요;ㅁ;!!!
19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1:16
알겠습니다! 헤세드주! 이번 턴은 패스하겠습니다!
195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1:33
으아ㅏㅏ아ㅏㅏㅏㅏㅏ 오늘 기본 공부 끝내고 갱신합니다아앗!!(죽을맛) 난입...난입 가능합니까? 0▽0
196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2:29
체크에오... 일단 읽고.
19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3:05
센하주와 권주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음...20분까지 쓰실 수 있다면 난입해도 됩니다! 그리고 두 분 어서 오세요!
198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3:16
헤세드주ㅠㅠㅠㅠㅠ 다녀오세요... 그리고 센하주 권주주 어서와요!
199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3:50
엣 아직 진행 안됬... 난입가능인가요?
200
천유혜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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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19:55:01
“ 윽...! “ 진원을 모를 강력한 힘에 그녀가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넘어져버렸다. 제복 쓸리면 안되는데! 다만 그 생각도 잠시, 다솔이 세운 얼음벽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보며 혀를 쯧, 차내는 그녀였다. “ 아 진짜 비겁하게, 뭐가 날아오는 지도 안보이네. “ 투명화? 그건 아닌 거 같은데, 크게 패인 땅을 힐긋 바라보며 숨을 뱉어낸 그녀가 나직히 중얼였다. “ 하윤씨, 혹시 저 인간이 어디 있는지 투시로도 알 수 있나요? “ 뭐가 보여야지, 제 손에 들린 테이저건을 허공에 조준하며 그녀가 이어셋을 통해 질문을 던졌다.
20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5:22
>>199 지금 막 시작했으니까요. 20분까지 쓸 수 있다면 난입 가능합니다!
202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5:28
권주주 센하주 어서오세요!
203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7:43
어서오세요!
204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9:21
다들 안녕하세요! 앗 그아앗 전 다음턴부터 참가하도록 하겠슴다! 다시 보니까 문제 놓친 게 있어...(흐으릿) situplay>1521106596>924 앗 이거 어제 미처 못 봤어요..(머리박) 네네 좋아요! :3(방방) 시간이 날 때는...이벤트 후에 시간이 나면 짧게 돌리도록 할까요? ...아 그런데 잠깐...나 웹박수로 이미 보내버렸는ㄷ(흐으릿)
205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19:59:29
흐느적흐느적 으으.. 늦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체크합니다! 근데 20분까진 못 쓸 것 같..
20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0:0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네! 체크하겠습니다! 그럼 센하주와 타미엘주 둘 다 다음 턴부터 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207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0:28
타미엘주 어서와요!
208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1:20
다들 안녕하세요!
209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1:50
혼자 나온줄 알고서 한건데 팀원들이 뒤따라 나올줄이야. 그녀는 혀를차며 공중에서 아래로 텔레포트하여 내려왔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상대가 우리들과 같은 평지에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조금 더 고도가 높은곳. 그렇다면 어디일까. 혹시 그 높은곳마저 보이지 않게 감춰져 있는거라면. ".... 풍선이 얼마나 남아있는진 모르겠지만." 그녀는 와이어가 달린 나이프를 손가락 개수만큼 꺼내서, 10방향으로 날려 땅에 박히게 하였다. 풍선이라면 꿰뚫을테니까. 만약 무언가 보이지 않는 구조물이 있다면 와이어에 반응이 오지 않을까하여 펼쳐본 나름의 결계 "...." 동시에 총격과 충격을 대비하며 주위를 살폈다.
210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2:35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211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3:07
>>204 후후 저도 이미 보냈습니다 (찡긋) 앗 네네 이벤트 후에 돌려요!! (방방(신이났다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212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3:22
이제 완전히 좋아졌다.... 후아..... :3 내일 일 때문에 긴장했었나봐욥:3 늘어져야겠다.....!(????
213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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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3:28
터졌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강한 힘이 덮쳐왔다. 지은은 어떻게든 버티려 팔을 엑스자로 하고 몸을 앞으로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옷이 펄럭이다가 몇 초 버티는 듯 싶더니 그대로 뒤로 밀려나버렸다. 아야, 아프잖아! 얼얼한 등을 쓰다듬으며 앞을 보았다. 지은에게 보인 것은 산산조각나는 얼음 사이로 사라지는 하늘색의 무언가였다. 유탄? 어디서 쏜 거지, 주위를 둘러보아도 답은 나오지않았다. 조각난 얼음벽과 패인 땅을 미루어 보아 실로 엄청난 파워다. 맞으면 안되겠네. "죄송한데요~ 어디계세요?" 테이저건을 손에 쥐고 답해주지 않을 질문을 해본다. 혹시 모르잖아? 일단은... 유탄으로 봐서는 총을 쏘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어디에 있냐는 거다. 유혜가 하윤에게 하는 질문을 듣고 지은도 한마디 거들었다. "부탁드려요, 하윤 선배님!" 흠... 투명해지는 건 나만의 특기였는데, 이래서는 내 아이덴티티가 흐려지고 만다! 쓰잘대기 없는 생각을 하며 정신을 똑바로 차렸다. 아니 그전에 투명화는 아니잖아...?
21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4:06
괜찮아졌다고 하니까 정말로 다행이에요! 헤세드주!! 8ㅁ8
215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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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6:02
그럼 이제 다솔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20분이 되거나 다솔주의 레스가 올라오면 다음 레스로 가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슬슬 이 능력자가 무슨 능력자인지 감이 오는 것이 있나요?
216
권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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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6:14
충격파에 밀려 볼품없이 넘어져버렸다. 메이비 선배가 나이프를 날려서? 만약 얼음벽이 없었으면 찌그러져 버렸으려나... 날붙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손에 든 나이프를 사라지게 한다. '그렇다면... ' 직경 8cm의 쇠구슬 하나를 만들어내
217
권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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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6:26
작성이...(흐릿
218
센하주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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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6:38
>>211 아닛 그랬던 것이었어...!(당했다 표정)(무슨) 핫하 네넵 그럼 이벤트 후에 잘 부탁드립니다 ><(?) >>212 헤세드주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ㅅ;(토닥토닥)(부둥부둥)
219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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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7:07
아닛... 권주주도 레스 올라오는군요!! 네! 기다리겠습니다!
220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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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07:36
아..참고로 그 사탕 말입니다만... 두 분 혹시 짰습니까? 보낸 시간이 같은 시간대인 거 혹시 아세요?(팝그작) 무슨 커플끼리 텔레파시 보내나요? (빤히)
221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09:02
(벌써 배아픔) 으...ㅇ 그으.윽... (눈물 줄줄) 천생연분이시네요...^^ 행복하세요... 모든 커플들...(입악물)
222
천유혜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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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10:24
>>220 (동공지진) 헉 진짜요??? 세상에....(기쁨) >>218 저야말로...! (???(꾸벅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223
센하주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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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11:08
>>220 ...네???? 0ㅁ0(뜻밖) 아니...정말이요???(동공지진) 아니..아니...응???(머어엉) 절대로 의도한 거 아닙니다...! 저는 그저 마침 그 때 글을 완성해서 얼른 보냈던 건데..우와아...대, 대박이네요...!!
224
최다솔
(51914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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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11:22
무릎이 얼얼하게 아파왔다. 갑자기 몸이 기울어져 꽤나 아프게 넘어진 탓에 그녀 답지 않게 내심 놀랐다. 충격 탓에 두 눈이 동그래져서 토끼눈이 되었다. 다솔은 바닥을 손으로 짚은 채 천천히 일어나려고 애썼다. 아직도 얼얼했지만, 충격이 어느 정도 가셔 계속 서 있을 순 있었다. 입술을 깨물며 아까 본 하늘색의 무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지만, 너무 순식간이라 진작가는 것은 없었다. " 우와.. 벽 안 세웠으면 큰일 날 뻔. " 딱히 누가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멍하니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얼음벽이 충격을 한 번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은 확실하니까, 계속해서 세워두는 편이 낫겠지. 다시 한 번 얼음 벽을 생성했다.
22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1:28
허거 놓쳤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세드주 어서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둥부둥)
226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2:31
(엄청 횡설수설해버렸다) 갸아...아무튼 감동 받았어요 유혜주...<:3c(파아)(행복)
227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2:34
>>221 안이 지은주 무섭잖아요....(피한다(도대체 후... 이것으로 센하주와 저의 천생연분이 증명 되었군요!!! (아니다(끌려감
22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2:43
>>221 안이 지은주 무섭잖아요....(피한다(도대체 후... 이것으로 센하주와 저의 천생연분이 증명 되었군요!!! (아니다(끌려감
22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2:57
저는 거짓말 안해요..(팝그작) 두 분이서 밝히셨으니 저도 이 정도는 되겠죠! 그리고 이제 권주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23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3:14
충격파에 밀려 볼품없이 넘어져버렸다. 메이비 선배가 나이프를 날려서? 만약 얼음벽이 없었으면 찌그러져 버렸으려나... 비틀, 급하게 일어서려 하니 다시 넘어질 뻔 한다. 날붙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손에 든 나이프를 사라지게 한다. '그렇다면... ' 직경 8cm의 쇠구슬 하나를 만들어내 능력을 싣지 않은 완력으로 던져본다.
23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3:24
총알 한발만 맞아보고 싶은데.. (매우 진지함 일단 이렇게 못맞추는거보면 범인은 세가지중 하나에요 1. 능력에 의해 자신도 조준이 힘든 상황이다 2. 일부러 맞추지 않는 이유가 있다. 3. 미필이다 흐음
23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3:39
어..권주주. 어디로 던져는지 물어도 될까요?
23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4:01
미필이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흐음.... 어쩌면 저희가 주인공 버프를 받았다는 것도...?
23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4:17
>>231 Answer. 제압전이 아니라서 아직까지 맞추지 않았다.
235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4:33
>>231 4. fps 한 번도 안 해봄
23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5:05
보스전 시작 안했다고 안 맞추다니 매우 착한 아이네요... (당혹
237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5:23
>>226 핫... 저두요...!! (눈물줄줄(꼬옥 >>229 헉 대박...!!! (두근두근) >>231 아니 미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사실 저도 총 한두 발만...(속닥속닥
23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5:33
아무튼 다음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239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6:21
>>228 증명 되었군뇨!!! >ㅁ<(끌려감22) >>229 우와 레알이다...!(반짝) 핫하 첫부분 조금만 본 건데 너무 기대된다...(행복) >>23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4의 벽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240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7:06
(매우 불편한 티를 내고 있다 (발 쾅쾅 나도 나도 고백하고... 차일거잖아..? (슬픔
241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7:31
>>236 이거슨 마치...변신 중에는 절대로 공격하지 않는 마법소녀물 같은...(아니야) >>237 (와락) >ㅁ<
242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8:09
핫챠 문제 다 풀었다!!!!(으랴)
24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8:45
센하주 축하드려요!
244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8:53
>>232 앗... 스루해주세요. 급하게 쓰느라...(흐릿
245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8:57
축축!!
246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9:04
>>240 아니 메이비주 그런 말씀하시면 안 돼요..!!;ㅁ;(동공지진).....(고백하고 난 다음까지도 비관했던 1인)(할말잃)
247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9:17
센하주 축하드려요!
248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19:53
축하해요 센하주! 기묘하드아...
24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0:11
센하주 수고하셨어요! 공중? 공중인가...
250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0:16
다들 고마워요!! >ㅁ<(감동) 훗후 확률과 통계는 계산은 그닥 안 어려운데 개념이 마구마구 헷갈려서 곤란하네요...^_^...(흐으릿)
251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0:27
센하주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부둥부둥 >>239 레주 공인으로 인정 된 사실 입...(끌려감) 후하후하 저 첫줄부터 너무 기대되잖아요...!!!! (이미 사망한 유혜주 입니다) 후후후 화이트데이 웹박이 올라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벌써) >>240 아... 안이 메이비주...!! (꼬옥) 아녜요...!! 왜 차일 거라 생각하시는 거예요...!!!
252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3:01
>>252 사망하시면 아니돼요!!(동공지진)(죽은자의소생 카드) 후후후후후 그럼 저는 더 기대하겠습니다!(?) 내일이면 올라온다고요? :D ..아, 그러고보니까 내일 월요일...........(._. )(무한점)
253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4:20
내일... 내일 미들... 휴식시간 제외 9시간 풀 근무...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254
Case 16 제압전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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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0:24:21
ㅡ곧 탐색해볼게요!! 유혜와 지은의 부탁에 하윤은 오버익스파를 발동해서 그 근방을 서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상황은 흐르고 있었다. 메이비가 높게 뛰어올라서 여러방향으로 나이프를 던진 결과 연구소 부지로 들어오는 철문 조금 부근 쪽에서 뭔가 챙하면서, 마치 단단한 무언가와 부딪치기라도 했는지 나이프가 힘없이 박히지 않고 떨어졌다. 이어 권 주가 쇠구슬 하나를 이용해서 던졌고 딱히 부딪치는 무언가는 없었다. 이내 다솔은 다시 얼음벽을 세웠다. 그것으로 방어를 하기 위함일까? 하지만 돌아오는 목소리는, 정확히 어디에서 들리는지 알 수 없는 목소리였지만, 차가운 목소리가 모두를 비웃듯이 이야기했다. "...벽으로 또 막으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이렇게 해주지. ...날아오는 이를 쏘는 것도 괜찮겠지만 이쪽이 더 효율적이지." 잠시의 침묵 속에서 갑자기 뭔가가 지이잉하면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마치 기계장치가 움직이는 소리에 가까웠다. 이어, 쾅하는 소리와 함께, 하늘색 둥그런 것, 방금 전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떨어졌던 것이 얼음벽을 가볍게 넘어서 모두의 발 쪽에 떨어졌다. 하지만 그것은 하늘색의 둥그런 것은 곧 사라져버렸다. 한편 그와는 다르게 방금 전, 하늘에 떠 있던 고정되어있던 구름이 위로 솟아오르는 듯 하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남은 것은 오로지 하늘색 하늘의 모습 뿐이었다. 한편 그 타이밍에 하윤에게서 통신이 걸려왔다. ㅡ추적을 해본 결과... 조금 힘들어요. 그 근방이 익스파로 가득해요. 저의 능력이라고 해도, 이 정도로 익스파로 가득하면 서치가 힘들어요. 특정 익스파의 흐름이 너무 강하거든요. 철문 부근에서부터 부지 구석구석... 그래서..추적으로는 이 정도밖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다시 말할게요. 그 근방이 익스파로 가득 차 있어요. 그것도 특정한 익스파로요. 부지부터 시작해서 철문 부근까지 전부요. 마치...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눈에 보이지 않게 말이에요.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25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5:16
축하합니다! 센하주!! 그...그리고...헤세드주...! 8ㅁ8 아..레스는 9시까지 받아요!
256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5:45
오버익스파로 빨아들이면 나아지려나...(뭔)
257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6:01
어 않이 도대체 무슨 일이야 진짜로..(감 1도 안 잡힘)(흐ㅡ릿)
258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7:12
음? 설마...
259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7:43
으으으ㅡㅁ......
260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7:54
하늘색 동그란 거 하늘색 동그란 거....애초에 이거 정체가 뭐야...!!!(동공팝핀)
26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7:57
이렇게 여러분들은 평소 서하의 데이터베이스 서포트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게 됩...(아닌데!!
262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8:09
아. 그러고보니까.. 저번에 무슨 잉크 어쩌구가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닉시들 시켜서 무해한 잉크 모아와서 그걸로 부지 전체에 다 끼얹어볼까요..?(아무 생각이 안 나서 그렇다 카더라)
263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8:34
감이 전혀 안 잡혀요...(멍) 색상으로 무언가를 가렸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먼산
26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8:34
가상공간...? (아니다) 환각...은 아닌 거 같고, 뭔 막을 덮어둔 느낌인데..!! >>252 앗... 내일 월요일...(무한점) [ 이미 죽은 자의 자리입니다 ]
265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8:48
...흠. 알겠다. 깨고 보니 꿈이다, 인가!!!!(도름)(끌려감)
26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9:31
>>264 저기서 하윤이의 말은 특정한 익스파가 주변을 완전히 감싸고 있어서 서치를 하려고 해도 힘들다...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윤이가 서치를 하면 익스파의 흐름조차도 다 파악이 가능하니까요.
267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9:36
>>262 오 좋은 생각 같아요! >>258 감 잡으셨나요?0ㅁ0
268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29:57
>>262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269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0:21
음.. 뭐지 진짜 기체에 스며드는 능력자인가
270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0:38
>>262 헉 좋아요...!!! (끄덕끄덕끄덕)
27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1:42
이러한 느낌으로, 텐트를 친거같이 무언가로 하늘을 덮어두고 있다거나? 기계장치 소리가 들린걸로 보아 능력 + 기계인거 같은데. 저 위에 동그란거(구름) 이 그 폭격용 장치같은거 아닐까 싶기도하고.. 메이비의 나이프가 부딪힌게 저 텐트를 유지하고 있는 실이나 구조물같은것중 하나라고 생각해봤거든요..
27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2:58
(어쩌지. 정체가 드러나면 다들 스레주를 짤짤이 할 것 같아)
273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3:04
일단 저는 나이프 부딪힌걸 확인해보러 갈게욥
274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4:01
기계소리이ㅣㅣ.... 으므ㅡㅡㅡ으므....
275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4:08
흠...센하는 어쩌지...(동공지진)(아무생각도 없는 듯하다)
276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4:45
"뭔가 부딪혔어." 그녀는 공중에서 뭔가 부딪힌 나이프가 중간에 떨어지자 그쪽으로 텔레포트하며 손을 뻗어보았다. 무언가에 부딪혔으니 그 부근에 무언가 있다는것. 철문 부근을 이리저리 손으로 휘적거리고 있었다. "젠장, 걸리기만 해봐, 진짜 뚝배기를 깨버릴테니까..!" 매우 빡침
27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5:51
일단 여러분들은 방금 전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떨어졌다가 사라진 그 무언가가... 지금 얼음벽 너머로 넘어와서 또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
278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6:09
"안 보이는 걸.. 보이게 하려면 아무래도 풍덩 하고 담갔다 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윤에게 들린 이어셋의 말을 듣고는 부지 전체라는 말에 거기에 다 끼얹으려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무해한 잉크를 모아오라고 시킵니다. 뭐.. 성류시 안에서 다 모아오면 하나에 쏟아부을 순 있겠지요? 물류창고같은 데 하나도 없을까.. "부지 전체에..반전..해서.." 정확히 말하자면 허공에 띄워놓은 닉시 하나를 통로로 써서 공간안의 허공에 모아둔 잉크를 순간적으로 그대로 쏟아붓는다에 가까울까요. 음. 화이트데이라서 식용색소가 많을지도요. 색소비가 내린ㄷ...
279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7:07
>>271 오오오!! 그럴 것도 같네요!!!
28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7:15
치우고 와써욥. 권주: (뻘쭘)
281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7:25
(감 1도 안 잡힘)(큰일남)(흐으릿)
282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7:47
저는 잠시 빨래 널고 올게요! 헤세드는 주변을 손으로 만져보겠습니다...!!!잡히는 게 있지 않을까!(댕청)
28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8:45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권주주는 수고하셨습니다!
28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9:22
다녀오세요
28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9:23
헤세드주 다녀오시고 권주주는 수고하셨습니다!
286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39:42
다녀오세요! 음... 저 무언가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ㅋㅋ으아...
287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0:02
권주주 수고하셨어요!(토닥토닥) 그리고 헤세드주는 다녀오세요! 음...일단은 반응레스 쓰러 가야지..(흐릿)
28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0:28
“ 아 당당하게 나와서 싸우던가, 비겁한건지 찌질한건지. “ 그러며 들려오는 굉음에 얼굴을 팍 찌푸려내는 그녀였다. 뭘 알 수가 있어야지. 하윤의 대답에 유혜는 쯧 혀를 한 번 차내더니 사라진 구름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뭐지..., “ 우선은, 들려오는 목소리에 팍 인상을 찌푸리며 주위를 경계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던 그녀였다.
289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0:41
다녀오세요! 아. 맞다. 개서 정리해야하는데.. 해야지(하면서 폰보고 그럴 거다..)
290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1:18
헤세드주 다녀오시고 권주주 수고하셨어요! 사실 허공에 총이라도 쏴볼까 하다가... (그만 뒀다)
291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4:47
다녀왔습니다!!! 얼른 써야지!!!
29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4:56
에라, 모르겠다. 지은은 테이저건을 들고 철문 쪽으로 쐈다. 뭐가 있으면 맞든지 하겠지. '기계소리?' 지은은 눈살을 찌푸리고 귀를 기울인다. 젠장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지은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제 발 앞에 떨어진 하늘색 둥그런 것을 피해 뒷걸음질쳤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일단 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하윤의 말을 듣고 실망감이 담긴 소리를 낸다. "음...' 그전에 저 구름은 왜 저런거지? 우선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잔뜩 경계할 뿐이다.
29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5:33
헤세드주 어서와요!!!
294
헤세드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6:07
"..... 그냥 눌러버리면.... ... 아" <clr red black>너는 경찰이다, 잊지 마세요. 헤세드. 그 사실을 자각한 듯 헤세드는 입을 손으로 가렸다. ".... 뭐가 자꾸 나타났다가 사라지네요..." 그렇다면 무언가가 잡힐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헤세드가 주변에 손을 뻗어서 허공을 휘적였다. 뭐라도 잡히길 바라는 것 같았다.
295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6:40
눈을 부비적 거렸다. 분명 또 하늘색 무언가가 있었는데...? 다솔은 아까 언뜻 본 무언가가 떨어진 자리의 주변에 밑바닥이 뚫린 네모난 얼음 상자를 만들어 보이지 무언가를 덮는 형태를 취하게 했다. 막.. 터지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불안함에 손으로 만져볼까, 했지만 무서워 역시나 관두기로 했다. " 대체 어디있는거야.. " 눈을 찌푸리며, 얼음창을 만들어 제 손에 쥐었다.
29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6:50
그래도 침착하게 어떻게든 해결하고 있군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297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7:01
주도면밀해보이는 누군지 모습도 보이지 않는 범인이 하는 말에 혀를 작게 찼다. 도통 보이지를 않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잖아. 언제나 저격수는 성가신 존재다. 남에게는 보이지 않는 안전한 곳에 숨어들어서 지속적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가한다. 어느 사람은 그것을 보고 비겁하다고 평가할 것이다. 하지만 싸움에 비겁이고 뭐고 존재하는가, 그만큼 저격수는 상대에게는 공포 그 자체가 된다. 그러니 군인들이 적측 저격수를 잡아내면 단순히 죽이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 것이다. 당신도 그렇게 해주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채로 그런 생각을 해버렸다. 나는 이성을 가다듬으며 한숨을 살짝 내쉬었다. "......" 일단 이 모든 현상이 저 범인의 익스파로 인해 일어난다는 거지. 생각은 잠시, 테이저건을 잡고 아무곳에 마구잡이로 빠르게 난사해보았다. 사거리는 보장되려나.
29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7:38
넘길게오...
299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8:03
다시 읽어보니까 센하...저격수에 대해 줄줄이 늘어놓고 있어...?(머엉) 헤세드주 다시 어서오세요!
30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8:09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턴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솔이의 멋진 판단 덕분에 메이비주를 제외한 모두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30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8:26
아...메이비주래..메이비!!
30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49:34
다솔아ㅏㅏ!!!! 고마워~~!!!!! (????) 너무 멋지다 ㅠㅠㅠㅠㅠ
303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0:03
핫 다솔이 캐리한 겁니까!!!(반짝)(다솔이를 향한 존경의 눈빛) 우리 막내 듬직하다!!! >ㅁ<(형광봉)
304
헤세드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1:13
다솔이 대단해! 그 와중에 저는 색을 못 넣었...(동공지진)
305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1:30
진짜 다솔이 매 사건마다 캐리해...!!!! (꾸벅) 아니 그나저나 메이비...!? 다치면 안돼...!!!! (흐릿)
30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1:33
아마 저거 폭발하거나 그럴걸요. 그 점이 생긴 자리로 뭐가 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당
307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2:39
저 압축 압축 공기를 압축 바께 생각 안나여... 그리고 다솔이 장하다!!
