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49285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52. 희망을 연주하는 멜로디 :: 1001

◆RgHvV4ffCs

2018-02-25 02:20:48 - 2018-02-26 22:37:29

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20:4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1:58:22

하하 내가 터트렸다!

권주주 어서오세요!

2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1:59:51

50판 기념 이벤트가 조선시대 au아니였나요...
어느새 52판까지?!

3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00:21

52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와아아! 아...그리고 50회 기념 웹박수 이벤트 기간을 제가 말하지 않았군요. 깔끔하게 3월 4일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00:52

>>2 50판 기념은 식상하니 52판 기념으로 갑...(안됨)

5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0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력이....!

3월 4일이라, 다다음주 월요일인가...!

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11:34

늘 느낍니다만...스토리가 있는 날은 화력이 엄청나요..진심으로....

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5:07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8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8:07

다녀오세요 레주!

9 월하 - 다솔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13:36

느낌이 아니라, 희끗하니 그림자 진 계단은 정말로 추웠다.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지만. 얇은 유리가 제대로 냉기를 막아주지 못한 듯. 서늘하니 공기가 찼다. 정말 하루에도 몇 번이고 곧장 생각하는 거지만, 언제쯤 날이 풀려올까. 이젠 눈도 내리지 않는데. 그런 생각을 다시금 하며 먼저 계단에 올라선다. 오늘따라 서 밖이고 안이고 조용해서. 타박하니 제 발소리만 계단에 울린다. 이어지듯 다솔의 말소리가 뒤따른다. 그 말소리에 난간에 손을 얹으며, 걸음을 늦춘 월하가 다솔을 돌아본다. 눈을 마주한 채. 말소리가 흐려지고 나서야 답하려는 듯 입을 열다, 저보다 먼저 들린 걸음 소리에 다문다. 위층에서 나던 발소리가 점점 멀어져 사라지자. 위를 올려다보던 월하가 다시금 다솔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익스파란 걸 알기 전까진 우리 모두가 그랬죠. 응. 이젠 우리 모두가 초현실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구..."

흐리듯 끝내는 말. 가볍게 어깰 으쓱이며 입꼬리 휘어 올린 채 있다, 빙글 몸을 돌린다. 다시금 계단을 올라서며 슬몃 질문을 내민다.

"그럼 다솔 양은, 별로 추위를 안 타겠네요?"

아무래도 독 익스파를 가지고 있으면서, 독에 면역인 앨리스 같은 케이스를 떠올린듯 했다.

10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13:44

다녀와아

11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16:18

여담이지만. 익스파라는 걸 숨기지 않는다면, 월한 어디 실험실에서 영혼 상태에 대해서 연구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싶답니다. 음.

1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21:39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13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23:21

어서와!

14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23:55

까..악..

1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25:52

어서 오세요! 해링턴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좋은 오후에요!

16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39:05

벌써 1시구나.. 까마귀주 어서와!

1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0:39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침묵의 순간이란 말인가...무섭도다...!

18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1:38

주말이니까!

1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26: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렇겠군요! 어쩌면 스토리 참가를 위해서 체력을 보존하는 중일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20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4:25

2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5:45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22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7:35

떡볶이.. 먹는데 계란이 업써요...ㅠㅠㅜㅜ

23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8:20

안녕하세요.

멋진 등장인사를 구상하고 있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2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8:2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앗...그럴땐...셀프로 계란을 넣는 것도.....!

그리고..오늘도 우리 스레 여러분들은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군요..!

25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38:38

흐엉 계란 ㅜㅜ

26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43:47

(빼꼼)

2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45:04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28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46:10

유혜주다! (손 흔들

2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46:10

뭔가 스토리 시작전에 잠깐 맘스터치를 갔다올까...깊은 고민갈등중입니다.(??

30 지은주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0:48

잠시 들립니다! 다시 3시 반에 나가야하지만88

31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1:25

안녕하세요!

맘스터치 좋죠!

32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2:05

지은주 어서와요! 맘스터치....(부우럽)

33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6:32

>>24 계란 자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맘스터치 그 치킨커틀릿 맛있더라고요. 소스맛이 쎄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3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6:56

어서오세요! 지은주! 잠시나마 편안하게 있다가 가세요!! 그리고 맘스터치...완전히 제 마음에 쏙 드는 버거가 나와서..! 흑흑...진짜...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35 지은주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7:40

모두들 안녕하세요! 맘스터치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 근처에 있었는데 망해서 이제는 못 먹게 생김....

36 J-메이비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4:59:00

"뭐어…어디든 자랑할 데가 있겠죠." 제이가 잘 모르겠다는 듯 뺨을 매만졌다. 이왕이면 당신을 잘 하는 사람 앞이면 좋을 텐데. 그럼 자랑할 맛도 날 테니까. 음, 조금 나쁜 생각이군요. 취소할게.
눈에띄게 질색하는 목소리에 어떤 표정일지 눈앞에서 그려지자 제이가 깔깔 웃었다. 그렇게 싫어요? "내가 하면 다 작업멘트 같대. 사람들 진짜 웃겨." 걱정해줘도 불만이지. 웃던 게 무색하게도 제이가 볼을 부풀리며 입술을 비죽였다. 누군가는 나한테 이러더군요. 내 다정함이 누군가에겐 독이된다고. 난 누구에게라도 쉽게 진심을 다하지만, 세상은 내 마음에 보답하기보다 그걸 이용하려고 할 거라고. 사랑하지 말라더군요. 앞으로 누구도. 그게 날 다치게 만들 테니. 음, 듣고 보니 맞는 말 같아서 고개만 끄덕였나, 어쩌면 울었나. 물론 내가 순진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요. 그때야 무척 어리고 젊었고, 지금은…, 에이 그만할래.

"사연이 겉으로는 해결돼도 당신 스스로 해결되지 않으면 발만 더 무거워지니까." 제이가 웃음기 없이 웃는 얼굴로 대꾸했다. 그 다음엔 어깨가, 그다음엔 몸이. 우울증, 조울증, PTSD, 방어기제, 전부 그런 것 때문이 아닌가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다고 한다면, 가해자가 사과를 했다 한들 그 사과를 받느냐 마느냐는 피해자의 권한이지 그 누구의 것도 아닌걸요. 나는 그러지 못했기에 이러고 있지만, 당신은 아니길 바라니까. 음, 난 역시 좋은 성격은 못되는가봐. 미안해, 당신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었어. 제이가 말없이 웃음을 갈무리 지으며 처음처럼 폴짝 하고 난간에서 내려온다.

"그래도, 당신은 알아서 잘 하니까.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기운내요." 제이가 평소처럼 넉살좋게 웃어보이며 찻잔을 챙겨 싱크대로 향했다. "차는 얻어마셨으니까, 닦는 건 내가 할게요." 다 먹었으면 가져와요.

3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01:48

>>35 .....망하다니..! 맘스터치가 망하다니...!! 8ㅁ8

>>36 어서 오세요! 제이주! 좋은 오후에요..!!

38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03:37

앗 다들 쫀오후~~ㅇㅅ<

39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05:07

제이주 어서오세요!

40 지은주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05:38

제이주 어서와요!

4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1:48

봄이 다가와서 그런가...묘하게 나른한 하루네요...대체 왜 이러는가..! 내 몸..!

42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1:55

유혜주 지은주도 안녕하세요 ㅇ.<

43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6:04

어서와요

운동끝!

4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19:29

운동 수고하셨습니다! 메이비주!! 음...그리고 여담이지만... 시간 진짜 빠르네요. 벌써 3시 30분이 코앞이야..!

45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5:15

저도 운동하다보니 금새..

4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5:27:04

이제 저는 남은 4시간 정도 푹 쉬면서 체력을 쌓으면 되겠지요..!!

47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4:13

(기웃기웃) 흑 너무 조용해...!!

4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06:59

(기웃기웃기웃) 그런 유혜주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음...아무래도 일요일이라서 다들 나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양이에요...

49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10:31

>>48 그러게요...! 봄도 다가오고 다들 너른하셔서...!?

5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11:06

>>49 사실 스레주도 조금 나른한 상태랍니다..! 스토리가 시작되면 다시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겠고.... 음..사실 조금 고민중인 것도 많아서.... 여러모로 생각만 하게 되네요.

5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12:21

>>50 앗 고민이라니...! 저도 오늘은 나른하네요. 진짜 춘곤증인가...!! 어떤 고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시길 바래요 8ㅁ8

5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15:46

>>51 스트레스...라고 해야할지... 사실 스레 운영에 관한 것이라서...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3월 10일은 좀 강하게 시트 정리를 할 생각이거든요. 그러다보니..음... 여러모로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다르게 말하면 누군가에게 있어선 상당히 민감한 부분일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조금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할 것은 아니지만..여러모로 고민갈등을 할수밖에 없게 되네요. 이것에 대해서는 일단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53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0:40

>>52 아... 시트정리....(끄덕끄덕) 여러모로 복잡하죠...! 사실 스레주의 재량이긴 하지만 누군가한테는 불합리할 수도 있고...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레주의 재량에 따라 이전보다 기준을 좀 높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찌되던 이 스레는 레주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제 곧 이야기의 마지막이 다가오기도 하니까요...! 어떤 선택지던 상처 받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꼭 있을텐데, 저는 그 중에서 레주가 가장 만족할만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레주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54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3:19

교회 다녀와서 갱신합니다!!

시트 정리... 음음... 레주가 여러 모로 고민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보듬보듬)(토닥토닥)

5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6:17

>>53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곧 이야기의 마지막.......네. Case 13이 끝나면 남은 에피소드는 8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네요. 그나마 1개는 가볍게 떡밥을 풀어주는 느낌의 에피소드이기도 하고...사실상...Case 15 시작 전에는 좀 정리를 할거기도 하고....
사실 좀 그래요. 이게 늘 복잡하더라고요. 시트정리라는 것 자체가...사실 지금까지는 그냥 갱신만 하고 가도 자르지 않았다..기준이었다면..이번엔 활동성이라던가, 그런 것도 조금 볼 생각이어서...잡담이나 그런 것도 전부 포함해서 말이에요. 음..음...결론은...어떻게든 될 거라고 믿습니다. 뭐, 그 이후에 납득하지 않고 저에게 따진다거나 한다면..그 또한 제가 짊어져야 할 부분이겠지요.

56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8:11

활동성까지 본다면 정말로 고민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토닥토닥)

5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8:23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늘 고민하면서 합니다! 그래도..거의 모든 분들이 남아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다만.... 음... 네. 그래도 극후반부가 될 Case 15부터는 정말로 이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은 이들 한정으로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러니까...굳이 따지면..커뮤의 합발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욕 무진장 먹는다고 하니까..저도 아마 경우에 따라선 욕 무진장 먹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5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9:13

뭐....덧붙여서 이전부터 바빴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고려할 거예요. 그것은 당연히 스레주가 고려해야만 하니까요.

59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29:39

합발.. 합발... 합발이 뭔지 모르겠읍니다..(댕청)


그나저나 다즐링 맛있내오:3

6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합격발표라는 거예요! 뭐..간단하게 시트정리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음...음...그냥 이렇게 된 이상..스레주는 철판 깔고 이기적으로 가야겠습니다!

6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35

에잇 레주 하고 싶으신대로 하는겁니다!!!!!

62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7:44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63 타미엘주 (217400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39:32

개애앵신... 다들 안녕하세요!

왠지 마지막 이러니까 되게 감성적이 되기는 하는데.. 미묘하네요..

6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0:49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아니..하지만 여러분..! 스토리가 엔딩이 나도 1달에서 1달 반 정도는 시트 열어둘 거예요!! 후일담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65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0:51

아 합발이 합격발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발이 뭔지 몰라서 합발? 합발? 합병? 하고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66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2:04

저는 눈이 조금 시려서 잠깐 쉬고 올게요!!!XD

6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3:00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68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3:34

하던 게임도 현재 섭종위기고...
뭔가 이 스레도 엔딩나면 뭔가 음... 조금 쓸쓸해지네요.

69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6:21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68 저도요... 진짜 짧지 않은 시간들을 이 스레에서 보냈는데...8ㅁ8

엔딩 내고 일상물로 열어두면 안됩니까 8ㅁ8 (무리수)

70 타미엘주 (571625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7:1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와요 헤세드주! 아. 아니요. 알바 오늘이 마지막 날이거든요.. 그래서..

7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49:1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이렇게 간접적으로 2기를 내놓으라고 나를 압박하는가...!!(동공대지진)

그리고 엔딩 내고 일상물로 열어둔다니...(흐릿) 네버엔딩으로 돌리라 이 얘기입니까...?!(동공대지진)

72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0:37

익스레이버는 끝나지 않는다!!!!! (끌려감)
알알애부단이 사라진 익스레ㅡ바의 일상.........!

핫 타미엘주 알바 마지막날...! 축하드려요..!!!

73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1:42

>>72 아니..이 분들이...저를 해방시키려고 하지 않아...!(흐릿(동공대지진)

74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2:56

다녀왔습니다!!

네버엔딩 익스레ㅡ버!!(아님(끌려감

타미엘주 오늘 알바 마지막 날이시군요 고생 많았어요(토닥토닥) 뭔가 마지막날이 되면 기분이 묘해지긴 해욥:3 저도 마지막 날에 손님이 많지 않았더니 기분이 매우 묘해지면서 인수인계했던 기억이... :3c

75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3:44

>>73 레주도 익스레이버가 좋으시잖아요...! 설마 아니신가요...!? (매도)
여튼..., 뭐 아직은 그래도 몇 달 남았으니까요! 즐겁게 돌리고 있으면 되겠죠!

76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6:54:34

>>74 와아아 네버엔딩 익스레ㅡ버!!

솔찌 저는 익스레이버 일상물 되면 참치 없어질 때까지 있을 자신 있...(끌려감)

7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상물로서 계속 이어가는 것은 아마...제가 아이디어가 없어서 무리일듯 합...(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78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2:09

엫 그냥 가끔 에유 이벤트 돌리면 되죠 뭐!!

으으으 여튼 이제 곧 스토리다...!!!

7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4:36

그건 커플분들이나 혹은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으신 분들이 알아서 스레를 만드는 것으로...(??)

80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두달은 남았으니 이제 얘기 안할래요...!! (도대체)
오늘은 조용조용한데 또 7시쯤 되면 사람들이 많아질까요...!

8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8:06

좋아..그럼....! 돌아라! 다이스...!! 후일담은 얼마나 하면 될까요?!

.dice 1 5. = 4
1.1주일 정도?
2.한달 정도?
3.한달 반 정도?
4.3달 정도?
5.1년 정도?

8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8:38

보통 주말은 그런 느낌이지 않았던가요? 이러다가 또 스토리가 시작될 때 쯤 되면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겠죠..!

83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08:43

호엑 세달...!!! 다갓님 5번 해주시지...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1:26

후일담이 1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보다 더 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5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11:49

원래 후일담이 그런 거 아니겠어요???? (우기기)

8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1:52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구도입니까...?! 아무튼 다갓과는 별개로 한달 반 정도만 할 생각이에요. 아무리 못해도 5월에는 스토리가 끝날 듯 하니... 음.. 개인적으로는 7월말에 스레를 끝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원래 이 스레는 6개월 구성이었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3개월 더하게 되는 셈이네요.

87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8:13

심심하니 드림셀피 만지고 왔습니다!!

후일담...(두근두근

88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29:33

와아아!! 7월!!! (행복) 그래도 7월이 어디...(눈물)

>>87 헉 누구지...!!

8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2:06

후일담이라고 해도...ㅋㅋㅋㅋㅋㅋ 진행은 없을 거예요! 그냥 말 그대로 일상으로만 돌아가는 그런 후일담..! 썰을 풀거면 풀어도 좋고... 스레주를 욕할거면 욕해도 좋고...아무튼 그런 시간일 거예요!

90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3:17

>>88 믿기지는 않겠지만 권주ts...(소근
원래 딴 애 만드려 했는데 어쩌다보니까요...(시무룩

91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4:20

드림셀피 만질때마다 얘가 달라지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지연이 만들어야겠다.

9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6:20

여체화 권주였군요...! 음...음..! 그렇군요...! 엄청나군요..!!(엄지척)

93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37:59

>>90 헉 권주 ts...! 예쁘다 권주야!!!(??)

94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5:51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자꾸 답레 쓰다가 멈추게 되네욥... ;0; 살려줘어어어어....

95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6:30

권주 어서와요! 오오오오 권주ts예뻐요!!

9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7:58:59

헤세드주...괘...괜찮으세요...?(흐릿(동공지진

97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2:41

헤세드주...8ㅁ8 (토닥토닥

98 타미엘주 (748210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03:33

헤세드주.. 으.. 아랫배.. 음.. 찜질.. 같은 거 하면 효과가 좋으려나요..? 나아지기를 바래요..

멍댕함은 흐늘거리게 만듭니다!

99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1:23

으으...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진통제를 먹었으니까 금방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흑흑흑흑흑... 으으... 모두 안녕하세요오오....ㅠㅠㅠㅠ

10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1:26

앞으로 약 1시간...과연 이번 스토리의 결말을 어떻게 될지....기대가 되는군요...

101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18:59

1시간... 아마도 도중 참여하거나 아예 참여 못할 것 같습.. 니다..(줄줄줄)

102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2:50

>>99 헤세드 주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네요...ㅠ(약손으로 쓰담

설거지 하고 온 권주주에오!

103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5:49

아니 아직 안끝났어... 청소기만 돌리고 돌아와야지...

10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28:02

체력을 보강하고 있던 스레주는 슬슬 저녁준비를 하고 오겠습니다..!!

105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8:38:51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저도 약기운이 완전히 퍼질때까지누워있다올게요ㅠㅠㅠㅠㅠㅠ

10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11:27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출석체크를 받습니다!

107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11:53

바로 체크해욥!

10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13:22

네! 권주주 체크하겠습니다!!

109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15:11

제이주 체크~

11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15:49

제이주도 체크하겠습니다! 오시는 분들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11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0:48

쳌!!

112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1:04

체크!

113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2:18

유혜주와 지현주 둘 다 체크하겠습니다...!! 두 분 다 좋은 저녁이에요!

114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2:24

다들 어서와요!

115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4:39

으아ㅏㅏ 학원 갔다와서 체크! 곧 답레 올릴께욤

11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5:11

으와아아! 다솔주..! 고생하셨습니다! 체크하겠습니다! 일단 어서 오세요!

117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5:18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다솔주 어서오세요!

118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5:49

저 왔어욤

11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7:29

어서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체크하시나요?

12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29:57

일단 시간이로군요..! 메이비주도 참가한다는 조건 하에 슬슬 스토리를 진행해보겠습니다!

121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31:35

아, 네네. 체쿠!

122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39:04

체크!

123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4:08

[고아원 팀] - 메이비

메이비의 행동으로 인해서 직원 중 하나의 선글라스가 벗겨졌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눈에 초점이, 생기가 보이지 않는 그 직원의 눈빛이었다. 선글라스를 벗길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자 보이는 것은 귀에 꽂혀있는 작은 기기였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지금 아롱범팀이 끼고 있는 것과 다른 종류의 소형 이어셋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순간 그 직원을 포함해서 다른 직원들의 움직임이 움찔하기 시작했다. 이어 직원 중 하나가 핸드폰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약 1분 정도 후에 그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고아원의 2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앞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원도, 다른 직원들도... 그것을 아이들은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뭔가 이상해."

"응. 응. 맨날 1명은 앞에서 서 있었는데..왜 다 놀이방 쪽으로 가는 걸까?"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아이들은 고개를 갸웃하고 있을 뿐이었다.


[빅스타 타워] - 제이, 다솔

빅스타 타워의 입구 쪽에서 제이와 다솔은 만날 수 있었다. 당연하지만 그 앞엔 렛쉬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헬기를 타는 것은 불가능하니 당연한 것일까. 한편, 그런 둘에게 서하의 통신이 들려왔다.

"110층, 전망대 쪽에서 용의자와 대원들이 접촉했어요. 가능하면 빠르게 올라가주세요. 일단 모니터에 잡힌 화면으로 보자면, 거기에 있는 아이들은 총 10명. 그리고 그 중에는 김아란. 그 애도 있어요. 용의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무엇을 꾸미는진 모르겠지만 조심해주세요."

평소처럼 나른한 목소리가 아니라 상당히 진지하게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어쩌면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무언가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정면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잠겨있었고, 직원용 문은 여전히 열려있었다. 그곳의 계단을 통하면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렛쉬의 도움을 받으면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말 그대로 즉석으로 위로 올라가는 것이니 조금은 위험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일단 렛쉬도 변신이 가능하니까 도움을 받을거면 받으세요. ...뭐, 위험하니까..그리 추천은 못하지만.."

"뀨우웅..."

그리고 그 목소리가 들리는지 렛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빅스타 타워 전망대] - 권주, 유혜, 지현

"후후후..너무하네. 그쪽의 형사님. 장난하냐고? ...장난인지 아닌지 보여주면 될까? 그리고 무슨 짓인지는 보면 잘 알잖아? 그리고 이지현 형사. 여전히 말이 심하네. 후후. 그렇게 강한척 해도.... 사실 안 무섭지만 말이야. 그때와 같은 일을 겪고 싶진 않겠지? ...그리고 내가 뭘 원하냐고? 글쎄? 계약이라서 말이야. 돈을 줄테니까 뭔가 충격적인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그것만을 해도 돈을 받는데, 당신들은 나에게 뭘해줄 수 있지? 아..잠깐..실례."

이어 그는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뭔가를 확인하면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고, 피아노의 솔 음을 가볍게 울렸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다시 아롱범 팀을 바라보았다.

"그럼...어디까지 했더라? 후후. 그래 남은 아이들이 어디에 있냐고? 글쎄? 어디에 있을까? 한번 찾아보는 것이 어때? 이 타워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고...아니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고, 그것도 아니면...아예 여기에 없을지도 모르지. 그것은 형사들이 알아서 찾아야지. 안 그래? 후후.."

참으로 교활하게 웃으면서 그는 싱긋 웃으면서 박수를 가볍게 치면서 말을 이었다.

"있잖아. 이지현 형사. 그리고 익스레이버 제군들. 사람이란 말이야. 정말로 조종하기 쉬운 것 같지 않나? 고작...정말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모든 것이 내 의도대로 움직여지지. 심지어 지금 이 순간조차도 말이야. ...제군들은 나를 공격하지 못해. ...움직여봐. 한번.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그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지 못한 절망감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해줄 수도 있으니까."

참으로 여유로운 미소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미소였다. 대체 무엇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반응 레스 부탁하겠습니다!!

12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4:32

앨리스 체크하겠습니다! 빅스타 타워 쪽에 끼여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125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6:42

귀마개 하고 갈 걸 그랬나...! 애들은 놀이방에 있는 거 같긴한데...

126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8:03

유혜 분신 보내서 찾아보라고 하는건....?

127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9:41

앗 고럴까요...!! (씽크빅) 고아원으로 보내는 것 맞나요...!?

12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49:43

레스는 8시 1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129 메이비주 (098772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1:07

고아원은 제가 맡을게욤.

어차피 지금 있는것도 메이비고

130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1:22

아 거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 있는데...

13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2:15

앗 메이비는 순간이동이 있으니 애기들이 많아도 괜찮겠네요...!

>>130 앗 어떤거죠...!

132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2:54

앗 다솔주 다솔주 우리 렛쉬타고 갈까요? ㅇ0ㅇ 큰 새로 변하라 하면 사람 탈 수 있지 않을까...

133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5:57

애들 납치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그런데 지금 창문에 묶여있는 건가요?

134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8:34

위에서 나는 발소리에 저도 모르게 흡, 하고 숨을 멈추었다. 생각해보니 비밀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었는데. 문득 다솔은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 월하의 머리에서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미처 채 녹지 않은 눈을 연상시켰다. 자신과 월하를 두고 누가 더 얼음을 다루는 능력자 같니?라고 묻는다면 누구나 다 선배를 선택하지 않을까. 눈 앞의 월하가 키도 큰 미인이었기에 본인의 말처럼 초현실적인 이야기, 그러니까 판타지 장르의 주인공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음, 아뇨. 왜인진 모르겠는데 오히려 추위를 더 잘타는 편이에요. 조금 의외죠? "

몸 자체가 냉한 기운이 있달까, 추위에 약해서 평소 패딩도 자주 껴입고 다니기도 했고. 절약을 외치긴 하지만 난방비엔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다솔이었다. 손도 차가워서 겨울에 제 뺨에 손을 대었다 본인이 놀라는 일도 있었고. 추위에 약한 얼음 능력의 익스퍼라, 자신이 생각해도 조금 의외이긴 했다.

-
와이파이ㅣㅣㅣ 올라가라ㅏㅏㅏ

13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9:58:35

>>133 창문 앞에 등을 기대고 있고 그 창문은 지금 열려있으며, 그 틀에 밧줄이 묶여서 밖으로 연결되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얼마든지 창밖으로 연결된 밧줄을 이용해서 밖으로 뛰어내릴 수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136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0:09

손그늘을 하고서 전망대쪽을 올려다보던 제이가 휘파람을 불었다. "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시간은 없구."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서하 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제이가 렛쉬를 내려다보며 인이어를 건드렸다. 아하, 그 경비 아저씨 딸 말이죠? 그런데, "나머지 아이들은 어디있는걸까." 역시 고아원에 있던걸까. 메이비를 혼자 두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다. 나라도 남아있을 걸 그랬나봐. 제이가 한숨을 내쉬었다. "어쩔 수 없죠, 시간 없는 거잖아." 제이가 허리를 살짝 수그리며 렛쉬에게 말했다.

"렛쉬, 우리 날아서 가요." 씩 웃으며 렛쉬 머리를 쓰다듬는다. 왜, 사람들 태울 수 있을만한 크기로 변신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우리 안 떨어뜨리고 날 수 있잖아, 그치?"

137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0:15

앗 이제서야 와이파이 됐다 ;-;

>>132 얽 괜찮은 생각 같아요 저는! 레주가 허락 하면 타고가죠

13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0:46

>>137 타고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13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1:08

.......아..앨리스주...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전망대가 아니라... 빅스타 타워 아래쪽입니다..!

140 메이비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1:18

"........."

수상하구만. 그녀는 아이들이 놀이방이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는 직원들을 따라가려다가 일단 멈춰섰다.
당연히 여기서 돌아갈 생각은 아니다. 올라가는걸 방해받을까봐 그러는거지.

"얘들아 어디 숨어있어."

그녀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나이프를 꺼내들고 놀이방으로 보이는곳에 나이프를 집어 던졌다.
창문을 깨고 나이프가 들어간다면 그대로 이동해서 나이프를 쥐고 주변을 둘러보려 할것이다.

141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1:46

"......"

분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것도 솔직히 말하면 사실이다. 나는 총으로 해문을 겨눈채로 가만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저 재수없는 피아노, 왜 하필 솔로 시작해...

...아, 잠깐. 혹시 피아노를 친 것도 뭔가 트리거인걸까? 그 순간,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띠리띠리 하는거말야, 혹시...

[최면을 거는 조건은, 어떤 곡이 아닐까?]

띠리띠리- 로 시작되는 곡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에, 손을 재빨리 놀려 모두의 단말기에 문자를 전송했다.

142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1:47

밧줄을 끊어버리면 되려나...

