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저 아직은 안 치였는데 경험상 그런 적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페이 성격때문에 무조건 솔로 지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치일 일이 없..을거에요! 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 짤 기대할게요 ㅋㅋㅋ 관캐는 쟁취하느 ㄴ거니까 응원함!!!
>>42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님 진짜 어마어마하시네요;;;;;;;;;; 저 상판+커뮤 인생중에 님처럼 치이는 분은 또 처음봄;;;;;;;; 아 근데 그거 있음;; 좀 자캐가 너무 좋으면 잘 안치이게 되드라구요;;; 그런 의미로 페이 더 사랑해주셈;;;;;;;; 츸사 진짜 머리빗 뽑을때마다 '넌 머리 푼게 더 예쁜데. 앞으로 풀고 다닐 생각 없어?' << 이 말 무조건 할듯;; 진짜 주기적으로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진짜 불만어린 눈빛에도 얘라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무슨 일 있어? 이럴게 뻔함 진짜;; 아 한숨쉬는거까지 귀엽네요;; 페이 살짝 츸사한테 체념한거같은데;;; ㄴㄴ;; 그걸 시크한 면이 제 심장을 자극하네요;; 이거 슬데랑 글핀 같이 수업겹칠때 있던것 처럼, 청룡이랑 백호 수업 겹칠때면 츸사 막 페이 옆에 앉아가지고 '날 버리고 혼자 가버리다니. 너무해. 더 귀찮게 해야지.' 이러면서 또 빗 뽑거나 페이 이마나 뺨 손으로 찔러보고 그럴듯;; 옆에서 되게 성가시게 굴 거 같은데;; 한대 때려주세요;;;;;; ㅇㅋㅇㅋ 콜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저거 입으면 진짜 댕이쁠거 같은데;; 자주 입어주세요;; ㄷㄷㄷㄷㄷㄷ드레스도 입어요? 검정색 드레스 어떰?? 하;; 아니 언젠간 부끄러움을 참고 한 번쯤 입혀도 ㄱㅊ지 않을까요;;? ㅋㅋㅋㅋ얘 예뻐서 재밌다는 말에 좀 당황할거 같은데;; 약간 벙쪘다가 '그래? 다행이네. 나도 네가 예뻐서 좋은데. 친하게 지내자?' 라고 할 거 같아요;;;;;;
>>434 그쵸 ㅇㅈ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저랑 닮은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어서 아리까리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당근빳다 가드려야져 친한 누나형(??)인데 안 따라가는게 이상하지 않슴까!!!그리고 그거 금수저들만이 칠수 있다는 명대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도윤이 그거 유심히 보고 있다가 문득 질투심?같은거 생겨가지고 나중에 초콜릿 사러 갈때 페이랑 같이 간 다음에 거기서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부 주세요!하고서 뿌듯해할거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앗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여 직원들이 있으니까;;;;;진심 소리소문없이 막은건 좀 심한듯;;;;앗 헐 직원들 비번붙은것만 있으면 그건 무조건 노숙자 탓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맥날에도 약간의 하자가 있는거같애여;;;;;;ㅇㅈㅇㅈ 진심 그런데 가서 먹을거 안 먹고 자리 차지하면서 와파 축내고있는 사람들 보면 진심 직원 아닌데도 다 내쫓아버리고 싶어짐;;
