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33832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6. 가속하는 진실로의 길 :: 1001

◆RgHvV4ffCs

2018-03-06 21:11:58 - 2018-03-11 00:53:42

0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1:11:5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메이비주 (6445538E+5)

2018-03-06 (FIRE!) 22:21:18

2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22:44

그리고 새 판..!! 사실 56판 제목을 체험판은 끝이다! ...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평범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3 메이비주 (6445538E+5)

2018-03-06 (FIRE!) 22:26:54

신파극이 끝이얌! (하이텐션

4 월하 (296295E+57)

2018-03-06 (FIRE!) 22:28:21

새집다오오오.... x:p

5 메이비주 (6445538E+5)

2018-03-06 (FIRE!) 22:30:38

새집이다아아아

6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34:00

하지만....신파극이 끝인 것도 사실은 맞을지도 모르고....엄....말 그대로 이제 극후반부고...남은 에피소드... Case 20까지 진행되는 모든 이야기를 잘 봐주시면 감사한겁니다!

7 메이비주 (6445538E+5)

2018-03-06 (FIRE!) 22:36:25

와아 스토리!

8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37:14

결론은...스레주가 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끄덕)

9 메이비주 (6445538E+5)

2018-03-06 (FIRE!) 22:38:27

그럼 저도 더 열심히! (손 번쩍

10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40:09

>>9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이비주!

11 월하 (296295E+57)

2018-03-06 (FIRE!) 22:42:29

(흐뭇)

12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2:44:56

우와아아ㅏ 새판이다...!

13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4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주..ㅋㅋㅋㅋㅋㅋ 저도....!(흐뭇)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14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2:49:20

갱신해요!!

15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2:51:40

지은주 어서오세요!

16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2:58:44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17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16:43

어느새 11시...음..음.... 그리고 화요일의 끝... 수요일이 다가오는군요! 개학, 개강하신 여러분..! 조금만 더 화이팅!!

18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18:11

와아아ㅏ.... 수요일....(사망)

19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20:10

수요일은 빨리 끝나는 날...(히죽)

20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21:04

.....우리는 지금 두 사람의 대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흐릿)

21 월하 (296295E+57)

2018-03-06 (FIRE!) 23:23:17

앗.. 아아

22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23:18

급식도... 맛있다고요...? 히히히...

23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23:31

월하주 어서와요!

24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25:18

그런 여러분들에게...어..뭘 말하면 좋을까...(고민중) 너무 많은 것을 풀어버렸기에 뭘 더 어떻게 풀 수 있는 것이 없군요. A급 보스들의 오버 익스파라도 풀어주면 되려나...?

25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25:39

근데..월하주...무슨 일이세요?!

26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25:49

...저희에겐 빨리 끝나는 날이 없......(흐릿) 아아아아아 야자지옥...!! 싫어어어ㅓ어....!!!!

>>22 (부러운 눈빛(급식이 너무 맛이 없다

월하주 어서오세요...!

27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26:22

>>24 그냥 심플하게 최종 보스 이름만...(끌려감)
오버익스파! 좋아요!

28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29:16

>>27 심플하게 최종 보스 이름을 알고 싶나요? 최종 보스의 이름은....(이하생략)입니다. 그리고 오버 익스파의 공개인가요? 보자...A급이 한둘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9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29:21

>>26 야자는 다음주부터...! 그리고 저흰 정말 자율이라 신청한 시간만 남으면 돼요!!(는 학원)(...)

30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29:51

뭐든 좋습니다!!! ㄱ대기대

31 월하 (296295E+57)

2018-03-06 (FIRE!) 23:30:00

아직 수요일이라는게 너무 슬퍼 (흐릿)

32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32:29

>>28 으음...!!! 그럼 그 중에서 가장 쎈(?) 분으로...!!!

>>29 (...)흑... 저희도 자율이긴 한데.......(신청했으나 억울(도대체
급식이 맛있었음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31 동감이에요.....(´°̥̥̥̥̥̥̥̥ω°̥̥̥̥̥̥̥̥`)

33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34:24

>>32 그렇구나...! 저흰 석식 맛있어요!!!!^ㅇ^ 하루 모든 밥을 학교에서 먹었더니 입맛이 바뀐걸수도....(흐릿)

34 권주주 (0736697E+5)

2018-03-06 (FIRE!) 23:35:14

뭐지... 잠들었었나.

권주주에욥. 하루종일 코가 막혀있어서 죽을뻔..

35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36:14

권주주 어서와요!

36 권주주 (0736697E+5)

2018-03-06 (FIRE!) 23:37:10

으음 월하주 금방 써올게요.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

37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38:14

>>33 사실상 주말도 없는 처지이기에....(주말 학원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학교는 급식 비리로 막 난리가 났을 정도...였기에...(흐릿) 으아아아아 탈주하고 싶다...!!!

권주주 어서오세요! 흑 코 막히면 힘들죠...(토닥토닥)(비염환자)

38 권주주 (0736697E+5)

2018-03-06 (FIRE!) 23:39:22

>>37 요즈음은 비염환자가 많더라고요. 저도 만성 비염이라 환절기만 되면...ㅠㅠㅠ

39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40:56

Case 1 - 터치 봄 : 말 그대로 닿은 것들을 즉각적으로 내부에서부터 터트려버릴 수 있습니다. 이 범인은 시한폭탄처럼 일정 시간 이후에 터트릴 수 있었지요. 거기서 시간제한이 없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즉사기..(끄덕)

Case 2 - 마이크로 체인저 : 빛에 쬐인 이를 말 그대로 분자 크기로 줄여버릴 수 있습니다. 앤트맨보다 더 작게, 더욱 더 작게, 더더더더욱 더 작게! 그런 느낌입니다.

Case 3 - 벡터 브레이크 : 기존 보스가 벡터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오버 익스파는 그 벡터라는 것을 아예 파괴해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그 무슨 짓을 해도 충격량을 받지 않습니다.

Case 5 - 소울 체인저 : 그때의 보스가 그냥 변신하는 능력에 가까웠다고 한다면 이쪽은 영혼을 바꿔버린다는 느낌이랍니다. 즉...육체를 아예 통째로 바꿔버리면 된다고 봐도 좋습니다.

Case 6 - 레벨 브레이커 : 기존의 능력을 증폭시켜서 폭주시키는 능력이었습니다만...그 오버 익스파는 아예 랭크를 바꿔버릴 수 있는 힘입니다. 다만... 자신보다 약한 랭크 한정이지만요. A급을 C급으로 바꿔버린다거나 아예 C급을 A급으로 바꿔버린다거나... 물론 능력이 발동하고 있을 때 한정입니다.

Case 7 - 이미지 크레이터 : 렛쉬의 오버 익스파입니다만... 동물이 아니라 사물..이를테면 자동차나, 총이나, 비행기나..이런 것으로도 변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렛쉬가 S급으로 오를 일은 없기에...

Case 8 - 솔라 플레어 : 한올의 오버 익스파죠.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증발시켜버릴 수 있는 태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열기에 닿으면 녹아내릴 정도로 매우 뜨겁고 뜨거운 열기랍니다.


음...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0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41:12

>>37 급식 비리...(몇년전 우리학교) 그 사건 때문에 급식업체 바껴서 맛있어졌어요...! 그리고 학생은 주말이 없죠...⭐(오열) 유혜주 힘내세요... 흑흑

41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41:27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42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43:16

어라 이분들...? (흐릿) 엄청 강해지잖아!!!!!(식겁)

43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44:45

>>42 A급과 S급의 격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것이..!

44 헤세드주 (0080044E+4)

2018-03-06 (FIRE!) 23:45:19

눈이 좀 좋아져서 갱신해요!:D

45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45:57

헤세드주 어서와요!!!

46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46:26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눈...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8ㅁ8

47 헤세드주 (0080044E+4)

2018-03-06 (FIRE!) 23:46:37

초기 보스님들 엄청 강해지는 것이었군요...(흐릿)

48 헤세드주 (0080044E+4)

2018-03-06 (FIRE!) 23:48:09

맞다 모두 반가워요:)


눈은 아까보단 좀 덜 뻑뻑해욥:3 다른 눈도 뻑뻑해지려고 해서 조금 어라, 싶긴 하지만.... 다이어리를 마저
정리해야 하니.. 잘 수는 없다아아...(흐려진다

49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48:43

>>47 그야..초기 보스님들은 다 A급이었으니까요. S급이 되면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 당연합.....

50 지은주 (7462587E+5)

2018-03-06 (FIRE!) 23:49:37

헤세드주우....(토닥토닥)

51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50:04

한올쟝...(째려보기)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38 아무래도 미세먼지 때문에....(흐릿) 더구나 여기가 공기 질이 되게 안좋은 지역인지라... (흐으릿) 저도 환절기만 되면.....(어제 죽다 살아났다카더라)’
>>40 주말... 그것이 뭐죠? 저는 7일이 평일입니다...(주륵) 지은주도... 같이 파이팅....!⭐️

52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50:43

헤세드주.....(토닥토닥) 으윽... 자야하는데 졸리지 않아...!(?)

53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53:01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는 역시 한올인 모양이로군요...

54 유혜주 (0332471E+5)

2018-03-06 (FIRE!) 23:53:46

>>53 사실 다른 보스들은 누군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당—당) 한올쟝..... 한올쟝.....(째려보기(부들부들

55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54:50

사실 스레주는 Case 4가 가장 떠오르네요. 처음으로 S급 보스가 등장한 그 에피소드. 다들 S급 보고 헐.... 레주!! 살려주세요! 이랬던 기억이...(???

56 헤세드주 (0080044E+4)

2018-03-06 (FIRE!) 23:54:55

유혜주에게서 2월 초까지 일주일 내내 일했던 내 모습이 겹쳐보여...!(동동지진)

(토닥토닥을 받은 헤세드주는 살아났습니다)(해피)

57 헤세드주 (0080044E+4)

2018-03-06 (FIRE!) 23:57:09

Case4가.. 제 기억이 맞다면 알파쟝....(동공지진

58 ◆RgHvV4ffCs (3938664E+5)

2018-03-06 (FIRE!) 23:59:33

>>57 네. 알파쟝이었습니다..! 첫 등장이었죠!

59 유혜주 (6338475E+6)

2018-03-07 (水) 00:00:05

>>5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스4면... 아마 제가 막 들어오고 나서 관전을 했던 케이스 같은데...! 아쿠아리움 사건이었던가...!!

>>56 (흐으릿) 후후후... 제게서 헤세드주의 모습이 보인다니...(골골)

6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00:35

>>59 네. 그 사건 맞습니다..!!

61 유혜주 (6338475E+6)

2018-03-07 (水) 00:00:54

12시... 의무적으로라도 자야겠어요... 이 이상으로 잠을 안자면 생활에 차질이...!! (흐릿)

저는 먼저 들어갈게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62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00:01:32

유혜주 안녕히주무세요!

6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03:14

당시 레주에게 알파에 대해서 사전에 들은 정보는 꽤나 유쾌한 이... 정도였던 기억이... :3c


음음 그 때 처음으로 R.R.F단은ㅡ적어도 알파는ㅡ목적이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3

64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04:15

유혜주 잘자요!!!


7일 내내 몸을 혹사시키면 큰일나요.... 진짜로(끄덕끄덕)

6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05:13

안녕히 주무세요!! 유혜주!!

>>63 음...음...(끄덕) 실제로도 알파는 상당히 유쾌한 성격이었지요! 일단 인어공주라는 느낌에 가까웠고 말이에요!

66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05:20

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막 검색하다보니 회색이 막 끌려서 큰일이네요.

회색접근금지령(농담이지만) 받았었는데.

67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05:22

이번에도 잠시만 갱신......(무한점)
...아 이 패턴 실화임미까...?(흐릿)

앗 보니까 케이스1 범인 오버익스파가 센하 능력이랑 이름이 동일해...!(놀람)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68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00:08:55

두분다 어서오셔요!

6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10:09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근데...회색접근금지령...이라고요...?(갸웃)

그리고 센하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음...비슷하면서도 다르지요. 케이스1 범인은 시한폭탄의 느낌으로 강력하게 폭발시키고 그랬거든요. 말 그대로 건물 하나를 그냥 붕괴시켜버리고...가루만 남겨버릴 정도의 화력인 대신에.. 타이머가 붙는다라는 느낌이었답니다. 오버 익스파는 거기서 타이머만 없어진 느낌이지만요.

70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12:02

센하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회색... 저도 회색 좋아해요:3 어째선지 회색과는 연이 깊기도 하고....

헤세드주: 내 이미지컬러는 무슨 색 같아요?(두근)
지인: ... 맑은 회색?
헤세드주: 엗
지인: 쨍하고 맑은 회색?

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3c 어째서 맑은 회색인지는 모르겠는데 다 맑은 회색 느낌니래요... 웨지...(흐릿)

7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18:52

음...헤세드주는 이미지 색이 회색인가요..? 음..음..스레에서의 느낌은 녹색에 가까운 느낌인데 말이에요.

그런고로 묻는건데 스레주는 스레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미지색이 어떻게 느껴지나요?

72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24:19

그 외에도 보라, 보라와 검정이 섞인 오묘한 색, 노랑.. 등등 많았지만 압도적으로 맑은 회색이래오.. :3


>>71 스레에서 보면... 음.... 지금의 이미지 컬러는
익스레이버 스레를 떠올리면 노을지는 하늘의 색입니다:3 주황과 빨강 노랑이 한 데 어우러진 노을색이애오:D

스레주는 맑은 하늘색, 초록색 느낌입니다!:)

7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24:56

스레주를 떠올리면 익스레이버스레도 자동적으로 떠올라서 그런지 스레의 이미지컬러도 같이 연상돼욥:3

74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00:28:50

스레주는 강렬하면서도 밝은 색이네욥:p

7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29:54

>>72 >>74 음....맑은 하늘색과 초록색,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밝은색 이라.... 그럼 강렬한 에메랄드색이로군요...!(아니다! 이 스레주야!!) 그리고...ㅋㅋㅋㅋ 익스레이버 스레는 노을색인건가요? ...곧 진다는건가..(아니다..이눔아)

76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30:32

타미엘주가 회색(특히 우중충한)이랑 좀 많이 가깝고 그런 걸 많이 보고 검색하다 보면 반쯤 취한 듯한(?) 상태로 울증이 갑자기 발동되어 기분수치가 폭락하는 현상이 간혹 생겨서 회색을 그다지 가까이 안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맑은 건 그나마 괜찮은데 비가 엄청 오는 우중충한 회색이면..

아이러니하게도 검은색은 안정적인데 말이지요.

다들 안녕하세요!

77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31:20

제 이미지컬러는 녹색이었군요! 오! 처음 나오는 색이다!!:D

78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32:34

>>76 .....어어...어어어...어어어어...그..그러면 확실히 회색은 조금...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흐릿)

79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34:37

>>75 익스레이버 스레도 스레주도 어쩐지 에너지 뿜뿜! 하면서도 감싸안는 색이 떠올라욥:3 노을색은 밤의 시작을 알리기에 더욱 환하게 빛나는 색이라고도 하니까 더욱 에너지 넘치는 색 같아오!


>>76 아아앗... 알 것 같아요.. 검정이 많이 섞이면 미묘하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토닥인다)

80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35:16

(잠깐 여유가 생겼다)(그런데 센하주 폰이 아니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처절한 몸부림)

81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35:47

그러고보니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서 색에 관한 이여기를 들은 적이 별로 없네요.

하얗다.. 라고 간혹 듣기도 하고. 투명하지만 불투명한.. 이란 말도 듣고.. 색이 거울같이 상대를 비추는 듯하다..라는 말도 듣고..

제일 마지막이 다른 사람들이 되게 동의를 많이 했긴 했군요.(고개끄덕)

8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35:55

>>79 음...음....노을색은 밤의 시작을 알리기에 더욱 환하게 빛나는 색...엄청 멋진 표현이에요! 헤세드주..!(엄지척) 그리고..에너지가 넘쳐보이나요? ㅋㅋㅋㅋㅋ 사실 스레주는 엄청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랍니다.

8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35:57

세, 센하주우우우우!8ㅁ8(토닥토닥

84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37:21

흑 유혜주 답레나 독백이나 전부 제 폰 메모장 안에 있는데...그런데...;ㅁ;(연동되는 앱 쓸 걸..)

85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37:35

오늘은 머리카락에 영양제를 듬뿍 도포하고 자려고요. 향이 맘에 들어요! 코코넛 밀크크림 향에 카카오 향(≠초콜릿)이 섞여서 은은하게 코를 즐겁게 하네요!

86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39:14

앗 익스레ㅡ버 스레는 센하주 생각에는 뭐랄까 무채색+노란색+파란색의 느낌이에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는데...!!(끄덕끄덕)

그리고 레주는...하늘색이나 연두색이 떠올라요! 좀 밝은 톤의 안정되는 색깔이요! :)(파아)

87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39:28

>>82 그렇군요...!!!!(끄덕끄덕)

사실 저 표현을 언젠가 어디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어디인지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3


그러고보니 급 해보고 싶어졌어요:3 이미지컬러 매칭(????)... 누군가를 떠올리면 그 사람의 이미지 컬러라던지 이미지의 향기 같은 게 떠오르는 경우가 있잖아요? 왠지 컬러를 매칭해보고 싶어졌습니다:3

88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40:00

어서와요 센하주..(토닥토닥)

89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41:03

>>85 앗 향이 되게 좋을 것 같아오!!(끄덕끄덕)

9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41:28

세...센하주우우우....(토닥토닥) 그리고..하늘색이라...음...음... 헤세드주와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는 모양이로군요. 뭔가...신기한 느낌입니다. 이거!

91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41:58

후후 저는 괜찮습니다...(먼산)

음음 저는 평소에 이미지컬러 얘기를 많이 안 해서 제 이미지와 맞는 색상 같은 건 떠올려본 적이 없네요.(머엉) 어떨까...(머어어엉)

9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43:29

>>91 개인적으로 센하주는..음...뭔가 푸른색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뭔가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

93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46:28

타미엘: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유감스럽게도 비밀스러움에 가깝습니다.. 능력에 관한 것도 그다지 많이 알려주지 않고 있고...(이건 일상을 덜 돌려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일상을 자주 돌리자..)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음음...타미엘이 쉰다면..하고 싶은 무언가를 할지도요..? 근데 그게 뭔지 아직도 조금은 모르겠다는게..
304 선풍기vs에어컨
전기세도 안 드니 에어컨. 물론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안 틀지만요. 사실 한국의 더위엔 조금 약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타미엘쟝은.. 원래 살던 데가..
그래도 나름 3년 이상은 살았으니 그나마 나으려나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4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46:36

왠지 센하주는... 하얀색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상아색이 떠올라오.. :3


사실 저도 저 이야기를... 아마 2년 전쯤인가 처음 들었을 거에요. 누군가를 오래 보고 알게 되면 그 사람을 볼 때 색이나 이미지가 딱 떠오르게 된다면서 저에게 맑은 회색이라고....(<-그리고 압도적으로 맑은 회색이라는 말을 들음)

95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46:40

>>92 핫. 제가 조금 잡다한 성격이라서 일관적인 느낌의 색깔이 없을 것 같았는데...!(감격) 푸른색이라...시원한 느낌이라...오오 뭔가 이런 거 들으니까 신기하네요 :3

96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47:21

....다른 것은 몰라도 전기세도 안 드니 에어컨....(주륵) 엄청...부럽습니다...

97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48:36

전기세 안들고... 에어컨.... 부러워오...

98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48:46

타미엘 전기세...부럽다...(진심)

>>94 아닛 상아색이라니...!(감격22) 오오오오 신기하네요 정말로 오오오...

99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49:20

그렇습니다. 타미엘의 공간은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기온이나 습도 같은 건 타미엘이 가장 쾌적한 온도로 맞춰져 있지만요.(가끔 비)

10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49:56

여담인데... 모두가 익스퍼 보안 유지부의 간부님의 안티 비슷한 것으로 아는데..(??) 혹시나 이 작품에서 그 간부님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뭐...전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진엔딩 루트에서는 유지부 소속인 이가 1명, 보스로 나올 예정이니..그때 그 원한을 다 풀어버리시면 됩니다. (끄덕)

101 아실리아주 (4928431E+6)

2018-03-07 (水) 00:54:22

자기 전에 갱신하고 갑니다. 오늘 대화의 소득은 없었던걸로. 좋은 밤 보내세요 :>

102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54:58

뜬금없지만 저 평소에 엄청 궁금했던 것들이었는데 뻘하지만 물어봐도 좋을까오 레주...!(소심)

1. 전세계의 익스퍼 비율

2. 각 랭크별 비율(민간인포함/익스퍼만)

3. 아롱범 서 층수()

4. 아롱범 팀 제복의 자세한 디자인(진짜 궁금하다)

5. 아롱범 팀이 쓰는 테이저건/A.E.소총의 각각의 자세한 디자인(뭔)

6. 성류시 규모와 인지도

10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0:55:04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도 공간이 되게 쾌적했던 기억이...!!(끄덕)

104 지은주 (8140986E+6)

2018-03-07 (水) 00:55:47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그리고 센하주 질문...! 엄청 세분화 되어있어요!! (기대)(팝콘)

105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0:55:57

어서오고 푹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대화..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해요.(토닥토닥)
전학을 할 거면 학기 초반에 빨리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106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0:56:29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잘 안된 모양이로군요. (토닥토닥) 부디..기운 내시고.... 8ㅁ8 안녕히 주무세요...!!

107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0:57:51

>>100 센하: :D(끌려감)

>>101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는...무슨 말씀을 해드리면 좋을지..모르겠네요. 음..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 있어서 이해합니다...;ㅁ; 부디 기운내세요 염치없지만..(토닥토닥)(부둥부둥)

108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1:00:36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아이구....8-8(부둥부둥)


그리고 센하주 질문이...!(팝그작)

109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01:03

말 그대로 편의의 극대화... 지 말입니다.(고개끄덕)

언젠가는 아롱범 팀 모두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으면.. 좋..은
거려나..요?(사실 타미엘주는 몇 번 돌리고나서 대부분이 알게 되고 다들 들릭날락거리면서 물주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반 이상이 흘렀다(?)

110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01:45

에엗 엄청 뻘한 질문들인데 다들 어째서 팝콘을...!!(동공지진)

(뺏어먹는다)(????)

11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03:05

>>102

1. 전 세계의 익스퍼 비율이라고 한다면...음.. 25%. 약 1/4 정도가 익스퍼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 각 랭크별 비율이라... 음... C급이 전체의 50% B급이 전체의 30% A급이 전체의 15% S급이 전체의 3% SS급이 전체의 1~2%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3층입니다. 옥상까지 합치면 4층이라고 할 수 있겟군요.

4. 제복의 자세힌 디자인이라... 위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의 제복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실제 경찰 특공대인 SWAT의 제복이에요. 저런 느낌에, 이제 오른쪽 가슴에 아롱범, 즉 표범 문양이 달려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밑에 이름표가 있고요.

5. .....제가 총기덕후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묘사가 힘듭니다만... 테이저건은 일반 테이저건보다 조금 긴 편이며, 총 표면에 표범 문양이 그려져있답니다. 그리고 A.E 소총은 K2 소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답니다!

6.성류시 규모는..음..어떻게 설명을 하면 좋을까요. 부산 정도의 크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인지도는... 관광도시로서 나름 유명해지고 있고, 젊음의 도시=성류시! 이런 느낌의 인지도가 있답니다. 물론 서울보다는 작아요! 사는 이도 적고!

112 권주 - 월하 (3265202E+6)

2018-03-07 (水) 01:06:06

"...그래도 되겠습니까?"

도와줄게요. 라는 말에 얼굴을 가리던 손을 내리고 소심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렇지만, 조금 전에도 도움을 받았는데. 혼자서는 버거울정도로 흩어진 파일들을 떠올리니 약간은 고민이 된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시면 고마울것 같습니다."

뒷목을 매만지며 말을 했다.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건 여전히 익숙하지를 못하달까.

113 권주 - 월하 (3265202E+6)

2018-03-07 (水) 01:09:16

>>111 익스퍼의 비율이 진짜 높네요...! 저걸 용케 숨기는군요. 새삼 월드리크리에이터의 위력이 체감이 되는군요.ㄷㄷ 그리고... 제복 머쪄요! 뭔가 심플한 경찰 제복을 떠올렸었는데. 그리기는 힘들 것 같네요

114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09:55

부산 정도의 크기.. 대도시네요.. 부산처럼 산이 많은 것 같진 않고..

타미엘의 공간 규모 대단하네요...(본인이 나름 아는 도시 이름 들으니 체감해버림)

115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10:11

않이 레주 변함없는 친절한 답변...!!(감격의 눈물) 감사드려요!!(머리쾅)

...그나저나 헐 제복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간지나잖아.(반ㅡ짝)

그리고 헐 콜트 M16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K-2 소총이었어요???(초롱초롱) 아니 우리나라 국군의 소총을 요원들이...! 이정도면 그냥 군ㄷ(아님)

...맞아요 여러분. 센하주는 총덕임미다...(시선회피)(총밍아웃)()

116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10:48

>>113 그야 말 그대로 기억을 통째로 없애버리는거니까요. 그만큼 SSS급 익스파,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강력한 힘이기도 하고요. 유지부에서 어떻게든 다시 찾으려고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아무래도 위험한 일을 하는 이들이다보니 저런 특공대형 제복을 주고 싶었습...

117 지은주 (8140986E+6)

2018-03-07 (水) 01:11:26

익스퍼 비율 높구나...! 저렇게 되면 반에서 7명 정도는 익스퍼...!
친구 a : (익스퍼인거 들키면 안돼)
친구 b : (아, 들킨거 아니겠지)

118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12:19

>>114 사실 부산을 떠올리고 만든 도시이기도 해서...ㅋㅋㅋㅋㅋ 부산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스레주가 K-2 소총 이외에는 잘 아는 소총이 없어서...ㅋㅋㅋㅋㅋ 물론 M16은 알지만 K2가 더 멋지다구요!! (??

11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12:43

>>117 그렇게 어떻게든 숨기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말이죠.(끄덕)

120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1:14:50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헤세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에요. 그 사람도 이유가 있었겠죠. 미워하면 안되잖아요?"

자비롭다...

"전 헤세드니까요"

헤세드가 될 수 없는데... :D

".... 오너는 제 오너 맞아요..?"




게부라는....

"털고 잊어야지"

오? 대화 시도? 오!!

"뒤에서 내 욕을 한 그 (삐ㅡ)의 목숨을..."

저기, 그대? 그대는 경찰이에요. 그대?




068 (싫어하는 게 아닌)못먹는 음식이 있나요?

못 먹는 음식이라면... 둘 다 동일해요. 음식이라기 보다, 재료의 문제지만요. 현실적으로 따지면.... 사실 먹을 수 있는게 극도로 적어집니다. 장 종류를 비롯해서 소고기는 반드시 피를 다 빼야한다, 고기와 치즈, 빵을 같이 먹어선 안되기 때문에 핫도그, 햄버거 등등...

코셔푸드 따로로 로컬라이징 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임의로 제가 정도의 수위를 낮춰서...

-돼지, 토끼, 장어, 아귀, 오징어, 문어, 한치 등등으로 정했습니다:D




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헤세드는... 부드럽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게부라는... 그 반대입니다. 혼돈을 좋아합니다.




003 맛있는것, 맛없는 것 중 가장 먼저 먹는 것은?

헤세드는....

"맛 없는 걸 먼저 먹죠"

오오?

"그래야 맛있는 걸 먹었을 때 기쁨이 배가 되니까요"




게부라는...

"맛있는 걸 먼저. 맛 없는 건 위선자에게 떠넘긴다!"

엗...




089 태어난 곳

지역을 밝히자면, 헤세드와 게부라는 '빵집' 이 뜻인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빵집...."

번역하면 빵집 맞잖아.

"......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달라요, 오너.."





121 수영실력은 어느정도?

헤세드는 자유영을 할 줄은 압니다.

게부라는 사해에서만 수영이 가능합니다.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헤세드는...

"레이스.. 만들거나 요리 하고 싶어요"


게부라는...

".... 빌런?"

.... 위험하잖소...!!!





306 어떤 것이 자신의 물건임을 알아보는 방법은

헤세드는 푸른색 물건을 주로 선호합니다. 자신의 것을 기억하는 타입이고...

게부라는... 네 것도 내 거 내거는 내거...(?????)



085 채식 vs 육식

헤세드는 채식의 비율이 많고 게부라는 육식의 비율이 많습니다:3


//오랜만에 문답하니까 감을 다 잊은 느낌이에여(???

121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15:44

저런 비율이면 유혜가 익스퍼 친구가 많은것도 이해가 가네요... 센하의 가족도 비율이 꽤 높던걸로 기억하는데.

122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01:16:30

그리고 저는 자러... 갑..니다.... 양 눈의 뻑뻑함을 인공눈물로 버티기는... 더는 무리.... 다이어리에 이번 달 일정을 다 정리했으니 가볼개오...(흐릿)

123 지은주 (8140986E+6)

2018-03-07 (水) 01:17:16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눈...(토닥토닥)

12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17:49

둘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는군요...오오오...(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121 아무래도 적은 수는 아니니까요. 네! 그렇기에 많아도 괜찮은 겁니다..!!

125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19:35

사실 처음에 그 A.E.소총이라고 하니까 막연하게 MDR이나 발멧 M82(저격총말고 소총) 디자인을 떠올렸는데 가만히 다시 묘사를 읽으니까 콜트 M16으로 상상이 바뀌었거든요.(끄덕) 그랬더니 대우 K2였어...!!!(두둥) 으윽 방심했다!!(???)

...아 총 디자인 최고오오...(흐물흐물)

126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21:06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토닥토닥)

>>121 코미키 가는 7/11이네요 세어보니까...(끄덕)

127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22:08

잘자요 헤세드주! 눈.. 덜 뻑뻑하기를(?) 빌게요..

괜찮아 실패해도 타미엘쟝이 먹여살릴 수 있어! 관심사에만 관심 가질 수 있을 거얘요!
어떤 면에선 치트일 수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먹고사는 건 문제없을 거얘요!(그게 제일 시급한 게 아니었을까..?)