143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2:56

띠리띠리 하니까 엘리제를 위하여가 생각 났...(지식의 얕음

144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6:44

“ 아 진짜 시끄럽다... “

뭐라는거야, 유혜가 미간을 찌푸렸다. 최면을 걸 수 있는 익스퍼라는 건 우리 또한 그 최면에 걸려들 수 있다는 말이었기에 함부로 움직이거나 나서기가 머뭇거려지는 게 사실이었다. 게다가 저 당당한 모습을 보니 뒤가 구려보이고. 그가 자꾸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걸 보며, 유혜가 다시금 제 미간을 찌푸려낸다.
소리가 매개체인가? 혹시나 싶어 한 쪽귀를 눌러 막는 그녀였다.

145 최다솔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07:59

언제봐도 아찔한 높이의 빌딩이었다. 올려다보기만 해도 무서운 기분이 든달까. 더군다나 10명의 아이들이 잡혀있는 곳이라니. 다솔은 제 옆에 있는 동료들에게 인사를 했다.
아린이라는 이름, 익숙했다. 당연히도 아까봤던 전단지에 적혀 있었으니까. 다솔은 괜히 오르골이 있는 주머니를 매만졌다.

" 날아가는거.. 괜찮겠네요. "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멀미, 괜찮겠지.

146 타미엘주 (37914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0:49

하악.. 갱신합니다..는.. 이게 무슨 상황이야..(분명 정주행을 했는데 이해하지 못한 인간 1)

어.. 체크 가능할까요..?

14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1:38

어...네..! 타미엘주! 체크 가능합니다! 일단 고아원과 빅스타 타워 아래쪽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어디를 고르시겠습니까? 그리고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148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3:00

"...의기양양하군.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친다니, 당신 무슨 권리로?"

사람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해서, 아니 그 어떤 권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남의 목숨은 마음대로 할 권리도, 빼앗을 권리도 없다.

"끔찍하도록 오만해. 당신은."

진동이 울린 휴대폰을 확인한다. 어떤 곡이 조건... 이라니 너무 막연하지 않나요? 지현 선배?

149 타미엘주 (37914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4:37

다들 안녕하세요..(정신을 차려보니 8시였다카더라)

.dice 1 2. = 1
1. 고아원
2. 타워

...이럴 때야말로 다갓님의 힘을 빌어야 할 때입니다!(선택장애)

15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5:28

그럼 시간이 되었군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51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8:09

갱신... 모두 화이팅이에요!

(짤방은 움짤이에요;3)

15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18:52

어서와요!

15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1:05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 헤세드주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154 타미엘주 (37914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1:30

어서와요 헤세드주!

155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4:01

>>151 야호...! 열심히 할게오! (´▽`)ノ

156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4:19

(모두에게 응원이 담긴 하트를 주고 사라지는 헤세드주입니다)

모두 반가워요:)

15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4:42

짤 귀엽당..

158 헤세드주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5:32

저는 가볼게요~:D

15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5:54

헤세드주 들어가세요!!

160 타미엘주 (379147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6:37

들어가보세요 헤세드주!

161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6:55

헤세드주 잘가요...!

16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7:17

잘가욧!

163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9:01

[고아원 팀] - 메이비, 타미엘

타미엘이 늦게나마 그곳에 도착했을 무렵, 메이비는 유리창을 이용해서 나이프를 던졌다. 정확하게 유리창을 깨고서 나이프는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으로 워프하자 보이는 것은 멍하니 서 있는 수많은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그 수는 약 30명 정도. 그리고 이어 문이 덜컥 열렸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직원들의 모습이었다. 직원들은 멍한 눈빛으로, 생기없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향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방 안에 있는 아이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었다.
아마도 그 후에 보이는 것은 가장 가까운 아이의 두 목을 조르려고 하는 한 직원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 역시 비슷하게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직원의 수는 총 15명. 어쩌면 혼자서 다 막기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 시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여러모로 긴박한 상황이 바로 이곳에서 흐르고 있었다.


[빅스타 타워] - 제이, 다솔, 앨리스

제이의 말에, 렛쉬는 왈! 왈! 소리를 짖더니, 잠시 그들에게서 떨어졌다. 그리고 뀨우웅..하는 소리를 내면서 몸을 바들바들 떨다가 정말로 거대한 새. 아니. 그것은 어쩌면 정말로 거대한 익룡에 가까운 무언가였다.
사람 3명 정도는 충분히 태울 수 있는 크기였고, 렛쉬는 빠르게 3명을 태우고 하늘 높게 날아올랐다. 올라가는 도중에 흔들, 흔들 거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바람을 뚫고 빠르게 올라가는 와중, 110층의 위치에서 창문 너머로 아롱범 팀의 뒷모습이 다솔과 엘리스의 눈에 보였다. 말 그대로, 해문과 마주보는 위치의 창문이었다. 이대로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팀과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합류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빅스타 타워 전망대] - 권주, 유혜, 지현

"무슨 권리라고? 하하하! 이상한 소릴 하는군. 권리가 어디에 있어? 강자가 약자를 지배한다. 그것이 권리지. 안 그런가? 그렇지 않으면, 경찰은 어째서 범죄자를 심판하지? 그래. 강한 자이기에 약한 자를 지켜주는 것 아닌가? 자고로 약한 자의 운명은 강한 자에게 달려있는 거야. ...후후... 지켜주던지 가지고 놀던지, 그것은 강자의 자유지. 안 그래?"

권주의 말을 비웃는 해문은 이어 멤버들을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총 내려주실까? 이지현 형사. 그리고 그쪽의 여형사님도 귀막지 마. 내가 말했잖아. 움직이지 말라고. ....말귀를 못 알아듣겠으면 이렇게 해볼까?"

이어 그는 오른손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약 1분 뒤, 아이들 중 하나가 바깥으로 늘어져있는 밧줄을 두 손으로 잡는 모습이 보였다. 물론 아직 아이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지 않았지만...그래도 자칫 잘못하면 바로 뛰어내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릭리고 지금 이 상황은 내가 더 강하기에, 너희들의 운명조차도 가지고 노는거지. 오만하다고? 원래 강자는 오만한 법이야. 그럼 지금부터 거래를 해보자. 형사님들. 나도 그렇게 악마는 아니거든."

이어 싱긋 웃으면서 그는 아롱범 팀을 바라보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이 하나당 10억. 아니면, 너희 익스레이버였나...? 경찰의 목숨과 트레이드. 어때? ...공평하지지 않나? 일단 자네들을 밟을 수 있다면 밟아달라는 그런 말도 있었거든. 아니면...내가 관심을 보일만한 것을 제시해보던지. 기회는 주도록 할게."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16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29:26

아니..헤..헤세드주..! 아..안녕히 가세요...!

16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0:41

휴대폰...? 왜 주머니를 넣었는데 움직이지...!

166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1:37

여기서 오버 익스파를 쓸수밖에 없는가.....

16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3:19

분명 매개체가 있을텐데... 아 진짜 해문이 생각하기만 해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수준이면 넘사벽.... 일단은 딜 보면서 기회를 노려야하나...ㅠㅠㅠㅠ

16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4:12

>>167 당연하지만 매개체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어디에 있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169 타미엘주 (728515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4:18

메이비주. 이거 타미엘이랑 메이비가 둘이서 막아야 하는 거 맞..겠..죠?

타미엘이 그.. 뭐지..도착하자마자 메이비가 연락해서 놀이방으로 뛰어올라가고 닉시 소환해서 일단 어.. 구속..해야하는 거려나요..?

170 메이비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4:53

"빌어먹을 자식들이, 정신 못차리냐!"

그녀는 짧은 순간 계산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최면의 조건은 소리. 그리고 아까 보았던 귀에 꽂혀진 것들.

그리고 내 표식의 최대 개수는 15개. 힘으로 제압하기엔 사람이 너무 많다. 시간도 없다.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다소 공격당해도 상관없어."

그녀는 직원들의 이어셋을 한번씩 건드려서 표식을 남기려 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한다면 자신의 손위에 이어셋만을 텔레포트 시켜서 전부 부숴버릴것이다.
오버 익스파를 쓴다고해도 속도에 큰 차이는 없을것이기에 일단은 이렇게 행동했다. 어차피 직원들은 문을 열고 들어왔을터. 전부 모여있을테니 지금은 이게 최선이다.

17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4:59

>>168 어....ㅠㅠㅠㅠㅠㅠㅠ 뭘까요.... 애들 몸에 있나...? 전파인가... 해문 휴대폰인가....

172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5:06

음... 확실한 매개체가 있다면... 극단적이지만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173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5:23

레주 아이들이 뛰어내릴 수 있는 방향이 저희가 있는 쪽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잠깐 밖에 대기하고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8ㅁ8.. 아니면 해문 뒤쪽 창가로 이동해서 들어온다던가

174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5:33

합류할까요?

17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5:35

일단 유혜 분신이라도 보낼까 생각했는데 분신 보내면 해문이가 가만 안두겠네요...퓨ㅠㅠㅠㅠㅠㅠㅠ

176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5:43

>>169 메이비는 저 묘사대로 행동했으니까. 타미엘은 혹시 모를 저항을 대비해 직원들 움직임을 막아주실 수 있을까요?

17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6:36

>>173 아니요. 반대쪽입니다. 그러니까...아롱범팀의 등쪽이 보이는 창문 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74 네. 바로 쓰시면 됩니다!

178 타미엘주 (326166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7:44

네에. 반응 쓰겠습니다. 구속하고..음음...

179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7:58

임시로나마 창문을 닫아야... 아니 밧줄을 끊어버린다던가. 어떤거든 위험한데...

18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7:59

힌트는 여러분들이 어제 증언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 무언가입니다.

181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39:40

메이비만 저 장소에 도착할 수 있으면 아이들은 구출 할 수 있는데...

제이가 포지션만 잘 잡아주면..

182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0:03

띠리띠리...(뒷목) 애기들 귀에만 들리는 주파수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

183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2:47

J주랑 앨리스주 계신가욤?? 어떤 행동 취하는게 나을까요

18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2:53

일단 레스는 9시 10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185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2:54

앗 잠깐만 지금 빌딩 구조가 조금 헷갈려서 그러는데 창문 구조가 빌딩이 창문으로 둘러쌓여있는 구조가 아니라 벽에 창문이 있는 식인가요?

그럼 애들 뛰어내리는 위치가 해문이 있는 위치. 그리고 렛쉬네 위치가 아롱범팀 뒤쪽편너머 라는 거죠? ㅇ(-(

186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3:20

렛쉬가 최대한으로 커지면 몇명 태울 수 있나요?

187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3:24

제 가설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안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게... 이 소리를 우리가 하이재킹하듯이 방해를 해야 한단말이죠.

18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3:29

>>185 그러니까..음..63빌딩의 전망대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18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4:00

>>186 최대한으로 커지면 말인가요? 지금 변한 형태는 일단 사람을 5명 정도까진 태울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90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4:09

다솔이가 오르골을 받은게 있잖아요? 이게 괜히 준게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근데 시도하자니 위험부담이..

191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4:30

밧줄 끊어버리고 애들을 레쉬에 착지 시키면 안될까요?

19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5:19

일단 렛쉬네는 슬금슬금 돌아서 아이들쪽으로 이동해야할거 같긴한데.

193 타미엘-이벤트 (9807877E+4)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5:24

타미엘이 고아원에 도착해서 메이비가 따라갔다던 놀이방 앞에 도착했을 때 그녀가 발견한 것은 메이비가 직원들을 향해 워프를 쓰면서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그들의 멍한 눈빛이라던가를 보았을 때 말이 들어먹을 상태는 아닌 것 같았고-실제로도 그녀는 그다지 말을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 닉시를 그들의 그림자에서 소환해서 어른들을 구속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닉시에게 명령을 내려두고는(닉시는 기본적으로 명령을 받고 자율기동하는 존재다) 닉시가 바로 닿지 못할 만한 좀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뛰어서 셉터로 예전에 센하에게 했듯 배를 날리려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구속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지만..일단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을 붙잡으려 하니. 아예 가둬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에게 손이 다가올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니. 사심이 담겼을지도 모릅니다..

194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5:44

아 오르골 틀면 아이들에게 닿는 저주파? 고주파? (헷갈림) 소리가 안닿을테니... 오르골 틀면 애들 최면이 깨질 거 같긴 한데 그럼 해문을 곧바로 제압해야하나...!

195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5:49

2명씩 밧줄을 끊어서 레쉬에게 착지시키고 바닥에 내려주는 것을 반복하면 되지 않을까요?

19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6:20

>>191 그렇게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추천하진 않겠습니다. 그야 그렇게 해도..그냥 거기서 뛰어내리도록 움직이게 하면 그만이니까요.

197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7:01

랫쉬조(앨리스,다솔,제이)-> ㅣ유리ㅣ (지현,유혜,권주)-> <-해문

이런 느낌인건가요 화살표는 보고있는 방향!

198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7:05

일단 지현이가 시선을 끌어도 될까요? 목숨으로 트레이드 한다고 했을때 제일 어그로가 잘 끌릴 것 같아서...

19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7:13

>>197 네. 그런 느낌입니다!

200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7:15

제 제안은 일단 해문 뒤쪽으로 이동해서 들어오는건데, 이때 오르골이랑 지현,유혜,권주네 팀이랑 타이밍이 맞아야 할 것 같아용 8ㅁ8 다솔주 엘리스주 어떡할까요? 해문 뒤쪽으로 이동할까요?

20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7:18

오버익스파로 해문쟝한테 역최면 걸고 싶다...(흐릿

202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49:31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무언가를 행동하는게 최면을 거는 상대에게 지령을 내리는 방식이라면 얼림으로써 저지할수 있을거 같은데... 확실한게 아니라서..

203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1:15

그으러면 목숨 트레이드 발언으로 해문이 시선을 뺏는동안, 여러분들이 행동하는것은 어떤가요?

20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1:31

고민도 생각도 좋지만 9시 10분까지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205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1:46

역시 애들한테 테이저건을....
농담이고 해봤자 애들이니 남은 두사람이 뛰어내리지 못하게 꽉 안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206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2:17

어어 지금 다솔이한테 오르골이 있는거죠...!? 우선 빅스타 타워 팀이 어그로를 끌고 다솔이가 오르골 트는 동시에 구조 고고... 해야할까요

20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2:37

일단 여러분...! 의견을 내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다른 이들의 생각에도 주목해주세요!

208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3:08

밧줄... 끊어버려도 되겠죠?

20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4:05

그리고..앨리스주가 제시한 행동의 결정적인 문제는... 애들은 10명이 있다는거고, 아이들은 아직은 건물 안에 있으며, 2명씩 옮긴다고 하더라도,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거죠. 아무래도..? 그야 해문은 이미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다수를 한번에 조종할 수 있고..8명을 동시에 뛰어내리게 해도 그만인 상황이니까요.

210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4:45

그럼 다른 분들 의견 취합해보면 지현, 유혜, 권주가 해문 시선을 끄는 동안 제이, 다솔, 엘리스는 해문 뒤로 이동 후 접근, 그때 다솔이 오르골을 틀거나 말씀하신대로 손을 얼린다는 느낌으로 그려집니다!

21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5:25

끊어도 될 거 같은데, 끊으려면 움직여야하고 그럼 해문쟝이 손을 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우선 지현주 말씀대로 어그로를 좀 끌고, 어떻게 오르골을 적절할 때 사용해서 최면을 푼 다음 밧줄을 끊어야 할 거 같은데..!

21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6:28

아이들이 10명.

제이쪽이 자리를 잡은뒤에 메이비가 타미엘을 데리고 텔레포트하고.
타미엘의 능력으로 5명 정도를 구속하고, 메이비가 다섯명에게 표식을 찍은뒤에 무한 텔레포트 시키면 어떻게 최면이 풀릴때까지 막을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213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8:08

그럼 우선 제가 시선끄는 레스를 먼저 쓸게요

214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0:59:36

웩, 제이가 입을 손으로 틀어막으며 메스꺼움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크기가 큰 만큼 그에 따른 반동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고대생물을 볼 줄은 몰랐는데, …멀미나. 날개짓을 할때마다 거센 바람이 휘몰아쳤기에 제이는 다솔과 엘리스에게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상체를 푹 숙인 채로 버텨야했다.

"빙고." 렛쉬의 움직임이 멎고, 제이가 고개를 들었다. 유리 너머로 세 명의 실루엣이 보였다. 검은 세상의 잿빛의 유령들. 타워로 갔던 팀이다. 보이지 않으니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제이예요. 지금 바깥에서 대기중입니다. 우선 용의자 쪽으로 이동할게요." 제이가 팀원들에게 통신하며 렛쉬에게 말했다. "렛쉬, 반대편으로 돌아가요." 그쪽으로 들어갈거야.
"다솔 씨 오르골 있는 거 준비하는 게 좋겠어요." 최면의 매개체가 소리라면 언제든 신해문은 손을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아예 용의자 두 손을 결박하면 좋을 텐데. …신경조직 태워버리면 안 되나.

215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1:00

"...쯧."

이런 상황에서는 총을 버려두는 것이 맞다. 확실한 대응책이 생기지 않는 이상은 그것이 정답일 것이다. 총을 내려놓고 총을 발로 걷어차 저 옆으로 날려 보냈다. 어쩌지... 여기서 내가... 아니, 생각할 시간에 먼저 움직이자.

"... 경찰 하나의 목숨. 내놓겠어."

양손을 살짝 위로 든 채로, 천천히 앞으로 다가갔다. 절대, 더이상의 희생은 없다.

216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1:09

(털썩)(다리 아파 죽겠다......;ㅁ;)

217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1:12

띠용...?!

218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1:46

어서와요 두분

21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2:25

“ 아고, 들켰네? “

오히려 제 귀를 더욱 틀어막으며, 유혜가 방긋 미소를 지었다. 섣불리 움직이자니 애들이 위험하고, 가만히 있어도 위험하고.

“ 이야..., 사람 목숨을 가지고 돈거래를 하다니. “

차암, 대단해? 목숨 하나 당 십억을 부르는 해문을 보며 유혜가 픽, 비웃는다. 우리까지 최면에 걸리면 답이 없다. 다른 팀이 와주기를 바래야지.

#유혜는 할 게 없군여...8ㅁ8

22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2:47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22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3:02

센하주 해링턴주 어서오세요!!

다리 아프시다니... 어디 많이 걸으셨나봐요...!! 8ㅁ8

222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3:06

두 분 어서와요 ㅇㅅ<

223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3:30

접근해서 뭘하면 되나요?

22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5:09

할 것이 없을 것 같다고 느끼면 대기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225 타미엘-이벤트 (870556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5:22

두 분 다 어서와요!

226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5:57

껴도 되나요??

22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6:08

사실은 말이죠.

지금 상황에 서하를 불러서 서하의 오버 익스파를 쓰면 그야말로 완벽한데 말이긴 한데 말이죠...
부른다고 오진 않겠죠..?

228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6:36

일단 넘길게요...

22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7:11

(잠자코 대기)

앗 서하... 와주려나...!

230 최다솔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8:09

익룡이다 익룡. .. 공룡을 실제 눈으로 보게 될줄이야, 다솔은 랫쉬 위로 올라탔다. 물론 예상했듯이 그닥 편안한 여행은 못되었다. 살짝 어질해지는 기분이었지만, 높은 곳에 도착하자 시원한 바람탓에 정신이 확 깨는 기분이었다. 오늘 껴입고 오길 잘했다고, 과거의 자신을 칭찬했다. 다솔은 최대한 발밑을 보지 않으려 애썼다. 그리고 애써 여기가 110층이 넘어가는 높이라는 사실도, 애써 무시했다. 겁은 없는 성격이지만, 떨어지면 시체조차 못찾을 이런 높이는 싫달까.
범인의 얼굴과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앞에 있는 사람들은, 팀원들이겠지.

" 걱정마세요. "

다솔은 침착하게 오르골이 있는 곳에서 언제든지 꺼낼 준비를 했다. 일단 무작정 쳐들어가서 범인의 심기를 거스르기보단, 상황을 지켜보다 필요할 때 바로 투입하는게 나을지도. 그나저나, 범인이 우리의 존재를 눈치챘겠지? 눈이 마주친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애써 아닐꺼라고 되뇌이며, 반대쪽으로 돌아가는 랫쉬에 몸을 맡겼다.

23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8:18

>>226 음..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전이..한창 진행중인 상황이니까요. 잠시 후에 끼이게 해드리겠습니다!

>>227 그 또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긴 하죠. 하지만 그 대신에 서하의 서포트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기지요.

23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8:58

크읍... 일단 우리 손으로 해결을 해봐야하나

233 앨리스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9:10

다솔이 오르골을 켜는 동안 혹시라도 해문이 이상한 짓을 벌이면 곤란하기에 테일저건으로 해문의 머리를 겨냥했다.
창이나 독을 써도 좋겠지만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니 이것만으로 족했다.

"더러운 납치범 같으니"

234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09:13

다들 안녕하세요!
지금 기기가 너무 어색해요...(동공지진) 제일 중요한 건 짤들이 없다는 것...(???)(그게 왜 제일 중요한 거여)

난입 가능함미까...?? :3(소심)

23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0:01

>>224 >>231에도 썼다시피 지금은 조금 힘들고.... 잠시 후에 난입 가능하게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전개되는 상황이 상황이니까요! 아무튼..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236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0:40

진동하니까 오타가 좀 줄어드는 느낌도 들고 더 심해진() 느낌도 들고...엄...(흐릿)

23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0:40

그렇다면 제가 짤을 올리도록 하지요 (도대체)

238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4:58

>>235 앗 네넵!(경ㅡ례)

>>237 아니 유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를 대신해서 짤을 올려주셨다니....(찡)

239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8:38

갱시인...! 지금 엄청 급박한 상황이잖아 888

24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9:15

>>238 (짤 부자) 아니 이런걸로 감동을...(코쓱)

24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19:43

지은주 어서오세요!! 아하하하 유혜는 뭐가 뭔지 몰라서 대기 타고 있답니다 (혼자 여유롭)

242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0:39

어서오세요!

243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0:51

모두들 안녕하세요~~!

244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1:18

에헤헤헤헿... 모르게따...ㅠㅠㅠㅜㅠ(울음)

245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1:47

지은주 어서와요 ㅇㅅ<

246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3:09

다들 어서와요!

247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4:02

[고아원 팀] - 메이비, 타미엘

둘의 활약으로 인해서, 일단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직원들은 차단할 수 있었다. 이어, 메이비의 행동으로 인해 귀에 끼워진 이어셋들은 전부 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직원들은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타미엘의 공격을 받은 이는 쓰러지긴 했지만 단순하게 구속당하는 이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고, 아이들을 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아이들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정말로 최면을 깨우기 위해서는 [물리력]이 필요한 것일까. 하지만..그렇다고 민간인을 공격해도 좋을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책임질게요. 이쪽이. 기절시키세요."

이어 들려오는 말은 진지한 느낌의 서하의 목소리였다. 해도 좋다는 말. 서하를 믿고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빅 스타 타워] - 남은 일원들

제이의 말에 렛쉬는 작게 날개짓을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180도로 뱅 돌아서 반대편 창문으로 향했다. 렛쉬에게 타고 있는 이들의 눈에는 해문의 뒷모습이 보이고, 아이들의 뒷모습도 보였다. 아슬아슬하게 창문 쪽에 접근을 하는 것은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무슨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이었다. 아이들은 총 10명. 열려있는 창문도 총 10개였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편 해문은 자신의 뒷모습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여유롭게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비웃을 처지가 아닐텐데? 거기 형사님? 상황파악이 아직 안 되나? 그래. 상관없어. 어차피 꽃 하나 지게 만드는 거야 일도 아니니까. 안 그래? 그리고 이지현 형사. 목숨을 내놓겠다고? 후후후..뭘 꾸미지? 그쪽이 그럴 위인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아는데 말이야. 하지만, 뭐 좋아. 뭘 꾸미는지 몰라도, 결국 아무것도 못해. 제군들은... 사람을 조종하는 것은 매우 쉽지. 정말로 쉬워. 봐. 이렇게 내가 말하는대로 움직이잖아? 굳이 능력을 쓸 것도 없이 말이야."

이어 그는 왼손을 주머니에 집어넣은 후에 권총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현에게 겨냥했다.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나나? 너는 이번에도 아무도 구하지 못했어. 그래. 그건 간단한 이치야. 네가 나보다 약했다는 것 뿐. 그러니까...너의 운명도, 목숨도..결국 내 손에서 놀아나는거고, 내가 지배하는 거야. 이 아이들처럼 말이야. ...자...잘 가라고."

이어 총알을 장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정말로 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정말로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24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4:30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249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4:30

(참여할 타이밍을 놓쳐서 팝콘 함냐)

250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5:06

이어셋만으로 제거가 안되다니..... 어쩌지

25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5:54

어머어머 해문 저 싸람이 뭐하느 짓이야 지금!!!!

252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7:19

능력써서 권총 쳐낼게요.

253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7:25

칼이 아니라 총이네요? 지현이 능력으로 한 세발까진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 버는동안 다같이 동시에 난입하실래요?

254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8:26

않이 해문쟝....

이렇게 된 거 닥돌이네요. 우선 뒷쪽에서 오르골... 틀어야겠죠...!?

255 이름 없음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8:33

월하 갱신하면서.. 체크 하려는데, 바로 난입은 힘드나보네?

256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8:39

로제주 어서와요! (━▽━)/

257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16

로제주랑 월하주 어서와요!

258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28

아 그전에 레주 질문 있는데요 해문이 권총이 자동권총인가요 리볼버인가요?

259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38

타미엘주 고아원쪽 직원들 기절시키는거 맡겨두 될까요? 닉시들 이용하면 가장 빨리 끝낼 수 있는건 타미엘일거 같고..

으으.. 기절시키고 둘이 같이 이동하는게 낫나.

26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39

로제주와 월하주 2명 다 어서 오세요! 네! 지금 당장은 난입이 힘들고...아마..상황으로 보았을 때 조금 있으면 난입이 가능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61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48

월하주도 어서와요! (━▽━)/

26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29:56

>>258 리볼버입니다.

263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0:02

어서오세요!

264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0:09

아무래도 지금 오르골 울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흑흑 지현이도 위험하구.. 음 어쩌지. 제이가 신해문한테 능력써도 되나용 총든 손목만 타게(..) 아니면 다솔이가 오르골 킨 동안 창문에 있던 아이들을 일단 한곳으로 모아두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8ㅁ8 그 다음에 무슨 조치를 한다 하더라도 ㅇ(-(

26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0:12

로제주 월하주 어서오세요!

266 앨리스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0:27

"나같으면 그냥 쐇어"

테일저건을 난사했다. 물론 한발한발 살의를 담아 해문의 머리,가슴,배,팔,다리를 확실히 노려서 쐈다.

"협박하면서 방아쇠를 당기는 시간보다 총알이 날아가는 속도가 더 빨라"

26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0:49

에엣 쐈어

268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1:21

어...어... 이거 지현이도 돌진해야하나 이러면(흐릿

269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03

앗 권주가 그럼 총 쳐내는구나 (메모)

27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07

...유혜 닥돌....? (눈치)

271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31

유혜 분신으로 PO몸빵WER 이라거나

272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32

그럼 저는 총 쳐내는 타이밍에 바로 뛸게요!

27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38

우선은 바로 오르골 키고..., 이쪽 팀이 해문쟝 상대할게요!

274 타미엘-이벤트 (8959004E+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2:48

기절.. 시키는 거 제가 맡고.. 아니면 아무리 닉시를 이용한 공격이 일회용인데다가 약하더라도 닉시를 공격으로 전환시키면 일단은 일반인인 직원들은 기절 확정일지도요..

