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어서와요~~~ >>661 막 선박 운전 자격증 이런거 따고 있을듯 ㅇㅇㅇㅇㅇㅇㅇ 요즘은 사람 얼굴 관찰이 재미있고 성인 되면 잘못한 사람 붙잡아 놓고 죽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 해보라고 하는거 ㅇㅇㅇㅇㅇㅇㅇ 아 근데 이렇게 까지 짜놓고 관통당하면 저 레일 멍청이;;;;;; 놀림받아도 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권력 개쩌는캐?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부쪽 권력가랑 결혼시ㅣㅋ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안하겠지만 (시선회피) 아 생각해보니 좀 너무 한것같아서 사과드림;;; 사과사과;;;; 아 진실성 오지게 들어간 사과 ㅇㅈ? ㅇㅇㅈ~~ 글고 서로 시스콤 브라콤인거 인정 끝까지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머글 물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 넘 웃기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 비웃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얘가 좀 갈피를 못잡는데 대체적으로는 지 아빠성격 좀 언뜻언뜻 보임;;;;;;;;둘이 돈독하냐고하면 호 푸스스 웃으면서 검지손가락 입술에 살짝 댈듯;;;;;;;;;;;;노코멘트람서;;;;;;;;그러게요 사진 받았을때 제인이 반응도 좀 궁금한데;;;;;;;; 제인주 오면 저없으면 님이 살짝 물어봐주셈:;;;;;; 츸사 그렇게 말하면 쓸때없는 소리를... 하고 말끝흐릴듯;;;;; 츸사앞에서 호 제인이한테 댕스윗하게 굴건데@@@@@@@@@@@@@@@@@@@
>>671 뻣뻣하게 고개들고 끄덕임 뭐에요 왕비님@@@@@@@@@@@@@@@@@@@@@@@@@@@@@@@@@ 사화 막 도망갈라하면 호가 제 무릎 위에 앉혀놓고 살살 진정시키면서 만지라고 할듯;;;; 천이 이름묻고, 사화 이름 들으면 왕비님 좀 터질거같은데;;;;;;;;;
>>6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벌 좀 받아야함 ;;;; 근데 제가 너무 오냐오냐해서 벌 받을 일은 없을듯 ㄷㄷㄷㄷ 글고 막 기계적으로 고양이 만질 것 같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화 무슨 꽃뱀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고양이가 아니라 뱀이인가....!(두둥) 소 인터레스팅~~~ 이럴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왠만해서는 얘로 혐관 안 만들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 어느쪽이든지 상관없슴다!!!! :> 안이 그리고 안돼여 죽지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삐쩍 골은 추종자쟝도 봄바르다 맞고 안 죽었음..! 8ㅁ8
>>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얘내 조합이 좀 쉽게 예상하지 못할 그런 조합이기는 하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여 호인컾도 좀 예상 못한 조합인데;;;;;;암튼 머리짚는 현호 보면 왜,너무 잘 어울려서 질투가 막 나는거야~?이러면서 한번 슬쩍 떠볼것 같기도 하궄ㅋㅋㅋㅋㅋ
>>680 와 사화 도도한게 마음에 드네;;;;;; 나도 저런 고양이 있으면 죽어도 될듯 (???) 글고 페이는 원래 남 신경 안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 (헿 난 페이주라 막을 수 잇지롱)(끌려감) 천이는 옆에서 불안하게 쳐다보고 있고.... ㄴ막 페이가 사화 만지면 천이 부리로 계속 페이 콕콕 때릴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1 그러니까 지금 저 세연양이 이세연양이라는거죠? 이러고...한 두어번 확인하고.....너무 잘어울려서 질투가 아니라 전혀 예상 못한 조합이라서 당황했어요하고 세상 담백하게 말할거같아요@@@@@@@@@@@@@@@@@@@@@@@@@@@@@@@@@@@@@떠봤자 전혀안통한단다 도윤아@@@@@@@@@@@@@@@@@@@@@@@@@@@@
