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552403>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4. Tod und Verzweiflung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5 18:53:13 - 2018-02-26 10:54:20

0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53:1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461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0:43

>>446 아니 근데 진짜 어쩔 수 없음.... ㅠㅠㅠㅠㅠㅠㅠ ㅠ근데 지금 페이 성격때문에 치일일 거의 없을 듯 ㅇㅇㅇㅇ 페이 꽃길 걷게 해줘야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데 페이는 결혼해도 권력을 위해 자의로 결혼할듯 ㅇㅇㅇㅇㅇ 아 그리고 페이 앞머리 옆부분 뒷머리 만큼 길어서 머리 풀리면 눈 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머리스타일 좀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해." 이러면서 바로 거절할 듯 ㅋㅋㅋㅋㅋ 얘는 자기 외모에는 딱히 신경 안쓰는 애임 ㅇㅇㅇㅇ 긜고 그런거에 자극당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가 그러면 페이는 묵묵히 무시로 일관... 하다가 째려보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지루하기 때문에 나름 봐주는 걸지도. 와 근데 때리면 괜히 귀찮아져서 안 때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츸사 가문 ㄷㄷ해;;; 안그래도 자주 입습니다 ㅋㅋㅋㅋ 저 한푸에 꽂혀서 한푸 사진 잔뜩 있음 ㅇㅇㅇㅇ 검정색 드레스도 좋음;;; 표현력이구려서 뭐라 표현은 못하겠는데 실이 장미 모양으로 망사처럼 팔 부분 가리는 그런 검정 드레스 입혀보고 싶었음. 치파오는 가끔 파티할 때나 입을 듯 ㅇㅇㅇㅇㅇ
그리고 그 이후로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을 듯;;; 당황하는 츸사 와 보고싶네.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세요 도윤씨이!!!! ??? 그 금수저 대사 진짜 치고 싶어서 막 입이 근질근질했음 ㅠㅠㅠㅠ 근데 그런거에 질투심 느끼는 도윤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 여기부터 여기까지 ㅋㅋㅋㅋㅋ 초콜릿 나눠 주실꺼에요? (기대)

462 영, 화단에서 (664626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0:47

그 어린날 난 동백을 사랑하였다. 겨울에 하나씩 피어 봄이 되기 전에 만개한 것이 어찌나 어여뻤는지 모른다. 본가엔 동백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어 겨울만 되면 질리도록 볼수 있었다. 눈 오는날 창을 열면 새빨간 동백이 반겨줬었지. 그 날의 紅葉은 더이상 볼수가 없다. 더 이상 그곳에서 볼 수 없다는게 보다 정확하리라. 나는 오랜만에 화단에 왔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만개한 것은 동백만이 아니었으나 내게 가장 아름다운건 동백이었다. 사실 동백 외에 그닥 눈에 들어온 花는 많지않았다. 관심있는 것 외엔 눈길이 가지 않았고 주지도 않았다. 그저 조용히, 정자에 앉아. 뜷어지게 바라볼 뿐.

"예쁘네, "

무심코 튀어나온 말이다. 물론 제 눈앞의 동백을 향한 말이다. 결코 근처를 지나는 누구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463 Yeong-NONfreeman (664626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33

ㅎ ㅎ ㅎ ㅎ엄크실화?????????????????아 겨우 놋북켰습니다;;;;;;;

464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46

영주어소삼!!!!

465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51

모두가 관캐를 쟁취하기를 응원합니다!!!

466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2:12

>>465
응원ㄳ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관캐생기면 응원해드리겟음

467 현호주 ◆8OTQh61X72 (27136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2:30

영주 어서와요!!!!!

468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2:32

영주 어솨요!! 위험한 상황이신데 ㄷㄷㄷㄷ

469 Yeong-NONfreeman (664626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위험합니다ㅎ;;;;;;;;ㄱㅊ아요;;;;;;;;;;;;;;;;;근데 담이주 답레오시면 멀티뛰어야하는각;;;;;;;;;

470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19

>>466 그런 상황은 있을리가 없습니다. (절레절레) 있어서는 안돼요... 저 앓다가 밤잠 못잘수도 있음 ㅠㅠㅠㅠ

471 현호주 ◆8OTQh61X72 (27136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32

영주 몹시 위험한 상황이신데........(동공지진)