으음.. 일단은 기절시키는 걸로..반응을 써야겠네요..

27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3:12

>>271 굳...! 음 권주가 권총 쳐낸다니까... 우선 분신 보내서 몸빵처리 해야겠어요...!

276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3:51

앗 그럼 타미엘쪽에 나이프 하나 두고가서 이따 데리고 오기 편하게 해두고.

제이주 제이주! 메이비 불러주세욧

27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6:06

덧붙여서 테이저건을 쏜다고 해도...익스파를 탄알로 쓰는 것인만큼... 이미 S급인 해문에게는 따끔한 정도의 데미지는 들어가도, 결정적인 타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세요. 9시 55분까지만 기다리겠습니다!

27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6:39

그럼 다솔이는 해문 얼리고 나서 오르골 켜는 쪽으로 반응레스 써오겠습니다..!

279 이름 없음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7:04

>>260 그럼 일단 체크 해둘게!

28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8:57

제이주 제가 창문 쪽으로 분신 보내볼까요...!?

281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39:29

따끔이라...그냥 창던지거나 독 뿌릴 껄...

282 타미엘-이벤트 (206358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0:27

책임진다는 말을 듣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절을 어떨게 시켜야 효율적이고 빠를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닉시에 구속된 그들을 기절시키는 것은 정말로 간단하지요. 힘조절이 문제일 뿐.

닉시들이 아이에게 향하는 사람들을 억지시키고, 타미엘 앞으로 모아오려 합니다. 그렇게 한 대 한 대 테이저건을 하나씩 날려준 뒤 셉터의 날카롭지 않은 부분으로 후려쳐서 기절시키려 합니다.

그것 말고도 조명의 그림자에 한 명 한 명 파묻어 버린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요. 하지만 일단은 확실히 기절시켜야 뒤탈이 없으니까요. 아이들의 경우에는..망설여집니다. 돌보아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무엇으로 막아야 하는 거지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아예 가둬버리는 것이 나을지도 몰라요.

//일단은 구속 및 기절로..

283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0:46

'...무슨 생각인거죠.'

목숨을 내놓겠다는 지현에 말에 살짝 경악한다. 아무리 익스퍼라지만, 총 한두방이면 죽는건 똑같은데. ...마냥 보고있을 상황은 아니였다. 기회를 보다, 손아귀에서 떨어지도록 리볼버를 쳐냈다.

284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1:33

"......"

기회다, 총을 쓰는 순간 확신했다. 칼을 썼다면 이쪽도 희망이 없었겠지만, 총이라면 다르다. 방아쇠가 움직이는 손가락의 압력, 내부 부품이라던가 안전장치의 위치까지 모든 것이 다 보이고 들린다. 나는 놈에게 정신을 집중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손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놈의 손가락이 움직이고, 내부 부품이 격발을 위해 움직이기 직전...

조준이 어렵도록 지그재그로 잽싸게 뛴다. 그러면서도 해문의 손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한다. 네가 총을 꺼낸 순간부터 넌 진거나 다름없어. 난 너보다 더 오래 총을 만지고 사용해 봤던 사람이다. 내 능력이 도와준다면, 그정도는 그냥 피한다. 그중에서 특히 리볼버는 더더욱.

28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1:52

“ 아 뭐래..., “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고민을 하던 중 앨리스씨가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그럼 눈치 볼 것도 없겠지, 유혜 또한 분신을 만들어낸 뒤 분신 둘을 돌격시키고 해문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한다. 분신들이 해문을 붙잡아두기만 해도 성공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창가쪽으로 분신 셋을 보내놓는다.

#흑흑....

286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2:39

그런데 아이들이 최면에서 깨어난다 해도 엄청 높은 곳일텐데 동요하는 아이들 진정시키는 것도 일이겠네요 아이고

287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2:41

신해문 뒤쪽으로 돌아오자 상황은 썩 좋지 않았다. 창문에 서있는 아이들도 총 열명. 신해문의 목소리가 들렸다. '꽃 하나 지게 만드는 거야 일도 아니니까.' 제이가 천안에 감춰진 눈을 가늘게 좁혔다. 누가 누굴 지배한다는 건지, 원. 제이가 소리 없이 웃으며 짓씹었다. 역시 범죄자는 개같은 새끼들이야. 이러니 누구라도 용서해줄 마음이 생기나요.

"다솔 씨, 오르골 틀어요. 그 사이에 어떻게든 아이들 구해볼테니까." 능력없이? 네가 어떻게? 누군가가 물었다. 제이는 답하지 않았다.

"메이비, 지금 돌아와요." 제이가 메이비에게 통신한 뒤 그대로 창문으로 들어갔다. 만약 다솔이 오르골을 틀었다면, 제이는 그 사이에 창문에 있는 아이들을 한 명씩 구출하며 한 곳에 모아둘 작정이다.

288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3:23

헉 잠깐만 저 레스수정. 아이들 지금 창문에 매달려 있는 상태예요??? 열린 창문에 서 있는 상탠가?(혼란)

28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3:57

서있는 상태일거예요...!!

290 메이비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4:05

"뭔가 긴박해보이는데."

그녀는 타미엘의 능력이면 저정도 인원 기절시키는건 쉽겠거니 하고 그녀에게 표식이 새겨진 나이프 한자루를 건네며 입을 열었다.

"이거 잘 가지고 있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방 다시 올테니까.."

그녀는 이곳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경찰쪽에 전화해 이곳에 사라졌던 아이들이 있으니 보호해달라고 말하며 제이에게 맡겨뒀던 나이프로 텔레포트했다.
나타나자마자 돌입하는 상황인듯 했는데, 어쨌든 그녀는 재빨리 아이들을 한번씩 터치해서 마킹해두려했다.

"이곳에 없는 아이들은 전부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돌입하며 그렇게 외쳤다. 범인의 동요도 유발할겸 말이다. 사실 아직 완벽히 보호중인건 아닌데 타미엘이 있으니 잘될거라고 믿고있다.

29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4:05

>>288 창문을 등지고 서 있는 상태랍니다!

292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6:50

>>289 >>291 앗 그렇군요. 그럼 레스는 그대로 가겠습니다 ㅠ.ㅠ

293 최다솔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48:26

총 장전 소리에, 곧 이어 탕탕 소리에-, 딱 봐도 좋지 않는 상황임은 확실해보였다. 다솔은 눈을 가늘게 떴다. 아까 보니 저 남자가 범인임은 확인했으니, 일단 다솔은 손을 들어 남자의 두 손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얼려두었다.

" 아.. 네! "

제이의 말에 다솔은 조심스럽게 오르골을 꺼내었다. 핫팩과 가까운 곳에 넣어둔 탓에 조금 따뜻했다. 다솔은 조심스럽게 오르골의 손잡이를 들렸다. 아이들에게 들리겠지? 불안한 마음에 손이 살짝 떨려오기도 했지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침착하게 연주를 계속했다.

29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0:24

그럼 다 올라왔군요! 그리고..지금 관전중이신 분들..! 체크하실 분들 손 들어주세요!

295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2:44

저요!! 근데 과연 지은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눈물)

296 이름 없음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3:25

>>294 월하 체크!... 인데 어디에 어찌 끼어야 할려나.. :q

29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3:30

왜냐하면 곧 제압전이니까요...(싱긋) 일단 체크하시는 분들은 다 쓴 후에 한번에 체크하겠습니다! 고로 다음 레스 쓰겠습니다!

298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3:48

(두렵)

299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6:08

(손)(앤캐를 위한 집념)(조지겠다는 집념)

300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제주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1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7:14

(급한 볼일 때문에 잠시 비움)

앗 저 체크요!!!!(필사적인 몸부림)

302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7:37

로제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지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빵)

303 이름 없음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1:57:54

로제주 ㅋㅋㄱㄱㅋ

304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0:29

센하: 어, 제압전이라니 내 전문분야잖아.(????)(아님)(사실은 평범한 펑펑쾅쾅!!!!)(...)

30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2:04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쾅쾅쾅쾅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고보니까 이제 센하랑 연플터졌는데 유혜가 자기 분신 쳐맞는 거 보면 기분 드럽겠...(유혜 : 짜증)

306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3:25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4:50

>>305 뀨후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 (흐릿)...유혜야, 네 분신 만들지 마. 기분 나빠. 내 분신을 만들어, 그냥. 잘생김은 배가 될수록 좋잫ㅇ(PO능청+오만WER)(끌려감)

30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5:11

그나저나.. 평창 폐회식에 싸이가 안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동공지진)

309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5:25

(불편-

310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5:46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센하는 시말서도 쓰고 빅스타 타워 수리비도 나란히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311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6:33

앗 폐회식 못 봤는데..(궁금함)

312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6:39

>>308 싸이가 안나왔어요...? 당연히 싸이가 나올 줄알았는데!!

31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7:11

>>307 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김은 배가 될 수록 좋아ㅋㅋㅋㅋㅋㅋㅋ(반박 못 함)
유혜 : (반박은 안함) 싫어.(빵끗)

>>308 안이 그러니가요;;; 저 계속 이제 싸이 나온다! 이러고 있었는데 (동공지진)

314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7:49

>>310 센하 화이팅! (찡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시말서 수준이 아니잖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려도 할말 없...(읍읍)

31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08:13

진짜 저 계속 이제 싸이다! / 이제 곧 나와~ / 싸이 나온대! / 봐바바바 이제 나온다니까? / 자 이제 나올 타이밍이다! 이랬는데.... (수치)

316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1:38

>>313 그와중에 유혜 빵긋 웃는 거 완전 예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하: ...공정하게 1:1로 싸워볼래...? :)(싱긋)(막나감)(야 정신차려 니 애인이야;;;)(끌려감22)

>>314 그렇게 더 이상은 센하를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아련)(그거아냐)

317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2:34

>>315 않이 유혜주 완전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부둥부둥)

318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2:55

>>316 센하야 잘가... (손수건 나풀나풀)(너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센하의 이성을 믿습니다...! 화이팅!

319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4:00

조져버리겠다..

32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4:12

>>316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야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 : ...진짜 싸우게...? (빠—안)(테이저건 준비(?????

>>317 절대 귀여운 것이 아닙니다....(수치사) 징짜 마지막까지... 아..아냐... 나올거야.... 이랬다가 끝나버렸...(눈물(부둥부둥 받음

321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4:24

>>318 센하's 이성: ...안 돼. 틀렸어. 이미 글렀다고오........(무한점)(._. )

322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4:31

호에엑 로제야....!!

323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4:40

엑소 나오지 않았...?

324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5:10

헉 로제야...!!

325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5:42


[고아원] - 타미엘

타미엘의 활약으로 인해서, 직원들은 일제히 기절해버렸다. 역시 물리력이 답이었던 것일까.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최면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아이들의 귀에도 이어셋 같은 것이 달려있다는 것이었다.
가까이 다가갔을때 그런 모습은 확실히 보이고 있었다. 일단 그 이어셋을 제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일단 타미엘에게로 통신이 들려왔다.

"상황은 해결되었나요? 거기? ....뭐, 일단 해결이 되었으면 바로 빅스타 타워로 향해주세요."

아무래도 저쪽에서는 저쪽 나름대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빅스타 타워 전망대] - 다른 이들

모든 것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서하의 통신으로 아직 이곳에 도착하지 못한 이들이 전망대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광경은 앨리스의 공격을 시작으로 모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그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씨익 웃었다. 마치 이렇게 움직일 것을 어느정도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테이저 건이 계속해서 날아오긴 했지만, 그는 그것을 이를 꽉 악물면서 버텨냈다. 역시 익스파를 탄환으로 쏘는 것이기에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결정적인 것은 들어가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권총을 놓치긴 했지만 그는 오른손을 빠르게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가장 가깝게 있던 아란이 자신의 두 손을 올려서 자신의 목을 강하게 조르기 시작했다. 그 직후 오르골이 울리기 시작했다. 다른 아이들은 메이비와 제이가 어떻게든 확보하긴 했지만, 아란이만은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구하는데 실패했다. 이어 해문은 아란이의 뒷목을 잡고 빠르게 아롱범 팀과 거리를 띄웠다.

"크크큭....이렇게 될 줄 알았지. 영악한 것들... 그래. 너희들만 있지 않은 시점에서 뭔가를 할 거라고는 생각했지. 하지만 처음부터 내 노림수는 이 아이였어. ...자...보라고. 이지현 형사. 그리고 익스레이버..!! ...말했잖아? 약한 자는 강한 자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어. 그 경비원이 피눈물을 흘릴 것을 생각하니..끝내주는데..자...지옥으로 가도록 하세요.. 아란 어린이..후후...후후후..."

"........."

더욱 더 강하게 목을 조르고 있던 아란이는, 말 그대로 그의 지배에 잡혀있는 것처럼 보였다. 켁...켁...거리는 숨소리가 더욱 강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이어...손이 부들부들거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키득거리면서 웃기 시작했다.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지배의 끝. 그 운명은 전부 내 것이다. 익스레이버. 너희들이 아무리 저항해도 이 아이의 운명은 내 지배 안에 있기에..."

"....아...빠아...."

이어 아란의 입이 열렸다. 그것은 자신의 아빠를 찾는 목소리였다. 이어 부들부들거리는 그 손의 힘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이어 떨어지는 것은 작은 눈물방울. 사라졌던 눈에 초점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일순이었다.
그 모습에, 더 이상 목을 조르지 않고 손을 아래로 내리는 그녀의 모습에 해문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어디...여기...어디야....?"

"....무..무슨..! 내...지배가...풀렸다고...! 어째서..?! 어째서냐...?!"

//반응 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일단 체크하신 분들은 다 체크되었습니다. 바로 전망대에서 쓰면 되겠습니다!

326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5:51

>>323 엑소는 나왔는데 싸이가....(흐릿) 나온댔는데!!!

32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8:10

이제 어쩔까요. 일단 아란이를 저 놈에게서 좀 떨어트려 놔야겠죠?

328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8:30

으아니 로제야!! 너는 경찰이야...! 이성...이성을...!!!(동공지진)

센하: ...(찔림)(._. )

>>320 센하: 좋아, 도구 없이 가자 :D(치사함)(그렇게 센유커플은 익스레ㅡ버 최초로 싸우는 커플이 되고...??)(???)(그만해 미친놈들아)

아니에요 유혜주 귀여우신 거 맞아요...!!(엄근진) 진짜 상상하면 상상할수록 너무 귀여우시잖아ㅠㅠㅠㅠㅠㅠ(엉엉)

32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8:41

넵 일단 아란이를 떨어트려야 할 거 같아요...! 메이비가 떨어트리면 다같이 해문쟝 사냥 들어가면 될 거 같은데!

330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8:47

어서 떨어드려놔야 할 것 같은데ㅠ ㅠㅠㅠㅠ 지은이가 투명화로 가서 얼른 데려올까요?

331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8:48

아란이를 일단 멀리 떨어트리고...

그 다음에 조져야..겠죠? (흐릿)(로제: 마 이리 온나 마!!)

332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19:26

앗 메이비가 있었구나!!! (바보) 메이비가 떨어드려 놓으면 바로 공격할까요?

33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0:14

>>328 않이 왜 자꾸 싸우는 쪽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 : ...(빠안)(센하 복제) :D 그래! 해보자! (???)(그만;;;;;;)

이런 멍청이를 귀엽다 해주시는 센하주가 더^ㅠ^.....(사망)(도대체)

334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1:18

음 일단 그럼... 애기들은 제이다솔팀이 케어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유혜기 그쪽으로 가야하나...!

335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2:46

일단 떨어뜨리고 나면 센하는 닥☆돌하겠슴다!!!!(노답)

>>333 후후후후ㅜ후후 이것은 유혜의 분신이 당하는 걸 결코 보지 않겠다는 센하의 으ㅡ지...(아냐)

센하: 물론 농담이야...!(사태수습)()

아니 유혜주 어째서 사망하셨어어어어ㅓ어ㅓ허ㅓㅓ허ㅓㅓ ;ㅁ;(오열)

336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3:23

.....근데 제압전이 아닌데 닥돌해도 괜찮나...?(뒤늦은 걱정)

33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3:32

그럼 일단 타미엘 데리고오고... 아란이를 어떻게든 확보해볼게요.

서포트가 있으면 좋겠는데. 어그로를 끈다거나 공격한다거나..

338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3:40

지은이는 아란이가 걱정돼서 케어하러 갈 것 같네요... 공격은 다른 분들이 하실 것 같고...! (끄덕)

339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3:52

일단 떨어트리먼 속박으로 모가지를 조르겠습니다.

혹시 역지사지라고 아시는지..(너 경찰이야)

34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4:22

>>337 제가 먼저 어그로 끌까요!?!?

34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5:09

어그로... 어떻게 끌면 되는 거지...?

342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5:18

레스는 45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343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5:25

유혜가 막 그림자 분신술로..! (안댐

344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5:31

>>335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의 으ㅡ지였던가...!! (감동(도대체
유혜 : 그래! 다신 도전 하지 마! (???)(빵끗)
(소생 불가(삐이ㅣ이ㅣ이이(???

34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5:56

>>343 까지꺼 해문쟝한테 그림자 분신술 보여주죠!!! (당당)

346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6:06

이런, 아란이! 차라리 아란이를 구하러 가는 편이 나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쯤, 아란이의 최면이 풀리고, 놈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때다, 나는 뛰던 발에 더욱 속도를 내서 해문에게 거칠게 들이받아 넘어뜨리려 했다. 그리고 놈이 떨어뜨린 권총을 주워들고 아주 약한 강도로 오버 익스파를 사용해 감각을 공유했다. 아마 자신의 오감이 '감시'당하는 기분은 아주 더럽겠지.

"꼼짝마."

나는 놈의 입 안에 총구를 밀어넣으려 했다.

34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6:18

어 그럼 우선 유혜가 해문쟝한테 달려들어서 어그로 끌까요???

348 타미엘-이벤트 (058730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6:30

일단 기절했습니다.

"아이들의 이어셋을 제거하고, 아이들을 호..호민 경위였나요? 경찰이 유사시에도-범인이 자폭으로 다 죽으라고 명령할 시 등-보호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한 다음에 타워로 향하겠습니다."
통신이 온 것을 확인하고 나긋나긋하게 대답한 다음 이어셋을 제거하라고 새로 나타난 닉시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어셋을 한데 모아 부수려고 합니다.

"빅스타 타워로..이 나이프..로?"
메이비씨가 남긴 나이프를 바라보면서 메이비씨..? 라고 불러보았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엔..음음..

34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7:02

앗 지현이가 제압했다...! 그럼 유혜가 아란이 인터셉트 해서 떨어트릴게요! 메이비가 다가올 수 있게!

350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7:07

제가 선빵쳐서 홀딩했습니다!

351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8:14

앗 홀딩기 썼잖아...? 로..로제는 뭘 해야하죠...! (님들: 왜그래요 아까 조진다면서)

352 메이비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8:42

"일단.."

그녀는 아이들을 잘 보고있어 달라고 한뒤에 타미엘에게 다시 돌아가서는, 그녀를 데리고 빅스타 타워로 동반 텔레포트 했다. 자연스레 제이가 있는쪽일터.

그리고나서 그녀는 곧바로 손가락을 튕겼고, 오버 익스파가 발동되며 그녀의 시야에 좌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그 아이부터 돌려주셔야겠어."

그녀는 곧바로 아란이의 뒤쪽에 나이프를 텔레포트 시키고, 직후 자신도 텔레포트하여 아란이를 어떻게든 잡고서 제이쪽으로 다시 동반 텔레포트 하려고했다.

353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9:20

아 타미엘이 나이프에 대고 메이비 부르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부둥부둥

354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9:53

쳐줘요 쳐줘랏!! 왠지 혼자만으론 성공하기 힘들거 같아!

35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29:56

“ 아주 대단해? “

지현씨가 먼저 해문에게 달려들자, 유혜 또한 해문에게로 달려들었다. 우선은 아이를 붙잡아 해문에게서 떨어져야해. 아란이에게 달려간 유혜가 아란을 붙잡아 품에 안은 뒤 해문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려한다.

“ 꼴깝은 진짜... “

혹시 모를 위험에 제 분신을 하나 만들어 해문을 붙잡아두기 위해 돌진시키는 유혜였다.

356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0:12

이번건 패스

35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0:47

핫 메이비랑 행동 겹쳤다...!! 저 수정할게요!!! (다급)

358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1:18

ㅇㅋ 모가지 조르러 갑니다 역지사지 ㄱㄱ (너 경찰이라고)

359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1:30

창가에 있던 아이들을 모두 한곳으로 모아두며 제이가 그 앞을 보호했다. 문득 한 명이 없다는 걸 깨달았을 때, 신해문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해문이 있는 방향으로 몸을 돌리자 어린 아가씨가 그에게 붙잡힌 채 스스로 목을 조르고 있더랬다. 섣불리 총기난사는 어려웠고, 제 능력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다.
왜 저 아이만 그대로지? 라고 생각할 무렵, 가는 목소리로 아빠를 찾음과 동시에 당혹스러움이 역력한 신해문의 외침이 들렸다.

"자아, 꼬마 아가씨 도련님들. 아저씨랑 잠깐 같이 있을까?" 뒤이어는 말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 제이는 서둘러 아이들이 그 장면을 볼 수 없도록 등을 돌려주며 홀로 평온한 목소리를 내었다. 저쪽은 아마 인원수가 많아 금방 제압할 터이니. 그보다, 이쪽은 최면이 풀리면 난처하다. 울고불고 난리도 아닐 테지. 기껏해야 5~10살밖에 안 된 아이들을 데리고 당신은 참 X같은 일을 꾸몄더랬지. 이 아이들은 이곳의 미래야. 당신이 건들만한 게 아니라구요.
신해문을 등진 채로 아이들을 돌본 제이가 혼잣말처럼 중얼였다. 어디 똑같이 당해봐요. 지켜는 봐줄테니. 싸이코새끼야.

//제이는 아가들 멘탈케어 하겠듬미다 U-U

360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1:34

결계로 두들겨패면 되지 않을까요! (대체

361 지은 - 이벤트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1:44

"저 자식이!"

위험해 보이는 아란이의 모습에 다급해진 지은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발만 동동 굴리다가 메이비 선배가 아란이를 데려온 것을 발견하였다. 환하게 웃어보이며 범인을 향해 총을 들지만 어쩐지 지금은 벌 받아 마땅한 범죄자보다 아란이의 안위가 더 걱정되었다. 해문을 노려보다 그를 향해 테이저 건을 3발 가량 쏜다. 그리고 바로 뒤를 돌아 아란이에게 다가갔다. 분명 충격이 클 것이다.

"정신이 드니?"

362 지은 - 이벤트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2:09

지은이는 전투력이 전무하니 아이 보러 가야지... (해탈)

36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3:12

“ 아주 대단해? “

지현씨가 먼저 해문에게 달려들자, 유혜 또한 해문에게로 달려든다. 메이비씨가 아란을 무사히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해문과 아란을 떨어트리기 위해 해문의 팔을 조준하여 테이저건을 발사시킨다.

364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3:19

....사실상...제압전이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이건...(흐릿)

365 최다솔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7:29

오르골을 계속해서 연주하며 제이와 함께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다, 제 목을 조르는 아란이를 보고 순간 뛰쳐나갈 뻔 했지만, 최면에 걸린 아린이를 막을 방도는 딱히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해서 오르골을 돌렸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정신을 차리고 되돌아온 아란이를 보고 안심한 듯 잠시 오르골 연주를 멈추었다. 혹시 모르니 오르골은 계속해서 안전하게 보관해둔 채.
혹시나 해문이 퇴각할 출입구 쪽에 얼음으로 벽을 생성해, 도망칠 구석이 없게 만든 뒤, 다시 아이들에게 눈길을 돌렸다. 곧 펼쳐질 광경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안될 광경 같아서, 아이들과 현장 사이에 아이들의 키에서는 상황이 보이지 않지만, 제이와 자신의 키로는 보일만큼의 얼음벽을 생성한다.

366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8:40

전 뭘 해야할까 고민하기도 전에 이미 영혼으로 떠있더라. 바닥에 누운 제 모습을 바라보다 고갤 든다.
대부분의 동료들은 해문에게 달려들고 있으니. 오버익스파로 해문의 몸을 묶으려 시도하곤, 그의 머리 위로 날아선다.

367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9:14

악음 배터리 다 떨어져서 못 올릴뻔..

36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9:17

>>365 앗 제이와->제이와 지은으로 바꿉니다

36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39:30

해문:.....잠깐만요...님들...!(동공지진)

370 지은 - 이벤트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0:09

>>368 앗 다솔님 친절하셔... (행복)

37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1:07

해문쟝... 나대다가 이렇게....(아님)

372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1:42

>>370 새로고침을 안 해서 지은주 레스를 못봤어요 ㅋㅋ큐ㅠㅠ

373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1:49

아 맞다 로제주 이벤트 끝나고 시간 되시나용???

374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4:54

얻.. 감기기운.. 관전합니다..

375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5:10

가관이지. 어린 아이들을 꽃이라 지칭하며 꽃이 지는건 어쩌고저쩌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그는 강력팀 출신이었지. 아동을 주로 타겟으로 노리는 범죄자는 뭐다? 금수다. 아빠 친구? 삼촌? 별 미친짓은 다 해요. 왜, 아예 아빠 친구의 삼촌의 사돈의 팔촌이자 먼 친척이며 그 친척의 3대째 독남이라고 하지 그러냐. 아이가 제 목을 강하게 죄자 그는 한숨을 쉬며 휠체어에서 일어섰다.

"니가 사람 새끼냐?"

개가 아니고? 아니, 개보다 못한 놈이 아니고? 아이의 최면이 풀리자 팀원들에게 맡긴다는 듯한 제스처를 지어보인 그는 지현의 행동에 잠시 멈칫하더니, 한숨을 쉬며 "머리 조심하십쇼, 누님." 따위의 말을 던진 뒤 주먹을 쥐고 해문을 향해 달렸다.

"말 안듣는 개는 매가 약이라더라. 이것도 동물학대로 신고당할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멍 하나는 들 수 있는법이야. 특히 너 같은 심각한 소아 성애자는 전 국민들이 분노하는지라 내가 대신 좀 때려줘야겠지. <- 경찰임을 잊지는 않은건...가.

그는 결계를 한쪽 다리에—결계는 단단해서 물리적인 충격을 막을 정도였다.— 휘감곤 그대로 해문의 머리를 향해 다리를 휘둘렀다.

"아 맞다, 나 이제 고딩 아니라 경찰이지."

..너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추 9년정도 지났어...

376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5:16

뒤늦게 상황을 접수 받았다. 제복차림으로, 테이저건을 챙기면서 위급한 상황임을 들었다. 최면으로 아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을 이용하는 해문인지 하는 이상한 이름의 자식이 상대다. 이번 사건의 내용은 어떤 이유에선지 어딘가 낯설지 않았고, 나는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잔인하게도. 이를 으득 갈았다. 분노에 미치겠을 때의 버릇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그런 더러운 짓을..."

젠장. 나지막히 욕지거리를 흘렸다. 본래 범죄자는 미치도록 싫어한다지만, 내 인생을 완전히 망쳐놓았던 누군가의 소행과 묘하게 닮아 더욱 화가 났다. 제기랄, 더러운 자식...! 혼자서 출동을 늦게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에 분노가 강하게 서렸음을 문득 알아채고 평상심을 유지하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 것은, 권총까지 집어들어 총탄이 가득 든 탄창을 들어맞게 힘껏 끼우다가 그런 것이었다. 정신차려. 자신은, 경찰이다.



