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67943E+56 )
2018-03-15 (거의 끝나감) 18:36:26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3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4:37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닐수도 있죠! 스레주도 만능은 아니니까요. 일단 이 스레에서 커플링은 서하 빼면 거의 90%는 맞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관캐 앓는 분들 중에서 대충 짐작가는 이들이 또 있긴 하지만...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예의겠지요.
34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4:44
>>30 그렇죠...! 그 작가가 너무했네요! (?)
35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6:21
>>32 >>34 사실 현재 네이버에서도 연재중인 모 유명한 작가님이었기에 진짜 숨 멎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로 연재되는 것에서 꿈이라는 것을 제대로 실감하고 눈물을 흘렸지만요. 그 예수 나오는 만화 연재하는 작가님.
36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8:06
예전에 진짜 작가로 데뷔하고자 제대로 각잡고 1화를 그린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오른팔이 멀쩡했었어서 되게 공들여서 그리고 그랬는데요. 네. 1화 그리고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구나하고 접었답니다. 그러고보니 오른팔의 상태가 심각해서 그림을 제대로 그린지가 언제인지 감이 안오네요.. 끄응..
37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39:04
>>36 사실 우리나라 웹툰 작가들이 진짜 엄청나게 고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는 거 보통 힘든 거 아니라고.... 오오..그리고..작가데뷔... 엄청나다... 그러고 보니 오른팔 아직 회복 안되신건가요.. 8ㅁ8
38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0:41
>>35 (짐작이 가지 않는다.) (흐릿) 헉 메이비주 작가데뷔...ㅇㅁㅇ 제 친구 중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으로 미술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도전만화 1편 올렸다가 엄청 후회 했던...(흐릿)
39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2:43
물론 그걸 올렸더라도 바로 탈락했을거란 자신감은 있어요.. 네...... (암울 지금 팔 상태는 음, 선 한번 긋고 아야!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림에 공들이기도 힘들고 빈틈에 색넣고 그럴땐 보통 왼손으로 하고 그래요
40
타미엘주
(7114294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4:06
그림 잘 그리는 분들 부러워요... 메이비주의 팔.. 어..엄청 심각한 것 같네요..
41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5:52
아니 메이비주 팔...8ㅁ8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42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10
집 도착! 갱신합니다.
43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19
어서와요 지은주! (부둥부둥
44
타미엘주
(7114294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24
어서와요 지은주!
45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28
지은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부둥부둥
46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6:59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메이비주....팔이..팔이... 8ㅁ8 빨리 나으셔야할텐데...!!
47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7:31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메이비주 팔은 괜찮으신건가요...? 88
48
메이비주
(4063346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8:31
하하 제 팔은 괜찮아요! 일을 쉬면 치료하면서 나을 수 있다고 했거든요! 물론 일을 쉴 수는 없지만! (????)
4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49:24
>>48 (동공지진) 안돼요... 아프면 쉬셔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0:17
>>48 그럼 쉬어야하는 거잖아요...! 8ㅁ8
51
유혜주
(975792E+58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0:59
안이... 쉬셔야죠...! 쉬세요...!!! 8ㅁ8
5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4:03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이 끝난 후일담에서는 정말로 평범한 평화로운..하윤이 일가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 중이에요. 그러니까..IF라는 느낌으로, 보안 유지부에게 들키지 않았을 때를 가정하고 말이죠.
53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5:58
부둥부둥!
54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8:17
여러분들이 간부님을 정말로 싫어하는 것 같던데..네. 거의 극혐 느낌으로 말이죠. 그렇다고 한다면 스레주는 성공한 셈입니다. 말 그대로..음.. 그러니까 특정한 목적을 위해서 타인을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는 그런 이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로 좀 더 잔인한 느낌으로 가기도 했답니다. 진엔딩 루트이기에 여러분들이 끈적한 엿을 먹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55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2:59:11
>>52 (기대)(팝콘 준비) >>54 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혐 느낌 맞...습니다...(간파당했다!) 그리고 엿을 먹일 수 있다니!!! 예아아ㅏㅇ~~!!~! (??)