308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3:13
다솔의 캐리력!(반짝반짝)
309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5:20
뭔가 불길한 것을 느낀 거일까. 다솔은 네모난 얼음 상자를 통해서 방금 무언가가 떨어진 곳을 덮었다. 그리고 정확하게 3초 뒤, 그 상자 속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다행히 얼음 상자가 막고 있었기에 폭발은 조금 완화가 되었지만, 얼음 조각이 튀어서 모두가 그 조각에 베이거나 혹은 폭발에 조금 휘말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 정말로 큰 부상을 입었을지도 모르는 것이 그나마 가볍게 끝났다는 것일까. 한편 주변을 잡으려는 듯이 손을 이곳저곳 휘젓던 헤세드의 손에 무언가가 잡혔다. 그것은 바닥 부분이었다. 정확히는 아까 상자가 놓였던 바로 그곳이었다. 거기서 뭔가 박살난듯한.. 정확히는 폭탄이 터진 후에 남은 파편 같은 무언가가 잡혔다. 그것을 들어올리자, 그것은 바닥의 색과 같은 색이었다. 하지만 이내 그것은 또 다시 눈에 안 보이게 사라졌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손에 잡히고 있었다.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히 잡히고 있었다. 이내 메이비는 철문 부근에 도착했다. 거기서 들리는 것은 무언가의 엔진소리에 가까웠다. 이어 타미엘의 능력으로 하늘에서 검은색 잉크의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부지의 곳곳에 검은색 잉크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허공에 멈추었고 그것은 곧 풍선의 형태, 혹은 차량의 형태로 바뀌었다. 하지만 머지 않아, 그 검은빛은 또 다시 눈에 안 보이게 사라져버렸다. 그와는 별개로 메이비가 있는 곳에도 잉크의 비는 떨어졌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거대한 사다리차의 형태를 보이는 듯 했지만 그 검은빛은 곧 사라져버렸다. 또 다시 눈에 안 보이게...마치 허공속으로 녹아내리듯이... 하지만 계속 본 이들은 보았을지도 모른다. 그 사다리차의 사다리의 방향이 방금 전, 구름이 사라졌던 곳으로 향하고 있음을.... ㅡ저건..... ㅡ......! 모두들 지금 본 광경을 기억해주세요! 아마도 이 능력은....!!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310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7:13
으앗 저 밥먹고올게요!!!
31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7:21
이 정도가 되면 대충 다들 눈치를 채셨을 거라고 생각합.....
31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7:30
다녀오세요! 센하주!!
313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7:44
센하주 다녀오세요!
31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7:55
센하주 다녀오세요! ...(댕청) 투명화...? (아니다(제발
315
헤세드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8:28
센하주 다녀와요!!
316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9:14
헉 저 늦었지만 밥 먹고 올게요 ㅠㅠㅠ
31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9:14
투명화는 아니고.... 이쯤에서 답을 알려드리죠. 보호색 효과입니다. 간단하게 주변 환경의 색으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안 보이는 것이지요. 주변의 색을 띄고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주변에 동화해서 안 보인다라는 느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318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9:30
다녀오세요! 지은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31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0:59:43
빛을 반사하는거... 거울...? 의태?
320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0:19
앗 근데 구름이 왜...! (흐으릿) 카멜레온이랑 비슷하군요! 지은주도 다녀오세요!
32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0:20
처음 생각했던 카멜레온이 가장 유사한 답이었군요.
32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0:31
다녀오세요!
32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1:46
구름인가요? 그 구름의 색을 유지하고 있었던거지요. 그래서 쭈욱 위로 올라가다보니 구름이 사라져버렸잖아요?
324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2:52
순간이지만 보였다. 무슨 엄청난 장치인가 했더니 사다리차라니 이것 참. "방금 전에 보인 사다리가 어딨었는지도 기억 못할 바보는 아냐!!" 그녀는 곧바로 나이프를 살짝 위로 던져서 텔레포트했다. 그것은 아까 보였던 사다라가 있던 위치. 사다리 위에 착지를 성공한다면 그대로 그 위를 뛰어올라가서 그 끝에 있는것까지 가려할것이다. 물론 이렇게 대놓고가면 몇대 맞을지도 모르지만..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325
헤세드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3:26
지은주 다녀오세요!!! 어제 카멜레온인가! 했었는데 정말로 카멜레온이었어...(동공지진)
326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3:32
다들 다녀오세요! 음음.. 그렇군요! 그럼 이제 레주를 툭툭 격려의 의미로 치면서 정말 멋지다. 라고 칭찬하면 되는 부분인가요?
327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3:37
카멜레온이라고 말했을때는 아닌것처럼 말했으면서! 힝힝! (우는척
32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3:52
사다리차 위에 있는건가...
32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3:59
레스는 3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니...근데...왜 칭찬이죠...?!
33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5:25
앗 사다리차 쓰러트려 보려 했는데...(이미 메이비가 가있음
33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7:35
그래서 제가 밝혀지면 모두들 저를 짤짤이 할 것 같다고 말했습...(흐릿) 하지만 보호색 효과라고 본다면 지금까지 있었던 이현상이 모두 이해가 될 겁..계속 주변의 색으로 바뀌었으니까요.
332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8:17
"읏.." 얼음조각에 살짝 베었지만. 폭발에 확실히 휘말리지 아니했단 것은 좋은 일이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는 보이는 광경을 느릿하게 새깁니다. 여러가지 광경이나, 사다리차 같은 거나요. 사다리차가 간 방향을 향해 눈을 힐끔 돌리고는 그.. 뭐지 사람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잠깐 생각했습니다.
333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09:47
“ 아! “ 얼음 파편이 그녀의 왼뺨을 스쳐지나갔다. 폭발에 말려들진 않았지만, 날카로운 단면에 얼굴이 몇 cm가량 베여 피가 나오고야 말았다. 아, 흉 지면 책임 질건가? 짜증스러운 얼굴로 제 정체도 밝히지 않은 이름 모를 인간을 욕하며 그녀가 땅을 한 번 짜증스레 밟았다. “ 그런 능력이구나. “ 제 왼뺨을 만지작 거리며 피식 미소를 지어내던 그녀가 방금 전 눈에 들어온 사다리차를 쫓아 뛰어나갔다. 그리고는, 그 사다리차의 사다리부분을 조준하여 테이저건을 몇 발 난사해대려 시도하는 그녀였다. 뭐, 한 발정도는 맞겠지!
334
헤세드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2:26
"?!" 헤세드는 손에 무언가가 잡혀서 첫 번째로 당황했다. 그리고, 그것이 파편이라는 것에 두 번째로 당황했다. 상처에서 피가 살짝 배어나오고 있었지만, 그것은 신경 쓸 게 아니었다. "여기 무언가가 잡혔습니다!" 적어도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말하려던 넌 주변의 광경이 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하윤의 설명을 들으려는 듯 너는 경계하면서 테이저건을 겨누고 있었다.
33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4:17
사실 이 능력은 스레주가 수족관에 갔다가, 거기서 진짜 주변 색과 완벽히 동화해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있던 모 물고기를 보고 떠올렸답니다. 진짜 소름 돋을 뻔 했어요.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어. 넙적한 물고기가...(흐릿)
33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5:23
이번 적은 물고기... (중요(메모
33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339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6:42
이번 적이 물고기라니. 좋아. 회접시를 던지면 자연스럽게 그 접시에 담겨졌던 수많은 자기 살을 자기 눈으로 봐야했던 물고기들의 원한에 쫄거예요...
34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그래도 무시무시한 보스인데 순식간에 물고기 행이라니..! 이럴 순 없다!!(있음
341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7:23
이번 적은 물고기군요...(끄덕)(아니다 이것아) 보호색 갖고 있는 물고기 진짜 신기해요:3
34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8:02
네. 진짜 신기하답니다. 어설프게 숨는 것이 아니라 진짜 거기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요. 와아..진짜... 자세히 보니까 눈이 마주쳤거든요. 그래서 왁하고 소리를 지르고 뒤로 물러나서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흐릿)
343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8:25
" 읏... " 폭팔은 막았지만, 자신의 얼음 파편 때문에 다들 생체기가 생기는 것을 보고 살짝 당황한다. 2차 피해라도 막기 위해서 남은 얼음들을 없앴다. " 사다리차...? " ...사다리차로 구름.. 올라갈수 있는 거였어? 사다리차가 있었던 곳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34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8:56
이번적이 스레주를 놀래켰다.. (메모 (분노 제가 회를 쳐버리겠어요!
34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19:03
그러고보니 수족관 하니까 생각났는데... 가족들과 수족관에 갔을 때 제가 예전에 동네 수족관에서 일할 때 돌보던 물고기쟝들이 있어서 설명해주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아~' 하고 있어서 왠지 쑥쓰러웠어욥.. :3c 앗 비오네요!!XD 비냄새 좋다!!!
34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0:47
헤세드주는 물고기 박사님이군요! (존경
34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1:28
그럼 이제 권주주만 남았군요...!
34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2:14
팔부근에 조그마한 얼음조각이 박혀, 눈살을 조금 찌푸린다. 다솔씨의 능력... 이였지? 아마도 그것마저 안했더라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당황하는 다솔에게 말을 걸었다. "다솔씨, 괜찮습니다. 잘 하셨어요." 잉크 비가 쏟아져서 실루엣이 보였다 금세 사라져 버린다.사다리 차, 였지 그거. 시간이 조금 걸려서 잠깐 보이다 사라진건가? 생각보다 단순한 능력이라 조금 허탈한 기분이였나. 그리고 사다리 차 위에는 아마도 범인이... 사다리 부분을 강제로 능력을 써 끌어 내리려고 해본다.
349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2:27
앗 아니애오.. :3c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수족관에서 일한 거라.... 박사까지는 아니애오.. :3c 예전에 저와 일했던 동료들이 박사였습니다... 그 일을 하는 내내 물고기가 살기 좋은 수질을 무슨 단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처음 봤어오..(흐려진다)
35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2:40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351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3:36
그런 물고기가 있었나요? (신기 저는 문어 생각났었는데. 덤으로 모 만화도...
352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8:01
저도 처음 알았어오... 뼈가 다 비치는 물고기는 알고 있었는데...(?????
35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8:26
다녀왔습니다! 도중에 일이 생겨서 좀 늦어졌네요 88
35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8:40
지은주 어서오세요!
35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9:13
지은주 어서와요!!!
356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9:31
헉 수족관에서 일...! (눈반짝) 헤세드주 멋있다...!!!!
357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9:39
어서오세요 지은주!
35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29:56
지은주 어서와요!
359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1:22
넵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물고기 신기한 거 많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렇지..(흐릿)
360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2:02
어서와요 지은주! 수족관.. 가서 신기한 물고기 많이 봤었는데..
361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2:06
VIDEO 사태는 순식간에 급변했다. 이내 권주의 능력으로 인해서 사다리차의 사다리 부분이 끌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뭔가 드르륵 하면서 내려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은 역시 너무 높았다. 그리고 테이저 건을 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것도 없었다. 아무래도 상당히 높은 곳에 있었던 모양이었으니까. 이내 모니터룸으로 바라보고 있던 서하가 손가락을 2번 퉁겼다. 처음에는 대원들의 몸이 전송되었다. 그리고 2번째는 사다리가 있던 그 끝 부분을 향해서 끈적한 페인트들이 우수수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한번에 여러 매개를 전송한 모양이었다. 마치 스카이다이빙을 하듯이, 아롱범 팀은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상당히 높고 높은 높이였다. 이내 모두의 귓가로 서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ㅡ...기회는 한번 뿐이에요. ...땅에 떨어지기 전에, 제대로 안전한 곳에 착지시켜줄게요. ....그러니까 지금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에게 한방을 날리세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투명화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것으로 충분하겠죠. 그와 동시에 좀 더 아랫쪽에 페인트가 끈적하게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몇겹이나 몇겹이나..계속해서 끈적한 페인트가 떨어지면서, 사다리의 끝 부분으로 보이는 부근에서 사람의 실루엣이 알록달록한 색으로 비치는 것이 보였다. 손에는 총 같은 것을 들고 있었고, 계속해서 색을 바꾸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떨어지는 끈적한 페인트 때문에 색은 남아있었다. "...빌어먹을..." 이내 그는 색을 바꾸는 것을 포기하고, 총을 들어올려서 아롱범 팀을 겨냥했다. 이어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제 정신이 아니구만. ....그런 고공에서...? ...너희들을 참으로 험하게도 굴리는군. 좋지. 한 명은 저 세상으로 보내주마." 이어 그의 조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점점 낙하하는 아롱범 팀과 범인으로 보이는 실루엣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있었다. 공격을 한다고 한다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 //작품적 허용으로 인해서 가능한 연출입니다. 착한 익스레이버 멤버들은 따라하지 맙시다. 실제로는 제대로 안 움직여질 거예요. 몸. 하지만 작품적 허용으로서...(??) 반응레스를 부탁합니다. 하지만 우선 총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공격을 맞을지도 모르죠. 총격에 말이에요.
36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2:59
어서 오세요! 지은주...!!
36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3:23
넵넵 타미엘주랑 레주도 안녕하세요!! 그나저나 너무 멋지잖아 저상황!!! 제때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364
센하주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3:58
돌아왔어요!!! 난입 가능합니까!
36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4:11
도, 동네 수족관에서 하는 정도였어요.. :3 제가 가장 신기하다고 생각한 건 얘에욥:3 죽은 줄 알고 일할 때 손님 없으면 가서 빤히 구경했었답니다:3
366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4:46
센하주 어서와요!! ?>>365 오오... 멋지네요!!1 저런 물고기는 처음입니다...
36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5:45
가능합니다! 센하주! 어서 오세요! 바로 난입하면 됩니다!! 앗..그리고 저 물고기 저 본 적 있어요! 되게 신기했답니다..!
36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6:03
센하주 어서오세요! 손부터 노려야하나...!
369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6:26
"야 너 어디서 쏘는거야?! 미친 왜 이렇게 높아?!" 가도 가도 끝이 안보이잖아!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있을때 익숙한 감각을 느꼈다. 조금은 다르지만 전송.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을때 통신과 함께 적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과연. 그렇게 된거구만. "한명? 웃기지마, 그렇게 둘거 같냐!" 그녀는 손가락을 튕겼고, 동시에 발동하는 오버 익스파. 나이프를 페인트로 인해 모습이 변하고 있는 범인의 옆에 텔레포트 시키고 자신도 그것을 따라 텔레포트해 범인과 같은 장소에 착지해서 범인을 붙잡으려한다. 가장 중요한 총을 쏘지 못하게 손목을 잡음과 동시에 남은 팔로는 동체를 붙잡으려한다. 가능하다면 마킹까지도. 물론 마킹까진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있긴하다.
370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7:18
새삼 느끼지만 텔레포트 능력이라는건 매우 편리한거 같아요. (캐릭터가 부러워졌다.
371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8:36
"허세 하나는 넘쳐나네. 칭찬해주지." 대놓고 비웃으며 검지 끝으로 오버 익스파를 써서ㅡ파괴 특화ㅡ 범인의 손에 들린 총을 박살내려 하였다. "좋아, 이제 얌전히 제압 당해줘!" 답지 않게 언성을 높인 것은 떨어지는 스릴감에 조금 흥분한 탓이었을 것이다. 구슬 하나를 꺼내 범인의 뒤로 던지고 손가락을 퉁겨 폭발시켰다.
37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9:03
정신을 차리자 하늘 위였다. 우와, 엄청나! 지은은 스릴을 즐기며 테이저 건을 바로 쥐었다. 어쩌면 기회는 한 번일지도 모른다. 눈에 힘을 주고 페인트로 인해 형체가 환히 보이는 범인을 겨냥했다. 얼굴? 다리? 빠른 시간이지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총을 들고 있는 손을 쏘기로 했다. "그러면 곤란해요!" 범인의 손을 향해 테이저 건을 쏜다. 제대로 맞을지 말지는 알 수 없었다.
373
이름 없음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9:10
센하주 어서오ㅓ요! 캣글라스라고 하는 열대어입니다!! 저는 속떨려서 잠시 마중에 올게요ㅠㅠㅠ 패스하겠름키다ㅠㅠㅠㅠ
37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39:39
헉 다녀오시고 쉬어요!
37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0:12
헉 다녀오셔요 ㅠㅠㅠㅠㅠㅠㅠ 자주 아파하시느 ㄴ것 같아서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376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0:16
다들 안녕하세요! 훗후 드디어 센하의 오버 익스파를 썼어...!!() 헤세드주 얼른 쉬세요...!!;ㅁ;(토닥토닥)
377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0:23
그리고 이거 여담인데. 범인 능력 풀리면.. (페인트 범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0:27
“ 서하씨!? “ 저 높은 곳 안좋아하는데! 하늘에서 낙하하는 기분이 나쁜 건 아니었지만, 갑작스레 고공낙하라니. 질겁하며 소리를 질러대던 그녀는 이내 벌벌 떨리는 손을 붙잡아 테이저건을 조준했다. “ 으아아... “ 조준은 손으로 추정되는 실루엣, 그녀는 그대로 페인트가 덕지덕지 묻은 페인트를 조준하여 테이저건을 연발해댔다.
379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1:31
헤세드주 푹 쉬세요...!! ;ㅁ;
38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1:47
헤...헤세드주.....(흐릿) 푹 쉬고 오세요.... 8ㅁ8
381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2:21
레스는 10시 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382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3:11
근데 지금 장면 완전 간지나는 거 실화임미까...!!! 0▽0!!!(반ㅡ짝)(취적)(기분좋음)
383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4:32
아니 유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리를 지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음) 센하: (그러는 한편 스릴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1인)()
384
꽃돌이
(83803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4:53
(팝콘)
38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4:56
범인:.....사..살려주세요...페인트가 안 지워져...(흐릿)
38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5:07
아닛..로제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387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5:40
"흐으악-?!" 헙, 내가 무슨 소리를. 침착해, 권주. 이까짓 걸로 쫄면 얼굴 들고 다닐 수 없다고! 서하씨가 대책없이 떨어트리고 있는것은 아니라는 믿음만으로, 곧바로 떨어지는 자세를 바로잡는다. "...이제야 얼굴을 볼 수 있겠군요." 오버익스파 발동, 초파리때와 같은 엄청난 양의 쇳가루가 보이지 않았던 범인을 덮쳤다. 무거울거야. 그거.
388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6:03
로제주 어서오세요!(로레주로 쓸뻔함...)(._. ) >>285 아니 이번 범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안습해...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389
타미엘주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6:12
그녀는 처음으로 희미하지만 감정담긴 웃음을 지었습니다. 무슨 원리인지 모르는 게 아니었으니까요. 동시에 다른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강력한 에너지일까요.." 중력과 그녀가 든 셉터의 무게로 인한 무게까지 겹쳐 더 빠르게 추락하면서 범인을 크게 후려치려고 합니다. 거의 범인을 날려버리려는 생각이긴 했지만..다른 이들이 붙잡으려 하거나 총을 날려버리려는 사정상 그렇진 못하겠지요.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이다 보니 섬세하지 않아도 잘 맞출 수 있는 동체 부분이나 다리 부분을 노렸습니다. 사실 다리는 부러진다면 이동이 불가능하다. 라는 것도 있었지만요. 메이비에게는 범인을 샌드백으로 쓰라는 듯 고개짓하기도 했고요. 그거랑은 별개로 떨어지는 감각은 불쾌합니다.
390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01
헛.. 이름도 안 되었고(흐릿)..(지금 깨달음) 다들 어서오세요!
39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07
범인의 상황.jpg
39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28
로제주 어서와요!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잔....
393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33
어서오세요 로제주!
39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39
로제주 어서오세요! >>383 겁쟁이일 뿐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방방) 귀엽다니...!! (살리려 한다(일어나세요 센하주여!(?
39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7:54
>>39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96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8:26
로제주 어서와요! 다른거 쓰면 범인이 너무 아파할것 같아서(???)... 페인트+쇳가루 범벅이되겠지만요!
39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9:16
그럼 이제 남은 이는 다솔주의 레스 뿐이군요! 음..그리고 로제주는 참가하실 건가요...?
398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9:42
모두 안녕이애오.... 속 떨린 게 쉽게 진정이 안되네요;ㅁ; 제바아알...ㅠㅠㅠㅠ 저는 들어가볼게요;ㅁ;
39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49:55
아...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8ㅁ8
40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03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낫기를...
40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14
헤세드주 ㅠㅠㅠㅠ 잘가요!
402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15
>>391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적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메이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소생) 겁 많은 유혜 엄청 귀여워요!!! >ㅁ<(방방)
403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24
흑흑... 헤세드주가 나아지길 바래요...
40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26
헤세드주 푹 쉬세요... ;-; 좋은 꿈 꾸시구요!
405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37
헤세드주...ㅠㅠ 푹 쉬어요!
406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0:48
헤세드주...;ㅁ; 안녕히 가세요...! 얼른 나으셔야하는데...!!! 요즘 계속 아프셔서 걱정이에요...(눈물)
40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1:57
음...그리고 이 다음 전개가...여러분들에게 조금 충격적일지도 모릅니다만...후후후... 입 간지러워서 혼났다...! 자...다음 턴의 서프라이즈를 기대하시죠!
408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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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2:32
>>407 (팝그작)(반짝)(무한기대)
409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3:00
(레주를 때릴 준비를 한다 (주먹 꽉!
410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3:14
>>402 아니 센하야 말로...! 텐션 올라간 센하 너무 귀엽다구요..!! (방방) 앗 살아나셨다!! (행복(꼬옥) 이제 유혜를 겁 많은 캐릭터로 만들어야겠....! (도대체) 그리고 메이비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ㅗㅗㅗ
411
꽃돌이
(83803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3:16
얘는 다리가 왔다갔다(?)하는애라 고공액션이고 뭐고 음는 것 같아서..(로제: (팝-콘)) 글구 넘모 늦은 것 같아서..관전하겠습니다..(._.
412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3:41
...!? 아니 오타가...!?! (동공지진(진짜 동공지진(제발
413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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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4:15
>>407 기..대.ㅣ..?
414
꽃돌이
(83803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4:20
안이 법규를 보았눈뒈 (선동과 날조)
415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4:54
제 짤이 마음에 들지 않았군요.. (시들시들
416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5:20
>>407 흐-음...
417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6:04
>>410 유혜는 어떤 모습이어도 예쁘고 귀엽고 아름답습니다.((진지한 궁서체)) 아니 텐션 올라간 센하가 귀엽다니...!! 센하가 아무리 귀여워도 유혜보다 귀여울 수는 없는데..!! >ㅁ<
418
천유혜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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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6:12
안이 진짜 저게 오ㅑ....!!!! (머리박) 제가 지금 드라마 보면서 쓰느라 오타 확인을 못했... 안이 진짜...!!!! (´;Д;`)(머리박)
419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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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6:25
안이 유혜주 오타...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420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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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6:29
아닛...왜 저를 때리려는거죠?! 그리고...ㅋㅋㅋㅋㅋ 메이비주의 짤은 잘 봤어요! 그런데 다음 전개 대충 정리하고 이러다보니...반응을 미처 못했습...죄송합니다. 그리고..로제주는..그렇군요. 일단 알겠습니다!
421
메이비주
(62586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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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7:38
힝힝 법규 먹어쪄 힝힝 (날조
422
최다솔
(51914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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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8:08
아 잠깐 와이파이 미쳤나 날아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만
42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8:13
유혜주..그런....(당황)
424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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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8:42
헉 다솔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진짜... 너무 ...ㅠㅠㅠㅠ8888(폭풍 눈물)
425
천유혜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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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9:11
>>421 (머리를 박는다) 저를 때려주세요....! (자나깨나 오타조심) >>417 않이 센하주 그거 궁서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뇨 센하가 몇 억배 더 귀엽다구요...!! 센하 잘생기고 멋있고 귀엽고 대단해!!!!!! (야광봉)
42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1:59:45
다...다솔주...(토닥토닥) 8ㅁ8 이..일단...10시 5분까지니까....어어...힘들면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427
천유혜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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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1:59:49
...다솔주...8ㅁ8 (토닥토닥 안이... 정말.... (머리를 박는다) 오해예요...!!!! (눈물)
428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0:38
잠만요 길게 쓰던거 압축해서 써올께요 5분전가지
42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1:23
>>428 으아아아...다솔주 힘내요! 저도 몇번 날려먹은적이 있어서...(흐릿)
43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2:23
다솔주 화이팅...!
431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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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03:03
아니 다솔주...;ㅁ;(토닥토닥) >>425 핫하 저는 언제나 진지합니다! 언제나 궁서체라고요! 유혜는 우주최고입니다! >.0(((엄청 진지한 볼드 궁서체))) 않이 센하가 억배 더 귀엽다면 유혜가 조배 더 귀여운데요...! 자아, 어디 제가 한 번 설명을 해보죠. 일단 유혜의 근본적인 귀여움부터 설명을 해보고 싶은데 아닛 그걸 여기에 다 적기에는 여기의 여백이 너무 부족하네요(????)
43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3:13
오늘도 유혜주를 놀렸다. 귀여웠다. (일기에 쓴다
433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3:32
이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는건 당연하게도 처음이었다. 다솔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귓가에서 바람소리가 아프도록 쎄게 들려왔다. " ..공격이요? ..알겠습니다. " 우물우물 그렇게 말한 다음 살짝 눈을 떠서 범인이 있는 곳에 날카로운 얼음 파편들을 쏟아부었다. 아까 당한거 똑같이 당해보라지. 그러고는 다시는 눈을 질끈 감았다. 역시, 떨어지는거.. 무서웡.