준비가 끝나자마자 현장에 즉시 도착할 수 있었다. 어떤 여자아이ㅡ아란이라고 들었던 것 같다ㅡ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가, 보호를 받던 참이었다.
나머지는 대부분 공격하는 분위기. 좋네, 나도 마침 카드를 하나 꺼내고 있었거든. 타이밍도 참 좋잖아, 오자마자 이렇게.

"...하하."

짓밟을 수 있는 기회를 주다니 말이야.
눈을 가늘게 뜨면서 가끔 짓는 그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나에게 끔찍한 기억을 심어준 인간, 나를 끝까지 이용했던 인간, 내 삶을 망쳐버린 인간.
그 인간과 너무나도 닮은 사람이었다. 물론 분노가 그만하지는 않지만.

카드를 툭 퉁겨서 날아가게 만들어 그 자식 바로 앞으로 떨어뜨렸다.
섬뜩하게 기쁨의 미소를 지으면서 손가락을 튕겼다. 너만 당해버려. 엄청난 폭발에.

//센하 이성 살려줘ㅓㅓ..(흐릿)

377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5:22

아니 완결형;; 휘두르려 했다애오;;

378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5:30

앗 레주 죄송해요 어제 기절해버렸어요..8ㅁ8

379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6:10

엍 잠시만요

(의문의 팀킬)

네네네네 시간 됩니다!!!

38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7:00

다 올라왔군요! 그리고..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시간도 늦었으니 그럴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아무튼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38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7:56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센하야...!! 진정해...!! (동공지진)

382 지은 - 이벤트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9:35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383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49:37

>>379 (*°▽°*)

월요일부터 조선시대 에유인 것 같아서 미리 관계같은거 짜두고 싶었어요!

384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0:56

>>383 ❤(ӦvӦ。)

조선시대 에유라면...관계를...!!! 아니 잠깐 외국인이잖아..(한국인으로 바꿔야하나)

385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1:39

맞아요 여러분 센하는 민폐캐였던 거예요....(흐ㅡ릿)(도게자)
아니 근데 해문의 분위기며 말하는 거하며 범죄 내용하며 죄다 텐마랑 어딘가 닮은 부분이 존재해서...엄...
....(그냥 닥치고 조용히 도게자를 한다)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386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2:39

>>385 엩 왜 센하가 민폐입니까...!? (보듬보듬) 그렇게 따지자면 유혜도 민폐캐...(흐릿(태클만 걸었다

387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2:48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388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3:32

어서와요오

389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4:05

그리고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390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4:42

>>386 센하: (...정신차림)...으, 으음...(유혜가 자신을 어떻게 봤을지 뒤늦게 걱정)(초조)(._. )

아니 유혜는 민폐가 아니라 걸크잖아요!!(빼액) 유혜 언니 멋져요ㅠㅠㅠㅠㅠ

391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4:58

>>384 앗 그러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귀화했다는 설정으로! (대체

392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5:16

>>385 센하가 민폐라뇨...? 센하가 민폐라면 조지겠다 마인드만 가진 로제가 더 민폐캐에요..! 8ㅁ8 (도담도담

393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5:22


정말로 모든 것은 순식간에 결판이 나버렸다.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움직이면서 정말로 순식간에 해문은 제압되었다. 움직일 수도 없고, 바로 눈앞에 총이 들이밀어지는 상황 속에서 해문은 이를 꽉 깨물었다.
정신을 차린 아이는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문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얼음벽 너머의 아이들은 제압되는 광경을 보지 못했으며, 타미엘이 있는 곳의 아이들은 일제히, 최면이 풀려났는지 모두들 어리둥절하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이어 서하는 우선 타미엘에게 통신을 보냈다.

"...그쪽의 문제..어떻게 되었어요? 뭔가 애들의 상황이 조금 바뀐 것 같은데..."

지속되는 공격. 그것에 흽쓸리면서 해문은 충격을 입으면서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제압당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월하의 오버 익스파가 발동하고 있었기에.. 폭발도, 결계 공격도 그에게 있어선 예상치 못한 일이었는지 이를 악물다가 웃어보였다.

"후후..후후후...그런가...너희들이 더 강했다는건가. 자...그럼 죽이라고...이지현 형사. 나에게 쌓인 것이 많겠지? 그때 당한 빚을 없애버리고 싶겠지? 크크큭... 하지만 착각하지 마! ...운이 없던 것 뿐이야! 나의 지배가...지배가 풀리다니..그깟..오르골 따위가...! 오르골 음악 소리 따위가..! 뭘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그런 것을 준비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 익스파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도발을 하는 듯 하다가 그는 피식 웃으면서, 분노한듯이 말을 내뱉었다. 이어 지현의 손에 전송이 되는 것은 익스퍼를 체포할 때 사용하는 푸른색 수갑이었다. 그것을 채우면 이 익스퍼, 해문도 체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지현이 무슨 행동을 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죽여보라고...날 죽이고 싶지? 눈앞에서 자살을 한 아이들을 생각해봐. ....그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나? 그 아이들이 죽은 모습이 보이지 않나? 너도..나와 같은 지옥으로 떨어지는거야.. 자...자..! 자...!!"

//뭔가 제압전이 생략되버릴 정도로 너무 깔끔하게 제압당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체포 뿐이로군요. 여러분들...너무 손발이 잘 맞는 거 아닙니까?(흐릿)

394 지은 - 이벤트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5:57

>>385 이구역 최대 민폐 지은인데요? 하는 거 없이 빈둥빈둥 있다가 범인 나타나면 입털고 어그로 끄는 것 밖에 없는...(눈물)

39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6:48

>>390 아니 센하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는 입딜 전문...(찡긋)(광역 어그로)

유혜 : (귀여움) 괜찮아? (빵긋):D

396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6:55

오르골에 대해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메이비는 저것이 뭔지 모른다. (실망

그나저나 진짜 한방에 제압됐어..?!

39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7:38

아니 해문쟝 입터네... 그건 내 전문분야인데...(시무룩)

398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7:50

앗 지현주 로제가 손 잡아도 괜찮을까요 :0?

399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8:01

어... 이거 제가 멋진대사 치면 되는 부분인가요?

400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8:16

잠수 제송합니다...

왜 다들 자기가 민폐라고 하시는 건지? 조사때 도움 안돼고 싸우는것밖에 못하는 권주가 더...!(이하생략

40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8:22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8:28

>>398 헉 네네네!

403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8:55

저게 아가ㄹ 아니 강냉ㅇ 아니 입을 터네...? (막말 어그로 전문(?)분야 2233)

404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2:59:34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에선 진짜 한게 없네요. (머쓱

조금 더 노력해야겠어!

40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0:18

해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오르골은 모두에게 정보가 제공되었다고 하도록 하죠!

>>399 네. 그러면 됩니다!

406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0:46

다음 전투때는 더 노력해야지...8ㅅ8
입도 털어보고! 조사도 열심히 해보는거에요!

40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0:47

>>400 유혜는 싸우는 것도 조사하는 것도 못....(눈피하기)

>>401 (시무룩) 해문쟝한테 뺏겼어요...

>>4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가...강냉....!!!

40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2:06

뭔가 첫 이벤트라서 그런지 한게 없는듯하네여 ㅠ 분발해야겠으요

409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2:09

권주는 한 일이 없으니 조용히 빠지겠습니다...(._.)

410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2:49

다들 자기 몫은 확실하게 했으면서 왜 그러세요! 제압전 때 다들 멋지게 활약했잖아..! 그 행동이 전부 복합되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구요!

41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2:51

(정말 아무 것도 안한 사람ㅇ)(찔림)

412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2:59

예이!:>
월하준 그럼 잠시 배터리 채우러..

413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3:48

월하주 다녀오셔요!

414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4:11

어느정도 상황이 마무리가 된 것 같자, 제이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확실히 처음 사건 맡았을 때와는 달랐다. 우리도 많이 맞춰지나봐요. 다친 사람도 없어서 다행이구. 그보다는……. 제이가 신해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분노를 있는대로 터뜨리는 그를 바라보는 것 같던 제이의 얼굴에 알 수 없는 빛깔 하나가 스쳐지나간다. 도발해서 어쩌게. 제이가 지현이 있는 쪽으로 고개를 한 번 돌리다, 이내 팔짱을 꼈다. 나설 권한은 없었다. 저 사람을 체포하느냐 쏴죽이느냐는 제 것이 아니다. 총을 든 건 상처를 가진 이지현이었다.

415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4:14

다녀오세요! 월하주!!

416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4:19

다녀와요

41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4:37

월하주 다녀오세요!

아니 이분들 한 몫씩 다 하셨으면서...! (동공지진)

418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5:03

(아무것도 안한사람222)(능력이 아까움)

419 타미엘-이벤트 (184187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5:29

"일단은 최면이 풀린 것 같아요."
...경찰들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어느 정도 범인에 대해 적당한 핑계거리나. 사건을 만든 뒤 부모들에게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멘탈케어 및 비밀보장등등을 해야겠지만요. 라고 생각하고는 자신이 끼어들기도 전에 순식간에 끝난 것 같은 상황을 생각하고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습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아마도 기절했던 사람들을 적당히 자는 것처럼 모아둔 걸 잘했다.. 와 깨진 유리창을 삼켜 없앴다는 것 정도요?

그런 뒤 메이비씨와 함께 이동해. 제압된 범인을 바라보았습니다..

//음음.. 일단은.. 이렇게 하기는 했는ㄷ...

420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5:50

으앙 뭔가 막막 멋진 대사도 범인에게 간지나게 날려주고...! 총도 빵야빵야 쏴보고 ㄱ싶었는데...!

421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6:10

(팝콘)(두근두근)(?)

422 메이비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6:12

"또 다시 원한이 있는 사건인가."

그녀는 아란이의 상태를 살피며 제이쪽으로 이동해 아이들의 곁에 두었다.

"어쨌든 약속은 지켰구만. 에구구 삭신이야.."

별로 대단하게 한게 없었지만, 그냥 이런 일은 정신력 소모가 심하니까. 그녀는 머리를 긁적이다가는 지현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알아서 잘하겠지. 지금의 팀에게는 그런 믿음이 있었다.

423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6:57

저는 마지막 레스는 스킵할게요 딱히 한게 없어서.... (눈물)

424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7:30

이번에 메이비가 한것

1. 무의미한 마킹
2. 사람 운반용 텔레포트
3. 그냥 텔레포트


(흐릿

42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8:30

유혜가 한 거

1. 입털기
2. 무의미한 태클
3. 입털기

...!

426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8:52

"......"

내 손에 들린 권총, 그리고 수갑. 나는 어떻게 할까. 내손으로 이녀석을 끝내버릴수도, 아니면 법에 심판을 맡길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 고민이 된다. 나는 두 손을 번갈아 쳐다보다, 결단이 섰다. 난 권총을 들고...

427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9:19

어머..? (레스 쓰러감)(후다닥)

428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9:33

아 중도작성(깊은빡침

429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09:46

감각 공유중에 '청각'만을 극도로 늘리고, 놈을 직접 쏘는 대신 귀 옆의 바닥을 향해 여섯 발을 모두 쐈다. 내 오버익스파의 세기를 조절 못하는 놈은 갑자기 증폭된 청력에 총소리가 더해져 머리가 아플것이다. 복수는, 이정도면 충분하다. 권총을 집어던지고, 놈에게 수갑을 채운다.

"당신은 변호인을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변명의 기회가 있고 체포구속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서 권총을 든게 실수였어. 다음부터는 차라리 나이프로 날 위협하는걸 추천할게. 물론, 지난 사건과 이번 사건의 형량을 모두 받는 너에게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430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0:01

제이가 한 거

1. 렛쉬 이거해줘요 저거해워죠
2. 다솔 씨 이거해줘요 저거해줘요
3. 아가들 오구구 아자찌랑 같이 이짜

431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0:26

지현쟝을 빡치게 하는 중도작성 좀 맴매하고 레스 준비하러 갑니다 :3

(중도작성 맴매)

432 최다솔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0:44

해문이 제압되는 것을 보자, 긴장이 풀렸다. 제압 및 체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얼음벽들을 없앴다. 아이들의 상태를 다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며 갑자기 피곤으로 내려앉은 눈가를 꾹꾹 눌렀다. 다행이야, 오진씨와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 아, 맞다. 오르골. "

아린이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 뒤, 오르골을 돌려주었다.

43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00

>>430 아닠ㅋㅋㅋㅋㅋ제이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아자찌ㅠㅠㅠㅠㅠㅠ 분명 저번 고아원때는 오빠나 형으로 부르라 했으면서...! (기억)

흑 센하 도담도담 해주고 싶다....!! (갈등)

434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05

어....(로제가 한 일을 본다)

1. (꽃잎 팔랑)
2. (줄기 살랑)
3. (뿌리 튼튼)

....?

435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1:12

"......"

정신을 차렸다. 난, 또 정신을 제어하는 데에 실패한 것인가. 무표정인채 눈을 살짝 감았다. 구제할 방도가 없잖아, 이 수준이면. 유혜는 나를 어떻게 보았을지. 이번에야말로 실망하지는 않았을까. 놀랍게도 이 생각들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 싶지 않은 어느 한 멍청이의 욕심이었다. 하하. 고개를 살짝 숙이고 헛웃음을 작게 흘렸다.

해문은 체포 당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아니, 아직은 몰랐다. 수갑을 전송 받은 이지현 씨의 선택에 따라 그건 갈리는 거겠지. 저번의 나 같은 바보 같은 짓은 말았으면 좋겠다.

조롱하듯이 도발을 계속하는 그 자식의 모습.
...'그 인간'은 저런 상황에 내몰리면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웬만하면, 신나게 비웃어줄 수 있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는데.
공허한 무표정인채 그리 생각하였다.

이제 시간도 충분히 지났으니, 조만간에 나츠미와 자료를 정리하자. 몇 년씩이나 들인 정보들을 모두 정리하고, 충분한 수준이 되었으면. 시선을 아래로 살짝 깔았다.
코미키 히로시가 한국으로 온 것은 예상 밖의 일이 아니었다.

//약간의 떡밥...!(왜 여기서)
갸아 이번에도 메데타시메데타시!!!

436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2:47

다솔이는.. 이번 이벤트에서 루시우였던걸로(?? 오우 볼륨 최대로!

437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28

어...센하가 이번 케이스에서 한 건...

1. 펑!!
2. 쿵!!!!
3. 쾅!!!!!!

(대체)

438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37

>>436 ㅋㅋㅋㅋㅋ 존재만으로도 힐링되는 그런 사람...!

439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3:58

>>436 루시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아니 솔직히 다솔이가 오진씨 안막았으면 우리 모두...(흐릿)(유혜잘못) 유혜가 입만 안털었어도....(머리박) 다솔이가 얼마나 큰 일을 해줬는데요..!!!

440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4:40

사실 지현이는 자비를 베푼것이 아니라 지난번 사건에서 자신을 직접 건들지 않은걸 가장 악질적인 방법으로 되갚아준겁니다. 아마 오버익스파+총소리때문에 해문이는 한쪽귀가 완전히 멀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스레주: 아닌데요

441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07

한거...?

1. 범인한테 오만하다고 입텀
2. 총을 쳐냄
3. 증발

의외로 많이 했군...(???)

442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19

>>433 아자찌가 가장 아이들이 편해할 것 같아서요 ^-ㅠ....삼촌으로 하자니 왠지 신해문 같아서 싫었어요 흑흑 ㅇ(-(
>>434 뿌리튼ㅌ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센하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거인가 센하 도담도담...

443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41

해문:으아아아아악!! 이 악마야아아아아..!(귀아픔

444 앨리스주 (578054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56

앨리스 주 일이 있어서 빠지겠습니다...

445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5:57

지현이는 음...

1.손수건 만짐
2. 인질됨
3. ...??????

한 일이 없네요...

446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6:06

아무튼 30분까지만 레스를 기다리겠습니다!

44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6:12

“ 꼭 약한 애들이 저러더라? “

참 웃겨서, 유혜가 그에게도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혼잣말을 내뱉었다. 그녀는 제 제복을 툭툭 털어내며 해문을 내려다본다. 약한 애들이 입만 잘 턴다니까. 아 그래서 내가 입을 잘 터나? 아무렴 상관은 없지. 지현씨에게 전해지는 익스퍼용 수갑을 멀거니 바라보며 유혜가 어깨를 으쓱인다. 아이들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448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6:31

(센하한테 괜찮냐고 할까말까 오조오억번 고민)

449 메이비 - J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6:42

"아마 없을거 같습니다만.."

어디가서 메이비 후배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라고 말해봤자 아 그래? 하는 반응밖에 돌아오지 않을것이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도 없고,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씁쓸해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은 전부 자기자신이 초래한 결과이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선배가 여자였으면 멘트에 흔들렸을지도 모릅니다만."

남자라서 다행입니다. 그녀는 농담조로 그렇게 말하며 큭큭대고는 그를 잠시 바라봤다. 뭐어..
거기까지 생각하고, 그녀는 어깨를 으쓱인뒤에 이어진 선배의 말에 눈을 깜박였다. 느릿느릿. 무언가를 생각하듯이 말이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만........ 어차피 이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니까.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릴 뿐이죠."

이제와서 그 범인을 찾아간다고 범인이 사과를 할까? 전혀.. 그녀는 이제 과거의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말이다.
그렇기에 그저 기다릴뿐이지. 자신을 몰아세우면서. 뭐라도 할 일을 만들어서 문제에서 눈을 돌리는거다.

"...... 줄 생각 없습니다-"

그녀는 알아서 잘 한다는 말에 입꼬리를 올리며 자신이 든 컵을 건네지 않았다. 마치 심술부리듯이.

"제가 닦을겁니다."

단호-


// 이 난리통에 답레를 살포시 두고 스르륵~ (넘어짐

450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7:18

잘가요 앨리스주!

451 로제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8:27

순식간에 결판이 나버렸다. 죽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걸 보니 세상이 달라진게 실감이 났다. 세상 참 좋아졌어. 망할 범죄자들이 죽여라 뭐라 명령하고 도발할 정도로. 안 그래? 죽음이란 단어를 어째 저리 쉽게 얘기하는지. 아니, 멍청이지. 사실 이런 무지막지한 힘을 가진 사람들은 저 남자의 말대로 진짜 목숨을 버리도록 도와주거나 아예 죽일 수도 있는것이다.

다만, 그게 나의 연인이라면.

나는 당신의 손이 더러워지는 걸 원치 않았다. 차라리 내가 대신. 아니지. 긴 말은 필요 없을것이다. 총성이 울리자 그는 잠시 어깨를 떨었다. 피는 튀지 않았더라지. 이어지는 제 연인의 말에 그제서야 발걸음을 옮겼다.

지현의 곁으로 천천히 다가간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다 말 없이 팔을 뻗어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자기야."

짧은 단어엔 많은 감정이 섞여있었다. 감사, 애도, 슬픔, 위로, 기쁨. 여러가지가.

"정말 잘 해줬어요."

/ (팀원들 앞에서 염장 지르고 도주함)

452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8:48

앨리스주 안녕히 가세요!!

>>442 트리거라기보다는 필연적인 센하의 이야기 전개네요.(끄덕) 음, 그닥 밝지는 못한 이야기입ㄴ(끌려가

453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8:55

안녕히 가세요! 앨리스주!

454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12

아까 말했지만 지은도 스킵이에요...!

455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26

>>442 (무럭무럭 자라나는 꽃돌이!)(아님)

456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36

헉.... (두근

저 후속레스 쓰러감 말리지마세요

457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44

앗 앨리스주 안녕히가세요~~~~

45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19:46

그럼 다 올라왔군요! 상황 전개상...이제 끝이니까 마지막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459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0:09

>>448 센하: ...유혜의...말이 있다면...10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 같...(종이인형)(흐느적)(???)

460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0:15

앨리스주 안녕히가세요!

461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0:20

와 저거 그거 아닌가요? 로제랑 지현이 이거!!

462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0:28

앨리스주 안녕히 가세요!

463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1:15

앗 엘리스주 쫀밤쫀꿈~~

464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1:22

>>461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니 세상에 이게 무어얔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1:28

>>459 안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스토리라 할까말까 오조오억번 고민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여기엔 안썼지만 유혜가 센하한테 괜찮냐구 도담도담 해준 걸로....!!! (그걸로 될리가;;;

466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1:58

>>471 앜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467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2:21

와 어떻게 이런 악랄한 고문을! (동정

468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2:36

왜 갑자기 또 옆구리가 시리는가..(의문의 패배자)

469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2:58

>>468 222222

470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3:14

앗 아앗 제가 제가 잘못햇읍니다 아앗 앗 (머리박

47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3:30

앨리스주 안녕히 가세요!!

472 지현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3:49

>>46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아키오토 센하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5:16

음음 그런데 유혜주, 저 이거 엄청 진지하게 고민한 건데요, 저 일상 돌리면서 '와...나 왜 이렇게 일상 길게 질질 끄는 거지...않이 관캐인 거 완전 들통날 것 같기도 하고 유혜주한테도 너무 죄송하고ㅠㅠㅠㅠ' 이렇게 생각했는데...괜찮나요...? :,( 아무리 생각해도 한 일상을 무려 한달 정도를 끈 것 같은데...으으으음 너무 죄스러워서요 ;ㅁ;

474 Case 13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5:52

사건은 그렇게 종결이 되었다.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구조되었다. 10명의 아이들은 타워에, 남은 아이들은 고아원에 있었던 모양이다.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이상한 남자, 즉 해문이 나타났고...그가 들려주는 음악을 들었을 뿐인데, 그 후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아무래도, 다수가 예측한대로, 특정 조건은 음악인 모양이었다.
그대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분명히 범인인 해문은...귀를 아파하면서, 정말로 고통스러워하면서... 이후 그곳에 들어온 호민 경위에게 체포되어 끌려갔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했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는 힘. 리크리에이터는 성류시 곳곳을 비추기 시작했다. 이어 들려오는 조용한 자장가와 같은 음악소리는 모든 것을 덮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그 사건을 지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모니터로 바라보며 서하는 의아하다는 듯이 화면에 담긴 리크리에이터를 바라보았다.

"...대체 어째서..? 그게 발동할 정도의 일은 아니지 않아?"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서하는 빠르게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하윤와 이준은 두 어깨를 으쓱했다.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오늘따라 그가 왜 저리도, 열심히였고 적극적이었는지 알 수 없었다.

한편 밖으로 뛰쳐나간 서하는 전화기를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의 표정은 상당히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그와는 별개로....

"감사합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형사님들..!!"

딸을 잃었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의 손을 꼬옥 잡고, 아롱범 팀에게 정말로 큰 감사를 표했다. 그것은 정말로 기쁘고 기쁜 눈물방울의 연속이었고, 그의 딸은 해맑게 웃으면서 모두에게 크게 인사했다.

"감사합니다아아아!!"

그렇게...또 하나의 사건이 끝이 나고 있었다.


-Fin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쉬었다가...사이드 스토리와 Case 14 예고편이 올라오겠습니다!

475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6:59

오구오구 귀여운 애기들...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476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7:06

아니 리크리에이터가...않이....(동공지진)(당황)
왜져..? 대체 웨지감자.......

ㄷ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477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7:16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여러분 정말 대단하셔... 88

478 권 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7:55

결국 발동했구나...ㅠ
보안 유지부 도대체 무슨 생각을...

479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8:3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투는... 감마 였나요?

480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29:39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481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0:02

>>473 앗 괜찮아요...! 일상이 늘어지는 건 센하주가 저와의 일상을 위해 막 하는 일 다 제쳐놓고 일상만 돌릴 수도 없는 일이구...! 저는 아무리 늘어지더라도 센하주랑 일상 돌리는 게 너무 좋은걸요! ╰(*´︶`*)╯♡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대도 괜찮아요! 제가 기다리면 되는 일인걸요! 저는 기다리는 거 잘합니당 (찡긋)

482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0:14

네..감마입니다..! 다음 전투는...! 일단 조금만 체력 회복 하고 바로 어떻게 된건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483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0:48

.....리크리에이터님....???? (흐릿)

모두 수고하셨어요!

484 지현 - 사건이 끝나고.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1:01

끝났다.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사건은 드디어 막을 내렸다. 후련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무했다. 이렇게 쉽게 끝나도 되는걸까. 내가 구하지 못했던 그 아이들은,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경찰 생활을 계속 해야할까.

그런데, 나의 손을 잡아준 사람이 있다. 강서 경찰서의 사람들이 그러했고, 지금의 동료들이 그러했다. 그리고, 내 마음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그대가 있다. 그런 그대가, 나를 꼭 안아주었다.

"...응, 나... 힘냈어."

눈물이 떨어졌다. 슬픔의 눈물이 아닌, 안도감과 감사의 눈물이.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정을, 나는 절제할 수 없었다.

485 월하 (469828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1:19

다들 수고했어! 다솔주 답렌 잠깐만.. 태블릿으로 써서 좀 많이 늦을 거야..!

486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1:34

아니 리크리에이터가 왜...(동공지진

487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1:52

핫 그러고보니 S급 올라온 이후로 오버 익스파 한번도 안 썼다!
감마가 전투계 능력자면 팍팍 날려야지(?)

488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1:57

아 해문이 얼굴 한대 세게 후렸어야 하는데....(이 악묾)(우는 지현이 봄)(부들부들부들)

489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2:02

그리고 갑자기 애들의 최면이 풀린 것도 신기하네요.. 리크레이터랑 연관되어 있을까요?

490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2:15

>>485 앗 천천히 써와주셔도 됩니다 헤헤

491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3:20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481 아니 유혜주 정말로 제가 너무 죄송해서...;ㅁ;(감동의 물결)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음, 사실은 이후에 이어질 AU에서 조선시대판 유혜를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유혜주 다른 때에 일상 돌리시는 거에 방해도 될까봐 너무 고민이 되었던 거예요.(주르륵) 실은 적당히 이러이러했다 라고 일단 막레를 내리는 건 어떤지 제안하려고 했거든요. 네.

492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4:05

>>488 멋지다 로제! ヾ(*´∀`*)ノ

493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4:09

권주주 지금 답레 올려도 될까요? 타이밍이 좀 애매하긴 한데... (흐릿)

494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4:11

제이가 부드럽게 소리죽여 웃었다. "그래, 그럴지두요." 적당히 동의하는 뜻을 내비추며. 그럼, 흐음, 어쩔까. 그럼 혼자만 알고 있지, 뭐. 그것도 좋을 것 같군요. 그럼 우리한테는 비밀이 되는 셈이니까. 이벤트성 만남처럼요.
"내가 여자였다면 달라지는 거예요?" 제이가 물을 틀며 물었다.……가, 금방 또 무언가를 깨달은 사람처럼 아, 하고 탄식했다. 으응, 응, 괜찮아요. 당신이 여자가 좋든 남자가 좋든 당신이 좋으면 된거지. 문득 이민을 간 동료 하나가 떠올랐다. 도련님인데, 어느 모델하고 눈이 맞았다더군요. 미국에서 유명한 남성 모델이라고 했는데, 사진과 함께 편지를 보냈지만 그 모델이라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았다. 보기라도 했으면 남편분이 더 아까운 거 아니냐면서 놀리기라도 했을 텐데. 하긴, 잘만 살면 되는 거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게만 느껴져요. 그 사람은 절대 결혼같은 거 안 할 줄 알았거든.