>>446 아니 근데 진짜 어쩔 수 없음.... ㅠㅠㅠㅠㅠㅠㅠ ㅠ근데 지금 페이 성격때문에 치일일 거의 없을 듯 ㅇㅇㅇㅇ 페이 꽃길 걷게 해줘야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데 페이는 결혼해도 권력을 위해 자의로 결혼할듯 ㅇㅇㅇㅇㅇ 아 그리고 페이 앞머리 옆부분 뒷머리 만큼 길어서 머리 풀리면 눈 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머리스타일 좀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해." 이러면서 바로 거절할 듯 ㅋㅋㅋㅋㅋ 얘는 자기 외모에는 딱히 신경 안쓰는 애임 ㅇㅇㅇㅇ 긜고 그런거에 자극당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츸사가 그러면 페이는 묵묵히 무시로 일관... 하다가 째려보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지루하기 때문에 나름 봐주는 걸지도. 와 근데 때리면 괜히 귀찮아져서 안 때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츸사 가문 ㄷㄷ해;;; 안그래도 자주 입습니다 ㅋㅋㅋㅋ 저 한푸에 꽂혀서 한푸 사진 잔뜩 있음 ㅇㅇㅇㅇ 검정색 드레스도 좋음;;; 표현력이구려서 뭐라 표현은 못하겠는데 실이 장미 모양으로 망사처럼 팔 부분 가리는 그런 검정 드레스 입혀보고 싶었음. 치파오는 가끔 파티할 때나 입을 듯 ㅇㅇㅇㅇㅇ 그리고 그 이후로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을 듯;;; 당황하는 츸사 와 보고싶네.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주세요 도윤씨이!!!! ??? 그 금수저 대사 진짜 치고 싶어서 막 입이 근질근질했음 ㅠㅠㅠㅠ 근데 그런거에 질투심 느끼는 도윤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 여기부터 여기까지 ㅋㅋㅋㅋㅋ 초콜릿 나눠 주실꺼에요? (기대)
그 어린날 난 동백을 사랑하였다. 겨울에 하나씩 피어 봄이 되기 전에 만개한 것이 어찌나 어여뻤는지 모른다. 본가엔 동백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어 겨울만 되면 질리도록 볼수 있었다. 눈 오는날 창을 열면 새빨간 동백이 반겨줬었지. 그 날의 紅葉은 더이상 볼수가 없다. 더 이상 그곳에서 볼 수 없다는게 보다 정확하리라. 나는 오랜만에 화단에 왔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에 만개한 것은 동백만이 아니었으나 내게 가장 아름다운건 동백이었다. 사실 동백 외에 그닥 눈에 들어온 花는 많지않았다. 관심있는 것 외엔 눈길이 가지 않았고 주지도 않았다. 그저 조용히, 정자에 앉아. 뜷어지게 바라볼 뿐.
"예쁘네, "
무심코 튀어나온 말이다. 물론 제 눈앞의 동백을 향한 말이다. 결코 근처를 지나는 누구에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
>>460 앗앗 그럴까여!후딱 뽀개서(?) 후딱 끝내는쪽(?)으로 하면 무난하게(?) 될것 같슴다! ''* 선레는 제가 쓰는쪽이 아무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전개가 될거 같아여!괜찮으심까!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넹 당근빳다 가야져!!!!그런 대사 얘 앞에서는 마음껏 쳐주셔도 됨다!! ^-^♡♡♡♡♡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얘가 그렇게까지 질투심 넘치는 애는 아닌데 왠지 페이가 그 대사 치면 질투심 생길거 같았어여 친하니깤ㅋㅋㅋㅋㅋ묘하게 더 과시하고 싶은 마음도 들것 같구 그런거임 ''* 엄 그리고 얘 성격상 자기가 다 먹으려고 할것같기는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 자기 장난도 나름대로 잘 받아주고 도윤이 입장에서는 재밌는 누나형이니까 나눠줄거 같애여!
오늘도 어김없이 도윤은 밤 산책을 나선다. 낮에 하는 산책도 나쁘지 않지만,가끔씩은 이렇게 조용한 시간대에 나가 돌아다니는것도 괜찮은걸! 물론 나처럼 귀엽고 깜찍한 애가 낮에 막 돌아다니면 보는 사람들의 심장에 큰 무리가 올테니까,사람들의 심장을 위해서 밤에 다니는것도 없진 않지만?
"달 이쁘다~그치,스타야!"
물론 오늘도 비몽사몽한 스타를 끄집어온건 덤이었다.아니,지네는 원래 밤에 더 활발하지 않아?근데 얘는 왜 이러지.헐,설마 어디 아픈건가!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막막 걱정되기 시작했다.전에 여명에서 막 집어던지고 그래서 속이 터졌나. ..물론 스타는 그런것 없이 그저 귀찮음에 쩔어 있었을 뿐이지만,도윤이 그런 걸 알 리가. 봐라.지금도 아까 걱정하던 건 싹 가시고 다시 달 구경하면서 걷고 있었으니까.