43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4:03
정말로 5분내로 다 썼어...(동공지진) 아무튼 다음 전개로 가겠습니다!
435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5:18
>>431 센하는 옳습니다. (((붉은 궁서체))) 안이 조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니 그정도로 많았던 겁니까...!!! (오너도 몰랐던 사실) 흑 저야말로 센하의 귀엽고 멋있고 최고인 이유를 말하려면 오늘 밤이 꼬박 부족할텐데...!!! >>432 。゚(゚´ω`゚)゚。 으아아아아...!!! (땅을 친다
436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9:19
뭔가 마감에 굉장히 시달리는 느낌으로 ㅇ<-< 길게 쓰면 쓸수록 날아갔을 때 타격이 더 크군요(깨달음)
437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09:55
>>435 넵 그렇답니다 >.0 그리고 아마 제가 유혜의 예쁘고 귀엽고 매력적인 면을 다 나열하다보면 세계가 어느새 멸망하고 있을 거예요.(??????) 훗하 너무 과열되면 안되므로 이쯤에서...?(아쉽)
438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0:20
>>463 (눈물) (토닥토닥)(부둥부둥)
439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0:41
(불-편 오늘 이벤트만 끝나면... (대상이 안왔다고 한다
440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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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10:49
>>436 (토닥토닥) Aㅏ...맞아요 엄청 길게 쓰고 있는데 그게 한순간 날아가버리면 의욕이...의욕...(흐ㅡ릿)(죽은눈)
441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1:21
>>439 ;ㅁ;! (말없이 부둥부둥)
442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1:33
>>439 (그 뒤로 센하주는 볼 수 없었다고 함미다)(???)
443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2:48
>>437 아니 그런...!! 아마 제가 센하에게 반한 점을 나열한다면 어느샌가 세계 통일이 되어 있을....(???) 음음 여기서 더 과열되면 안되겠죠...!! (끄덕끄덕) >>439 아앗....! (토닥토닥(꼬오옥
444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5:38
모두의 공격은 정확하게 적중했다. 메이비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범인은 순식간에 몸이 묶였다. 하지만 마킹까지는 조금 힘들었던 것일까. 모두의 공격이 닿기 전에, 서하가 메이비를 빠르게 밖으로 전송시켰고, 그 덕분에 몸이 멈춰있던 범인은 모두의 공격에 제대로 명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 엄청난 공격과 밀어붙이는 파워에 범인은 순식간에 충격을 입었고 커다란 비명소리와 함께 한쪽 무릎을 꿇었다. "...네..네 녀석...용서...못...용서...못..." 하지만 이어 서하의 손가락이 가볍게 퉁겨졌고, 페인트 통 하나가 그대로 쾅 하고 떨어져서 범인의 머리에 충돌했다. 그 때문에 범인은 가볍게 바닥에 쓰러져버리고 말았고, 이어 서하는 다시 손가락을 퉁겨서, 모두를 안전하게 착지시켰다. 땅바닥에 바로 착지를 시켰기에 모두가 다치는 일은 없었다. ㅡ수고했어요! 모두들! ㅡ....수고했어요. 범인이 기절한 탓일까. 지금까지 감춰져있던 것들이 모두 눈에 보였다. 보이지 않던 차량도, 정말로 거대한 크기로 설치되어있던 일부 풍선들도, 그리고 사다리 차들도... 권주의 능력이 발동되고 있었기에, 사다리는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었고, 사다리가 전부 내려오면 이제 범인을 체포하면 될 일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sFKPSlBrQ&t= 하지만, 사다리가 전부 내려오는 순간, 갑자기 근처의 골목에서 누군가가 뛰어나왔고, 단번에 점프해서 사다리로 올라갔고, 기절해있는 페인트 차림의 범인을 붙잡았다. 그리고 단번에 들쳐맨 후에, 다시 사다리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정말로 건장한 크기의 누군가였다. 검은색 헬멧을 쓰고 있어 그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이내 기계음이 모두의 귓가에 들려왔다. "꽤나 실력이 좋군.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칭찬해주지. 하지만 이 녀석은 넘겨줄 수 없다. 애석하게도 아직 써야 할 곳이 있으니 말이야. 아. 이러면 조금 뜬금없나?" 이어 그들의 앞에 서 있는 이는 잠시 말을 끊은 후에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기계음을 다시 발동시켰다. "R.R.F 소속. 델타. ...그 정도로만 말하도록 하지."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445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7:42
건장한... 사람...(서장님을 빠안히
446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7:43
아니 저녀석이 다된밥에 재뿌리네...88
447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8:0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떠오르는 서장님 델타설)
44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8:39
건장한... 서장님... (빠아안
44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8:42
아니 서장님 생각보다 안 건장하잖아!(가슴 쓸어내림 그럼 누구?
450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9:18
..지금 서장님 서에 계시는지 확인 가능하나요? 아니면 지금 바로 연락이라든지??(동공지진)
45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9:33
맞아요 서장님보다 메이비가 키 크다구! (자랑 자랑! 하지만 179에 근육질이면 충분히 건장.. (흐릿
452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19:46
서장님 키가 180정도 되는데...!! (서장님께 연락을
453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0:05
신장은 179cm, 몸무게는 65kg. 180이 조금 못 되는 키가 마음에 안 드는지, 늘 신고 다니는 구두 굽을 조금 높게 해서 180 이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 위키 긁어 와써욥! 정말 건장 하다고는 할 수 없겠군요. 오히려 마른체격?
45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1:05
흐으음.....누구야...!!!
455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1:12
않이 어쩌다보니 서장님이 건장한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1:32
>>450 어떻게 하던지 그건 여러분들의 자유라고 할 수 있겠죠!
457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1:54
서장님은 아니...아니겠죠. 아니여야됩니다!ㅠㅠㅠ
458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1:59
"..............." 앞파 베타 감마, 그리고 진짜로 예상했던 감마의 등장인가. 그녀는 자신이 생각했던것을 자꾸 떠오르게 하는 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혀를 차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마킹을 못했으니 저 놈을 빼올수도 없고. "잠깐 돌아갔다 오겠습니다." 그녀는 서에 두고온 나이프를 이용해서 서에 돌아간뒤, 다짜고짜 서장실까지 단박에 올라가 문을 열려했다! // 이야아아아아아!! 여러분의 의문 제가 확인해드리겠습니다! 아, 안된다고 하면 말해주세요 레주님!
459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2:10
음..크기는 체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6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3:25
와아아 메이비...!
461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4:17
와ㅏ.... 메이비..멋져(팝콘)
462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4:34
레스는 4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463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4:36
권주를 미끼로 델타의 능력을 발동하게 하면 되겠군요.(???) 서장님만 아니면 됩니다.
46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5:44
“ 흐아아... “ 가빠진 숨을 내뱉으니 어느샌가 땅에 착지해있는 그녀였다. 다만 갑자기 긴장이 풀린 탓일지 바닥에 주저앉긴 했어도. 원래 그리 겁이 많은 편은 아닌데, 갑자기 높은 하늘로 올라가서..., 갈 곳없는 원망과 변명만이 하늘을 떠돌았다. “ 아 뭐래 진짜... “ 저기, 우리 하늘에서 낙하하면서 저분 잡았는데. 그녀가 제 뒷목을 느릿히 쓰다듬으며 덧붙였다. 아니, 저 헬멧은 또 뭐야? 누군가의 난입에 입장이 좀 난처해졌더란다. 그녀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놀란 숨을 내쉬며, 검은 헬멧을 바라보았다. “ 저기요, 델타고 뭐고. 진짜 그만 좀 껴들면 안돼요? “ 이것은 분명한 진심이었다.
465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6:08
어ㅏ아아아 메이비...!!!! (박수갈채)
46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26:56
제발 서장님이 안에 들어있으면 좋겠다.....ㅇ 물론 안에 없다고 델타라고 확정되는건 아니지만.. 찝찝하단 말이에요 징징
467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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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28:54
"아하하하!" 페인트 통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범인을 삿대질하며 깔깔 웃는다. 뭐야, 저거 그 나홀로 집에 나오는 범인들 같지 않았어? 다시 찾아오는 익숙한 감각에 무사히 바닥에 착지했다. 지은은 내려오는 사다리를 기다렸다. 어서 체포하고 이번 사건도 나이스!하게 끝내버리자. 그러나 그런 지은의 기대에 무색하게도 누군가 훼방을 놓았다. 지은은 말도 안된다는 듯 인상을 팍 찡그리고 소리쳤다. "델타...? 늘 궁금했던 건데 무슨 수학 기호에요? 혹시 다음에는 '엡실론'이 나오는 건 아니죠?" 진지한 분위기를 잔뜩 초친다. 조용히해 지은아!!! 너가 아무리 입딜 전문이라도 그건 무리가 있어!
468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0:46
기껏 쓰러뜨려 놓았더니 검은색 양복과 헬멧을 쓴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서 범인을 들쳐맸다. 사다리에서 내려오더니 꽤나 실력이 좋다면서 한가롭게 칭찬이나 한다. 덤으로 저 사람을 넘겨줄 수 없다는 말까지. 허, 이 세상 모든 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싶으면 누군지 모를 이에게서 허락을 받아야하는 건가? 실소가 입밖으로 비집어 나왔다. 그러니까 저 남자가 R.F.F 소속의 델타인 모양이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저 사람이 배후에 있었던 것인가. "넘기지 못한다니 웃기고 있네. 범죄자 체포가 무슨 어린애들 장난인가. 당신까지 세트로 체포하도록 하지." 적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재빨리 구슬을 던져 델타의 헬멧에 맞추려고 하였다. 이런 것의 명중은 자신있다. 많이 해봤으므로. 명중했으면 나는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곧바로 손가락을 퉁겨서 헬멧을 폭발시켰다. 내 신체가 닿은 적 있는 물체에 다른 것이 닿으면 그것을 폭발시킬 수 있으니까. 어디 얼굴부터 보자.
46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1:57
"...범인을 돌려주시죠." 성큼성큼, 망설임 없이 발을 앞으로 옮긴다.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는 건가. 이번의 델타가 어떤 능력인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도망가게 두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어쩌면 조급했는지도 모른다. 땅을 박차고 빠르게 달려 범인을 들고있던 델타에게 다가갔다. 손이 봉해져있는 지금이라면. 바스타드 소드를 꺼내 한번에 델타를 향해 휘두른다. 으음... 안되면 어쩔 수 없고요...
47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3:21
여러분들.. Case 6를 기억하십니까? 그때 여러분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사이드 스토리가 생각보다 빠르게 풀린 것이 하나 있었지요. 그렇습니다. 스레주는 특정행동을 하게 되면 설사 이후의 스토리 전개가 조금 바뀐다고 할지라도...그 행동을 존중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다솔주와 타미엘주의 레스가 올라오거나 45분이 되면 알려드리죠!(싱긋)
471
메이비주
(62586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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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35:00
헬맷 날아가나...? (기대
472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6:16
>>470 (흐으릿 않이 불안하게 하지 마세여 진짜...
473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6:17
>>470 (동공지진) 기대...하겠습니다!
474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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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37:29
범인은 기절했고, 땅에 안전히 착지는 했지만, 착지한 게 현실감이 느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도 그럴만도 하지요. 그렇습니다. "델타...인가요." 느릿했다. 쓸모가 있다라는 말에 "그렇군요." 짤막하게 말하고는 바라보았습니다. 가려진 걸 떨어뜨린다던가.. 하는 것을 할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저 이도 체포는 해야한다는 것일까요.
475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8:29
풉, 꼴 좋네. 페인트 통에 머리를 맞는 것이 어딘가 찰리채플린의 무성 코미디 영화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입을 가리고 웃으려다가 일부러 범인에게 들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내서 픽,하고 공기 빠지듯이 웃는 소리를 내며 미소를 입가에 띄웠다. 한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델타라니, 누군지는 중요치 않았고, 일단 그가 거의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려 한다는 것이 더더욱 중요했다. " 가지 마세요! " 다솔은 손을 뻗어 델타를 얼리려 했다. 범인 체포 -> 실적 올리기 -> 승진 -> 월급 인상 이라는 완벽한 계획을 깨트리게 둘순 없다...! 애써 이 말을 삼켜냈다.
476
메이비주
(625863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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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38:42
이 와중에 다솔이 속내가.. (매력적
477
이지은
(93170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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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2:39:12
다솔이ㅣㅣ....? (당황)
47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39:15
아니 다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매력 너무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1:13
다솔아...! 너무 속물...! 그래도 귀여어..(흐뭇
48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 올라왔군요! 그럼...여기서 2명의 행동으로 인해서 개방되는 사이드 스토리를 선행 공개하겠습니다. 와..이걸 맞추시네...예정보다 좀 빠르지만 뭐 어떤가요.
481
Side story - 조금 전의 이야기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2:36
모두가 한창 전투를 벌이고 있을 당시, 자신의 방 안에서, 자신이 만들어놓은 비밀스러운 방 안에서 민경은 중계되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아무리 봐도 자신이 준비한 범죄자 쪽이 밀리는 분위기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한심하다는 듯이 조용히 목소리를 이었다. "...정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네. 정말로... 이미 예상한 거지만 말이야." 이어 그녀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리고 계단을 통해서 어디론가 올라갔고 그 계단 너머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자신이 운영하는 장난감 가게의 안이었다. 이어 그의 앞에는 누군가가 서 있었다. 그것은 건장한 체격의 사내였다. 그 사내를 바라보면서 민경은 이야기했다. "어서 와. 딱 시간대로네." "그거야 불렀으니 말이지. 무슨 일로 불렀지?" "응. 별 거 아니야. ...슬슬, 풀어줄 때인 것 같아서 말이야. 내가 지시한 내용은, 풀리게 되면 기억하게 될 거야. 그러니까..말이지.." 이내 민경의 두 눈이 푸른 빛으로 반짝였다. 그러자 그의 앞에 서 있는 이는, 몸을 움찔했다. 그리고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가 잠시 후 씨익 웃는 표정으로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그래. 암시를 풀었어. 평범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 암시를 말이야. 기분이 어때?" "...언제 느껴도 이상하지 않군." "슬슬 가도록 해. 지시한대로 말이야. 아마 예정대로 이뤄질거야."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괜찮은건가?" "괜찮아. 들켜도 괜찮아. 어차피...들킨다고 해도 상관없어. ...이제와서는 말이지. 어차피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행방도 확실해진 이상... 우리가 지금 안 가는 것은 움직이기 전에, 그 연구원들부터 제거하기 위함이고, 위치를 알아낸 이상 더 이상 숨길 이유도 없어. 물론 들키면 조금 계획이 틀어지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괜찮아." "...그렇군. ...그럼 가도록 하지." "응. 부탁할게. 매형." 메이비가 서장실의 문을 열었을 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보이는 것은 텅 비어있는 사무실 뿐이었다.
48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2:37
와와 2명...! (잠깐 근데 진짜 서장님 델타...?)
483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3:38
제가 저번에 추리한 내용이...... 맞는건가요......? (흐릿
484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3:43
어...
48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4:10
어....ㅇ....?
486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4:17
.......?? (동공팝핀
487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4:43
(동공팝핀)
48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5:01
...진짜.....(흐릿)
489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7:22
안돼...! ... 암시에 걸린게 서장님이고... 풀면 델타... 최악의 시나리오잖아요. 이거는...ㅠㅠㅠㅠㅜㅠㅠㅠ
490
지현주
(73300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7:26
??????????????
491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8:06
지...현주 어서와요...! 지금 엄청난 사실이....(동공지진0 어쩐지 서로 싸우면 완전 비슷하다고 하실 때부터..ㅠㅠㅠㅠㅠㅠ
492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8:09
VIDEO 모두가 그 순간, 아무런 말도 못했을 것이다. 센하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서 헬멧엔 금이 갔다. 그리고 보이는 그 눈빛. 살짝 비치는 그 모습. 그것에 서하는 물론이고 하윤 역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야...그 모습은...그 모습은.... "....꽤나 공격적이군. 날 체포한다고 했나...?" 이내 권 주와 다솔의 능력으로 인한 공격이 날아왔지만, 그 자는 그것을 정말로 간단하게 막아냈다. 발로 권 주를 걷어차버리고, 얼음 공격은 정말로 가볍게 박살내버렸다. 이어 그는 자유로운 한 손으로 깨진 헬멧을 벗어던졌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서장인 이준의 모습이었다. "...설마, 헬멧을 박살낼줄은 몰랐군. ...칭찬하도록 하지. 센하 군. 그래. 범죄자에겐 망설이지 말고 공격할 필요가 있지. 하지만...경고하지. 너희들이 덤빈다고 해도 승산은 없다." 이준,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것은 지금까지 보인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정말로 차갑고 차가운 미소.. 이내 그는 귀에 꽂힌 이어셋을 박살내버렸다. 그리고 모두를 무시하고 천천히 뒤로 돌아섰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한 마디를 건넸다. "...쫓을거면 쫓고 덤빌거면 덤벼도 좋다. 하지만...그렇게 하는 이는... 그만한 댓가를 치루게 될 거다. ...자신이 있으면 와라. 애송이들." 이어 그는 그 말만 남기고 천천히 걸어갔다. 그것은 평소의 뭔가 후덕한 느낌의 이준이 아니었다. 정말로 차갑고 목소리에 카리스마가 넘치고 있는 SS급 익스퍼의 모습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493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8:31
!!!??!!
494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8:46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495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8:59
월하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496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49:33
지현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 싸워야하나...??? 아니 그 전에 권주야....!!?!? (눈물
497
메이비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0:22
"..........." ............................... 그녀는 곧바로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대로 보이는 모습은. "대가라고 했나?" 그녀의 원래 성격대로라면 여기서 덤빌일은 없을것이다. 상대의 랭크, 실력, 무엇하나 자신이 당해낼 방법이 없다. 그럼에도. 어째선지 그녀는 움직였다. - 빌어먹을 그녀는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며 나이프를 이준을 향해 던졌고 곧바로 텔레포트하며 표식이라도 남겨보려했다. /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498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0:25
이게뭐얔ㅋㅋㅋㅋㅋ오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서장님이였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0:58
어서오세요 아실리아주. 메이비 덤벼드는 레스 써놓고 이상한 소리지만, 지금 덤벼봤자 승산 없다에 500표 걸어요! 여러분 몸 사려요!
50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1:06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네. 서장님이었습니다! 설마...이렇게 조건이 맞춰져서 빨리 밝혀질거라고는...스레주도 조금 놀랐습니다. 네.
501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1:13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견제만 해야하나....(혼란
50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1:14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503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1:43
왜 가장 빗나갔으면 하는 예상이 빗나간거야 ㅠㅠㅠ 레주 혹시 제가 저번에 말한 가설중에서 틀린 부분도 있나오..?
50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1:59
>>503 어후 멘탈이 오타가.. 빗나간 -> 빗나가지 않은.
505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2:02
지현주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어..센하는 성격상 닥돌이다...(흐ㅡ릿) 가...자...?(흐으릿)
50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2:19
>>503 오히려 너무 정확하게 추리하셔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507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2:53
>>506 으ㅡㅡㅡㅡㅡ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너무해 ㅠㅠㅠㅠ
508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3:04
아실리아주 월하주 어서오셔요...88
509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3:32
허허허허...... 거의 확신하고 있기는 했지만..... 허허허허허허............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51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3:36
여러분들....제 노트 훔쳐보세요?! 이 조건을 맞추시네...(흐릿)
511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3:53
조건은 어떤거였나요? 헬멧 뽀개기였나?
512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5:04
“ 서장님...? “ 센하의 행동으로 인해 부서진 헬멧 안에는, 믿을 수 없을 얼굴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내 권주를 발로 차내는 서장님을 보며, 그녀가 으득 이를 갈아냈다. “ 저는 지금 여태까지, 범죄자를 두고 서장님이라 부른 건가요? “ 분노가 치밀었다. 당신은, 우리가 그리도 애를 쓰며 범죄자를 잡아온 모습들이 우스웠겠지. 그녀는 제 몸을 일으킨 뒤 테이저건을 들어 강이준을 조준하며 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 멈춰, 그 범죄자는 우리가 데려가야지. “ 사실, 확신은 들지 않았다. 그저 금방이라도 테이저건을 발사할 듯 그를 조준할 뿐이었다.
51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5:28
헬멧이 깨질 정도의 공격+서장님의 사무실 확인...이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514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5:37
아니 근데 지금 하윤이 멘탈 어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5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5:56
...(동공지진) 너무 정확해...!!! 으아아아 안돼요 센하 닥돌 안돼...!!! (다칠 것같은 예감
51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2:57:18
제가 제대로 맞춘 추리 내용이 왜 하필 이런건지... (흐릿 아 사무실 확인을 왜 했지. 왜 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7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0:12
예상은 했었는데 진짜였다니.. 김호민 그대는 자유입니다!(?
51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1:03
>>517 안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김호민씨... 당신은... 델타가... 아닙니다...! (비장)
519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1:37
아무튼 이번 레스는 11시 20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반응 마지막 레스에요!
52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1:38
>>517 (드립에 웃음)(근데 슬퍼서 울음) 아니....(입꽉)
521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2:40
체크를 안 했지만.. 반응 써도 되려나 :o
52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3:11
레주 당연히 안되겠지만 혹시나해서 물어볼게요. 이제 서장님하고 일상 못 돌리죠? 마지막으로 ㅎ나번도 .. 아 ㄴ 대죠...? (흐릿 (매우 흐릿 (엄청 흐릿
52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3:14
>>521 음. 쓰는 것은 자유이긴 하지만...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이다보니 출석체크도 두 분에게는 묻지 않았고 말이죠.
524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4:44
그럼 그냥... (팝콘) 어지러워서 조금 눕는다던게 지금가지 누워있어서 으으므으음
525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4:52
"서...장님?" 방금까지만 해도 장난스러웠던 지은은 없었다. 눈이 잘못되었나 싶어 눈을 몇 번이고 깜빡여도,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녀의 눈 앞에는 명백히 자신이 아는 그 사람이었다. 지금 당장 쏴야한다. 지은은 인상을 쓰고 테이저 건을 올렸다. 그럼에도 쉽사리 총을 쏠 수 없었다. 왜, 난 그를 쏠 수 없는거야. 나를 속이고 배신했잖아. 세삼스럽게 왜 그래? 넌 항상 그래 왔잖아, 멍청이. "..." 테이저 권을 붙잡던 손에 힘이 빠졌다. 총대는 특정한 누군가를 겨냥하지 않고 바닥을 향했다. 그깟 연이 뭐라고 이렇게 쉽게 끊기 괴로울까. "대체 왜? 왜 우리를 속인 거에요?" 아니라고 말해줘요. 제발.
52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5:20
>>522 음....정말로 돌리고 싶다면 이 사건 전으로 돌릴 수는 있지만... 이 이후의 시간대로는 안됩니다.
527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5:23
ㅇ우ㅏ...아.... (눈물) 서장님......... 서장니이이ㅣㅁ.............
52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7:20
머리가 판단을 하기도 전에 발로 채여 멀리 나가 떨어져 나갔다. 땅에 몇번 구르고 나서 그대로 무언가에 부딫쳐 멈춰버린다. 익숙한 격통이 온몸을 스쳤다. 콜록..! 켁! 본능적으로 웅크려 고통을 최소화했다. 입에서 피가 새나오지만, 헬멧 사이로 스쳐지나간 얼굴이 익숙한 사람의 얼굴이라서 신경쓸 겨를 따위 없이. "...아...?" 아니야, 아니야. 뭔가 잘못됬어. 이건 착오가 생긴거야. 오해일거라고. 아니야아니야아아니야아니야.... RRF단이 이제까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수많은 사람들과 내 동생은 그것때문에 희생될 뻔 했었는데, 그런데 서장님이... 볼 수는 없겠지만 지금 내 얼굴은 배신감으로 일그러져 있을 것이 분명했다. "서장님... 어째서입니까..." 간신히 다리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 지탱한다. 비틀 흔들리다가, 강하게 대지를 박차고 뛰어간다. "어째서냐고!!" 말릴 새도 없이, 능력으로 검의 형태를 만들어 다시븜 델타에게 달려들었다.
529
최다솔
(5191432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7:41
" 음? " 오늘따라 내 눈을 의심한게 몇번이지.. 다솔은 눈을 의심했다. 서장님 맞지? 서장님 쌍둥이라던가 서장님 닮은 꼴이라던가 하는 가능성은 없지? 머리가 멍해졌다. " 서장님이라도 안됩니다..! " 공격을 막는다면, 다른 곳을 노려서...! 다솔은 서장-아니, 델타인가?-이 서 있는 바닥 부근을 얼렸다.
