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632794>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6. 이 스레의 장르는 찌리어스입니다 :: 1001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2018-02-26 17:13:04 - 2018-02-27 05:44:31

0 찌통과 시리어스가 넘쳐나지◆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3:04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390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4:44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사슴일수도 있습니다;;;;;;아직 영이가 안써봤거든요 패트로누스를;;;;;;;;;;;적어도 지금시점에선 그래요'♡;;;;;

>>36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관지 안좋은거야 선천적이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양해 안구해도 영이 사라 흡연자인거 알자마자 바로 담배꺼낼거같구ㅎ___ㅎ;;;;;;;네 이름 안부르고 그냥 언니라 하기두 할걸요'♡???????????얘가 예절교육 깍듯이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7년 뒤네요.....얘 수명 21살까지로 고정해뒀는데ㅎ;;;;;;;;;;;;;;;;미치겠네 진짜 if 어떻게쓰지;;;;????????????????사라 살아있나요 스물다섯까지??????????아지금 당연히 살아있겠지만'♡;;;;;

391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06:03

네케주...(토닥) 다음번엔 잘 되기를 빌게요!

392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00:06:10

오오 지애주 위키 설명 잘 봤어욥!!:3 참고하겠습니다:D


오자마자지만 저는 가볼게요8-8

39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6:24

>>382 ㅋㅋ웃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기숙사는 현무인데 패트로누스는 백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무리 생각해봐도 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지금은 암사슴일수도있지만 진짜ㅎ♡;;;;;;;영이 순혈이었음 긱사까지 백호갔습니다;;;;;;;;;;돌겠네요ㅇ____ㅇ;;;;;;;;;

394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6:49

스레주 푹 쉬세요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굿밤되세요!!

395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06:58

>>388 넵 그래서 해뜨면 전화해보려구요.......... 고마워요 마망 ;∇; ;∇; ;∇;

39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7:06

레주 다녀오세요!!!
앗 저건 위키가 아니라 Pottermore라고 롤링여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내용임다!!! https://www.pottermore.com/writing-by-jk-rowling/patronus-charm

397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0:07:07

"우와, 놀래라. 귀신인줄 알았어."

핏물에 적셔진 그녀의 모습에 괜시리 호들갑을 떨며 뒤로 한 걸음 물러났다. 일반적인 삶을 사라온 사람이 목격했다면 놀라 까무라칠 그 모습에도 쉽사리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혀 생소한 모습이 아니었기에. 나 역시 이와 같은 더러운 꼴을 경험해봤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살해했거나, 살해당할 뻔 했거나. 둘 중 하나겠지. 피칠갑을 한 전신을 제외한다면 딱히 심각한 생채기는 보이지 않았기에 전자에 가까울거라 생각되었다. 역한 피비린내에도 아랑곳 않고 허리를 살짝 낮춘해 그 괴상망측한 미소를 정면으로 마주보았다. 무섭네. 무서워. 저 꼴을 본다면 괴물도 무서워서 도망가겠어. 나지막하게 읊조리며 실소를 흘렸다. 재미삼아 손가락을 뻗어 그녀에게 맺힌 핏자국을 훑어보았다. 역시 붉네. 잘 세공된 가넷의 빛깔 같아.

"안 돼. 내가 또 남의 불행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인지라.. 그냥 내버려두기 힘들어."

그녀를 향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과거, 동화학원에 재학 할 당시 그녀와 걸었던 내기가 떠올랐다. 역시 그 내기의 승자는 내가 될 모양이다. 당연스럽게 승리를 거머쥐는건 썩 기분좋은 일이었지만서도. 그녀와 뒤늦게 나누었던 얘기가 생각나 절로 인상이 구겨졌다. 가장 예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나길 바랬는데. 이리 흉측한 몰골을 보여줄줄이야. 너무하네 정말로. 밤산책을 나왔노라 둘러대는 그 목소리는 그저 가볍게 넘겨버렸다. 다섯살 짜리 꼬마아이가 들어도 믿지 않을 이야기를 너무 당연스럽게 해대는 꼴이 우습게 느껴졌다.

"내가 조금 더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잊은 거야? 그건 둘째치고. 못 본 사이에 더 예뻐졌네?"

잠시 마주쳤던 시선을 스윽 돌려버렸다. 솔직히 지금도 예쁘긴 한데, 난 조금 더 정상적인 모습의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나길 바랬었다. 왼 손에 쥐고있던 곰방대를 살며시 입에 물었다. 허공에 흩어지는 회색빛 연기를 말 없이 바라보다 다시끔 입을 열었다.