472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04

>>470
아 ㄱㅊ음;;;;;;;;;;;;;;;;; 저도 앓다가 밤잠못자고 동생한테가서 ㅈㄹ대는데 아직 안죽었음 ㄱㅊㄱㅊ

473 ๑ŐεŐ๑스텔스 성공한๑ŐεŐ๑안네케주 (9874586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12

>>423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 고마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74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21

그나저나 영주 선레... 영주 다이죠부? (동공지진)

475 현호주 ◆8OTQh61X72 (27136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ㄲㅋㅋㄲ(팝------콘)

476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57

>>460
앗앗 그럴까여!후딱 뽀개서(?) 후딱 끝내는쪽(?)으로 하면 무난하게(?) 될것 같슴다! ''*
선레는 제가 쓰는쪽이 아무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전개가 될거 같아여!괜찮으심까!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당근빳다 가야져!!!!그런 대사 얘 앞에서는 마음껏 쳐주셔도 됨다!! ^-^♡♡♡♡♡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얘가 그렇게까지 질투심 넘치는 애는 아닌데 왠지 페이가 그 대사 치면 질투심 생길거 같았어여 친하니깤ㅋㅋㅋㅋㅋ묘하게 더 과시하고 싶은 마음도 들것 같구 그런거임 ''*
엄 그리고 얘 성격상 자기가 다 먹으려고 할것같기는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 자기 장난도 나름대로 잘 받아주고 도윤이 입장에서는 재밌는 누나형이니까 나눠줄거 같애여!

477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21

>>476
조와용! 선레 써주시면 저야 감솸다!!!!! 후딱 뽀개고 후딱 끝내는거죠!!!

478 Yeong-NONfreeman (664626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24

아저거 오해없게 동백나무보고 쓴 말이에요ㅇ___ㅇ!!!만약 오해하면ㅎ;;;;;;;;쫌 단호해질지도 모릅니다;;;;;;;;;

479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56

>>477
네넹 후딱팠짝 다녀오겠슴다!!

480 현호주 ◆8OTQh61X72 (271368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7:09

야호 일상이다!!!

481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7:26

>>478 아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고민되네;;;; 페이 착각해서 고맙다고 할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482 ❁・*:..。o○집에온 영Zoo❀.*・゚゚・*:.。❁ (664626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8:51

>>481 미리 영이표정 예언합니다;

483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37

>>482 아닠큐ㅠㅠㅠㅠㅠ 저 그런 부끄러운 상황 사절이니 착각 안한걸로;;;

484 현호주 ◆8OTQh61X72 (730760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0:34

영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최도윤 - 목걸이 주인 찾아요~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2:05

오늘도 어김없이 도윤은 밤 산책을 나선다.
낮에 하는 산책도 나쁘지 않지만,가끔씩은 이렇게 조용한 시간대에 나가 돌아다니는것도 괜찮은걸!
물론 나처럼 귀엽고 깜찍한 애가 낮에 막 돌아다니면 보는 사람들의 심장에 큰 무리가 올테니까,사람들의 심장을 위해서 밤에 다니는것도 없진 않지만?

"달 이쁘다~그치,스타야!"

물론 오늘도 비몽사몽한 스타를 끄집어온건 덤이었다.아니,지네는 원래 밤에 더 활발하지 않아?근데 얘는 왜 이러지.헐,설마 어디 아픈건가!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막막 걱정되기 시작했다.전에 여명에서 막 집어던지고 그래서 속이 터졌나.
..물론 스타는 그런것 없이 그저 귀찮음에 쩔어 있었을 뿐이지만,도윤이 그런 걸 알 리가.
봐라.지금도 아까 걱정하던 건 싹 가시고 다시 달 구경하면서 걷고 있었으니까.

"헤헤,산책은 늘 즐거워~"

기분좋게 룰루랄라 걷고 있던 도윤의 레이더망..아니 시선에 무언가가 잡혔다.달빛을 받아서 살짝 반짝이고 있는 저건..목걸이다.응,잘못 본게 아니고 정말 틀림없는 목걸이었다.누군가 흘리고 가기라도 한 걸까?아니면 내 외모에 반한 하늘이 내게 내려주는 선물일까?

"우왓,예쁜 목걸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목걸이의 디자인 하나만큼은 참 예뻤다.내게 정말 잘 어울릴것만 같은 디자인이야!
아무튼 요리조리 살펴보던 도윤은 곧 주변을 두리번거렸다.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라면 나한테 직접 떨궈줘야할텐데 그런 게 아닌걸 봐선 누가 잃어버린게 분명해.
잠깐 심호흡을 하고 목을 가다듬던 도윤은 이내 외쳤다.