"하여튼 고집은…." 제이가 찡그린 채 웃으며 혼잣말했다. 물로 찻잔을 닦아낸 뒤 수도꼭지를 내렸다. 찻잔에 맺힌 물방울을 닦아내며 제자리에 돌려둔 뒤 걸려있던 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그럼 나는 좀 나갔다 올게요. 당신도 일 끝났으면 적당히 들어가요." 오늘도 여기서 지낼 생각일랑 말아요. 당신을 돌아보며 제이가 당부했다.

495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4:25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어요!

496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5:01

앗..리크리에이터 왜 발동...?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수고하셨습ㄴㄴ디ㅏ~~

497 천유혜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5:27

>>491 핫 저도 조선시대 에유...(솔직) 넵넵 그럼 막레를 내리고, 조선시대 에유를 돌릴까요...?

498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5:27

그..최면이 풀린 것은, 해문이 제압당해버려서..그 때문에 익스파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풀린거랍니다!

499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5:27

>>493 앗 괜찮아요! 편하신대로 올려도 되는거에요!

500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6:06

>>498 ...간단해...!

50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6:58

>>498 앗...! 엄청난 비밀일 줄 알았는데... (쭈글)

502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8:13

흠흠~~

503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8:32

아 맞다 조선시대 에유!

지현이는 양반집 아가씨인데 기울어져가는 집안을 어떻게든 붙잡고 세워두려고 노력중이다...정도는 생각했는데 그이후가...(흐릿

504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8:43

아 진짜 지현이 우는거..8ㅁ8....(로제: (지현이 꼬옥)(도담도담)(부둥부둥))

505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8:56

해링턴주 어서오세요!

506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39:38

해링턴주 어서와요!

507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0:11

헤링턴주 어서와요!

508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0:21

>>498 간단명료...?!(신선한 충격)

>>497 앗 세상에 마음이 맞았어!! ><♡(와락) 음 제가 막레를 내릴텐데...(폰이 이상해지면서 날려버림...) 고양이 관련해서가 센하에게는 중요한 반응이라서, 나비를 보고 나서의 센하의 모습으로 막레를 내리려고 하는데, 어떠신가요?(소심)

509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1:00

어서 오세요! 해링턴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일단 조선시대 AU말입니다만...실제 조선시대가 아니라...그 시대 풍이라는겁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이 있어도 상관없다는 점..명심해주세요! 혹시..외국계열 캐릭터분들이 어떻게 해야하나...고민할 것 같아서..공지합니다!

510 메이비 - J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1:26

"뭔가 착각하는거 같습니다만 선배, 저 딱히 그쪽 취향인건 아니니까 말입니다.."

무슨 농담을 못하겠어.. 그녀는 그가 무언가 깨달았다는듯이 아. 하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마를 짚으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지금까지 여자한테 고백을 받아본적도..... 있구나. 어쨌든 뭐 굳이 따지자면 여자를 좋아하게 된다면 여자와 사귈수는 있겠다만.
기본적으로 여자만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녀는 선배의 착각이 당황스러울 뿐이었고.

"그냥 선배가 매력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네네."

에휴, 그녀는 한숨을 쉬고는 자신의 컵을 닦은뒤에 그가 나갔다온다고 말하자 조심히 다니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았다.

"......"

당부는 들었지만. 응. 들어줄순 없겠네.

// 여기서 끝내면 될거 같네요. 수고수고하셨어요 ><

511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1:49

그럼 이제 어느정도 쉬었으니까....사이드 스토리 가겠습니다!

512 지은 - 권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1:58

“야 조심해라.”

국밥을 후후 불며 먹다 말고 권주를 향해 눈을 돌리며 말했다. 칠칠치 못하게... 작게 혀를 차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너 밖에 가공 못한다고? 그거 귀한 거 아니야? 와, 진짜 아깝다.”

칭찬으로 시작했지만 어쩌다보니 제법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지은의 머릿속은 벌써 권주의 능력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로 가득 차있었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서 성공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감시에 걸리다니 안타깝게 되었다. 맞춤 제작으로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팔면 좋을 텐데, 입을 조금 삐죽이고 툴툴거린다.

“으으... 이러니까 너무 어색하다. 뭐 이런 걸로 고마워하고 그러냐. 친구끼리인데. 언제 한 번 같이 술 마시자?”

친구끼리는 술로 시작해야지. 고개를 끄덕인다.

513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2:10

>>508 네! 그렇게 막레 하도록 해요! (도담도담) 다음에 유혜네 집에서 만나는 걸로...!! (끄덕끄덕)

514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2:36

..앗, 센하 한국 와서 가명 쓰는 거 '추센하'나 '추천하'로 하려고 했는데.(무슨 추천...?)()

515 지은 - 권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3:15

추천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6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3:58

>>509 아이 그런.. 하멜표류기 찍을랬더니..

517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04

추천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어 조선시대 에유는 오늘 열두시 땡! 부터인가요? 설정... 짜둬야하는데...!

518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16

하멜표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9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27

>>51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하멜표류기 찍어주세요!!!!! (열렬

520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4:48

>>509 앗앗 질문, 있어도 상관은 없다지만 한국인으로 바꿔버리는건(대체) 가능한가요? :0

로제: 엑
로제주: 네 이름은 지금부터 화연이란다.
로제: 에엑 (질색)

521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04

전 뭐 저번에 그 취권 쓰는 망나니(???)로...

522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12

웨얼 이즈 잇? 꼬레아? 왓? 플리즈 컴 백 투 미 홈

523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12

하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5:42

>>52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링턴 진짜 매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5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6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6:21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음.. 다솔이는 몰락한 가문 악착같이 돈 벌어서 겨우 일으켜세우는 중인걸루...?

527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6:49

>>526 다솔아.... 진짜 다솔이 너무 멋짐 ㅠㅠㅠㅠㅠ 세상 멋짐 ㅠㅠㅠㅠ

528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7:08

어어 유혜는... (흐릿) 양반가...로 해야 수월하려나....(흐릿)

529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7:25

하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7:59

헉 그보다 로제 이름이 화연이라구요?????????

531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8:13

조..았..다..

532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8:15

>>513 앗 다음에 유혜네 집에서 만나는 걸로 되는 건가요...! 그럼...센하가 갑자기 나츠미가 불러서 가는 걸로?(어차피 센하 개인스토리랑 연관도 있다) 근데 길게 쓸 자신이 안 서네요...;ㅁ; 한 번 날리기도 해서.....(흐릿)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센하: (유혜랑 장보고 문자 받음) ...아, 미안. 급한 일이, 아니 그러니까 지인이 서둘러서 오라고 해서. 미안해. 시간도 늦었고. 조심히 들어가 :)(보듬)

해서 갔더니...

나츠미: ....아, 센하 미안. 내가 착각한 거였어...
센하:

라는 느낌이에요...!!(도게자)

533 타미엘-이벤트 (434899E+5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8:28

드디어 집도착.. 다들 수고하셨어요...

조선시대풍..저번에 나왔던 진단이 심히 맘에 들었..었죠...(고개끄덕)

534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9:03

타미엘주 어서와요! 그때 병약한 무녀였었죠..?

535 J (2162683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49:31

메이비주 수고하셨어용!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이는 그러케 메이비를 (이해라 쓰고)오해(라 읽는다)하게되어꼬...

헉 조선 AU...!!! 제이는 이름을 제이病痍로 하겠습니다! ^-^ 그리구 막 한량인에 해결사였으면 좋겠다...맨날 곰방대 물고 다니구 ㅎ

536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01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537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14

해링턴이 아니라 해랑뎐이 될뻔했자너

538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19

>>532 앗 힘드시면 지금 센하주가 써주신 걸로 막레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유혜 : ...!? (삐짐)

ㅋㅋㅋㅋㅋ이러고 끝났을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

539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0:49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유혜는... 이름은 그대로 쓰고... 역시 머린 흑발....(흐릿)

540 지은주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1:29

>>535 이름 뜻 상태가...?!

>>537 아니 해랑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학원 다니심?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기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541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1:42

https://kr.shindanmaker.com/409958

그런 의미에서 다시...(빼꼼

542 센하주 (944942E+58)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1:44

>>538 음음...그럼 위의 내용으로 짧게라도....! 어서 써오겠슴다...!!(으지를 다진다)

543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2:13

아니 해량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4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2:31

>>542 네 다녀오세요 :)

천유혜는/은 조선시대에 무당(으)로 그냥 바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90538

...(마상)

545 까마귀주 (634303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2:54

해링턴 굿맨 님의 조선시대 신분은 농민입니다..

밭 매러 가즈아!!!

546 Side story - 그 시각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3:21


익스퍼 보안 유지부. 그곳은 참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였다. 그 분위기의 중심에는 전에 서하에게 연락을 넣어서 사건에 개입하지 마라고 한 중년 남성이 있었다. 그는 핸드폰을 집어들고 있었다. 귓가에서 울려오는 것은 다름 아닌 서하의 목소리였다.

[왜,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한 것입니까?]

"...후후...그것을 묻는거냐? 서하 요원. 자네야말로 뭐하는 짓인가? ...나는 분명히 자네에게 이 사건에 크게 개입하지 말라고 했을텐데...어째서 아롱범 팀이 이렇게 빨리 사건을 해결한거지?"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저는 경찰이니까 경찰로서...]

"...언제부터 나에게 의견을 내세우게 되었나..?"

[대답해주십시오! 어째서 지금 이 상황에서 리크리에이터가.... R.R.F가 노리는 것은...!]

서하의 화내는 목소리에 중년 남성은 손가락을 가볍게 퉁겼다. 그와 동시에 들려오는 목소리는 서하의 비명소리였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중년 남성은 키득거리기 시작했다.

[큭...!! 젠장...!!]

"...잊진 않았겠지? 너는 나에게 반항하지 못해. 그저 명령에 따르면 되는 거야. ....너는 확실히 얼마 안되는... 전 세계에서 3%밖에 안되는 이기에, 선출되었다. 요원으로서. 하지만...그 위의 내가 SS급 익스퍼라는 것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서하 요원."

[아악...아아아아악...!!]

그 비명소리를 듣다가, 중년 남성은 피식 웃으면서 손가락을 퉁겼다. 이어 비명소리는 사라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것은 서하의 거친 숨소리 뿐이었다. 이어 그는 서하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하나 말해두지. 용성 요원은...아니 전 요원은 아직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있다."

[그게 무슨.... 요원으로서의 자격이 풀리면 데이터베이스는..!]

"...이용하는거지. 자네가 보고한 R.R.F라는 조직을.... 그들이 범죄를 저질러서 리크리에이터를 발동시키는 것을 원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그렇게 해줘야지."

[....무슨 소리를...! 대체..]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 힘의 파편은 우리도 회수해야만 하는 것. 건방진 연구원 하나가 배신하고 튀어버려서 말이야. 그러니까, 우리도 리크리에이터를 발동시킬만한 이유가 필요해. 아무렇게나 사용할 순 없으니 말이야. 후후. 이제 이해가 가나...서하 요원. 왜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했는지? ...지금 벌어진 사건 따위.. 아무래도 좋아. ...그저 구실일 뿐이니까. 단지 자네가 내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에, 조금 변명은 필요하겠지. 애 하나 죽는다고 해도... 지워버리면 그만인 것을.."

[........]

"자네는 자네가 하는 일이나 똑바로 하도록 하게. 이 이상, 나를 실망시키지 마. 자네는...나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 ...자네가 요원으로서 지금 존재하는 한 말이야. ...리크리에이터가 발동하는 지금... 우리는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행방을 쫓도록 하겠네. 자네는...시키는 일이나 하게."

[.......]

중년 남성의 말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아무런 말 없이, 정말로 아무런 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릴 뿐이었다. 끊어진 통화음만이 조용히 울리는 핸드폰을 바라보면서 중년 남성은 피식 웃었다.

"....다음에는 실망시키지 말게. 최서하 요원."

547 ◆RgHvV4ffCs (704791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4:0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저거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타미엘-이벤트 (434899E+5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4:24

>>534 네. 병약한 무녀요.. 죽을병이라 하긴 했지만 진짜 막 죽진 않고 그냥 요절 수준으로.. 하 진짜 이 설정이 절 치고갈 줄이야..(흐릿)

549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4:24

>>530 외국인이라 한국인 이름(외국인이라고 웨얼아유프롬 그런 국적 물어보면 대충 한국 살았습니다 한국 이름도 있어요 따위의 변명을 위해(??)) 지을때도 화연이라고 지으려고 했지요 ;3! 남화연이 아닐까 싶네요 ;3

550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4:55

왜 돌아오자마자 저런 게 보일까요.......(충격(동공지진

551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4:58

....???? 저기요 간부님 ㅁ머하신 겁니까??????

552 다솔주 ◆wuDPSMwuRs (979217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5:30

........(동공팝핀)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553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5:41

권주 님의 조선시대 신분은 기생입니다..

권주:

554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19

로제 블랑쉬 님의 조선시대 신분은 역관입니다..



저거 저 유혜주 진단은 차마 올리지 못합니다..왜 이런게 있지..(동공지진)

555 권주주 (321021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23

아니... 서하야??! 괜찮니...

556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24

>>553 아닠ㅋㅋㅋㅅ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ㅌㅋㅋㅋ(현웃) 권주얔ㅋㅌㅌ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557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27

...저기오, 간부님??

558 아실리아주 (5786931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27

아니.... 벽 좀 부수고 오겠습니다... ()

559 메이비주 (736685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6:51

아니 저게 우리 소중한 커플멤버에게!

(전기톱을 준비한다

560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7:17

>>554 헉 왜죠...!!! (동공지진(이상한 게 나왔나

561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7:51

간부님...법규를 받아주세요...(부들부들부들)

562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8:13

>>560 수위가...(말잇못)

563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8:25

>>549 로제...조선시대 에유 이름은... 남화연...(메모

564 유혜주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8:41

>>562 (끄덕끄덕) 조용히 우리 마음 속에.....

565 꽃돌이 (2249188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8:59

>>563 논에유도 오피셜임 ㅎ (대체)

566 지은주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9:37

??? 관부 머에요ㅠㅠㅜㅡㅜㅠ진짜 ㄴㅓ므ㆍ 짜증난다...

567 지현주 (152498E+56)

2018-02-25 (내일 월요일) 23:59:56



이 지현 님의 조선시대 신분은 상인입니다.

568 지은주 (0557555E+6)

2018-02-26 (모두 수고..) 00:00:19

헉 오타...간부에요...

569 지은주 (0557555E+6)

2018-02-26 (모두 수고..) 00:00:38

이지은는/은 조선시대에 돈 많은 양반(으)로 호색한이여서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않습니다

지은 : ....

570 지현주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00:00:57

>>565 헉...이름 완전 예쁜데 오피셜... 완전 쪼아요!!

57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01:00

>>569 (동공지진) 어...어어..........

572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0:01:33

그래도 돈은 많다...! (희망적)

573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0:01:40

다솔 님의 조선시대 신분은 기술 관료입니다..

오..

574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0:02:22

권주는 그냥... 천민해야지. 사람잡는 백정으로. 아니면 망나니....

57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02:37

>>573 헉 관료직...!! (무당 나온 사람)

유혜 : 흑 나보고 바보래.....

576 메이비주 (0102582E+6)

2018-02-26 (모두 수고..) 00:03:09

메이비는/은 조선시대에 너무 예뻐 왕이 점찍은 궁녀(으)로 꿈만 쓸데없이 큽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90538

호에 궁녀?

57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03:27

>>574 않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주 양반가 자제 시켜줘요....!! (애원)

578 Case 14 예고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03:52


마침내 발동한 리크리에이터. 그것을 기반으로 월드 리크레이터를 찾아내기 위해서 R.R.F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롱범 팀에서도 그 파동을 찾아 추적에 들어가게 되고...

그들이 부딪치는 곳은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어느 한 연구소.

그곳에 정말로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숨겨져있는 것일까? 세계를 개변할 수 있는 힘이 정말로 숨겨져있는 것일까...?


출동하라! 익스레이버! R.R.F의 멤버, 감마의 손에서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수호하라..!!


Case 14. 결전! 절망한 자, 그리고 앞을 바라보는 자.

57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04:27

다 했다...이제...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한번 더..! 그리고..아실리아주...?! 이..일단 진정하세요...!

580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0:07:19

>>577 원본이 원래 고아출신인걸 어떡합니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58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09:49

에...그리고... 전에도 말했다시피..엔딩 분기가 갈리게 되었고 여러분들은 특정 루트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배드엔딩 루트는 아님을 밝히겠습니다.

582 센하-유혜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00:12:12

이래봬도 유단자라면서 데려다줄까, 라고 실없는 농담을 던지는 네게 나는 "빚지는 건 좋아하지 않는 걸"이라며 마찬가지로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담담하게 답하였다.
그 말은 어느 정도는 진심이었을 것이다.



너와 함께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면서 네 본래 목적이었던 간식거리들을 사고, 내 돈으로는 네게 반찬거리들을 사주었다. 네 집으로 가면 바로 요리를 해주겠다면서, 내 실력은 보장한다고, 자신감이 조금 옅보이는 듯한 능청스러운 말투로.
그렇게 바로 네 집으로 향하는 듯 싶었는데, 별안간 내 외투 주머니 속의 휴대폰이 진동을 울렸고, 나는 누가 보냈을지 다소 의아해하며 그것을 손에 쥐어 화면을 보았다. 일본어의 라인 메시지였다.

[센하, 뭔가 그 이름을 발견한 것 같아!!! 빨리 와봐!!!! 나 지금 그 여관이니까!!!!]

숨을 삼켰다. 나츠미가 말하는 '그 이름'은.

"...미안해, 유혜야. 나 급한 일이 생겨버렸어."

미안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지인이 불러서. 지금 반드시 가야하는 잏이야. 정말로 미안해. 네 집은 나중에 가는 걸로 하자. 시간도 늦었고, 조심히 들어가. 미소와 함께 말하며 네 머리칼을 살짝 손으로 쓸다가 장난스레 덧붙였다. 아니, 유단자이니까 걱정할 필요 없으려나?
하지만 정말로 미안했던 것은 사실이었기에, 나는 네게 재차 미안하다고 말하며 아쉬운 듯 발걸음을 못 떼며 겨우 작별인사를 하였다.
그만큼 너무나도 달콤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뭐라고?"
"미, 미안, 센하...! 내가 이름을 잘못 봤어...! 끝 한자만 보고 그만 흥분해서...하핫, 나도 참 바보지~"
"...뭐어..그럴 수도 있지, 응."

허탈감은 금방이었다.

583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00:12:59

막레입니다아앗...!! 그리고 이제 자야한대...(흐릿) 안대...!!! ;ㅁ;

58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13:06

>>576 호에엑 너무 예뻐서 점찍어둔...!! (방방)

>>580 않이...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81 히든엔딩....! (없다)

58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13:46

두...두분 수고하셨습니다..!!

58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14:18

>>583 넵 수고하셨어요 센하주! (부둥부둥) 앗 주무셔야한다니...!!

587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0:14:23

제이 조선시대AU 버전임ㅁ미다 u//u https://postimg.org/image/5b83oc7p1/ 저기다 눈만 흰천으로 가렸을 것 같아요 히히

간단요약: 한량인/해결사로 통함/몸은 안 좋으면서 곰방대는 못 끊음(혼낼 때 곰방대 씀)/눈은 항상 흰천으로 가림

588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0:14:53

>>587 앗 바로 올릴 수 있구나

58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15:12

제이주를 포함해서 여러분들의 모든 조선시대 설정을 보면서....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음..음..! 아무튼...조선시대 AU는 내일 제가 일어나면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59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15:30

호에엑 제이...!!! (야광봉)

59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15:50

그리고 이번엔 웹박수가 역대급으로 적군요. 뻘글 하나와 앓이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

59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17:02

앗 앓이가 아직도...!?

593 지현주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00:17:22

헉 배드는 피했다니! 피한김에 질문있는데 혹시 배드의 결말을 현 시점에서 밝힐 수 있으신만큼 밝혀주실 수 있으신가요!

59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18:01

그리고 센하주 주무셔야한다니 좋은 꿈 꾸세요! (보듬보듬)

595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0:18:36

아아니 그리고 위에 서하 왜 괴롭혀요 왜 아프게해 당신 이룰ㄹ와 조 ㅁ뚜까 맞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그리고 배드엔딩은 피했다니 넘나 다행일뿌니고ㅠㅠㅠㅠㅠㅠㅠ

596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0:19:29

으아 배드엔딩 아니라니 다행...

59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20:48

>>593 배드의 결말이라... 음...상관없겠지요. 자세하게는 밝힐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배드 엔딩은 아마 최악의 엔딩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희생당하고, 사건도 제대로 끝나지 않으며... 아롱범팀이 해체되고 모두가 흩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그 동안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598 메이비주 (2243104E+6)

2018-02-26 (모두 수고..) 00:21:42

호에 다행이야 배드엔딩이 아니라소 ㅜㅜ

599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0:21:48

배드는 피했따니 다행이네요!
>>597 정말 끔찍한 엔딩인데요....(동공지진)

60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21:57

앗시 누군가 하윤이일 거 같아...... (혼돈) 아니 배드엔딩;;; 떴으면 연인들도 다 해체였겠네요...??? (동공지진)

601 지현주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00:22:39

히익 배드엔딩...

60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23:38

>>600 그 부분은...이제 커플들의 합의로...(끄덕) 이후 엔딩에서 둘이 다시 만나서...다시 사귀기 시작했다라던가...일단은 서로를 잊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그만큼 접근도 힘들어서...(시선회피) 사실상 그런 루트가 있었다...라는 것만 아시면 됩니다.

60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24:28

>>602 아니 다솔주 없었으면 유혜가 배드엔딩 열 뻔했는데요 진짜........ (무릎꿇)

60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26:26

>>603 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요! 이번 케이스 말고요..!! 전체적인 엔딩이요..!

60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27:09

>>604 앗 그 오진씨 막는 게 분기점 아니었나요...!!

606 지현주 (4462003E+6)

2018-02-26 (모두 수고..) 00:28:52

점수가 있다고 하셨으니까... 혹시 사건을 어떻게 해결했느냐가 다 점수로 매겨진다던가...

60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29:03

>>605 아뇨! 아뇨! 그건...케이스 13의 분기중 하나였고요... 익스레이버 전체적인 엔딩의 분기점은..여러분들의 행동 등에 의해서 분기가 나뉜답니다. 정확히는...서하가 저 시점에서 무슨 선택을 하게 되느냐로....갈리게 된다는 느낌이에요! 즉..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달한겁니다!

60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30:08

>>607 (다행) 아니 진짜... 이거 살짝 아실리아의 공이 큰데;;; 저희가 쪼끔만 더 서하 맘에 안들었으면....(눈피하기)

609 메이비주 (2243104E+6)

2018-02-26 (모두 수고..) 00:30:22

(잉여가 있다(뇨롱

61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30:54

>>609 (뇨롱뇨롱)

611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0:31:09

>>608 ㅋㅋㅋㅋㅋㅋㅋ (터짐)
역시 아실리아가 다했...(시선회피)

612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0:31:36

(잉여잉여

61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32:57

>>611 아실리아 최고...!

>>612 (잉여잉여) ㅋㅋㅋㅋ아니 제2의 하멜표류기를 쓰실분이 아니십니까...!! (아니다

61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34:20

>>608 >>609 >>611 무슨 소리죠? 절대 그런거 아닌데요..(흐릿) 서하는 여러분들이 작전때 한 행동들을 오퍼레이터로서 다 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서... 정말 그 많은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경찰로서의 자세를 유지하는 아롱범 팀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경찰로서의 자세를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한거고요.
아실리아도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모두를 보고 그렇게 되었음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서하는 아실리아와 사귈 때만 해도, 자신은 요원으로서 존재한다고 믿고 있던 이기도 하고요. 아실리아와의 일상에서도 그 점을 확실히 햇었죠. 자신은 요원이라고...

사실 이게 MPC 2명이 다 오퍼레이터인 이유입니다.(끄덕) 여러분들의 행동을 전부 관찰하고 바라보기 위한 포지션에 있으려면 그것밖에는 없었으니까요.

61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36:11

>>614 (그동안 유혜가 흘린 수 많은 어록들을 떠올린다) ...반면교사...? (범죄자 하나 죽이려함/입털기/뭐만 하면 테이저건 빵야빵야/비꼬기/욕하기)

616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0:36:27

요키가.. 수타쿠래푸트의 나롸 윕니카?

61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37:02

>>616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스타ㅋㅋㅋㅅㅋㅋㅅㅋㅋㅋㅋㅋㅋ

아뇨. 콩신의 나라 입니다. (단호)

618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0:37:32

>>614 그랬군요... 농담이었지만 너무 경솔하게 생각했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레주 진짜 열심히 스토리 짜신듯... 새삼스럽지만 너무 감동이고 이렇게 재미있는 스레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61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37:52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게 세세하게 가면..물론 감점 요인도 있지만..모두가 함께 했기에..결국 그 루트로 들어갈 수 있었다구요!

>>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620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0:38:09

>>6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 웃ㅅ겨....

621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00:38:29

배드엔딩..이었으면 타미엘 멘탈 완전 와장창...이었겠네요... 남은 의미도 없고, 목적도 공중분해 등등..(먼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622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0:38:56

>>616 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왜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38:56

뭐...그리고...대충 Case 14에서 짐작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음 케이스에선 오랜만에 서하가 현장에 나섭니다.

624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0:39:05

조선시대 설정 정해야겠어요!

625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0:41:34

>>624 앗 해링뎐 집필 시작하는겁니까!

626 메이비주 (2243104E+6)

2018-02-26 (모두 수고..) 00:44:35

조선시대.. 무얼 해야하나..

62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46:32

예에 해링뎐!!!

>>619 갸악 감점...! 유혜는 엄청 많을 거 같...(흐릿)

62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48:06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채점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지요..!(엄지척)


...근데..아실리아주와 돌리던 것은 어떻게 해야하지..이거...월요일부터 조선시대 AU고... 음...음....그 후에 적당히 돌아갔다고 하고 끝을 내야하나...

62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0:50:33

좋은 게 좋은거죠....! (끄덕(두렵다

흑 빨리 조선시대 에유 설정 짜야하는데..!!

630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00:53:55

조선시대. 현재도 그렇지만 병약속성의..

심연을 모시는 무녀.. 돈이 필요하면 돈을 내어주고 먹을 게 모자라면 먹을 걸 내어주는..이려나요.

이러다가 사교를 조장하고 혹세무민의 죄로 처형당하는 거 아니야..?

63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0:54:23

여러분들..일단은 모두 도술포도청 소속이라는 것은 알고 계셔야....(흐릿)

632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0:59:36

얍 평상시 모습이랑 조선시대 AU 위키에 추가하구 리갱함ㅁ디ㅏ~~ ^-^ 헉 맞다 도술포도청.... 그럼 제이는 투잡하는걸로...

633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0:59:52

해랑뎐. 지금 시작합니다! 뭐.. 요정도~

634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01:00:36

아 맞다. 그렇네요..(고개끄덕)(잊고 있었다)

머리는 안 자도 괜찮다는데. 몸은 파업준비 착실히 하는 듯..합니다..

머리: 내가 생각해냈어!
몸: 응. 자자.

635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02:08

>>634 ㅋㅋㅋㅋㅋ 파업 준비라니요 ㅋㅋㅋㅋㅋ

63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0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파업준비를 하시면....!!