128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23:47

아니 타미엘 능력 엄청 편한 거 실화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부러움)

129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24:53

권주:
276 캐릭터의 유언은?

일단... 생략. 함 써보고 싶긴 하네요.

314 부친에 대한 생각

어릴때였다면 어머니를 포함해서 한없이 사랑을 갈구했던 존재였지만... 지금 와서는 기억을 안하려고 있달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아니요.(단호) 아, 근데 술 멕이면 낮은 확률로 볼 수 있다고 설정할까.(권주: 하지마 진짜...(울먹)

130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26:05

타미엘네는... 이모들은 전부 익스퍼였고..(그들의 부모님은 불분명) 사이렉스..는 익스퍼였지만 그의 부모님...이나 친척은 불분명하고..(애초에 성을 갈아치운 데에서..)

뭐. 살아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타미엘 혼자뿐이군요..

친구도 없었..(사실 당연한 거다. 언니 친구 조금밖엔....)

13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26:08

>>125 뭐..뭔가 기대에 부흥한 것 같아서 다행인 느낌입니다...!!

>>127 .........능력이 엄청나게 사기야..! 엄청 편해..! 나...나도 저 능력...!!

>>129 ...음...음...음...그럼 권주에게 술을 먹여야...(??

13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27:21

참고로 서하는..딱히 익스퍼인 친구는 없었답니다. 애초에 자신이 익스퍼라는 사실을 정말로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애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자신의 지인들 중에 익스퍼가 있는지는 전혀 모른답니다. 물론..요원과 익스레이버 사무실은 별개고 말이죠.

하윤이는 어느정도 익스퍼 지인이 있어요. 나름대로 만나면 몰래 몰래 잡담을 나누기도 하고, 지금도 톡으로서 연락을 나누는 편이랍니다!

133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29:13

저는 타미엘 능력이 시트캐들중에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이에요.(끄덕

권주의 주변인도 꽤 익스퍼의 비율이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친구 두명도 알고보니 익스퍼, 남동생 익스퍼, 나중에 나올 npc 최소 두명은 익스퍼네요.

익스퍼 엄청 많은데?! (그제야 깨달음

134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32:04

권 주: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굳이 가지는 않습니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비싸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카페에 약속이 있어서 간다면 아무것도 추가를 안한 초코라떼 혹은 고구마라떼

241 외투 취향

주는대로 다 입긴 하지만요. 무채색아니면 한색계열을 선호합니다.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탈ㅁ...(권주: 아니다 이 오너야) 병이라기보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크고작은 부상을 당하려나. 정신적인 문제가 심화되는건 거의 확정이네요. 결론은 제 명에 못 살것 같습니다!

13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32:22

음...저는 역시 서하의 능력이요! 진짜 편할 것 같거든요. 물건 놔두고 왔을때 진짜 좋을 것 같구.... 8ㅁ8

136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33:30

텔레포트... 버스를 타고 통학하다보면 절실해집니다. 서하랑 메이비의 능력이...

137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33:3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의 돌격소총은 맥풀 PDR예요.(파아) 뭔가 다른 소총이랑 차별되는 디자인...!
아 맞다. K11도 디자인 좋아요. 이것도 조금 특이해서...:D

...어, 너무 저만 아는 소리만 많이 늘어놓은 것 같네요 <:3c
자제해야지이ㅣ..!

138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34:30

>>136 서하는 텔레포트가 아니라 전송이지만요. 정작 자기 자신에겐 능력을 쓸 수가 없지요. 메이비 능력은...인정합니다..!

>>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하는 소총들은 다 검색해서 보고 있답니다!

139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34:33

저는 개인적으로...메이비 능력이요 ;ㅁ; 텔레포트 능력 너무 절실해애애애애(처절함)

140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36:09

총은... 모르겠습니다.(울먹) 대신 능력으로 쓸 만한 도검이나 타격 무기들을 알아보고 있지만요. 하지만 무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14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37:16

>>140 괜찮습니다. 사실 스레주도 그렇게 많이 아는 것은 아니거든요! 모르면 어떤가요!!

142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37:48

메이비 능력도 좋지만. 타미엘은 그냥 그 공간에서 어디서 갖고
온 침대 등등으로 숙을 해결하면 되니까.. 그냥 타미엘로 할래요.. 갖고 싶다아...

그게 아니라도 어차피 안에선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으니까 그냥 날아가면 됩ㄴ...

143 센하주 (8513357E+6)

2018-03-07 (水) 01:37:57

아니 레주 너무 정성이...(감격)

앗, 저 이제 들어가봐야겠네요 으아아 너무 아쉽다...;ㅁ; 다들 굿밤되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CAR-15!!!!!!!(야)(끈질김)

14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38:20

>>142 .........진짜 부럽다! 타미엘 부럽다..!!

>>143 안녕히 가세요!! 센하주!!

145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41:46

잘가요 센하주!

그러고보니 타미엘 능력을 정할 때...좀 많이 멘탈이 터져가고 있을 때였네요.. 확실히 있으면 정말정말 좋을 편의주의적인 능력이야..

146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42:38

센하주 좋은 꿈 꾸세요!

147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1:48:17

으응믐므므.. .자다 깼다. 안녕..

148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49:48

월하주 안녕하세욥!

149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53:15

으음 음 월하주는 더 자는 편이 좋을 것 같지만요... 괜찮은가요?

15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01:54:24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151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1:55:32

세수 좀 하고 왔답니다. 응. 엄.. 괜찮답니다.
아까 잠깐 갱신하고 쭉 잤고.. 워낙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서 :q

152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57:07

스레주 잘자욥!

153 타미엘주 (2183386E+6)

2018-03-07 (水) 01:57:33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내요...

154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1:58:35

두시였구나. 스레주 타미엘주 잘자!
음, 권주주는 안 자도 괜찮아?

155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01:59:35

저어는 조금만 더 있다가요... 중간에 잠들지도 모르겟지만...!

156 월하 - 권주 (7847822E+6)

2018-03-07 (水) 02:14:34

"응."

묵념하듯 느리게 고갤 끄덕이곤 권을 마주 본다. 어째 목소리가 작아진 게, 혹 미안한 맘을 가진 건 아닐지. 어차피 지금 할 일도 없으니 괜찮은데.
제 찬 손을 버릇처럼 매만지며 생각하다간, 들려오는 말에 곧장 방글이 웃는다. 테이블에 기댄 몸을 일으켜 몇 발짝. 문 앞에서 멈추어 서곤 권을 돌아본다.

"그럼, 갈까요?"

고갤 슬쩍 까닥여 보인다.

157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2:15:28

앗, 그럼 답레는 오늘 날 밝고 천천히 이어주시라 :q
지금은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응응.

158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2:27:39

조용한 걸 보니 자러 갔나보군! 권주주 잘자!
그리고 자는 우리 스레 레스더들 모두 좋은 꿈 꾸길!

159 권주 - 월하 (3265202E+6)

2018-03-07 (水) 03:15:24

자료실의 문을 열자마자 오래된 종이와 곰팡이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퍼진다. 상태는 아까와 그대로, 마치 빈집털이범이 휩쓸고 지나간 사건 현장같았다. 한차례 숨을 들이 내쉬고서는, 정리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지 궁리하였다.

"...저는 흩어진 파일들을 사건번호 순서대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월하씨는 모은 파일들을 월별로 박스에 담아주세요."

그래도 종이들이 찢어지고 많이 흩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렸다. 생각보다 일찍 끝날 듯한 예감으로 무릎걸음으로 파일들을 그러모은다.


쟌넨! 잠들지 않았답니다...!
근데 자러가야 겠쏘요...(시름시름

160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03:30:31

앗 헉.. 어서 자러가 :o

16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1:43:57

스레주가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162 권주주 (3265202E+6)

2018-03-07 (水) 13:25:08

갱신이에요...!

163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13:29:38

월하랍니다아아아.. (늘어진다)

16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3:32:29

권주주와 월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165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13:45:20

안녕안녕, 권주주 답렌 잠깐만 기다려줘.....
어제 새벽에 쓰다가 졸아서...

166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13:50:25

곧 수업들어가는 메이비주에오

16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3:56:51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수업 화이팅이에요!

168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14:03:19

화이핑!

16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4:24:07

그럼 스레주는 잠시 나갔다 올 곳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170 월하 - 권주 (7847822E+6)

2018-03-07 (水) 14:26:28

퀴퀴하니 쌓인 공기가 흐른다. 문득 도서관에 온 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느낀다. 물론 아니지만. 서류를 밟지 않게 조심하며 넘어진 박스를 집어든다.
이렇게 들어와서 보니 엉망이네. 권의 말에 고갤 돌려 바라보다간 고개를 끄덕인다. 허나 가만 박스만 들고 있긴 뭐해서. 무릎을 굽히곤 멀리 떨어진 종이들을 그러 모은다.

"이런 옛날 서류들도 다 디지털화하면 좋을 텐데, 안 그래요?"

분류 없이 일단 정리한 종이 뭉치를 권쪽에게 내밀며 말을 건넨다.

171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14:26:58

메이비주 파이팅..! 스레주도 다녀와아..
그리고 >>170 권쪽에게 X 권에게 O

17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6:35:21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외출 끝!!

173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16:50:48

어서와아

17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6:52:19

안녕하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175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17:39:13

쀼!

176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8:06:34

너무 늦게 봐버린 것인가..! 아무튼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177 이름 없음 (3269764E+6)

2018-03-07 (水) 18:12:50

다솔주개애앵신

178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8:17:13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저녁이에요!!

179 아실리아주 (4928431E+6)

2018-03-07 (水) 18:42:39

갱신. 오늘은 학원 안 가요 ;>

18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8:46:49

안녕하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저녁이에요!! 오늘은 학원을 안 가신다니. 음..그렇군요! 그렇다면 하루 푹 쉬는 시간이 되길 기원할게요!!

181 아실리아주 (4928431E+6)

2018-03-07 (水) 18:49:04

네, 오늘은 푹 쉬고.. 어제 이야기도 마무리 짓고. 음. 일찍 자고.. 그럴래요 ;> 레주는 저녁식사 하셨나요?

18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8:50:39

저는 슬슬 저녁을 준비해야할 시간이랍니다. 보통 식사를 7시 넘어서 먹는 편이거든요. 일단 오늘은 혼자서 먹을 예정이기도 하고... 어제의 이야기 마무리라. 그렇군요. 부디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푹 쉬고 일찍 자고..! 좋지요...! 그 시기에는 푹 쉬고 일찍 자는 것이 좋아요. 뭔가 요즘은 공부 공부 운운하지만... 사실 공부 그 이전부터 죽어라 한다고 해도 크게 변하는 것도 없고.... 쉴때는 쉬는 것이 효율적이더라고요. 적어도 저는 그러했습니다.

183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9:01:14

그럼 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먹고 나서 무슨 독백을 쓰던지 뭘하던지 해야겠군요! 이거..!

그 전에 다갓님..! 누구의 독백을 써볼까요?

.dice 1 3. = 3
1.이준
2.서하
3.하윤

18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9:01:59

하윤이라.....음..음..그럼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하윤이의 현 상태에 대한 독백을 쓰는 것으로..! 아무튼 식사를 하러..(사르륵)

18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9:26:50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좋아...조금만 쉬었다가 하윤이 독백을 쓰자!

186 월하 (7847822E+6)

2018-03-07 (水) 19:40:54

다시 월하가, 안녕안녕.

18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19:45:31

다시 스레주가 인사드려요!! 좋은 저녁이에요!!

188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08:43

으아아아.... 일단 저녁 먹고 짐 싸고 옻개요!!!@ㅁ@

189 강하윤 - 이유 모를 불길함 (5211218E+6)

2018-03-07 (水) 20:15:36

"....."

마침내 R.R.F의 멤버 중 하나인 감마가 체포되었다. 방금 전, 호민 경위님에게 연락을 했고, 경위님은 거기서 알아서 처리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이유모를 이 불길함은 무엇일까? 뭔가 심장이 턱 막혀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감마와 서하 씨였다.
감마가 이야기 한 사실은 정말로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사람으로서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바로 근처에서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그르릉 소리를 내는 렛쉬를 잠시 바라보았다. '익스파 주입 실험'의 피해견이라면 피해견이라고 할 수 있는 렛쉬같은 이들이 더 있고, 희생당한 이들이 더 있다니. 그것도 아무도 모르게... 익스퍼가 비밀이라는 사실을 이용해서 밖에 유출되지도 못하게 막다니. 그리고 그 와중에 사라져버리는 이들이 있다니. 그것이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감마가 서하 씨를 대하는 자세였다. 그것은 극단적인 적대감에 가깝지 않았을까? 적어도 모니터로 본 내 눈에는 그러했다. 성류시에 투입된 요원. 그 사람이 받은 지령은 아무래도 보통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간단하게 그 요원이라는 이들은 또 다시 누군가를 희생으로 삼으려고 하는 거니까. 과거, SSS급 익스퍼를 희생시킨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그 혈육, 그 딸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그것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말을 하면서 은근히 보고 있었던 것이 바로 서하 씨라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난...."

서하 씨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 것이 없구나.
내가 아는 서하 씨는 서울에서 내려온 엘리트 경찰이며, 나와 같은 S랭크 익스퍼. 그리고, 그 랭크를 인정받아서 팀에 합류하기로 한 경찰이라는 것 정도이다. 물론 서하 씨가 귀차니즘이 엄청나고, 아실리아와 씨와 사귀고 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팀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럭저럭 일은 잘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알지만... 정작 서하 씨가 여기에 오기 전에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다. 말 그대로...익스레이버로서의 모습만 알 뿐이다.

"......"

아니라고 믿고 싶다.
서하 씨가 그럴 리가 없다고 믿고 싶다.

서하 씨가... 서하 씨가... 요원이어서, 감마가 말한 그 요원이어서, 지금 그런 잔혹한 짓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불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감마는, 너무나도 서하 씨를 적대했고... 서하 씨의 이어셋이 박살난 후에,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난 알 수 없었다. 분명히 무언가 얘기를 나눈 것 같지만, 그것까지는 들을 수 없었다. 소리는 이어셋을 통해서 전해지는 것이니까. 정말로 그것은 실수로 깨진 것일까. 아니면...서하 씨가 일부로 박살낸 것일까.

알 수 없는 불길함이 점점 마음 속에서 커져갔다. 믿어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생긴 의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이러면 안돼. 이러면 안돼. 정말로 이러면 안돼. 하지만..그럼에도.....


이유 모를 불길함은 더욱 커져갔고, 내 고개를 아래로 숙이게 했다. 그런 나를 바라보는 렛쉬는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죽이고 걱정된다는 듯이 뀨웅...소리를 내면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작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괜찮아. 렛쉬. 응... 정말로 괜찮아..."

19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0:16:01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고 짐 잘 싸고 오세요! ....는 어디 가시나요?

191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23:31

저녁 거의 다 먹었습니다:3

내일.. 내일부터 모레까지 1박 2일로 워크샵을 가요:3 그래서 아마 새벽(...) 에 잠깐 접속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정표에 왜째서 등산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올게요!XD

19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0:24:05

음..그렇군요...! 잘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9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33:11

고마워요! 조심해서 다녀올개요!!

야간 등산.. 화이팅....

19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0:3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야간등산입니까...어째서죠...? 밤에 산 오르는 거 힘든데...!!

19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0:35:00

아무튼..시트 정리까지 앞으로 3일...남았네요.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그 자정날에 발표할 생각이기에...(끄덕) 시간이 그렇게 또 많이 남은 것은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리스트는 정해뒀습니다.

196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36:14

어째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흐릿) 등산복 챙겨두는 게 좋을 거라고 전달하셨던 이유가 이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고 합....(동공지진)


그래도 많이 오르는 게 아니라고 하셨으니까 그것에 희망을 걸려구요!XD

197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36:58

리스트가 있군오...(끄덕끄덕) 고생 많았어요!(부둥)

198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0:38:33

저는 이제 짐 싸고 올개요! 나중에 만나요!

19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0:41:09

.....아무리 그래도 야간에 산에...(흐릿) 대체 누가 계획을 짠건진 모르겠지만 산 좋아하는 분의 눈에 잘 들려는 것이 분명하군요.(끄덕) 아무튼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200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1:23:07

음..음....좋아...! 이럴때 200을 챙겨간다...!!

201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1:40:48

흑흑... 그런 것이 분명해요.. 이건 응모야(????

아무튼 짐 싸고 와서 리갱해요!:3

202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1:46:06

부디 가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헤세드주... 아무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203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1:51:09

그래야죠!>:3 만약을 대비해서 비상약도 챙겼으니 오케이입니다!!!XD

반가워요!XD

204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1:52:05

음..음...확실하게 퍼팩트군요..! 완벽합니다..!(엄지척)

205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1:59:43

어디로 하루 이상 묵을 때마다 비상약은 필수로 챙기게 되게 돼요:3


없어서 못한 것 빼고는...(흐ㅡ릿)

206 유혜주 (7062511E+6)

2018-03-07 (水) 21:59:55

갱신합니다!! (기분 좋음)

20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00:15

내가 뭘 자꾸 깜빡하나 했더니...아직 스토리를 추가하지 않았어..! 으아아! 으아아아...! 빨리 해야겠다!

208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2:05:29

유혜주 어서와요!!!

스레주 다녀와요!!!

20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08:17

그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근데 무슨 좋은 일 있으셨나요?

210 헤세드주 (892512E+58)

2018-03-07 (水) 22:15:52

레주 어서오세요!

저는 피곤해서 일찍 가볼게요~:3


9일에 만나요!!XD

21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16:14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잘 다녀오세요!!

212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22:16:38

갱신해요오....(파들파들)

헤세드주는 안녕히가세요

213 유혜주 (5302859E+6)

2018-03-07 (水) 22:17:25

교내 활동 관련으로 면접을 봤는데 잘 본거 같아서요! 면접 준비를 못했기에 많이 불안했는데...!! 면접관님이 칭찬도 해주셨구...!!! 결과는 모르겠지만...!! ((큰 실수를 두 번이나))

214 유혜주 (5302859E+6)

2018-03-07 (水) 22:17:46

헤세드주 쉬세요! 지은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21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17:59

음... 면접관님이 칭찬을 해줬다면 잘 본 것이겠죠!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유혜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 아닌가요...(동공지진)

216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22:18:56

그렇다면 저는 면접관...!(???) 동아리 면접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내일이 걱정되네요 흑흑

21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21:01

>>216 동아리 면접 연습... 음... 면접관으로서인가요? 아니면 들어가는 사람으로서인가요? 사실 어느 쪽이건... 너무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게 하면 어려울 것 없이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218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22:22:35

>>217 제가 면접관입니다^ㅇ^ 저희 동아리는 저 빼고 다 남자라 넘넘 어색하고 ㅠㅜㅜㅜㅠ 2시간 남아서 연습하느라 숙제도 못했고요 ㅠㅜㅜㅜㅜ

21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25:17

>>218 음...음...(토닥토닥)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겠군요. 면접관이면...그냥 핵심적인 것만 물어보고 끝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저도 대충 그 심정 알 것 같네요. 저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를 했고 면접관도 비슷하게 했거든요. 물론 저는 굳이 말하자면...면접관이라기보다는 오디션 심사위원 같은 느낌이라서 조금 다르긴 한데...
아무튼....결론은 그냥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서 그것에 맞춰서 질문을 하면 무난하게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220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22:30:24

흑흑 레주 성의 넘치는 응원 넘 감사합니다 ;-D 그냥 막 해보자!!! 라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지금은 ㅠㅠ 그냥 동아리 부원 1이 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조금 중요한 직책도 맡은 것 같고요... 제대로 못할까봐 걱정되고 그래요ㅠㅜㅜㅜㅡ 컴터 언어를 ㄱㅏ르쳐야하는데 c언어 빼고는 잘 모르거든요...흑흑

22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33:32

>>220 컴퓨터 언어라고 하면 프로그래머 쪽이려나요? 음... 제가 그쪽은 잘 아는 것이 없어서 모르겠지만...그래도 지은주가 현 고2니까... 그래도 1년 정도 배우신 것도 있으실테고..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뭐..선배라고 꼭 많이 알아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자신이 아는 것을 후배에게 가르쳐주는 것만으로도 족한거죠.

222 유혜주 (6338475E+6)

2018-03-07 (水) 22:35:22

헉 면접관....!

으윽... 결과가 언제 나올지를 모르겠어서... 긴장 돼...!!!!

223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36:03

>>222 유혜주는 그냥 침착하게 결과를 기다리세요. 어차피 흘러간 것은 흘러간 것. 초조해한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진 않으니까요. 그냥 느긋하게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24 지은주 (5875048E+6)

2018-03-07 (水) 22:37:42

>>221 흑흑 감사드려요!!! 뭐 어떻게든 배우기 시작하면 되겠지요...?(아예 모른다카더라)

저 오늘은 좀 빨리 자러가야겠어요! 제 징징거림 들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레주❤❤❤

225 유혜주 (6338475E+6)

2018-03-07 (水) 22:38:00

>>223 그게 나을까요... 신경을 안쓸래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뭐 되면 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226 유혜주 (6338475E+6)

2018-03-07 (水) 22:38:28

지은주 좋은 꿈 꾸세요!

22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39:42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징거림이 있었나요? 이 정도는 그냥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거죠! 오늘은 빨리 주무시나요? 음..! 네!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아직 아니라면 쥐구멍 모드)

>>225 ㅋㅋㅋㅋㅋㅋㅋ 뭐...이것이 정답은 아닙니다만..적어도 제 경험은 그렇더라고요. 어차피 초조하게 생각해도...이미 지나간 결과는 바뀌지 않으니까 그냥 느긋하게 마음 먹고 결과를 기다리니까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그냥 저는 그렇다라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죠. 저도 그런데..(흐릿)

228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2:51:55

와앙

22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52:06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230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2:58:23

안농하세요

23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2:59:18

음...음.... 주말이 되면 조금은 더 활발한 분위기가 나오려나요...? 근데 생각해보면 익스레이버 초기에도 이런 느낌이었어.. 평일은 조용조용하고 주말에 시끌벅적한 분위기!

232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3:04:33

효에...

넘나 바쁜것 ㅜㅜ

233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3:10:05

아무래도 3월이고 평일이면 바쁠 수밖에 없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스레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끄덕)

234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3:17:57

맞아요 맞아.

235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3:21:04

뭐..이렇게 느긋하게 가는 것도 스레주는 싫어하지 않아요. 어차피 극후반부고..천천히 나아가도 문제는 없겠지요.

236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3:27:12

느긋한것도 좋죠. 하지만 배고픈건 싫어요

(지금 배고픔

237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3:28: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여기서 이러지 말고 식사를 하거나 뭐라도 드시는 것이..!

238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3:32:20

돈도 밥도 없..

239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3:33:18

........(주륵(토닥토닥) 제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방도가 없군요. 그건.

240 메이비주 (295061E+59)

2018-03-07 (水) 23:37:44

그래서 ASMR 먹방보고 있어요 (죽었다고한다

241 ◆RgHvV4ffCs (5211218E+6)

2018-03-07 (水) 23:38:35

......(주륵(토닥토닥)

24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06:09

음..오늘은 이 이상 사람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로군요. 좋아..이럴때....

.dice 1 5. = 2
1.차후의 전개를...
2.시리어스한 독백을...
3.떡밥형 독백을...
4.분홍빛 독백을...
5.그냥 조용히 소멸을...

243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06:37

시리어스한 독백이라니..! 싫어! 안해..!! 요새 계속 시리어스한 전개라서 내가 시리어스하게 변하겠어...!! .dice 1 5. = 1

24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06:59

차후의 전개라니...(도리도리) 그냥 넣은 선택지인데..이러면 안됩니다. 다갓님..(절레절레)

245 메이비주 (809120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08:37

(빤히

24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11:39

........어째서죠. 메이비주...빤히 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흐릿)

247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1:35

음..음..오늘은 평소보다 확실히 화력이 적긴 하군요... 뭐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것이겠죠!

248 권주 - 월하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2:46

"하긴 상자에 이렇게 쌓아두고 필요할때 찾는 것보다는 효율적이겠네요."

월하가 모아둔 모아둔 종이뭉치를 페이지 순대로 정렬한다. 누락되거나 사라진 건... 딱히 없다. 디지털이라면 역시 파일들을 꺼내다가 발을 헛디뎌 다시 정리를 해야하는 문제도 없겠지.

"흠, 그래도 저는 종이가 좋습니다. 컴퓨터는 아직도 익숙치 않는데다 오래 보다보면 눈도 피로하고..."

대다수의 경찰들은 사건기록들의 디지털화를 원하겠지만, 나로써는 그닥 이득이 없다고할까.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다.

249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3:52

재갱시이이인
내일은 풀강이지만 뭐 오리엔테이션 뿐이니 괜찮겠지... (나중에 이 사람은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25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4:54

아닛...권주주...!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풀강인데..OT뿐이라고 한다면....OT가 아니면 풀강이라는거잖아요!! 으아아아!! (끔찍)

251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6:52

>>250 괜찮은거시에요... 이틀 정도가 공강이거든요!(한달 후 이 사람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25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7:15

>>251 ......시험기간..(흐릿) 에잇..! 잘 할 수 있어요! 권주주! 화이팅!

253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48:36

>>252 와아! 스레주가 응원해준다!

그리고 독백 써주세요!(???)

25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51:54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리어스 독백 싫어요! 요새 맨날 시리어스만 썼다구요!! 제가 우울해지겠어요..!! 8ㅁ8

255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55:51

>>254 에엣 그렇군요...(시무룩

그럼 나라도...!

1. 쓰거라
2. 아니

.dice 1 2. = 2

256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0:56:11

넴.

257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0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

258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06:30

우우우

259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07:22

월하주로군요!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월하주!

260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08:39

월하주 안녕하세요! 항상 늦게 주무시네요...

261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09:55

최근에 까까런을 깔았는데... 브금이 좋네요 되게...

26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0:35

까까런이라...브금이 좋죠..! 뭔가 밝은 느낌의 그런 브금..정말로 좋아한답니다...!

263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4:18

참고로 혹시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오늘이 익스레이버가 만들어지고서...정확히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서 150일째가 되는 날이랍니다. 물론 10월 9일에 제가 시트를 열고 본 스레를 열긴 했습니다만....본 스레는 제 기억상 밤에 열었기에... 사실상 10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라고 치면..음... 오늘이 150일이네요.
...여러모로 스레주가 아직 부족한점이 많을지도 모르고 불만을 가지는 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 노력하고 노력하는 스레주가 되어서 더욱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스레주가 뭔가 그림이라도 잘 그리면 이것저것 연성이라도 많이 해서 올릴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할 수 있는 것이 엔딩을 보여주게 하는 것밖에는 없네요..흑흑... 하지만 그거라도 열심히 꼭 달성하겠습니다!

264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4:32


>>262 특히 이거요! 독백 브금으로 써도 좋을것 같은.
오르골 좋아여!

265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5:11

에잇 바로 들켰구나

26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5:50

>>264 아..저 브금...저거 진짜 좋죠..! 하지만 스테이지의 난이도는....(주륵)

>>2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알아볼리가 없잖아요! 월하주!!

267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6:26

>>263 오오 벌써 그렇게 됐나요...! 150일이나...
진짜 끝나면 아쉬울것 같아요. 저도 꽤 오래뛰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ㅠ

268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7:57

헉 벌써 150일...

269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19:09

>>266 xD
>>267 그러게 정말 아쉬울 거 같다....
오랜만에 엔딩 보는 거기도 하구...

27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21:35

자연스럽게 엔딩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꾸벅)

271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26:40

(박수)

27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2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박수라니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쳐야하는데요?!

273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36:17

(환호성)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네요...

274 이름 없음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38:58

그러게...
아 맞아 답레는 잠깐...만

275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39:15

>>273 시간은 천천히 흘러가니까요. 벌써 목요일이잖아요? 주말은 찾아옵니다...곧 말이죠!

276 월하 - 권주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48:57

"편하겠죠."

디지털화 시킨다면 자료를 찾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말야. 그리고 권이 다칠 일도 없었을 테고. 슬 고갤 들며 자료를 정리하는 권을 바라보다, 정리한 서류를 박스에 조심히 담아 넣는다.

"아날로그 감성이란 거군요?"

실처럼 얕게 웃어보인다. 저도 종이가 좋긴 해요. 디지털이랑 다르게 실존하니까. 응. 종이의 촉감도 좋고, 책에서 나는 특유의 향도 좋고. 이어 재잘 이야길 꺼낸다.

277 월하 (885950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49:18

곧 2시.....

278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1:56:00

그렇군요. 곧 2시로군요. 두 분의 일상을 더 보고 싶긴 하지만....! 스레주는 슬슬 이쯤에서 퇴장하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279 권주 - 월하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09:45

뭐, 아날로그 감성이라기에는 그냥 시대에 못 따라가는 것 뿐이였지만. 서류 외에 책을 읽은 적이 언제더라, 도서관에 가본건 경찰 시험 준비할 때 뿐이였지. 그런 감성을 즐기기엔 조금 여유가 없었으니까.

"아, 요즘은 휴대폰으로도 그림을 그리더랍니다. 그래서 동생한테 부탁해서 앱을 깔았었죠."

몇 분도 안되서 손을 놓아버렸었지. 단순히 조작하는 방법이 어려워서 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역시 연필로 사각대는 질감이라던가, 물감을 묻혀 하얀 종이를 채우는 느낌은 따라 잡을수는 없더라고요."

조금 다른걸까? 하지만 저 나름대로 이해 해보려는 감성이였다.

280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10:05

스레주 잘자요!

281 이름 없음 (0998599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21:33

ㅇㄱ·음 졸았다

282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25:02

>>281 주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ㅠ

283 이름 없음 (0998599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36:12

하지만 답레 잇고 싶은데 으으ㅁ........

284 권주주 (8662034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48:23

저는 자러가겠습니다! 6시 반에 일어나야댕...

285 이름 없음 (0998599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2:58:00

잘자 난 달고 자야겠다...

286 센하주 (3304842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7:50:12

죽겠다아아...;ㅁ;(괴로움)
아침갱신 살짝 하고 갑니다...!