"목걸이 잃어버리신분 계십니까아아아아아아아!!!!!!!!!!!"

후,좋아.만족스런 샤우팅이었어!
이제 목걸이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없으면 내가 갖지 뭐!

486 페이 - 영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6:58

정자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게 펼쳐져 있었다. 과연 하늘의 끝은 어디일까. 딱히 중요한 사실은 아니었다. 바람이 불어와 자신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쳤지만 그러한 사실에 행복을 느끼기에는 지나치게 무료했다. 무료했다. 무기질적인 눈을 돌려 제 근처에 온 사람을 보았다. 여자인 것 같은데 상당히 큰 키가 신기하다. 드디어 지루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얼마나 큰 걸까, 우유를 좋아하려나. 영양가 없는 생각을 죽 나열해본다. 멍청한 생각들이었지만 지금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충분히 고민해볼만한 문제들이었다. 그 순간이었다. 여자는 무엇을 보는지 예쁘네, 라고 중얼거렸다.

“뭐가 예쁜데.”

감정이 거의 담기지 않은 단조로운 목소리가 영을 향했다. 사람 같지 않은 기계적인 음성이었다.

487 츠카사주 (0461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7:26

>>456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ㄹㅇ 살짝 괘씸함;;; ㅇㅇㅇㄹㅇ 진짜 민폐라니까요;;; 하나 시켜놓고 와파하는건 ㄱㅊ은데 ㄹㅇ 암것도 없이 와파만 축내면 좀 빡침;;;;;;; 특히 사람 많아서 앉을때 없는데 그러고 있으면 속에서 뭔가 부글부글 올라오지 않음 ㄷㄷㄷㄷㄷㄷ??

>>461 저 진짜 관통당한 사람 놀리는거 너무 잘 하거든요?? 님 혹시라도 치인다면 저한테 꼭 말씀해주셈;; 제가 엄청 잼나게 해드릴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아 근데 페이 야망 넘치는거 제가 너무 사랑하는 부분이구요;;;; 아 글고 살짝 신기한 머리스타일인거 ㅇㅈ합니다;; 근데 페이한테 잘 어울리는 그걸로 ㄱㅊ은거 아닐까요?? 아 근데 저 그거 해보고싶음;; 빗 빼서 머리 풀어놓고 다시 묶어주는거;; 나중에 해봐도 ㄱ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츸사 페이가 째려봐도 진짜 한 마디라도 반응 나올때까지 계속 할 거 같아요;; 막 재미삼아 '왕비님 나 심심해. 애정을 좀 줄 수 없을까?' 이럼서 옆에서 계속 집적거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찮은거 진짜 싫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주자주입어주셈;; 학교에서 그거 입고있으면 오지겠네요;; ㄹㅇ 둘이 같이 다니면 한쪽은 화려한 무늬 들어간 기모노입고, 한쪽은 한푸 입고있으면 ㄹㅇ 좀 오져버릴거같은데;; 아 저 어떤건지 알겠음;; 쇄골부분 살짝 시스루처럼 비춰도 이쁠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치파오 무슨 색이예요?? 좀 검붉은색이나 검은색이면 제 심장 또 달아날듯 ㄷㄷㄷ 얘 어릴땐 그래도 좀 당황도 하고 그랬는데;; ㄹㅇ 지금은 진짜 컬쳐쇼크 아닌이상 당황하는 반응 별로 안 보일거 같아요;;;;; 아 근데 얘 스킨쉽 좀 많은데 ㄱㅊ으심????????

488 츠카사주 (0461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7: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윤이 ㄹㅇ 졸귀다 진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89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8:51

도윤 하이텐션 짱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목걸이 주워서 막 함부로 가지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490 현호주 ◆8OTQh61X72 (555204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9:11

도윤이 귀엽고ㅋㅋㅋㅋㄲ페이...페이 ..... (캐릭터가 보인다(현호가 어려워할 타입이 늘었다(동공지진)

491 귀염둥이 니피주 •̀ω•́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9:23


>>485 이거이거..

492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9:36

월하는 목걸이를 손목에 일케 하고 다녔다가(하늘색은 소원팔찌!) 흘린 느낌이겠네요.
......파일명은 무시해주세요.