530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8:38
(울먹임 (움 (엉엉 움
531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09:40
사실 저렇게 쎄게 안찼을수도 있지만... 서장님이니까(??)
532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0:24
이 와중에 다솔이....ㅋㅋㅋㅋㅋㅋㅋㅋ
533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0:26
하윤이 불쌍해서 어떡합니까...
534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0:49
하윤아......(흐릿(입틀막
535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0:49
으으ㅡ으ㅡ 그래도 틀리길 바랬는데....
536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윤아... 888888888888888 (무한 눈물)
537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1:16
>>530 (토닥토닥 (손수건
538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1:40
다솔아...! 공과 사가 확실해서 좋네요. 오타가 너무 많다...
539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2:15
잠..깐 이러면 발렌타인 보낸거 서장님이 배달 하는건 (흐릿)
54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2:53
>>539 서하가 배달합니다.(찡긋)
541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2:55
설마. 설마 그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다. 서장님, 아니 강이준이 델타였다. "...하...하하..." 나는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이미 어린 시절에 깨달은 사실.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거야. 겨우 붙잡고 있던 이성은 순식간에 무너져내렸다. "...뭐라고?" 이를 으득 갈았다. 나이프를 꽉 잡았다. 그러고는 빠른 걸음으로 강이준에게로 접근하였다. "웃기지 마, 범죄자 주제에...!" 속도를 높여 다가가 나이프를 휘둘렀다. 분노에 의해 제정신이 아니었다."당신 같은 더러운 인간들은 전부 지옥에 떨어져야해!" 젠장! 욕지거리를 하였다. //(먼ㅡ산)
54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3:06
>>539 (설마 다 가져가시는 건가)
54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3:57
그럼 이제 타미엘주의 레스만이 남았군요!!
544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4:58
주여........(연속으로 혀씹고있음)
545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6:13
센하 멘탈.....(흐릿) 안이 진짜 서장님... 제발... 쌍둥이라고 햐줘요....
546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6:22
타미엘주: 가...가니메데스! 네놈이 바스티온을 조종하고 있었구나! 가니메데스가 드디어 바스티온을 풀어버린거야!(아무말) 타미엘: 무슨 헛소리세요.. 레스를 쓰세요. 타미엘주: 아.. 그래야지...
547
아키오토 센하
(2036714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6:25
아 맞다 그리고 유혜주 저 빠크 때무내 일상 못해요 오늘...;ㅁ;(머리박) (지금도 억지로 반응레스적음)
548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6:44
엇... 그러고보니 타미엘주 첫인상표 바스티온....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큰그림)
549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7:36
(과거 추리를 했던 자기 자신을 원망한다
55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8:14
아실리아주...혀 씹으면 안돼요....! 8ㅁ8
551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8:43
서장님이 나타나고, 음..그렇다면 헬멧을 쓴 게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 말을 잇지는 않습니다. 문제라면 문제였지만.. 뭔가 덤벼든다.. 라는 건 확실히.. 겁쟁이인가요? 그렇군요. 보호를 위해서. 그런데 보호할 곳에 적이.. 아쉽군요. 하윤의 멘탈이 걱정됩니다. 일지도 모를 의미모를 생각을 하곤 느리게 고개를 떨궜습니다.
552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9:01
이거 현재 저희 어장 상태인가요..?
553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9:22
(상태가 좋아져서 상황을 보러 온 헤세드주) (대당황) 서장니이이이이이임!!!8ㅁ8(우럭)
55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9:40
헤세드주 어서오세오~
555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19:45
>>550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멘탈이 나가서 자꾸 씹게됩니다......
556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0:04
레주님 레주님... 많이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봐야할거 같아서.. 전 시간대로 서장님을 보고싶어요.. 이벤트 끝나구..
55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0:17
>>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시선회피) >>553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그럼 이제 마지막 레스로 가겠습니다! 반응 쓸 필요 없어요.
55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0:31
앗 괜찮아요 센하주...! (부둥부둥)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559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0:37
헤세드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아실리아주88 혀 씹으시면 안됩니다...ㅠ
560
꽃돌이
(83803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0:42
(팝콘 떨어트림) 어...
561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1:12
헤세드주 어서와
562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2:56
로제주 다시 어서와요...
563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3:07
헤세드주 로제주 어서 오세요.. (망둥어 상태) >>557 시선을 회피하지 말구 저를 보시지요.. () >>559 힝구.. 하지만 지금 너무 멘탛이...8ㅁ8
564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4:28
다들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마치 그거같잖아. 뭐지. 예전에 아침애니 할 때 최애였던 ㅋ모 군이 사실은 모 마법을 통해 인형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고 동료들 배신 때려서 물건 들고 날랐던 때보다는 아니지만.. 바스티오오오온! 동생: 아... 그거.. 나는 그것보다 주인공 엄마가 적대국가 공주였고 조력자였던 게 더 충격이었는데..
56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4:58
로제주 어서와요! ((지금 헤세드주 상태))
566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5:49
(현 상황 우리 어장 분들의 상태)
567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6:53
..
568
Case 16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7:04
".....거슬리는군. 어째서냐고? ...경찰이라면 스스로 추리해라." 자신의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자신의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 그런 것들을 전부 느끼면서 이준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모두의 익스파 탐지기에 SS급 익스파의 반응이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하윤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ㅡ모, 모두들...조심하세요! 오버 익스파..반응...! "...일일히 상대하긴 귀찮군. 그렇다면 한번 보내주지. 오버 익스파..!!" 이내 이준의 주변에 녹색의 결계 같은 것이 켜졌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 혹은 충격을 모조리 흡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더욱 더 커져가기 시작했고, 이내 이준의 몸에서 벗어나 하늘에 높게 떠올랐다. 그것은 곧 엄청나게 거대한 구체가 되어 강렬한 녹색의 빛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디스트로이어 리플렉트..!!" 이내 그것은 모두를 향해서 강하게 날아갔다. 정말로 빠르게, 빠르게... 그 모습을 바라보며 서하가 빠르게 모두를 조금 먼 거리로 전송시켰다. 그리고 이내..그곳에선 정말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고, 콘크리트가 정말로 크게 패여 아주 큰 구멍이 뚫렸다. 그 끝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만약에 맞았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말했을터다. ...덤벼들면 그 댓가를 치루게 될거라고.." 이내 그 말을 남겨버리고, 이준은 어디론가로 단번에 사라져버렸다. 그와 동시에 그곳에 남은 것은 참으로 조용한 침묵의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사무실 역시 마찬가지였다.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가장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것은 하윤이였다. 그녀의 시선은...그저, 모니터만을 향하고 있었다. 그저 조용히...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보며 서하는 괴로운 듯, 눈을 감았다. 지금 이 순간, 각자가 무슨 생각을 하는진 알 순 없었다. 하지만...뜻밖으로 밝혀진 이야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모두가, 지금 이 순간...정말로 괴로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정말로...정말로.... 골을 향하는 톱니바퀴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엇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그 끝에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레일 위를 모두가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었다. Fin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사이드 스토리와 Case 17 예고편이 올라오겠습니다!
569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7:36
헤세드주: 알고보니 절름발이가 범인이었다! 급이다...!!!!! 예전에 TV에서 했던 반전드라마 생각이 나고!(갸아아아악) 헤세드: .....(끄덕) 게부라: 서장님이 델타구나!(빵ㅡ긋)(?????)
570
이지은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7:45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571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8:04
이이이일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7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8:25
수고하셨습니다.
57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8:2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아실리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게 말하셔도 이 모든 것은 이 스레가 처음 만들어질때부터...기획되던 일..(흐릿)
57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9:13
레주님 >>556 되나요..? (간절
575
타미엘-이벤트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9:33
다들 수고하셨어요..
576
아실리아주
(3408343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29:56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압니다.. (쪼그라든ㄷㅏ)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577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0:18
수고 하셨어요...다들...
578
천유혜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1:15
...와....(할 말 잃음 모두 수고하셨...(흐릿) 참 레주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오늘 열두시 정각에 공개되나요!?
579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1:44
“ 그렇죠. 이 도시는 참 별이 아름답더라구요. “ 비록 누군가의 슬픔이 담긴 별들이었지만, 정말로 시리도록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그녀는 시멘트 벽에 가로막혀 저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워 느릿히 한숨을 내쉬었다. “ 50cm... “ 놀란듯 깜빡이는 눈동자에 타미엘이 비쳐났다. 이내 몸매는 좋지 않냐는 타미엘의 말에 유혜는 방긋 미소를 내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좋으신 편이죠. 다만 제 입으로 그 말을 꺼내기에는 부끄러움이 많아졌던걸지, 어느샌가 귀끝이 약간 붉어져있는 그녀였다. “ 그으...렇지만! “ 떠듬떠듬 말을 이어가던 그녀가 멋쩍은 듯 미소를 흘려냈다. 혹시 타미엘씨 독심술 쓰실 줄 아세요? 이내 소꿉친구라는 단어에 다시금 희미한 미소를 비쳐내며, 제 두 손을 깍지껴내어 앞으로 쭈욱 뻗어냈다. “ 그래도 타미엘씨는 특별히 챙겨드리고 싶어요. 응원도 해주셨잖아요? “ 그러니, 제일 먼저 드릴게요. 그녀가 살풋 미소를 지어내며 너스레 대꾸했다.
580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1:46
익스레이버 장르는 이것이었던가여...(흐릿)(아니다 이것아)
581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2:01
그리고 답레를 내놓는 거시다...!!! (?)
582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2:12
(녹아있다 (증발한다.....
583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2:36
”포도 맛있죠. 그런 고로 오늘은 포도입니다.“ 방글 웃어 보이는 월하를 따라 포도를 담아 바구니에 넣었다.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몰라도 오늘은 포도다! (??) 과일 코너를 지나 냉동식품 코너로 움직였다. 어라, 이 냉동 피자 신제품 나왔구나. 직접 요리를 해서 밥을 먹자고 다짐했건만 신제품 ‘콤비네이션&불고기 피자’에 속절없이 무너질 것인가! 지은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그냥 지나쳤다. 하지만 다시 돌아와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흠흠... 나중에 먹으면 되니까요.“ 설득력 없는 변명을 한다. 냉동 코너에서 멀찍이 떨어져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두부를 보고 있다. ”된장찌개 좋아해요?“
584
이지은 - 달 아래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2:54
저, 저도 답레... (슬금)
58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3:00
https://postimg.org/image/wwqzonmw5/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가졌네요;3
586
꽃돌이
(83803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3:05
ㅇ어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ㄴ는데.진짜ㅜ이게..뭐ㅓㄴ..(멘탈 바사삭)
587
Side story - 그 시각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3:25
VIDEO "......" 이어 이준은 범죄자를 붙잡아서 아지트로 향했다. 장난감 가게 안으로 들어온 후, 비밀의 방으로 들어갔고, 이내 계단을 통해서 내려갔다.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민경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그를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수고했어. 델타. ...아니. 매형. ....하지만, 괜찮겠어?" "...상관없다. 어차피 정체는 조만간에 밝힐 생각이었으니까." "하윤이는...괜찮겠어?" "......조만간에 데리러 갈 참이다. ...그 애도, 우리와 같은 편으로서 움직여줄테니까." 그렇게 확신하듯이, 그는 이야기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까. 적어도 이준의 표정은 보통 괴로운 것이 아니었다. 참으로 쓰고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그를 바라보면서 민경은 눈을 감고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미안해. 델타, 아니. 매형." "아니. 상관없어. 모든 것은, 유리를 위해서, 그리고 이 세계에 남아있는 모든 익스퍼를 위해서다. 더 이상...유리 같은 이를 만들 순 없으니까. 그리고 이런 세계 따위..다시 탄생하지 않으면 안되는 법이니까." 그 목소리에는 정말로 강렬한 의지가 깃들어있었다.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그런 느낌의 목소리가 참으로 단호하기 그지 없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민경은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이어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다. "1번째는 실패했지만, 2번째 연구원. 그는 반드시 제거하겠어. 이미 자객을 보내뒀어." "........." "만약 실패하면 회수 부탁할게." "...맡겨두도록." 이준과 민경. 아니, 유나. 과거의 일로 상처를 받고, 충격을 받은 그들은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그것은, 집요한 하이에나처럼, 매우 날카로운 송곳니를 들이밀며, 그들의 목적을 위해서 천천히, 천천히 나아가는 중이었다.
588
월하
(3023376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3:32
일단 다들 수고했어 :q .....
589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3:46
>>585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웃긴데 눈물남) >>586 88,...(토닥토닥)
590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4:58
>>574 상관은 없습니다만...권주주와 돌리는 일상이 있어서...내일로 부탁해도 될까요? >>576 아실리아주......아실리아주는 생각보다 빠르게 눈치채셨죠? 어디서 감을 잡았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591
지은주
(931707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5:00
아니 하윤이를 데려간다고요...?????? (동공지진) 아니 왜그러세요 서장님;; ;아니 델타야.;;;;
592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5:05
뻘한 소리지만... 민경이 서장님을 부르는 호칭은 형부 아닌가욥...!! 아니 근데 자객...?? 자객...????? (동공지진
59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5:34
아..그리고 늘 그랬듯이 화이트데이 이벤트 결과는 제가 자고 일어난 후에 밝혀집니다!
594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5:44
>>590 네네 그럼요.
595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6:30
((흐릿)) 그럼 저는 7시에나 확인을...!! (흐으으릿)(인내심을 기르자) 으아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내일이 빨리 왔음 좋겠는 이 모순적인 기분...!
596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7:11
>>592 아....제가 호칭을 좀 착각한 모양이네요..진짜 너무 헤깔립니다. 형부 매형..형부 매형...(흐릿)
597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7:47
....자객....?(동공지진)
598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7:57
>>596 엄청 헷갈리죠...!! (끄덕) 남동생이면 매형, 여동생이면 형부일거예요! ... 우리나라 호칭 문화 너무 어려워....! (흐릿)
599
타미엘-유혜
(5770857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8:34
"아름답지요.. 눈 속에 담고 있지만 진짜에 비하면 별 것 아닌걸요." 그러고보니 타미엘의 눈도 마치 우주처럼 반짝반짝하지 아니한가. "그렇죠.. 대부분은 저랑..차이 많이 나니까요.." 먼 곳을 바라보는 듯 눈이 반짝거렸다. 그리고 그렇...지만이라는 반응애 고개를 기울이면서 진짜 있어서 그런 반응인가요? 라는 듯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런가요..?" 주신다는 건 감사하지만.. 그래도.. 라고 조금 망설이는 듯 눈을 내려깔았습니다. 그래요. 많이 낮지요. 잘 되면 남 탓. 안 되면 내 탓. 그건 아직도 짙게 깔려있지 아니한가요?
600
권 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8:58
하윤이랑 일상 중이였는데...(흐릿
601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39:38
여동생은 형부! 입니다!:D 남동생이었다면 매형 맞아오!:D
602
Case 17 예고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0:07
VIDEO 충격적인 사실 속에서도 운명의 톱니바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흘러가는 나날. 그 와중에 다른 연구원의 행방이 밝혀진다. 그 연구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출동을 하는 아롱범 팀이었지만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정말로 무서운 자객이었다. 연구원을 제거하기 위한 자객의 능력은 더욱 더 강렬하게 아롱범팀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출동하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R.R.F의 자객에게서 연구원을 구출하고 보호하라...!! Case 17. 격파하라! 전자의 자기장!
603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0:49
음...형부로군요! 네! 앞으로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604
지은주
(3360299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1:30
음음 호칭 어렵네요 ㅠㅠ
605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2:05
전자... 성게머리...?(아니다 이것아)
606
헤세드주
(6365785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3:00
맞아요ㅠ 호칭 어려워요... 매제도 있고.. 아주버님, 형님, 동서, 아가씨/도련님 등등... :3c
607
◆RgHvV4ffCs
(7018088E+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4:00
제가 말했지요? 스토리 극후반이라고. 체험판은 끝났다고 말이에요.(끄덕)
608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45:24
으음....... 음~ 다들 일상을 돌리고 계시니 오늘은 누워서 양을 세야지..
609
아실리아주
(34083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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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47:34
>>590 어.. 언제부터였더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서장님이 R.R.F일거라고 막연히 의심했던 건 case 10이었나 그랬을거에요 아마도 :0 그리고 일단 차유리 = 차민경인 걸 알아낸 후부터는 확신했고. 그렇답니다 :0
610
권주 - 하윤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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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47:41
"아...그런겁니까?" 흐음, 약간 오해를 살만한 말이였나. 살짝 제 뒷목을 긁적 하고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였습니다. ...사실 즉흥적으로 정한 것이기도 하고. " 딱히 디저트 카페가 아니라도 좋다. RRF와 익스퍼 보안유지부,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여기 아롱범팀에도 평화가 온다면. "정말... 그러면 좋겠네요." 그런 날이 언젠가는 올거에요. 정말이요. 빙긋 웃음을 지었다. 짤막하게... 막레해도 괜찮아요ㅠ
611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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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48:23
>>609 .......엄청 이른 시기잖아요...!(동공대지진)
612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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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48:32
일상... 완전히 좋아졌다면 돌렸을텐데....(주륵) 미안합미다88
613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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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49:42
“ 타미엘씨는 정말 모든 게 반짝이는 거 같아 부러워요. 우주를 몸에 담은 느낌이에요. “ 특히나 반짝이는 그 눈이. 유혜가 베시시 미소를 피워내며 대꾸했다. 사람의 가장 큰 인상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이 눈 아니던가. 그리 반짝이는 타미엘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유혜가 느릿히 제 입술을 떼내었다. “ 숨기려니 이것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저도 제일 먼저 사탕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 그 대상이 누구인진 말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그려졌다. 누구를 떠올리는 걸까,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리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축복인지, 그녀는 말로서 이루설명할 수 없었다. “ 부담스러우시다면, 두 번째는 어떠세요? “ 일종의 언어유희와 다를 바가 없었다만 그녀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드리워져있었다.
614
헤세드주
(63657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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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0:39
저는 가볼게요!:) MOT 외우는 거 어렵다 입니다...(줄줄줄) 물론 외워야, 일하기 편해지긴 하는데....(흐릿)
615
권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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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1:14
그러고보니 권주 서장님한테 발로 까였었잖아요... 얘 갈비뼈 괜찮은겁니까(???)
616
하윤 - 권주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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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1:47
"후훗. 다음에는 주의해주세요. 여성에게 함부로 그렇게 말하면, 오해하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가볍게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즉흥적, 즉흥적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역시 이런 것은 섬세함의 문제이니까. 후훗. 물론 주 씨가 나에게 그런 이유로 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정말로 그런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래요. 꼭 가도록 해요. 모든 것이 좀 더 평화롭게 해결된다면... 그리고 꼭 올 거예요. 그치? 렛쉬?" "왈! 왈!" 렛쉬는 내 말에 동의하듯이 짖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천천히 쓰다듬었다. 그래.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반드시 이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으면서 다시 주 씨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그렇게 되도록 힘내보자고요! 서로! 알았죠? 후훗."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사무실을 향해서 천천히 걸어갔다. 이렇게, 함께 믿고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가 못할 것은 없겠지. 지금도 복잡하지만,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사태는 없을 거야. ....그렇게 생각을 하던 시기도 분명히 나에게 존재하고 있었다. //음..막레를 원하시는 것 같아서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권주주!
617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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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2:40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내일은 몸이 좀 더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괜찮습니다! 다칠 정도로 힘껏 걷어찬 것은 아니니까요! 좀 아프다 정도입니다!
618
메이비주
(625863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52:46
하윤이 멘탈 심히 걱정..
619
천유혜 - 타미엘
(572440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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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3:14
헤세드주 들어가세오! ...하윤아ㅏ...8ㅁ8
620
권주주
(03998E+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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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3:37
>>616 죄송합니다 스레주ㅠㅜㅠㅠ 수고 하셨어요! 아 진짜 멘탈 나가버려서...(머리 쾅
621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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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3:55
하윤이 말인가요? 하윤이는 의외로 태연한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면 말이죠. 네. 겉으로는요. 하윤:...그야..경찰이니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622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55:11
>>617 앗 몇번 구르고 피 토한걸로 묘사했었는데... 하긴 서장님이 능력을 썼다면... 권주는.(흐릿
623
최다솔
(51914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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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5:18
뭐 옴뇸뇸하고 왔는데 아직도 충격이 안가셔요 (머엉)
624
◆RgHvV4ffCs
(7018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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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내일 월요일) 23:56:17
...다들 의외로 빠르게 확신하고 계셨는데...진실은 너무 강력한 모양이군요.
625
권주주
(03998E+55 )
Mask
2018-03-18 (내일 월요일) 23:58:37
서장님 위키 새로고침 했더니 한마디가 바뀌었다.(흐릿
626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00:00
ㅜㅜ
627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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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0:02:47
덧붙여서 다들 하윤이의 멘탈만 와장창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서하도 만만치 않습니다. (끄덕) 서하와 하윤이에게 힐을 걸어줄 분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628
타미엘-유혜
(3993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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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0:04:03
"어릴 적엔 좀 색은 달랐어요. 노란 색이랑.. 거의 자색? 즈음의 눈이었다가.." ...몇가지..사건 이후로 변했지요. 라고 타인의 이야기를 하듯 중얼거리고는 반짝거린다니 과찬이예요. 라고 대답합니다. 머리카락도 반짝이고 눈도 반짝이는. 엄연한 사실이지만 과찬인 것을 압니다. "그 사람에게 잘 주기를 바래요. 연인이라면 잘 되길 바라고요." 아직 아니라면 기회가 되기를. 이라고 느릿하게 답하고는 먼 어딘가를 생각하는 듯 허공을 바라보면서 중얼거렸습니다. "달콤함이 과하면 쓰게 되더라고요." 두번째.. 라는 말에 자신은 두번째가 없으니. 애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믿고 의지할 이 없다는 건 이토록이나 돌아가기 싫언 것이었군요.
629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04:49
사실 아롱범팀 거의 모두의 멘탈이 와장창... 독백 쓰고 싶어졌다. 물론 시리어스
63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08:10
이런 스토리를 준비한 이 스레주가 정말로 잘못했습니다...!! 8ㅁ8
63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08:35
이렇게 된 이상 나두 스레주 통수 칠거에요 흑흑
632
타미엘-유혜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11:20
타미엘주: 사실 타미엘주 멘탈은 튼튼한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약간 금가게 하다니. 레주는 대단합니다.
633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12:24
통수... 스레주 통수를 쳐야해.(비설 알려줬었음
63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1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다들 저의 뒷통수를 노리는 겁니까?!
635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13:42
악 답레 잠깐만... 통수.. (시한폭탄(?
636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16:45
(멍하다
63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23:38
덧붙여서 R.R.F가 묘하게 경찰의 움직임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은 전부 서장님이 델타로서 정보를 유출하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예를 들면 Case 3에서 정확하게 서하들이 작전을 할 곳에서 베타는 대기하고 있었고 바로 저격을 날렸지요. 그것도 이미 경찰쪽의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답니다. 그때 이 가능성을 추리한 분....치원주...(흐릿) 왜 이리 감이 좋은가 싶어서 진짜 너무 놀랐었답니다.
638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28:37
ㅎㄷㄷ..
63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30:44
음...아무튼 서하나 하윤이나 일상을 돌려보면 꽤 평소와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업무에 집중한 느낌...? 다만 서하는 평소처럼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지는 또 별개입니다만...
640
위선자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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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0:32:36
최선을 다한다라고? 아무도 희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하, 재밌는 이야기를 하네. 정말 네 손으로 그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정말 오만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야. 같잖다고. 무력한 사람이 말하는건 그냥 교만일 뿐인거 잘 알잖아. 자기 연민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꼴에 남을 위한다니. 아아- 그건가. 역시 너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이 고통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것 뿐이잖아. 그리고 모두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엔딩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건 순전히 너를 위한거잖아? 그런 주제에 다른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 위선자 새끼가. 너는 아무도 지키지 못할거야. 그러니까 차라리...
64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37:48
권주야....권주야아아아...?! 8ㅁ8
642
천유혜 - 타미엘
(6018935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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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0:39:13
“ 그렇구나..., 크면서 눈 색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니까요. “ 보통 서양계열에서 그런 일이 있다고들 하죠. 타미엘의 말에 그녀가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설명대로 상상을 펼쳐보니 그 눈동자 또한 너무도 아름답더라. 그 또한 밤하늘이 생각나는 영롱한 눈동자였다. “ 고마워요. 정말로 제게 벅찬 사람이니까, 최선을 다해주려구요. “ 언제부터 시작 됐을지 모를 인연이 어느새 연인이 되어 떨어질 수 없을 관계가 되어버렸다. 타미엘씨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구태여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 과유불급인 법이죠. “ 그녀가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타미엘의 얼굴을 살피며, 그녀는 다시금 옅은 미소를 그려냈다. “ 아무튼간, 정말 고마워요 타미엘씨. 덕분에 용기도 좀 얻었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 정녕으로 고맙다는 감정이 실린 눈길로 그녀가 타미엘을 바라보았다.