"이거 걱정이네.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게 뻔하고. 내가 거둬가기엔 좀 성가시고. 그렇다고 예쁜 판도라가 사라지길 두고 볼 수 만은 없고. 어떡하지. 네가 대신 선택해줄래?"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며 그녀를 향해 방금 전까지만해도 입에 물려있던 곰방대를 내밀어 보았다.

398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07:25

오전 즈음에 일상을 구해야겠어요.

가끔가다 가베 분기점 틀어버린게 사상차이가 극심한지라 후회되긴 하는데 뭐 이런 애들도 하나 정도는 있어야 보트가 재밌는 법이고! 사상대립 최고! 물론 제가 그렇게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요. (._.

졸리니까 막 말이 횡설수설 나오네요. 요즘은 유도제를 안먹어도 잠들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399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07:27

8ㅁ8레주 안녕히주무세요ㅠ♡~~~~~~~~~~!~!!!!!!!!~!!!! 내일뵈요!!!!!!!!

400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7:53

>>395 와 근데 뻘한데 네케주 나메칸 예뻐요;;;;

401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07:59

다들 어서와요!

무령 분파 수장님의 개인 재산의 1%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막대한 갈레온인 건 맞습니다..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는 그림도 초상화일 경우에는 말하고 움직이고 그림과 그림을 넘어가는 게 가능하다..니까요. 딱히 이상할 건 없겠지요.. 그리핀도르 기숙사 입구인 뚱보 여인 초상화도 말하고 그러니까요..

ㅎㅎ 초상화 아가씨.. 영원히 그 모습으로 마법이 바래고 종이가 삭을 때까지..

402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08:37

푹 쉬세요 레주.

403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08:41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404 츠카사 - 판도라 (5935612E+5)

2018-02-27 (FIRE!) 00:08:50

>>38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메칸 넘 간지;;;;;;;;;;;;;;;;;;;;;;;;;; 걍 계속 달고 있어주삼;;

레주 굿밤@@@@@@@@@@@@@@@@@@@@

40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09:08

>>393 어....? 그러고보니까 기숙사는 현문데 패트로누스는 백호....... (동공지진) 안이 무엇...... 영아....?(동공쌈바)순혈이였으면 긱사 백호...... 어 댕쩌는데요.. 이거 묘하게 모순된거맞죠??????? 그래도 바뀔수도 있..있으니카....

406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09:21

레주 푹 쉬세요!!!

>>389 않이 자캐코패스라니요^-ㅠ....... 이 엔딩 사라 테마곡이 이소라 7집 track 7이었던 점에서 이미......

>>390 헐 언 니!!!!!!!! 영이가 언니래ㅠ!!!!!!! 아니 영이 수명 21살 실화인가요??? 담이랑 행복해야죠 영주가 쓰시는 거라 뭐라고 할 순 없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히든 엔딩 버전이라 살아있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가주가 되었답니다 이 엔딩이 사라가 제일 오래 살 수 있는 엔딩이에요ㅎㅎㅎㅎㅎㅎ

407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09:30

갸악 좀 늦게봤네여..!
앗앗 답레 쓰기전에 질문임다!일단 기억에서 잊어진다고 했는데 그러면 오팔아이라는 단어를 듣고도 그냥 누구지?하고 넘어갈 정돈가여 아니면 어라..하고 조금 고민할 정돈가여!

408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09:49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98 오오... 가주가베와의 일상이라 솔깃하긴 한데 au지애는 설정이 설정인지라 가베나 츸사같이 순혈주의 가문의 가주인 애들이랑은 만날 구실이 없네요... 왜 설정을 이따구로 짜서ㅎㅎㅎㅎㅎㅎ

409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09:51

레주 안녕히줌세여!

410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10:52

>>390(우럭)(붕노) 짤짤짤짤짤짤짤짜라짤짤짤

411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11:25

그리고 캡이랑 가베주 존밤존꿈!! ^-^♡

>>401
앗 글쿤여..!전에도 말씀드렸듯 해알못이라 모르고 있었슴다 8ㅁ8..
새로운 정보 하나 더 알아가는군요 땡큐쌩유!! ^-^*

412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11:57

>>395 네네 안이 감사하긴요 홈페이지가 안될때는 전화가 직빵인걸요(토닥토닥)

>>398 가베주 글 잘쓰시는걸요!!! 아 맞아요 요즘 가베주 유도제 안드시고도 잘주무시는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사상 대립 생길수도있죠!!!! 당연한걸.