287 헤세드주 (088692E+55)

2018-03-08 (거의 끝나감) 07:50:52

갱신하고 갑니다:)

288 아실리아주 (3082449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7:56:45

갱신하고 가요 :> 다들 좋은 하루.

289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08:11:49

버스를 30분에 타는 데 30분까지 가야해...!

유혜주도 갱신하고 갈게요!

290 권주주 (9758589E+5)

2018-03-08 (거의 끝나감) 08:37:33

다들 갱신하고 가고 있어?!
권주주도 수업 전 갱신이에요

291 권주주 (370694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0:46:06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떴는데 얇은 코트 입고 온 저는...

29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1:33:5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눈이 많이 내렸네요. 세상에.... 언제 이렇게 내린거지..!

293 월하 - 권주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01:50

동생에게 부탁해서 앱을 깔았다니, 혹 저 생각과 다르게 그냥 기계와 거리가 먼 건 아닐까 싶다 관둔다. 남에 대해선 깊게 생각하질 않으니.
그리고 그게 나쁜 건 아니니까. 오히려 부러운걸. 연락할 사람도 없고, 뭔가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항상 핸드폰을 쥐고 사는 절 생각하다 혼자 살짝 고갤 젓는다.

"... 으으음, 그게 아날로그의 장점이니까요."

뭐 각자의 감성이라는 게 다르기도 하고, 저가 말했지만 뭔가 표현할만한 말이 잘 생각이 안 나서. 흐리듯 끝내는 말. 머쓱한 눈치로 웃다간 톡톡 박스를 손가락으로 두드린다.

"그것보다... 그림 그렸었어요?"

29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02:56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295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04:40

헉 ㄱ 빠른 반응.. 안녕안녕 스레주도 좋은 오후랍니다.

29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17:46

빠른 반응이라고 해야할지...ㅋㅋㅋㅋㅋ 그냥 우연히 빨리 보면 빨리 반응합니다! 그 뿐입니다!(끄덕

297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26:35

그렇다면야 (끄덕)
아 맞아 점심은 먹었어?

298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30:52

점심은 이미 한참전에 먹었답니다. 월하주는 드셨나요?

299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35:52

지금 막 바게트 뜯고 있어 ;p 근데 아까 들어오면서 먹고올 걸 후회된다..
오후 일정 없어서 집 왔는데 먹을게 바게트 밖에 없어서...

30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38:08

먹을 것이 바게트밖에 없다니... 8ㅁ8 어어...이..이 참에 장이라도 좀 보시는 것이..!

301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44:14

하지만 다시 나가기 싫은데으음ㅇㅇㅇㅁ.ㅁ... (늘어진다)
누가 대신 장 봐줬음 좋겠다 흑흑..

30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44:45

자...! 어서 그 귀차니즘을 이겨내는겁니다....!! 서하처럼 되면 못 써요!!

303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46:13

흑흑.. 다이스갓님 전 나가야 하나요

.dice 1 2. = 2
1. 나가
2. 나가지 말던지

304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46:41

소라고동님께서 말씀하셨다!.... 는 진짜 안 되겠다. 응.
잠깐 장 보고 오겠습니다...

305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3:4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ㅋㅋㅋㅋㅋ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30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5:00:27

음....뭔가 조용한 분위기. 뭐라도 써야만 하는가....이건...

307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02:05

우우우우.. 월하랍니다. 중간에 은행도 들리다보니 늦어졌네

308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02:48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잘 다녀오셨나요?

309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16:10

응응 잘 다녀왔답니다. ;p

31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17:44

잘 다녀왔다고 하면 다행이에요! 그럼 이어서 스레주가 간식거리를 사러 갔다와야겠습니다! 음..갔다오고 독백을 쓰던지 뭘 쓰던지 정해봐야겠습니다! 고로 다갓님..! 이번엔 정말로 씁니다! 저에게 지시를....!!

.dice 1 5. = 5
1.그냥 잡담이나 해
2.일상을 구하던지
3.앞으로의 전개와 관련있는 독백을 써보던지
4.달달한 것을 좀 써봐라. 이 스레주야. 너 솔직히 진짜 안 썼음.
5.그냥 사라져라! 스레주!

311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1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너무하시는구만요.... 사라지라니..에잇..! 사라지기 싫어! .dice 1 5. = 2

312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18:29

일상인가... 돌릴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는데..일단 갔다오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다녀올게요!

313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30:38

슬슬 다들 오지 않을까 싶지만 :q
일단 다녀와!

31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7:54:01

그리고 간식을 사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315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18:07:26

유혜주 갱신해요!

316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8:09:48

어서들와!

317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8:16:21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저녁이에요!!

318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8:43:41

타미엘 T. 네헤모트: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타미엘주: 별로 개의치는 않지만 진짜 엄청 더울 때 빼고는 보통 따땃한 물로.. 씻습니다. 타미엘주가 여름날에도 찬물로 샤워하면 덜덜 떨며 감기예비자가 되므로 그걸 반영해서..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타미엘: 이런 질문을 질문이라고 하시나요..?(그림자 어둠의 익스퍼)(입술깨물)
028 한 달에 책은 몇 권 읽나요? 좋아하는 장르는?
타미엘: 한 달에 전공이나 공부로의 것을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두 권 정도니까 8권 정도겠네요. 장르는 딱히 가리진 않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과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오...

319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8:52:57

어서 오세요! 타미에룾! 음...그리고...타미엘은 책을 많이 읽는 편이군요. 한 달에 8권이면... 상당히 많이..(끄덕) 아무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20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8:55:10



가사가 좋아서 가져왔답니다....
타미엘주 안녕안녕 어서와

321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9:01:10

다들 안녕하세요.. 레주는 다녀오시고요! 타미엘주는 책을 엄청 읽어서 사실 타미엘도 적게 읽는 거려나요.. 하고 생각했거든요..

322 월하 (665619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9:05:51

한달에 한 권도 안 읽는 사람이 많은데 :q
8권이면 적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

스레주는 지금 봤지만 맛나게 하고와

323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19:20:06

공간 안에 서점이란 서점에 있는 책들도 막 있으니까요.. 자연스럽게 온갖 서적이 있고.. 궁금해서라도 읽지 않으려나요.. 란 생각이 들어서요. 생각해보니 엄청나네. 젠장. 갖고싶다..

32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11:29

이어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하는겁니다..!!

325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25:59

어서와요 레주!(손흔들)

32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27:40

타미엘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327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32:07

밖에 비가 그쳐서 좀 나아졌네요. 레주도 좋은 밤이예요!

일상을 돌리고 싶기는 한데..(이러다가 타미엘쟝을 잊어먹을 것 같다)

328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33:56

타미엘주가 계시는 곳엔 비가 온 모양이군요. 여긴 눈이 내렸답니다. 음...그리고 일상이라. 그리고 타미엘을 잊어버릴 정도라니..! 그..그 정도일리가..! 분명히 지난주에 저와 같이 조선시대 AU돌렸었는데..!!(흐릿)
음...스레주도 일상을 구해볼까 하지만...그다지 돌리지 못한 분들과 돌려보고 싶은 마음도 크기에.. 일단은 보류합니다.

329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44:17

타미엘을 돌리는 감이라고 해야하려나요? 그런 건 자주자주 돌려야 안 잊어먹거든요.. 생각보다 빨리 전환이 빠르고 털어내는 타입인지라..

...확실히 잊어버리는 것까진 아니지만 감이 좀 둔해지는 기분입니다아.. 창의성도 바닥..

33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0:50:47

음...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저도 일정 시간 이상 돌리지 못하면 캐릭터에 대한 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있으니까요.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끄덕) 그리고....창의성이 바닥이라기보다는 스레가 오래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331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22:43

오늘은 어제보다 더 조용한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인데..! 이거..! 역시 3월은 어쩔 수 없는 건가..!

332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35:30

흑흑.. 뭔가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 생각이 안나니까요.. 이건 분명 창의성이 바닥인 거예요..

333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36:11

그...그럴땐 무리하지 말고 쉬엄쉬엄 천천히 쓰는 것이 좋은 거예요..! 타미엘주..!! 8ㅁ8

사실...저도..지금 독백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흑흑....

334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39:05

.dice 1 4. = 1
1. 일기장
2. 청산
3. 소유물
4. 친구이나, 친구가 아닌 자.

키워드라도 해놔야겠군요... 근데 키워드는 있는데 머리가 하얀 기분..

335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39:37

일기장이라...! 음..! 타미엘의 일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인겁니까?! 이건?!

336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47:00

타미엘이거나. 의외로 성실(?)했던 사이렉스나.. 아니면 그래도 나름 성실한 올람...이지 않으려나요?

그런데 사이렉스 일기는 모 마법사물의 톰 모 씨의 일기장 같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갑자기 들었..(먼산)

337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47:54

.....그..그건 조금 무섭군요.. 하..하지만 그럼에도 보고 싶은 마음이...!! 하..하지만 남의 일기장을 보는 것은 프라이버시 침해고...! 에잇..!! 서하야! 하윤아! 너희들이 봐라!

서하:...귀찮게 그걸 왜 봐요..?

하윤:나, 남의 일기장은 보면 안돼요!!

338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53:57

타미엘주: 사이렉스는 성실했지만 동시에 철저했으니까. 톰 모 씨의 일기장처럼 사념을 담는 식으로 일기를 썼겠지.. 그러므로 그의 일기장은 조금 두터운 고급 양장본 수준이지만 담긴 내용은 막대할 것 같아..
타미엘: ...제 일기장은 보여주고 싶진 않..
타미엘주: 타미엘주가 쓰면 보여지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339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1:5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에게 너무 가혹하다구요!!

340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11:35

뭐어.. 천천히 써도 되겠지요...

341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1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느긋하게 쓴다고 해서 벌 받는 것도 아니니까요!

342 다리 아픈 헤세드주 (7729238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0:02

야간산행 쥬길거애오(파들파들)

343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0:49

갱신해요! 헤세드주는 엄... 수고하셨어요 ㅠㅠㅣㅠ(토닥토닥)

34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1:07

헤세드주우우우....?!(동공지진) 괘...괜찮아오....? (흐릿(토닥토닥) 야간 산행이라니...정말로 이 시간에 산행이라니..! 와아아....8ㅁ8 이..일단 어서 오세요....ㅠㅠ

345 헤세드주 (7729238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1:44

모두 반가워요!:) 내일도 저녁 즈음에야 일정이 끝난대요 ;▽; 와아 신난다;▽;

346 헤세드주 (7729238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2:40

일단 오늘의 일정은 모두 끝났지만요:3

다리가 울리는 것 같은 것 빼면.. 아마도 괜찮아요!>:D

347 헤세드주 (7729238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4:16

산행 다녀왔답미다!!! 와아... 몇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해결되었으니 다이죠부입니다! 아마..(....)

348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4:48

일정이 다 끝났다고는 해도...그래도 야간에 산행이라니... 8ㅁ8 거기다가 내일도 저녁 쯤에야... 아니..보통 저녁때야 일정이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에고...헤세드주...다리 어떡해요..! 8ㅁ8

그리고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349 타미엘주 (546472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25:35

다들 어서와요! 다리...(우럭) 괜찮기를 바래요..

350 헤세드주 (7729238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32:44

아마도 괜찮을거에오!! 정 안되면 내일 집 가서 저주파로 우다다다다다 받아야겠어요:3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이만 가볼게요!:D 내일 만나요 밍나!!!

351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32:59

.....(토닥토닥)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352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2:33:31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353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36:01

아무래도 좋은 여담이지만...150일 기념으로 익스레이버 비설을 하나 이야기하자면...사실 스레주가 기획하는 도중에..혹시 여기서 아는 분이 얼마나 계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아카메가 벤다'라는 작품을 보게 되어서... 이런 느낌으로 조금 바꿔볼까...라는 식으로 생각을 해본 적도 있었습니다만....
.........뭔가 되게 마이너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냥 생각을 접었다는 아무래도 좋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끄덕)

354 이름 없음 (264415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38:39

시트 낼까 생각하는... 누군가 인데 시트 내도 되려나?

355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2:41:47

>>353 앗... 그거 막 멘붕물 아니었나요...?(흐릿)

35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42:31

>>354 음..시트 문의로군요. 죄송합니다. 저희 스레는 곧 스토리가 극후반부에 들어서기 때문에 시트를 사실상 받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온다고 해도 앞에서 전개된 내용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지금 온다고 해도 끼이기는 조금 힘드실 것 같고...무엇보다 10일로 들어서는 자정에 마지막 시트정리를 하고 완벽하게 시트를 닫을 생각이기도 해서... 그렇기에 아무래도 시트를 받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357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43:43

>>355 멘붕물은 맞지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거기서 제구였나요..? 그런 무기와 그 능력에 관한 설정들을 가지고 와서 기반 스레로 만들어볼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뭔가...좀..네.
그렇기에 이렇게 무사하게 경찰물로서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살짝 끌리기도 해서 이것저것 기획을 한 것도 있었기에 그 흔적은 제 머릿속에 남아있답니다!

358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2:45:13

>>357 좋아 그렇게 2기 가즈아~~~!!! (막무가네) 농담입니다. >:3 그래도 경찰물 매력 있는 걸요! 사실 처음 경찰 스레 받을 때 막 떠오르는 설정이 있어서 넣을까 고민하다가 좀 후에 새로 짜서 넣었던 걸로 기억해요! 초기 설정에 엄청 딱딱하고 엘리트 캐를 넣을까 싶었지만...(본인이 멍청하니 포기한다.)

359 이름 없음 (2644155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47:22

이런... 거의 끝나가고 있었구나!
맨처음 봤을때는 사정이 있어 내지 못했는데 내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네...

그럼 스레 가 잘 나아가길 빌게!

360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2:52:27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기라니..! 아예 새로운 작품이잖아요..!! 음...엄청 딱딱하고 엘리트 캐...그것도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지은이도 상당히 멋지고 매력적인 캐라고 생각하니 문제는 없는겁니다!

>>359 음..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스토리물이다보니... 후반부가 되면 시트를 받기가 애매해지네요. 어딘가에서 또 만날수 있었으면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361 메이비주 (809120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12:31

쁍!

362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3:14:16

>>360 어멋...(설렘)(녹아버린다)

메이비주 어서와요!!!!

363 메이비주 (809120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16:40

(붕방방

364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22:33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3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다니..! 훗..스레주에게 빠지면 곤란합니다.(뭐래니(끌려감(버려짐

365 메이비주 (8091206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34:13

366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43:54

왜 시간이 벌써 12시가 다 되어가죠....(흐릿)

367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23:47:17

으아아아... 졸려.....!! (흐릿(드디어 침대에 누웠다!

유혜주 다시 갱신할게요!

368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3:47:44

유혜주 어서와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ㅜㅜㅠㅠ

369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48:12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아..아니..근데 정말로..하루 수고하셨어요..! 8ㅁ8

370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23:49:35

3월... 싫지만 저는 4월이 더 싫어요....! (흐릿) 모두 반가워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ω°̥̥̥̥̥̥̥̥`)

371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3:50:41

4월은 벗꽃이 피기 시작하며 시험이.. .내 시험ㅇ이 있죠...

372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23:51:30

>>371 꺄아아아악...!!! (공포) 진짜... 벚꽃의 계절이... 시험의 계절이 되어버리다니... 내 감성...!!! 내 순수함...!! (파스스

373 지은주 (960938E+54)

2018-03-08 (거의 끝나감) 23:52:53

>>372 진심 도서관에서 집에 오는 길은 벚꽃으로 화사한데 이상하게 전.. 전..(눈물) 그때가 가장 한타와요... 학원 가는 길에 공원이 있는데 벚꽃이 휘날리는 게 진짜 영화같고 예뻐서 멍하니 바라보다가 현타오고...

374 유혜주 (061985E+58)

2018-03-08 (거의 끝나감) 23:54:52

>>373 아ㅏ아아ㅏ....(흐릿) 저도... 집 앞에 나무가 엄청 많아서 사람들이 벚꽃놀이 하러 올 정도인데... 나는 맨날 밤에 핀 벚꽃만 보면서...!! 나도 낮에 핀 벚꽃...!!! (눈물) 저도 그럴 때 현타가 진짜.... 아니 저도 따사로운 햇빛을 맞고 싶다구요...!!!!! (절규)

375 ◆RgHvV4ffCs (9483247E+5)

2018-03-08 (거의 끝나감) 23:57:21

.......(토닥토닥)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죠...(토닥토닥) 모..모두들...모두들.... 8ㅁ8

376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0:01:12

헉... 이제야 갱신합니다. 하루가 기네요. :> 다들 좋은 밤이에요.

377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01:5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하루 수고하셨어요!

378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01:55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379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0:04:51

으.. 오늘 금요일이네요. 내일 주말이다.. 8ㅁ8 (감격) 자러 가 볼게요. 다들 내일 봐요 0♡0!!!

380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05:19

잘가요 아실리아주!

381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06:02

음..음...한 주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382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06:45

아무튼 이것으로 151일..! 그리고...스토리도 머지 않아 다가오는군요. 이것으로서...아마... 어지간한 떡밥은 다 풀리지 않을까...생각은 듭니다만... 물론 막판에서야 풀리는 것도 있지만...에잇...아무튼 시트 정리까지 앞으로 24시간 남았습니다!

383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11:32

갱신! 인데...
...오늘도 다른 폰에 기생하는 안타까운() 센하주에 대하여...(._. )

으아아아 유혜주 답레 계속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ㅁ;(머리박)

384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12:06

센하주 어서오시고...힘내세요 (토닥토닥)

385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13:49

세...센하주....(토닥토닥) 이..일단 어서 오세요...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두 분...제 생각엔 그냥 조선시대 AU를 적당히 끝내고 새로운 일상을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86 권주 - 월하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0:14:39

"그렸었죠, 중학생때 부터요."

뭐 좋아하기도 했었고 상도 몇번 탔었어요. 잠시 옛 생각에 빠져들었다. 고등학생때는 동아리는 대충 넘길 수 있었을텐데 미술 동아리를 찾아 들어갔을 정도로, 제가 집착하는 몇 안되는 것이였고. ...한때는 꿈이 미술가였었지.

"지금은 취미죠. 어디까지나."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옛 추억에 너무 빠져들기 전, 서둘러 현실로 빠져나온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서는 짐짓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387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15:16

앗 센하주 어서오세요! 저는 괜찮아요...! 다만 AU가 끝난지 꽤 되어서.... 으음...!!

그리고 늦었지만 아실리아주 좋은 꿈 꾸세요!

388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15:19

권주도 어서오셔요...!

389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15:36

권주주 어서오세요!

390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16:13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391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16:31

다들 안녕하세요! 아 진짜 너무 자괴감...자괴감이...(흐릿)

음 레주 말씀도 맞다고 생각해요. 기간을 너무 끌었...(그 원인을 고찰해본다)...(침착히 목을 맨다)(?)
아아아아ㅏㅏ 역시 너무 죄송합니다 유혜주...!!! ;ㅁ;(머리쾅쾅쾅)

392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17:34

권주주 어서오세요!

끄윽 역시 죄송합니다아....(흐릿)

393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18:10

바쁘면 어쩔 수 없은 것이니 센하주가 너무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개학인데 뭐 어쩌겠나요...

음..약간의 여담이지만...Case 15는 Case 14가 끝난 부분에서 바로 시작되는 것이기에 모두들 참고해주셨으면... 덧붙여서 이제 여러분들만 알고 있는 내용을 캐릭터들도 알게 될테고..거기에 플러스로 몇개를 더 풀기도 할 생각이기에... 가능하면 Case 15는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꼭 정주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94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18:16

....!? 목이요...!!? (다급) 그리고 전 괜찮아요...! 바쁠 시기이니까요!! (토닥토닥)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ω°̥̥̥̥̥̥̥̥`)

395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18:49

>>393 (참가의 으ㅡ지)

396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19:24

음..태블릿이 어서 고쳐지고 다시 쓸 수 있게 된다면 접속률이 좀 나아질 것 같은데....지금은 이렇게 억지로억지로 접속하는 모양새네요.......(무한점)
아...역시 개학 싫어.....;ㅁ;

397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21:45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역시 마음은 안 편하네요...음.
몰래 공기계라도 마련해야하나...음...(고심)...내 지갑의 상태가...(흐릿)

398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22:20

음..그리고 대충 계산을 해봤습니다만... Case 18이 크로스오버 시나리오가 되겠군요. 여러모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시험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Case 20은 끝내고 싶긴한데..어떻게 될지가..조금 걱정이로군요. 음...(고민)

399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23:35

후후후...얼른 태블릿이 돌아오기를 바라야겠어요...!
아 참가하고 싶단 말이야...!!!! ;;;ㅁ;;;;

400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23:55

>>396-397 (토닥토닥) 개학이 문제예요... 개학때문에...!! (갈린다)
그러는 저도 요즘 접속률이... (흐릿) 갱신만 한두 번 하는 게 전부인걸요. 마음 편해지셨음 좋겠어요...!! (´°̥̥̥̥̥̥̥̥ω°̥̥̥̥̥̥̥̥`)

401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24:02

날짜로 봤을 때 지금 이대로 흐르게 된다면... 4월 14일에 Case 20이 들어가고.. 3회차로 생각하면 14, 15, 21..... 역시 여러분들 시험기간이죠? 이 시기는...?

402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24:41

센하주 태블릿... 빨리 와라...!!! (기도)

>>398 ...연기가 최선일까요....? (흐릿)

403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25:09

그..렇죠....? 4월 끝자락에 시험이니까.. 그래도 시험을 버리면 되죠 뭐~~~ (는 12시쯤에 집에 올 예정)

404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26:16

음...(고민) 까짓거 순서를 바꾸죠 뭐... 간단한 것을... 4월 7일에 Case 19로 한주 앞당기겠습니다. 그럼 4월 14일에 끝난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에게 크게 부담은 없을터..!

405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26:38

...4월...(흐릿) 저는... 이벤트는 가능하겠지만 아마 평일 접속률이...!! (흐려진다)

406 ???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29:06

"......"

다소 굳은 얼굴의 누군가가 제 머리를 한 손으로 잠시 헤집으며 자동차들이 이따금씩 지나가는 횡단보도를 조심히 건너는 0시 29분.


//너무 아쉬우니까 이런 거라도...!! ;ㅁ;

407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29:56

...! 이거 비설 떡밥인가요....!?

408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29:59

여러분들의 시험기간. 익스레이버 스레는 지켜주겠습니다.(끄덕) 클라이맥스가 뭔지 궁금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여러분들을 위해서 과감하게 한 주 앞당깁니다. 우리 익스레이버는 여러분들이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약 파는 중)

409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30:09

음음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으지)

그리고 유혜주 말씀 너무 고마워요...!! ;ㅅ;(부둥부둥)
음 그럼 조선에유는 어떻게 할까요...?(조심)(소심)

410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30:26

음..으음...으으음...센하의 떡밥...! 맛있겠다...!

411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0:31:10

안녀어엉

412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31:43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413 지은주 (3798742E+5)

2018-03-09 (불탄다..!) 00:31:47

월하주 어서와요...!

그리고 레주 멋져...(눈물)

414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31:58

비설이라면 비설이고 앞으로의 전개라면 또 전개네요...!(파아)

그것도 핵심과 가까운...(먼산)

415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32:16

월하주 어서오세요!(손흔들)

416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32:53

>>408 와아아아아!! (열광)

>>409 잇는 건 무리겠죠...? 저번 일상처럼 짤막하게 이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마무리할까요? (부둥부둥)

앗 월하주!? 어서오세요...!?

417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33:21

센하는... 꽃길입니다...!!!!((강조))

418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34:28

사실 이어도 스레주로서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월하주와 권주주도 현대로만 바꿔서 그 상황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고 말이죠!

419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36:57

>>416 음 제 생각에는 일단은 끊어놓고 나중에 다시 이을 기회가 만약에 생긴다면 잇고 싶은데...!(욕심) 무리려나요...?(불안) 이어가는 건 애초에 상황부터가 재탕이라서...(흐릿)

>>417 (동공지진) 어...이, 이게 그 제가 전에 말한 그, 그 필연적인 그거...(더듬더듬)(시선회피)

420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0:37:15

>>418 그렇답니다 (손 흔들)
안녕안녕

421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37:49

>>419 이어가는 건 <- 현대상황으로

422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37:50

자..그럼 이쯤에서....사람들도 어느정도 모여있으니.. 서하에 대한 독백을 한 편... 아실리아주가 일어나시고 보시면...반응이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은 써야하는 것이니..!

423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39:38

>>419 아뇨 전 괜찮아요! 센하주가 편하신대로 해주셨음 좋겠어요! ... 사실 고백 장면 꼭 보고 싶었다구요...!! ╰(*´︶`*)╯♡

그리고... 필연적이라니....(손수건 물기)

424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40:00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착석)(팝그작)

425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47:12

>>423 그럼 일단 끊어놓는 걸로 해도 좋겠죠?(조심) 아 그런데 사실 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ㅜㅜㅜㅜ(우럭) 아 나중에 이을 기회가 만약에 생긴다면 꼭 이어요 유혜주...!!! ;ㅁ;

그나저나 Aㅏ...(시선회피) 미아내오 센하 처음 짰을 때부터 이건 예정되었던 거..ㅅ...(끌려감)

426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00:49:17

>>425 네...! (조심) 넵 이을 기회가 생긴다면 이어가도록 해요! ...짤 때부터 예정되었다니...! (흐릿) 센하야... 센하야....!!! (눈물팡)

그리고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곧 한 시라니...! 모두 좋은 꿈 꾸세요!

427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0:50:26

권주주 재갱신인거에요...(흐느ㅈㆍㄱㄱ

428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0:50:51

유혜주 잘자요!

429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52:00

>>426 네 그러도록 해요! 음 어 역시 죄송합니다 유혜주 ;ㅁ;(도게자) 제가 유혜주랑 유혜 얼마나 애정하는지 아시죠..??(눈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부둥)

아...과학 언제 끝내지...(흐ㅡ릿)

430 최서하 - 복종의 표식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52:13

"......."

복종의 표식. 그것은 [익스퍼 보안 유지부]의 간부 중 하나인 사람의 능력이다. SS급 익스퍼로서 그는 자신이 다루는 부하들에게 그 표식을 심는다. 그것이 어디에 심어지는지는 그 사람의 의지로 정해진다. 목에 심어질 수도 있고, 어깨에 심어질수도 있고, 가슴에 새겨질수도 있고, 다리에 세겨질수도 있다.
앱솔루트 오더. 표식이 심어지는 이는 절대로 그 명령에 저항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절대적인 힘. 절대적인 능력. SS급 익스퍼이기에 그 사람의 그 능력에 저항할 수 있는 거의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능력을 없애거나, 혹은 심어진 그 표식을 없애버리거나, 혹은 자신의 의지로 끝까지 버텨내서 표식이 사라지게 하거나... 셋 중 하나만이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지만, SS급 익스퍼의 힘에 대항할 수 있는 이가 누가 있을까. 전 세계에서 1~2%밖에 없는 정말로 강력한 존재. 그 존재가 바로 SS급 익스퍼다.

ㅡ자네는 시선이 건방지군.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이를 빠드득 감았다.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 몸에도 그 표식은 세겨져있다. 물론 평소에는 그것이 보이지 않도록 절묘하게 가리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 표식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으니까. 정말로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까...적절하게 감추고 있다.

"....나는...."

이미 나는 한번 그 사람에게 저항한 적이 있다. 경찰로서의 길을 선택했다가, 그 사람이 능력을 발동해서 나에게 힘을 행사한 적이 있다. 명령에 저항하려고 하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의지대로 능력을 강하게 발동시켜서 나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그 고통은 정말로 장난이 아니다. 물론 이것은 나에게 표식이 세겨진 위치가 위치다보니..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 위치 때문에 나는 그 표식을 잘라내서 없애버릴릴 수도 없다. 아니... 없애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짐지만 내 손으로 그것을 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엑에겐 없었다.

"...어떻게 해도 도망칠 수 없다면..."

약속을 지키는 수밖에 없다.
SSS급의 혈족을 찾아내서 데려오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면, 나를 해방시켜주겠다고 그 사람은 약속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 사람은 약속을 지키니까. 그러니까...

"할 수밖에 없겠지. 나는..."

그래. 할 수밖에 없다. 모두가 그 감마, 용성 전 요원의 말을 듣고 비난한 일이긴 하지만, 할 수밖에 없다.
사실 어쩌면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정말로 기적이 일어나서, 나의 동료들이 나를 구해줄 수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나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런 것을 잘 알지만... 용성 전 요원에게 그런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사살당해서 차라리 이 쇠사슬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아실리아... 그리고 모두들..."

아마도, 많이 슬퍼하겠지. 특히 아실리아의 경우는 정말로 큰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다른 동료들도... 그렇기에..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은 하나 뿐이다. 들키지 않게 누군지 찾아내서, 아무도 모르게 데려가는 것 밖에는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나는 정말로 모두의 진정한 [동료]로서 있을 수 없으니까.

나를 나로서 봐주는 이.
나를 필요로 해주는 이.
그런 이들의 동료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

"......"

...만약 나에게 그런 욕심을 가져도 된다고 한다면 그런 욕심을 가지고 싶다고 마음 속 깊이 생각했다. 모두와 지금처럼, 힘을 합쳐서, 익스레이버로서, 경찰로서 있고 싶다고...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나에게 두 가지 괴로운 것이 있다면... 하나는, 내가 요원인 것을 알고 있는 아실리아가 나를 어쩌면...경멸할지도 모른다는 사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다른 이들을 속여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괴롭고 괴롭지만, 그래도...나로서는 어찌할 수가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431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52:17

권주주 다시 어서오세요!!(손흔들)

432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52:47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유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433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0:55:58

결국... 대립은 불가피 하다는 걸까요...

434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57:37

으아니..서하야...!!;ㅁ;(눈물팡)

음 그나저나 센하가 서하의 저 생각을 알면...역시 엄청 불쾌해할 것 같네요...(흐릿) 물론 저 복종의 표식의 위력도 어느정도 감안을 하고 생각하겠지만서도, 그닥 달갑게 여기지는...음...(흐릿22)

...아니 센하 어째서 관용의 상태가...!(동공지진)(센하를 때린다)(?)