637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01:11:02

몸: 닥쳐. 판단은 내가한다. 20시간정도 자면 되겠군!
머리: 그렇게나 많이는 무리다! 알람을 맞츠ㅓ드ㅡ...
몸: 후. 마취총이다..

어ㅐㄴ지 이런 만담 나눌 것 같아요..으으..헷갈리지만 않으면 된다..

638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1:12:36

이전에는 노비 출신이였다. 원래의 주인집에서 도망치고 추노꾼에게 쫓겨지다, 능력으로 그들에게 맞서면서 사람 베는 백정이라는 악명이 붙음. 남매와 만나게 되고 어쩌다보니 신분에서 해방되어. 도술포도청에 취업을 하게된다.

*별명이 기생오라비. 과거 천출이였던 것 치고는 꽤나 곱상하게 생겨서인듯하다. 하지만 본인은 그 별명을 싫어함.

*머리는 원본보다 길다. 아래로 묶어 옆으로 내린 헤어스타일.

*목에 奴(하인 노) 낙인이 새겨져 있다. 고증대로라면 왼쪽 볼에 세겨져야하는데. 그냥 목으로 합시다. 그래서 헝겊으로 가리고 다닙니다.


너무 자세하게 붙였군...(현타옴

639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13:40

>>638 아니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너무 불쌍한데요 ㅠㅠㅠㅠㅠ

640 오오! 도술포도청!!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16:54

아주 먼 옛날 옛적! 익수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이 나라의 조정은 그런 이들이 혹세무민을 할까 두려워,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감췄다고 하더라! 허나, 아..이 얼마나 어리석은 이들인가..!! 익수파를 이용해서 혹세무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때문에 조정은 결국, 그런 이들을 모아서, 그런 익수파를 사용하는 이들을 막기 위해서 움직였으니..!!

이것이 바로 도술포도청이었다고 하더라!!

이 나라의 사람도, 저기 저 불란서 사람도, 그리고 왜인도, 혹은 저, 천조국의 사람도, 능력만 뛰어나면 모두 채용해서 어리석은 백성들을 구원하게 하였으니 이 얼마나 성군이고 또 성군이랴..!!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도술포도청의 사람들은 익수파를 나쁘게 사용해서 혹세무민을 하는 이들을 혼내주게 되었으니..! 이것이 도술포도청의 이야기라..!!


//한번 가볍게 써봤습니다. 네. 월요일 아침 6시부터 조선시대 AU가 시작되겠습니다! 표류를 해도 좋고, 그냥 입국해서 일하게 되어도 좋고 그 부분은 그냥 편하게 하면 되겠습니다!! 아무튼...50판 기념 2번째 특별이벤트...음...음.... 3월 4일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즐겁게 즐겨주세요!!

641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17:52

예에에!!! (팡바레)

642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18:0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익수파가 오ㅑ케 웃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3 오오! 도술포도청!!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18:45

아...죄송합니다..익수파가 아닙니다..이수파입니다..(흐릿)

644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18:57

헉 권주 조선시대au 넘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꽃길만 걸어야지 흐규ㅠㅠㅠㅠㅠㅠ

64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19:08

ㅋㅋㅋㅋㅋㅋ천조국ㅋㅋㅋㅋㅋㅋ(빵)

646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19:32

앗 이수파면...범죄도시 그 이수ㅍ..(아님)

64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19:38

않이 권주야... 꽃길 제발.....(흐릿) 권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648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1:19:42

얼쑤를 외쳐야만 할거 같아..!

64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0:21

>>646 아니 제이주 제가 진짜 처음에 그생각 하고 막 웃었다가 저만 그 이수파 생각해서 뻘쭘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 제이주도ㅠㅠㅠㅠㅠㅠ 그걸 떠올려주셨어ㅠㅠㅠㅠㅠㅠ(도대체)

650 오오! 도술포도청!!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21:28

利受波(이수파) 일단..한자어라구요! 이로움을 받을 수 있는 파장..!

651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21:53

불란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뻘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색목인 사람들!!! 이래야하나 ㅋㅋㅋㅋㅋㅋ

65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3:59

아니 진짜 천조국 나와도 되는 부분입니까...!! (하긴 진짜 조선시대는 아님) 천조국에서 뻘하게 터졌다구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653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1:24:16

>>639 권주는 어느 세계관으로 도망치든 고통에서 못벗어납니다!

>>644 꽃길은 모르겠고... 주문제작한 도산지옥ㅇ...

65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24:39

서하:(먹을 갈아서 종이에 붓으로 글씨 쓰는 중) ....언제까지 이렇게 써야 하는 것입니까? ...이제 좀 쉬면 안되겠습니까? 낭자? ...귀찮은 것이 아니라... 휴식이 있어야...

하윤:자고로 옛말에, 쉬는 것은 죽은 뒤에 쉬면 된다고 하였사옵니다. 아직 써야 할 것이 많으니, 헛된 생각은 저버리시고, 일에 집중하시옵소서.(종이를 더 내려놓기)

655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24:42

왠지 이런 풍의 오프닝 잘 어울릴 것 같아용 히히

656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25:03

https://youtu.be/k7y23ApcyNk

앗 링크 첨부 어디가써

65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25:17

>>652 됩니다!(싱긋) 애초에 외국인이 취직하고 있는데..! 천조국이 못나오리란 법이 어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25:41

>>653 아니 왜...! (눈물)

>>653 서하는 여전히 고통받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5:47

음음... 우선...

양반가 규수였으나 불미스런 사건으로 아버지와 언니가 죽어 어머님이 과부가 됨 - 평민으로 하락.

인가...!!!

660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1:25:55

ㅇㅏ니ㅋㅋㅋㅋㅋㅋㄱ스레주 한자 뜻도 다 정해놨엌ㅋㅋㅋㅋ 대단해....!

661 J (845678E+62)

2018-02-26 (모두 수고..) 01:26:17

>>649 앗 그러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도시를 너무 재밌개 봐서...(사실 이수파 좋아함)

662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6:59

벽 뿌수고 왔습니다 ^♡^

후. 진정하고 답레를.. 레주, 막레로 써 올까요?

66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27:32

>>65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너무..적절..! 이것은 어디서 찾은 거예요?!

>>658 저기서도 여전히 하윤이에게 잡혀살고 있습니다!

>>660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흐릿) 알알애부가 그 절정이었죠..!

664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1:27:52

https://youtu.be/xzsRBKZh1No

앗 전 이 노래 떠오르더라구요!

66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7:58

>>653 ...도산지옥....?? (흐릿)(제지(??

>>657 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런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66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29:08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661 그때 쫌 머쓱했슴다...ㅎㅎ....(머쓱머쓱

66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0:16

>>662 아실리아주...괜찮으세요...?(동공지진) 어어...막레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오랜만에 돌리는 거긴 했지만...그래도, 월요일부터 조선시대 AU니까... 어쩔 수 없이 끝내야할테고 말이죠. 에잇...아실리아에게 결혼을 전재로 사귀는 거 허락받았으니 된 거다!

668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1:30:38

앰씨더맥스의 이수.. 크흠..

66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0:58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67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1:28

>>664 이..이것도 너무 적절해...!!

671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01:32:04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락한 최씨 가문의 자제.

-다솔 때가 되서야 겨우 누명은 풀렸으나 집안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큰 타격을 받음.

-하지만 다솔이 보통의 양반 자제가 하기엔 꺼려지는 장사등의 방법들로 악착같이 돈을 긁어모아 가세를 점점 회복중

-안정적인 급여라는 말에 혹해 도술포도청의 일원이 됨


어..음..

672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32:26

지은이 설정
양갓집 규수였으나 집이 불이 타 모든 가족을 잃고 홀로 길거리에 나왔다. 오랜 기간동안 거지로서 살았지만 하늘 아래 부끄러운 점 하나 없이 떳떳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거지 무리에서 싸움을 하다보니 어쩌다 거지들의 우두머리, 꼭지가 되었다. 밥은 빌어먹어도 반찬은 빌어먹지 않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았다. 24살이 되는 해 갑자기 꿈에서 호랑이가 나와 하늘을 향해 우렁차게 우니, 천하가 울리었다. 그 이후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어째서) 정의를 위해 시민을 지키는 포도청의 사람이 되기로 했다!
라는 비범한 설정으로...(막나감)

673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33:07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67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3:21

서하:...근데, 정말로 계급 안 보고 뽑아도 되는 것이옵니까? ...물론 안 귀찮아서 좋긴 하옵니다만...

이준:계급이 높다고 실력이 좋더냐. 그냥 실력 좋으면 다 뽑도록 하라!!

67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4:51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진겁니다만.... 이준과 서하, 하윤의 계급이 궁금해졌습니다....! 다이스에게 맡기겠습니다..! 이준과 하윤은 부녀니까...이준만 돌리면 되겠죠!

이준 .dice 1 5. = 3
서하 .dice 1 5. = 2

1.왕족
2.양반
3.중인
4.평민
5.천민

5번만 아니면 좋겠는데...음....왠지 5번 뜰 것 같아. 특히 서하....

67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5:16

엗...중인에 양반...(동공지진) 엄청나잖아...!

677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1:36:00

다들 좋은 밤이에요 :>

>>667 저때문입니다... 제가... 느리고... 기절하고 그래서.... (머리박) 그럼 그렇게 써 오겠습니다 :> 그리고 조선시대 AU....!! 기대되네요!! (설정 안 짰음) 아. 그리고 아실리아는... 어.. 프러포즈(??)를 받은건가요..?

음. 어, 이젠 괜찮아요 ;> (바닥뿌숨)

678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36:26

서하 양반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하랑 이준이랑 계급 바뀐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67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01:36:59

서하 양반이야.....! (동공지진) 나으리라 해야하나...(심각)

680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1:37:03

1.왕족
2.양반
3.중인
4.평민
5.천민

.dice 1 5. = 2

답레 쓰러가기 전에 한 번..

681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1:37:29

왜죠 진단에선 수공업자 나왔는데(동공지진)

68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8:34

>>677 그게 왜 아실리아주의 잘못인가요? 상황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프러포즈...와는 조금 다르죠...아마...?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달라는 거니... 결혼을 해달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고...엄...하지만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 결혼시키고 싶네요.(???)

>>6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술포도청은 계급과는 상관없이 실력으로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아주 평등한 곳이라고 합니다.

683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1:38:53

>>671 다솔아...ㅠㅠㅠ

>>672 양갓집 규수였는데 거지들의 우두머리까지... 안쓰러운데 적응력 뛰어나서 오히려 대단해!(???)ㅋㄲㅋㅋㅋㄱㅋㅋㅋㄲ
근데 호랑이 꿈 꿔서 포도청 사람이... 어째서죠(?)

68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39:42

아실리아도 양반입니까? 음.... 일단 아실리아주에게 조선시대 AU에서도 연인으로 있을 것인지 묻고 싶어지는군요. 사실 24살이면..그 당시에는...이미 혼례를 치루고도 남을 나이지만 이건 그런 풍이니까..실제 기반으로는 하지 않아도 되고... 일단 연인일 것인지만 묻도록 할게요! 그냥 천천히 답하셔도 됩니다!

685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40:34

>>683 개연성은 없습니다. (진지) 그냥 호랑이가 나오니까 그런거에요!!! (????) 그리고 지은이는 조선시대 AU에서 성격 진짜 호탕하게 바뀔 듯...

68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41:43

여러분들이 하는 것을 보고.... 한주 더 연장할 수도 있고...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그건 지켜보도록 하죠! 근데 이건 진짜 엄청나게 일상이 돌아갈 삘이다..!

687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1:44:38

>>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왜이렇게 귀여우신가요... () 저도 결혼시키고 싶네요. 서하리아 오래오래 사귀어라.... 오래오래... 아직 레주께 아실리아 집착도 못 보여드렸어... (??????)

>>684 저는 좋아요 ;>!!!!! 헉 혼례(김칫국마시지마라

68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49:31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실리아의 집착인가요? 어..생각해보면 정작 집착은 오히려 서하가 하고 있는 삘이네요. 음...시간이 늦어서 될진 모르겠지만...답레가 나오면 그 관련으로 조금만 이야기 나눠볼까요? 한번?

68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1:53:08

그렇다고 다들 조용해지면 곤란합니다...(흐릿)

690 지은주 (1335137E+5)

2018-02-26 (모두 수고..) 01:53:47

탭댄스라도 출까요...?

691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1:59:32

‘좋은사내’ 해랑현의 설정

영국에서 신대륙으로 추앙 받던 북아메리카 대륙에 돈 벌러 미국 간 해링턴 굿맨. 열심히 일해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 시키고 상선을 타 영국으로 돌아가려는데 가장 빠른 길인 대서양으로 통하는 배를 타게 되고 지나가려는 항로에 악천후를 맞이 하고 말았으니. 그 곳은 현재 ‘버뮤다 삼각지대’ 라 불리는 곳이였다. 허나 난파중에 만난 새의 도움으로 목숨은 부지해 표류를 시작하게 되어 어느 미지의 땅에 도착하였으니. 그 곳은 ‘탐라국’이라 하더이다. 한양으로 상경해 왕에게 끌려가 왓? 왓? 만을 반복하다 까마귀로 융합한 모습에 ‘이노오오오오옴!! 불길하도다!’ 라며 뺨을 맞어버리고 무술포도청에 입성해버리고 만 것이다. 과연 그는 고향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692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02:02:06

무술포도청이래 도술포도청.. 장르를 이능물에서 격투물로 만들 뻔 했군..

693 권주 - 지은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07:04

"뭐 난 친구 별로 없으니까... 이해해 달라고."

아무래도 사소한걸로도 고맙거든 나는. 어색해도 좀 참아. 투덜대며 뒷목을 긁적였다. 빈 컵을 물로 채워 뜨거운 혀를 식히려 들이켰다.

"술자리?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지만."

조금 흑역사가 떠올라버려서. 윽. 예전 직장에서 강요때문에 몇잔 마셔서 여러사람에게 추태를 부리다가, 집까지 와서 동생들에게 까지... 뭐 그런 이야기. 넌 내 주사를 감당할 수 있겠냐?

"뭐 한번쯤은 좋겠네. "

그래도 간단히 순응한다. 대신, 내가 인사불성이 되더라도 챙겨는 줘야 한다. ...길바닥에 버리지는 말고. 미리 자신의 주사에 대해 경고를 해본다.

"시간 나면. 같이 마시러가자."



이고 다음에 막레해도 좋아요 지은주! 아무래도 내일부터 에유 이벤트니 다른 일상들도 마무리 하는 분위기고...

694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02:07:35

.dice 1 5. = 3

1.왕족
2.양반
3.중인
4.평민
5.천민

아 이거 너무 궁금합니다.. 근데 사이렉스는 그시대 가면 도사로 추앙받을지도..
몸의 파업시도를 막아냈습니다! 곧 자야겠지만요..

695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08:57

>>691 아니 해링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링턴주 본받고 싶에욥...!(뭐를?!

696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09:35

>>693 (그리고 미래모습)

69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09:46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해링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리고... 타미엘은 중인이로군요..!

69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11:28

>>696 (동공대지진)

699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02:12:25

내 답레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로제는 남화연이란 이름을 가진~ 관료집안의 자제~ 아버지가 역관이라네~ (흥얼)

그리고 다른 로제와는 다르게 술을 따르고 흥겨이 노는~~~~~~~

쓰레기네 이거.

700 지은주 (0557555E+6)

2018-02-26 (모두 수고..) 02:13:56

>>696 ㅋㅋㅋㅋㄱㄱ네 저기서 막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701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16:39

>>700 지은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ㅎㅠ

70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18:58

로제주.....(토닥토닥) 다...답레가 날아가시다니...(흐릿(동공대지진)

703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20:48

>>699 아니...(흐릿) 답레가 날아가도 되게 흥겹네요...ㅠㅠㅜㅠㅠ...(토닥토닥

70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36:15

그러고보니...또 하나의 케이스가 끝났으니... 월드 리크리에이터님과 관련된 독백을 한편 써야겠군요..음...

705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36:44

706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38:38

작성...

내일 쓸 독백을 정하자!

1. 첫 선물
2. 후원자님
3. 산 송장과 두 명의 아이
4.

707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40:11

한손 타자가 이렇게나 위험해요...
>>706 4. the hanged man

.dice 1 4. = 2

708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02:41:21

>>704 탈출 후일담 이겠죠?

70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43:17

>>708 자세한 것은 지금 쓰고 있으니 올라오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10 아실리아 - 서하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2:48:32

당연히 믿어야지. 자그맣게 중얼거리며, 아실리아는 서하의 키스를 조용히 받았다. 참 신기한 일이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러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터질 것 같았는데, 지금은 심하게 그렇지는 않으니. 시간이 그리 많이 흐른 것 같지는 않은데, 가만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기할 따름이다. 솔직히, 죽을 때까지 이럴 일은 없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해왔었는데 말이지. 능력의 부작용은 몸과 정신을 피폐해지게 만들었고, 그에 따라서 주변의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이 저조했으니까. 간간히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마지막이 좋지는 못 했었지. 그러다보니 사람에게 정을 붙이기가 쉽지 않았고, 친화력은 바닥으로 치달았었다.

...이렇게 돌아보니 굉장히 많이 변했네. 아실리아는 새삼 놀라면서, 입술이 서로 떨어지자 잠시동안은 침묵했다. 그리고 곧 조용히 말을 이었다.

" ....해 준 것이 없다니. 서.. 서하가,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 "그러니까 절대로 떠나지 말아줘.

이어, 집에 데려다준다는 말에는 짐짓 아쉽다는 눈치로 고개를 끄덕거렸지.

" 으음, 확실히 그러겠지.. 서하가 여러모로 고생, 이 많네. 응, 산책하자. 걷다 보면.. 분명 기분이 나아질거야. "

갈까, 하고 먼저 몸을 돌려서 앞장서는가 싶더니, 이내 아실리아는 도로 돌아와 서하의 손을 조심스레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아. 별이 유독 화려한 밤이구나.


//막레..!!

711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2:49:58

헉. 어어.. 레주.. 좀 더 잇고 싶으신가요...???(동공지진)(미처 못 봤음)

그리고 아실리아의 집착 스위치를 켰습니다. 뿌듯하네요 >♡<

712 차유리 - 나의 소중한 보물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51:00


나와 유나가 그 연구소에서 탈출을 하고서 몇 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금의 우리는 연구소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지내고 있다. 분명히 우리를 찾기 위해서, 추격자가 붙을테고, 우리가 멀리, 멀리 도망쳤을 거라고 생각한 것을 역으로 이용한 것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들은 들키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다.
듣자하니, 이 근처의 별이 의문의 이유로 아름답게 반짝이게 되어서, 이곳에 큰 계획 도시를 세운다는 모양이다. 이름은 [성류시]라고 했던가? 우리는 그 개발되는 도시에 막 온 사람처럼 지내고 있다. 아마, 우리가... 도망친 우리가 바로 근처에서 이렇게 지내고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겠지.

이어 우리들은 이름을 바꾸었다. 이대로 있으면 들키기 딱 좋으니까. 나는 차민혜, 그리고 유나는 차민경. 그렇게 개명을 했다. 그리고, 우리를 그곳에서 벗어나게 해준 그 사람을 성도 바꿨다. 지금의 이름은 강이준이다. 자음과 모음을 다시 맞춰서 바꾼 새로운 이름을 지닌 그 사람은 지금 우리들과 같이 살고 있다. 정확히는 나와 이준 씨는 결혼했다.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고, 그저 조촐하게 혼인신고만 한 사이다. 그래도 행복했다. 나는 그 사람을 사랑했으니까. 탈출한 이후에도 나와 유나를 챙겨준 우리들의 아군이었고, 우리들을 위해서 그 어렵다는 경찰시험에 도전해서 당당하게 지금은 경찰로서 일하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니까. 설마, 경찰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 사람 말로는,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히려 당당하게 이런 곳에 도전을 해야한다는데...

아무튼, 그렇게 나와 그 사람의 결혼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사이에 사랑의 결실이 생겼다. 그리고 그 소중한 보물은 지금 내 뱃속에 있다. 얼마전에 검사를 하러 가니, 딸이라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

불룩해진 내 배를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만졌다. 설마, 내가 자식을 가지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벗어난 것만으로도 정말로 다행이라고 여기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이도 가지게 된 나는 정말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윤아... 하윤아...엄마가 우리 하윤이를 많이 보고 싶은데, 언제쯤 나올까.. 우리 하윤이."

강하윤.
이준 씨가 정한 이름이다. 정말로 예쁜 이름이기에, 나도 그 이름으로 지금은 그렇게 부르고 있다. 이 아이가 나오면, 나는 정말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울 생각이다. 내가 겪었던 그 끔찍한 일...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낼 생각이다.

지금은 듣자하니, 익스퍼... 그래. 그때 내가 만들어낸 그 힘을 가지게 된 이들을 익스퍼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그런 이들을 관리하는 이들까지 만들어졌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익스퍼들은 전원 예외없이, 등록을 해서 관리를 받아야 하는 모양이고...

그에 대해서 이준 씨는 나에게 등록을 하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틀림없이 나를 찾아내기 위한 수작이라고...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 나도 그런 힘이 있으니까... 나를 찾아내겠다는 수작이겠지. 그렇기에, 나는 익스퍼라는 것을 숨기고, 이 힘을 탈출한 이후부터 단 한번도 쓰지 않고 조용히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절대로 들킬 수 없다. 겨우 찾아낸 나의 행복... 그리고 나와 그 사람 사이에서 태어나게 될 이 하윤이를 위해서라도 절대로 들킬 수 없다.

...그래.
조용하게만 지낸다면, 절대로 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들킬 수 있을리가 없다. 내가 그 능력을 쓰지만 않는다면....

71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53:06

막레 잘 받았습니다! 아실리아주! 그리고 집착 스위치가 켜진건가요? 이전과 크게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음...그리고 더 잇고...싶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것이..월요일부터 AU니가 이으려고 해도 이을 수는 없겠죠. 다음에 돌리게 되면 그때 더 진득하게 돌려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아실리아주!!

어..그리고 제가 저 위에서 말한 것은..아마 조선시대 AU는 돌리기 힘들 것 같아보이니...그냥 어떤 느낌인지 설정이나 한번 짜보자는 느낌으로..(흐릿)

71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2:54:21

아...저기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었구만...!! (이제야 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집착인건가요? 저거..? 저 정도면 서하도 충분히 받아들이고..서하도 이미하고 있는 수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네.

715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3:0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아실리아는.. 아실리아로서는 저것도 집착... 일 거에요.... (쥐구멍) 차마 아실리아주가 아실리아로 진성 얀데레(대체)를 굴리지는 못 하겠어서.... 아무튼,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아아.. 그런 느낌으로.. 잠시만요!

71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3:10:21

>>715 서하:...고백 때 집착이 어쩌고 하더니만... 정말.. 당연하잖아. ...내가 여기에 있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너야. 너. ....안 떨어져. 절대로..(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얀데레인 아실리아도 상당히 매력쩍일 것 같은데 말이에요. 사실 지금도 상당히 귀엽습니다..! 그리고...알겠습니다!

717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3:18:33

>>716 돌아왔습니다..!! 그럼 어.. 조선시대 AU 설정을 같이 짜 보면 되는 건가요!(?)

얀데레... 나중에 2p 이벤트가 생긴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저 소심이가 저 상태에서 얀데레로 완벽 변신하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체 집착할거라는 얘기는 왜 한 거니) 그리고.... 솔직히 얀데레는... ㅋㅋㅋㅋㅋㅋㅋㅋ까딱하면 잡혀갈까봐(..)

그보다 서하야... (왈칵) 하..... 사랑해..... 귀여워..... (벽뿌숨)

71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3:26:00

어...짠다고 해도 사실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설정은 있을테니까...그냥 조선시대 AU때의 관계나 한번 짜보자는 것에 가깝지만요..? 아마 서하는..일단 다갓의 지령에 따라서 양반집 자제일 거고... 아마, 무관쪽으로 일하다가, 도술포도청으로 발령받아서 거기서 일하는 그런 이일 거예요. 아주 잘 사는 양반집은 아니지만, 그냥 나름대로 이름은 있는 집? 일단...아실리아는 여기서도 혼혈출신이고 양반 출신인건가요?
AU에서는 SSS급 익스퍼라던가...그런 것은 없으니까... 네. 아마 그냥 평범하게 귀찮은 일을 싫어하면서도 할 일은 하는..그런 단순한 귀차니즘 환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완벽 변신....서하가 그만큼 더 집착하면 균형이 맞습니다.(아님)

덧붙여서...사이드 스토리에서 서하가 조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만..이것은 일단 아실리아주가 조금 궁금해할지도 모르겠지만..아마 언젠간 밝혀지는 것으로서... 확실한 건 스토리에서 한번은 부딪쳐야 할 존재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직접 등장은 없습니다만...

719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3:43:41

>>718 그렇습니다 :>!! 아.. 근데 아실리아는.. 양반은 양반인데 여기서는 집안 취급이 본작보다 별로일지도 모르겠네요. 본작에서는 친어머니,친아버지 결혼 > 아실리아 태어남 > 친부모 이혼 > 한국에서 새어머니와 친아버지 재혼 > 현재지만, 조선AU에서는 친아버지(양반)와 새어머니(정부인) 이 있고 아실리아는 서자..? 같은 걸로 하려고 했거든요. (세상 막장)

뭐..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아직 이 부분은 설정을 덜 짰음) 도술 포도청에 오게 되었고, 그렇겠네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시면 완벽 변신시켜버리고 싶은데요!!!!!

으음... 맞아요.. 그거 조금이 아닌 것 같았는데()
후. (다시 벽뿌숨

72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03:53:47

>>719 음..그렇군요. 혼혈출신에 양반출신... 그리고 서자라... 그러하군요. 조선시대에는 서자도 은근히 많았으니까요. 오히려 그것 때문에 아실리아가 무진장 고생하지 않을까..걱정이기도 하고... 아무튼 위에서 아실리아주도 두 사람을 연인으로서 만들고 싶은 생각인 듯 하고...물론 저는 환영이기에 연인 설정 가는 것은 어떨까요? 24살이니까.. 둘 다... 혼례는...음..적절하게 타협해서 혼례를 치룰 사이 어떻습니까? 사실 서하도 시큰둥하게 일을 하다가 아실리아를 보면 아마 되게 관심 가졌을 거라고 보거든요. 본편에서도 시큰둥하게 일하다가 관심을 보이고 알게 되면서 욕심이 생기고...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아마 AU에서도 비슷하게 아실리아에게 접근하지 않을까 싶네요. 막..그러니까...

서하:...저기, 낭자. ...그. 뭐냐. 혹시 시간 되면, 산책이나 하면서 이야기나 나눠보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다가 좀 더 친해지면 그땐 뭐 자연스럽게 낭자와 같이 시간 보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고... 네. 서하는 욕심이 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니까요.

음...ㅋㅋㅋㅋㅋ 그리고..가벼운 것은 아닙니다만.. 네. 조금이 아니긴 합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그 중년 남성의 능력 같은 거라서.. 서하가 저항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죠. 아마 이 또한... 스토리에서 풀리게 될 거예요. 정확히 어떻게 된건지... 다들 예상하사시피.. 유지부도 절대로 선한 곳은 아니니까요. 특히 이번 케이에서..그게 직접적으로 드러났지요. 말 그대로 범죄를 계속 저지르고,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 일부로 방치했다는 이야기니까요.