"헤헤,산책은 늘 즐거워~"
기분좋게 룰루랄라 걷고 있던 도윤의 레이더망..아니 시선에 무언가가 잡혔다.달빛을 받아서 살짝 반짝이고 있는 저건..목걸이다.응,잘못 본게 아니고 정말 틀림없는 목걸이었다.누군가 흘리고 가기라도 한 걸까?아니면 내 외모에 반한 하늘이 내게 내려주는 선물일까?
"우왓,예쁜 목걸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목걸이의 디자인 하나만큼은 참 예뻤다.내게 정말 잘 어울릴것만 같은 디자인이야! 아무튼 요리조리 살펴보던 도윤은 곧 주변을 두리번거렸다.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라면 나한테 직접 떨궈줘야할텐데 그런 게 아닌걸 봐선 누가 잃어버린게 분명해. 잠깐 심호흡을 하고 목을 가다듬던 도윤은 이내 외쳤다.
"목걸이 잃어버리신분 계십니까아아아아아아아!!!!!!!!!!!"
후,좋아.만족스런 샤우팅이었어! 이제 목걸이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없으면 내가 갖지 뭐!
정자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게 펼쳐져 있었다. 과연 하늘의 끝은 어디일까. 딱히 중요한 사실은 아니었다. 바람이 불어와 자신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쳤지만 그러한 사실에 행복을 느끼기에는 지나치게 무료했다. 무료했다. 무기질적인 눈을 돌려 제 근처에 온 사람을 보았다. 여자인 것 같은데 상당히 큰 키가 신기하다. 드디어 지루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얼마나 큰 걸까, 우유를 좋아하려나. 영양가 없는 생각을 죽 나열해본다. 멍청한 생각들이었지만 지금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충분히 고민해볼만한 문제들이었다. 그 순간이었다. 여자는 무엇을 보는지 예쁘네, 라고 중얼거렸다.
“뭐가 예쁜데.”
감정이 거의 담기지 않은 단조로운 목소리가 영을 향했다. 사람 같지 않은 기계적인 음성이었다.
>>456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ㄹㅇ 살짝 괘씸함;;; ㅇㅇㅇㄹㅇ 진짜 민폐라니까요;;; 하나 시켜놓고 와파하는건 ㄱㅊ은데 ㄹㅇ 암것도 없이 와파만 축내면 좀 빡침;;;;;;; 특히 사람 많아서 앉을때 없는데 그러고 있으면 속에서 뭔가 부글부글 올라오지 않음 ㄷㄷㄷㄷㄷㄷ??
>>461 저 진짜 관통당한 사람 놀리는거 너무 잘 하거든요?? 님 혹시라도 치인다면 저한테 꼭 말씀해주셈;; 제가 엄청 잼나게 해드릴게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아 근데 페이 야망 넘치는거 제가 너무 사랑하는 부분이구요;;;; 아 글고 살짝 신기한 머리스타일인거 ㅇㅈ합니다;; 근데 페이한테 잘 어울리는 그걸로 ㄱㅊ은거 아닐까요?? 아 근데 저 그거 해보고싶음;; 빗 빼서 머리 풀어놓고 다시 묶어주는거;; 나중에 해봐도 ㄱ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츸사 페이가 째려봐도 진짜 한 마디라도 반응 나올때까지 계속 할 거 같아요;; 막 재미삼아 '왕비님 나 심심해. 애정을 좀 줄 수 없을까?' 이럼서 옆에서 계속 집적거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찮은거 진짜 싫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자주자주입어주셈;; 학교에서 그거 입고있으면 오지겠네요;; ㄹㅇ 둘이 같이 다니면 한쪽은 화려한 무늬 들어간 기모노입고, 한쪽은 한푸 입고있으면 ㄹㅇ 좀 오져버릴거같은데;; 아 저 어떤건지 알겠음;; 쇄골부분 살짝 시스루처럼 비춰도 이쁠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치파오 무슨 색이예요?? 좀 검붉은색이나 검은색이면 제 심장 또 달아날듯 ㄷㄷㄷ 얘 어릴땐 그래도 좀 당황도 하고 그랬는데;; ㄹㅇ 지금은 진짜 컬쳐쇼크 아닌이상 당황하는 반응 별로 안 보일거 같아요;;;;; 아 근데 얘 스킨쉽 좀 많은데 ㄱㅊ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