435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0:59:48

으음 뜬금없지만 요즘 고민하고 있는게...
사실 권주의 비설을 풀려니 생각보다 길어지고 시기가 애매해져서요. 차라리 엔딩나고 후일담때 풀까 합니다. 언제라도 상관 없으니까.... 다만 스레주는 어떻게 생각할지, 꽤나 시리어스로 갈것 같은데 후일담 분위기를 망칠까봐...
꽤 전에 낸것 같은데 이렇게 뒤처질줄이야. 그냥 음... 조금 게을렀던것 같네요 저도ㅠㅠ

436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0:59:52

>>433 글쎄요. 대립이 될지..아니면 다른 가능성이 열리게 될 지...

>>434 사실 서하는 말 그대로 착한 캐릭터는 아니니까요. 불쾌해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요. 애초에 서하가 하려는 일 자체가 절대로 착한 일이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동료들을 속이려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렇기에 서하는 아무에게도 알리려고 하지 않는 것이고 말이죠.
다만 그것이 아실리아에게는 알려졌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실리아는 서하가 유일하게 요원이라는 것을 아는 이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서장님도 알고 있긴 하지만....(끄덕)

437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0:59:53

그건 그렇고 서하의 저 상사 그냥 능력이 저 수준이면 오버 익스파는 도대체..(동공팝핀)

438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03:19

>>435 상관없습니다. 캐릭터의 서사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유니까요. 그냥 권주주가 편하게 하면 되는 겁니다.

>>437 SS급은 강하지요. 많이 강합니다. 오버 익스파인가요? 어차피 저 간부님은 싸우는 일이 없으니까 깔끔하게 설정을 공개하자면 오버 익스파는 [앱솔루트 슬레이브]. 말 그대로 오더를 받은 이의 마음과 의식마저도 자신이 지시 하는대로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최면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말 그대로...그냥 노예가 된다고 보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시한 마음과 의식을 가지게 되고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면은 의식을 없애는 것이지만, 이 능력은 마음과 의식은 존재하는데, 그것이 오더로 인해서 바뀐 마음과 의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39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1:05:00

으아니 이제 슬슬 다시 물리하러 가야...(죽은눈)
그럼 저도 이만...!(눈물) 다들 굿밤 되세요!!

440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05:22

안녕히 가세요! 센하주!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8ㅁ8 공부 힘내세요..!

441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1:06:53

>>438 ... 진짜 차민경의 능력과 뭔가 비슷한데 더 끔찍한 느낌이네요. 자의지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조종한다니...ㄷㄷ 보스로 나왔으면 위협적이였겠네요.

442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1:07:07

센하주 잘자요!

443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08:27

>>441 사실 차민경의 능력은 조금 더 다른 느낌이에요. 이 능력에 대해서는 이후에 좀 더 자세하게 나오겠지만..이쪽은 [암시]라는 느낌이랍니다. 지배와는 좀 거리가 멀어요. 사실 저 정도의 수준도 SS급이기에 가능한 겁...(끄덕)

444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1:08:48

주여.... (머리깸)

445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10:03

......(동공지진) 아실리아주가 어째서 이 시간에...주무시러 간 거 아닌가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

446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1:12:51

자기 전에 살짝 들렀는데.... 서하야..... (오열)
좋은 밤입니다.. 결국 대립은 불가피하군요. 역시 그 애니메이션 엔딩 연출 떡밥이 그냥 던져진 게 아니었어...

447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1:12:51

ㅓㅓ악 와이파이님..
자러간 모두 잘자.....

448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1:15:19

월하주 들어가세요 :>

서하랑 하윤이..꽃길만 걷게 해 주세요.........

449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01:15:52

정말 자러 갈게요. 굿잠굿밤 :>

450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18:20

>>446 애니메이션 엔딩 연출 떡밥도, 오프닝 연출 떡밥도 지금 보시면 다...실제로 나오는 장면들만 뽑았습...(???)

그리고 늘 이야기를 하지만 서하는 꽃길입니다. 일단 진엔딩 루트에 들어온 시점에서 그건 확정이고... 일단 서하가 해방되는 루트로 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물론 여러분들이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도 있지만...전 여러분들이 서하를 구해내려고 할 것을 알기에..(끄덕)
결론은 서하가 해방되고 나면...네. 꽃길입니다. 그 부분은...뭐 언젠가 스토리에 또 나오게 될테니........ 사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남은 케이스가 이제 얼마없거든요. Case 22는 최종보스 전이고.. Case 15는 전투가 없고... 18은 크로스 오버 스토리고.... 네. 16, 17, 19, 20 4개중 하나에 나오게 되겠군요.

451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18:40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452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1:20:24

꽃길 확정이라니 다행이네 (안심)
잘자! 들어거는 건 어어엄... 그러게. 자야하는데...

453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2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도 말했다시피 배드엔딩은 리타이어 확정이지만요. 저기서 서하가 [사살당해서 차라리 이 쇠사슬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배드엔딩 루트의 전개입니다. 강제 사실이에요. 물론 죽지는 않지만... 아마 그 이후 일상은 병원 고정이 되었겠지요.
이것은 진엔딩 루트라서 사살은 여러분들이 일부로 빵야빵야 하기 전에는 안 당합니다.

454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1:22:16

좋은 꿈 꿔요 아실리아주!
그럼 남은건 하윤이랑 서장님인데...(스레주를 힐끗

455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30:56

하윤이와 서장님인가요? 이 둘은 사실상 서하보다 더 핵심적인 인물들이기에 발언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456 월하 - 권주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1:52:20

말이 끝났음에도 간단한 대꾸 하나 없다. 그저 물그럼 권에게 시선을 두다, 고갤 숙이며 감춘다. 중학교 때 부터란 말에 부러웠으나, 이어지는 말이 너무나도 써서. 정말, 원하는 걸 맘껏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니. 서서히 고갤 들어낸다. 혹 역린을 건든 건 아닐까. 어두운 안색으로 머뭇거리다가는, 조심히 반응을 살피며 말을 건넨다.

"미안해요. 괜히 물어봐서...."

말 끝이 스려지다 뚝 잠긴다.

457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1:52:58

>>456 스려지다 - 흐려지다
>>455 칫 (?)

458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01:5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튼...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459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2:05:03

ㅎㅅㅎ
잘자

460 이름 없음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02:12:54

월ㅎ‥도... 이만..

461 권주 - 월하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2:19:42

"...너무 무거웠던 것 같군요. 아니, 그... 그렇다고 미안해 할 것 까지는 없지만요."

월하의 안색이 좋지 않아 되려 당황한 듯 말을 더듬었다. 그 때를 떠올리면 여전히 미련이 남는 부분이였지만,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테고 지금도 후회하지는 않으니까.

"물론 아쉽긴 하지만, 지금의 일도 나쁘지 않고. 아롱범 팀의 동료들도 다들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니까-"

어두운 표정은 지워버리고 애써 미소를 지어본다. 살짝 어색하지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까 한 말은."

462 권주주 (1620749E+5)

2018-03-09 (불탄다..!) 02:20:20

월하주 잘자요!

그리고 이제 이 어장은 제 것입니ㄷ...

463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8:20:46

살짜금 아침갱신하고 갑니다 :)
오늘도 아침갱신 일빠인가...좋아해야겠다!!(?)(혼자서 팡파레)(???)

아 불금이다 힘내야지...! ;ㅅ; 다들 오늘이 좋은 하루가 되기를!

464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08:22:18

>>463 오늘이 -> 오늘도 (그저 센하주가 '오늘이'보다 '오늘도'가 더 자연스러운 형태임을 뒤늦게 깨닫고 고치면서 수치사할 뿐입니다)(...)

훗후..그럼 전 이만!!

465 유혜주 (2029669E+5)

2018-03-09 (불탄다..!) 08:39:54

와아 오늘은 버스가 절 안두고 갔네요....! (행복)

유혜주도 아침 갱신 하고 갈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466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12:17:16

평소보다 좀 늦긴 했습니다만...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467 ◆RgHvV4ffCs (4664228E+5)

2018-03-09 (불탄다..!) 13:12:11

이어 스레주는 영화나 한편 보러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아마도 7시쯤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리틀 포레스트 보고 오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봐요!

468 월하 - 권주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13:52:45

아니, 미안해야 하지 않을까. 혹 맘에 스크래치로 남았을 기억을 다시금 긁어낸 건 아닐까 해서. 항상 그렇지. 조심한다 해도 달라지지 않으니. 나쁘게 기억되지 않았을지. 걱정에, 걱정에. 걱정. 끝없이 꼬릴 문채 빙글 돌고선. 시선을 다시 아래로 아래로. 문득 스치며 본 권의 미소에 멈 짓 한다.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술이 달싹이다 다시 굳게 잠긴다. 손을 들어 제 목덜미를 쓸다 내리며 고갤 끄덕인다.

"응."

저 역시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인다.

469 월하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13:53:25

잠깐 올리고 사라집니다 모두 저녁에 봐오오...

470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18:59:4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영화를 잘 보고 왔습니다! 하하!! 고로 오자마자 또 저녁식사를 하러...(사르륵)

471 센하주 (6049416E+5)

2018-03-09 (불탄다..!) 19:22:24

TAR-21
불펍식 치고는 얇은 디자인을 가진 이스라엘의 돌격소총! 불펍답게 디자인이 약간 특이해서 센하주가 좋아한다더라(?). 성능이 짱짱하고 선택발사 가능, 왼손잡이들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단축형으로 MTAR-21이 있는데 불펍의 장점이 조금 무의미해지기는 했지만 휴대성이 엄청나다고 한다.

핫하 공부하다 잠시 짬이 생겨서 갱신 겸 알고 있는 총기 정보 짤막하게 슬쩍 투척하고 갑니다!(끌려감)
...미아내오 여러분 센하주가 수학하다가 머리가 아파져서 그만...(시선회피)
......정보 얻어간다고 생각하세요!!!!!(무슨)(끌려감22)

아 공부하기 싫다아아아아ㅏㅏㅏㅏㅏ....

472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19:30:30

그리고 스레주가 좋은 정보를 얻어가면서 갱신하겠습니다! 센하주...공부 화이팅...! 8ㅁ8

473 월하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19:47:20

월하라아아랍니다. 곧 화이트 데이구나 :q

474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19:47:53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래서 다음주에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기획중이랍니다!

475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0:05:14

헤세드주... 입미다....(초췌)

476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0:07:3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 8ㅁ8 다리는 좀 괜찮아요..? 피로는 좀 괜찮고요?!

477 유혜주 (2031305E+6)

2018-03-09 (불탄다..!) 20:13:20

히히... 야자 쉬는시간... 히히......(흐릿)

478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0:13:41

다리는 여전히 아픕니다...;ㅁ; 몇 가지 일이 있어서 자꾸 깼던 것 빼고는 푹 잔 것 같지만 오늘도 여전히 피로해서 일찍 가볼 것 같아요;ㅁ; 걱정 고마워요ㅠ



일단... 쓰던 걸 마무리 해야하니... 다녀올게요!

479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0:14:56

유혜주...(토닥토닥) 야자..힘내세요...!! 조금만 더 참으면 주말이.......봉사가..(흐릿) 아..아무튼 화이팅..!!

그리고 헤세드주는 다녀오세요!! 그리고 정말로 수고하셨스니다!

480 월하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20:54:50

유혜주 화이팅..! 헤세드준 다녀오고!
안녕 다시 월하랍니다. 오늘의 저녁은 치킨이었다 v3v

48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1:00:45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치킨...치킨...부러워요...치키이이인... 8ㅁ8

482 월하 (4657389E+5)

2018-03-09 (불탄다..!) 21:01:31

후후후후..

483 평화롭게 어흥하는 아롱범의 카피페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01:34

하윤: 뱃속에 있는 아기를 부를 때는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해링턴: 음… 꼬맹이? 일단 어리니까.

헤세드: 천사가 아닐까요? 아기들은 다 천사처럼 귀엽잖아요?

센하: …봉인된 마왕.

아실리아: ……!

서하: 깨달은 표정은 하지 말아줘...(흐릿)

-






센하: 이 쿠키, 맛은 있는데 너무 달잖아! 별점 같은 거 준다면 4점 정도 주고 싶은 맛인걸?

유혜: 그거 내가 만들었는데..?

센하: 물론 4점이 만점이야!

-






타미엘: 난 키가 작은... 게 아니에요....!
타미엘: …세상이 큰 거에요...

-






알파: ! 말 끝에 쭈를 붙이면 귀여워진대쭈! 나 귀엽쭈?

감마: …어쭈?

알파:

-







<받아쓰기 1번 문제. "그 남자가 죽을까봐.">

하윤: [그 남자가 죽을까봐]

서하: [그 남자가 죽을까봐]

권 주: [그 남자가 죽을까봐]

센하: [그 남자 가죽을 까 봐]

-






헤세드: 타미엘은 무사한거겠죠?

심연: 무사하단다. 시끄럽게 굴면 곤란하니까 좀 입막음을 해두긴 했지만 말이다… 후후.

헤세드: 뭐라고요? 설마 심한 짓을 한건…

그림자: 홍차와 케이크를 줬습니다.

-








해링턴: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지 않았어? 학원 가서 대체 뭘 배워 온 거야?

메이비: 칼질.

해링턴: 마, 맛있네~

-









그 분: 말 끝을 따라하면 착해 보인다던데.

알파: 그래서, 종이가 젖었는데...

그 분: 젖었는데?

알파: ...미, 미안합니다...

그 분: 미안해?

알파: 용서해주세요...

그 분: 용서해줘?

알파: 잘못했어...

그 분: 잘못했어?

알파: 살려줘...

그 분: 살려줘?

알파: ... 너무 무서워요... (줄줄)

그 분: ....???

-







메이비: 장 본 후에 헤세드씨가 5kg짜리 쌀을 아기처럼 업고서, 진짜 아기같다고 생각했는지 '빨리 집에 가서 밥먹을까요~' 하고 상냥하게.. 밥에게.

-







지은: 서울대 공원은 서울대꺼야!

권 주: 서울 대공원 아니야?

유혜: 아니에요. 서울대에서 서울대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어요. 서울대 병원 있잖아요?

월하: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하지?)

-








앨리스: 회의실에서 휴대폰 벨이 울려서 죄송하다고 다섯번 넘게 말하고 나왔는데 난 이어폰을 끼고 있었어. 회의실에서 다른 팀원들이 날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봤을까...?

-








지현: 우리 왕게임 한 번 더 하자.

로제: 제비 뽑자.

이설리스: (제비 뽑음) 이번엔 내가 왕이네.

헤세드 : 혁명이다. 왕의 목을 쳐라~

알트: 그러지

이설리스:

-








게부라: 요즘 힘들어 보이는군요. 안색이 안 좋은걸? 그럴 땐 훌훌 털고 일어나면 된답니다. 너를 힘들게 한 (삐ㅡ)의 강냉이를!

-







게부라: 씨*!

지현: 말이 너무 과격한 거 같은데... 말을 좀 순화해보는 건 어때?

게부라: 냥냥펀치.

지현: 너무 순화되었다?

-










해링턴: 선착순 한 명 각설탕!

하윤: 저요!!

해링턴: 축하합니다 하윤씨, 오늘부터 당신은 각설탕입니다!

하윤:

-









원조: 무릎에 진통이...

J: 둔통이겠죠. 무릎에서 아기 낳는 거에요?

다솔: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 올리며) 축하해! 건강한 무릎이네?

원조: (웃다 사레들림)

J: ....?

-








이준: 180km/h로 달리는 차 안에서 80km/h 속력으로 공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하윤: 경찰이 차 안에서 그러면 큰일나요 아빠.

이준:

-







서하: ..... 정말 화 안 낼 게요. 사무실에 제습기랑 가습기 같이 튼 사람 누구입니까?

센하: 팀원들 중 한명 아닐까(←범인)

-












[아롱범 팀의]

운전 희망편
운전석: 안전 운전하는 서하
조수석: 네비 쳐주는 아실리아
뒷자리1: 간식 분배하는 메이비
뒷자리2: 자고 있는 렛쉬

절망편
운전석: GTA급 운전 타미엘
조수석: 지켜만 보는 헤세드
뒷자리1: 머리카락 휘날리는 로제
뒷자리2: 머리카락에 맞는 지현

-







아실리아: 칼의 노래.... 를 알고.. 있어... 요?

헤세드: 카레 노래?

지은: 카레가 노랗지, 그럼 파랗나요?

아실리아:

-









[애완돌을]

사온 사람: 이준

밥을 줘 보는 사람: 타미엘

밖으로 던지는 사람: 하윤

말리는 사람: 메이비

-








유혜: (4가 써져있는 스케치북) 이게 뭘까?

센하: 사

유혜: (자신의 귀를 가리킨다) 이건?

센하: 귀

유혜: (30cm 자를 보여준다) 그러면 이건?

센하: 30cm 플라스틱 자.

유혜:



//카피페를 올리며 다시 갱신합니다:D 캐붕 너무 많은 거시애오... :3c

484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02:18

다녀왔습니다:) 모두 어서오세요:3


치킨.. 맛있었네요.. 저도 어제 치킨 먹긴 했지만 너무 맛이 없었...(흐릿해진다)

485 앨리스주 (1033837E+5)

2018-03-09 (불탄다..!) 21:03:35

갱신! 그나저나 카피페 재밌어요!

486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04:18

앨리스주 어서와요!!

487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1:0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엄청나군요..! 이거..! 아무튼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앨리스주!

488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13:07

카피페는 언제나 재미쒀요:3 그래서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1:15:40

인정합니다. 저도 해보고 싶긴 한데..저는 창의력이 부족해서....(주륵)

490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17:01

이름과 몇몇 대사만 살짝 수정하면 되는걸요! 레주도 가능합니다! 아자!!XD

49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1:18: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언젠가 기회가 되면 시도해보겠습니다..! 언젠간...!

492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1:32:38

네네!!

저는 저주파로 안마 받다가 자야겠어요!


내일은 하루 종일 밖에서 행사가 있으니... 밤에 만나요!!!XD

493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1:34:04

저주파 안마...하루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푹 쉬세요..헤세드주...! 내일은 하루종일 밖에서 행사..(흐릿) 부..부디 안 지치게 조심하세요..!

494 유혜주 (1613359E+5)

2018-03-09 (불탄다..!) 22:08:31

와아아ㅏ 버스 탈출...!!

495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2:09:07

버스 탈출 축하합니다! 그리고 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496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2:18:45

좋은 밤이에요 레주!!! (о´∀`о)

497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2:24:46

좋은 밤입니다..!! 이제 집에 오셨으면 푹 쉬면 되는 거예요! 유혜주!! 이제 주말이에요! 8ㅁ8

498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2:53:24

((주말이 없는 자)) 학원에 봉사에...(흐릿) 이제 늦잠도 못자요...!!!! 8ㅁ8 그래도 오후 시간이 비니까 다행이지만....(흐으릿) 으아ㅏㅏㅏ아 몰라ㅏㅏ!!!

오늘 12시에 시트 정리가 되는건가요...! (꿀꺽)

499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2:54:36

.......(토닥토닥) 으흑..으흑흑...그..그래도 일요일은 쉴 수 있지 않나요...!? 8ㅁ8

네. 그리고 12시에 시트정리가 됩니다..라기보다는 발표가 되겠네요. 이미 리스트는 선별이 되어있으니까요.

500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08:56

토일... 모두... 학원이....!.!!!! (사망)

음음... 묘하게 진짜 궁금해요...!!

50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13:07

...왜 일요일도 학원을 가요? 아직도 일요일에 학원이라니. 시험기간도 아닌데... 일요일은 쉬라고 있는 날인데..어째서...!(울컥)

502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16:28

주말반이기 때문에......!(흐으릿) 그러니까요... 왜 토일 모두 네다섯시간이나.....!!(흐릿) 그래도 오늘 새벽은 태울거예요...!! (으ㅡ지) 그리고 이벤트는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쁨) 정말 너무도 다행이에요....(감격)

503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20:32

.....(토닥토닥) 주말반...와아아..진짜... 역시 학원은 변하지 않는군요. 그눔의 주말반이 대체 뭐라고..! 진짜 그눔의 공부가 뭐라고..! 8ㅁ8 결론은...주말 화이팅이에요! 유혜주!

504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23:24:08

좋은 밤!!!!!!!!!!!!! (기쁨의 베개치기)

505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25:1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506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23:25:51

좋은 밤이에요!! 하.. 드디어 주말이다.. 어차피 금퇼일것을 알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하아아아아... (는 내일 학원 감)

507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25:59

도오오오

508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27:03

아실리아주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509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27:28

어라. 아실리아주. 주말에도 학원을 가나요...? 왜..왜 다들 쉬어야 하는 주말에 쉬지를 못하고...! 8ㅁ8

그리고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510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27:41

새삼 다시 느끼지만, 누군가를 가르치는건 힘드러요

51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29:53

>>510 음..그거야 그렇겠죠. 아무래도... 교육이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결론은 화이팅입니다! 메이비주!

자...그럼 이제 30분 정도가 남았군요. 슬슬 할 것을 준비해야겠네요.

512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30:22

할것?

513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23:31:24

메이비주 어서 와요 ;>!!

허허... 그것이.. 제가 수요일에 멘탈이 사그작와그작이 되어서 학원에 가지 못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5시에 끝나니까요 :> 뒤에 다른 일정이 붙지 않는다면 이벤트는 무사히 참가.... 참가..... 할 수.... 있.. 을거라고 믿어요.... (세상 확신없음)

514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32:04

>>512 그거야 오늘 밤 12시에 시트 정리하니까요. 마지막 시트정리요. 시트 스레를 보면 알겠지만 시트 스레도 닫아뒀고요. 결론은..네. 이후 스토리는 여기서 정리되지 않은 이들만 하게 됩니다. 딱히 시트를 더 받을 생각도 없으니까요. 지금 타이밍에서 새로 하신다고 해도 아마 여러모로 불편하시고 힘드실테고..(끄덕) 스토리가 너무 많이 진행되었으니까요.

음..여러모로 평소보다는 조금 더 까다롭게 보았습니다만 바쁘다고 저에게 말을 해주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정말로 많이 고려를 했습니다.

515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33:07

(긴장

사장님 기회를! (??

516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33:13

>>513 수요일에 멘탈.... 저런..(토닥토닥) 아마도 그때 그 일 때문이 아닌가 싶긴 한데...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어요. 아실리아주... 8ㅁ8 이벤트 참가...는... 음.. 뭐, 나중에라도 정주행을 하셔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만 파악해주시면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정주행이 아니더라도 요약본이라도..(끄덕)

517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23:33:31

(긴장 2222인)

518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33:34

>>515 네? 기회요? 이미 다 선별이 되었는걸요. 전 12시에 올리러 갈 거예요.(끄덕)

519 아실리아주 (8383855E+5)

2018-03-09 (불탄다..!) 23:34:59

>>516 이제는 어.. 적당히 해결되었네요. 전학은 물건너갔지만...... (._. ) 아무튼, 네! 알겠습니다.

520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35:28

(퇴직금을 계산해본다

52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36:35

>>519 적당히 해결이 잘 되었다고 한다면...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토닥토닥) 그 학교에서 계속 지내야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하루가 이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520 경찰은 퇴직금이 없습니다. 연금만이 있을 뿐이죠.(??

522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38:04

ㅋㅋㅋㅋㅋ메이비주 퇴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함께 계산해본다(연금이...!

523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38:31

그 전에 왜 다들 계산하고 있죠....(흐릿) 솔직히 나는 안 잘리겠지..하고 확신하시는 분들 아닌가요.. 여러분들..(동공지진)

524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38:50

허걱, 그런... (주륵주륵

너무 불안..

525 지현주 (2493103E+5)

2018-03-09 (불탄다..!) 23:41:48

...서장님 제발 선처를...

526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43:29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527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44:56

지현주 어서오세요!

>>523 (찔린다) 그치만... 혹시나하는 그런...!

528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46:45

어서오세요!

전 진지하게 확신이 안서요..

529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47:49

진통재

530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4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게 무슨....(흐릿) 음...네. 뭐 사실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사실 스레주도 상당히 진지하게 고려하고 또 고려했습니다. 바쁘신 분들도 계시고, 저에게 미리 사정을 말한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런 분들의 사정을 정말로 고려해서 마지막까지 함께 할 분들을 선별했고...결론은 12시가 되면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53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48:10

헤세드주...?(흐릿) 이..일단 어서 오세요!

532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48:30

아 중도작성ㅠ
진텅제 먹아도 호가가 없으면 어떻게 해앺할까요...(주륵) 오타 진마 너무 심하다ㅠㅠㅠㅠㅠ

533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48:48

헤세드주....!? (동공지진)

으윽.. 열두시까지... 12분...!!

534 메이비주 (8398336E+5)

2018-03-09 (불탄다..!) 23:48:57

헤세드주 도담도담

535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49:52

모두반가워여!!!! 진통제를 더 먹으면 진짜 큰일 날 것 같이서 일단 안 먹고는 있는데 일났네오 진짜로....ㅠㅠㅠㅠㅠㅠ

536 유혜주 (9722298E+5)

2018-03-09 (불탄다..!) 23:50:11

>>532 헉 헤세드주....!! 8ㅁ8 어어... 통증이면 찜질을....!? (무지하다) 8ㅁ8 아프지 마세요...!!

537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50:29

진통제를 먹었는데 효과가 없다니..! 대체 얼마나 몸이 아픈 거예요..! 헤세드주...! 8ㅁ8

538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50:51

이 와중에 손 타자가 자뚜 멋대로 오타를 만즐어내오ㅠㅠㅠㅠ 수정해도 왜째서 그대로냑우ㅠㅠㅠㅠㅠ 흑흑흑...

539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52:24

.......(동공대지진)

540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52:36

하체가 전체적으로 아프달까오ㅠㅠ 생각해보니 어제 야간산행 때 근육 안풀었고 오늘 짐이 한가득으로 불어나버려서 다 들거 집에 왔.... 아플 만 했구나 나...(흐릿)

541 ◆RgHvV4ffCs (7485875E+5)

2018-03-09 (불탄다..!) 23:53:02

.....헤세드주우우우우...!! 8ㅁ8

542 앨리스주 (1033837E+5)

2018-03-09 (불탄다..!) 23:57:52

이제 3분 남았네요. 그동안 재밌었어요. 제가 떠나든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떠나든

543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59:21

이제야 좀 타자가 제대로 눌러지네요!(햅삐)

저어는 괜찮... 겠죠...? 일단 월요일까진 빡세기도 하고... 원래 내일, 모레 이틀 연속 행사 참여였는데 다행히 모레는 빠지게 된 거라... :3

544 헤세드주 (916701E+50)

2018-03-09 (불탄다..!) 23:59:54

앨리스주 어서와요!!

545 메이비주 (3133185E+6)

2018-03-10 (파란날) 00:03:19

(시트 스레를 보고왔다

(끄응

54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05:15

시트 정리가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이상입니다.

547 메이비주 (3133185E+6)

2018-03-10 (파란날) 00:06:32

(동글..

548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00:06:59

시트스레.. 내일봐탸지ㅠㅠㅠ 골반이 너무 아파서 가벌게요ㅠㅠㅠㅠㅠㅠ

54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07:46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빨리 낫길 기원하겠습니다!

550 메이비주 (3133185E+6)

2018-03-10 (파란날) 00:09:57

잘자요오

55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13:54

이 이상 익스레이버는 시트 검사가 없을 예정입니다. 남은 분들은 마지막 대목. Case 15~22까지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아계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55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14:07

아..시트 검사래..! 시트 정리..!

553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00:16:00

시트스레 보고 왔어요...!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554 앨리스주 (5351624E+5)

2018-03-10 (파란날) 00:16:27

ㅋㅋ 결국 이렇게 됬네요. 재밌었어요. 솔직히 웬만한 스토리는 다 참가한거 같은데 내려가서 기분은 좋지 않네요.
욕이라도 하고 싶지만 해봤자 달라질 거있나요? 피차 기분만 상하지 ㅋㅋ

어자피 떠나게 된거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나 풀어볼까요?
사실 처음에 계획할때는 남캐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 비율이 너무 높아서 여캐로 한거예요, 일단 비율만 맞추고 나서 남캐 생성 가능하게 되면 버리려고요.
그래서 이름도 흔한 외국인 이름으로 짓고 외모 묘사도 그저 백인으로 했죠.
성격도 구지 복잡하게 안했고요.
그런데 정작 남캐 생성이 가능하게 될땐 버리기엔 너무 애착이 들어서 계속 키우게 된거예요.

그리고 스레주, 참가자로써 부탁이지만 앞으로 이런거 할때는 처음 할때부터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최후반에 애착이 많이 든 캐릭터를 강제로 잃는다는 게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거든요. 굉장히 불쾌해요.
분명히 일이 있어 스레에 자주 참여 못할 수 도 있다고 말했고 스레주도 동의했죠. 최소한의 예의상 스토리에는 꼬박꼬박 참여했는데, 솔직히 뒤통수 맞은 느낌이예요.
적어도 최후반에 시트가 내려갈 수 있다라고 말이나 해줬으면 불쾌한 것 없이 깔끔하게 헤어지고 서로가 좋았을텐데.

그래도 역시 헤어질거 깨끗하게 헤어지는 게 좋겠죠?
제가 그동안 돌리면서 여러 피해를 준것 남을 불쾌한 것이 있으면 지금 사과할게요.
억지 많이 부리고 설정놀음한 것도 많이 있을 텐데 그걸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이 있다면 지금 사과할게요.
그동안 재밌었고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만나길 빌게요.

55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23:08

하고 싶은 말은 매우 많습니다만....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말 그대로 지금 이 상황에서 더 말은 필요없겠지요. 안녕히 가세요. 앨리스주.

556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0:28:44

결국 이렇게 되네요. 음... 최대한 낙오는 없었으면 했지만 어쩔 수 없었겠죠...
나중에 다른 스레에서 좋은 관계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정리되신 분들 다들 안녕히 가세요.