721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4:04:11

유지부.... 상사님... 아정말너무얄밉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러모로 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쯤되면 R.R.F랑 유지부 중에서 누가 더 나쁜지 구분도 안 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장창)

>>720

생각해보니 혼혈에 서자면 얘 무진장 눈칫밥 먹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뭐)
혼례를 치룰 사이 좋습니다. 네. 약혼관계인가요? :>:>:> 매우 좋습니다. 하.. 서하 귀여워.. 아실리아는 자기 위치도 있고 이런저런 요인 탓에 지금이랑 다를 바 없는 상태였을테고.. 음, 서하에 대한 감정은 지금과 비슷하겠네요. 아니면 좀 더 깊거나... 서하가 그렇게 다가오면 아실리아는 약간 놀라면서도 기뻐할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조선AU에서는 김 은현.. 그 이름을 쓸 것 같고, 머리도 염색 안 한 밝은 갈색 머리겠네요!

722 이름 없음◆RgHvV4ffCs (1495614E+6)

2018-02-26 (모두 수고..) 04:18:21

진심이 가득이로군요. 아실리아주..ㅋㅋㅋㅋㅋ 이미 엄청나게 지분을 차지한 분이 바로 그 상사니까 당연하려나요?

음. 아무튼 은현..전에도 들은 이름이죠. 엄청 예쁜 이름인걸요? 그리고 혼혈에 서자라도 서하는 신경을 안 쓸거예요. 그런 것을 따지는 것도 귀찮다면서, 그냥 은현 낭자는 은현 낭자라고 할테니까요.

아무튼 아실리아주도 좋다면 그런 느낌으로 정합시다!약혼이라고 봐도 좋겠네요! 지금보다 더 발전된 느낌이고 말이죠. 옥가락지도 끼워주고..! 아마, 서하는 지금보다 더 깊게 사랑할지도 모르겠네요. 본편은 아무래도 유지부의 일이 있다보니... 하지만 여기선 그런거 없으니 순수하게 아실리아에게 올인하는거죠. 혼례를 해서 자신이 행복하게 해줄 마음으로요.

아무튼 이렇게 썰푸는거 좋지만..4시..제가 한계라서 침대위에서 폰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 이만 자러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723 이름 없음◆RgHvV4ffCs (1495614E+6)

2018-02-26 (모두 수고..) 04:21:46

그리고 다음에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돌리면...음.. 미리 선전포고 합니다. 제가 서하로서 제공할수 있는 최고의 달달함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서하로 너무 못 챙겨준것 같아서.. 저는 뉴짤도 많이 받았는데..에잇! 고로 지금은 스레주가 아니라 연플러로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이만 진짜 자러 갈게요!


...이제 일어나면 사람들이 싸한 눈으로 보겠지..(흐릿(사르륵

724 아실리아주 (441268E+63)

2018-02-26 (모두 수고..) 04:2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725 헤세드 - 타미엘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09:59:39

"괜찮아요, 그래도 잘 전해지고... 지금도 엄청 잘 전달 되었는걸요. 표현이 잘 안되신다면, 제가 그만큼 더 표현할게요. 천천히, 조금씩 표현하시는 걸로도 전 기쁘니까 천천히 해봐요"

타미엘에게 부드럽게 말하곤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고마워요."

허락이 떨어지고 얼마 안되어서 현실로 돌아온 헤세드는 잠시간 무언가 고민하는 듯 하다가 타미엘을 바라봤다. 그녀의 잠옷을 이제야, 발견한 것이다.

"어... 음... 저, 저는 밖에 나가있을게요..."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습니다만.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허둥거리면서 나가려고 했다.

"다, 다 갈아입으면 불러줘요. 그리고.. 뭐라도 먹을까요..?"

무엇이라도 먹자고 뒤이어 말끝을 흐리듯 말했다.



//으윽..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도게자) 이걸로 막레할까요..?8-8 오늘부터 조선시대AU고...ㅠㅠ

72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1:22:09

유혜주 갱신합니다!

727 웹박수 공개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1:27:25

까-악 까-악 흉조인가요? 길조인가요? 사실 그건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흉조 탓. 인겁니다.


스레에서 제대로 못 앓으니까 여기에서라도 앓아야지. 저도 이런 공간 하나 쯤 있어도 되는 거 아닙니까? 고로 아실리아 예쁘다! 멍한 표정 너무 귀엽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진짜 너무 예쁘다!! 완전 예쁘다!! 정말정말 예뻐서 뭐라고 말을 못합니다. 흑흑..... 아니..진짜... 제가 스레에서는 조용히 지내지만...사실 앓이 많이 해요. 일단 마음씨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반지 보낸 것도 그렇고...아니..정말... 떨어지는 것이 없잖아. 으윽... 진짜..... 제가... 아주 진짜...좋아 죽습니다.. 으윽.. ㅠ 아실리아..진짜 행복해져라. 정말로 행복해져라.... ㅠ ...일단 이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이것만 해도 나는 분명히 싸한 눈빛으로 보일테니까!



다들 웃으면서 행복한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너무 매력적이잖아, 이건 반칙이라고!


//웹박수 공개와 함께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2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1:29:11

흐으음.....(싸한눈빛)

레주 어서오세요! (о´∀`о)

72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1:36:07

(휘파람)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아침이에요!

73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1:39:39

좋은 아침이에요 레주! 오늘부터 도술포도청 에유...!! (자체박수)

731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11:42:24

다솔주 힘차게 갱신 !

732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11:44:33

까-악

73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1:47:36

다솔주 해링턴주 어서오세오!

73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2:01:26

다솔주와 헤링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네..! 그리고 오늘부터 조선시대 AU입니다! 도술포도청..!! 얼쑤!!

735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2:10:54

갱신! 조선시대 AU로군요:3 헤세드는 이름이 뭐려나... 자비? 아무튼 나중에 올게요!!!XD

73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2:11:42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나중에 봐요!!

737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12:15:51

갱신합니다아..아오..공사소리..(좀 깊이 자나 했는데)

네. 막레로.. 치죠. 뭐든 잘 먹고 같이 잤을 거예요!(아마도)
조선시대AU네요..

738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12:16:17

다들 안녕하세요오...

73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2:18:01

타미엘주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헤세드주는 나중에 뵈어요!

74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2:21:00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아침이에요!!

74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2:26:49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74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2:29:45

레주 다녀오세요!

74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05:31

그리고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음...덧붙여서 위를 보면 어제 새벽에 올려둔 월드 리크리에이터님과 관련된 독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다시 세계관의 비밀 하나를 밝혀뒀습니다!

74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24:40

(기웃기웃) 마지막에 하윤이 어머님 말을 보면 능력을 사용하신 거 같은데...!

74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30:15

음...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간접적으로나마 익스퍼 등록제의 진짜 목적이 은연중에 나왔지요..!

74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35:41

앗 근데 서장님은 등록 안하셨나요?? 서장님도 등록 하셨으면 들키셨을텐데...!! 개명해서 못알아본건가...!

747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3:37:38

로제쟝 에유설정 다 짰다~~~~

남화연, 그는 귀족이나 다름없는 양반자제다. 역관인 아버지를 따라 올라가면 대대손손 고위급 관료를 이어받았고 한 고을의 원님인 형을 두고있으며, 수려한 외모를 지니고 머리 또한 명석 하였으나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싶지 않다는 듯 날이 좋으면 주변 강가에서, 날이 좋지 않으면 기방에 가 제 양 옆에 기생을 끼고 술과 풍류를 즐기며 시만 읊어대니..그런데 도술포도청 소속이라는 게..(절레) 한 아씨를 사모하고 있으나 양 옆의 기생을 놓지 않는 이유는 장난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 예쓰 히 이즈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욜로(?)
- 오늘만 사는 놈

74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38:28

호엑..... 로제.....!! 오늘만 살아....!! (눈반짝)

아 얘도 설정 정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언제 다 짤까요....

74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38:38

>>746 서장님은 등록을 했답니다. 다만 서장님은 아예 성과 이름을 통째로 바꿔버린 것도 있지만...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SSS급 익스퍼의 능력은 이미 연구원들이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서장님의 경우는 그 능력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거기다가 조사를 들어가면, 아무래도 SSS급 익스퍼인 유리는 바로 수치에서 체크가 잡힐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유리는 등록을 하지 않았답니다.

75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39:2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오후에요! 아니..근데..오늘만 사는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괜찮은겁니까? ㅋㅋㅋㅋㅋ 지현이가 엄청 질투할 것 같은데..!

75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41:39

>>749 아아 하긴 능력으로 잡아낼테니까....!! 흑 이름 바꿨다는 추측이 맞았어...!!

75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43:43

>>751 아마 이후는 본격적으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하게 드러나게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는 여러분들이 추리한 내용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과연 그 이후는...(끄덕)

75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46:17

>>752 (긴장) 아무리 봐도 이거 엄청 슬플 거 같은데요....(주륵)

75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47:19

>>753 이미 벌어진 사실이 절대로 해피하지 않다는 것은 [희생되었다]라는 문구에서 여러분들이 추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5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3:53:09

>>754 (편지를 쓴다(보안유지부 보시오(법규

75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55:44

>>755 하지만 보안유지부는 다시 말하지만 직접적으로 적으로서 등장하지 않습니다..!(끄덕)

757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3:57:48

헤세드주: 3월에 휴일이 너무 없어오..(시무룩)
상사: ? 3월 5일부터 출근하면 돼요
헤세드주: 엗
상사:우리 3월 2일에도 쉬어요
헤세드주: 오!!!

3월 2일에 회사 쉰대여~ 예에~ 갱신!!

75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3:5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합니다...! 헤세드주..! 어서 오세요!

759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3:58:39

타미엘과 달달하게 하고 싶은데... 큽...8-8(줄줄)

수고하셨습니다 타미엘주ㅠㅠ

760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3:59:11

반가워요!:)

76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00:34

>>756 그래서 편지를 쓰는겁니다!! (햅삐)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축하드립니다..!!!
핫 저도 센하랑 달달하게 돌리구 싶은데 술냄새만 날 거 같.....(흐릿

76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03:02

>>76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겁니까...!

음..사실 감마전이 끝나고 나면 진짜 본격적으로 떡밥이 착착 풀려나가고 결말을 향한 전개가 이뤄지게 될텐데..... 일단 그 부분을 좀 더 다듬고 있습니다.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말이에요!

76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04:26

>>762 (감마가 두려움) 아니 진짜 감마쟝... 좀 봐줘요....(흐으릿) 뒷부분 전개 기대된다...!!!

76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05:24


아무튼 지금은 특정 루트로 들어오긴 했는데...이것이 무슨 루트인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에게는 지금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쭉 모르는 것은 아무래도 안타까우니까... Case 22에서 이 음악이 최종보스 전 이미지 브금으로 흐르게 되면 진엔딩 루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너무 멀잖아!! 양심 어디있냐! 이 스레주야!)

765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4:07:06

저는 일하러 갈게오!

76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07:29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76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11:23

>>764 노래는 희망찬데....(흐릿) 진엔딩이었음 좋겠슴다 (방방)
근데 잠깐 생각한건데 악연이랑 엮인 케이스 중 누구 하나가 그 범죄자 죽였으면 바로 밷인딩이었겠죠....!?!?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76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13:37

>>767 희망찬 노래라고 해야할지... 진엔딩 루트에서 저 브금이 흐르게 될 때의 상황과 곡의 제목을 보면...저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음..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다만 4명 다 죽였다고 한다면.... 배드엔딩 루트는 거의 반 확정이라고 봐도 좋겠지요. 사실상 확률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

76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20:25

>>768 엩 노래 제목.... 뭐지......!! (댕청)

앗 네 명 다.... 막 범죄자 죽이는 거 보면 서하한테 안좋은 영향 끼쳤을 거 같았는데...! 그래도 밷엔딩은 아니라 다행이에요...!!!

77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23:18

>>769 슈팅스타랍니다. 모 게임의 OST이기도 하고요..! 사실 제목이 가려져있지요. 아무래도..?(???)

그리고...서하가 안 좋은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가치관이 바뀌지 않았겠죠. 처음엔 서하는 자신은 경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요원이다.. 라는 마인드였지만, 지금은 요원이기 이전에 자신은 경찰이다..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으니까요.

그 2개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77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25:56

서하의 성장 스토리를 보는 기분....(그거 아님)

슈팅스타.....!? 제목이 슈팅스타예오...!? (엔딩이랑 접점 찾아보기(도대체

77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26:56

OST자체의 이름은 슈팅 스타랍니다. 성류시라는 이름과 그곳의 환경을 떠올려보면...? 자세한 것은 여기까지..!!(??)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다른 이들도 성장해가고 있는걸요!

77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35:47

성류시를... 슈팅....? (왜 그런 결말이) 맞아요 유혜도 성장했는걸요....(흐뭇(연애도 하고 아주

77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3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류시가 슈팅되면 어떡하나요..!!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뭔가 점점 모두가 성장하는 것 같아서 흐뭇하답니다.

775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42:31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776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43:05

기침할 때마다 속이 아플 정도로 독한 감기에 걸렸습니다...

77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44:08

지현주...괘...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오세요!

778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4:46:10

아이고 우리 지현주..8ㅁ8 (부둥부둥)(도담도담)(뽀뽀)(?) 괜찮아요????

77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46:31

로제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78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47:06

지현주 어서오세요...!! 8ㅁ8

781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4:47:22

좋은 오후에Yo...
반강제 프리랜서 타임이 돌아왔습니다 :D...(흐릿

782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47:59

로제주 어서와오!

지금 기침할때마다 속이 아파요 (˚ ˃̣̣̥Д˂̣̣̥ )

783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48:46

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78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4:49:46

로제주 어서오세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8ㅁ8

785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4:50:44

>>782 안대 아프지 마시라..... (´°̥̥̥̥̥̥̥̥ω°̥̥̥̥̥̥̥̥`) (꼬옥)

786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52:21

>>785 약 받아서 먹으면 낫겠죠...? (˚ ˃̣̣̥Д˂̣̣̥ )

78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4:52:45

........8ㅁ8 모두모두 빨리 건강해지길 기원해요!

788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4:53:08

>>786 응응 약 꼭꼭 챙겨먹구 따뜻한 물 자주 마시구.....8ㅁ8...아프지 말아요~~~ 。゚(゚´Д`゚)゚。

789 지현주 (4452384E+5)

2018-02-26 (모두 수고..) 14:55:46

>>788 흑 고마어요 저 진짜 빨리 나을거에오!

790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5:02:43

약속이애오 >:3...!!!!!!!!

앗 맞다 지현주 위에..그니까 >>747 여기에 에유설정 있어요 ;3...(미리 가드)

79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05:09

"...저거, 봉화 아니야?"

"이수파를 사용해서 혹세무민을 하는 이가 나타났나봅니다! 어서 출동하시옵소서!!"

-서하와 하윤이 도술포도청에게 출동하라고 지시하는 오후 3시 5분

79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5:06:1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화 보고 출동ㅋㅋㅋㅋㅋㅋ(빵)

793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5:07:02

봉화 도랏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봉화 뭔데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08: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저 시대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봉화밖에 없다구요!

79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5:17:45

오늘은 조용하네요... 월요일이라 그런가...!

79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20:40

아마..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평일 월요일이고.....아무래도 새학기가 코 앞이니 이것저것 준비하는 이들도 많을지도 모르고 말이죠!

797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5:23:10

조용한 보트에 반야심경을..(안돼)

근데 조선시대 에유라 근지 노닥거리는 로제가 정당하다 생각되는건 웨죠..

79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24:53

>>797 그것은 로제주의 은밀한 욕망....(아니다 이눔아...!

799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15:27:19

잉여잉여

80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5:27:48

해링턴주 어서오세요!!

801 까마귀주 (5136666E+5)

2018-02-26 (모두 수고..) 15:28:34

안뇽하세용~~

802 꽃돌이 (1214659E+6)

2018-02-26 (모두 수고..) 15:29:38

>>798 (납득)(대체)

해링턴표류기주(대체) 어서오세요~~~~~

80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37:01

어서 오세요! 해링턴주!! 좋은 오후에요!!

804 지현주 (9460141E+5)

2018-02-26 (모두 수고..) 15:47:17

병원 다녀왔습니다! (━▽━)/

805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5:47:24

손 날을 다쳐서 드레싱 했더니 움직이기 힘들어오... :3c

80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47:31

어서 오세요! 지현주! 이제는 푹 쉬는 거예요!!

807 지현주 (9460141E+5)

2018-02-26 (모두 수고..) 15:48:09

>>790 앗 복붙해가야지...! 저두 설정 다 짜면 올려둘게요!

80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5:52:09

헉 지현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805 앝...(토닥토닥) 아프시겠다...8ㅁ8

80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5:52:53

헤세드...주....(동공지진)

810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6:15:59

이제야 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3 앗 저는 다이죠부입니다:3

바로 상처 드레싱 했어요:3

81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20:01

어어...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헤세드주...(토닥토닥)

81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21:55

다치지 마세요...8ㅁ8 베인 상처가 제일 아픈데!!!

813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6:22:29

그나마 주로 쓰는 손이 어니라 다행이에요;3 집에 가면 다시 제대로 처치하려구요:3

81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23:53

헉 진짜 다행이네요...! 흑 상처에 물 안들어가게 조심하세요! 상처에 물 들어가면 지옥.....(흐으릿)

815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25:25

친구 생일이어서 끌려가서() 놀고 온 센하주가 갱신합니다아앗(털썩) 다, 다리...다리...;ㅁ;

센하주: 이쪽 길 맞아? 1도 안 보이는데???
친구1: 이상하네. 잠깐만 GPS 틀게.
친구2: 막 알고 보니 완전 잘못 온 거라든가...??
친구1: ......야, 우리 유턴하자.
센하주, 친구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은눈)

81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25:31

.....그..그런 끔찍한 말은 하면 안되는겁니다...!(동공대지진)

81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26:53

센하주 어서오세요!

>>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저도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하나 찾으려고 구글 지도 켰었는데ㅋㅋㅋㅋㅋ 방향 잘 못 잡아서 반대로 가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유혜주 : 야야야;;; 우리 반대로 가는데?
친구: 미쳤네 반대 ㄱㄱ
유혜주 : 어... 야 이번엔 아래로 가는데;;;
친구 : 아 진짜 이 길치들;;;;

81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27:35

앗 맞아요 센하주 조선시대 에유 돌리실거죠!? ╰(*´︶`*)╯♡ 저 빨리 설정 정해야겠어요...!!

819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30:33

다들 안녕하세요!!(손흔들)

>>817 않이 그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진짜로 저희도 길치들끼리 똘똘 뭉쳐서...하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음)(유유상종)

820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31:18

>>818 앗 네 물론이죠!! ♡>ㅁ<♡ 저도 얼른 설정 정해야지이!

82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3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실...저도 가끔 겪는 일...ㅋㅋㅋㅋㅋㅋ

82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33:32

>>819 진ㄴ짜 길치들 밖에 없어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렇게 제 흑역사를 하나 또 푸네여 ㅎ... 진짜 바로 앞에 가게 간판 두고 엥 어딨어;;; 이랬던 적두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지금 고민이에요... 얘를 그냥 평민으로 만들지... 기생으로 만들지...(???)

82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34:34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길 찾는 거 넘 어려워요....ㅜㅠㅠㅠㅠㅠ
막 음식점 찾아갈 때도 간판 큼지막하게 있는데 “ 어 여기 어디야 건물이 어딨어;;; “ 이러고 친구가 저기 있네 멍청아;;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824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35:55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우...놀고 왔다기보단 훈련하고 온 것 같아요 아하이고 내 다리야!!!(털썩)

82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36:43

저..진짜...가끔 서울에 올라갈 때가 있거든요. 유명 방탈출 업체 좀 즐기려고...그래서 그때마다...여기가 워디여..! 하면서 무진장 헤메고 그런답니다! 저번 겨울에는 그냥 서울에 모여서 놀려고 했는데...어디로 가려고 하는데...제가 앞장서서 그래. 여기가 맞아! 하고 가는데...아무리 봐도 길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응? 하면서 길찾기 하니까 뭔가 반대편....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의 싸한 눈빛이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82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37:21

>>824 저도 친구들이랑 막 놀고 나면 진짜 온 몸이 아파요...ㅋㅋㅋㅋ 막 지하철에서 실신 직전으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집에 와서 딱 침대에 앉으면 다리가 욱신욱신...!!!

827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37:39

>>822 아니 저도 그런 적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눈앞에 딱 간판이 반짝이면서 막 있는데 '어? 잘못 온건가???'이러고 있고....후후...후휴후후후...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다갓의 힘을...(소곤소곤)(악마의 속삭임)

82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38:11

>>825 안이 우리 스레 다들 길치만 모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저도 애들이랑 만날 때 무조건 네이버에서 길찾기 해서 주변 건물이랑 대조하면서 찾아갑니다... (끄덕끄덕)

829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39:33

>>825 아니 앞장서는 레주 너무 귀여우신 거 실화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사, 사실은 저도 그런 적이 있....(노답)

>>826 맞아요오 사, 삭신이...;ㅁ;(동공지진)

83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39:37

자..그래서..커플 4호 여러분. 저에게 어떤 달달함을 보여주실건가요?(빤히) 스레주는...아마..이번 AU에서는 커플끼리 돌리는 것은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에... 여러분들을 보고 대림나족을 할까 합니다..(??)

83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39:53

>>827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센하주도 그러셨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 다갓님 제게 힘을...!!

.dice 1 3. = 3
1. 양반집 규수
2. 평민
3.기생

83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40:13

...헉.....

83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40:18

>>829 그게...제가 보통 예약이라던가 그런 것을 다 하거든요. 그래서 미리 위치 알아보고..대충 방향 짐작해서 가는데...제가 서울 지리를 잘 몰라서...(흐릿) 그렇다고 합니다. 5분 거리를 못 찾아서 뱅뱅 돌면서 30분간 헤멘 적도 있고..(주륵)

834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40:35

음 코미키 텐마=쇼군으로 할까....(역사 다 뒤엎는중)()

괜찮아...! 픽션이니까...!!!()

835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42:41

>>830 아, 아니 레주....;ㅁ;(눈물) 어, 어째서....(토닥토닥)

>>831 센하: (상엎) 다갓을 만나러 가야지 :)(????)

83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47:02

>>833 (동공지진(토닥토닥

>>834 맞아요 어차피 픽션...!!!

>>835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이러면 스토리 좀 찌통 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유혜 기생 된거면... 엄마가 팔아 넘긴걸텐데.....?

837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47:25

얼음...!!!!(이럴때마다 윗레스가 등장하던데)()

83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47:58

>>837 안이 센하주 맞추셨어...!!

83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48: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48:44

그러고 보니 유혜는 서하에게 스카웃이 되었죠..아마..? 센하는 누구에게 스카웃이 되었으려나요? 궁금해집니다. 센하주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84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49:25

앗 네 그랬을거예요...! 첫 일상이 서하...!! 센하는... 어... 이준서장님....??? (도대체)

842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49:30

(역시 센하주의 예감은...!!)(이거아님)

>>836 ...(동공지진)...네?? 팔...아넘겨요??? 팔아넘긴다고요????(동공쓰나미)

센하: :)(세상온화)(어디로 향하는 중...?)

84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51:02

서장님은 스카웃을 따로 하지 않는답니다. 최후 승인만 내려줄 뿐이죠. 스카웃은 오로지 서하와 하윤이만 하고 있어요!

84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51:41

>>842 아마도... 양반집이었다가 사고로 아버지랑 언니도 죽었으니 어머니는 과부가 되고, 학대대신 팔아넘기는 길로....! 어 그러면 센하랑 유혜랑 원래부터 친했다는 설정이면, 센하를 따로 만나러 가거나 센하가 기방에 놀러와야겠네오...! 앗참 조선시대에서도 연인으로 할까요? 아님 친구로...!? 저는 썸 타는 친구 사이도 좋구 연인 사이도 좋은데요! (속보임)

유혜 : ...어디가...!? (불안)

845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51:55

>>840 핫 글쎄요. 도대체 어느 사람이 권력+재력가 출신인데 펑펑쾅쾅만 할 줄 아는(...) 센하를 스카웃했을까요...:3(센하주도 궁금함)(잘 모르겠음)

84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52:47

>>843 앗 이런...! 이준 서장님이라면 센하가 쾅쾅 하는 거 보고 데려왔을 거 같은.... (나무 타시는 우리 서장님)

84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54:04

>>845 >>8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은 보지 않으니까요. 서하와 하윤이는...철저하게 능력이나 실적을 보고 스카웃한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스카웃 된 이들은 나름 엘리트 층...(??)

84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6:54:43

>>847 엘리트...! (자부심(이런 애도 엘리트라고)

849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6:57:53

센하주 어서와요!!

>>814 네네 그럴게요!;) 집에 응급처치용 테이프랑 거즈랑 있으니까 제대로 처치해야겠어욥;ㅂ;

85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6:58:02

그리고...여러분들중 몇명이나 눈치를 챘을진 모르겠지만..은근슬쩍 여러분들이 이제 힘을 쓰고도 지치는 묘사가 사라졌지요. 그만큼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막 S급에 들어섰을때 여러분들의 능력치를...그러니까..서로가 10이라고 치면.. 대충 2 정도였다고 한다면..지금은 6까지는 올라왔다라고 보면 되겠군요.

851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6:58:10

>>844 아니 유혜야...유혜야...(동공지진) 음 원래부터 친했고, 센하가 일부러 기방에 놀러가겠네요! 그리고 맨날 술에 절어서 털썩..(????)
앗 연인으로 가는 건 어때요?! ><(속보임22) 음, 센하가 아마 귀화를 해서 추센하()라고 개명한채로 돌아다닐텐데, 과거는 철저하게 숨긴채로 다니다가 고백 전에 유혜한테 과거를 일부 밝혔다는 걸로...?

센하: ...사실대로 말하오. 나는 사실 왜인이오.(취함)(제정신아님)()

852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6:59:58

오오오오 다들 강해지는군요! >:3

853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01:23

날에 세로로 쫙 패여서(...) 타자 칠 때마다 반창고가 자꾸 떨어지네요8ㅂ8! 앗쒸,,,

85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01:32

네. 강해져야지요..! 점점 강해지는 것이 역시 이런 스토리물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언제까지나 약한채로 있을 수는 없잖아요?

85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02:01

>>850 호에에...!! 빨리빨리 10까지...!!! (기대됨(두근두근

>>851 안이ㅋㅋㅋㅋㅋㅋ 센하 털석ㅋㅋㅋㅋㅋ 넘 귀엽다구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핫 네 연인으로 가요!!! (방방방) 흑 기방에서 만나야하는 인연이야.....! (우럭) ㅋㅋㅋ추센하인가요....!! 앗 좋아요 센하 넘 귀엽다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 : 그러십니까. 사실 저는 불란서 사람입니다. (안믿음(장난)

85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03:10

아...진짜...노트북...서로래....(흐릿) 서하입니다..서하...! 키보드가 익숙치가 않아서..아직..(주륵)

857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05:01

권주주에욥!

85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05:44

헉 헤세드주 그거 엄청 아픈데....!!! 8ㅁ8

85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05:55

권주주 어서오세요!

86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06:10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헤세드주는....으으윽.....!! 8ㅁ8

861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1:13

권주주 어서와요!

아프기도 한데 미묘하게 거슬려서 짜증나욥... ;ㅁ; 힘내라구 데일밴드...(줄줄줄)

862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7:13:36

추센하

-쇼군 코미키 텐마의 손자인 코미키 토오야. 코미키 히로시를 이을 후계자였다. 본편 과거와 맥락은 동일. 그런데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더욱 비참했을..(끌려감) 코미키 가와 절연하면서 스스로 할복했고(사무라ㅇ), 그 흔적이 흉터로서 눈에 띄게 남아있다.