493 최도윤 - 목걸이 주인 찾아요~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0:27

>>487
ㅇㅈㅇㅈ함다 차라리 뭘 하나 시켜놓고 하고 있으면 아 그냥 저거 먹고서 좀 쉬나보다~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그러면 일단은 손님이랑 손놈의 중간쯤이니까 그냥 넘어가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것도 안 시키고 그러면 ㄹㅇ 화가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그냥 손놈이쟎;;;;;;아 맞아여 가뜩이나 자리 없어 죽겠는데 그러고 있으면 진짜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막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그렇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최도윤 - 목걸이 주인 찾아요~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해주셔서 땡큐쌩유임다!!!!!!야러분 캐도 모두 귀엽고 이쁘고 멋지고 암튼 완전 갓갓캐에여 ^-^♡♡♡♡♡♡♡♡♡♡

495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6:21

>>487 걱정 ㄴㄴ 관통 당할일 없음.... 적어도 페이로 관통 당할일은 없을거임... 젭알 그래야함 ㅠㅠㅠㅠ 진짜 페이 성격으로 관통당하면 저 진짜 괴롭고 고통스럽고 진심 개 힘듬....;;;; 얘는 사랑해도 관심 1도 없고 금방 헤어질듯; ;;; 머리 풀고 묶어주면 좋아함 ㅇㅇㅇ 원래 페이 머리스타일 사람 시켜서 했는데 동화학원에서는 시킬 사람이 없어서 혼자 열심히 해오는 거임 근데 이 머리스타일 마음에 들어서 막 바꿀 수는 없고 ㅇㅇㅇㅇ 아침마다 공 들여서 해오는 머리스타일임 ㅇㅇㅇ 근데 츸사가 대신 해주면 감사합니다.;;; 애정 달라하면 쑥 흝고 머리에 손 올릴 듯. 막 까치한테 하듯이. 나름의 애정표현임...;; 근데 학교에 한푸 입으면 교칙 위반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 어캐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기모노랑 한푸 ㅋㅋㅋㅋ 다국적 쩐다;;; 와 이걸 이해하다니 최소 이해 장인이심;;; 치파오는 대총 흰색에 대나무 그림 그려져 있는 거 생각하고 잇음 ㅇㅇㅇ 님 심장 지켜줘야 하잖음 ;;; ㅇㅇㅇ 그리고 어릴때ㅑ는 순진했네 캬;; 스킨쉽 ㄱㅊㄱㅊ 제 심장이 안 좋긴 한데 페이는 딱히 신경 안씀 아 근데 페이 오빠가 신경 오지게 쓸듯;ㅣ; 님 조심하삼;;; 길 가다가 우락부락한 검은 아조씨들이 찾아오면 백퍼 페이 오빠임 ㅇㅇㅇ

496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6:36

>>495 정확히는 페이 오빠가 보낸 사람들

497 목걸이 주인 월하쨩이에요 - 귀여운 도윤이가 목걸이를 찾아줬네요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3:03

이런 밤 시간대에는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서 설령 목걸이가 풀려 있어도 아무의 마음도 읽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방심한 걸까. 목걸이를 오늘은 다르게 해 보자! 라는 멍청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손목에다가 팔찌처럼 둘둘 두르고 간 게 잘못이었지.

"...!"

목, 걸이...? 순간 철렁해서 왼쪽 손목을 살펴본다. 소원팔찌가 보인다. 그런데 같이 걸려있어야 할 목걸이가 안 보여. ......어째서? 아... 흘렸나? 흘렸나보다. 그녀는 이내 안경을 벗곤 그 목소리가 들린 쪽으로 달려간다. 그러다가, 이윽고 목걸이를 든 도윤을 보고는 다행이다. 작게 중얼거린다.
숨을 옅게 헐떡이며, 상대에게 말한다. 일부러 눈을 보지 않는다. 봐선 안돼. 보면 안돼. 일부러 안경을 벗어 시야를 흐릿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봐선 안돼...

"......저기, 그, 목걸이... 제 거에요. 도윤 후배님. 돌려주실 수 있나요?"

남들과는 다르게 내 레질리먼시는 언제나 조절이 안 됐으니까. 그래서 일부러 안경을 벗고, 안경을 뒤로 숨겼다. 왜 안경을 벗고 있냐고 물으면 그냥 안경 벗고싶어서 벗은 척 해야지. 그냥 오늘은 한번 이미지 변신을 해 보고 싶었다고 생 구라를 까야지. 그렇게 구라를 까서 들키면-애초에 그녀의 연기력으로는 들킬 일이 웬만해선 없었지만- 도망쳐야지.
중요한 물건이라곤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야기해서 득 될게 뭐 있어요. 중요한 물건이라고 월희에게 말했다가, 월희가 탐내는 바람에 다른 색의 것을 선물하게 된 적도 있었고.