55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30:49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558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0:31:06

시트 스레 보고 왔습니다.
정리되신 분들은 모두 안녕히 가세요. 다른 스레에서 만난다면 그때도 좋은 관계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55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32:29

지은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60 꽃돌이 (2391648E+6)

2018-03-10 (파란날) 00:32:49

갱신하자마자 참 재밌지.

스토리는 꼬박꼬박 참여했겠지만 다른건?

인사는? 일상은? 스토리 정독은?

남캐 생성때 버림패로 쓰려 했다는 것 자체가 이 스레를 철저하게 개무시하는 행위인거 알아? 버리려고 했다고? 기만질이야. 그거. 스레주 아무나 하는줄 아는 기만질. 네가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지?

그런데 인사도 최소한의 예의고
일상도 짧게나마 중간에 사라져도 최소한의 예의고
스토리 참여할 때 사이드 스토리 읽고 정주행하고 스레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는것도 최소한의 예의야.

앨리스주가 뭐라고 해도 달게 받아들일테지만 반박할 생각이 아니라면 새겨들었음 좋겠다. 너레더만 불쾌한 거 아니야.

설마 스레주가 장난질이니? 장난이나 쳐서 스레 이끄는줄 알아? 스레주만 잘 하면 뭐해 나머지가 못하는 순간 다 망하는건데. 너, 곰곰이 생각해봐. 스레주는 뭐 사람 아니니? 네가 스토리 안 읽고 질문하던거, 인사 안 하던거, 뭐 그런 일들에 상처랑 기분 나쁜거 없고 매사 일처리 딱딱하게 해서 매정하게 너를 잘랐을 것 같아? 뭐 스레주는 인공지능이니?

전혀 깨끗하지 않아. 잘 가렴.

56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37:0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음.... 네.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진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이제는 굳이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끝난 일은 끝난 일이고.... 일단은 알겠습니다.

562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0:37:59

로제주 어서오셔요!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모두들 반갑습니다.

563 꽃돌이 (2391648E+6)

2018-03-10 (파란날) 00:39:14

반가워. :)
다른 스레에서 좋은 관계로 만나면 좋겠네. 응응.

이불속이 너무 따뜻해..역시 이불 최고..

564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0:43:05

로제주 안녕하세요.

565 꽃돌이 (2391648E+6)

2018-03-10 (파란날) 00:44:05

안녕~

566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0:44:10

>>563 이불속 따뜻하고 좋죠! 저도 양치하고 씼은 다음에 얼른 침대로 가야겠습니다 :D

오늘 힘든 하루였지만 뿌듯하네요! 저번에 레주가 응원해주신 것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흐음...조금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오늘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면접 보고 일이 잘 풀린 것 같아서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장 모든 분들 모두 애정하고 있고요.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갑자기ㅏ??)

567 꽃돌이 (2391648E+6)

2018-03-10 (파란날) 00:45:34

??? 제가 더 사랑합니다♥

568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0:48:14

히히..(쑥스) 전 그럼 이만 씻으러 갔다올게요!

56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49:51

이번 결과에 대해서 스레주가 정말로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음....솔직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생각을 무를 생각은 없습니다. 솔직하게 스레주도 할 말은 매우 많고,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을 다 말하면 엄청 길게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스레주가 욕심을 부리자면 이 마지막 시트 정리에 따라줬으면 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로 많은 사정을 봐주었고, 정말로 많은 고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할 분들을 골랐고, 그 기준에 미달하지 못하는 이들은 잘라냈습니다.

결론은 남은 분들. 모두 사랑하고...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역시 난 딱딱한 분위기는 어울리지 않아.(절레절레)

음..음...아무튼 잘 풀렸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지은주!!

57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0:53:59

저번에 스레주가 시트 정리 때문에 마음 고생한걸 기억하고 있어서... 그래서 조금 착잡하네요. 그렇지만, 스레주 말대로 끝난 일이 되었으니 더이상 말하는것도 예의가 아니겠지요.
이제부터라도 아무도 낙오되지 않고 다같이 해피엔딩이면 좋겠습니다! 정리된 분들도, 엔딩까지 가는 분들도 전부 사랑해요:)

57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0:58:19

더 이상 시트 정리는 없습니다. 저도 마지막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으니까요. 사실....남아있는 분들은 제가 볼땐 어지간하면 오시는 분들이고....(끄덕) 마음 고생...없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그럼에도 저도 스레주로서의 기준이 있고 선이 있고 의지가 있습니다.
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저는 제 기준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쪽이 좀 더 편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572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01:00:21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요즘 너무 힘드네요 스레도 자주자주 못들어오고 ㅠㅠ...

57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00:59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밤이에요! 여러모로 힘드신 것이 느껴져서...그저 안타까울 나름입니다..(토닥토닥)

574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1:02:47

집에 와서 갱신.

575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1:03:39

요즘 왜이렇게 우울한걸까.

57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03:53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그런데...무슨 일 있으신가요...?

577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1:04:38

반가워요 스레주.

578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01:04:51

>>575 무슨 일 있으신가요 ...

579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1:06:17

그냥 아무 이유가 없는데 우울감이 짓누르는 기분이라 차라리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58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07:23

...음.....이유가 없는데 우울감이라... 그럴때는 바람을 쐰다던가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스레주도 최근 조금 그런 것이 있긴 하거든요.(흐릿)

58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24:05

순식간에 급 조용해졌어......(흐릿)

582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1:26:01

씻고 다시 왔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지현주가 우울하신 것 같은데 무엇이라 위로하고 싶어도 말재간이 없어서 쉽게 위로의 말을 건네지 못해 슬프네요...

583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1:27:04

오늘 죽고싶단 생각이 계속 머리에서 맴돌아서 정말 괴로웠어요. 근데 막상 하려고 하면 못하겠더라구요.

58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31:18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 죽고 싶단 생각이라.... 그건....사실 지현주가 무슨 상황에 있는지 잘 모르기에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른바 우울증 증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죽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면 상당히 위험한 느낌이 아닐까 싶고요. 그리고..하려고 한다면...솔직하게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지 말라는 말도 지금은 안 통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지현주. 조금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면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지금 말만 들으면 상당히 위험한 느낌이거든요. 여기서는 말을 하는 것이 분명히 제약이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익명이고 그러니까요. 무엇보다 전문가도 없고... 그런만큼...개인적으로는 전문가인 의사 분에게 가서 상담을 받고 조금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 말 그대로 정말 위험한 것이니까요. 하지만..그것을 떠나서 지현주가 너무 괴로워하시는 것 같아서....그저 안타깝네요.(토닥토닥) 뭔가 더 전문가스럽게 이렇게 저렇게 말하고 싶은데...제가 그 관련 전문가가 아니라서...어떻게 진짜 원초적인 해결법을 말할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슬픕니다...

585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1:33:04

아무 이유가 없이 그런 생각이 드는건가요? 그리고.. 흐음... 그런 생각이 오래간 지속된걸까요? 그런 생각에 괴로우시다면 상담 같은 것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상담이란는 게 유치해보여도 막상 해보면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요....

어떻게든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싶지만 이런 제가 위로해봤자 오히려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지현주의 상태가 걱정된다는 점과 지현주의 기분이 나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것입니다.

58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39:15

아무튼...시간이 빠르긴 빠르군요. 벌써 토요일... 좋아..이제 일요일에 무엇을 할지를 정해야.....

.dice 1 2. = 2
1.왕게임
2.창의력이 부족하구나. 스레주. 다른 것을 생각해봐라

58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39:43

아...아니...다...다갓님.....?!

588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1:40:55

아니 다갓님...! (동공지진) 하지만 왕게임은 재미있는데....(눈물)

589 꽃돌이 (2391648E+6)

2018-03-10 (파란날) 01:42:37

음.

힘든것에 이유가 없다면 당연히 더 지치기 마련이겠지? 당연한 법이야. 이유가 없으면 괴로워. 하물며 우울한 기분이나 상실감, 허탈함은 말로 이루 못하지. 지현주가 힘들다고 여기에 와서 말해줘서 고마워. 일단은 혼자 앓고있지 않았다는 거니까.

지현주가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거, 언뜻 예전 스레를 정주행하다 보면 알 수가 있었어. 아픈것도 독하고 크게 앓았고. 지금 지현주는 정신적인 버팀목이 필요한 상태인 것 같고. 이유없이 우울하고, 정신적인 피로감이 몸을 짓누르고. 하물며 족쇄를 찬 상태로 계속 밑으로 끌려가는 기분일거야. 아무 이유가 없이 그런 생각이 들었더라면 많이 참았을거라 난 조심스럽게 생각해봐.

죽고싶단 생각은 정신을 좀먹고 끝없는 우울감은 일상을 좀먹어가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우울하다는 감정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우울하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고, 우울하다는 게 감기처럼 시간이 지나면 혼자 낫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상담을 하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조금 덜었으면 좋겠어.

단순히 연플러라서 지현주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지현주 그 자체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걱정을 하는거야. 부디 상담을 받길 바라. 혼자 낫는게 아니야.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어도 지금은 아니야. 우울증세는 가만히 놔둘수록 점점 더 커질테니까.

힘들었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거야. 적어도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 해. 전문의만 지현주의 기분을 알아줄 수 있으니까 제발, 몇번이고 말하지만 전문의와 상담을 받기를 바라. 예쁜아.

59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1:43:53

...제가 감히 뭐라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지현주의 사정도 모르고요. 다른 분들 말처럼 상담이라던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지원도 잘 된다니. ...저도 고등학교때 도움을 받았었고요.

59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43:56

침착해지는겁니다.! 지은주..! 침착하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럴때는...음... 이럴때는...!! (고민중) ......몰라! 다갓을 엎어버리겠습니다! 난 제 2차 왕게임을 할 거야!

592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01:45:10

하루종일 책 검색하고 주문하고.. 자기전에서야 갱신합니다.. 음.. 시트정리를 하셨군요.. 예고를 받았음에도 조금은 긴장되는 면이 있었네요.

음.. 지현주의 경우에는.. 제가 지현주의 사정을 모르니 뭐라 할 말이 없기는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상담을 좀 받으면서 나아졌거든요. 그전까지는 팍 올라가고 추락하는 걸 반복해서 진짜 감정적으로 정말 괴물같이 미친 것 같은데.. 이성은 어느 정도 있어서 너무 괴로웠거든요.

뭐.. 상담과 병행해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것도 도움이 되긴 했지만.. 말이예요..

59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47:25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음....그리고..타미엘주도...(토닥토닥)

....여러모로 힘든 사정, 힘든 마음. 그런 것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스레주로서는 마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스레주가..전문의가 아니라서 어설프게 아는 척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그런 사정들...같이 짊어질 수 없다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스레주는 정말로 여러분이 소중해요. 저와 함께 해주시고 여기까지 남으신 분들인걸. 어떻게 소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부디..모두들.. 좋은 나날이 계속 되었으면 해요. 제가 그런 익스파를 발산할 수 있다면...정말로 소원이 없겠네요.


후우....결론은 모두들 사랑합니다.(끄덕)

594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1:47:39

타미엘주 어서오셔요. 결국 왕게임을 하는거군요.(끄덕)

그리고 지현주는 다른 분들의 말처럼 혼자 앓으려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하셨으면 좋겠어요...

59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49:18

왜냐하면 제가 왕게임을 하고 싶기에...(끄덕) 마구마구 서하나 하윤이를 괴롭혀주고 싶기에...!

서하:....(한숨)

하윤:.....(우사미 눈)

596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1:55:26

왕게임인가...! 참가해야죠.
그전에 케이스 15가 굉장히 신경 쓰이지만요. 네...

597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01:56:27

저는.. 그러니까 제 이 울증과 반대편을 평생 안고 가야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언제라도 약을 끊게 되면 증상은 재발할 것이고, 점차 심해질 거니까요.. 요즘은 좀 많이 안정된 편이기는 하지만, 언제 또 끔찍할 정도로 추락할지도, 고양되어서 이성이 흔들릴지도 모를 끝없는 줄타기나 마찬가지죠. 그래도 약을 꾸준히 의사의 감독 아래 투여하고 있으니.. 웬만해서는 괜찮을 거예요.

지현주가 혼자서 끌어안는 것보다는 다른 여러 레스주들의 추천처럼 상담을 받거나.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9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1:58:36

>>596 케이스 15인가요? 음..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들이 조금 더 풀리는 정도라서..! 특별히 뭐가 있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조사도 없고 전투도 없기에..!

599 권주 - 월하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10:21

"자아- 그래도 거의 다 끝냈습니다."

묘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내가 그렇게 만든것 같지만- 깨기위해서 힘이 드는 일은 마무리 되었음을 알린다. 무릎을 털고 일어서서 떨어진 종이는 없는지 둘러본다.

"월하씨 수고하셨어요. 나머지는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제 박스를 올려놓기만 하면 ㄷ... 설마 다시 올려놓다가 떨어지는 일이 있을까보냐.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 나중에 커피라도 사드릴게요."


막레...인가...

60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22:30

단순히 분위기가 가라앉아버린걸까? 자러간걸까?
자러간거면 다들 잘자요! 내일 부터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주말이니까. 푹 쉬고 푹 자두고.

601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22:59

>>595 그렇다면 왕게임 기대되는군요..!

60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3:59

음...자러가지 않았다고 합니다.(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는 이런 것으로 어두워지는 그런 사람은 아니랍니다!

60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4:12

>>601 다메요..! 지은주우우우...!!(흐릿)

604 지현주 (5500201E+6)

2018-03-10 (파란날) 02:24:16

추스르고 왔어요. 다들 고마워요.
로제주, 어떻게 표현해야하죠. 정말 고마워요.

60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5:26

(토닥토닥) 조금은 나아졌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지현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괜찮아졌겠지..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꼭 시간을 내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상담이라는 것이 정말로 무시를 못할 정도의 위력이 있더라고요.

606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26:17

지현주 다행이네요.

>>603 좋아요... 바나나 옷 입히기 해볼까요...? (누구든지 걸려라)

607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26:47

않이ㅋㅋㄱㅋㅋㅋㄱ다들 있었나고여!(수치사)

60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7:10


>>606 그렇게 나오시겠다...?! 저 이거 장전합니다!(??

609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28:04

>>607 흠... 저는 자러가지 않아어요...! 편의점에 들렸을 뿐이죠..! >:D

61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8:56

>>607 음..스레주는 사실 조금 생각이 깊어져서...잠시 조용히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시트 정리 하고 난 뒤는 늘 이래요.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됩니다.

611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29:03


>>608 죄송합니다~~!!!!!!! (넙쭉) 하, 하지만 이 바나나 송은 들어주세요...(집착)

61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29:49

>>611 ...아..저거...서하에게 시키면 최고일 것 같은데...(서하:......(흐릿)

613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31:06

그러고 보니 내일은 상담 받는 날이군요. 가끔은 부질없다 생각해도 위로받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상당히 도움이 되요. 그러니까, 다른분들도 한번쯤은 상담소를 가볼만한 가치는 있어요.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적 문제를 달고 산다니까.

614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31:26

>>61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아픔) 근데 진짜 이러다가 지은이 서하한테 맞는 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5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32:41

>>613 맞아요... 옛날에는 상담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막상 상담하고 나니까 훨씬 나아지더라고요....

616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32:42

>>608 >>611 아닠ㅋㅋㅋㄱㅋㅋㅋㅋ

61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32:51

>>613 권주주...받으시는군요. 음.. 그렇군요. 사실 그런 것 같아요. 사실 되게 힘들죠. 문제를 그냥 안고 있으면 말이죠. 힘들면 가는 것도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에요. 네. 이건 그래요.
뭐....도움은 안될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스레주도 상담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스레주에게 오셔도 좋습니다!(??

61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33:43

>>614 아니요. 서하는 때리지 않습니다. (흐릿) 서하는 때리지 않아요! 단지 전송만 당합...(절대 아님)

619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34:15

>>618 전송...? 막 정신차리고 보니 대서양 한가운데 이런 상황이...?! (아님)

620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02:34:45

으... 다들 잘자요.. 요즘 리듬이 무너져서 큰일이네요..(멍댕)

621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35:09

타미엘주 어서와요...! 생각해보니 지금 엄청 늦었...(시계를 본다)

62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35:14

>>619 서하 정도면 사실 마음만 정말로 강하게 먹으면 동해안에 빠뜨리는 것도 가능하지만...사실 귀찮아서 하질 않습니다.(??) 혹은 서울로 보내버릴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애초에 서하는 동료 의식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할 리도 없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입니다.

62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35:27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624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37:21

>>622 믿습니다~!!!!! (넙쭉) 그리고 동해안에 빠뜨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춥잖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에 보내버리면 오는 길은 어떻게 찾으란 말씀이신가요..!
지은 : (흐릿) ... 그러니까 여기서 환승해서 저기로 타면.. .ㅇ??? 시방 여기가 어디여

62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40:04

>>624 서하:...그것까지 신경쓰기는 귀찮다고요. 알아서 잘 찾아와요.(글러먹음)

626 나를 가둔 바다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43:30


쿵!

“그래, 예은아. 정말 고맙다. 반장으로서 소외된 친구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더구나.”

쿵!

“아니에요, 선생님. 지은이는... 생각하던 것만큼 나쁜 아이가 아니던데요? 흉터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것뿐이었어요.”

쿵!

심장이 뛰었다. 널 처음 만난 순간보다 더 크게. 입 밖으로 심장이 뛰쳐나올까 입을 막았다.
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끌고서 뛰었다. 너와 선생님과의 대화를 외면하기 위해. 너를 향한 분노보다 너와의 관계가 틀어질 것을 걱정하는 내가 싫었다.
정신없이 반으로 달려가 내 책상위에 엎드렸다. 아직도 쿵쿵 뛰는 심장소리가 목구멍을 비집고 올라와 고막을 울렸다. 주위에 시끄러운 아이들의 잡담소리마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큰 소리였다. 소매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죽이자 갑갑해서 죽을 것 같았다.

숨조차 쉬기 힘든 갑갑함이 나를 옥죄이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났을까. 누군가 내 책상을 손으로 툭툭 쳤다.

“지은아?”

예은이었다. 나에게 찾아온 햇살이자 그늘이었다. 느릿하게 고개를 들고 너를 바라보았다.

“표정이 왜 그래?”

네가 가지런한 앞니를 드러내며 어색하게 웃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너
나를 감싸주던 너
나를 기만한 너
봄처럼 따뜻하게 다가오는 듯싶더니 너는 봄을 빙자한 겨울이었구나.

당장이라도 너의 멱살을 붙잡고 나를 속인 것이라며 소리라도 쳐야 이 답답함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도 나는.

“...우린 친구지?”

네가 좋았다. 너에게 화를 내기에는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하고 있었다. 내 얼빠진 대답에 너가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당연하지!”

너를 믿을 수 없었다. 너는 나를 친구로서 본 것이 아니라 반장으로서 본 것이었구나. 배신감이 파도처럼 밀려와 나를 천천히 무너뜨리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도 어쩌면 진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그제야 나는 이 갑갑함의 근원을 알 수 있었다.
바다였다. 나는 심해 속에서 실낱같은 빛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비천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온 몸을 으스러뜨리는 수압에 억눌려 간신히 숨만 쉬고 있었다.

나를 가둔 바다는 바로 너였다.
그래서 나올 수 없었다.
나오고 싶지 않았다.

날 이렇게 만든 너가 미워
어둠 속에서 여자가 아이처럼 울면서 외쳤다. 하지만 표적 없는 아우성은 갈 곳을 잃고 그녀의 앞에 힘없이 쓰러질 뿐이다.

627 지은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02:44:05

어.. 어라? 글씨 색 효과가...?(흐릿)

62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47:31

뭐...뭐죠..이 브금과 어울려서 너무나 찌통인 느낌의 독백은..... 8ㅁ8
어..아니야...지은아..그런 거 아닐거야...!!

629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2:49:25

이거슨... 성장을 위한 아주 자그만 시련일 뿐...! 너무 걱정 안하셔도 좋아요!! 지은이는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63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50:36

그...그렇다면 다행이긴 하지만....!! 8ㅁ8 에잇..! 다들 꽃길이나 걸어라...!! (꽃 뿌려주기)

631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2:52:19

>>630 전 저희 어장 모두가 꽃길 걷길 바란다구요~~~~!!!! ❤❤❤❤❤
에잇 모두모두 행복해라!!!!!!

632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2:55:39

>>626 지은아 8ㅁ8 (보듬보듬
음... 진정한 친구가 아닌 그저 의무로서려나요.

63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2:57:20

이 정도라면 무난하게 일요일에는 판이 터지게 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70판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634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3:00:22

>>632 흐음... 의무와 동정에 우정이 조금 섞인 관계죠. 예은이와 저때의 지은이는 너무 달랐으니까요. 사실 지은이가 혼자가 아니었다면 예은이는 그냥 떠났을 겁니다. 혼자있는 지은이가 불쌍해서 다녀준거니까요... (이렇게 쓰니까 예은이 나쁜 것 같잖아...?) 그래서 2학년이 되고 사이가 서먹해졌죠 예은이는 친구가 생긴 지은이를 보며 안심했고요.

635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3:01:42

70판... 럭키하게 77판으로 ㄱㅏ죠...! ^ㅇ^ 혹시 엔딩이 난다면 캐릭터들의 엔딩을 낼 시간은 주시나요...?

636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3:02:47

>>635 지금보니까 조금 이상하네요. 제 질문의 의도는 캐릭터들의 서사를 끝마칠 독백정도는 써도 되냐는 것이었습니다.

637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03:40

>>634 와... 그건 악의가 없었더라도 지은이 입장에서는 기분 나빴을 듯 하네요.

63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3:04:09

>>635 음...엔딩에 대해서는 엔딩스레를 만들 생각이에요! 본 스레에 올리게 하면 아무래도 여러분들의 엔딩이 묻힐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렇기에 엔딩스레를 만들어서 엔딩을 올리게 할 생각이에요!

63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3:04:49

>>636 네. 상관없습니다! 스토리 도중에 못한 이야기들을 끝마치라고,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풀라고 만드는 것이 바로 후일담이니까요!

640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3:08:21

>>637 지은이는 그 사실을 직접적으로는 모르니까요...(끄덕) 그래서 계속 의심했습니다. 자기 자신이 좋아서 다니는 것이 맞는지 말이죠!

>>638-639 넵 레주님께 무한 충성합니다!!! ^ㅇ^77

641 지은주 (3875515E+5)

2018-03-10 (파란날) 03:10:08

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새벽이라 졸리네요...

64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3:10:54

사실 정말로 스토리는 얼마 안 남았답니다. 사실 시험기간이 없었다면... 4월달에 끝났을테고..시험 때문에 그나마 연장된 것이 5월이니까요. 네. 2달.. 그래도 후일담으로 2달이 있으니..여러분들이 서사를 다 풀 정도의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사실 더 풀 것도 없어서 스레주는 늘 고민한답니다. 이제 해봐야...뭐, 델타의 정체 정도밖에 없는 것 같고..(흐릿)

64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03:11:08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스레주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644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3:11:59

위에 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으음 다들 행복했음 좋겠는데
그리고 응 권주주 저걸루 막레하면 될 ㅓㄱ 같애

안년안녕 어ㅝㄹ하랍니다 동생이랑 놀다 았는데 다들 자러가네 잘자!

645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12:12

스레주 지은주 잘자요!
내일은 파인딩 파라다이스 해야지...

646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3:19:51

그거 투더문 만드 ㄴ사람이 만든 게임이던가? 저번에 동생이 하던 거 ㄱ본 거 같았는데.
하튼 재밌게 하길 바라!

647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22:33

월하주 안녕하세요! 2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

>>646 넨네! 예전에 감동적이게 한 게임이였는데 후속작 나온걸 이제야 알았...

648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3:25:46

권주도 수고했어! 단문으로 돌리니 되게 재밌었답니다 :p
투더문... 예전에 해보진 않고 영상으로 보고 되게 울뻔했는데 후속작도 그럴려나..

649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37:08

>>648 스포 안당하려고 평가만 봤지만ㅣ압도적으로 긍정인걸 보니 투더문하고 비교해도 꿀리지 않나바여...
히히 기대된다ㅠ

650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3:43:35

헉.. 그렇다면 이번엔... 동생한테 물어봐서 해봐야겠다 나두..
음.. 그것보다 권주준 안 자?

651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46:06

잘 모르겠습니다! 늦잠을 잘 수 있는데 있는거 이왕이이면 늦게 자야져...

652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3:46:53

있는거 왜 들어가찌...?

653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3:53:11

자동완성이라던가? 음. 그리구 늦게 자다가 하루 반을 꼬박 날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 ;)

654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04:01:05

>>653 12시 이전에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네...

그렇다 해도, 이만 자야겠네요. 월하주 좋은 밤 되세요!

655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04:04:07

그렇다면 다행이구. 응 잘자. 나도 자야겠다.. 모두 좋은 꿈 꾸길!

656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08:09:22

아침 갱신합니다!

행.. 행사 출근 다녀올개오....(흐려진다)

657 유혜주 (2102897E+6)

2018-03-10 (파란날) 10:02:27

으윽... 가기 싫어...!

유혜주 갱신하고 갈게요! (・∀・)

65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0:40:0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재밌네요. 위키에 탕팡인지 뭔지 장난을 친 것 같은데... 이 타이밍에 장난인가요? 재밌네요. 해보세요. 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리버스로 돌리면 그만이고... 덧붙여서 저번에도 그런 적이 있었죠? 참 할짓 없는 분이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네.

659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1:47:51

잠시 쉬는 시가안... 유혜주 다녀오시고 스레주 어서오세여!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탕팡인지 앙팡인지가 장난쳤던 것 같은데... 위키에는 아예 차단 방법이 없는 걸까요:3c

660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1:53:25

저는 이만 가봋세여!!,

66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2:00:5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너무 늦게 봐버렸다...!! 8ㅁ8 이..일 수고하세요..! 그리고 위키도 차단방법은 있는 것으로 알아요! 관리자분이 차단해야하지만 말이에요.

662 유혜주 (7098955E+5)

2018-03-10 (파란날) 13:08:55

와아아... 쉬는시간...!!

그리고 봉사... 진짜 가기 싫어요.......!!!!

66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3:15:23

고생이 많아요...유혜주... 8ㅁ8 (토닥토닥)

66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5:01:35

그리고 이 시간까지 쭉 조용하다니..! 음..오늘도 저녁에 모이는건가..! 하기사 날씨가 따뜻하니 밖으로 나가야죠! (끄덕)

665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5:39:06

개앵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린스가 없어서 뻣뻣한 머리카락이다...인 겁니다..

사러 나가야 하는데 귀찮습니다..(글러먹음)

666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5:43:20

토할.. 것 같... ㅇ<-< 예에... 퇴근이다아아... 인 거십미다...


라기보다 끝나기 거진 한 시간 전에 하는 조퇴지만요...(흐ㅡ릿)

66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5:47:30

타미엘주와 헤세드주! 둘 다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는 빠르게 갔다오시고 헤세드주는...화이팅이에요... 8ㅁ8

668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5:49:07

다들 안녕하세요! 다녀오는 건 동생을 시켜야죠. 젖은 마리로 나가는 건 감기의 지름길이니까요..

헤세드주는...(토닥토닥)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6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5:57:17

음...음...확실히 젖은 머리로 나가면 감기걸리기 딱 좋죠. 머리 말린 후에 푹 쉬세요. 타미엘주..! 오늘은 주말이니까요!

670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5:59:11

자리 양보 받고 앉으니 조금 살 것 같습니다... :D...

아무래도 오늘 향수+화장품+음식냄새 를 한 번에 오래 맡아서 그런 것 같아요 도중에 분실물 찾아 다니기도 하고(...)...

모두 반가워요!!!

67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02:33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향수+화장품+음식이라니...그거 되게 힘들 것 같은데..아..아무튼..일 수고하셨고..조심해서 집에 들어오세요!!

672 유혜주 (3865295E+5)

2018-03-10 (파란날) 16:06:22

와아 오늘 저녁은 족발....! (행복)

유혜주 갱신해요!

673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6:08:55

족발! 축하해요 유혜주! 어서와요!!

>>671 다행히 아빠가 바래다줄테니 회사로 와라! 하셔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3 신나요!>:D


그리고 뒤늦게 봤는데... 음음... 할 말은 많지만 가만히 있기로... (ㅇxㅇ)(지퍼 쮭!)

67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11:42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저녁 축하합니다..! 음..그리고 헤세드주가 하고 싶은 말은 어디의 말이려나요..? 음..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시는 것이..(소심소심)

675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6:16:40

스레주께 하고픈 말.... 어... 엔딩까지 힘내요!!XD


사아실 앨리스주의 말을 뒤늦게 봐버려서... 음음... :3 더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렇습니다:3

676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6:23:02

어서와요 유혜주!

음음... 저도 보기는 봤지만.. 입은 다물도록 할게요.

67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28:59

어어어...히..힘내겠습니다..! 엔딩까지..!!

....그리고 음....앨리스주에 대한 것이라면..솔직히 저도 느끼는 것은 매우 많고, 하고 싶은 말은 많습니다만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할 말이 있다면 있지만 의미는 없지요. 이미 시트가 내려간 사람에 대해서 더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의미도 없고 말이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스레주는 스레주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스레주로서 제 나름대로의 선이 있고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 있으니까요. 그저 여기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끝난 이야기. 굳이 해봐야 의미는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678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44:10

센하주가 문학으로 머리를 식히는 오후 4시 43분....(흐ㅡ릿)(짤)()

갱신합니다! 음음...최종 시트정리는 저렇게 되었군요.(끄덕)

679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44:58

>>678 는 44분이자나 틀렸자나...이런 시간도 잘못 쓰다니 나는 이제 가망이 ㅇ벗어.....(산화)(???)

68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45:11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문학으로 머리를 식히다니... 아..아니..토요일인데..그것도 오후 늦은 시간인데 왜 아직도 공부를...! 8ㅁ8

681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46:08

...는 4시 44분이라니...?(동공지진)

불길...ㅎ...ㅐ(흐릿)

682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6:46:30

센하주 어서와요!!! 고.. 공부 화이팅!!8ㅁ8!!!