643
천유혜 - 타미엘
(601893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39:44
아니 권주야....!!!!! (눈물샘 폭발) 권주야... 권주야야아아ㅏ.... 그러지 마ㅏ...!!! (왈칵
64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45:10
그런고로...지금 시점에서 질문이 있으면 받아보도록 하죠..!(끄덕)
645
천유혜 - 타미엘
(601893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45:43
델타전 때 하윤이나 서하가 직접적인 도움을 주나요...! (다급
64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46:12
>>645 여러분들이 서하를 사살하지 않는 한 둘 다 참전합니다.
647
천유혜 - 타미엘
(601893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48:28
>>646 사살.......(흐릿) 그 전에 서하가 먼저 보스로 나오는건가....! (???
648
위선자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48:43
>>644 으음 질문할게 많았는데...(뇌가 텅빔
64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0:20
>>647 이미 서하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그런 느낌에서 사살...(??) 다시 말하지만 전 자유도를 엄청나게 주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말이죠..! >>648 천천히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650
천유혜 - 타미엘
(601893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1:31
>>649 사살은 안돼...!!! ((아실리아가)) 흠흠... 차라리 RRF 본거지로... (쓱—싹)
65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2:06
으아ㅏㅏㅏㅏㅏㅏㅏ 배신한다! (도름
65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3:48
>>650 저도 사살되면 곤란하다고 합니다...(흐릿) >>651 메이비주가 폭주하고 있어! 진정해요..! 메이비주..!! 8ㅁ8
65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6:56
VIDEO 지금 이 상황 속에서 다시 이 영상을 보고 트레이너님의 목소리로 이준을 생각해보면...참 적절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654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6:59
깔깔깔
655
위선자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7:17
서장님, 델타전의 난위도가 보스전 빼고 1위였었나요...?
656
타미엘-유혜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0:59:41
"조금 다르다고 보지만요.. 익스파랑 관련있어요. 반전으로 인해.. 이리 되었지요." 아. 기억한다. 나는.. 파삭파삭 부서지는 눈을 기억하고 있었지. 그리고 유혜가 말하는 것에 진짜 연인이 있었냐는 듯 약간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갸웃갸웃거립니다. "그래요. 과유불급이지요." 넘치도록 받으면 사실은 무섭다고나 할까요.. 라고 먼 곳을 보듯 말했습니다. 퍼붓고 퍼붓는 것 밖엔 잘 모르니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다행인 일이겠지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러면.. 자신감으로 하나쯤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망설이다가.. 장갑을 낀 손이었지만 악수라는 뜻으로 내밀었습니다.
657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03:28
아니 오타가... 그러니까 델타전의 난이도가 최종보스 빼고 1위 였죠?
65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04:26
>>657 네. 그렇습니다. 델타전의 난이도가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난이도 1위입니다.
659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06:31
자기 전 갱신.. 기계가 되고 싶습니다..
660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08:50
역시 서장님... 강해서 든든했었는데!(울음 후...후후 그리고 저희가 쓰러트려야 한다니.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권주빙의
661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10:56
모두의 멘탈이 와장창인 와중 아실리아는.. 어.... (쓰러지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 같다)
66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11:04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아...아니..근데..무슨 일이세요? 기계가 되고 싶다니... 8ㅁ8 >>660 하지만 하셔야 합니다. (끄덕)
663
타미엘-유혜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11:28
타미엘주: 이런 이상 공동의 적을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소환해라! 타미엘: 안됩니다... 타미엘주: ㅎㅎㅎㅎㅎ 알아ㅜ..안다고..
664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12:03
>>662 세운 계획을 잘 지키고 살고 싶어서요 8ㅁ8.. 그게 깔끔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0ㅁ0
66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12:18
>>661 .........8ㅁ8 아실리아아아...(토닥토닥) 쓰러지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니... 안돼요오오...(주륵) >>663 .....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괘...괜찮으세요...?!
666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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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3:19
>>664 음...그게 쉽진 않죠. 하지만 그렇기에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늘 복잡하답니다. 그런 부문은....사실 스레주도 늘 계획이 빗나가서..큰일입니다.. 8ㅁ8 하지만..사람이기에 이렇게 아실리아주는 익스레이버 스레에 올 수 있었고, 다른 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서하를 만날 수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인간인 아실리아주가 더 좋습니다.(끄덕(뭐래)
667
타미엘-유혜
(3993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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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4:25
다들 안녕하세요! 바스티온 쀼삐쀼삐가 생각납니다..쀼삐쀼삐거리는 서장님 생각 났어.. ㅎㅎㅎㅎㅎ(멘탈이 강해졌다.)(최애가 죽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을 것 같다)(아 최애가 그런 거지 앤캐는 아닙니다)(앤캐 데플 뜬 사람의 심정은 이해한다)
66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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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5:05
앤캐 데플이라....... 배드엔딩 루트가 아닌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도 물론 서하는 데플 뜨진 않지만....
669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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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8:23
서하 사살은 사실상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요? 일단 동료였으니 함부로 죽이려 들지 않을테고 아실리아가 엄청 원망할 거야...
670
타미엘주
(3993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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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8:39
예전에 본 적 있었거든요. 앤캐데플이 되고...(먼산) 어.. 아마 베드엔딩 루트면 아마도..아마도오.. 심연쟝만 아싸! 려나요.. 밖에 나올 일이 없을 테니..
671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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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19:38
>>669 자유도라고 하면 그런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저는 여러분들이 서하를 사살하지 않을 거라고 믿기에...(끄덕) >>670 ....아아..그거 생각만 해도...(흐릿) 저는 못 버틸 것 같네요..정말로....
672
헤세드주
(857971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1:06
긴장 때문에 속도 안좋고 잠도 못자고... 와하하... ;▽;갱신해요!
67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1:53
헤..헤세드주....아닛...괜찮아요...?!(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오세요...(토닥토닥)
674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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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2:34
으음... 저는 앤캐가 생겨본적이 없어서요. 히히 슬프다... 그렇지만, 굉장히 가슴이 아플것 같아요. 아마도 죽는다면 제 자캐도 같이 죽여버리지 않을까..
675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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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3:26
헤세드주는 제대로 못 주무시는 것 같ㅇ네요. 항상... 아프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ㅜ
676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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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3:27
>>674 힘내라..! 권주주..!! 이 스레에서 앤캐를 만들어보는 거예요!! 할 수 있어요! ..음..그리고 아마...보통 힘든 것이 아닐 거예요. 전 아실리아가 데플 뜬다고 생각하면..정말로...(끄덕) 물론 이 스레가 데플이 있는 스레였다면..스레주로서 공평하게 했겠지만....... 괜찮아요. 이 스레는 데플이 없거든..!(해맑)
677
지은주
(42322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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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4:56
흐음 앤캐 데플...(동공지진) 데플이 없다니 다행입니다;ㅇ; 지은 독백 쓰고 싶었는데 컴 못써요오...
67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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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5:38
>>677 그럼 차후에 천천히 쓰면 되는겁니다..! 자..이제 여러분들은 일상으로 이 절망을 버텨내기 위해서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겁니다..!
679
타미엘주
(3993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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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5:55
헤세드주..(토닥토닥)
680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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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6:07
>>676 배드엔딩 몇개 구상해놓은게 있긴 하지만... 넣어두어야겠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죽지 않으니 데플 없는게 다행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엄청 굴릴거야! 죽기 직전까지! (권주: 으아악 사이코패스다
681
헤세드주
(85797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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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6:28
내일 새로 배정된 발령지에서 10시간 동안 사장님과 단 둘이(...) 일을 하게 되다보니.... 긴장이 쉽게 안사라집니다... 자고 싶어요... :3 덤으로 밖에서 들려오는 (아마)취객들의 고성방가도 어떻게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3c 이 사람들이 비오는데 왜 소리지르고 난리일까요...(흐릿)
682
지은주
(423227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6:33
그리고 헤세드주 긴장... ㅠㅠㅠ((토닥토닥
683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7:12
>>665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사이코메트리 능력의 부작용(감정동화)+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현재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 상태가 극 마이너스라서... 아마 요즘 몰골이 말이 아닐 것 같습니다. 판다 수준.. (아실리아: 저한테 왜 그러세요..(마스크 착용)) >>666 그렇죠.. ㅋㅋㅋㅋㅋ 마지막 줄에서 제가 사람인 것이 참 다행이라고 느껴졌네요 ㅎ0ㅎㅋㅋㅋㅋㅋ >>668 >>669 >>670 앤캐데플..... 오.... (오싹) >>672 앗. 헤세드주 어서 와요 8ㅁ8
68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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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28:30
>>683 정말로 빠른 시일 내로 서하랑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실리아.....8ㅁ8 세상에...스레주가 미안해......흑흑..... 그리고 그것에서...다행이라고 느낀다면 정말로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68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8:50
좋아..그럼 이쯤에서 서하와 하윤이의 모습을 독백으로 보여드리도록 하죠! 지금부터 씁니다!
686
지은주
(423227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29:48
>>685 앗! (착석)
687
헤세드주
(857971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0:07
앤캐 데플....(흐릿) 헤세드: .... 다시 구하러 갈 수 있어요... (타미엘을 꽉 껴안는다) 그리고 모두 고마워요:)
688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0:32
>>685 (착석 둘의 멘탈... 괜찮을까..
689
헤세드주
(857971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1:57
서하도 서하인데.... 하윤이... 하윤이 멘탈...(부둥부둥)
690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2:46
>>684 서하랑 만난다곤 해도 몰골이 말이 아니라 슬슬 도망다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아니야) 죄송해하실것은 없습니다..!! 사실 연플 터진 후에 가끔씩 서하 빌런 의혹(..)뜰 때마다 심장쿵쿵을 넘 많이 겪어서 면역이.. 됐나..? (아뇨)
691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3:33
헉. 우리 엠피씨들 멘탈...!! (착석) 이것만 보고 자야지..!!
692
타미엘주
(39932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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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34:45
서하랑 하윤이랑.. 타미엘이야 겉으로는 생각보다는 별 타격없긴 한데... 자존감이 의외이면 의외고, 의외 아니라면 아닌 대로 낮으니까 자기가 잘못한 것만(실제로 잘못했는지는 제쳐두고) 막 생각할걸요.. 모두 다 자기가 잘못한 것 같고..
693
헤세드주
(857971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6:56
타미엘...8ㅁ8...(부둥부둥) 헛 맞아...! 조금 진정되기도 하고 졸음이 잔뜩 더 몰려와서 가볼개여ㅠㅠㅠㅠ 내일... 어.... 밤 11시 넘너서 만나요ㅠ
694
지은주
(423227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37:44
헤세드주 안녕히 가셔요88
695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40:48
헤세드주 주무세요! 중간에 깨지 마시고...ㅠ
696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41:31
잘자요 헤세드주! 푹 주무시고요.. 아.. 타미엘은 괜찮을 거예요! 나름 생을 외면하진 않기로 했으니까..
697
최서하 - 결심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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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42:37
VIDEO "........." "........." 바로 옆 자리에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하윤이를 바라보며,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지금 이 사무실에 있는 것은 나 하나 뿐이다. 그렇기에,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동료들도 없는만큼, 내 임무를 달성하기엔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가 없었다. 그야 말 그대로 하윤이를 잡고 손가락을 퉁기기만 하면 된다. 그럼 그것으로 내 임무는 끝이 난다. 아무도 내가 했다는 것을 모를테고, 내가 잡아때면 그만이다. 하윤이가 그냥 사라졌다고 하면 그만인 일이다. 나는 요원으로서의 일이 있다. 그것은 SSS급 익스퍼의 딸을 데려오는 것. 즉, 하윤이를 데리고 가는 것이다. 하지만...그것이 용서가 되는 일일까? 사람으로서 용서가 되는 일일까? 지금 하윤이는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것 같은 촛불과 다를바가 없었다. "...하윤아..." 솔직히 어지럽다. 나를 정말로 부하로서, 익스퍼 보안 유지부 본부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정말로 부하로서 나를 대해준 서장님이...델타라니. R.R.F라니. 솔직히 어지럽기 그지 없다. 지금 나도 혼란스럽고 미칠 것만 같은데...하윤이는 오죽할까? 나에게 있어서 서장님은 타인이지만, 하윤이는 아버지다.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았는가. 그렇기에...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알 수 없었다. 당장 나만 해도, 쓰러질 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 지 알 수 없어서...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어서... 하지만 납득은 할 수 있다. 이준 서장님은... 그 희생당한 SSS급 익스퍼의 남편이라는 것이니까. 오히려, 납득이 너무 잘 되서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감정은 임무를 달성하는데 불필요한 일이 아니던가. "......." 조용히 하윤이를 바라보았다. 지금 내가 여기서 움직인다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하윤이를 데려갈 수 있다. 하지만....... "......서하 씨....?" "......."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하윤이를 바라보면서, 그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처음에는 포옹을 해줄까 했지만, 그래도 그건 아실리아에겐 너무 미안한 일이었으니까. 여기에 없더라도... 말이야... 내가 품에 안고 싶은 것은 아실리아고, 그녀 이외에는 곤란한 일이니까. 그렇기에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러자 하윤이는 나를 올려다보면서 이야기했다. "...서하 씨. 괘...괜찮아요. 저 풀 죽지 않았으니까. 솔직히..아빠가..아빠가...그러니까..그게...아니..하지만...저 경찰이고..정말로 경찰이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하윤아.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그저 그 말을 작게 중얼거리듯이 이야기했다. ..그래. 나는 아무리 기회라고 해도 하윤이를 데려갈 수 없다.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윤이를 데려간단 말인가. 그럴 순 없다. ...나는...나는...요원이기 이전에 경찰이니까. 정의를 지켜야만 하는 경찰이니까. 아무리 자유를 원한다고 해서....지금 이 상황에서 하윤이를 데려갈 순 없잖아. 그런 것이 정의일리가 없잖아.... 하지만...하지만..그와는 별개로 나에겐 주박이 걸려있다. 그것이 발동하게 되면 난..... 그렇다고 한다면...역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하윤아...괜찮아... 나를 믿어줘..." "...네? 무슨 말이에요..? 갑자기." "...설명하기 귀찮아. 그러니까 나를 믿어...그것으로 충분해." "..........." "그리고 울어. ....너...지금 무너질 것 같잖아. 그러니까..울어도 돼." "........." "...이럴 땐 우는 거야." "...큭.....으윽....크흑......" 바로 옆에서 아무런 말 없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나는 다른 곳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눈을 조용히 감았다. 바로 옆에선 흐느끼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다. 그것은...정말로 슬픔에 가득 찬 목소리였다. "어째야..하는 거예요.. 저... 어째서..어째서...아빠가... 어째서.. 어째서...아빠....아빠....아빠..! 아빠아아아.... 아빠아아아...." "......." "....저....저....저...모르겠어요...정말로... 꿈이 아닌가 싶지만..그래도..아빠.....가 없고... 정말로...없고....아빠가..R.R.F...라니....말도 안돼..어째서...어째서..." "...강하윤..." "..........." "...나는, 나는 말이야... ....아니. 귀찮다. ...그냥 날 믿어줘." 나는 주박으로 사로잡혀있는 몸이다. 절대로 명령에 완전히 불복종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할 방법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엄청난 도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경찰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요원으로서의 임무..그리고 경찰로서의 길. 그 두 개의 상반된 길 속에서 내가 선택한 길은 하나밖에 없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질 뿐이다. ...그것이 내가 선택한 길이라고 한다면 후회하는 것도 귀찮을 뿐이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 그렇기에 이제 이 이상의 고민은 하지 않기로 했다. 결심했으니까. 그렇기에..나는 그저 옆에서 울고 있는 내 파트너를,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저 조용히...조용히....
69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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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1:44:22
>>690 음..계속 피해다녀도 상관은 없지만.... 서하의 말을 들을 수가 없게 되겠지요..그렇게 되면.... 애초에 서하는 몰골은 그다지 신경 안 쓸 테고 말이죠. 오히려 자신의 책임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대화를 원하겠지만...편지에 썼던 것처럼...음..네. 원하지 않으면 만나지 않을 거고 그렇습니다. >>693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699
지은주
(423227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45:49
흐음....88 역시 멘탈... 괜찮지 않앟군요 ㅠㅜㅠ 진짜 너무 힘들 것 같아요... 하윤이도 서하도...
70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47:26
>>699 아무래도 서하도 하윤이도 서장님은 되게 잘 따랐으니까요. 특히 하윤이의 경우는 아빠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701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2:05
서하야.. 하윤아.. 주여.......... (._. >>698 앗 몰골은 그냥 장난... ㅋㅋㅋㅋㅋ이었습니다..!! 서하 말은 ㄱ들어야죠...!!!!!! 당연히!!!!!! 솔직히 듣고 싶은 게 산더미입니다!!!!!!!!!(뽀갯) 스케줄만 따라주면... 좋은데..
70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2:41
>>701 ...듣고 싶은 것이 산더미다라는 부분에서 아실리아주의 엄청난 의지가 느껴졌다....(동공대지진)
70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7:58
그리고 이준의 첫마디가 바뀐 것처럼 서하와 하윤이의 첫마디가 바뀌었습니다. (끄덕)
704
월하 - 지은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8:37
"좋은 선택이에요." 확인한 어조로 말한다. 정말. 이렇게 동료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제 손목에 찬 시계에 시선을 두다 고갤 든다. 냉동 코너로 향하는 모습을 바라보다 옆 채소 코너로 걸음을 옮긴다. 감자와 양파를 챙겨 바구니에 넣는다. 가끔은 인터넷에서 본 다른 요리들도 해보고 싶지만. 요리에 약해 자르고 굽는 것 밖에 못하는 저로선. 응. 그냥 늘 사던 거나 사야겠다 싶어 고갤 돌리다, 다가온 지은이 체념하듯 하는 말에 웃음소리를 낸다. "그래도 먹고 싶음 먹는 게 좋을 텐데." 쿡쿡 웃다가, 건네진 질문에 고민하다 고갤 가볍게 끄덕인다. "응."
705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9:53
갓갓갓갓...
706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1:59:59
늦어져서 미안. 계속 머리가 자꾸 찡해서 약 좀 먹고 그러느라.. 그것보다 위에 하윤이 ㅠㅠㅠㅠㅠ......
707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0:11
갓 갓갓 갓....
70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0:43
아니..그것을 또 찍어오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1:26
>>708 보고 눈물 흘리면서 캡쳐해왔습니다..... 아 엠피씨들 너무 갓입니다.... 갓캐...... 8ㅁ8
71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2:46
둘 다 멘탈이 와장창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 다 약한 애들은 아니니까요. 특히 하윤이는 더욱 더 약한 이가 아니랍니다. 물론...속은 좀 많이 아프겠지만..그래도 그렇습니다. 저 둘의 마인드는 대충 저런 느낌이랍니다. 이제 남은 것은 유지부와의 결전 정도.... 이것은...차후에 나오게 되겠지요.
71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4:16
서하의 한마디를 보면... 결국 익스퍼 보안유지부로 하윤을 넘겨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하윤아...!8ㅁ8 역시 일상 돌릴 때 위로 해줄걸 그랬어요...
712
지은주
(423227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4:39
헉 월하주 아프시면 내일 주셔도 괜찮았는데...ㅠㅜㅡㅠ 저는 느긋하게 하는 거 좋아해서 막 무리하셔서 안주셔도 돼요... 너무 늦어서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ㅠㅜㅜㅡㅜ
713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6:05
그리고... 저런 결심 하기 힘들었었을텐데 8ㅁ8 하윤이 멋있어요! (야광봉
71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6:05
>>711 하지만 서하가 구속되어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차후 스토리에서 확실하게 거론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끄덕) >>712 확실히 시간이 늦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지은주...! 그리고..월하주...! 8ㅁ8 머리...괜찮으세요....?!
715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07:52
월하주ㅠㅠㅠㅠ 아프시면 따뜻하게 하고 자는것이 좋아요... 잠이 안온다고 안 자면 힘들텐데...ㅠ
71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10:19
여러분..조금만 더 힘내는 겁니다..! 사실상 Case 20과 19가 바뀌고... Case 20이 마지막으로 결의를 다지는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사건 하나가 삭제되어서..음..이제 사실상 남은 케이스는.. 17, 19 2개 정도에요. Case 18은 크로스오버니까...뭐..(끄덕) 이제 결말이 코 앞이에요!
71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13:16
사실 그냥 개인적인 욕심을 조~~~금만 부리자면 스레주는 100판은 넘고 싶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엔딩 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가능할 것인가...과연....
718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15:43
>>717 100판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다른 곳도 100판은 넘기잖아요! 그리고 간만에 위키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옛날에 쓴글이 박제되는 기분이란ㅠ (이불 뻥뻥 딱히 지금도 잘 쓰고 있는건 아니지만..
71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18:29
>>718 ...다른 곳도 100판은 넘기나요..? 100판 넘기는 스레...잘 없지 않나요? 저 상판 하면서 그런 스레 지금까지 1개만 봤는데..(동공지진) 음..음...아무튼 질문은 계속 받습니다! 제가 잘 때까진 말이죠! NPC, MPC 가리지 않습니다.
72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19:59
아..1개가 아니네요. 지금까지 2개 봤습니다.(끄덕)
72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20:02
>>719 앗... 그 전에 꽤 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서요... 그래서 막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고...! 근데 기억이 조금 어긋나 있었나바여...
72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2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상판 생활 그렇게 길지 않아서요. 그래서 제가 잘못 아는 것일지도 모르죠! ...올해로 3년차 같은데..아마..(끄덕) 그렇습니다..! 아무튼..그냥 개인적인 욕심이에요. 100판 넘기고 엔딩 내고 싶어요! 아..스토리 엔딩이 아니라 스레 전체 엔딩이요!
723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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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23:23
그냥 살짝 지끈 거리는 정라 괜찮답니다. 지은 주 잘자. 음ㅁㅁㅁ믐ㅁ.. 그리고 물어보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지금 상태론 기억이 안나네. 나중에 물어봐야지 (?
724
아실리아주
(95261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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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23:46
3년차면.. (1년 갓 넘김) 존경합니다..(? 으으.. 자야 하는데. 서하가 불러줬던 자장가 생각하면서 자야겠습니다 :> 굿잠굿밤! (여러분: ;;;;)
725
다솔주 ◆wuDPSMwuRs
(427669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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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26:18
마음 같아선 2기도 원하지만ㅠㅠ... 레주도 힘들거 같고 너무 욕심 같아서 최대한 스레가 늦게 끝나기만을 기대합니다
726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2:28:12
정라가 뭐람.. 정도라. 아실리아주 잘자 다솔주 어서와! 2기라.. (스레주를 빤 바라본다(빤-
727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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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29:32
>>723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기억날 때 묻는 것도 답이라고 합니다. >>724 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3년차면 적은 편입...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서하가 직접 불러준다고 생각하면서 좋은 꿈 꾸세요..!(토닥토닥) >>725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밤이에요! 음...2기인가요... 사실상 2기는...할지 안 할지 알 수 없어서..한다고 해도 내년이기에.. 저도 스토리를 다시 짜야하고 그러는지라...스레는 위키에도 적혀있지만 7월 중순 혹은 말에 끝날 예정이에요. 예상 날짜는 7월 22일이랍니다.
72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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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0:04
........왜 이리 2기를 바라시죠? 여러분들 뒷통수 오늘 얼얼하게 맞아서 다들 스레주.....엉엉...이랬으면서...(흐릿)
729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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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3:55
>>728 어.. 음.. 어... (흐릿) 스레주가 매력적이라? (???)
730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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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4:35
>>729 .....네...?(동공지진)
731
아실리아주
(952619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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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5:56
>>729 명답입니다 :> 굿잠!
732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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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6:25
제가 뭐라 했나요 ㅎㅅㅎ 잘자 아실리아주! 좋은 꿈 꾸길!
733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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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8:11
아실리아주 잘자세오! 스레주는 매력적인걸요 그러니 2기를 내주세요!(아부
734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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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9:13
잠도 안 와서 위키 보고 있는데 수인 AU..... 되게 생각하니 아쉽네. 그때 꼭 돌렸어야 했는데!
735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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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9:44
어어..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아...아니..근데 왜 제가 매력적이죠?! 저 되게....어...상당히 공적인 느낌의 모습만 보인 것 같은데..!(흐릿)
736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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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39:57
위키 정리하다 깨달은건데... 생각보다 쓴 거 많아! 장하다 나! 진짜 익스레이버랑 권주 떠나보내면 아쉬울것 같아요...