>>685 와 님캐해석 오지시네요;;; 혹시 학과가 캐성격독해학과임??? 페이 변덕적이라 흥미 잃고 갑자기 사라지다가 나중에 다시 찾앙;ㅘ서 또 만질듯;;;; 중독성 있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일상하면서 막레 갑자기 페이 사라지는 걸로 해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지나가는 나비보면서 따라 사라짐) 이런 전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3 아이언맨 환장해버리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앗 근데 레이드 보정으로 그런 걸수도 있어양!솔직히 레이드 목표인데 봄바르다 꽝 맞았더니 억 하고 죽어봐여 겁나 허무하쟎;;;;;게다가 제가 혼자 돈게 아니었구 다 같이 싸운거니까여!ㅇ_<
>>684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할필요가 뭐 있겠냐는것처럼 맞아 이세연.우리랑 동갑이었던 오팔아이가 예쁜 현무기숙사 친구 말야~하면서 세연이 어깨에 간단히 팔 올리고 방싯방싯 웃을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엗 안 통하나여 시무룩 아니 도무룩임 (._. ).......장난이구 그 말 들으면 뭐,나도 처음엔 전혀 예상하지 못하기는 했는걸~하면서 다시 능글댈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와 제인이 경국지색 인정합니다 양귀비 뺨 때리고 온국민 뺨 한번씩 때릴 미모;;;;;; 저 한대만 때려주셈;;;; 홀린 듯 ㄷㄷㄷㄷㄷㄷ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대면 지지라니 ㄷㄷㄷㄷㄷ 솔직히 지팡이 설정 낼때 겁나 긴 막대기로 해서 마법 안쓰고 막 지팡이로 두둘겨 패는 생각 해봤는데 좀 그런 것 같아서 취소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렇게 갔어도 좋았을지도;;;;;;
>>688 제캐 해석이 좀 많이 쩔어요;;;;; 그만큼 왕비님캐에게 관심쩌는거임¿¿¿¿¿¿¿갔다가 다시 와서 사화만지는거뭔데요;;;; 하 사화가 좀 털이 북실거리는데 관리 짱 잘받았어요;;;;; 왕비님 나비 보면서 사라짐 무엇 댕귀엽네;;;;;;;;;;
>>690 진짜 확인받으면 세연이 보면서 "어쩌다가 도윤군에게?" 라고 몹시 진지한척 물을겁니다@@@@@@@@@@@@@@@@@@@@@@@@@@@@@@@@@@어깨동무하면 호도 제인이 품에 안고 피식거릴듯ㅋㅋㅋㅋㅋㅋㄱㅋ츸사가 선물해준 커플 기모노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네 본가 입구가 엄청 큰 현씨가문 문양그려져서 들어오라고하는데 본채로 향하는 도윤이 뒷목잡고 별채로 끌고가도 되는거에요????
>>6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캡께서 그 서술 하신거보고 뻘하게 푸흨 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그것도 엄청 괜챦았을 삘이 드네여 지팡이로 뚜까팸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저런..(토닥토닥 안이 진지한척 물어보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그러면 내가 뭐 어때서!하고서는 좀 삐진척 할거 같아여 전에도 그랬듯이 막 볼 가볍게 부풀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와 헐 커플 기모노 좀 댕쩌는듯 얘 그거보고 딱 감 잡혀가지고 그거 츠카사 형이 준거지?하고 방싯 웃을거 같슴다!얘도 츸사한테 기모노 선물 엄청나게 받을 예정인지라 ㅋ... ㄷㄷㄷㄷㄷ 네넹 저는 다이죱임닼ㅋㅋㅋㅋㅋ세상에나 박력..할지도 몰라여 ''*
>>707 츸사한테 받았냐고하면 어깨 으쓱하면서 네. 결혼선물로요할거같아요 @@@@@@@@@@@@안이 볼 부풀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ㄱ도윤이 댕귀엽네오 성인버전도@@@@@@@@@@@@@@@@@@@@@@@@@@@@@@@어떻긴요. 이세연양... 아니 세연양이 한참 아까운데요?? 하고 농담한번 하고 푸스스 웃고ㅋㅋㅋㅋㅋㄲㅋㅋㅋ세상에나 박력하면 별채에 높은 나무가 많은데 던져드릴까요? 아님 거꾸로 매달리실래요?할겁니다@@@@@@@@@@@@@@@@@@@@@@@@
부스러기와 청년이 한참 실갱이를 벌였다. 허리에 감긴 팔을 떼어내려고 애쓰는 청년과 기를 쓰고 버티는 쪼꼬맹이의 혈투가 한심하게 보일 법도 한데, 그를 지켜보는 노마법사들의 얼굴엔 손자들 재롱잔치 보는 노인의 훈훈함이 잔뜩 쓰여져 있었다.