음음... 그렇군요:3 저도 스레주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D!!

683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16:47:31

(데굴데굴

684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47:50

(짤을 일일이 다운 받는 것이 힘듦을 깨달았다)(그리운...나의...폰..)(???)

레주 안녕하세요! 후후후후...원래 주말은 주말답지 않은 법...미적분하다가 머리 아파서 문학으로 갈아탔답니다...! 아 햄보케..(??)

685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49:02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격려 감사드려요!!! ;ㅁ;(눈물팡)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686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6:49:19

우아아아 배고파.......(드디어 시킴)

오늘.. 빵 하나밖에 못 먹었어요.....(흐으릿)

68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49:49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688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16:50:02

안녕하세요~ ~ ~ ~

주말이니 연성이나 해볼까

689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6:50:37

(((애정 하편 안쓴 거 생각남))) 아아... 언제쓰지....(흐릿)

690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6:51:30

메이비주 유혜주 어서와오!!

고생 많았어요 유혜주;ㅁ;

691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6:51:50

유혜주 어서오세요! 는 아니...아니...빵 하나밖에 못 드셨다니...아니...아니...(흐으릿) 얼른 뭐라도 챙겨드세요!! ;ㅁ;(냉장고 안에 있는 거 쏟아붇기)(?)

69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53:13

자...우리는 조만간에 센유 커플의 독백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착석을 해야..!

693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6:53:59

다들 어서와요오.. 뻗고 싶은데 아직 안 말랐.. 드라이기.. 드라이기가 필요해애..

694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6:54:07

제 주말은 누가 훔쳐간걸까요...?

>>690 감사합니다...(울컥) 으ㅓ아아아ㅏ아ㅏ.... 주말이 없어...!!
>>691 그마저도 같은 학원 친구가 사다준 것....(흐릿) 그래도 곧 족발이 올테니...! 괜찮아요...!!! (해맑) 센하주 반가워요! 센하주도... 고생이 많으신...(흐릿)

메이비주 어서오시구 모두 반가워요!

69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6:57:18

음...아무튼 아직 스레에 남으신 분들은 이제 마지막까지 함께 가는 겁니다. 스레주도 이제 2달 정도 남은 본 스토리. 더 이상 자르거나 하지 않습니다. 현 시점..! 스토리는 63%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남은 약 2/3 정도가 진행되었다고 봐도 되겠지요! 남은 37%.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게 제대로 다루겠습니다.

음... Case 20에서 할 것을 Case 19로 옮겼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변경점은 없네요. 4월 7일, 8일, 14일. 아마도 3일동안 진행될 내용. 모두가 전율을 느끼게 해드리겠습..(그리고 실패)

696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6:58:53

우와아아ㅏ...!! (팝그작)

69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00:47

근데..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4월 15일도 할 가능성도 커서..(흐릿) 확실한 것은... 일정이 크게 흔들릴 것 같지는 않다는 점이랍니다.

698 헤세드주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7:01:39

오오오오오!!!(팝그작)

69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04:15

아...안돼...팝그작이 늘어나고 있어...!(흐릿)

700 아키오토 센하-악연과의 두번째 조우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21:44

"...허, 아직까지도 여기 있었다니."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덧붙이듯 중얼거리면서 경찰복 차림의 센하는 눈살을 찌푸렷다. 그가 노려보는 위치에 서 있는 자는 다름 아닌 코미키 히로시, 그의 친부였다.

"네놈이 그런 걸 상관할 이유가 있나?"

히로시는 자신의 얼굴을 감추듯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다. 그러는 또한 불쾌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지으며 저가 만들어내버린 사생아를 노려보았다.
어두운 밤, 그 둘은 또다시 조우하고 만 것이다.

"'아키오토 센하' 씨는 아무런 관계도 없던 것 아니었나?"
"내가 상관을 하든 말든 당신이 알 바야? 과연,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머리는 역시 소용 없다니까. 아니, 이제는 썩었으려나."
"스스로에 대해 그렇게 상세히 설명해줄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
"하, 벌써부터 할 말을 떠올려내지 못해서 말 돌리기야? 가관이군."
"대화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 거다.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는 구석은 여전하군."
"누가 누구를 비하하고 있어. 당신은 그냥 쓰레기통 안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제일 낫겠어. 제일 어울리기도 하고."
"닥쳐라. 그 품격없는 발언은 뭐지? 지난 10년동안 엉뚱한 것만 배워왔군. 한심하게도."
"난 그저 당신이 쓰레기통 안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뿐이야. 흐음, 당신과의 대화는 생산성이 없어서 싫어."
"그 원인이 본인임은 자각하지 못하는 건가?"
"그래, 당신 말하는 거야."

언쟁을 벌이다가 센하는 잠시 경찰모의 챙을 잡아 살짝 눌렀다. 그러더니 곧바로 말을 이었다.

"...뭐, 그러니까 조금이나마 생산성 있는 이야기를 하자고. 당신, 한국에는 신분을 속여서 들어왔더라고."
"...아아, 과연. 경찰이라서 그런 정보는 쉽게 조회가 가능한가."

히로시는 경멸의 눈빛을 센하의 경찰복으로 잠시 향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없더라고. CPH가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지금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 아니야. 가소로워. 그런데 임무 수행이 영 순조롭지는 못한 모양이지?"
"......"
"코미키 아키야의 수색. 애초에 난이도가 너무 높지. 추측건대, 일본 전역에 있을 가능성이 한없이 낮아져서 이웃하는 국가인 이곳을 찾아온 것. 그런데 조금 이상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그걸 내가 왜 들어야하는 거지?"

히로시의 차가운 눈빛을 향해 조소를 가볍게 흘리다가 센하는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발걸음을 천천히 옮겨 히로시를 옆을 지나쳐갔다.

"당신도 참 반항적인 인간이더라."

그 한마디를 남기고 센하는 유유히 순찰을 이어나갔다.

//익숙하지 않은 타자기로 짤막하게 독백을...(소심하게 내려놓는다)
...아, 센하랑 히로시 언쟁벌이는 거 너무 죽이 척척 맞아서() 재미있다..!(...)

701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29:50

...그리고 내가 스레를 얼려버린 모양이다.(?)

70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30:08

음...음...음...뭔가 아슬아슬 위험한 분위기가.......진짜 센하주의 독백은 이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절로 막 기대가 되어서 두근거립니다..! 와아..!

703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31:38

(((히로시 째려보는 중)))

704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36:30

그렇습니다 여러분. 히로시는 아키야를 찾으려고 한국으로 온 것입니다! 이유는 안 밝힐래애애애(끌러감)(그런데 지금까지 밝혀진 걸 잘 조합하면 이유는 뻔하다더라)

>>702 그렇죠 저 둘의 관계는 악화될대로 악화가 되어버려서..(끄덕) 으아니 과찬이세요 레주...!(동공지진) 실망하실텐데...(흐으릿)

>>703 히로시: ('어쩌자는거야' 눈빛)()

705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38:22

>>704 ((뭘봐 눈빛))(도대체)

70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3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와 센하주.. 왜 이리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망은 안합니다. 스레주가 여러분들에게 실망할 것이 뭐가 있겠나요.

707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40:26

>>70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그런데 사실 히로시는 익스퍼 치고는 전투력이 0에 가까워서...(지금 당장 패러가도 좋습니다 눈빛)(??????)

708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41:33

>>706 앗 귀엽다니....! 이것은 기싸움...!(아니다

>>707 오호....(솔깃)
유혜 : 서장님... 복사해가면 안될까요...? (으지)

709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41:55

>>706 그렇죠 유혜주는 귀엽죠!! <:D(파아)
아닛 실망을 안하신다니...그럼 막장으로 가야겠군요!!(대체)

71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42:30

>>708 이준:경찰이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면 쓰는가!! 고로 체포를 하도록 하게!(??

711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42:39

>>709 ??? 센하주가 더 귀여우신데......? 레주는 분명 센하주를 말씀하신 거라구요...!!!

71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43:39

>>709 >>711 둘 다입니다.(엄근진)

713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43:45

>>71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 : 서장님....! (감동) 그럼... :)

71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46:02

아무튼...이번 Case 15는 정말로 그냥 특별히 조사를 하거나 하는 일은 없고... 진실의 일부를 듣는 그런 에피소드이니까...그냥 편하게 편하게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715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47:23

>>714 진실....!! (팝그작)

716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47:44

>>711 ??????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유혜주.
왜 거짓말을 하세요!!(빼액) 저 유혜주 그렇게 안 봤는데;;;(???)
유혜주가 더 귀여우시다!!!!!(고래고래)

717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49:01

>>713 히로시: ...사, 살려줘...(동공대지진)

>>714 오오오오오오오!! 스토리로 또 뒤통수 맞는 건가...!(비유의 상태가?)()

718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49:26

>>716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센하주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니 그러는 저야말로... 정말 센하주 그렇게 안봤는데;;;;;; 거짓말 하지 마세요...!!!!! (버럭)

센하주 우주최고 귀엽다!!!!!!!(● ˃̶͈̀ロ˂̶͈́)੭ꠥ⁾⁾

71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50:10

어째서 자연스럽게 뒤통수라는 말이 나오나요..(흐릿) 저 스토리로 뒷통수를 때린 기억은 없습...(양심 어디?

720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51:11

>>719 (이미 사라진 유혜주의 뒤통수 입니다) 네...? (서하를 바라본다)

721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17:52:33

욥!
코미키 가의 이야기는 계속 풀려나가는군요. 까도 까도 양파 같...

72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52:56

>>720 서하는 사실 처음부터 밑밥과 떡밥을 너무 많이 뿌리고 있었습...(시선회피)

72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53:07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724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53:19

권주주 어서오세요!

725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53:53

>>722 떡밥을 뿌린대도... 통수가 아닌 것은 아닌...(빠아안)

72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7:54:21

>>725 으윽...으으으윽...으으으으윽...(시선회피)

727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54:22

>>718 아니 유혜주 저는 클ㅡ린합니다!!(당당) 증명은 다갓이 해줄 겁니다!!

.dice 1 2. = 1
1. 센하주는 클린하다.
2. 저 센하주의 목을 쳐라.(?)

>>719 아니 어째서 레주까지 거짓말을...!!(동공지진)
우리 이러지 맙시다 익스레ㅡ버의 여러분!!!;;;(봉기할 기세)()

728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17:54:25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닭도리탕입니다. 물론 제가 해야...(울적

729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55:29

권주주 어서오세요! 아니 비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져버림)(웃다쓰러짐)

>>727 후훗.(당당)

730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57:01

>>727 이익...! 다갓님...!! 그래도 포기 못합니다! 센하주는 귀엽다...!! (최후의 몸부림)

>>728 닭도리탕...! 맛있겠...! (토닥토닥)

731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7:57:27

흠흠 어쨌든 센하주는 미적분으로 다시 넘어가는 겸(...;ㅁ;...) 센하의 위키를 좀 정리해야겠네요. 행적...정리...(흐ㅡ릿)

732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7:58:10

>>731 ...8ㅁ8...(부둥부둥) 화이팅이에요...! 센하주....!

73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8:02:49

......권주주...(토닥토닥) 그리고 센하주도...(토닥토닥) 아..아무튼 저는 거짓말은 하지...하지..하지...(털썩)

734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18:03:00

센하주 위키 정리하시는것 보면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메모장에 쌓여있는 독백들 수정하고 위키에 올려야하긴 하는데(다시 보니 오글거린다.)

73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8:11:40

전혀요! 전혀 오글거리지 않는데요! 권주주의 독백도 분위기가 느껴지고 엄청 멋진데요!!

736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18:27:48

이벤트 전까지 완성 못시키겠다..아

737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8:28:00

센하: 순찰을 돌려고 차의 운전석에 앉는데, 팀원들이 오늘따라 내가 일본 출신임을 의식한 모양이야.

하윤: 센하 씨, 사요나라~
권주: 사요나라.

센하: 뭐, 이런 식으로 차 밖에서 일본어 인사를 하는데ㅡ원래 뉘앙스가 조금 다르지만 그런 건 그렇다 치고ㅡ 갑자기 저 멀리서 지은이가 할 말이 있다는 듯이 달려오더라고. 와서 하는 말이.

지은: 센하 선배님, 사고나라.

센하: 그 뒤의 일? 신경쓰지 마.


...어제 들었던 일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잠시 카피페처럼 대입해서 올려봅니다!! >< 강조하지만 카피페는 >>>픽션<<<입니다!
이제 다시 미적분+위키정리하러...(흐려진다아아앗)

738 센하주 (716578E+61)

2018-03-10 (파란날) 18:29:08

아니아니 메이비주 금손력의 상태가...!!!(눈호강)

이제 정말로 저는 이만..!

73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8:32:51

아...아니..아니..! 대체 저 엄청난 금손력의 기운은...?!(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센하주!

74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8:42:50

음...원래대로라면 슬슬 저녁을 먹긴 먹어야하는데...아직 식사 분위기가 아니네요.. 으윽... 8ㅁ8

74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8:58:05

일단 스레주는 이제야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서 출석체크하겠습니다!

742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18:59:36

간신히 다 그렸네요.

오랜만에 공들여서 컬러로 뽑았건만 역시 맘에 안듭. (흐릿
거기다 어째 좀 여러보여.. (심각

743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9:02:28

레주 센하주 다녀오세요!

><742 헉 메이비 진짜 예쁘다...!! 메이비주 금손...!!!

744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9:02:55

>>743 (수치사) >>742

745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19:04:47

(쑥쓰

74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19:46

오자마자 엄청난 금손그림이 보인다..! 멋지다! 메이비..! 완전 멋지다..!! 우와아아아!!(야광봉)

그리고 스레주가 갱신하면서 출석체크를 합니다. 조금 늦었으니 7시 40분까지 받습니다.

747 아실리아주 (614365E+60)

2018-03-10 (파란날) 19:21:42

저녁약속... (주륵) 참가.. 지금은 못 하겠네요. 8ㅁ8(고통)

74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22:22

저..저런...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약속이 있다면 약속을 우선시 해야죠..! 다녀오세요!!

749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9:23:40

오느으을은 참여합니다아...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와 체크!

저녁을 준비중이긴 하지만 괜찮을거예요오... 40분까지 먹을..은 몰라도 준비는 다할 수 있어!

그리고 메이비주의 그림에 감탄하고 갑니다.. 엄청나네요..(금손금손)

750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19:24:42

체크으!

75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25:32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타미엘주와 메이비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752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19:26:34

체크!

75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27:13

유혜주 체크하겠습니다!!

75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33:19

일단 이 3명 이외에는 더 없나요..? 어차피 최소 인원은 충족되었으니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요..!

755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19:39:18

권주주 참가욥...

75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40:17

권주주 체크되었습니다! 그리고 슬슬 시간이기에 지금부터 Case 15로 들어가겠습니다! Case 15는 정말 말 그대로 그냥 떡밥이 풀리는 케이스이기에... 그냥 가볍게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뒷통수는...음......저는 괜찮을 거라고 일단은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757 Case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49:51

Case 15. 숨겨진 과거. 안개 속의 진실

그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만남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1명은 예상하고 있었다. 모두의 앞에 서 있는 그 연구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하고 있었으니까. 모니터에 비치고 있는 백의 차림의 여성은 분명히 이야기했다.

[나? ...나는 너희들이 찾고 있는 것을 소유하고 있는 이. 그리고...너희들이 모르는 것을 전부 알고 있는 이...라고 해둘까? 후후....]

찾고 있는 것을 소유하고 있는 이.
모르는 것을 전부 알고 있는 이.

그것을 듣고서 서하는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눈앞의 여성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것은 정말로 직설적인 직구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이 SSS급 익스파.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ㅡ딩동! 내가 가지고 있어! 정확히는 그 힘이 깃들어있는 장치를 가지고 있는 거지만, 그게 그거니까 그렇다고 치자! 여기를 찾는다고 수고 많았어! 꽤 힘들었을건데. 후후. 아무튼 여기까지 온 김에...뭐라도 말을 해야 할까...? 그래. 그래. 선물이라도 주면 좋을까? 바라는 것이라도 있어?

모두의 눈앞에 비친 백의 차림의 여성은 그렇게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순간 뭔가를 깜박하기라도 한 것처럼 아차..소리를 내면서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자신의 소개였다.

ㅡ그러고 보니, 소개가 늦었네. 내 이름은 유신혜. 응. 신혜 언니라고 불러도 좋고, 신혜 누나라고 불러도 좋아. 어차피 나이도 50대 밖에 안 되었으니 아직 청춘이잖아? 아무튼, 굳이 설명을 하자면..너희가 어디까지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 아. 그래도 이건 알겠지? 너희가 렛쉬를 데리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야. 그래. 그 [익스파 주입 실험]의 담당자 연구원 중 하나야. 그리고, 그 실험에서 쓰인 SSS급 익스파.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이 담긴 장치를 가지고 도망친 이기도 하고 말이야. 익스파 주입 실험이 무엇인지는, 들어서 알고 있겠지? 렛쉬를 데려가겠다고 말한 그 연구원. 그 친구가 너희들에게 어느정도 설명은 했다고 들었거든. 아니면..설명이 필요할까?

//반응 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758 메이비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19:53:12

"...."

일이 너무 잘 풀렸다싶기는 했다, 하지만 이것까지 예상하지는 못했는지 그녀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느낌을 내고 있었다.
일단 선글라스를 끼고, 선물이라는 물음에 그녀는 눈을 깜박였다.

"있으면 이뤄주기라도 하게?"

그녀는 한숨을 쉰뒤에 익스파 주입 실험의 담당자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였다.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가지고 도망친 이유가 뭐지? 악용되면 안된다.. 고 생각했거나 그런건가?"

75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54:01

레스는 8시 2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760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19:55:56

정답을 찾았다-라는 것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이 맞기는 하였지만, 타미엘에게 있어서는.. 덜 중요하다.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녀를 향해 직설적으로 묻는 서하를 잠깐 바라본 뒤 대답하는 그녀가 나타난 화면을 바라보았습니다.

익스파 주입 실험에 대해서는 예전의 사건(케이스 7~8)에서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 실험으로 인하여 렛쉬가 익스파를 발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요. 다만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은 채 그녀는 설명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잠깐 침묵하고는

"신혜..ㅇ..아니. 씨. 당신이 아는 것과 그 연구원이 아는 정보나 과정과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면 알고 있어요."
라고 대답하려고 합니다. 신혜 언니.. 나 신혜 씨. 라고 부르기엔.. 아직은 약간 배타적인 면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나쁜 버릇일지도 모르겠군요.

76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19:5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혜 언니라고 정말로 부르려고 한건가요..? 귀여워라..! 타미엘..!

762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0:00:19

월드크리에이터를 지닌 이. 라는 말에 유혜가 제 눈을 가늘게 흐려냈다. 연구원이었나. 그 여성이 비쳐나오는 화면을 잠자코 바라보던 그녀가 느릿히 제 입을 열어냈다.

“ 왜 그걸 가지고 나온거죠? 렛쉬를 아는 걸 보면 최근까지 그 연구기관에 몸을 담고있었던 거 같은데, 나올 이유가..., 그리고 무엇보다. 도대체 왜 그런 실험을 하고 있는겁니까? “

신혜라는 이름을 부르진 않았다. 딱딱한 어투로 말을 마쳐낸 그녀는 모니터 넘어로 보이는 여성의 눈을 가만히 응시했다.

763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0:01:15

저는 치울고 올게요...

764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0:02:13

앗 권주주 다녀오세요...!

76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02:42

앗..! 다녀오세요! 권주주! 음...그러면 일단 권주주는 이번 턴은 패스인 것으로 봐도 되겠지요! 그럼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766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0:02:48

다녀와요

767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20:03:59

소, 손이 왜이리 떨릴까요.... 헤세드주가 갱신하고 가요..;ㅁ;

768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0:06:26

넹. 언니라는 언어를 알게모르게 익숙하게 여기고 있어서...

어서오고 잘 가세요 헤세드주! 손떨림.. 으음.. 차라리 추워서 장판에 들어가면 싹 낫기를 바라고 싶네요오..

769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0:07:00

잘가요오

770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0:20:58

헤세드주 잘가요...!!

771 Case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21:18

ㅡ후후. 언니라고 부르려고 했지? 그치? 방금 언니라고 부르려고 했지?! 이 언니의 귀는 속일 수 없단다! 그리고 유의미한 차이라.. 글쎄. 너희가 얼마나 아는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익스파 주입 실험은 어느 한 객체에 익스파를 주입해서 그 익스파를 쓸 수 있게 만드는 실험이야. 솔직히, 너무 너무 잔인해. 진짜 잔인하단다.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면 안되는 무서운 실험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뤄주지 못할 것도 없잖아? 이래보여도 이 언니는 돈이 무지 많거든.

장난스럽게 키득거리면서 신혜는 말의 일부에 대답했다. 그리고 뒤이어 표정을 바꾸었다. 그 표정은 상당히 진지하고 또 진지한 표정이었다. 이어 그녀는 메이비와 유혜 쪽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ㅡ도망친 이유와 왜 그런 실험을 했냐라... 그거,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할진 모르겠는데 근본적으로 말을 하자면 회의감이 들어서야. 아무래도 매일매일, 사람을 캡슐에 집어넣고, 전기를 가한다거나, 혹은 무리하게 실험장치를 가동시킨다거나, 자극을 준다거나 그런 것을 보면... 여러모로 힘들거든. 사실 그것을 떠나서, 나는...아니, 우리들은 그 실험에 반대하는 입장이거든. ...잔혹한 실험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은 싫으니까.

작은 한숨과 함께, 모니터에 비치는 여성, 신혜는 조심스럽게 의자를 가지고 와서 앉았다. 그리고 편안하게 두 손을 포갠 후에 자신의 배 위에 올리고서 정말로 편안한 목소리로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ㅡ...너희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익스파. 본시, 그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힘이야. 그렇다면 대체 이 힘은 어디서 나왔느냐. 그건 만들어진거야. 역사상의 초능력자들...로 알려져있는 이들 있지? 사실 이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거든. 그 힘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이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 사람이 있었어. 그렇기에, 정부에서는 모두에게 비밀로, 아주 오래전에... 그래. 대충...30년도 더 된 이야기니까...아무튼 그 정도로 오래 전 일이야. 두 고아를 이용해서 실험을 시작했어. 그것은 인간의 잠재능력을 발휘시켜서, 최대한 강화시켜서, 지금까지 신비한 힘을 쓸 수 있다고 알려진 이들의 연구 정보를 모두 모아서, 그 모든 능력을, 그 이상의 힘을 사용하게 하려는 그런 비인도적인 실험이었지. 일명 [리크리에이터 프로젝트].

"......"

리크리에이터 프로젝트. 그 단어가 나오는 것에 맞춰서 서하는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힐끗 보던 신혜는 계속해서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ㅡ당시엔 나도, 책임 연구원 중 한명이었거든. 그 당시에 고아 2명. 그러니까...음... '차유리', '차유나'. ...나이는 잘 기억이 안 나네. 아마 살아있으면 나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의 아이 2명을 데리고... 지금의 천체연구소. 그곳에서 비밀리에 실험을 계속했거든. 당연하지만 기밀 프로젝트라서 여러모로 꽤 실험을 많이 했어. 절대로 밖으로 들키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몰래...몰래... 그리고 수많은 실험의 결과... 우리들은 1번째 익스퍼를 만들어낼 수 있었어. 그 힘이 바로 너희들이 알고 있는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래. 따지고 보면... 이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참으로 삐뚤어진 열의를 다한 이가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익스파'야.

ㅡ...하지만 그 사람의 욕심은 끝나지 않았어. 1명으로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한명도 그런 비슷한 힘을 만들어내려고 한 거지. 그 자매는 서로를 의지하고 있었어. 하지만, 실험을 계속해야한다는 이유로 결국 그 사람은, 그 자매를 자는 시간 이외에는 만나지 못하게 만들고 계속해서 실험을 시도했지. 결국 그것을 보다 못한 당시의 경비원인 '지강운' 이라는 이가 둘을 데리고 도망쳤고... 쉽사리 자신들을 추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이용해서 이 세상에 자신과 같은 존재. 즉 익스파가 생겨나고 태어나게 만든 거야. 그게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정체. ...아. 이런건 아무래도 좋나? 후후. 미안해. 이 언니, 혹은 누나가 조금 옛날 생각이 나서 말이야. 아..참고로 이 성류시에서 별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이유도 그 힘 때문이야. 내가 기억하기로는, 그 동생. 유나 쪽이, 별을 상당히 좋아했거든. 그래서 유리가 별을 볼 수 있도록 힘을 썼다고 하더라고. 물론 이것은 세간엔 비밀이지만 말이야.

ㅡ아무튼... 그래. 그런 비극적인 실험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거야. 그때 당시에 실험을 관리한 이는, 지금은 '익스퍼 보안 유지부'의 간부로서 있고...다시 한번 그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그 실험을 요구했어. 익스퍼들을 데리고 오면서 말이야. ...솔직히 우리들도, 사람인지라...그런 비인간적인 실험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지만..그래도 위의 명령이고... 하지만 하기는 싫고...결국 도망칠 수밖에 없었어. ...애초에 말이야. ...그 사람은 해서는 안 될 일을 해버렸으니까. 그 SSS급 익스퍼. 유리에겐 딸이 하나 있었거든. 그 딸을 납치해서 협상 도구로 쓰려다가 실패하고, 마음을 꺽기 위해서, 그 딸을 죽이려다가, 그 딸을 지키려는 유리가 대신 죽는 결과가 나왔으니까.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새로운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쓰는 익스퍼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 ...그런 이 밑에서 일하라면..너희는 일하겠어?

능글맞은 목소리 뒤로는 씁쓸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어 그녀는 모두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ㅡ이 정도면, 우리 귀염둥이들의 질문에는 대답이 되었을까? 후후.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772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21:42

으어어어..헤..헤세드주...안녕히 가세요..!! 8ㅁ8

773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0:26:41

그녀가 제 입안의 연한 살을 씹어냈다. 정말로 더러운 이들이다. 실험이니, 뭐니. 결국에는 저들의 욕심 때문에 이러한 참극이 벌어졌구나. 저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려주는 저 여자가 곱게 보이지 않는 것은, 저 여자 또한 그 비인도적인 실험에 동참한 연구원이기었기 때문이리라.

“ 그런 걸 우리에게 알려주는 이유는 뭐죠? 당신에게 득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우리에게 그 장치를 넘겨줄 것도 아니잖아요? “

그녀의 입꼬리가 느릿히 말려올라갔다. 어딘가 빈정대는 목소리는 그녀의 감정을 분명히 표출하고 있었다.

774 메이비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0:30:10

"어차피....."

죽은 사람은 못살리잖아. 그녀는 그 말을 삼키고는 고개를 저은뒤에 지금 생각해야할것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월드 리크리에이터, 세상을 다시 만드는 힘. 그리고 그 파편을 가지고 있는것은 눈앞의 영상에 나오는 그녀.

"저번에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으로 우리가 S급으로 올라간적이 있었지. 그럼 그건 당신이 한 일인가?"

그녀로서는 여러가지 의문이 남았던 일이었다. 일단 리크리에이터가 무슨 연유로 우리를 파워업 시켜준것인가.
만약 그녀가 리크리에이터를 다룰 수 있다면 단순히 R.R.F에게서 리크리에이터를 지키기 위해서 우릴 도운걸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혹은, 그 월드 리크리에이터라는것.. 아직 자아라던가 의식이 있는건가?"

그녀는 그렇게 질문을 하고는 모니터를 바라봤다. 선글라스 때문에 눈은 보이지 않을터지만.

"또, 이번엔 더미라도 둬서 R.R.F를 속인거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속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진 않는데... 무슨 묘안이라도 있나?"

..........

"그리고.. 당신, 그 경비원이라던가, 차유리의 딸에 대해서 다 알고있는건가? 지금 어딨는지 라던가."

77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30:54

언제나 저 둘은 질문이 매우 날카롭습니다..(끄덕(감탄)

776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0:32:17

"그으.."
눈을 반쯤 내리깔고는 조금 부끄러운 말을 했다는 듯 깜박거립니다. 잔인한 실험...에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여러가지의 것을 미디어를 통해 알고는 있어도..

"납치, 협상도구, 죽인다..."
말을 들어보면 참으로 비인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일어난 일이기도 하고요. 또다시 만들어내기 위한 목적..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연약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사람의 욕심이란 크나큰 법이라서 이해 못할 건 아니었지만 도덕과 윤리를... 어쨌거나 가지고는 있기 때문에 그녀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지요. 차가운 분노일까요.
그렇지만 우리에게 그걸 말해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란 것에 대해 잠깐 생각하였습니다.

77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33:17

덧붙여서 저 부분...협상에 대해서는 이번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 제가 올릴 예정인 마지막 독백에서 나오게 나오게 될테니...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77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37:21

덧붙여서 레스는 8시 50분까지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텀은 30분입니다!

779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0:38:25

넘길게오..

78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38:49

알겠습니다! 권주주..! 그럼 다음 턴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781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0:39:53

칭찬 받았다...! (그거 아님)

782 Cas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0:56:50

"...저도 묻고 싶네요. 왜 그것을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죠..?"

유혜의 물음에 서하도 왜 그런 것을 알려주냐는 느낌으로 질문을 던졌다. 그 물음과 메이비의 물음, 그리고 타미엘의 말을 들으면서 신혜는 작게 웃으면서 모니터 너머에서 말을 이었다.

ㅡ물었잖아? 그래서 말한 것 뿐이야. 이 정도는 해야...너희들도 납득할 수 있지 않겠어? 장치를 넘겨주느냐... 나는 넘겨줄 의향도 있어. 하지만, 그 전에....

잠시 말을 끊으면서 그녀는 메이비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물은 내용에 대해서 참으로 차분하게 대답해나갔다.