413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2:26

오팔아이는 보편적 단어인데다가 세연네 가문이 워낙 많아서(본가도 막 서른명 있을 때 있었다..) 이가의 어떤 사람인가보다! 무령 수장이 기부할 정도면 연인이기라도 했나?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리고 초상화들이 같은 학교 다녔을지도? 라는 말에서 글쎄에...요.. 왠지 뭔가 영 아닌데..라는 뭔가 찜찜한데 탁 털면 사라질 정도의 약한 반응 정도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414 현호주 ◆8OTQh61X72 (7407908E+5)

2018-02-27 (FIRE!) 00:13:11

그리고 가베주 유도제 안드시고도 잘주무셔서 다행이에요.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 가베주(쓰담쓰담)

415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3:53

잘자요 가베주!

416 ஓ☺동화학원 햅-삐 지킴이☺ஓ 지애주 (8937723E+5)

2018-02-27 (FIRE!) 00:14:32

가베주 잘자요!! 진짜 요즘 불면증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417 ◇뉴짤폭격기◇월하주 (7117722E+5)

2018-02-27 (FIRE!) 00:14:34

앗앗 가베주도 잘자요!

418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15:33

>>408 ㄱ그런...( ;∀;)......!!!!!!
>>412 ㅇ에엩 그런가요..:3c.. 맞아요 유도제 안 먹어두 짐 오는거 보니까 넘 신기하구..지금이 제일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인지라 반강제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있긴 한데 4시간 넘게 자는것도 신기해졌고....(대체) 맞아! 사실 저는 대립 좋아해서 예전에 캐릭 대 캐릭으로 주먹으로 대화를 나누..(끌려감

419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16:01

>>413
앗앗 글쿤여!일단 처음에는 연인 쯤으로 생각하다가 같은 학원이라는 대목에서 조금 찜찜해하지만,곧 뭐 기분탓이겠지~하고 넘어가는 쪽으로 반응하겠슴다! ^-^♡

42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16:11

>>400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상한 수식어 말고 특수기호 말씀하시는거죠?????? 예압 맞슴다 육망성이랑 빙글빙글 기호 짱예뻐요!!!!! ^∇^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홈페이지 인증오류가 저 흑화시켜버렸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제 님이랑 얘기하면서 이 나메 보고싶으면 제 안의 "어둠"을 깨우세요~~^^^^ 라고 했었는데 한낯 홈페이지가 깨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레주 안녕히가세요!!!!!! 가베주도 얼른 주무시고요!!!!!! 그리고 지금 니피도 짱 멋진걸요!!!! 니피주는 충분히 글 잘 쓰시고 묘사ㅇ력이도 충분해요!!!!! 그러니까 자부심 가지시길ㄹ!!!!!!! >:3

421 니피주 (8755259E+5)

2018-02-27 (FIRE!) 00:16:31

ㄱ그리고 다들 안녕히 주무시라 ٩(๑´3`๑)۶
(이불 덮)(손 흔들)

422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16:52

가베주 잘자요!!!!!!

423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17:12

가베주 안녕히주무세요^♡~~~!~~!!

424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17:17

가베주 잘 자요!

425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18:10

가베주 푹 주무시고 잘자요(이불토닥토닥)

426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19:16

>>420 ㅎㅎㅎ맞아요 빙글이기호 댕예쁘네요!

427 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19:18

??????않이 맞춤법 실수 실화???????? >>420에서 한낯→한낱임ㅁ


귀염둥이 니피주 잘자요!!!!!!!!!!

428 세연-도윤 (9017344E+5)

2018-02-27 (FIRE!) 00:19:50

잘자요 가베주. 푹 쉬시는 게 중요해요.. 세연주는 오늘 자긴 글렀지만요..(저녁에 자면 몇 배의 시간이 잠이 잘 안온다 카더라)

42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0:15

제 멸치에서는.... 모든 기호가 단순하게 보입니다....(묘하게 신기하다)

430 ஓ✡"적혈"✡의 안네케주✡ஓ (5666863E+5)

2018-02-27 (FIRE!) 00:21:2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고보니까 지금 나메칸 수식어 댕쩌는 분들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넵 맞슴다!!!!!!!!!! 지애주 햅-삐지킴이 타이틀 앞에 스마일도 귀여워요!!!!!! '∇'

431 좀비 ◆9APa0haclU (2627543E+5)

2018-02-27 (FIRE!) 00:22:04

>>40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기에는 참 많은 설정이 있습니다 넘많아서 쓰기가 곤란하네요ㅎ_________ㅎ;;;;;;;;;;;;;;;네 모순된거 맞아요^♡!!!!!!!!!!!!그래서 재밌는거에요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호 기숙사배정때 죽어라 거부했는데 정작 패트로누스는 백호야ㅎ.....