"보고있지만 마시고 도와주십시오!"
"이런. 아직 팔팔한 젊은이가 연약한 노인에게 도움을 청하면 쓰나. 힘내게나. 아직 젊지 않누?"
"젠장!"
연약함은 개뿔, 제야의 고수가 도움을 거절했다. 쪼렙은 눈 앞이 캄캄해졌다! 가람은 급하게 다른 제야의 고수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오랜 세월 끝에 산처럼 무뎌진 노마법사들이라 그런지 중생의 곤란함 따위는 팝콘처럼 즐기고 있더라. 역시 인생은 자력구제라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절망에 빠진 가람의 손아귀에 힘이 빠진 사이 쪼꼬맹이가 가람의 허리에 더욱 단단히 들러붙었다. 쥐방울만한 몸에서 이런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내장이 짜부되는 감각에 숨이 막혀왔다.
"나중에 또 만나러 온다니까! 쿨한 이별 몰라? 쿨하게 좀 헤어지자, 우리!"
"싫다니까여. 이렇게 헤어지면 또 한달 뒤에나 나타날 거면서!"
가람이 당황한 듯 크게 움찔거렸다. 오랜 명가의 새파랗게 어린 혼혈 가주. 가람에게 붙은 꼬리표 때문에라도 가람은 쉴 수 없다. 오늘도 간신히 낸 짬이라는 것을 알기에 꼬마애는 이렇게 때를 쓰는 것이다. 쉽사리 대답하지 않는 가람에 꼬마애가 크게 소리쳤다.
"놓으면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릴 거잖아여! 가주님 머리 안 돌아가시죠! 맨날 똑같은 패턴이나 우려먹고! 이러니까 여친이 없지!!"
"ㅇ, 야..."
서슴치 않은 팩폭에 가람이 쭈그러 들고 풀리지 않는 분에 씩씩거리던 꼬마애가 울상을 지었다. 쯧쯧 울리는 노마법사들의 혀차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가람이 등을 돌려 꼬마애를 품에 안았다.
"바보 멍청이."
"미안해."
"세상에서 제일 미워."
"내가 잘못했어."
가람이 꼬마애를 안아들어 어색하게 토닥였다. 갓 잡은 물고기처럼 바둥거리던 꼬마애가 진정하길 인내심 있게 기다리던 가람이 얌전해진 꼬마애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낮은 소리로 사근사근 속삭였다.
"밥 잘 먹고, 잘 자고, 얌전히 어르신들 말 잘 듣고 있으면 빨리 올게."
가람이 거짓말...을 웅얼거리는 꼬마애의 고사리 같은 손가락에 손가락을 걸어 새끼 손가락을 찍었다. 주저없이 한쪽 무릎을 꿇어 아이를 내려준 가람이 저가 거짓말 하는 거 봤냐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비가 온 후 갠 하늘처럼 맑간 아이의 얼굴이 어여뻤다.
// 여기까지! 급전개가 오지는 이유는 가람주가 글을 쓰다 어딜 가야해서...(주륵) 갱신하고 갑니다!
>>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하면서도 속으로는 약간 인지부조화 오고 그럴 것 같슴다!얘가 지금 짜둔 선관대로 한다면 어렸을때도 츸사가 남 괴롭히는거 봐왔고 그거에 같이 동참하고 그래섴ㅋㅋㅋㅋ막 결혼선물까지 챙겨주고 할 사람으로는 안 볼것 같기에..너도 꽤 친한 사이인가봐?하고 어깨 으쓱일거 같아여 ''* 안이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근데 그거 틀린말은 아닌것 같은데 함정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 농담하면 이제 좀 삐져가지고 흥,실망이야 하면서 쭈그려앉아서 우는 시늉 한번씩 해볼것 같슴닼ㅋㅋㅋㅋㅋㅋ 안이 선택지가 왜째서 나무임깤ㅋㅋㅋ?!얘 일부러 막 겁먹은척 하면서 으응,근데 나 높은곳은 무서운데~하고 그럴거 같아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