ㅡ나는 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힘을 직접 사용하진 못해. 후후. 이 언니가 그 정도로 만능이 아니거든. 하지만..자의식이라고 해야할 지... 있어. 물론 사람만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익스파에 녹아있는 의식은 어느정도 남아있어. ...적어도 스스로 발동할 정도의 의식은 말이야. 더미는 내가 둔 것이 아니야. 내가 가지고 있는 그 파편이 자신의 의지로, 그들을 속인 거지. [그곳에 자신이 있었다]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후후. 놀랍지? 그리고 묘안이고 뭐고, 이미 위치는 들켰지만... 버틸 수는 있어. 아직은... 애초에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너희들이 있는 곳의 밑. 바로 지하거든. 후후. 하지만 입구는 보이지 않지? 그런 느낌이야.

ㅡ...그리고 알고 있어. 후후.

정말로 면목이 없다는 듯이 그녀는 장난스럽게 웃어보였다. 이어 그녀는 표정을 다시 굳힌 후에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아무튼 나는 당신들에게 이 장치를 넘겨줄 의향이 있어. ...하지만 조건이 두 가지 있어. 1번째는...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연구원이 3명 있어. ...물론 그 중 하나는 죽었어. 렛쉬의 주인이기도 한 그 친구는, 더 이상 살아있지 않아. 너희들이 얘기한 R.R.F... 그들이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했지만, 그 친구는 입이 단단해서 말이야. 결국 말하지 않았고 그런 최후를 맞이해버렸어. ...그것 때문에 우리들은 정말로 굳건하게 숨어있는 중이야. 그 2명을 안전하게 보호해서, 이곳으로 데리고 와줄 수 있을까? ...하나는 렛쉬를 설명해준 그 친구고, 다른 하나는 천체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박한민]이라는 친구야. 면목 없을지 모르지만..그 친구 2명을 무사히 보호해줬으면 좋겠어. ...물론 우리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했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동료야. ....보호해줄 수 있을까?

ㅡ그리고 2번째 조건. ...당신들이 그 2명을 보호해서 여기로 데리고 오기 전까지 나는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지키도록 할게. 그러니까... 유리의 딸. 그 딸을 지켜줬으면 해. 그 동료는, 너희들의 바로 옆에 있어. ....강하윤. ...알고 있지? 그때 렛쉬의 말을 번역해준 친구가 서에 간 적이 있었지? 그때.. 과거의 유리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말이야. 조금 떨어진 머리카락을 하나 회수해왔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분석을 해봤거든. 친딸이야. ...너희들이 데리고 있는 그 애야. ...성류시에 잠복하고 있는 요원, 그 요원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겠어? 부탁이야. .....나는, 우리들은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아. 이미 어머니도 잃은 그 아이가 끌려가게 되면...그 아이는 어머니, 유리의 길을 걷게 될 거야. ...그 실험을 아직도 포기하지 못한 그 자에 의해서 말이야.

".......!"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듣고 있는 하윤은 아무런 말도 이을 수 없었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 속에서, 그녀는 아무런 말도 잇지 못하고..그저 당황하는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서하도 살짝 당황하고 있었다. 그 누가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까. 바로 이곳에서...생각도 못한 이름이 흘러나왔으니..당연한 일이었다.

//반응 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783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1:07:03

위치를 드러낸 것, 그리고 우리에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 것 모두 리크리에이터의 자의식이었다니, 그녀가 느릿히 제 눈을 깜빡였다.

“ ...갑자기 이런 정보들을 한꺼번에 접하니 정리가 안되네, 그러니까요. 그걸 우리에게 넘겨주겠다라..., 왜죠? 당신이 그 장소에서 장치를 지키고 있는 게 더 안전하지 않나요? 우리는 현재 범죄세력의 견제도 받고 있고, 여러모로 주시 받는 상태인데. “

무엇보다, 이 일에 대해 저리도 상세히 알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그녀였다. 그녀는 지끈거리는 제 이마를 짚으며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 그런데..., 하윤씨는 자신이 리크리에이터의 자식이란 걸 알고 있나요? 모르고 있다면, 왜죠? 숨겨야 할 이유라도 있었나요? “

...하윤씨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텐데, 그녀가 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784 이름 없음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1:09:55

으아아ㅣㆍ 월하!!!
지금 체크 해도 안 늦었으려나?......

78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10:25

어서 오세요! 월하주!! 음..30분까지 반응레스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저기에 바로 반응을 하셔도 됩니다! 일단 체크하겠습니다!

786 메이비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11:25

"그 요원이 누군지는 알 수 없는건가?"

그녀는 일단 그것을 물어본뒤에 하윤이 저번에 S급 파워업때 했던 말을 되내였다. 그런가, 자식의 소리에 반응한건가.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동료는 어떻게 해보겠다고 말한뒤에 다시 질문을 이어했다.

"그 경비원이.. 하윤씨의 아버지인가? 뭐가 생각난건 아니고 그냥 왠지 그럴거 같아서."

그렇다면 그 경비원이 서장님이란 소리가 되니까.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하윤씨는 뭐 그래, 어렸을때 그랬던거 같으니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지. 하지만 그 경비원이라던가, 차유리의 동생이라던가 그런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있지?"

모두의 기억을 조작했다고하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여성은 모든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차유리'의 죽음에 대해서.

"특히 그 동생이 자기 언니가 그렇게 죽었는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을거 같은데. 경비원이나 남편도 그렇고..."

그녀는 거기까지만 말하곤 눈을 깜박였다.

"SSS급 익스퍼의 죽음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사람.. '차유리'의 친족중 하나가 R.R.F의 보스라던가 그런거 아니야?"

이상하게 생가가고 있었다. 익스퍼의 실험에 대한 반발로 R.R.F가 생긴것까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 설명한것은 SSS급 익스퍼의 희생이었다. 그리고 지금 대화로 그 SSS급 익스퍼에 대한건 엄청난 기밀이란것도 알았다.
단순히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 SSS급 익스퍼에 대해 알 수 있을까? 실험에 대해서도? 감마가 보스였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아니, 아닐까..

"그 동료들을 어디 한군데로 불러줄 수는 없나? 나랑 만나기만하면 텔레포트로 바로 데리고 올 수 있는데."

787 이름 없음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1:15:00

앗음 그럼 다음 반응에서.. 정주행도 해야하고 태블릿이라

78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16:09

음...알겠습니다..! 월하주! 아무튼 반응 레스는 30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보다시피 이번 케이스는 오너만 알던 사실을 이제 캐릭터들에게도 이야기해주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조금 더 푼 것도 있긴 하지만요!

789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1:16:39

"말만 듣는다면.. 넘겨준다라...는 거려나요."
확실히 공성보단 수성이 유리하지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만 넘겨준다라는 건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아 잠깐만 땅을 파다 보면 나온다는 건가요?-설마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 실험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는.. 어째서 포기하지 못하는 것인가요? 국가를 위해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아니지요.. 그 정도쯤 되면 한 사실에 집착해서라도 포기하지 못할지도 모르지요.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

"...."
느릿느릿하게 생각하려는 찰나 환청이 들려서(아마도, 정말 환청이었겠지요. 그녀의 기억에 기반해 만약 그렇게 말할 것이다. 라는 식으로요.) 무시하고는 화면을 바라보았습니다. 보호하고 데려와서 지킨다. 그리고 자신이 아는 사람이 친딸이라는 사실에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정답은 꽤 가까이에 있었군요.."
생각한다면 말이예요. 라고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그렇지만 보호하고, 데려오는 것..이라...

우리가 요원을..알고 있어도 그를 막 막을 수 있겠느냐. 라는 것은 미지수였습니다. 아니면 그가 포기한다던가의 선택지도 있기는 하겠지요.

790 이름 없음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1:18:44

악 밥 타임.......

79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19:24

식사 맛있게 하세요! 월하주!!

792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1:20:21

식사하고 오세요 월하주!

793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21:33

(흐릿


월하주 다녀오세요

79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23:20

아...아니..어째서 메이비주는 흐릿모드죠?!

795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1:26:59

다녀오세요 월하주!

(메이비주의 흐릿함을 선명함으로 바꾸려 한다)

79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30:57

그럼 시간이로군요...다음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797 Case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44:02

ㅡ그쪽의 너는 참 질문이 많은걸? 일단 많으니까 조금만 패스. 아무튼 왜 넘기러 하냐고 묻는다면... 너희들이 경찰이니까. 너희들의 활약은 일단 지켜보고 있었거든. 물론 다 본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리고 당신들이라면 지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어. 솔직히 내가 아무리 숨는다고 해도 결국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요원도, 그 R.R.F라는 이들도 날 쫓고 있는 상황이고...실제로 R.R.F는 이 위치를 간파해버렸잖아? 후후. 그리고...역시 이것은 원래 가지고 있어야 할 이에게 돌려주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그리고 모르고 있는지 아는지는 나도 몰라. ...그것까지 내가 파악할 순 없으니까. 하지만 말을 들어보면 모르는 모양이네. ...글쎄. 이유가 뭘지는... 어릴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닐까? 쇼크로 인해서 기억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 하지만 이건 확실해. 강하윤. 그녀는...유리의 친딸이야.

유혜의 물음에 대답한 후, 그녀의 시선은 메이비에게로 향했다. 이어 그녀의 물음을 전부 듣고서 차분한 느낌으로 하나하나 대답했다.

ㅡ지강운. 그리고 차유나. 그 둘의 행방은 알 수 없어. 그 이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말이야. 유리와 함께 완벽하게 자취를 감춰버렸으니까. 지금도 그들이 어디에 있는진 알 길이 없어. 우리들도 그들이 탈출했을 때 추적에 나섰지만 찾을 수 없었거든. 그래서...그 답에는 확실하게 그렇다고 답하지 못해. 답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유리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 말이야. 하지만 가능성은..있을 수도 있겠지? 후후. 연구원은 언제나 가설을 세우니까. 그 가설에 타당성은 있지만 그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면..그 가설은 참이 될 수 없어. 그리고...만나게 하는 것은..힘들지 않을까. 적어도 나는 추적당하는 몸이라서 핸드폰을 쓸 수가 없거든. 미안해. 그러니까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 거야. 그리고 그 요원이 누군지 나는 몰라. 요원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정체를 굳이 밝히진 않으니까. ...어쩌면 편의점의 직원이 요원일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누구인지 나는 알 길이 없어. 정보를 들은 것이 없으니까.

윙크를 날린 후에 그녀는 이어 타미엘 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팔짱을 기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그녀의 말에 대한 대답이나 마찬가지였다.

ㅡ...응. 가까운 곳에 있지. ...그렇기에 너희들에게 부탁하는 거야.

이어 그녀는 미소를 싸악 지우고서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모두에게 확실하게 의견을 묻듯이, 정말로 진지하게,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ㅡ...어때? 승낙할 거야? 내가 내세우는 조건...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798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48:10

대충 메이비가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지 파악이 끝났네요 (끄적끄적) 문제는 레주와 일상을 돌릴 수 있을까인데..

79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49:22

저와의 일상인가요? 돌리고 싶다고 한다면 돌릴 수는 있습니다. 이벤트가 끝난 후가 되겠지만요..?

800 메이비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50:25

"난 승낙해도 좋겠다는 의견인데."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는 표현이다.

"솔직히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선 좋은 감정은 들지 않아. 다만 지금은 그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중요하기도하고.."

그리고 다른 조건이 있으니까.

"도움을 받은건 사실이니.."

801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51:08

>>799 에.. 돌리고 있는거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일단 이 케이스가 마무리 되어야 보러가든지 말든지 할테고..

802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1:51:43

권주주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롱범 얘들도 알게 되었군요. 근데 하윤이에 대한 것도 알게 될 줄이야...

80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52:27

>>801 ....없는데요..(동공지진)

>>802 어서 오세요! 권주주! 이제 슬슬 캐릭터들도 알아야 하니 말이죠..! 다시 말했지만...지금부터는 극후반부입니다!

804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1:54:02

어서오세요 권주주

>>803 에엣..! (꿈에서 본건가

805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1:54:02

“ ...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죠. 그쪽 혼자 보호하고 있기에는 벅차보이기도 하고. “

그러며 제 눈을 느릿히 감았다가 뜨는 그녀였다. 다만, 저들의 곁에 변수가 있다면 말은 달라지겠지만.

“ 저는 아무래도 좋아요. “

시선은 오로지 모니터 속 여자를 응시하며, 그녀가 제 입술을 다물었다.

806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1:59:00

아.. 이번 턴은 넘기겠습니다아... 영.. 상태가.. 비몽사몽.. 잠 좀 깨고 올게요오.. 세수가 필요해애..

807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1:59:26

"이전에 잘 부탁한단 그 음성은,"

중얼거리다 끝나는 말. 슬적 고갤 떨구며 발만 동동 구른 채 있다간은 메이비의 시선에 가만 선다.
아마도 그 무언가는 하윤을 말하는게 아니었을까 해서. 한숨을 내쉬며 관자놀이를 누르다 어깨를 으쓱인다.

"저도 메이비 씨와 같은 의견이에요."

고갤 들며 모니터를 바라본다.

80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1:59:31

알겠습니다! 타미엘주!!

80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00:09

음...권주주는 지금 막 돌아왔으니..일단 패스를 하는 것이 좋겠군요. 8ㅁ8 다..다음턴 가겠습니다!

810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00:32

다녀와요~

811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00:39

케이스 9이라던가, 오르골어 관해서도 물어보고 싶었으나 태블릿이라 정주행의 어려움이 흑흑...
>>806 타미엘주 다녀와

812 Case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07:03

ㅡ고마워! 다만...역시 나를 좋게 보긴 힘들겠지? 그렇지? ...이해해. ..그 죄값은 나중에 제대로 치룰게. 너희에게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넘긴 후에 말이야.

유혜를 바라보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는 마음이 이제야 놓인다는 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뒤이어 그녀는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후에,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두 손으로 손뼉을 탁 치면서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ㅡ...참고로 요원은...설득이 불가능할 거야. 그 사람. 정말로 무서운 능력자거든. 랭크는 지금의 구분법을 기준으로 SS. ...그 사람은 표식을 세겨. 그리고 그 표식이 있는 이는 절대로 그 명령에 반항할 수 없어. 그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거야. 그러니까...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잘 부탁할게. 그 애를, 정말로 잘 부탁할게. ...후후. 내가 할 말은 이 정도야. ...정말로 잘 부탁할게. 익스레이버.

이어 모니터의 화면은 뚝 끊어졌다. 더 이상 켜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은 저쪽에서 연결을 끊어버린 모양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서 서하는 작게 혀를 찼다. 그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진 아무도 알 길이 없었다.
이어 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의견을 물어보듯이 이야기했다.

"...먼저 돌아가주시겠어요? ...일단 이곳의 위치를 보고서에 올려야하고...오늘 들은 내용을 정리해야할테니까요. ...서장님에게도 보내줘야할테고.. 하아..정리 귀찮은데..."

일거리가 늘어서 귀찮게 되었다면서 투덜거리는 서하의 모습은 평소, 일을 하기 귀찮다고 투덜거리는 서하의 모습과 판박이였다. 조금만 정리를 하고 가겠다고 말을 하고서, 서하는 모두에게 먼저 돌아가라고 이야기를 했다.

한편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하윤의 목소리가 드디어 모두의 귀에 들려왔다. 그것은 크게 동요하는 목소리였다.

ㅡ....저기, 모두들...그러니까, 그게..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러니까...그게..저....

아무래도 그녀의 가슴 속에서도 쉽사리 정리가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바로 그녀였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녀의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흘러나왔고, 그녀는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했으니까.

ㅡ....그 말..진짜일까요?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요...

그 말 한마디가, 모두의 귀에 조용히 들려오고 있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1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08:39

Case 9는...아마 메이비가 질문을 먼저 했었기에...(끄덕) 그리고..오르골은..어떤 오르골을 말하는건가요? Case 13에서 나왔던 그 오르골 말인가요? 그건 별 상관이 없답니다.

814 권 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10:35

"..."

활약하는 것을 지켜봤다 해도, 몇달 전에 개설된 신생 팀이다. 답을 들었어도 그런 중요한 일을 맡아도 되냐는 의문이 샘솟았다. 뭐, 적당히 맡길 수 있는 이들이 아롱범팀 밖에 없으려나. 게다가 실험으로 희생될지도 모르는 이는 우리들의 상사...승낙할 수밖에 없잖아 이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민의 여지는 없으려나. 중압감을 느끼며 한숨을 푹 내뱉었다.

815 권 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11:21

>>814 이건 아까 스토리... 신경 쓰지 마세오

81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12:26

>>814 그렇게 늦게나마 자신의 캐릭터의 반응을 쓰는 권주주가 정말로 감사할 나름입니다. 8ㅁ8

817 메이비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12:31

"100% 확신할수야 없습니다만..."

그녀는 하윤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것에 답하면서 서하를 한번 본뒤에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정확히는, 서하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멈춰섰다. 가능하면 서하를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거리에. 만약 그게 힘들거 같으면 그냥 나갈것이다.

어쨌든 느릿느릿 나가는척을하며 그녀는 다시 말을 이었다.

"시간을 조금 손해보게 될지도 모르지만 연구원 확보하는데에 저희쪽에 큰 디메리트가 없는점.
그리고 하윤씨를 지키는것 또한 디메리트가 없는점. 그렇게 따지면 해볼 가치는 있는 일이겠죠."

.... 흠.

"뭐 별로 달라질것도 없잖습니까. 하윤씨가 누구 딸이든.. 동료를 지키는건 어차피 당연한건데."

818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16:38

>>813 그그그그 빅스타 타워에 설치 된 거에 대해서 물으려 했었거든 :q
근데 진행중에 이미 답 나왔던 거 같기도 하고 별 중요한 것도 아닌거 같기에...

81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18:38

>>818 아. 그거 말이군요. 리크리에이터. 그건 전에도 말했다시피 그 힘의 일부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장치라는 느낌이랍니다. 전에 진행때 나온 내용 그대로에요.

82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19:54

물론 단순히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요..일단 그에 대한 것도 이후 독백에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821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22:02

“ ...뭐, 좋게 보이진 않지만. “

제 눈을 느릿히 감아뜨던 그녀가 나직히 대꾸했다. 어찌되었던, 저 여자는 연구원이었다. 인권을 유린하고 끔찍한 실험을 자행한 연구원. 동정할 생각은 없었다.

표식이라. 그녀가 작게 혀를 차냈다. 그런 짓까지 해대는 걸 보면 정상적인 집단은 절대 아니겠지, 요즘 시대가 어떤데 표식은 표식. 그녀가 느릿히 비웃음을 지어냈다.

“ ...혼란스러우실 거 알아요. 그렇지만, 메이비씨 말대로 달라질 것도 없죠. “

그녀가 한숨을 내쉬었다. 가장 혼란스러운 건 하윤씨겠지.

“ 돌아갈게요. “

822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2:22:13

"해서 손해볼.. 건 없을 것 같아요."
먼저 선수를 친다면, 그거야말로 손해겠지요. 하윤.. 오퍼레이터를 넘기게 된다면, 아롱범 팀은 눈엣가시로 전락할 거고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게 거짓이라면, 요원들을 전부 음... 물먹일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진실이라 가정하는 것이 훨씬 매끄럽고.. 거짓일 경우에 또 행방이 묘연하니.. 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남아있다.. 라는 건 아무래도 요원이 한 사람이라면 2인 1조로 도와준다라는 식으로 있으면 조금 나을지도요? 란 안일한 생각을 합니다.

탓할 순 없어요. 그러고 싶었으니까요. 먼저 가라는 말에는.. 조금 망설였습니다만..

//리갱합..니다아.. 아 잠이 안 깨..

823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22:47

허허허허허(멘붕)

좋은 밤이에요 모두 :>

824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24:24

어서오세요~

825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24:30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82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24:33

타미엘주와 아실리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아실리아주...괜찮아요...?(흐릿)

827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24:44

앗 타미엘주도 어서오세요...!

82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25:46

아무튼 40분까지만 레스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829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2:27:40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830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29:14

"아마요."

이어폰을 낀 귀의 귓볼을 매만진다. 다 듣고 있었겠지. 무슨 말을 전해야 할련지.
일단은 마음을 정리하길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짤막한 대꾸 이후 말 없이 숨소리만 고르다.

"...."

몸을 돌려 나가려다 걸음을 멈춘다. 다시 뒤를 돌아보다, 밖으로 나선다.

831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29:29

어서와

832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29:51

다들 어서 오시고 안녕하세요 ;>

어... 저는 괜찮습니다. 허허허허허.... 요원이 누군지 아는 아실리아의 멘탈은 와그자자작 깨졌겠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833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30:20

근데 솔직히 지금 다들 대충이나마 눈치는 챈 것 같아서()

834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31:10

이렇게 된거 요원 대빵한테 수갑을 채울 수 밖에 없겠네요.

저번에 세뇌하던 익스퍼도 수갑채워서 익스파 제어가 안되니까 능력이 풀렸으니. 그 표식 새긴놈한테 수갑을 채우면..!! (작전 (안됨

83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31:55

>>832 뭔가...이 이벤트가 끝나면 아실리아는 서하를 만나러 바로 달려올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834 그 분은 지금 아주 먼 곳에 있기에...(끄덕)

836 권 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33:16

혼란스러워 하는 하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걸까. 당장에,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어머니에 대해서, 그리고 희생된거라는 말을 모르는 이의 입에서 듣는다면... 가장 힘든 건 역시 하윤 씨겠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솔직히 거짓으로는 들리지 않습니다."

차마 아니라고 말을 할 수는 없겠다. 여기서 부정하는 것 또한 혼란을 더욱 야기 하는 것일 뿐이니까. ...서장님은 진실을 알고 있을까?

"...그래도 하윤씨는 저희의 동료니까. 무슨 일이 있든, 끝까지 같이 있을겁니다."

최선을 다해서요. 다시금 곱씹으며 다짐한다.

837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33:27

>>835 으으..

느이 대빵 먼곳에 있다고?!

먼곳이 아니라 천국이겠지 이 바보야!! (미침(분노

838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34:45

>>835 그렇겠지요.... () 아마 말을 잇지 못 하는 상태겠지만(..)

레주, 그 리크리에이터 실험을 주도했던 연구원이 지금 간부가 되었다고 했죠? 그럼 그 간부가 서하 상사인가..요..? (아니다)

839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35:11

>>83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메이비줔ㅋㅋㅌㅊ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840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35:21

메이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1 타미엘-이벤트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2:37:03

매이비줔ㅋㅋㅋㅋㅋㅋㅋ

842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38:17

>>837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ㄲㅋ

84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38:18

>>8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8 네. 그 상사입니다. (끄덕)


아무튼 다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844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39:30

갱신하고 얼른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845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40:37

>>843 (역시 그 상사는 뼛속까지 슈레기였어.......)(우사미눈) 모든 일의 원흉은 그 상사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_. )

846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40:40

지은주 어서오세요!

847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40:45

어서오세요 지은주.

(후우후우(분 삭힘

848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2:41:01

지은주 어서 와요 ;>

849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41:28

지은주 어서오세욥!

850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42:07

어서와!

851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43:05

아 진짜 메이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김)

852 어쩌면 죽으\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4:11

않이 메이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4:46

아니 메이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마쳤습니다! 그리고 센하주 카피페...(동공지진) 지, 지은이 살아있니...?

854 Case 15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45:17

메이비는 서하를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서하를 살폈지만 서하는 특별히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뭔가 생각을 하는 것 같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연락을 취하지도 않았다. 그저, 모니터를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알 길은 없었다.
아무튼 모두의 말을 들으면서 하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이내 곧 하윤이 크게 숨을 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아마도 심호흡 소리가 아니었을까. 이어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ㅡ...솔직히 말해서 갑자기 말해도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요. 만약 엄마의 사고가...그것이 SSS급 익스퍼가 희생된 그 사고라고 한다면... 솔직히 말해서 정말로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이 없지만...그렇지만....

애써 혼란스러움을 잠재우려는 것처럼 하윤은 다시 한번 크게 심호흡을 쉬었다. 그것은 정말로 크고 큰 심호흡이었다. 이어 그녀는 다시 평소의 밝은 목소리를 내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아마도 그것은 애써 내는 밝은 목소리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ㅡ일단은 저도 확실하게 기억해보도록 할게요. 그리고..만약에 정말로 제가 그러하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으음..아니에요. 이건. 잊어주세요. 아무튼..!! 잘 부탁할게요. 그럼 일단 2명을 찾아서 여기로 데리고 와야하는거죠?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일단 복귀해주세요! 그 두명의 행방은 제가 조사를 해보도록 할게요. 서하 씨도 너무 늦지 마세요. 알았죠?

"...알았어. ...곧 갈게."

자신의 귀로 들려오는 그 목소리에 서하는 그저 짧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그 목소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상당히 나른한 느낌의 목소리에 가까웠다. 이어 그는 좀 더 모니터를 바라보다가 모두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하기 시작했다. 복귀를 하긴 해야할테니까...


그렇게 모두는 다시 사무실로 향했다.
이곳에서 알아낸 진실, 지금껏 몰랐던 과거의 숨겨진 사실은, 어쩌면 또 하나의 장벽으로, 잔인한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것을 제대로 아는 이는 거의 없었다. 안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미 모든 운명의 톱니바퀴는 일정한 노선을 통해서 천천히 굴러가고 있었으니까... 천천히... 천천히.....


-Fin

//짤막한 느낌의 케이스인 Case 15는 이것으로 끝을 내겠습니다. 말 그대로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이제 직접적으로 진실을 알게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차후... 사이드 스토리와 Case 16의 예고편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855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45:56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85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46:01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857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6:19

? 분명 올렸는데 왜 안올려졌지.... ㅠㅠㅠㅠㅠ 정주행 마쳤습니다! 모두들 반가워요!!!!
그리고 메이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센하주의 카피페도 봤습니다.... 지은이... 살아있니...?

858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46:26

어라, 그럼 내일은 뭐 하는거에오?

그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859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46:46

아니 하윤아 끝까지 말해줘...(흐릿) 안 잊을꺼야!

860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6:52

???? 컴터 이상한가봐요 ㅠㅠㅠㅠ 올라졌네....
모두 수고하셨어요!!

86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46:53

내일이요? 내일은 왕게임 합니다.(끄덕)

862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47:11

허억 왕게임..!

863 천유혜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47:23

(눈반짝) 왕게임...!

864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7:53

하윤아.... 그.. . 하던말 하다가 그만두면...(찝찝)(ㅂㄷㅂㄷ)

그리고 왕게임... ㅎㅎㅎㅎ (유튜브에서 댄스 목록을 찾아본다)

865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22:48:24

조금 나아졌어요.... 갱신해요 :0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D

866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48:57

어서와요 헤세드주!

867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49:08

헤세드주 어서와요!

868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49:23

>>858 왕게임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스레주 왕게임은 이 케이스 직후로 할 생각인가요...? 그렇고 저런 이야기를 들은 직후라 분위기가 좀 가라앉을것 같은데...(흐릿

869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2:50:31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괜찮아 졌다니 다행이군요...

870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51:54

다행이다.. 어서와!

871 타미엘주 (0082718E+5)

2018-03-10 (파란날) 22:52:35

다아들 어서와요오..(흐무럭)

수고하셨습니다!

872 Side story - 그 시각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52:57


"....재밌는 결과가 되었네."

"그렇군."

그 모든 대화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자신들의 아지트에 있는 R.R.F의 리더인 민경, 그리고 델타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그 모든 내용들을 들으면서 민경은 피식 웃어보였다. 무엇이 그렇게 웃긴 것일까.
손에 쥐고 있는 곰방대가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주지 못한 격한 감정을 보여주는 무언가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델타는 손을 뻗어 민경의 손을 잡았다.

"진정해. 일단."

"........"

"일단, 저들은 2명의 연구원과 접촉하려고 하겠지. 그에 대해서 어떻게 움직일거지?"

델타의 말에 민경은 침묵을 지키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녀는 정말로 차가운 목소리로 델타에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참으로 차갑고 차가워서 날이 잔뜩 선 정말로 살기 가득한 목소리였다.

"델타가 남겨준 리스트 중에서 쓸만한 이를 뽑아서, 그 익스퍼를 이용해서 없애버려야지. ...당연한 거잖아?"

"...없애버릴 참인가?"

"어차피 전부 없애버릴 생각이었어. 그것은 당신도 알지 않아? 델타?"

"....알고 있지."

민경의 말에 델타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듯이, 그리고 그녀를 지지한다는 듯이 짧게 말을 끝내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를 바라보며 민경은 다시 한번 한숨을 내쉰 후에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정보를 흘려주는 거, 위험하지 않겠어?"

"...상관없어. ...어차피 이제 곧 클라이맥스다. 머지 않아... 그래. 머지 않아... 움직일 때가 되었으니까 말이야."

"그도 그렇겠네. 어차피 조만간에, 월드 리크리에이터는 회수할 생각이니까."

"......."

"그래. 모든 것이 끝이 날 순간이 다가오고 있어. 이 길고 긴 무대도 끝을 맺을 때가 되어야지. 안 그래?"

살기 가득한 목소리는 어두운 복도에 조용히 깔렸다. 그것은 과연 누군가에게 향하는 목소리일까? 그것을 아는 이는 민경. 그녀밖에는 없었다. 그 차가운 분위기,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오로지 붉은색 하이에나만이 강렬하게 빛을 내고 있었다.

87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53:45

>>868 본 스토리와는 상관없이 다른 시간대로 할테니까 밝게 밝게 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874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22:54:30

좋아지자마자 내일모레 시험에 대한 톡이 줄줄줄 와있는 걸 봤지만요... 와아아아... 잊고 있었는데....(흐릿해진다)

875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54:43

흐음........ 흐으음........

876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55:17

근데 만약 서장님 델타설이 맞다면... 우리가 리크리에이터를 가져오면 큰 일나는데....!!! 그럴 리가 없겠죠. 네.....! (끄덕끄더

877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55:48

헤세드주... (토닥토닥)
그리고 델타는 살짝... 흔들리는 것 같은데...

878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55:56

앗앗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879 Case 16 예고편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2:57:50


점점 밝혀지는 진실. 그 진실을 알게 된 익스레이버는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회수하기 위해서 연구원과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도저히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
겨우겨우 연결이 된 연구원은 자신이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도움 요청을 해오고...

보이지 않는 저격수.
보이지 않는 탄환.
보이지 않는 공격.

그 모든 것이 연구원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을 위협하는데...!!