737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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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42:16
>>734 수인 월하는 어떤모습인가요?! 뭔가 궁금해졌다...? 권주는 상어... 였었죠. 서울 갔을때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738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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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46:06
>>735 그 모습이 매력적인 겁니다 :p (아님(? >>736 그러게.. 여러모로 많이 아쉬울 거 같아... 수인 AU때... 월하는 화인이었답니다! 토끼랑 매화에서 한참 고민하다 매화를 선택 했었어! 오른쪽 귓가에 백매화가 피었다는 느낌으로? 머리카락도 끝부분이 약간 분홍빛이라던가 했을거야.
739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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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46:40
.........?(동공지진(어떻게 그것이 매력인거지(공적인 느낌에서 매력을 느끼시는 건가..(??)
740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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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48:47
>>736 >>738 ....음. 스레주는 언제나 스레를 세울 때 약간의 원칙이 있습니다. 내가 세운 스레. 엔딩은 보여주자...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뭐, 인증이 되면 안되니까 자세히 말은 안하겠지만, 사실 이전에도 스레주로서 생활한적은 있다고 합니다. 그때도 엔딩은 확실하게 보여주기도 했고.....음..이 이상은 진짜로 위험하니까 패스. 아무튼..그렇습니다..!! 스레주는 제 이야기를 보러 오시고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서, 엔딩은 보여주자...라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게 제가 여러분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물이니까요. 여러분들이 이 이야기를 보러 왔다면 끝은 보여줘야지요.(끄덕) ...그리고 2기는 스레주가 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이야기와 소재가 매력적이기에 바라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흐릿)
741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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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49:01
>>738 우와우와...! 진짜 예뻤을 것 같았는데...! 요즈음은 매화가 많이 피어서 구경가는데 좋더라고요!
742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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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56:10
>>740 당연히 스토리랑 소재도 매력이 있는거에요! 그건 기본 전재니까(???) 그러니까... 2기 듀세여...(찡찡
743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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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2:58:30
>>742 ....그런 것치고는 오늘 모두들 스레주...엉엉...그랬던 것 같지만..(주륵)
744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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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00:57
>>740 스레주도 매력 있고, 이야기랑 소재도 매력적이니까! >>741 권주도 상어 수인 멋있었을 거 같아! 아쿠아리움에서 상어 봤었을때 되게 멋지면서도 귀여웠는데. 그리고.. 매화도 그렇고 동백도 슬 피더라구. 나중에 이야기해서 가족끼리 보러 놀러갈 생각이랍니다 uvu
745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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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01:28
>>743 ◐◐ (휘파람(딴척
746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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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04:06
>>743 (흐릿)뒤통수가 얼얼했거든요. 많이... 아니 많은 사람이 예측 하고 있었는데도요. 그런데도 서장님이 배신했다는것 자체가... 왕게임도 열어주시고! 스키장도 데려다주시고! 화이트데이 이벤트도 하고! 근데 기술 날려서 아롱범 팅 죽이려 했을때에 그 배신감이란.. 흐윽...흑ㅠㅠ
747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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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05:41
그러고보니 오늘 이런거 찍었어여...! 옛날에 다니던 고등학교에 목련이 가득 피어서 예쁘더라고요...
74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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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08:25
>>745 어딜 보세요! 여길 보세요! 어서...!!(???) >>746 배신이라기보다는...사실 처음부터 서장님은 R.R.F 쪽이었죠. 사실..그렇다고 대원들에게 정이 없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끄덕) 결론은...네..서장님이 델타였습니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예측해도, 현실로 그것을 보게 될 때의 충격은 큰 편이지요! 사실 좀 더 뒤에서 밝혀질 예정이었는데..(흐릿) 설마..그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다니...
74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3:10:12
>>747 와...와..! 너무 예뻐요!! 목련...!! 와아아아...!
750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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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11:26
>>748 ◑◐ 큭.. 똑바로 바라 볼 수가 없어..! >>747 헉 되게 예뻐! 나도 찍은게 있는데..! 지금 필름 속에 계시구나 (흐릿) >>748 애초부터 R.R.F 쪽이었구나 으음. 되게 김호민 경위를 의심했었는데...(( 나중에 정리하면서 서장님으로 좁혀질 수록 아닐거야!! 했었지만... 그것보다 다들 추리력이 정말 대단한 거 같아.
75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3:11:42
>>748 엣 정이 들긴 했었나요...? 그냥 아롱범팀은 장기판의 말로만 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엔딩 나면 다시 서장님이랑 웃으면서 대화하고 싶어요. 호탕하고 멋진 서장님이 보고... 싶어....
752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3:14:00
김호민 경위: 왜...나만 가지고 그러는거야...(정말 선량한 경찰) 이제 믿을 사람은 하윤이 아니면 호민 경위님 뿐입니다...(손수건 물어뜯
753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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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15:15
>>750 그 부분은 이제 또 독백으로 밝혀지게 되겠지요. 아마 자고 일어난 후에 쓰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떻게 된 것인지 말이죠. 그리고 사실..스레주도 엄청 놀라곤 합니다. 델타 서장님 설 떴을 때..아닛...이러고 있었습... >>751 장기판의 말이라고 하기에는 또 애매한 것이...몇 번이고 R.R.F에선 아롱범 팀을 끌어들이려고 했었으니까요. 정말로 그들이 장기판의 말로 생각했다면 그렇게 했었을까요? 그 점을 생각해보는 것도.... 그리고 후일담에서도 서장님은 아마....(끄덕) 감옥에서 만나게 될 확률이 큰지라..그렇다고 합니다.
75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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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16:16
>>752 서하:.....저는요...(흐릿) 사실 김호민 경위는 일부로 그런 느낌이 들도록 만들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경찰일 뿐이랍니다..!
755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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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18:44
나중에 권주가 면회라도 가야죠. 권주나 서장님이 정말 서로 대화하고 싶어할지는 둘째치고요... 그러니까!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ㅜ
756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3:19:27
>>754 서하는...이중 스파이잖아여(???)
757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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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19:49
그리고 커플이기도 하니까...음(??)
758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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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20:47
>>756 ....후자가 더 큰 이유 같은 느낌인데요..!(동공대지진) ...그리고 지금의 반응으로 보아...여러분들...아마 엔딩때는 울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759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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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23:30
감옥에서 만날 확률... (흐릿)
760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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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27:28
후우... 여러모로 충격적인 하루였네요... 그러니까 내일 화이트데이 이벤트나 보면서 힐링해야 겠습니다!(이것도 서장님이 개최함 >>758 또 뭐가 남아있는걸까요...?(흐릿해진다
761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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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28:39
>>760 자세한 것은 Case 22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스레주는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762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3:29:17
스레주 잘자요!
763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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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29:50
>>760 분명 화이트데이에 즐거워야 할 거 같은데... (흐으릿) 잘자 스레주! 스레주도 좋은 꿈 꾸길!
764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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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34:20
그리고... 야밤이니 풀어보는 설정 권주는 여기저기서 모티브를 따온 곳이 매우 많아요.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꽤 많이 따온 곳이 금서□록이라는 라노벨의 모 불행남... 그래서 이타주의적 성향을 많이 들어내는 편입니다. 자기희생을 꺼리지 않는 것도... 다만 순수하게 남을 위하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랍니다. 뭐 무뚝뚝하지만 착하긴 할거에요. 아마도.
765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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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48:50
위키를 잠깐 수정하느라. 음... 이타주의라. 아까 올린 독백도 그렇구.. 순수하게 남을 위한다긴 보단 무언가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하는 거 같은 느낌이던데. 이전에 등장한 소녀가, 현재 권주가 그렇게 자기희생을 꺼리지 않게 된 사건에 중심에 있을 거 같기도 하고.. :q
766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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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3:56:19
월하의 모티브는 고스트 스토리란 영화에서. 기억에 남고 싶단 키워드도 그렇고, 영화에서 본 대사들 보고 정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기 위해선 남에게 잘 보이려는 부분이 많아서. 일상 도중에서도 저가 잘 못 말 한건 아닌지 고민하고 그러구. 이타주의적.. 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R.F.F가 자기들에게 붙을 거냐 물었을 때 약간 흥미로워 한 점이나 하윤과 온천 일상에서 무리 하려 했던 것도 그렇고. 어떻게든 기억에 남을 수 있으면 일단... 오케이다보니. 응. 아슬아슬 불안한 느낌이랍니다. 일단 :p
767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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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4:01:10
>>765 권주는 위선자니까요! 그런 느낌이 든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 없... 그 중심에 소녀가 있긴하지만, 역시 그 인생 자체가 지금의 권주를 만들었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전의 올렸었지만 월하의 독백... 다시 읽어봐도 많이 좋아졌다. 라는 느낌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
768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06:58
>>766 월하주는 정말 영화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고스트 스토리... 나중에 봐 보는것도 좋을 것 같군요. 월하의 한마디가 기억 관련된 거였죠. 그러고보니... 뒷배경을 생각해보면 왠지 슬프잖아!ㅠㅠㅠㅡ 적어도 권주의 기억에는 좋게 남아있답니다.
769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09:55
힌트아닌 힌트를 주자면 소녀와 관련된 사건, 이라고해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사연이에요. 네. 다만...
770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22:46
역시 병을 고쳐야 괜찮아 졌단 느낌이 확 나려나 (고민). 영화는 잔잔한 하니, 나중에 느긋하게 보는 걸 추천할게. 그리고 좋게 남아있다니 다행이네 :p, 물론 나쁘게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기억에 남았다는 것 자체만으로 기뻐할 아이지만. >>769 과연 그 뒤에 숨겨진 건 무엇인가..
771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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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04:23:00
앗 시간을 보니 벌써 4시구나. 권주주는 안 자?
772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29:14
까까런 하다보니까... (흐릿 이제 잘거에요!
773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30:55
월하주 이미 늦었지만... 좋은 새벽되세요. 잠은 충분히 자셔야 된다고 생각해요ㅠ
774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04:41:17
충분히 잔다고 생각ㅎ...... 음.. ◐◐... 크흠.. 잘자. 좋은꿈 꾸고. 나도 잠깐이나마 자야겠다.
775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07:58
권주주 아침 개앵신..! 오늘도 공강이랍니다...
776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08:59
어서와요
777
웹박수&화이트데이 이벤트 결과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16:21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트 데이 이벤트] 생각해보면 그다지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이 없네요. 후훗. 최고 신입이나 마찬가지인데, 일은 힘들지 않아요? 얼음을 다루는만큼 감기 걸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환절기 조심하세요. (다솔의 자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색색의 알사탕이 들어있는 분홍빛 네모난 상자 안에 편지 형태로 끼워져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 보낼 사람 - 하윤씨, 서장님 메세지 - 두 사람의 앞날이 평안하길, 그리고.. (지워져있다) [화이트 데이 이벤트!] ’아롱범 팀원들 모두에게’ 라고 적힌 메모지가 사탕 봉지 더미 맨 위에 붙여져 있습니다. 사람 수 만큼의 봉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수제 사탕은 아니지만 모두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막대 사탕부터 흔히 보지 않았던 해외 사탕까지 여러 종류의 사탕이 담겨져 있습니다. 봉지 안에는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는 편지지가 있습니다. 그 편지지를 열어보자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이 남아있기를 :D’라고 적혀있습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 (적당한 크기의 구슬 모양 막대사탕이 총 10개이다. 색상은 츄X춥스처럼 비스듬하게 반 갈라서 두 가지 색상이다. 색감이 참 부드러운데 윗부분은 분홍색, 아랫부분은 갈색인데 투명한 빛깔이어서 사탕 표면에 윤이 난다. 입안에 넣어보면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느껴질 것이다. 빨간색에 약간 가까운 분홍색의 겉종이-속필름 포장지로 사탕 부분을 포장했는데, 도채에 어떻게 한 건지 윗부분이 장미꽃 모양으로 비틀려 고정되어있다. 사탕에 고정되어있는 막대기는 하얀 플라스틱의 그거다. 10개의 막대사탕의 막대 부분을 끈으로 묶었으며, 겉을 연갈색의 종이 포장지로 감싸서 3센티 두께의 분홍색 리본으로 나비매듭을 지어 고정시키니 의도했는지 작은 꽃다발 같은 모양이다. 사탕과 연갈색 포장지 사이에 작은 쪽지가 하나 끼워져있다. 반으로 접혀있는데 얇은 끈으로 나비매듭지어 가볍게 묶여있다. 마치 다른 사람은 건들지 말라는 것처럼 겉면에 \'To.천유혜\'라 적혀있다. 안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깔끔한 손글씨로 적혀있다.) 솔직하게 말할게. 사실 난 화이트데이를 싫어해. 상술로 범벅이 된 행사라서 말이지. 하지만 요즘 와서 조금 느꼈어. 남들이 전부 이 날을 순수하게 즐긴다면 아무리 싫어도 기분따라 덩달아 조금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고. 뭐, 그래도 사탕업체의 상술에 장단 맞추기는 싫어서 전부 수제로 만들었어. 사탕을 만드는 건 처음이지만 해보니까 별 거 아니더군. 맛은 네가 좋아하는 초콜릿으로 했고...뭐, 만드는 데 꽤 재미있었어. 만드는 내내 네 생각 계속 했고. 그러고 보니 우리가 만난지 벌써 10년인가. 새삼스럽지만 고마워. 정말로 좋아한다. P.S. ...이럴 줄 몰랐는데, 직접 안 말하고 글로 써도안부끄럽네.(\'써도\'와 \'부끄럽네\' 사이에 황급하게 \'안\'을 억지로 끼워 쓴 흔적이 적나라하다.) P.S.2. 혼자 있는 데서 읽어.(글씨에 힘이 조금 들어간 기분이다.) From.1008 새하얀 상자가 센하의 자리에 놓여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는 그 크기가 꽤나 크며 상자의 모퉁이에는 자필로 ‘아키오토 센하’ 라는 이름이 적혀져있습니다. 상자를 여니 한 쪽에는 곰돌이 모양의 다채로운 사탕들이 한가득 담긴 병이, 그 옆에는 하트모양의 딸기맛 사탕들이 담긴 병이 있습니다. 혹시나 깨질까 그 밑에 무언가를 많이도 깔아놨네요. 상자의 덮개 부분에 작은 편지지가 테이프로 접착되어 있습니다. 연보라빛 편지지에는, “ 愛していますよ。” 라고 적혀있습니다. 보낸이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지만, 누군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화이트 데이 이벤트] 자아아아안뜩 담긴 우주사탕이 수십 개의 병에 담겨 있습니다! 한 사람당 4병을 가져가도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외의 사탕들도 병에 잔뜩 담겨 있습니다! 이쪽은 2병 정도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사탕을 먹기를 바라면서..실패작은 아니지만 아주 조금 흠이 있는 것 같은 게 아니라요.. 아니 그게 아니라...으.. 잘 먹어요.. 다 예쁘니까요..> 라는 쪽지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화이트 데이 이벤트] 타미엘의 자리에 새하얀 큐빅이 박힌 깃털을 닮은 이어커프와 이어커프가 있던 상자 안 한 가득 사탕이 놓여져 있습니다. 상자 위 푸른색 카드에는 개성있는 글씨체로 적혀있습니다. [사랑하고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좋아해요.] - 아롱범 팀원 전원의 자리에 갖가지 과일 모양 버블캔디가 가득 들은 유리병이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즐겁고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데이 되시길..] 이라고 적힌 카드가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 이벤트]고급스레 보이는 로즈핑크색 포장지로 감싸어진 시네신스, 하얀색 프리지아, 베이비 핑크색의 장미의 꽃다발, 모두 드라이 플라워 였지만 생화 못지 않게 아름답다. 꽃다발 사이사이로 보석처럼 반짝이는 딸기와 레몬 오렌지 사탕이 비닐에 감싸져 꽃혀 있다. 전부, 직접 만든 듯 하다. ...어라, 아이보리 색 예쁜 카드 한장이 위에 살포시 올려져 있다. \"꽃다발을 쓰레기통에 버려도 좋아요. 편지를 태우고 그냥 잊어버려도 좋아요. ...저를 경멸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그냥 한번이라도 제가 만든 선물을 드리고 싶었어요. ...월하씨. 죄송합니다.\"
77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16:56
누가 누구에게 보냈는지는 여러분들의 추리력에 맡깁니다. 아무튼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779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3:27
안녕하세요~ 으윽 옆구리! 그나저나 마지막은.. (후후
78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5:42
아파하면 안됩니다! 옆구리를...! ...일단 뭐, 서하는 독백으로 보냈으니..(끄덕)
78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6:27
옆구리가 동파될 지경인데오.. (흐릿
782
헤세드주
(857971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8:01
출근 전 갱신! 으으 화장 귀찮아애오:3 오오오 마지막....!!(두근)
783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8:43
힘내는거에오!
78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29:02
......(흐릿)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 그리고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오늘 하루도 일 화이팅..!!
785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32:21
레주가 잘못했네! (덤탱이
78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32:57
제가 뭘 잘못한거죠....(흐릿) 독백으로 따로 사탕 보낸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스레주는 생각합...
787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34:48
몰라 그냥 다 나빠! 흥흥
78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42:47
아니...그렇게 말해도 곤란합..(토닥토닥)
789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43:34
저는 합법적으로 서장님을 때릴 기회가 있습니다 (음흉
79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46:01
서장님에게 수정펀치를 날리려다가 오히려 맞지 않게 주의를 하셔야 합...(끄덕)
79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49:25
합법적으로 때려야지요. 가위바위보해서 지면 딱밤이라던가.. (소심
79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49:57
.....(동공지진) 서장님이 가위바위보 안해주겠지만 말이에요. 그러고 보니 서장님 오버익스파 정보를 추가 안했구나. 추가해야겠군요.
793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51:09
에 왜죠, 부하랑 놀아주지도 않다니 8ㅅ8
79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53:53
지금의 서장님은 델타니까요.(끄덕)
795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1:59:50
하지만 돌리는건 전 시간대자나욥 (붕붕
79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13:18
전 시간대면 때릴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흐릿)
797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14:30
오너의 개입... (안됨 적어도 당황이라도 시켜보고싶..
79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20:14
이준을 당황시키는 방법이라... 글쎄요...ㅋㅋㅋㅋㅋ 서장님 당황시켜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네.
799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20:59
하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진지 진지한 캐릭터를 당황시켜보고싶은 로망! (???
80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22:08
이준은 전혀 진지하지 않은 캐릭터인데..첫 등장때 천장 뚫고 나온 캐릭터인데요.(흐릿)
80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23:11
일상은 진지했는걸요 ><
80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31:52
그거야 매번 진지한 상황 가지고 오셨으니..(끄덕) 아무튼...어제의 이벤트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만...다들 제대로 놀란 것이 너무 드러나는군요. ....그래요! 나는 이 모습을 보고 싶었어..!! (진짜 나쁨) 입이 간질간질해서 죽는 줄 알았어..!
803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39:35
저는 저는! 결국 나왔네 -> 하.. -> 쮸밤 ㅜ. 이고. 메이비는 현실부정 정도라고 생각해요. 둘 다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가 틀렸으면 좋겠다고 헛된 희망을 가졌던거니. 아마 메이비는 ... 흠, 한동안 마이웨이가 될지도.
80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49:12
뭐, 그로 인해서 어떤 노선을 취하게 되는지는 또 별개지만 말이에요. 그 또한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서사라고 할 수 있겠지요.
805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54:02
헤헤! 언젠가 RRF에 취직을...
80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54:31
RRF 취직 노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끄덕)
807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56:15
히잉.. 대기업 같으니라고!
808
아실리아주
(0759729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56:43
갱신..!
809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2:58:02
앗 기여워! 어서오세요
810
아실리아주
(0759729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00:11
좋은 점심이에요~ :> ...저는..화이트데이 기념 글을.. 쓰고는 있는데...그런데... 결국 지금까지 완성을 못 했고...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습니다........(광광)
81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00:39
권주주에요(시름
812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01:47
괜찮아요! 빠이팅! 권주주는 왜그래요?!
813
아실리아주
(0759729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02:18
앗.. 권주주 무슨 일이신가요 :0???
814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07:04
>>812 >>813 다시 정주행...하고 왔는데...(멘탈이 다시 바사삭 가슴이 너무...아파요...(울음
81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11:57
잠시 톡을 하고 오니.... 아실리아주와 권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아실리아주는...너무 힘들게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8ㅁ8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권주주...! ㅠㅠㅠㅠ
816
월하
(9878132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14:26
:q 내가 요즘 잠이 부족한가....
81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14:59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818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18:28
어서와요!
819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20:07
아 진짜... 엔간해선 오늘 그냥 넘어가고 싶었는데 강이준 서장님.. 그 푸근한 이미지가 좋아서 진짜ㅠㅠㅜㅠㅜㅠㅡㅠㅡ 회식 쏘는거랑 휴가 보내주시는것도 진짜 참 상사구나 했는데... 인기투표때도 한표 넣었었고.... 아버지같았다고요... 근데 역시 하윤이 아버지군요...ㅠㅠㅠㅠㅠ 권주주의 멘탈이 쿠크다스가 되버려서... 권주도 멘탈이 쿠크다스가 됐습니다. 하윤이만큼 강한 정신력이 없다고요ㅠㅠㅠㅜㅜㅜㅜㅜ
820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20:52
월하주 어서오세욥!...ㅠ
82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22:10
>>819 하윤이도 겉으로는 태연하게 강하게 일어서려고 하지만 과연 속이 괜찮을지는 또 별개지요. 어쩌면 애써 괜찮은 척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후폭풍이 엄청나군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하지만 이준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당연하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결론은 모든 흑막은 보안 유지부입니다.
822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29:30
사실 메이비가 현재 느끼는 감정을 제외하고. 머리속으로 이준을 생각할때 '가여운 사람' 이라고 느끼는것은 비밀 아닌 비밀. 보안유지부를 뿌수쟈아아 (안 나옴
82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34:31
보안 유지부가 정면적으로 적으로 나오는 일은 없지만, 그 소속의 누군가가 보스로 나오는 일은 있으니 그것으로 참으시는 것도...(끄덕)
824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52:45
(파들파들!
82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54:37
...어쩌지...그 보스가 나오면 다들 제대로 날뛸 것 같은 분위기 오브 분위기야..(흐릿)
826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55:14
보스가 먼저인가요 델타가 먼저인가오?
82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57:00
델타 전은 Case 21에 나오는 보스이고 그에 이어서 나오는 보스는 Case 22 최종보스 뿐입니다. 물론 최종보스가 누군지는 공개할 마음이 없으니...(끄덕) 그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828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3:59:04
으음.. 아쉽네요. 아닌가 이게 낫나..
82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01:38
라고 말을 하긴 합니다만.... 나오는 것은 Case 21 이전입니다. 사실...17 예고편은 나왔고 18은 크로스오버고 20은 마지막으로 결의를 다지는 장면이니.... Case 19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830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02:24
한번에 못잡고 최종페이즈에 가셔 잡는건가.. 무시무시하군
83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04:42
아니요. 그런 것이 아니라..... Case 17 - 예고편에 나온대로 Case 18 - 크로스오버 Case 19 - 유지부와의 결전 아닌 결전 Case 20 - 최종전을 위한 마지막 결의 Case 21 - 델타전 case 22 - 최종보스전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832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07:33
이렇게보니 진짜 얼마 안 남았.. (흐릿
83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09:51
말했다시피 스토리는 이제 극후반이니까요. 사실상 Case 19만 끝나면 그 후는...뭐..(끄덕) 다만 Case 19가 조금 긴 길이일수는 있다고 합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하기 나름입니다만..
834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10:49
우리 팀이 다 뽀개줄거얏! (구경
83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12:01
화이팅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어요!
836
타미엘주
(872137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16:10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타미엘주: 어제는 잠에 쩔어서 혼란스러웠나 봐! 오늘 아침에 다시 정주행하니. 아 그렇구나. 라는 감상밖에 안 들어! 생각해보니까 이미 바스티온을 넣었지! 역시 나! 삐-삐-삐-이이이이지!
837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16:38
맞아요! 그나저나 SSS급이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공격적인 능력이 SSS급이되면 멸망각일까요.. (궁금
838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16:58
어서오세요!
839
지현주
(866058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2:31
지현이는 현실주의자적인 성향이 세서 RRF쪽을 정도가 지나친 과격노선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장님에게 굉장히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과 우호적인 누군가가 떠나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어떻게 될진 잘 모르겠네요
840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2:34
타미엘주 어서와요!
841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3:33
지현주도 방가방가 ><
84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4:03
타미엘주와 지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84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5:18
>>837 전에 지진 능력자로서 예를 든 적이 있습니다만...SSS급은 지구 전체에 동시다발적으로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SSS급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현 시점으로는...
844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25:29
아 레주님 레주님. 오늘 스케쥴은 어찌 되시옵니까?