56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0:39
>>55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선택과 행동 나름이지만 말이에요! 스레주는 여러분들의 자유도를 최대한 보장합니다!
57
지은 - 메이비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5:45
“커플들이죠.” 아까의 화사한 기운은 어디가고 음울한 기운만이 가득하다. 분명 커플로 가득한 하루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틀림없어보였다. 젠장! 능력이라도 써서 모두 투명화 시켜 버리면 내 눈앞에 안 보이겠지? 급기야 이성적인 인간이 생각하지 않을 결론에 도출하고 만다. “그, 그러면! 같이 마셔도 될까요?” 우연히 만난 선배인데,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무엇보다 오늘 같은 날 혼자 집에서 사탕이나 까먹기에는 너무 슬프지 않은가. 생각해보니 메이비 선배에게 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졌다. 메이비 선배라면... 고개를 들어 선배를 본다. 모델에 가까울 정도로 큰 키에 평균을 훨 웃도는 외모. 애인이 있는게 아닐까? “어, 이런 날에 저랑 술을 마셔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폐를 끼는 것 아닌가...” 깔끔한 끝은 맺지 못했다. 지은은 고심하는 기색이었다. “젠틀! 처음 들어보신다니 사람들이 눈이 없나봐요!” 분명 메이비가 한 말은 저런 뉘앙스가 아니었는데?
58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03
저 일상에서 지은주의 사심이 살짝 엿보인 것 같아...!(??
5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09:54
>>58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눈물) (사실 맞다) 에잇 이렇게 된이상 모두 투명화 되라고요1!! (???)
60
권주주
(8128231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0:57
갱신이에욥!
61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01
>>59 서하:...아니, 저는 딱히 염장을 지른 적이...(시선회피)
6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1:10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63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2:49
권주주 어서와요!
64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02
"남자친구가 있을법한데, 아.. 하긴 요즘 바쁘니." 지은에 대한 말이었다. 그녀는 지은이 남자친구가 없는것을 일이 바빠서 그렇겠거니 하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녀의 눈에는 아롱범팀 전부 매력있어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설마 지금 지은이 이성적이지 못한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 그럼 어디로 갈까..." 어디 자리잡고 마실만한곳. 그녀는 편의점 앞에 설치된 간이 테이블을 발견하고는 지은을 데리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대충 편의점에서 안주거리를 사오면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 앞에 도착하고나서 들려온 물음에 그녀는 피식 웃고는 지은의 머리에 손을 텁하고 올렸다. "나도 할 일 없으니까, 걱정말고~" 그녀는 지은을 자리에 착-!! 하고 앉은뒤에 맞은편에 앉아 캔을 따 건넸다. "그래? 뭐.. 좋게 들을게." 젠틀한게 나쁜건 아니니.
65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11
메이비주 빠르셔...?
66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3:36
어서와요!
67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5:16
모바일이라 2배 이상 느려진 속도에욤 8ㅁ8
68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04
(동공지진) 메이비주 엄청 빠르시구나... 전 지금 컴퓨터인데도...(눙물) 저도 레주 처럼 타자 800에서 900 나왔으면 좋겠어요...!
69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16:42
레주는 신의 속도! (엄지 척
7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05
.......아니요..신의 속도는 아닙니다만...(흐릿)
71
지은 - 메이비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2:34
“남...자...친구요?” 지은은 눈을 돌려 시선을 피했다. 요즘 바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없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남자친구고 뭐고 그냥 친구가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성에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눈치도 없었다. (지금도 없지만 그때는 더 없었다.) 대학교 시절에는 일과 공부를 하느라 바빴으니... “그런 거 없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쭈욱.” 왜 이런 말을 하는 게 슬픈 걸까. 지은은 눈을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요!” 메이비가 하는 대로 자리에 앉은 후 맥주를 받았다. “메이비 선배님은 남자친구 없어요?” 없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72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4:44
정작 둘 다 성적 지향은 ALL이라고 합니다.(??
