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9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알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충분히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스레주께서 죄송하실게 뭐가 있나요. 저희가 더 죄송합니다. 마음 편치 못하셨을텐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앗시 또 분위기 못읽고서 뒷북쳤네 죄송함다 저 진심 대책없는 놈인듯 ㅠ... 엄 아무튼 확실히 일상을 구하는데 찝히고 스루되고 하면 좀 뻘쭘하기는 하져 다시 일상 구한다고 올리기에도 좀 뭣하기도 하구..잡담쪽은 뭔가 잡담을 계속 잇다보니까 캐릭터간의 관계성이라는 메타가 자꾸 떠오르다 보니까 그런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잘못을 안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ㅠ 그리고 미안해하실거 없어요!전에도 한번 나왔던게 또 한번 불거졌으니만큼 지적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함다!캡 마음 안좋으실거같아서 죄송스러워요 ㅠㅡㅠ..
>>572 어.. 이 일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전에 가베주가 시트 내린 캐에게 치였었다고 말했을 때, 못 본 척 한다, 지워달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셨잖아요:) 이미 시트 내린 관캐에 대해서 말하는 건 크게 문제되는 일이 없습니다. 시트를 내리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확실히 제가 지웠을 문제였겠지만요. 제가 상판 뛰면서 그 건으로 문제가 불거진 곳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그 일에 대해서 가베주께 확실히 사과해주셨으면 합니다.
네넵 저 역시 잡담할때 더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슴다!캐릭터간의 관계성으로 잡담하는건 없도록 해야겠죠!잘못해서 잡담에서 놓치고 지나가는 분들이 없도록,조금 잡담에 끼이는 텀이 늦더라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원래 어장이 좀 길게 가다보면 이런저런 문제도 있고 그런건 당연하니까 문제점이 생기는 족족 고치도록 해여 충성충성!! ^^7777777777 여러분들 제가 많이 사랑함♥️♥️♥️♥️♥️♥️♥️♥️♥️♥️♥️♥️♥️♥️♥️♥️♥️♥️♥️♥️♥️♥️♥️♥️♥️♥️♥️♥️♥️♥️♥️♥️♥️♥️♥️♥️♥️♥️♥️♥️♥️♥️♥️♥️♥️♥️♥️♥️♥️♥️♥️♥️♥️♥️♥️♥️♥️♥️♥️♥️♥️
>>559 아 이 관계성잡담ㅎㅎ......웹박까지 갈정도면 진짜 심각한건데 솔직히 이게 끼어들기 어려운거 맞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당사자들 아니면 알아듣기도 힘들고 그 캐랑 친한캐아니면 끼어들기도 어렵고ㅎㅎ;;;;일상 부분 인정합니다;;; 근데 이 관계성에대해 저도 화두에 안올린것도 아니라 어떻게보면 저도 AT에 일조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앞으로 선관 짤 때 아니면 관계성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하거나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AT를 느끼셨을 분들과 스레 내 모든분들 그리고 레주님께 사과드립니다. 면목이 없네요진짜ㅠㅠㅠㅠㅠ죄송하실거 전혀 없으십니다 언젠가는 나왔어야할 얘기였고...
>>574 아, 그 문제였군요...... 그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제대로 사과를 드려야겠네요. 문제되는 일인줄 알았지만 아니었군요... 네.
가베주, 그 전에 시트를 내린 캐에게 치였다고 하셨을 때 밝히면 안 돼는 것 아닌가? 하고 저 혼자 생각해서 그렇게 말해버렸어요. 이제 와서 레주의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일이었군요. 죄송합니다, 가베주. 그 때의 일로 아직까지 마음에 담아두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관계성에 대한 언급은 앞으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AT를 느끼셨을 다른 모든 분들, 그리고 레주에게 사과드릴게요. 제가 봐도 끼어들기 어려운 주제였으니까... 그 주제에 편승해 AT필드를 만드는 것에 저도 모르게 일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외되셨다고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네. 70억 달러던가. 죽은 이가 기부를 했거든요. 충분히 걸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런 거 있지 않나요? 기부한 사람의 이름으로 된 건물이라던가요. 그런 것처럼 저도 기부자께서 걸어달라고 하셨기에. 걸려 있는 것이지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을 이었습니다.
"아마도 괜찮을 거예요." 아무리 말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론 그림일 뿐이기에. 움직이지 않으면 될 일이니까요. 라고 현실을 직시한 말을 이었습니다. 죽었냐는 되물음에 부드럽고 여전한 목소리로 희미하게 웃으며 그렇네요. 한순간에 사그라들어버렸지요..라고 어쩔 수 없다는 듯 말을 이었습니다. 어디가 신성하냐는 물음을 듣고는 본 의도는 모두를 위한 희생이었지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녀도 별로 좋게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니. 희생된 존재가 그것을 바랄 리가 있었을까요?
"길고 긴 의식이었지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미안해라는 말에 아니라고 대답하기는 했지만. 총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나를 만난 건 다행이었을까요? 아니요. 아니랍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잊었다면 좋았을 것을. 용서를 비는 듯한 사람의 눈빛.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눈빛은 너무 많이 보았어요. 그도 죽어갈 때 내게 용서를 비는 눈빛을 주었지요. 그런 눈빛이 마음이 아파요. 분명 그림일 뿐인데도.
>>575다녀오세요 레주. 아뇨, 오히려 솔직한 말씀 감사했습니다. 지난 번에도 AT필드 문제가 있었던 이상 확실히 해야 할 문제니까요. 그동안 저도 관계성 관련으로 대화를 나눈 적도 있었고, 그 외에도 모바포스트를 하다, 혹은 다른 글을 쓰다가 다른 분들의 레스에 제대로 된 반응을 놓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 행동으로 인해서 소외감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베주께는... 저도 그 때 있었던 사람으로서 저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가베주는 어떤 잘못도 하신 게 없었고, 월하주께서도 정말로 질문의 형식으로 한마디 하신 거지만 그 전에 자꾸 가베주의 관캐에 대한 주제로 대화의 흐름을 끌고 간 건 저였으니까요. 그 당시에는 분위기를 타서 한 일이지만, 가베주 입장에서는 싫으실 수도 있으셨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었어요. 제 경솔하고 유치했던 태도에 대해서 가베주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