845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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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5:49
오늘 스케쥴이요? 딱히 바쁜것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846
타미엘주
(49690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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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6:30
다들 안녕하세요... 이체를 해야해서 나왔는데 춥고.. 아프고.. 덜덜이고..(병원의 목적도 있다) 비가 자주 오는 건 좋지만요..(봄비!)
847
메이비주
(8995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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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6:53
>>843 새삼 차유리씨의 대단함이 느껴지네요.. 특히나 그 심성. 마음만 먹으면 안좋은 방향으로 써서 복수도 가능했을텐데.. 거기에 돌아가실때도.. (울먹 8ㅁ8
848
월하
(74097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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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7:07
정말 잠이 부족해서 잘못 본 건 아닌가 싶었는데 음ㅁㅁㅁ.... 다들 안ㄴ여안ㄴ녕 월하준 잠깐 잠수를..
849
메이비주
(8995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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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7:44
제가 지금 퇴근중이라.. 언제 돌리는게 레주님 스케쥴에 맞을까하고 물어보았사옵니다.
850
메이비주
(89959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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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8:00
다녀오세요!
851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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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29:34
>>846 ....괘...괜찮으세요..?! 타미엘주..?!(동공지진) >>847 세계를 개변하는 힘은 자칫 잘못 건드리면 아예 존재 자체가 무너져버릴 정도의 강력한 힘이니까요. 처음엔 그 누군가를 해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지만... 하윤이가 태어난 뒤에는 설사 나쁜 마음을 먹는다고 해도 불가하지요. 그들의 존재 자체가 처음부터 없어진다고 한다면 자신들은 도망칠 이유도 없고, 그렇게 되면 하윤이가 태어나지도 않았을테니까요. 그런 느낌으로 세계를 개변하는 힘은 정말로 위험하면서도 강력하답니다. 물론 유리가 심성이 참으로 착한 것도 있긴 합니다만.. >>848 ....(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월하주!
852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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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30:04
>>849 특별히 바쁜 일이 없으면 오늘은 그냥 이대로 집에 있을 듯 합니다. 비도 오고 말이죠. 물론 개인적인 일은 하긴 합니다만..그 정도일 뿐이고요.
853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31:42
>>851 엉엉, 유리님.. >>852 그럼 집에 가서 포크로 찌르겠어요!
85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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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4:36:38
>>853 서장님이었던가요? 음. 네. 일단은 알겠습니다.
855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39:33
그리고 집에 가고싶사옵니다.. 버스 멀미나...
85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41:49
그러고 보니..독백 써야하는데...조금 나른하군요. 쉬었다가 쓰거나 내일 쓰는 것으로...(글러먹음)
857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42:45
헉 독백. (기대
85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45:19
기대할 독백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그냥 과거 독백이에요. 도망친 이준과 유나의 모습이라던가... 그런 이야기라서...오늘이나 내일 씁니다. 아마도.
859
메이비주
(8995962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4:57:53
하지만 기대되요!
86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5:04:38
음..음...큰 기대는 배신당하기 딱 좋다는 말이 있죠. 아무튼..!! 노리자! 100판..! 할 수 있다! 100판! (안됨
861
메이비주
(686005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5:08:23
100판 가즈아! 그리고 전 집에 왔어요!
86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5:17:36
집에 오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863
메이비주
(686005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5:18:30
멀미가 없어지지 않아오.. (죽어감
86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5:20:59
엗...그럼 어서 쉬셔야....(토닥토닥)
865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01:43
100판 가는 겁니까아... (병원 결과를 보고 새삼 충격적이란 걸 깨달았다)(흑흐그흐흑..)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86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07:49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몸...?!(동공지진)
867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09:43
아니 이게 무슨 말이요. 감기가 아니라니! 어쩐지 감기랑은 비슷한 듯 다르더니만! 뭐어.. 아마 잘 쉬면 괜찮아질.. 거예요. 음음. 그래도 요즘 비가 많이 와서 미세먼지는 좋다니까.. 추운 것만 이불 속에 박혀 있으면 괜찮아질 거예요.. 흑흑.. 이런 불공평한 세상 같으니라고!(그렇다. 불공평하다)
86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10:18
.......네...?(흐릿) ......어어..잘 모르겠지만 절대로 가벼운 것이 아닌 것 같은데.... 8ㅁ8 으아아아아...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869
메이비주
(492828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17:25
헉 졸았.ㅈ..
87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17:52
많이 피곤하셨군요. 메이비주...더 주무셔도 괜찮아요..(토닥토닥)
871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22:32
안되요 합법적으로 서장님한테 먹을걸 얻어먹어야해...!!
87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30:44
........서장님은 메이비에게 뭘 사준다고 한적이 없는데요..(흐릿)
873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32:38
헉 안사주는건가요? (이쁜척 그나저나 레주님 식사는 몇시쯤 하실 예정이신가요
87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36:08
저녁식사요? ....어..돌릴거면 지금 돌리셔도 됩니다.(끄덕)
875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42:59
그럴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곧 식사하신다고 하시네요 (주륵
87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44:36
.....엄.... 애초에 저는 저녁을 언제 먹을지 확실하지 않아요. 가족끼리 먹는다고 하면 먹는거죠. ...근데 이렇게까지 서장님을 만나서 뭘 하려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서장님을 만난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거나 하지 않는점은 일단 말하겠습니다. 아무튼 식사 맛있게 하세요!
877
메이비주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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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6:46:57
당연히 상황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정확히 말하면 그.. 이제 곧 델타의 정체가 밝혀지면 서장님이랑 대화도 못해보게찌.. (주륵주륵 그러니까 밝혀지기전에 한번만 돌려봐야지~ 이랬는데.. 이번에 빠르게 밝혀져서.. 헤헤.. 하.. ㅠㅠ 나름 사과하고 싶은것도 있고..
878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49:22
이 분.....델타의 정체가 서장님인것을 거의 완벽하게 확신하고 있었잖아..!!(흐릿)
879
메이비주
(492828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50:18
그야 당연히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확신하며 부정하는 느낌? 어쨌든 식사를 하고올게욥!
88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6:51:13
네! 다녀오세요!
881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03:30
이얍 다녀왔습니다!
88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05:04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식사는 맛있게 하신 모양이네요! ...상당히 빨리먹고 온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883
메이비주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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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07:41
아침 점심을 안 먹어서 조금만 먹고 저녁에 간식을 먹을 예정이라 그렇습니다! 선레는 역시 제가 쓰는게 자연스럽겠죠?
88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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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07:57
>>883 음. 그럼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말이죠.
885
메이비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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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13:30
옮기는 발걸음이 무겁다. 머리속으로는 그것이 제일 타당한 루트라고 생각하고 있다. 완벽하게 맞아드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머리는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럴리 없다고 부정하고 있었다. 생각이 충돌하는 그때에도 그녀는 움직이고 있었다. 어디로? ............... "서장님!" 그녀는 서장실 앞에서 멈춰섰다가, 밝은 모습을 보이며 노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재꼈다. 당연하지만 고의가 아니라 마음보다 몸이 먼저 앞선 결과물. "술 마시러 가죠! 제가 살테니..... 아!" 그제서야 그녀는 노크를 안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서장님이 어딨나 시선을 옮겼다. 뭐 그래봤자 사무실에서 서류 정리하고 계시겠지. 참고로 지금은 퇴근한 상태기에, 그녀는 평소보다 조금 차려입었다고 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조금, 아니 조금보단 많이 꾸며져 있는 상태였다. // 제가 한번 그냥 열어보겠습니다! 이야아아아아 (실패
886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20:05
"........"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는 사태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아닐까. 서류를 잠시 미뤄두고 아령을 들면서 전신거울 앞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웠다. 일도 일이지만, 역시 어느 정도... 몸을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요 근래에는 계속 사건이 벌어지고 있으니 계속 일이 쌓여서 몸이 쑤셔 살 수가 없었다.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운동을 하는 중이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문이 열렸고 나는 놀라서 황급하게 고개를 돌려 문 쪽을 바라보았다. 거기에 서 있는 것은 메이비 양이었다. 거, 되게도 많이 들어오는군. 그런 생각을 하지만 지금 내 상황을 떠올리면서 메이비 양을 잠시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침착하게 손에 쥐고 있는 30kg 아령 2개를 땅에 내려놓고, 침착하게, 정말로 침착하게 다시 사무실 책상에 앉았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조용하게 이야기했다. "메이비 양. 거, 상사의 방에 들어올 때는 좀 노크를 하면 안되겠나? 이건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일세. 아무튼, 그래. 무슨 일로... 술이라고 했나? ...거, 자네. 자주 나와 술상을 같이 하려고 하는군. 밑의 대원들끼리 편하게 먹으면 될 것을." 잠시 책상의 서류를 바라보았다. 어느 정도 처리가 되었지만 또 어느 정도는 남아있다. 그 서류를 잠시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자리에서 일어섰고, 근처에 걸려있는 내 코트를 입었다. "아직 일은 조금 남아있네만, 조금이라면 상관없겠지. 좋아. 가도록 하겠네. 술은 나쁘지 않으니 말이야. 허허."
887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24:54
"아 운동중이셨습니까?" 그녀는 아령을 바라보며 머리를 긁적였다. 그리곤 일단 바로 죄송하다고 공손하게 인사한뒤에 자주 운동하시는 편이신가? 하고 생각한다. 뭐 운동하는게 나쁜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역시 갑자기 들어와서 보이면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다. 다만 그녀가 가장 걱정한건 서류였는데. 혹시 일거리가 남아있으니 가는건 힘들겠다고 말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는것이었다. "바쁘신거 같은데 죄송하긴 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서장님이 오케이하자 평소 이상으로 좋아하는 기색을 내보이며 어서 가자는듯 고개를 끄덕이곤 서장실을 나섰다. 그냥 같은 동료라면 서류작업 정도는 도와준다고 하겠지만.. 서장님이 관리하는 서류를 도울 순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그.. 아무래도 제가 저번에 너무 생각없이 말했던것도 있고 말입니다. 안그래도 심란하실텐데..." 차민경에 대해 말하는듯. 그녀는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888
헤세드주
(797944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1:37
회사에서 저녁 먹으며 갱신!!
889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2:26
어서와요!
890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2:59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요새 서류가 너무 많단 말일세! 어! 요새 자꾸 사건이 터져서 내가 쉴 틈이 없어! 쉴 틈이!" 도데체가 왜 이리도 쉴 틈이 없는지. 이전 같았으면 서하 군을 불러다가 몰래 천장의 비밀 공간에서 이야기도 하고, 좀 하윤이에 대한 것도 듣고 그랬을텐데... 요새는 계속해서 뭔가 터지니 도저히 쉴 틈이 없었다. 이 망할 R.R.F인지 뭔지, 다 내가 직접 찾아가서 잡던가 해야지. 이거 사람이 쉴 수가 있나. 아무튼 코트를 확실하게 챙겨입고, 서장실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오늘따라, 참으로 좋아하는 기색이 보이는데... 술을 같이 먹는 이가 필요한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만히 메이비 양을 바라보는 도중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됐네. 경찰은 정의를 위해서 그 누구라도 의심해야하는 법이지. 합리적인 의심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네. 설사 그 대상이 나라고 할지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의심을 해야 하는 법이지. 그것이 경찰이고, 그것이 자네들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야 할 자세일세."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경찰은 절대로 폼으로 있는 직업이 아니다. 그만큼의 자세를 보여야 하고, 그만큼의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 아무리 친한 이라고 하더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의심하고, 수상한 점이 있으면 묻고 파해쳐야만 하는 직업. 그것이 경찰이고, 치안을 지키는 자의 자세다. "뭐, 이런 이야기는 이쯤 하지. 그에 대한 것은 나중에 내가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볼 생각일세. ....그래서 술집은 전에 갔던 거기인가? 아니면 다른 곳인가." //참...뻔뻔하기 그지 없긴 하지만....그렇다고 합니다.(흐릿)
89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3:16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892
헤세드주
(797944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3:31
반가워요!!XD
89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6:06
...뭐..이준 서장님은 처음부터 델타로서 지정된 이였고... 사실 지금의 여러분들의 심리를 살짝 유도한 것도 있긴 합니다만...다시 말하지만 이 스레는 여러분들이 누군가를 사살하기 전엔 아무도 죽지 않아요. 실제로 아무도 안 죽었잖아요? 지금까지. 연구원 1명 빼면 말이에요.
894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38:44
진짜 암시에 걸린 서장님은 참 경찰이군요...(흐릿 >>893 가족들도...ㅠ
895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41:14
"그건 그렇겠네요, 사건이 끊이질 않으니.." 그녀는 서장님의 말에 작게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평소에 일할때나 윗사람에게 경어를 쓸때 그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습니다 ~ 습니까? 이런식을 자주 사용했고. 방금 전까지도 그랬으나.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는 말투를 살짝 바꾸며 묶어두었던 머리를 풀며 정돈했다. 하지만 확실이 사건이 너무 연달아 터지고 있는것은 곤란한 일이었으므로. 그녀는 곧 웃음소리를 감췄다. 어쨌든 피해받는 이가 있다는거니까.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 범인이 누구라고 한들 피도 눈물도 없는 처벌을 내려야 하는걸까. "그렇겠죠, 음.. 뭐. 그 점은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할게요." 그 대상이 나라고 할지어도 인가. 그녀는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숨기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경례하듯이 손을 올렸다가 내리며 한 술집앞에서 멈출 뿐이었다. 흔히들 술집이라기보단 Bar 라고 부르는 장소. 그녀는 여기 괜찮냐고 물으며 고개를 기울이고 있었다. "혹시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면 다른곳도 많으니 말해주세요." 눈치. // ㅠㅠㅠㅠㅠㅠㅠ
89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41:55
>>894 만약에 과거의 참극이 없었다고 한다면 서장님은 저런 모습으로 계속해서 살아갔겠지요. 계속해서 말이에요. ...그리고..가족....흑흑....8ㅁ8 아무튼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897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43:36
어서오세요 권주주!
898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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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46:16
"기억하게. 자네들이 입고 있는 그 제복과 자네들에게 주어진 그 자리는, 절대로 폼으로서 주어지고, 입혀진 것이 아니네. 자네들은 경찰. 민중을 위해서 싸우고, 민중을 위해서 움직여야하는 존재들이네." 그것은 나의 경찰로서의 철학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내 딸인 하윤이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래서일까. 참으로 마음씨만큼은 정말로 강하게 자랐다고 생각한다. 죽은 아내도, 그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워하겠지. 물론 지금 이 순간도,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진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말이야. 아무튼 멈춰선 술집은 보아하니, 전의 갔던 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장소였다. 내가 좋아하고 주로 가는 술집과는 다른 곳이 아닌가. 여긴. 그러니까..외국계의 Bar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곳을 가는 건가? "괜찮네. 가진 않지만, 그래도 젊은이들의 코드에 맞추는 것도 가끔은 여흥이겠지. 하지만 나보다는 다른 이들이 더 즐기지 않을까 싶군. 여긴." 솔직히 내가 여기서 술을 잘 즐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꼰대적인 마인드는 가지고 싶지 않다. 이런 세대적 차이는 인정해야겠지. 이 참에 이런 곳의 술을 마시는 것도 좋을테고 말이야. 이런 곳은 칵테일을 팔던가...? 그쪽 계열을 잘 먹질 않아서 모르겠기에 그저 허탈하게 웃었다. "하지만 내가 이런 곳의 술은 잘 몰라서 말이야. 소개를 좀 부탁하겠네. 그래도 괜찮다면야..." 이어 간판과 가게의 입구 쪽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젊은이들이 자주 갈만한 장소라는 느낌과 함께 조금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참으로 묘한 느낌이었다.
899
메이비주
(5935361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49:09
저 대사를 델타 밝혀지고나서 들으니 넘나 마음이 아프네요.
90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50:39
의외로 이준 서장님의 인기가 높아서 꽤 당황했다고 합니다. 스레주는.... 그와 대조적으로 서하와 하윤이는 그 당시에 표가 그다지 없었어.(끄덕(???
90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7:52:40
다들 안녕하세요! >>896 if라서 더욱 안타깝네요... 뭔가... 하지만 그런 세계라면 아롱범팀도 없었을까요...?
902
헤세드주
(79794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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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53:00
권주주 어서와여!!! 일상이 흥미진진한데... 20분 뒤에 가야 하는...운.. 멍...(흐ㅡ릿)
903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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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55:41
"그렇죠~ 그렇게 생각해보면 역시 R.R.F와는 공존하기 어려우려나요." 사실 그녀는, 지금에 와서는 R.R.F를 마냥 쓰레기라고 비난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물론 그들의 방식이 틀렸다는것에 변함은 없지만. 그럼에도 만약 자신의 예상대로 보스가 그 사람이라면. 무작정 뭐라고 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는것이.. 조금은 자리잡고 있었다. 일단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부른게 아니었으니. 그녀는 생각을 고이 접고는 들어가자며 미소지었다. 생각외로 이런곳에 잘 오시는편은 아닌가보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오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 "괜찮아요, 저 이런곳 잘 모르거든요." 농담이 아니다. 그녀는 바에 자주 오는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라기보다 그냥 집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게 더 취향이다. 그럼에도 이곳을 고른것은 그저 색다른걸 같이 해보고 싶다는 이유였기 때문이므로.. 그녀는 자리를 잡으며 미소지었다. 오늘은 좀 잘 웃는듯한 느낌. "아 그래도 칵테일 종류는 대충 아니까요, 물론 저는 그냥 예쁜 색이면 다 마시지만." 단순. 그녀는 무슨색이 좋냐며 술을 고르는것과 거리가 먼 질문을 했다. 아 하지만 이 색깔대로의 술을 주문할거니 말이다..
90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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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7:57:18
>>901 그건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세계에서도 아롱범 팀은 존재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902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화이팅이에요! 헤세드주!
905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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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02:51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서 버릇처럼 가게 안을 둘러보았다. 나도 모르게 이런 가게에 오면 뭔가 이상한 점은 없나 하고 보게 된단 말이지. 서장으로서의 버릇이라면 버릇이다. 단속을 하려고 온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는 것이니까. 오랜 시간동안 경찰로서 일을 하다 보니, 그런 습관이 나도 모르게 몸에 배여 잠시 그렇게 바라보다가 제대로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역시 내가 평소에 가는 술집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정말로 이국적인 느낌. 하지만 내 밑의 부하, 즉 대원들은 꽤 즐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는 그런 느낌의... 마치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술집에 가까웠다.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 자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앉는지 모르는 바보는 아니다. 영화에서도 본 적이 있고...사실 누구나 들어와서 앉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테니까. 여기저기서 꽤 알록달록한 색이 보여 신기하게 잠시 바라보다 곧 들려오는 메이비 양의 목소리에 메이비 양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조용히 대답했다. "무슨 색이 좋냐라... 보라색을 좋아하네. 사실, 붉은색만 아니면 그다지 상관이 없네. 붉은색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말일세. 이유는 모르겠다만..." 그냥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지는 색이 바로 붉은 색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상대적으로 싫어할 뿐. 단지 그 뿐이었다. 그렇기에 일단 주문은 맡기겠다고 말을 하면서, 잠시 가게를 고개만 돌려서 둘러보았다. 특별히 수상한 사람은 없어보이고, 사건의 냄새도 없어보이고... 조용하면서도 활발한 분위기. 딱 그런 느낌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젊은이들이 오는 술집은 역시 뭔가 좀 다르군. ...다음에는 회식을 여기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906
헤세드주
(797944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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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02:58
시간 잘못 계산하고 있엌ㅅ어요... 8분 남았다아아아...(주륵) 저는 미리 가볼게요:)
907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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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05:37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908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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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0:26
수고... 하세요 헤세드주...ㅠㅠ 배가 고프네요. 점심도 안 먹었으니까...
909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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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2:01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에 뭐지, 뭔가 이상한가? 싶어서 그녀는 서장님의 옷깃을 잡으려 했다. 역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걸까? "뭐 이상한거 있나요?" 서장님도 소주나 맥주같은걸 더 좋아하는 파인걸까. 그녀는 조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장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역시 싫은곳에 억지로 데려오는것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일단 서장님이 자리에 앉자 그건 또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하면서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서장님은 보라색.. 보라색 칵테일이 어떤게 있던가. 그녀는 칵테일의 종류를 기억해내다가 붉은색만 아니면- 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였다. "붉은색을 싫어하시는군요, 남자가 핑크색을 잘 안입는것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그녀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서장님의 말에 가볍게 답하고는 서장님이 마실 바이올렛 리큐르를, 자신은 블루하와이를 주문했다. "회식인가요? 사건이 좀 진정되고 나면 하는것도 좋겠네요." 작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 술 찾다가 한 세월
910
메이비주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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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2:36
잘가요 헤세드주! 권주주는 뭐라도 드시는게..!
911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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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3:26
헤세드주....바...밥 드시는 것이...! 아니면 다른 무언가라도...!
912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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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3:45
>>910 가족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렵니다! 근데... 안와요.(먼ㅡ산
913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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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8:09
"....아니. 그냥 버릇이네. 가게에 들어가면 혹시나 위반 사항이 없는지, 혹은 뭔가 이상한 사람이 없는지 보고는 해서 말이야. 그냥 경찰로서의 버릇이네." 조금은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지. 오늘은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니까. 그저 술을 마시려고 온 것 뿐인데, 이렇게 일 모드로 들어가서 뭘 하겠는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걱정스럽게 날 바라보는 그 모습에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보였다. 아무튼 칵테일 종류는 안다고 한 만큼 메이비 양은 뭔가 주문했다. 바이올렛 리큐르...? 블루 하와이? ....음. 참으로 특이한 이름이로군. 외국의 술은 다 그런 느낌인가. 이거, 평소에 맥주나 소주만 마시니 알 수가 있나. "허허. 글쎄. 그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 뭔가 약간의 거부감이 있네. 그 색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그냥 개인적인 취향인 문제겠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그냥 그 정도의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냥 개인 취향이겠거니 생각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조금 더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은 후에,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미래가 있을 수 있도록 좀 더 힘내주게. 나는 나대로 여러가지로 조사하고 있으니까. 이 참에, 이 성류시에 있는 범죄를 끊어버려야지. 물론 사람이 사는 곳에 범죄는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것은 다른 문제일세." 나름대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서, 다시 주변을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메이비 양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자네들에겐 늘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군. 참으로 말이야. 모든 것이 다 끝나면 단체 휴가라도 가도록 하지."
914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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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18:32
>>912 아아...아아아아....8ㅁ8 가..가족들이 빨리 올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915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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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26:41
"오~ 이게 바로 직업병이란 느낌인가요. 저도 어서 직업병이 생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그녀는 저렇게 되려면 정말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도 높아야하고 꼼꼼해야할거 같다고 생각하며 검지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톡 두드렸다. 그래, 저런 사람이 설마 그럴리가 없겠지. 그렇게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것은.. 멈출 수 없었지만. 그리고 주문을 한지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나자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다. 하늘색에 가까운 블루 하와이하고, 연한 보라색의 바이올렛 리큐르. 그녀는 서장님에게 칵테일을 건네고는 잔을 쥐었다. 사실은 블루문을 시킬까 했는데.. 뭐, 굳이 그렇게 티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으음.. 그냥 본능적인 거부감 같은거려나요.." 뭔가 그런거 있지, 날때부터 싫어하는 물건이 있다거나 그런거. 사실 그런것보단 어릴적이나 과거의 기억에 의한 거부감이 더 많다고 하지만 말이야. 예를 들면.... 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것까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녀는 곧 작게 입꼬리를 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에 네에- 성류시를 범죄율 0%로 만드는거죠? 협력하겠습니다-" 장난스레 대답한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며 단체 휴가라도 가자는 말에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서장님, SS급은 S급으론 뭘해도 대항하지 못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서장님한테 의존할 수 밖에 없는걸까요? 굳이 차민경씨가 아니더라도 R.R.F의 보스는 적어도 SS급 이상일거 같은데.."
916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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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33:55
"글쎄. 그건 하기 나름 아니겠나. 이 세상에 불가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네. 물론 나도 R.R.F의 보스는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나도 확실하게 뭐라고 할 수 없군. 하지만, 경찰은 불가능해보여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있는 법이지. 물론 SS급의 힘은, 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상당히 강력하네. 하지만, 옛 이야기에 나뭇가지 하나는 부서지더라도, 3개가 모이면 부서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 난 자네들을 질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네. 물론 나도 돕겠지만 말이야." 이러니저러니해도 메이비 양의 물음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일지도 모른다. SS급의 익스퍼가 나타난다고 한다면 어쩌면 대원들의 힘으로는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점점 강해지고 점점 힘을 키우고 있는 대원들을 바라보면, 아마 그런 이라도 물리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런 확신을 더욱 강하게 가지면서 나는 메이비 양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애초에 경찰은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팀으로서 움직이는 것이네. 아무리 힘들고 강한 이라고 해도, 약점은 반드시 존재하는 법이지. 자네의 동료를 믿게나. 허허." 그렇게 이야기하며, 막 나온 보라색 칵테일이 든 잔읠읠 쥐었다. 연한 보라색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이것이 바이올렛 어쩌고라는 것이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한 모금을 마셨다. "......"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조금 낯설었다. 외국 술이라는 것은 이런 맛인가. 뭔가 조금 다르면서도 오묘한 맛에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면서 입을 열었다. "과연... 칵테일을 처음 먹는 것은 아니네만, 이것은 또 오묘한 맛이로군. ...다음에 하윤이를 데리고 와서 같이 마셔보는 것도 좋겠군. 이거."