"...아, 맞다. 그보다 인사... 목걸이 때문에 까먹을 뻔 했네요. 아무튼 오늘도 안녕하셨나요?"

498 현호주 ◆8OTQh61X72 (555204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3:47

(팝팝콘)

499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07

>>498
(팝콘스틸)

500 현호주 ◆8OTQh61X72 (555204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36

>>499 (추격)

501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38

먹는 걸로 싸우지 마세요!! 제가 팝콘을 많이 가지고 왔어요!! (팝콘 우스스)

502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21

>>500
(붙잡힘)

>>501
전 나초파인데요!!!

503 현호주 ◆8OTQh61X72 (555204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23

>>501 (페이주 말에 햅삐)(팝콘 뇸뇸)

504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58

>>502 나초는 추가요금이...(동공지진) 사실 전 콜라파입니다. (갑자기 콜라를 들고옴)

505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6:49

>>504
아 그건 모르겠고 내놔요(짤짤)
그리고 전 콜라 안 좋아함;;;;;;;;;;;;

506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7:11

>>505 어어 손님 이러시면 곤란해요;;;; 나초 드릴테니 이거 놔주세요 ㅠㅠㅠㅠㅠ (나초 드림)

507 현호주 ◆8OTQh61X72 (555204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7:38

(팝콘 냠냠)(맛남)

508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8:25

>>506
앗 감솸다!!!(햅삐)(놔줌)

509 페이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9:19

아이고 이번 장사는 망햇다... 남는 게 없어... (눈물)

510 ◆뉴짤폭격기◆월하주 (970452E+57)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37

>>509
아 님 대신 월하 뉴짤드림ㅇㅇ

511 장난치고픈 도윤 - 월하 미안해 8ㅁ8.. (794735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38

음,없나!없는건가!은근슬쩍 목걸이를 주머니 안에다가 챙겨넣으려던 찰나 누군가 자기 목걸이라며 돌려달라고 하는 말이 들려왔다.
어라,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반가운 마음에 그곳을 돌아보니 역시 아니나다를까.월하 형이었어!이런 예쁜 목걸이를 갖고 다니시다니 좀 부러운걸!

"앗,월하 형 목걸이었군요!어라,근데 오늘은 안경 안 쓰셨네요?"

이내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전에 만났을때는 분명히 안경을 쓰고 계셨던것 같은데 이번에는 안경을 벗고 계시네..?
뭐 아무렴 어떻냐는 생각이 들었다.월하 형은 안경 벗은 모습도 잘 어울리셨으니까!이내 들려오는 인사에 자신도 가볍게 손을 살랑 흔들었다.

"네!저는 오늘도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월하 형은 안녕하셨나요!"

해맑게 방싯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준 도윤은 이내 목걸이를 바라보았다.으음,뭔가 순순히 돌려드리기는 애매한데!왜냐면 그랬다가는 장난광 최도윤이 아니게 되거든!
자고로 청룡 기숙사 하면 장난의 기숙사였다.도윤의 평가는 그러했다.그만큼 장난을 자주 치는 자신이 여기서 이것을 순순히 돌려주었다가는 정체성이 흔들릴 게 뻔했다.
뭐..좋아!친한 사람이니까 장난 좀 쳐볼까!간만에 장난 리미터 해제다~!!!!

"헿,그리고 이건 오늘부로 제 겁니다!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 거라구요!원래 이런 물건은 주운 사람이 임자라는 말도 있잖아요!?"

헤헤,목걸이를 되찾고 싶으시다면 저를 잡아보시는 게 어떻습니까!하고는 이내 목걸이를 보란듯이 흔들어 보이고는 냅다 도망가기 시작했다.이래뵈도 청룡 기숙사의 진 주인공!달리기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으니까!원래 키 작은 사람이 달리기도 훨씬 빠르다지 아마?!

"꺄하하핫,나 잡아봐라~!!!"

쓸데없이 상큼하게 웃어보인 도윤은 이내 전속력을 내서 달리기 시작했다.후후,어짜피 장난이니까 이거 끝나면 미안하다고 하고 돌려드려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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