73
권주주
(8128231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5:29
다들 안녀어어어엉!
74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13
>>72 맞아요! 사랑은 열린 문~~ 이니까요! (??) 흐음...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아니라 애인이구나... ;( 반성해야겠어요!
75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26:50
"흐음, 좋아하는 사람도?" 그녀는 의아하게 바라보다간 자신도 캔을 따서 손에 쥐었다. 뭐 연애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따위의 생각을 하며 캔을 입에 가져다댔다. 소주파 맥주파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역시 이 목넘김 때문에라도 그녀는 맥주를 좋아하는편이었다. "없어, 지금은." 그녀는 담백하게 말하며 씩 웃었다. 아마 1년쯤 됐을까.. "몇번 사귄적은 있었는데.. 음. 그냥 오래 못가고 헤어졌었지." 그녀는 회상을 하다간 기억조차 나지 않자 혀를차며 고개를 저었다. "부럽단 말이지, 우리팀 커플들처럼 진짜 사랑을 하는걸 보면.."
76
지은 -메이비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3:27
”네? 좋아하는 사람이요? 에이, 헤헤헤...“ 지은이 웃으면서 굳이 대답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뭘 그런 걸 묻냐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진실은 지은이만 알 일이다.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테이블에 탁 놨다. ”흐음, 들어보니까 사랑이란게 다 그렇데요... 한번에 불타올랐다가 한번에 사그라드는...“ 물론 사랑 같은 거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그렇다 했다. 인터넷이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 ”저희 팀 커플이요? 맞아요~ 보고 있으면 막 훈훈하고 그렇다니까요.“ 아까는 모두 투명화 시키겠다는 둥, 기분 나쁘다는 둥 별 생각을 다 해놓고는 막상 지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니 짜증을 낼 수도 없었다. 뭐, 둘이 그렇게 사랑하는 걸 보며는 기분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니까... 지은은 맥주를 들어 한 모금 더 마셨다. 아까보다는 많은 양이었다. 이런 걸로 취할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메이비 선배!는 어디 출신이셔요? 잠~시만요. 제가 맞춰볼게요... 흠흠... 캐나다?“ 물론 캐나다에 대해 아는 건 하나도 없다.
77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05
흠! 메이비의 질문에서 순간 멈칫했습니다! (사실 지은주도 잘 모름)(무책임)
78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4:32
저것은 있다는 이야기다...있다는 이야기야..(버려짐)
79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09
>>78 음...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근데 진짜 잘 모르겠어서요 ....ㅋㅋㅋㅋㅋ
80
◆RgHvV4ffCs
(67943E+56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7:50
>>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러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81
메이비 - 지은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49:24
"흐응.." 연애에 관심이 없나보다. 그녀는 지은의 웃음을 그렇게 생각했고 어느새 캔을 반쯤 비우며 누군가를 떠올렸다. ... 왜 이 타이밍에서 떠오르는거지, 불쾌하군. "나는 불타오른적도 없어, 그래서 더 미안한거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고백을 받았고, 상처를 준게 되버리니까. 그녀는 눈을 한번 깜박이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출신? 러시아야." 그녀는 캐나다라는 말에 고개를 젓고선 답했다. 물론 러시아든 캐나다든 아는것은 없다. 그런거 기억하기도전에 입양되어 한국에서 살았으니까 말이다. 러시아어? 당연히 할 줄 모른다. "자주 묻긴 하지.. 그 질문. 근데 난 한국말고 다른 나라는 잘 몰라. 어릴때 입양 됐거든." 혹시라도 환상이 있었다면 유감. "나도 사탕 건네긴 해야하는데.."
82
메이비주
(9123922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05
있어! (확신
83
지은주
(4559375E+5 )
Mask
2018-03-15 (거의 끝나감) 23:50:48
모릅니다! (불확신 (아니 너가 그러면 안되지) 그리고 메이비는 대체 누굴 떠올린거죠...?(지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