917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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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40:55
"맞는 말씀이시네요. 하기사 상대가 SS급이든 SSS급이든 거기에서 물러나버리면 경찰이 아니죠. 아,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하윤씨나 서하씨말고 저희는 이제 S급으로서 중간 정도는 왔을까요? 아직도 알파나 베타, 감마같은 S급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1:1로 싸워서 승산이 보일거 같지 않은데.." 중간이라도 왔으면 다행일까, 그녀는 서장님을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리고는 칵테일을 한모금 마셨다. 그녀는 아직까지도 오버 익스파를 완벽하게 다루지 못하기도 했고, 아니 그건 머리가 좋아지지 않는 이상은 무리인걸까?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녀는 팀으로서 움직이는거라는 서장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죠, 지금까지도 다들 협력해서 범죄자들을 잡아왔으니까 말이에요.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경찰로서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른건 몰라도 그 사람들을 노리는것만은 그냥 두고볼 수 없는거겠지. 그녀는 잔을 살짝 내려놓고 조금은 쓸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보니 하윤씨랑은 요즘 자주 시간을 보내시나요? 둘 다 바빠보여서.." 그 말에는 요 근래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도 서려있었다. 서장님도 서장님이지만 하윤씨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테니.. "여러모로, 잘 해결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918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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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48:42
"글쎄. 그것까진 내가 알 길이 없지 않겠나. 허허. 내가 어떻게 측정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하지만, 자네가 바라는 수준은 오지 않았나. 그리 생각하네." 그것까지는 내가 답을 할 수 없었다. 나는 익스파의 파장이 얼마나 강력한지 측정하질 못하니까. 하지만 지금의 성과를 보면 그 정도의 느낌은 오지 않았을까. 그리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다시 한번 오묘한 술 맛을 조용히 즐겼다. 소주나 맥주와는 다른 맛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았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라는 느낌이 들어, 정말로 깊게 즐기진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면, 정말로 가끔이라면 괜찮겠지. 이어 조용히 술을 즐기는 도중, 메이비 양의 쓸쓸한 느낌의 미소가 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걱정의 말. 이러니저러니 해도 처음엔 꽤나 마이웨이로 움직이는 것 같더니 걱정을 자주 해주는 느낌이 들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적어도 집에 가면 부녀로서 시간을 많이 보내네. 허허. 이래보여도 같이 사니 말이야. 하지만, 이전보다 조금 줄어든 것도 사실이네. 아무래도 야근거리도 늘고 말이지. 그러니까 말이야..." 잠시 생각을 하면서 손에 쥔 잔을 잠시 테이블에 내려놓고 괜찮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메이비 양의 물음에 대답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닥친 사건이 종결이 되면... 그땐 휴가를 맞춰서 하윤이와 같이 좋은 곳으로 휴가를 둘이서 다녀오려고 생각중이야. 허허허. 그러기 위해서라도 나도 노력을 해야겠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건이 복잡해지는데 휴가를 갈 순 없지 않겠나." 흐뭇하게 웃으면서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며 다시 잔을 들고 칵테일을 마셨다. 그래. 모든 것이 끝난다면, 그땐 수고했다는 의미로 딸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919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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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8:58:17
"제가 바라는건 SSS급인데요?" 그녀는 서장님의 말에 농담으로 대답하며 키득키득 거리고는, 조금은 풀린 기분으로 칵테일은 반쯤 들이켰다. 으음, 역시 나는 맥주가 더 좋을지도. 그러한 생각을 하고있는 그녀였지만 지금 마시고 있는 상대가 상대이므로 그런것은 없는셈 치기로 하였다. 그리고나서 같이 산다는 말을 듣고는 그녀는 정말요? 같은 표정을 지으며 서장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 같이 사는구나. 당연히 하윤씨가 독립했을줄 알았고..... 그러고보니 왜 서장님이 서에서 사실거 같은 생각을 했던걸까. 역시 드라마를 너무 본 탓일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빠르게 고개를 저으며 그렇다면 다행이라고 운을 띄웠다. "같이 살고 계신지는 몰랐네요. 그렇다면야 제가 걱정할건 아니었군요." 그녀는 사건이 종결되면 휴가를 가겠다는 서장님의 말에 정말로,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살짝 시선을 비스듬히 돌렸다. "그러네요, 일단 사건부터 멋지게 종결시켜야겠죠!" 그녀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간 무언가를 꺼내는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상자? "쨔잔!"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서장님에게 건넸다. 굳이 분위기를 이런곳으로 잡은 이유일까. 상자를 열자 너무 비싸보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시계가 보였다.
920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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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04:18
"아버지와 딸이 같이 사는 것이 그리 이상한가? 물론 언젠가 독립은 시킬 생각이지만 아직은 아닐세."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것은 확실하게 부정했다. 그것보다... 보통은 아버지와 딸이 있으면 같이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건가? 음.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군. 하지만 요새는 독립하는 이들도 많으니 말이야. 아무튼 확실하게 같이 산다는 것을 밝히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와는 별개로 다시 한 번,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가 상자를 꺼내는 모습이 보였다. 무엇인가 싶어서 받아서 그 내용물을 확인하자, 세련된 느낌의 시계가 보였다. 그 시계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올려 메이비 양을 바라보았다. "이건 나에게 주는 선물인가? 메이비 양? 허허. 고맙긴 하네만... 오늘은 내 생일도 아니고, 갑자기 이런 것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군. 혹시 나에게 주는 뇌물이라면 곤란한데 말이야."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일단 받은 물건을 거절할 생각은 없다. 그것이 불순한 목적이 아니라고 한다면 말이야. 이어 상자 속에서 시계를 꺼내서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메이미 양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이번엔 좀 진지하게 물었다. "그래서 이 시계를 나에게 선물로 주는 이유가 뭔가? 자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주진 않을테고 말일세. ...그리 비싸보이진 않지만 시계인 이상, 싼 값은 아닐테고... 음.. 혹시 자네, 뭔가 실수를 해서 나에게 뇌물로 주는건가? 허허허. 농담이네. 아무튼 고맙네. 받아두도록 하지. 자네가 불순한 목적으로 나에게 이런 것을 줄리는 없겠지." 적어도 눈 앞의 부하는 그 정도의 신뢰는 있는 부하이다.
921
메이비 - 이준
(59353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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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14:04
"아..... 그건 아마 그냥 제 인식의 문제겠죠." 그녀에게 부모님은 일찍 사라진 존재였으니까, 친척에게서 독립도 빨리 했었고.. 그렇기에 아마 조금 성급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를것이다. "시계에는 불순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갑자기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뿐이니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요?" 농담인지 진짜 의심했던건지 약간 애매한 느낌이지만, 그녀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손을 저었다. 이 말에 거짓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불순한 의도는 결단코 없지만. 그냥 .. 어째선지 후일에 만나지 못하게 될거 같았으니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조금 서둘러서 장만한 선물이었다. 제발 그 생각이 맞지 않기를 바랄 뿐... 그것외에 그녀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것이 너무나도 절망적이었지만. "그리고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시계랑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에요, 서장님." 그녀는 칵테일 잔을 비우고나서, 주변을 한번 흘끔 살펴본뒤 말을 이었다. 그녀가 여기로 서장님을 부른 최후의 이유. "솔직히 지금까지 남의 의사에 못이겨서긴해도 연애를 꽤 해봤거든요. 그럼에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었어요. 왜 그런지는 지금에 와서도 잘 모르겠네요. 뭐 간단하게 말하면 그냥 그 남자들이 제 취향이 아니었던걸지도 모르고요." 사랑을 받고싶어한적은 꽤 있었지. 하지만 하고 싶은적은 없었다. 너무나도 이기적이게도. "그런데 최근... 좋아해보고 싶어진 사람이 생겼어요. 처음엔 그냥 이런 사람이 남편이면 엄청 행복하겠다.. 정도 였지만." 후- 그녀는 살짝 붉어진 얼굴로 비스듬히 돌렸던 시야를, 서장님에게로 맞췄다. "좋아합니다, 결혼해주세요." 굳이 무언가를 더 붙이진 않았다. 그저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뿐. 물론 그녀는 이것이 결코 잘하는 행동이 아니란것은 알고 있었다. 그는 영원히 아내만을 사랑할것이라고 말했고. 그것이 답이 될거라는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니 어쩌면 이건 그저 서장님을 귀찮게만 하는 행동일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말한것은 그녀의 욕심. 확실하게 거절당하고 싶었으니까. 치사한 짓을 해버렸을지도. // 서장님이 델타인걸 확신하면서도, 연플이 안된다는걸 들으면서도. 결국은 여기까지 와버린 나 자신을 때리고 싶은 날이네요!
922
권주주
(959366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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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15:16
아...
923
◆RgHvV4ffCs
(401959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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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20:29
어...엄....어엄...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진짜였는가...사실 눈치챈 것은 꽤 되긴 했지만....어엄......
924
메이비주
(492828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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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21:07
곤란하게 해드렸다면 매우 죄송합니다 (꾸벅
925
센하주
(766117E+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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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모두 수고..) 19:28:21
어라라라라라..?? 잠시 갱신합니다! :)
926
이준 - 메이비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29:40
"......." 조용히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칵테일을 마셨다. 시계에 불순한 의미는 없다...라는 것을 납득했지만, 그 이후의 말은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 알 수 없었다. 이거, 프로포즈인가. 칵테일을 어느정도 마시고 잔을 아래로 내려놓자 보이는 모습에서 거짓은 찾을 수 없었다. 나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인가. 아니. 결혼해달라고 말하는 것을 장난스럽게 말할리가 없겠지. 솔직히 조금 놀라서 잔을 떨어뜨릴뻔 하긴 했지만 애써 침착을 가정했다. 이것을 장난으로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 경찰로 지내면서 사람을 보는 눈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 저 말에 거짓은 없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나를 자주 찾아오는 것도 전부 그런 것일까...그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그녀의 눈빛을 바라보았다. 진지한 눈빛. 그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답하리라 생각하며 나는 시계를 잠시 테이블에 내려놓고서 메이비 양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자네처럼 젊은 이에게 이런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 허허허. 이것이 몰래 카메라라면 나도 장난스럽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겠지만... 이것이 몰래카메라일린 없겠지. 나는 기본적으로 부하에게 상처를 주고 싶진 않네. 하지만, 여기서 어설프게 말을 돌리고 싶진 않네. 아마도 나는 자네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르지. ...하지만 말일세. 그래도 진지하게 나온 자네에 대한 답은 이것밖엔 없네." 잠시 거기서 한 호흡을 끊었다. 그리고 메이비 양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미안하네. 나는 내 아내를, 오래전에 나와 하윤이를 떠난 그 사람을 잊을 수 없네. ...자네는 충분히 매력적인 여성이네. 내가 젊은 시절에 내 아내를 만나기 전에 자네를 만나고 그 제안을 들었다면 어쩌면 자네와 결혼을 했을지도 모르지. ...허나, 나에게 있어서 내가 사랑하는 여성은... 내 아내 뿐일세." 그 생각만큼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것은 예정되고 약속된 대답이었다. 조금 쓰긴 하지만, 그럼에도 확실하게 해야만 하겠지. "...다른 멋진 남성을 찾으라고는 하지 않겠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지. 하지만, 그것에 응해줄 수 없는 나를...이해해줬으면 하네." //음...네..서장님은 연플이 불가한 캐릭터랍니다. ......미안해요. 메이비주.. 곤란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음..이런 일상이 되지 않을까..조금 예상하긴 했는데 역시나로군요. .....정말로 좋아해주셨던 것 같은데..이런 답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서장님은...네. 연플이 불가해요. 그런 캐릭터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네.
92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0:02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928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1:53
음...확실히 서장님은 연플이 불가능한 캐릭터였죠. 네. 음 사실 조금 예상하기는 했어요 메이비가 누굴 좋아하는지.(토닥토닥) 마음이 좀 아프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929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2:34
(한편 어제 스토리 이후의 센하와 센하주의 멘탈)()
93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3:44
>>928 그렇습니다. 시트에도 성적지향이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았지요. ...음....그래도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92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ㅋㅋㅋㅋㅋㅋ
931
메이비주
(492828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3:47
괜찮아요, 각오하고, 이해하고, 확인했으니까! 근데 저 지금 오른팔이 시퍼래지면서 잘 안움직이는데 이건 뭘까오..? (심각
932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6:16
>>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하 일명 짤장인☆센하주의 컴백인 겁니다!! >.0(아님)(현재 파일이 텅 빔)(...)
933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6:48
>>931 ...;ㅁ;(토닥토닥) 그런데...오른팔...? 네??? 괜찮으세요??(동공팝핀)
93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39:16
......(동공지진) 메이비주....? 괘...괜찮은겁니까..?! 오...오른팔 괜찮아요...?!(동공대지진) 아..아무튼 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 음...답레는 어쩌면 이을 기력이 없으실지도 모르고 팔도 안 좋으신 것 같아서..조금 걱정이 되는데.... 이..일단 저는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해야해서...좀 다녀올게요!! 답레 이어주시면 저도 돌아와서 잇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올게요!
935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40:19
레주 다녀오세요! 맛저하세요!
936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44:47
레주 다녀와요. 메이비주는 조금 쉬시는게...(토닥토닥 발렌타인 때까지만 해도 음... 진짜 뇌물인줄만 알았어요. 근데....
937
메이비주
(492828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45:24
팔 찜질 좀 하고 쓸게오!
938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19:47:13
메이비주 다녀오세요! 메이비주 팔 어서 나아라...!!! >ㅁ<
93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03:11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하겠습니다!!
940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07:35
타미엘주는 조오금.. 눈치는 챘지만.... 음.. 갱신합니다아.. 맛있는 거 만들어먹을거야!(만들고 나서의 주방을 상상하지만 그래도 할거야!)
941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07:52
다들 안녕하세요!
94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07:58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맛있는 요리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화이팅..!!
943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18:45
요리 맛은 솔직히 보장됩니다! 정리가 너무 귀찮을 뿐이져... 하라코메시도 만들 수 있다면 만들어 먹고싶은데....
94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24:17
과연...요리를 잘하시는 분의 위엄인건가...!
945
메이비주
(492828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27:43
팔 아파아 8ㅅ8 팔 아파요
94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0:12
...메이비주...답레는 나중으로 괜찮으니까...일단 킵하고 쉬시는 것이...(흐릿)
947
유혜주
(6476048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2:54
핫 야자 시작...! 8ㅁ8 않이 센하주 화이트데이 선물....(왈칵) 진짜...(말을 잇지 못한다) 잠깐 갱신해요! 나중에 봬요!!
948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5:01
메이비주..(토닥토닥) 팔..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음.. 요리를 잘한다라고 말하니 굉장히 잘난척하는 기분이지만.. 네. 나름 합니다..
949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5:16
유혜주는 다녀오세요!
95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6:53
야자 화이팅이에요! 유혜주!! (팔 흔들흔들) 그리고...그렇군요..! 오오..! 부럽다! 저는 요리...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8ㅁ8
951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39:45
근데 유전자가 몰빵된데다가 격세여서 저 빼곤 저희 가족 중에서 요리 잘하는 분이 없어여.. 조금 못해도 좋으니까 골고루 분배좀 해주세요..
952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42:57
요리는 어느정도 실력빨이 들어간다고 봐요. 레시피가 있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매한 부분에서 음식의 맛이 갈리곤 하니까...(흐릿 예를들면 못하는 사람은... 무조건 센불이라는 느낌이고 식재료가 없어서 이상한 것을 넣는다던가...
953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48:36
>>951 그..그래도 타미엘주가 요리를 잘하시니까...그것으로 자부심을 가지셔도...! >>952 음...실력도 어느정도 들어가고... 약간의 재능도 있겠죠. 사실...그런 것이 아닌 일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만은....
954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52:39
뭐어.. 그냥 하면 되는데 안 된다고 하는 이들을 왜 그걸 못하나요? 라는 식으로 잘 이해하진 못했어요. ...그렇지만 이해하게 된 건.. 꽤 오래 전이었지만요.
95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0:55:58
......어.......지금 이해하게 되었으면 된거죠! 뭘!
956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4:32
장깐 누워있다 월하가. 쓰던거 마저 써야겠다...
95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4:48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958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6:48
(정주행 지금함) 아...아니...유혜주...;ㅅ;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유혜의 정성이 그대로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깨질까봐 밑에 무언가를 잔뜩 깔았다니 깨알같이 귀엽고ㅠㅠㅠㅠㅠ곰돌이모양젤리도 귀엽고...!!!ㅠㅠㅠㅠ게다가 연보라색 편지지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혜야ㅠㅠㅠㅠㅠㅠㅠ(앓이)(감동) 공부하던 센하주가 리갱합니다 :3
95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7:12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960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8:17
레주 안녕하세요! ..훗후 제 심장이 한 100개 정도는 터진 듯합니다...;ㅅ;(세상행복)
96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8:3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커플끼리 훈훈한 모습을 보면서 스레주도 정말로 훈훈하게 웃고 있습니다!
962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09:31
어서와요 센하주 월하주!
963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10:06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964
아키오토 센하-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12:58
델타의 정체를 확인하고 나서, 나는 바로 서의 방에 틀어박혔다. 구석에 앉아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겼다. 제 손목을 강박적으로 문지르면서, 내 눈동자에는 그 어떤 것도 비추어지지 않았다. 그저 음침한 웃음을 미친 듯이 흘릴 뿐이었다. "...하하...아하하...하하하하하..." 제 자신이 바보 같았다. 구제할 수 없는 멍청이였다, 나는. 그 때 충격을 살짝 먹었다는 건, 내가 '그 인간'을 조금은 신뢰하고 있었다는 의미 아닌가. 이후 본래부터 있던 범죄자에 대한 분노 때문에 이성을 잃고 달려들기는 했지만. 그렇지만. ...나는 '그 인간'을 믿고 있었던 모양이다. 멍청하게도.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델타. 강이준. 당신도 지옥으로 떨어뜨려주지. 하하하하...!" 광인 같이 계속 웃고 있었다. ...그러다 나는 불현듯 창문 쪽을 바라보았다. 그밖의 어두운 하늘을 노려보며 눈을 가느다랗게 떴다. "......" ...뭔가 있는데. 제정신을 조금 차린 나는 일어서서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한편 지금의 센하는 이렇...(시선회피)(도주)
96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17:06
VIDEO "꽤나 재밌는 짓을 해주는군.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하지만 한낱 경찰 따위가 설친다고 한들, 계획에 차질은 없어. 너희들을 짓밟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스스로 알고 있나?" "자네들이 아무리 설친다고 한들, 어떻게 행동한다고 한들 운명은 바뀌지 않아. 그저, 너희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제거하고, 계획을 진행시키면 될 일." "...사라져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Case 19 中
96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17:44
센하야....센하야아아아아...!! 8ㅁ8
967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18:03
계속 심장이 두근거려서 미치겠습니다... 왜지...
968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0:24
>>964 센하야...ㅠㅠㅠ 어째 창밖에는 코미키 가랑 관련된 인물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 >>965 그... 케이스 19가...유지부 였죠...?
96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0:33
>>967 ...물론 농담이고...괜찮으세요? 권주주?!
97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0:53
>>968 네. 유지부와 관련이 있는 케이스랍니다.
97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2:55
>>969 심리적인 이유겠죠. 뭐... 근데 사그라들지를 않네요... 괜찮을겁니다!
97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3:41
>>971 ....으아아아...괜찮을 거예요.! 권주주...! 8ㅁ8 그래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시는 것도....ㅠ
973
지현주
(691632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7:22
로제 보고싶다...
974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8:58
센하야... 권주주는.. 건강해지길 바래요..(우럭) 건강빔을 제가 쏘면 역-건강빔이 되므로 기원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97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29:15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로제주...어제 오셨었지요.. 요새 많이 바쁘신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976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32:55
>>974 전 항상 건강하답니다! 오늘만...조금. 그것보다는... 타미엘주 아프지 마세요...ㅠㅜㅠ
977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34:08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다면 다행이지만...어어....뭔가 저 때문인 것 같아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8ㅁ8
978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39:30
>>977 그 영향이 없지 않아 있...(농담 뭐 요즘 잠을 적게 자서 그런걸지도요...
97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40:25
.....(흐릿(석고대죄) 아..아무튼...이제 이 판도 얼마 안 남았군요!
98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43:49
음..개인적이지만 후딱 5월이 되어서, 스토리를 마무리 짓고 싶어졌습니다. ...음...음...뭔가 그때면 되게 후련해질 것 같아.
981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48:17
>>980 (뭔가 아쉽) 결말을 빨리 보고 싶긴 합니다만...ㅠㅠㅠㅠ
98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49:13
>>981 사실상 극후반이고...쭉 달려왔으니까요. 이쯤 되면 아쉬움 반... 그래도 달리고 싶은 마음 반..이렇게 갈리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983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2:27
아쉬움과... 이름 모를 감정이 많네요.. 묘하네요.. 묘하다아... 건강.. 하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 되네요.. 근데 밖의 바람 소리가 엄청납니다..
984
타미엘주
(3993221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3:10
지현주도 어서오시고요.. 어제 로제주 오셨죠..(팝콘을 흘리심)
985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4:48
...음...스레의 스토리의 끝이 다가오면 대체로 그런 느낌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그건 그렇고 자꾸 이야기가 나오는 2기...다갓님에게 물어보죠..!.dice 1 2. = 2 1.응. 만들어. 수요가 있잖아. 공급해라. 2.2기는 무슨...너 솔직히 아이디어 없잖아.
986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5:00
그렇다고 합니다.(끄덕)
987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5:42
.......다갓 시끄럽습니다... 니가 몰 알아..
988
소식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6:20
"...잠깐..." 휴대폰 화면에 띄워진 문자를 읽은 나츠미가 당황하며 숨을 삼키는 오후 9시 55분."...탈옥했다고...?" //훗후 이야기 진행하자...(그런데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연극 독백 다 써야함)(흐ㅡ릿) 다들 어서오세요!
989
아실리아주
(9526197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7:05
..?? 누가 탈옥이요..?? 센하주 어서 오세요 :>
99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7:40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지..진정해요! 아실리아주..!(흐릿) 그리고 센하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대체 무슨 문자가 왔길래..?!
99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8:05
는...린넨....!!(흐릿) 탈옥이라니...?!
992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1:59:08
근데...정말로 2기 아이디어가 없습....만든다면 저 다시 개요를 짜야해서...(흐릿) 아마 지금 이 이야기보다 스케일이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빌런도 해봐야 그냥 야쿠자 느낌의 범죄빌런이 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인지라....
993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0:42
흐음... 판이 터지면 독백을 하나...
994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0:59
터트리죠.(진지)
995
권주주
(959366E+59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1:54
>>994 엗...?
996
센하주
(766117E+63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3:00
시간넘겼...(._. ) 다들 안녕하세요! 뀨후후 아직 짐작 못하시는 게 정상입니다. 아직 모 사건을 자세히는 안 밝혔으므로...!
997
유혜주
(4137365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3:27
센하야....(우럭) 안이 진짜... 서하랑 서장님이 나빴....(도대체) 학교 요정 유혜주에게 주인님이 하교를 주셨어요! 유혜주는 자유의 몸이예요! (방방)
998
월하
(7409706E+6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3:38
터트리자아아
999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3:50
>>995 독백을 보기 위해서 터트리는겁니다! 근데...정말로 2기에 대해선 여러분들의 요청이 많아서 고민을 하지만..사실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이게 평범한 일상물이라고 하면 그냥 비슷한 느낌으로 2기를 하면 됩니다만...스토리물이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1기를 모르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고 그런지라... (끄덕) 그래서....진지하게 스레주의 의견을 말하자면.... 솔직히 말해서 2기는 아마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로 1기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시죠. 여러분들. 일상 돌리면서 말이에요.
1000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4:23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야자 수고하셨습니다! 월하주도 어서 오세요!
1001
◆RgHvV4ffCs
(4019594E+5 )
Mask
2018-03-19 (모두 수고..) 22:04:51
그리고 펑! 권주주는 독백을 내놓아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