>>406 ㅎ ㅎ ㅎ ㅎ원래 정해둔 수명이 딱 거기까지였어요 병사는 당연히아니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되도록이면 아껴두려고했는데 잘하면 사라랑 영이랑 비슷한위치에서 만날지도 모르겠어요ㅎ;;;;;;;;;;;;;더이상은 말 않겠습니다 저는 히든까진 아니고ㅎ.....가능성중 하나로.......얘 졸업하자마자 온갖 폭풍을 다겪어서요ㅎ;;;;;;;성인셀피에 눈 한쪽만 나온게 그 증거에요;;;;;;

432 판도라 - 츠카사 (7520423E+5)

2018-02-27 (FIRE!) 00:24:02

그녀는 한 번 제 눈을 느릿히 감았다 뜨고는 몸을 완전히 틀어 그를 바라보았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었으니, 그 누구도 만나지 않기를 바랐건만. 바짝 메마른 입안에서 침을 삼켜내며 그녀가 제 옷가지를 툭툭 털어내었다. 그렇다고 깊게 스며든 그 핏물들이 털어질 일은 없었다. 그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그녀는 몇 번이고 제 옷을 털어냈다. 다른 무언가가 털리기를 바라는 냥, 몇 번이나 제 옷을 털다 못해 문지르던 그녀가 퍼득 정신을 차리고는 뒤늦게 그를 향해 얼굴을 들어올렸다.

" 그리 따스한 성격이었다면, 그런 내기는 하지 않았겠지요. "

진심이 실린 웃음을 지으며 그녀가 짧게 반문했다. 과거의 발자취를 헤집어보니 제 인생의 결말을 두고 벌인 내기가 떠오르는 그녀였다. 그 내기를 성사시킨 이후로 그녀는 결국 원하는 것을 쥐고 필멸하게 되었으니, 저에게 지독히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핏방울이 튀긴 손으로 제 이마를 한참이나 문지르던 그녀는 결국 그가 먼저 입을 열어낸 후에야 굳게 닫힌 제 입술을 달싹여냈다.

" 상냥이라, 이름이라도 불러드리면 되는 일입니까. 츠카사.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그가 문 곰방대에서 피어오른 잿빛의 연기를 물그럼 바라보던 그녀가 어깨를 으쓱이며 가볍게 대꾸했다. 성인이 되고 처음이던가, 중요한 생각은 아니었다. 어찌되던 이제 곧 져버릴 목숨이 아니던가. 모든 것은 필멸이오 제 이름을 따라 비극이니,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결말이 아닐 수 없었다. 질척이는 족쇄를 끊어내고 제 목을 졸라오는 손을 부수고 나니 저를 맞이하는 건 나락이 선물한 자유였다. 그 무엇보다도 달콤하며, 가증스러운 선물. 그녀가 조용히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 내버려둔다 한들, 거둬간다 한들. 변함은 없겠지요. 이 내기의 승기는 이미 제가 거머쥐었습니다. "

내기에서 진 기분이 어떠십니까? 그녀가 비릿한 미소를 지어올리며 덧붙였다. 삶의 끄트머리를 제 손으로 비틀기 전에 제 모습을 기억해줄 이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 생각한 그녀였다. 그녀는 제게 내밀어진 곰방대를 멀거니 바라만보더니, 이내 제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달빛이 아름답구나, 이리도 아름다웠던 적이 있던가.

" 그 곰방대, 잠시 피워도 괜찮겠습니까. 그리하여도 좋다 말하신다면 고민 정도는 해보지요. "

그녀는 그녀의 이름을 사랑했다. 필멸과 비극, 정말로 어울리는 결말이 아니던가. 결국에 제 스스로 삶의 목을 비틀어버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느릿히 지어올린 그녀의 미소가 달빛에 비추어졌다.