출동하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위협적인 저격수에게서 연구원을 구해내라..!!


Case 16. 인비지블 터미네이트

//3월 17일이에 이어지겠습니다!!

880 월하 (286984E+60)

2018-03-10 (파란날) 22:58:44

헉 저격수...

881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2:58:58

와아... 저격수... 탄환...(흐릿)
유혜야... 다칠 거 같....!

882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2:59:34

저격따위! (회피캐(맞음

(눈치

883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2:59:40

아닛 보이지 않는 게 참 많어ㅓㅓ,ㅏㅏ....(난이도 극악 예상)

884 헤세드주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23:00:11

델타... 델타.... 아 안되겠다...;ㅁ; 머리가 너무 핑핑 돌아요;ㅁ; 연달아서 무리해서 그런가.. 저는 가볼게요8ㅁ8

88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00:54

무...무리는 금물이에요..! 헤세드주! 일단 안녕히 가세요!

886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3:00:58

잘가요 헤세드주`

887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3:01:02

헤세드주 들어가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888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02:15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ㅠㅠㅠㅠ

88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04:10

약간의 여담이지만 아실리아주가 서하를 워낙 걱정하는 것 같아서..서하를 만나게 해줘야하나..고민중이긴 하지만...음....역시 보기에는 안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런고로... 음..음..살짝 일상을 구해보도록 할까요?
여러분들도 지금 이 상황에서 일상을 돌려보면 무지무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89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05:10

헤세드 주는 음, 내일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89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06:59

참고로 스레주의 페턴을 보면 아시겠지만...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로 투명화를 이루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

892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07:10

>>889 (돌리고 싶은데)(이벤트 참가를 못했다.)
돌리겠다는 사람이 없다면 이벤트 참가했다는 가정하에 돌릴 수 있을까요...?

893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07:43

>>891 이렇게 된이상... 레주를 위해 투명화를 해주도록 하죠! (뿌듯)(?>????) 오버익스파 가즈아~~!!~!~ (지은 : ????)

894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08:09

저.. 저 사실.. 지금 누구랑 하든 일상을 하고 싶긴 한데.. 평일에는 거의 못 잇는데다가 지금 피곤해서 잠들어버릴것같네요.. (._. ) 내 체력 없어.. 달팽이가 물어갔어...

895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3:08:14

서장님한테 할말이 있긴한데..

89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08:35

>>892 저 정보는 당연하지만 전원 참가했다는 가정하에 뿌려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주행을 했다면 짜잔! 여러분들의 캐릭터도 정보를 알게 되는 겁니다!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를 투명화시켜서 어쩌겠다는 거예요!

897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3:08:35

>>894 (달팽이 잡아옴

898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09:20

앗 그럼 메이비주랑 레주랑 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이벤트도 참가 못했고 또 엄청난 떡밥을 얻는다던가 예리한 질물을 할 자신이 없어서...(눈물)

899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3:10:28

에엣, 지은주가 먼저 신청하셨으니 지은주가 먼저해욥

90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0:51

>>894 피곤+잠들 것 같다 모드라고 하면...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피곤하면 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실리아주..?

...그리고 스레주는 아무나 괜찮다고 합.....

901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11:23

(동공지진)
어... 그렇다면 사실 엄청 사소한거지만 서하 앞에서 그 비밀 요원 욕하고 싶어서...(눈새 지은)

903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까...괜찮습니다. 어..그럼 지은주가 오겠어요?

904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12:22

>>897

905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13:10

...! 죄송해요... 저 실수했네요... 혹시 저거 지워주실 수 있나요...?

906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3:24

음...음... 일단 스레주로서 >>902는 지워두는 것이 낫겠군요.(끄덕)

907 메이비주 (6698734E+5)

2018-03-10 (파란날) 23:13:33

이제 무엇을 해볼까요 흠..

908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14:12

>>900 쉬어야죠.. 후.. 일주일이 길었다는 게 피로함으로 느껴지네요. 허허허.. 일주일밖에 안 지났어.. 한 달은 지난 것 같은데.... (._. )

관전하겠습니다 ;*

909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14:12

실수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할 말이 없네요... 아실리아주에겐 정말 죄송하고 그리고 지금 어장에 계신 분들께 모두 죄송합니다. 지금 제 자신에 정말 당황스럽고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91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14:48

자신의 손으로 죽을 때까지 목을 졸라본적 있어?

으응, 미안. 조금 멍청한 질문이였네. 하하. 는 멀쩡히 살아있는데. 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였지만. 도중에 힘이 빠져서 기절 직전에 손이 풀려버릴걸? 혀를 깨물어 죽는 방법은?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긴 하는데 생각외로 죽기까지는 못해. 인간의 생명력은 쓸데없이 질기니까.

그래, 그럼 다른 방식을 생각해보자고. 가령 그라목손을 마셔버린다던가. 그런가, 요즘은 안 파는구나... 나는 칼로 목을 째버리는 방법을 제일 추천하긴 하지만. 경동맥을 자르면 뇌로 가는 피가 바로 끊겨서 고통이 길지 않게 바로 죽을 수 있거든. 딱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너는 이미 실패했었나?

도 금방 알게 되겠지.

"그러니까. 내가 도와줄게."

91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4:54

그 와중에 귀여운 달팽이가.....! 아..아무튼...지은주가 돌린다고 한다면... 저 스토리 직후 상황으로 서하에게 찾아오는 선레 부탁해도 될까요?

912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15:24

>>909 어어....?? 어어.....??? 아, 아뇨. 못 봤으니 괜찮습니다. (동공지진)

913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15:34

>>910 아니야...테스트 용으로 한건데 이메일 란에...(흐릿) 지금껀 무시하세요 무시!

914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5:40

>>909 아뇨. 아뇨.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걸.... 괜찮은겁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일부로 그런 것도 아니고... 스레주는 신경 안 씁니다.

...인데 권주의 저 독백은 대체 무엇인가...(동공대지진)

915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16:21

제 실수에 한번 울고 권주 독백에 두번 울고 여러분 천사라셔서 세번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선레 쓰러 갈게요 흑흑

916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16:31

(쪽팔림 사) 으앙 퇴고가 남았었는데... 안대!!!

917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16:50

아니 권주야.. 대체... 8ㅁ8

91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19:10

이미 다 본 이상 돌릴 순 없다...!! 후후후후후..!(뚜까맞음) 아무튼 이것으로 여러분들의 일상거리도 꽤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마음껏 지금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유지부에 대해서 뒷담을...!(버려짐)

919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20:00

아무튼 내일 왕게임은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늘 그렇듯이 말이에요! 음...그리고 서하와의 일상이니.. 나름 서하로 떡밥을 던져보겠습니다.

920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20:22

음 지은주가 무슨 말을 한건지는 못봤지만... 독백 실수로 올려서 묻어버렸어요!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ㅜ

921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20:34

생각해보니까 서하는 남겠다 해서 일상 못돌리지...! 그럼 하윤이에게 말을 거는 지은이로 갈까요...?

922 유혜주 (6229634E+6)

2018-03-10 (파란날) 23:21:18

잠시만요 권주주 린넨이....!!!? (울컥)

923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23:21:44

(두리번두리번

924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23:11

힘들어서 지금까지 자다 이벤트 놓쳐버렸어 ㅇ<-<…

92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23:23

>>921 아뇨. 마지막에 보면 알겠지만 서하도 나와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 물론 하윤이와 만나고 싶다면 그것도 상관은 없습니다.

>>922 저도 그걸 보고.... 8ㅁ8

926 아실리아주 (3246195E+5)

2018-03-10 (파란날) 23:25:02

ㅋㅋㅋㅋㅋㅋ레주 다음 판 제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7 지은주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26:05

>>925 (보고 까먹음)(멍청 그자체) 오늘 왜 이러죠..ㅠㅠㅠㅠ 조금 멍하기라도 한걸까요... 서하로 선레 쓸게요...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92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26:19

어서 오세요! 다솔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 괜찮다면...이번 스토리 정주행을 부탁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중요한 내용들이 꽤 나왔으니까요.

>>926 엄....왕게임이니까요!(싱긋)

929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27:40

앗 그럼 정주행 후딱 하고 오겠습니다!

갔다와서 돌리실 분 :3

93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27:49

>>927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죠. 느긋하게 쓰시면 됩니다..!!

931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28:28

>>929 메이비주가 일상을 찾으셨습니다...!!

932 지은 - 서하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38:14

오늘도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지은은 한숨을 쉬었다. 어째 경찰이 되고 나서부터 굉장한 일에 휘말린 느낌이다. 물론 자신이 경찰이라서 싫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었지만 사회 초년생에 가까운 지은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일이었다.

“으... 어떻게 된 일일까...”

터덜터덜 길을 걷다가 합류한 서하 선배님을 보았다.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를 했다.

“잘 풀린다 싶더니 이렇게 꼬이네요.”

너무 많은 사실이 밝혀졌다. 하윤 선배님 어머니의 정체도, 정부가 해온 실험도, 그리고 다시 조명된 비밀요원의 존재도.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분명 하윤 선배님도 심란하실 거야, 그리고 정부가 그런 실험을 하다니. 내가 하는 일이 맞는 걸까? 비밀 요원은 누구지? 동료를 의심하기는 싫은데. 의심. 이제는 지긋지긋한 일이다. 너무 많은 의문이 머리를 꽉 매웠다. 지은은 한숨을 쉬고 다시 서하를 보았다.

“선배님은 이번 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복잡해요!”

딱히 어느 하나를 콕 집어 물은 것이 아니었다. 혼자 고민하고 있기에는 너무 혼란스러웠다. 지은은 투덜거림에 가까운 한탄을 했다.

933 The Hanged Man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39:43

자신의 손으로 죽을 때까지 목을 졸라본적 있어?

으응, 미안. 조금 멍청한 질문이였네. 하하. 는 멀쩡히 살아있는데. 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였지만. 도중에 힘이 빠져서 기절 직전에 손이 풀려버릴걸? 혀를 깨물어 죽는 방법은? 드라마나 영화 많이 나오긴 하는데 생각외로 죽기까지는 못해. 인간의 생명력은 쓸데없이 질기니까.

그래, 그럼 다른 방식을 생각해보자고. 가령 그라목손을 마셔버린다던가. 그런가, 요즘은 안 파는구나... 나는 칼로 목을 째버리는 방법을 제일 추천하긴 하지만. 경동맥을 자르면 뇌로 가는 피가 끊겨서 몇 분 안되서 바로 죽을 수 있거든. 딱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너는 이미 실패했었나?

죽는 것 마저 쉽지 않다니. 너무 가혹하지 않아?

흐응, 이런 말을 하는 의도가 뭐냐? 라는 눈빛인데. 뭐, 도 금방 알게 되겠지.

"그러니까. 내가 도와줄게."


뭐 이미 올려버렸지만.(해탈해서 파스슷) 백만년만의 뉴 npc(?)입니다.

934 서하 - 지은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43:36

"......."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알고 싶지 않은 사실도 알아버렸다. 왜 하필... 왜 하필 이렇게 되는 건데. 정말로 하늘이라는 것이 보통 원망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내가 들은 정보가 거짓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들은 이야기에 따르자면, 그 사람이 말한 그 지시자는... 나의 상사인 그 사람이다. 틀림없다. 정말..과거부터 얼마나 해먹은 거야. 그 사람. 해도해도 너무하는 수준이잖아.

괜히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이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세게 긁적였다. 왜.. 왜 이렇게 일이 되는건데. 대체 왜..! 답답하기 그지 없어서 한숨을 내쉬는 도중, 지은 씨가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이내 지은 시는 나를 바라보며 인사를 했다.

"...네. 뭐, 그렇네요. ....정말.. 이렇게 일이 귀찮게 되는 것은 질색인데."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내 입장에서도 일은 상당히 귀찮게 되었으니까. 나는 대체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지 보통 답답한 것이 아니엇다. 그런 와중에 나에게 오는 질문은 나를 더 심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을 굳이 표현하지 않았다.
그저 평소처럼, 나른한 느낌의 목소리를 내면서 지은 씨의 말에 대답했다. 그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귀찮지 않은 방법이었으니까.

"....뭐, 그만큼 많이 얽혀있다는 거겠죠. ...일단 심플하게 생각해요. 심플하게. ...귀찮게 뭘 복잡하게 생각해요. 비인도적인 실험이 있었고 그 차유리라는 사람은 희생되었다. 그리고..하윤이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은 연구원 2명을 만나서 여기로 데려와야만 한다. ...간단하잖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손가락을 퉁겨서 내 손에 커피를 하나 전송했다. 역시 심란할 때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최고니까. 이어 지은 씨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뭐, 마시고 싶은 거 있어요? ...전송해줄게요."

93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44:17

궈....권주야...!! 8ㅁ8 ....권주는 꽃길을 걸을 수 있는거죠?!

936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45:44

다 읽고왔는데... 권주8ㅅ8....

메이비주 계신가요!

937 권주주 (5384257E+5)

2018-03-10 (파란날) 23:46:05

>>935 (옆눈) 뭐 후일담 때 밝히긴 할거지만요. 쟤가 왜 저런 말을 하는지...

938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47:04

...메이비주...사라지셨나.... (동공지진) 으음...으으음...일단 읽으신 후에 질문이 있는 부분이 있나요? 다솔주? 아무래도..이전 스토리의 요소들도 이야기로 나왔기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39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23:50:16

(철퍽?

940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50:59

앗..메이비주...다솔주가 일상을 구하시고 계셔서 두 분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941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23:52:44

(고개 듬 (반짝반짝

942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53:20

>>938 일단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익스퍼를 만들기 위한 실험에 두 자매가 이용되었고, 비인간적인 대우에 반발한
경비원이 둘을 데리고 도망. 그 후 자매 중 하나를 협박하기 위해서 딸(하윤이)를 죽이려다 자매 중 하나가 죽는 결과가 나왔습니당. 그리고 되돌아와서 언니(...)는 기계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하윤을 보호하고 자신의 동료 연구원 2명을 데려와달라는 거죠?

최대한 이해는 해봤는데 맞나요!

943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53:51

>>941 일상 돌리실래요 ㅇ0ㅇ!!

944 메이비주 (2719057E+5)

2018-03-10 (파란날) 23:54:11

(끄덕끄덕

945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55:29

>>942 네! 네! 그런 느낌입니다..!! 엄청나게 이해력이 빠르시군요..!(엄지척) 덧붙여서 이야기하자면... 이건 위키에도 적혀있는 것입니다만... 그 경비원 지강운이 바로 강이준이고, 그 희생당한 익스퍼의 동생인 차유나가 바로 R.R.F의 리더인 차민경이랍니다.

946 지은 - 서하 (0264155E+5)

2018-03-10 (파란날) 23:55:33

아... 컴퓨터 왜이러죠 ㅠㅠㅠㅠㅠㅠ 계속 새로고침해도 안뜨기에 기다리고 있었는데....으... 지금 어서 써올게욥!

947 ◆RgHvV4ffCs (4859635E+5)

2018-03-10 (파란날) 23:57:15

>>946 저..저런....(토닥토닥) 괜찮아요!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

948 다솔주 ◆wuDPSMwuRs (4438673E+5)

2018-03-10 (파란날) 23:59:52

>>944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945 헉 감사합니다 그 부분을 놓쳤군여...!(흐릿

949 센하주 (883057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2:11

.......어.........@ㅁ@...(머어어어엉)(정신이 혼미하다)(비몽사몽)

음 그러니까...저녁 먹고 난 다음에...머리가 너무 아파서...한 10분만 누워있다 일어나려고 했는데...그런데...
...(흐으릿)
방금 일어났네요...

개, 갱신합니다...!(동공지진) 다들 이벤트 수고 많으셨어요...!

950 메이비주 (5213336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3:44

>>948 아니여 딱히! 아무렇게나 좋아여

센하주 안녕하세요~

951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4:24

센하주 어서와요!

952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5:00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저기...괜찮으...세요...?

953 다솔주 ◆wuDPSMwuRs (6569161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5:13

센하주 어서와요!

>>950 선레는 그롬 다이스갓으로 정할까여

954 월하 (2421778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5:31

월하도 다시 쨘쨘. 센하주 안녕! 그리고 헉 권주 독백...
이름칸에 적힌게 타로카드에 매달린 남자를 말하는 거 같은데 맞으려나?

타로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검색해서 해석 보니 어째 권주랑 비슷한 점이 보여서..

955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6:59

>>953

그래욧! (다이스식 까먹은 사람

956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7:37

후 승단했다

957 센하주 (883057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08:19

다들 안녕하세요!


>>952 괜찮습니다 아마! ...음, 관자놀이가 아직 쑤시기는 하네요...;ㅁ;(흐ㅡ릿)

...세상에 큰일났다...내 미적분...미적..분...(동공쉐이킹)(죽어간다아아앗)

958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1:02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음....아무래도 그런 의미긴 하죠. 매달린 남자를 저렇게 쓰기도 하고 말이에요!

>>957 음...음...시간도 시간이니까 공부는 좀 쉬세요..! 센하주..! 8ㅁ8

959 유혜주 (012115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2:05

....아 진ㅋ자 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저 저번에 말한 면접 붙었슴비다... 경쟁률 짱짱해서 포기했는데...!!!!

960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2:30

우와아아! 축하합니다..! 유혜주...!!! 정말로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8ㅁ8

961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4:11

“심플하게요. 맞아요. 간단하게 생각해볼게요.”

서하의 대답에 지은은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간단하게 생각하자. 간단하게. 한참을 곱씹어보지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머리만으로도 간단하게 생각하자 마음먹으니 조금 편해졌다.

“선배 덕분에 조금 정리됐어요!”

서하의 말을 따라 차근차근 상황을 정리해본다. 그래, 연구원을 찾고 하윤 선배를 비밀요원으로부터 지키면. 비밀요원. 누군가를 의심해야한다. 나와 친한 자를 의심해야한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거야? 거짓말쟁이. 지은은 말을 멈추고 표정을 굳혔다. 밝아지려 노력해도 어두운 생각은 어디에나 존재했다. 심란해진 마음을 정리하고자 지은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다시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비밀 요원을 찾아내야죠! 제가 이렇게! 이렇게! 때려잡을 겁니다.”

애써 밝게 말해본다. 지은이는 장난스럽게 허공에 잽을 날렸다. 장난이었지만 주먹에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경찰에서 정석으로 배운 호신술이었다. 비밀 요원이 누구인지 알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일까. 진실을 안다면 분명 침대위에서, 아참 지은이는 침대가 없었지. 어찌되었든 이불에 하이킥감이다.

“저는...”

커피를 마시는 경찰에 로망이 있었지만 역시 쓴 것은 싫었다. 지은은 망설이는 기색으로 말을 끊다가 두어초 지나고 나서야 서하의 말에 답해주었다.

“오렌지 주스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선배.”

오렌지 주스... 달고 맛있지.

962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4:12

와야아아아!

축하해요 유혜주!

963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5:15


브금 가즈아!

964 월하 (2421778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5:47

헉 축하해 유혜주!

965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7:47

유혜주 축하해요! 면접 하니까 제가 어제 면접보면서 웃긴 대답이 있어서요 ㅋㅋㅋㅋ 몇개만 적어봅니다

1.
지은주 : 어... 그래서 이 쪽 관련해서 하신 활동 있으신가요?
면접자 : 네. (5초간 정적)(설명안함)
지은주 : (동공지진)...?

2.
지은주 : (컴퓨터 이야기하고 있었음) 그렇군요. 그렇다면 혹시 할 줄 아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무것도 없으신거죠?
면접자 : 프랑스어 조금 합니다.
(지은주 포함) 면접관들 : ? (동공지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966 유혜주 (012115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8:45

다들 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경쟁률 너무 쎄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사랑합니다....!!!!(?)

967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8:46

저도 면접이라면 많이 봤는데. 확실히 재밌는 대답이 많긴하죠 (끄덕

968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19:39

>>966 저도 사랑해요!!!! (부둥부둥)

>>967 그죠!!! 제 컨셉이 차갑고 냉철한 면접관이었는데(애들끼리 컨셉 정함) 그만 웃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9 다솔주 ◆wuDPSMwuRs (6569161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0:03

.dice 1 2. = 1

1 다솔
2 메이비

다이스식 찾고 있었는데 참치백과 가니까 간단히 나오네요 ㅇ<-<

970 서하 - 지은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0:45

"...일단은 요원은 이 세상에 익스퍼나 익스파가 알려지는 것을 막는 일을 한다고요. ...그렇게 꼭 악당처럼 보지 않아도..."

살짝 시선을 회피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정면에서 나를 때려잡겠다는 말을 듣는 이 상황. 되게 묘하지 않나...? 물론 지은 씨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굳이 그런 말을 내 앞에서 할 필요는 없잖아.
애써 표정관리를 하면서 난 손가락을 퉁긴 후에 지은 씨의 손에 오렌지 주스를 하나 전송했다. 지은 씨가 손에 힘을 완전히 풀지 않는 한 오렌지 주스 캔이 밑으로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이어, 나는 손으로 캔의 뚜껑을 딴 후에 안에 들어있는 커피를 마셨다. 씁쓸하면서도 진한 맛. 그 라떼의 맛이 내 입가에 퍼져나갔다. 그 향과 맛을 느끼며 작게 미소를 지으며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뭐, 일단은 의지는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요원은 강할지도 몰라요. 정말로. ...뭐, 애시당초 우리 근처에 있는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 사람도 요원이 누구인진 말 안했고 말이에요."

그 점이 나에게 있어선 정말로 그나마 구원점이었다. 거기서 내 이름이 나왔다면 아마 그 이후는....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오겠지. 물론 아실리아는...어느정도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알 수 없어 그저 답답했다. 나는 정말로 어째야하는 것일지...

"...여러모로 귀찮게 돌아가네요. 일이."

지은 씨는 알아듣기 힘든 그런 말을 하면서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역시 기분이 심란할 때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최고다. 씁쓸한 맛에 머리가 아픈 것을 잠시 잊을 수 있으니까. ...절대로 커피 중독이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절대로...

971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1:16

레주 빠르셔...? (당황)

972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1:46

과연 면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지요..! (엄지척) 그리고 저도 유혜주 사랑합니다..! 모두들 정말로 사랑해요!!

973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2:58

그리고 서하 반응... 왠지 엄청 미안해졌다...!!! 미안해 서하야!!!! (눈물)

974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3:12

Me : 경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딘지 안 써있네요? 어디에서..?
면접자 : 학교에서 3년 배웠습니다.

??????

이런 일화가 있었죠, 후후

975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4:43

>>97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들 거짓말 엄청 교묘하게 해요....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를 배웠다면서 뭐 배웠냐고 물으니까 ppt랑 한글... (눈물)

976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7:44

>>9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이건 서하가 나쁜 것이라서....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977 유혜주 (012115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29:52

핰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부모님한테 이십분가량 자랑질을 했다가 기어코 쫓겨나고 말았... 뭐 어떱니까! 지금 너무 기쁘다고요!! (자제좀

978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1:37

음..음....유혜주...다시 한번 강하게 축하드리고...!! 아무튼 내일은 왕게임이 이어집니다...! 시간대는 그냥 적당히 평화로웠던 시간대니까 즐겁게 놀면 됩니다! 네!

979 타미엘주 (8968022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5:46

저녁엔 졸려 죽을 것 같더니 밤이 되니 덜하다는 겁니다! 큰일이야...

라갱합니다아.. 일상은..겨우 1시간정도밖엔 무리지만.. 내일 왕게임.. 참여한다!

980 유혜주 (012115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6:29

왕게임!!! (행복) 벌칙 준비를...^^(사악)

981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7:05

자고로 왕게임은 커플끼리 벌칙에 걸리는 것이 최고라 들었사옵니다..(??)

982 헤세드주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7:14

열에 들떴어요.. 면접이라... 저는 면접 보다는...

예전에 일할 때 회사 이메일로 지원자가 이력서를 보내서 그걸 받은 적이 있었는데 스X우 같은 어플로 찍은 사진을 보낸 지원자를 본 적이.....(흐릿)

상사A: 헤세드주(직책). 혹시 지원자 온 거 있어요?
헤세드주: .... 이런 사진이....(이력서를 보여준다)
팀원들: (단체 동공지진)



제발 증명사진이라고 적혀있으면 그걸로 올려주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명시 되어 있잖아요....(흐릿)

983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7:23

어어..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984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7:56

타미엘주 헤세드주 어서오셔요!

985 유혜주 (0121157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9:26

>>981 호오..... 아실리아주...어서오세요...(번뜩)

타미엘주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아니 스노우ㅋㅋ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6 헤세드주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39:55

이 와중에 오르골이 멋대로 돌아가네요...

라퓨타 폭주...(흐릿)

987 타미엘주 (8968022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0:41

다들 안녕하세요!

면접.. 동아리 면접.. 취업캠프에서 해봤었는데 되게...(먼산)

988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3:51

“아. 선배님 말이 맞아요.”

지은은 머리를 긁적이며 자책했다. 으... 열정이 너무 앞섰다. 헛기침을 하고 자세를 바로 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 그래도 하윤 선배가 위험할 수도 있고...”

변명하려 애써보지만 괜히 더 상황만 안 좋아진 것 같다. 죄송해요. 지은이 조용하게 사과했다. 그래... 협박당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짓을 하는 걸 수도 있고 그 사람이 주변에서 내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큰일이니까. 지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이 큰일을 낸 것도 모르고 태평하다. 서하가 준 오렌지 주스 캔을 순발력 있게 받고는 뚜껑을 땄다. 한 모금을 채 마시기 전에 캔을 슬슬 흔들며 주황색 액체를 보다가 서하의 말에 답하였다.

“엄청 강하다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막아보자고요!”

밝은 것이 좋다. 그 말하는 대상이 서하만 아니었다면 아주 희망차고 바람직한 멘트였을지도 모른다. 귀찮게 돌아간다는 서하의 말에 강하게 긍정하듯이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인다. 그러고 보니 서하 선배, 커피 좋아했던가? 어째선지 아까부터 우중충한 분위기니 분위기라도 띠워 보고자-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서하의 반응이 궁금했다.- 박수를 치며 말했다.

“서하 선배, 커피 좋아하시면 절 때 커피빈은 가지마세요. 왜냐하면 거기는 커피를 시키면 컵만 들고 나오니까요! 커피’빈‘.”

안 좋은 선택이었다. 지금 이 드립을 치고 있는 제 3자도 분노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서하가 화가 나서 지은이를 서울로 전송시켜도 뭐라 못할 드립이다.

989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4:06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음..음...세상에... 그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이도 있나요...(흐릿)

990 헤세드주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4:11

면접 하다보면 엄청난 경우 많죠...

오타가 왜 면접자에게 잘 보이는지도 면접자가 되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3 막상 면접 때는 지원자 분들 긴장 풀어줬던 기억이 있네요:3

991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4:56

오신 분들 모두 어서와요!

992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6:28

레주 엄청 빠르셔서 이거 분발하지 않으면...(흐릿) 역시 레주는 금손이셨어... 흑!!!

993 헤세드주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8:21

되게 드문 경우 같아요 지금까지 딱 한 번 보기도 했고, 지금은 인사과가 아니기도 하고 면접자 위치나 교육 담당 위치도 아직 아니기도 하니...:3

그렇지만 와.. 이건 아니지, 싶더라구요... :3c

994 헤세드주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9:05

저는 빈속에 약을 먹어 속이 떨린 관계로 잠시....(...)

995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49:31

>>993 위에서 보고 왔는데 스*우라니 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그런 썰을 들어본 적 있었지만 정말이었군요...

996 지은 - 서하 (219882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0:26

헉...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ㅠㅠㅠㅠㅠㅠ

997 타미엘주 (8968022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1:15

인사과 관련 사람이 강의를 와서 일화를 들은 적 있었는데... 잘 기억은 안 나네요. 뭐더라. 분명 면접 봤을 때 괜찮고 스펙도 좋은데.
기록된 메일이나 전화번호가 다 틀려먹어서 도저히 연락이 닿지 않아서 뽑고 싶어도 못 뽑은 사람이라던가.. 더 있었는데 말이지요..

다녀와요 헤세드주!

998 서하 - 지은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2:21

"......아니요. 딱히 그렇게 말할 필요는...사과를 바란 것도 아니고... 뭐, 열심히 해봐요. 한번."

애초에 그녀가 나에게 사과를 할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사과를 해야하는 쪽은 나다. 지금도 나는 그녀를, 그리고 동료들을 속이고 있지 않은가. 이곳에 정말로 있어도 될 지 알 수 없는 죄인은 바로 나다. 지은 씨가 경계해야 하고, 다른 이들이 경계해야 하고 막아야만 하는 것은 바로 나. ...지금 이 순간도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웠다. 난 정말 어째야 하는 것일까. 왜 하필..하윤이인걸까. 대체 왜...
그 말이 거짓이라고 믿고 싶었다. 역시, 좀 더 조사를 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커피를 천천히 마셨다. 지금 이 심란한 마음을 어떻게든 잠재우기 위해서....

그러는 와중에 들려오는 말은, 지은 씨의 개그였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이거... 웃으라고 나에게 던진 것일까?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그 개그에 나는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어서, 정말로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어서... 그저 멍한 표정으로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정말로 잠시동안, 정말로 멍한 표정으로...

".........아하하하하...아하하하...어..엄청난 개그네요..! 정말로! 아하하하.."

일단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지은 씨가 무안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약간의 긴 침묵을 지키다가 애써 웃어보였다. 하지만 내 표정은 아마 억지로 웃는 느낌일 것이고, 목소리도 국어책 읽기에 가까웠다. 그렇게 잠시동안 웃는 느낌으로 말을 하다가, 고개와 몸을 옆으로 살짝 돌리면서 이야기했다.

"...죄송합니다. 무안하게 해서."

최서하. ...너는 정말로 엄청나게 구제불능인 녀석이로구나. 그런 혼잣말을 나도 모르게 가슴 속에서 중얼거렸다.

//아..아닙니다! 전 금손이 아니에요!!

999 ◆RgHvV4ffCs (840241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2:52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000 월하 (2421778E+6)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3:08

다녀와! 그리고 천은 내것이다!

1001 메이비주 (209451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00:53:42

노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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