433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24:22

엄,역시나 초상화가 말을 한게 맞았다.자신이 잘못 들은게 아니었다.그러면 일단 술이 덜 깬건 아니군..뭐 짜피 술에 잘 취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애초에 그럴 가능성은 단 1도 없었기는 하다만.
곧 처상화 쪽으로 다가서서는 그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자기 술집에 심심하지 않게 자신을 보러 찾아와주는 아리따운 숙녀분들과의 담소는 아니었지만,가끔은 그림과 나누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오호라,그래요?저런,일단 그건 안타까운 일인거 같은걸~"

이가의 무령 분파의 수장이 누군지는 자신도 몰랐지만 일단 남이 죽은 사실에는 가볍게 애도를 표해주었다.자신이 그렇게까지나 정이 많은 타입이었는지는..일단 재껴두도록 하고.
그리고 들려오는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에 잠깐 감탄사를 내뱉었다.세상에나,12억 갈레온이면 대체 얼마야 그게.그보다 그렇게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을 정도면 보통 초상화는 아닐 것이다.오팔아이의 굉장히 아름다운 아가씨라.무령 수장의 애인이었던가?지금 저들이 말한 무령 수장이란 사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듯 하니까 내가 한번 꼬셔볼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가볍게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피식 웃었다.그리고 이어지는 대목에 고개랄 살짝 갸웃.

"같은 학원..?"

그랬..던가.뭔가 걸리는 게 있기는 한데 뭔지 통 생각이 나질 않는단말야.가만히 제 입가를 검지손가락으로 톡톡 치던 도윤은 이내 고개를 저었다.

"뭐어,기분탓이겠죠~내 기억에 그런 사람은 없었는걸?"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자신이 봤던 사람들 중에서 그런 사람은 없었다.그저 그냥 잊어먹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다만..하여튼 일단 그걸 생각하는건 조금 뒤로 미뤄두기로 하고 베일으로 가려진 초상화쪽으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도윤의 발소리가 병원 복도에 가볍게 울렸다.
이상할 만큼 깔끔한 베일을 치우자 보이는 건,뒤를 돌아본채로 앉아있는 여성과 매우 실사적으로 묘사된 방의 풍경이었다.헛,엄청 잘 그렸는걸.
가볍게 목을 풀고서는 초상화 속 인물에게 말을 걸었다.

"흠흠,거기 아리따운 아가씨?저기 계시는 신사숙녀분께서 아가씨께서 티타임에 안 오시냐며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하고 말하는 도윤의 억양은 놀라우리만큼 부드러웠다.

434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26:22

"좋아해"라고 말하자 권지애는 갑자기 화를 냈다. 고백한 사람이 잘못했다고 빌었다.
https://kr.shindanmaker.com/213402

ㅋㅋㅋㅋㅋ묘하게 설정에 맞아서 올려봅니다
아 근데 잘못을 빌 정도로 정색하고 화냈단말야(불쌍)

435 사라주 (7600591E+5)

2018-02-27 (FIRE!) 00:27:33

>>4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이거 다이스 결과 최악으로 나왔을 때 결과였어요 그건 빗겨나가서 사라진 엔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 재학 중에 아버지 사망하신 엔딩 ^-ㅠ... 헐 비슷한 위치에서 만날 수도 있어요???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 중에 자기 목표를 못 이루는 엔딩은 없을텐데 그 뒤가 많이 문제네요^♡... 세상에 눈 한족만 나온게 그 의미였어요????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마침 비설 확인도 받았으니까 언제 한 번 꼭 돌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6 도윤 - 세연 (1392278E+5)

2018-02-27 (FIRE!) 00:28:25

지애 화내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엄 얘.....는 올려도 되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8:50

>>431 그쵸....? 되게 모순된 느낌이 팍와서;;;;;;;;백호 기숙사를 죽어라고 거부했는데 패트로누스가 백호라니요... 영아....? (동공지진) 설정 진짜 풀리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와 이걸로또 묘하게 영이의 무언가를 알아가는 느낌이라 되게 뿌듯하네요....;;;;;;;

438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29:26

안이 지애 왜 화를........

439 현호주 ◆8OTQh61X72 (2326781E+5)

2018-02-27 (FIRE!) 00:30:11

"좋아해"라고 말하자 현호는 느닷없이 키스한다! 방심했다!


........... (폭소)(굴러다님)

440 ☺동화학원 햅-삐 지킴이☺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00:30:34

>>431 앗 그러고 보니 백호인 것도 모순되네요. 그냥 와 영이를 닮아서 쿨뷰티에 간지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댕-청)
아니... 눈 가린게 그런 의미였냐고요오!!!! 영이 눈... 영이 눈 어떡해8ㅁ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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