-귀화했다지만 사실상 신분위조. 친구였던 양반가의 한성재의 도움으로 몰래 입국, 추센하로 개명하고, 과거는 완전히 감춘채 애초부터 조선인인 척 양반의 가짜 신분으로 자연스럽게 지내고 있다. 절연한 후 조선으로 온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을 선동하여 군대를 만들어 일본을 처참하게 멸하려는() 야심. 말도 안 될 것 같지만 본인은 자신 있다더라.

-외모는 본편과 동일하다. 자주 입는 옷은 두루마기나 도포라더라. 차분한 색상을 선호한다.

-히라카와 시절 때의 흔적은 피어싱이 아니라(있을리가 없으니까;;;) 흑백의 팔찌 세 개에 남아있다. 안쪽에 히라카와 가 세 사람의 이름이 한자로 새겨져있다. 과거를 완전히 숨기는만큼 절대로 누구에게도 그 팔찌와의 접촉을 허락하지 않는다.

좋아 할복 시키고 싶었어....(야)(끌려감)

86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14:22

잠시만요 할복이요....???????????? 센하주....??????? (동공지진)

864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15:59

할복...(동공지진)

헤세드는... 음... 로컬라이징 하면 채샏이 되는건가!(아니다 이것아)

865 센하주 (7089428E+6)

2018-02-26 (모두 수고..) 17:16:53

권주주 어서오세요!

>>855 기방에서 만나야할 운명이라니 않이 이거 실제 조선시대였다면 찌통 열애담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22) 유혜 기방으로 팔려간 후에 술 따라주는데 뜬금 과거 밝히면서 고백한걸로 할까요!!(방방)
아니 농담인줄 아는 유혜 커여워요 완전 커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란서 사람이라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센하: ......진정으로 말이오...? 0ㅁ0(믿어버림)(((취함)))

86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17:19

저기...뭘 했다고요...?(흐릿)

86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18:03

천유혜

유명한 양반집 규수였으나 화재사고로 아버지와 언니를 잃어 과부가 된 어머니와 살다가 어머니가 기방에 팔아넘겼다. 기방에서의 이름은 그대로 유혜를 사용하며 어깻죽지에 화상 흉터가 있음. 가끔 이수파를 사용해 기방에 분신을 놔두고 밖으로 나간다고(...) 기생의 신분인지라 계급은 낮으나 악기를 연주하고 가락을 부르는 기생이기에 대우가 나쁘진 않다고. 터치하면 행수한테 죽(읍읍) 어릴적부터 인연이 있던 추센하와 연애 중에 있다. 들키면 행수가 죽((읍읍))

이정도면 된건가...!

86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0:44

>>865 헉 고백 상황으로 돌리는거면 좋슴다...!!! 유혜 첨에 과거 밝힐 때 장난인 줄 알았다가 고백 받고 울 거같...(흐릿) 아니 센하가 더 귀엽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하 그걸 믿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상황 넘넘 좋아요!!! (방방)

유혜 : 아무렴요. 사실 저는 왕의 숨겨진 정인입니다. 여기서 비밀리에 신분을 숨기고 지내고 있지요. 그동안 속이느라 힘들었습니다. (무리수)(센하 귀여움(

86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1:08

자..다갓님..! 이 타이밍에서 저는 뭘하면 좋을까요?!

.dice 1 5. = 5
1.일상을 돌려라.
2.떡밥을 뿌려라.
3.분홍빛을 뿌려보던지!
4.짤막하게 지금 서하와 하윤이의 모습을 남겨보던지
5.월드 리크레이터님에게 부탁해서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해주마.

87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1:22

.........(소멸중)

871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2:16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빵) 사라지지 마세요...!!! (붙잡

872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22:35

>>862 할복... 어떻게 살아있는거죠...(흐릿해진다)
>>867 유혜야ㅠㅠㅜㅠ 어머님는... 여전하네요..
앗 여기서도 권주와 친구였다는 설정으로...?

87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3:24

>>872 앗 네! 친구였다는 설정으로 해요! 어... 저 때는 학교가 없었으니...(흐릿) 동네 친구....!? (찡긋)

87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3:33

에잇...! 에잇..! 에잇...!! 어떻게든 부활했습니다! 좋아..! 다시 다이스를...!! .dice 1 5. = 5

87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3:43

.....(다시 소멸중

876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24:04

음.... 헤세드는 어떻게 설정을 짤지 감을 못 잡게쒀요..


혼혈인데 역사적으로 태어날 수가 없...(흐려진다)

87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4:36

아니...!!! (붙잡(질질

다갓님 농담이죠???
.dice 1 4. = 3

1. 농담이야ㅋ
2. 아니 진심임.
3. 사라지라니까! (역정)
4. 넝담ㅎㅎ

878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24:42

다갓.... 다가아아아아앗!!!(다이스 짤짤)

87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5:06

>>876 아실리아도 혼혈 양반이라는 설정인걸요. 혼혈도 상관이 없습니다. 역사적이요? 그냥 그런 풍이지. 실제 역사와는 상관이 없답니다!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에 도술포도청이 있다는 것 자체가..(??

880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5:33

>>876 조선시대 풍이니까....! 천조국도 있는데요...!! 일단 역사적인 건 치워두고....!! (끄덕끄덕(아무말(도대체

88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5:39

여기서도 다갓이 5번을 주면 다갓님은 저를 정말로 미워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dice 1 5. = 1

88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5:51

아니 다갓님 도대체...??????

88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6:15

>>881 후후 다갓님 장난이 좀 심했네요 ㅎㅎㅎㅎㅎㅎ

88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27:41

....이렇게 또 1번을 주면 애매해지는데..(흐릿) 아무튼...여담이지만.. 서하와 하윤이는 선관이 불가능하다고 제가 처음부터 못을 박았죠. 그 이유를 지금 확실하게 이야기하자면.... 서하는 애초에 요원이기에, 그 사실이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것을 일단 막기 위해서 선관을 구하지 않았고 하윤이와 이준은... 대충 눈치챈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리가 희생당하고 난 뒤에 도망쳤거든요. 다른 곳으로... 그렇기에 선관을 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기에.......



....나도 서하나 하윤이의 소꿉친구 같은 선관을 얻고 싶었어..(주륵)

885 헤세드주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7:28:07

>>879-880 !!! 그렇군요! 집 도창하면 바로 짜봐야겠아요...


일단.. 멀미 때문에 나줄에 만나요...(털썩)

886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28:13

>>873 여기저기 도망다녔다는 설정이니까... 추노꾼에게 쫓기던 권주를 기방에 숨겨줬다던가...?
그러다 친해지고...(??)

88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8:48

>>884 그리고 서하는 연플을...! 이거 처음부터 떡밥이었...(동공지진)

888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29:36

>>886 ...! 그거 좋다...!! 근데 권주 넘 불쌍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유혜가 권주를 숨겨주고, 간간히 도움도 주면서 친해졌다구 할까요!? (방방)

889 아실리아주 (0454096E+6)

2018-02-26 (모두 수고..) 17:29:41

.....어.... 잠깐만...

89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30:04

>>887 ......그것은...(흐릿) 제가 아실리아에게 치였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동공대지진)

89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30:47

.....지금 소름을 느껴도 되는 부분입니까? 일단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저녁이에요!

892 아실리아주 (0454096E+6)

2018-02-26 (모두 수고..) 17:30:51

어... 레주.. 좀 큰일이 났....어요....... 100일 기념으로 하던 만화 파일이 없어..

89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31:43

레주가 소름을 제대로 잡아냈...(그거 아님)

저는 잠시 사라지겠습니다... 금방 나타날거예요...!!!! (스르르륵(흑

894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32:17

>>888 좋아요!! 대충 그런 느낌이겠네요!

89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32:22

음....? 어....아실리아주..일단 진정하세요... 심호흡을 하시고... 음... 날아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아니... 그것보다..지금 아실리아주의 멘탈이 걱정이 되는데... (흐릿(동공지진) 어어... 저기..일단 진정하시고...심호흡부터 하세요!

89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32:55

그리고 유혜주는 다녀오세요!

897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34:39

유혜주 다녀와요!

권주가 학대받았었다는 설정도 건재하겠네요... 도망칠때마다 멍석말이로 뚜까맞고 목에 낙인 지져지고 덕분에 몸 구석구석이 흉터투성이...
아니 원본보다 심해졌잖아(흐릿)

898 아실리아주 (0454096E+6)

2018-02-26 (모두 수고..) 17:34:50

미쳤다 어떡하지.. 어..... 일단 종이에다가 하던 다른 만화는 남아있는데 하필 100일 기념이 없어졌..

어떡하죠. 어.. 일단 100일 기념 일러스트라도 그릴까.. 8ㅁ8 죄송합니다 하...... ()

89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7:35:57

>>892 허....?
잘... 잘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꽤 전부터 준비하시던것 같은데 어떡하죠...

900 아실리아주 (0454096E+6)

2018-02-26 (모두 수고..) 17:36:51

왜 아니 그거..... 아 진짜 어디갔지.....

90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40:51

음...죄송할 것이 있나요. 없어진 것은 없어진거죠. 오히려 아실리아주가 괜찮지 않나 싶어서..걱정인걸요. (토닥토닥) 저는 정말로 괜찮으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물론...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에 대해서 아실리아주가 죄송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전에 아실리아주에게 받은 것도 많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으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정말로 괜찮으니까요. 대신이라고...하긴 뭐하지만....그때 그냥 썰이나 풀면서 노는 것도 저는 좋으니까요.....는 평일 월요일. (끄덕)
괜찮습니다..! 아실리아주의 마음...감사히 받아둘테니까요! 만화 그리신다고 진짜 힘드셨을 것 같고....8ㅁ8 부디...일단 진정하고..멘탈을 회복해주세요..(토닥토닥)

902 아실리아주 (0454096E+6)

2018-02-26 (모두 수고..) 17:54:53

후... 없네요. 아... ()

그럼 저는.. 시간이 되었으니... 일단 가 보겠습니다....... 일러스트라도 쪄 올게요..... :>..

90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7:56:51

>>902 (토닥토닥)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지금 잘 모르겠습니다만..이것만큼은 이야기할게요. 아실리아주. 만화...날아간 것은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없어진 것은 없어진 것이니까... 그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할게요! 그리고...음...여러모로 멘탈회복 잘 되길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90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7:59:22

어 아실리아주..... (토닥토닥)

컴백입니다 :D

905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18:00:08

조선시대의 타미엘.. 설정?

-멀고 먼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긴 겨울의 나라 근처에서 이 조선까지 험한 여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녀를 탐내서 처로 들이려던 영주의 집착새디스트얀얀(?) 아들(?)(에디ㅇㅇ)을 피하기 위해 몇 날 며칠을 그녀의 심연님(그렇게 부르라고 하셨습니다)께서 알려준 힘을 이용해 도망쳤습니다. 그전에도 악마의 자식이라고 불리워서 외따로 홀로 지냈었습니다..
-멀고 먼 조선에까지 도망와서 전혀 연이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정착하여 사람들을 도우며 사람들의 안녕을 빌어주는 무녀(?)로서의 일을 하다가 도술포도청에 이래저래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가인은 박명하다. 하였으니. 외모는 뛰어나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이립을 넘길 수 있을지..

...어째 설정을 짜다보니 현대보다 시궁창이 되었..(먼산)
공사 소리 때문에 깼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90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8:01:56

유혜주와 타미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907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18:05:00

다들 안녕하세요..영 잠이 깨지를 않네요.. 왜이리 흐늘거리지..(지금이라도 폰을 놓으면 잠들 것 같은 기분이라 카더라)

90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8:05:22

그럴땐 그냥 자야한다는 이야기입....(흐릿)

909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18:09:42

집에 오니 파스타 먹으러 간대요!(방ㅡ긋) 걸어가니까 나중에 올개요! >:3

않이... 조ㅛ

910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18:10:15

(+)선시대 타미엘....(줄줄)

아실리아주...8ㅁ8...

91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8:12:20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파스타 맛있게 드시고요!!

912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8:22:36

타미엘 설정....(동공지진)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913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18:28:17

다들 어서오시고.. 헤세드주는 다녀오세요!

914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8:48:16

일단 식사를 슬슬 해야겠습니다..! 다녀올게요!

91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18:48:54

레주 다녀오세요!

전 이제 열 시까지... 사라지겠습니다....(흐릿)

91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9:28:15

이어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돌아왔습니다!

917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9:43:31

돈까스 먹고싶었는데... ㅇ웨 배달 되는곳이 다 닫았(시무룩

91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19:45:47

......(토닥토닥) 다..다음번엔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돈가스! 아무튼 어서 오세요! 권주주!

91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19:56:04

글애서 라면 먹었습니다! 근데 돈까스 먹ㄱㆍㄷ싶어...
내일은 먹어야게써요...

92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0:03:09

돈가스...돈가스...갑자기 저도 그렇게 말하니까 돈가스가 먹고 싶어지네요... 8ㅁ8

921 최서하 - 관심이 가는 이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0:25:26

도술포도청. 그곳에서의 일은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 편한 것은 아니다. 이수파를 써서 혹세무민을 하는 이들을 잡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직접 출동하는 이들의 경우고... 나는 안에서 기록을 하거나, 무언가 일이 생기면 올라오는 봉화를 보거나 하는 느낌의 일을 할 때가 많다. 물론 가끔, 나도 출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대체적으로 하는 일이 귀찮은 편이다. 당장 오늘만 해도 먹을 열심히 간 후에 붓으로 얼마나 종이에 글을 썼던가. 백성들이 주로 쓰는 글자가 아니라, 한문으로 글을 써야 하니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다. 대체 조정에서 일하는 이들은 어떻게 이런 일을 매일매일하는지 알 수가 없다. 사실 이런 일이 싫어서 무관으로 간건데, 어쩌다가 내가 여기로 오게 된 것인지... 발령을 받아도 한참 잘못 받았지.

매일 매일, 적당히 하루를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나날. 물론 나름 할 일은 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일은 해야 나름 체면도 살고, 잘리지 않을테고, 그에 따른 댓가를 받을 수 있는 법이니까. 아무튼 그래도 꼭 해야하는 일들을 위주로, 혹은 내 옆에 앉아있는 하윤 낭자의 잔소리를 들어가면서 주어지는 일들을 하는 와중에, 최근 관심이 가는 낭자가 1명 생겼다. 이름은 김은현. 이름도 상당히 아름다운 낭자다. 말로는, 물건을 만지면 뭔가 보인다는데... 그러니까 과거가 보인다는 모양이다. 세상에 별 이수파가 다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신기하게 여긴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 관심이 아니라 낭자 자체에 대한 관심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추천해서 데리고 온 낭자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나와 하윤, 그리고 이준 포도대장님만 일을 할 순 없지 않은가. 우리 도술포도청은 계급, 성별, 국적. 그런 것을 따지지 않고 능력만 되면 무조건 다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그 신비한 도술이 눈에 띄어서 소문으로만 듣던 그녀를 추천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태연하게 와서 조금 놀란 것도 사실이었다. 그야, 첫 만남은 이런 일에는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을 것 같았으니까.

그렇게 만나고, 같은 곳에서 일을 하는 만큼,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일을 같이 하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낭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길거리에서 파는 찹쌀 유과를 주기도 하고, 집에서 만든 식혜를 주기도 하였다. 물론 낭자는 그냥 다 돌린 것이기에 자신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주고 싶었던 이는 바로 낭자였다.

"....후우...."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까지 눈이 가는 이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추천해서 데리온 이라는 것이 조금 더 당황스러웠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단 말인가. 자고로 욕심이라는 것은 적당히 부려야 벌 받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것이 군자의 자세라고 했던가? ...물론 그 자세라는 것은 귀찮아서 나도 모른다. ...그다지 지킬 마음도 없고. 군자의 자세고 뭐고, 내가 편한 것이 먼저지. 공자와 맹자가 내 일을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기에 아주 살짝, 살짝...낭자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쯤, 나 역시 일을 마치고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기에, 그나마 이렇게라도 같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같은 양반 출신이다. 나란히 걷는다고 한들 이상할 것도 없지 않은가. 무엇보다 비슷하게 돌아간다면, 같이 갈 수도 있는 거지.

"은현 낭자. ...그, 일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지금 일을 막 마쳤는데 같이 돌아가는 것은 어떠합니까? ...따로따로 떨어져서 가는 것도, 나가는 것이 비슷하니...귀찮습니다."

...그런 참 멋지지 않은 말을 하면서 은현 낭자를 바라보았다. ....정말, 관심이 가는 낭자다. ...언젠가, 언젠가..조금 더 욕심을 내는 것도 허락될지 모르겠지만..나도 모르게 욕심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며, 작게 미소를 지었다.

//(아마도) 멘탈이 흔들릴지도 모르는 아실리아주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써본 독백입니다. 그냥...뭐...사귀기 전에는 이렇지 않았을까..싶은 생각에..(끄덕) 에잇..! 죽창도 돌도 다 받아들이겠다!! 이런 분홍빛은 진짜 오랜만에 쓰는거란 말이다..!!

922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00:58

>>921

923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05:14

>>922

924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06:12

>>923 힝힝...ㅠㅠㅠㅠㅠㅠ

92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08:09

>>924

926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12:16

>>925 어째서죠...?

안이 왜 사람이 없는거지... 다들 개학or개강 시즌이라 그런가.,

92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1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평일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그럴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사실 스레주도 수요일에는 놀러갈 생각이라서...스레에는 밤에나 올 것 같기도 하고..(흐릿)

92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14:15

아무튼 권주주...저와 잡담이나 계속 나누지 않겠습니까? 어서 이 판을 터트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92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16:50

둘이서 터트릴수 있슬가여... 과연?!

930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19:12

흐에엑.. 자버렸다. 얼마나 자버린 거냐아..(흐물흐물)(백퍼센트 새벽에 못 잠)

다들 안녕하세요..(흔들흔들)

931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20:15

타미엘주 안녕하세요!

터지는 속도가 빨라지겠군요...!

932 유혜주 (9269031E+6)

2018-02-26 (모두 수고..) 21:20:48

(빼곰) 오분 뒤 사라질 운명이지만....!! (으지)

933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22:43

으응.. 다들 안녕하세요..(꾸무럭)

934 유혜주 (9269031E+6)

2018-02-26 (모두 수고..) 21:22:55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935 다솔주 ◆wuDPSMwuRs (047167E+61)

2018-02-26 (모두 수고..) 21:25:57

친구한테 받은 다솔이 도술포도청 au 그림이 왜 안 올라갈까요;-;

93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27:23

아..아니...다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937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27:24

다솔주도 어서오세요.. 그림..용량문제일지도요..?

93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28:02

>>935 그거...핸드폰으로 찍은거라면 용량이 생각보다 커서 안 올라갈 수도 있어요!

93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29:01

유혜주도 안녕하세욥!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강제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권주: 증오하는... 사람 입니까? 너무 막연하군요.

"네가 최대로 꾸민 모습은 어떨까?"
권주: 제 모습이 잘 기억도 안나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권주: (대답을 거부했다.)


진단이나 돌려보려했는데... 질문이 왜 다 이따구냐(울음

94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29:56

좋아...! 권주의 정보는 내가 가져간다...! 아니..근데...꾸민 모습...거울을 봐야합니다..! 권주.!

941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33:31

>>940 전에 독백에서 말했었나요...? 거울을 보는것 자체를 거북해하기도 하고요. 보더라도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인지를 못합니다! (자기한정)안면인식장애...

94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33:58

>>941 ........(주륵)

943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1:35:33

꾸!

944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35:51

타미엘 is 그냥 어울림 ->웨딩드레스 / 좀 어울림 ->병원입원복장 / 완전 어울림 ->바니걸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바니걸...(토끼귀에..토끼 꼬리에.. 달라붙는 코르셋 옷에.. 분리되는 옷깃에.. 넥타이가 흉부에 끼ㅇ....)(털썩)

945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36:51

어서와요 메이비주!

94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38:19

어서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타미엘.....바니걸 타미엘이라....뭔가..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그거?! 검은 토끼인가..!

947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1:39:48

안녕하세요.

메이비 : 토끼?!

948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41:06

헤세드주 갱신합니다:3 헤세드는 조선시대au 설정이 이럴 것 같네요:3


-무과 정이품 가문의 혼혈 장자. 어머니 집안은 '진사' 집안이었다. 이름 뜻은 자비다.

-아명은 揭芙拏(게부라).

-돼지고기를 소화시키지 못해서 닭고기와 소고기만 먹을 수 있다

-납치 당했던 적도 있었지만, 무사 귀환☆

-어릴 때 저잣거리에서 마당극 구경하는 것도 좋아했다. 남사당패에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걸려서 엄청 혼났다.

-마당극을 봤을 때는 덜미꾼, 저잣거리에서 전기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전기수가 꿈이었다(????)

-가끔 인격이 바뀐다.

-헤 순검 으로 불릴지도 모른다. 아마도.

-포도청에 출근하지 않을 땐 집에서 양탕국 마시면서 책 읽거나 매실차 마시면서 책 읽었다.

-어릴 때 집에서 누이와 소꿉장난 하거나, 꽃으로 화관과 꽃반지 만드는 걸 좋아했었다. 좀 나가서 놀으라고 아버지께 혼났었다.(...)


//엄청 간단해..!?

94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41:37

메이비주 안녕하세욥!

권주 is 그냥 어울림 ->병원입원복장 / 좀 어울림 ->간호사복장 / 완전 어울림 ->세라복

950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3:00

오오...오오오...이렇게 한 명, 한 명의 설정이 풀려나가는군요..! 뭔가 되게 설정 탄탄하지 않습니까..? 이거..? 그리고...권주..세라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4:55

음...이렇게 되면 다음 AU는...역시 마법소년 소녀 AU인 것으로...(끄덕)

952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4:57

타미엘 마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반짝거리는 하얀 바탕에 검은색이 군데군데 섞였으니 아마 검은 귀려나요..(심각하게 고민함)

아 진짜 진단님 최고.. 바니걸 최고다...(털썩)

953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45:00

세라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0 탄탄하지는 않아욥... :3 날려쓰기 입미다...(끄덕끄덕)

954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45:49

헤세드 엘 게둘라 is 그냥 어울림 ->타이즈 / 좀 어울림 ->쇼걸 복장 / 완전 어울림 -> 웨딩드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6:55

다들 어서와요! 헤세드는 저런 설정이군요..(복사하기)

95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48:35

강이준 is 그냥 어울림 ->바텐더 / 좀 어울림 ->기모노 / 완전 어울림 -> 야구복장

최서하 is 그냥 어울림 ->없음 / 좀 어울림 ->나체 / 완전 어울림 -> 악마 복장

강하윤 is 그냥 어울림 ->기모노 / 좀 어울림 ->발레복(여) / 완전 어울림 -> 요리사 복장


"좋아! 모두들! 체력 훈련을 위해서 야구 시합을 하겠다! 하하하!"

"...저를 소환한 것이 그쪽이에요? ...귀찮으니까 빠르게 갈게요. 소원이 뭐예요. 대신 영혼을 가져갈게요."

"오늘은 모두를 위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후훗."

957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50:46

Chesed El Gedulah is 그냥 어울림 ->세라복 / 좀 어울림 ->웨딩드레스 / 완전 어울림 ->바텐더

Geburah Din Gedulah is 그냥 어울림 ->없음 / 좀 어울림 ->비키니 / 완전 어울림 ->축구복장

헤세드 엘 게둘라 is 그냥 어울림 ->타이즈 / 좀 어울림 ->쇼걸 복장 / 완전 어울림 -> 웨딩드레스

게부라 딘 게둘라 is 그냥 어울림 ->간호사복장 / 좀 어울림 ->기모노 / 완전 어울림 -> 나체



스펠링 버전, 한국어버전으로 하니 엄청난 결과가 나와버렸....(동공지진)

>>955 헤세드의 간단한 설정이애욥:3 날려쓰기지만..(흐릿)

958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52:10

>>954 헤세미엘의 결혼식때는 헤세드가 웨딩드레스를 입는걸로...(그거아냐
>>956 ...다들 무난하네요. 어째서지

권주: 내가 왜 이런걸...(쩍벌
권주주: 다리 좀 다소곳하게...! 으아아!

95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3:08

게부라.....?!(동공지진)

960 유혜주 (2581821E+6)

2018-02-26 (모두 수고..) 21:53:44

천유혜 is 그냥 어울림 ->몸빼바지 / 좀 어울림 ->기모노 / 완전 어울림 ->
유카타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몸빼...(우럭) 유혜는 일본 전통 의상이 많이 나왔네요! 센하의 영향인가! (도대체)

961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4:08

아. 조선시대에서는 어떤 관계려..나요..?(창의력 부족)

평범하여도 이립을 못 넘길 것 같다..만일 다른 일이 있다면 더욱..이라서 좋아하는데 살짝 피하려나요..(먼산)

962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5:14

>>958 타미엘도 웨딩드레스 어울리는걸요! 좋아 이러면 둘 다 웨딩드레스ㄹ...(아냐..아니라고..)

963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1:55:35

(구경(팝콘

964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56:27

권 주 is 그냥 어울림 ->의사가운 / 좀 어울림 ->야구복장 / 완전 어울림 ->세라복

...이쯤되면 운명이군 좋아! 세라복 입어라 권주야!
권주: (할말하않)

>>960 센하랑 여름축제...(소근

965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1:57:03

>>960 이것은 틀림없는 센하의 영향이다...! 틀림없다..!!

>>963 자...이제 메이비도 돌려보는 겁니다...!

966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1:58:21

그거랑 별개로 세라복 이쁘지 않습니까...?
주름치마 살랑 하는거랑 상의 사이로 보이는 배꼽이라던가... 그 리본같은것도...!

96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03:25

>>964 핫 여름축제...!! (일상거리(근데 여름에 스레 종료)....!

>>965 진단님이 인정해준 센하 효과...(???

>>966 맞아요 세라복 예쁘죠!! 그리고 그걸 권주가.....(기대(??

968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4:27

돌려는 봤는데.


좀 민망한게 나와서..

969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04:40

세라복 예쁘죠..

970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05:08

타미엘과 헤세드의 웨딩드레스로만 이뤄진 결혼식...(아니다 이것아)

게부라: 나체는 엄청나다고!?
헤세드주: (동공지진)(츠파앗)

>>961 타미엘은 아무 연고 없는 조선 땅에 왔으니. 어.... 아무래도 헤세드가 같이 살자고 할 것 같아오.. :3c 집에 별채 있다고 와서 같이 살자고..(프로포즈(?

971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05:31

세라복 엄청 예쁘죠... :3c

97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06:30

>>966 세라복 예쁘지요..! 그러니까 권주가 입어보는겁니다..!(??

>>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7..7월 중순이나 말이니까..돌릴 수 있어요! 아마도...!!

>>968 그래서 제가 돌려봤습니다. 납득했습니다.

973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2:07:25

그걸 왜 돌려봐욧, 미워!

(고슴도치

974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2:07:46

>>967 커플스레를 따로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끄덕

975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08:00

>>972 (우럭)(대우럭) 7월...(우—럭)

976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08:46

>>974 우리 스레 커플분들은 다 따로 파실까요...?(궁금

97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10:24

>>973 하..하지만 궁금했는걸....!!!! 궁금했단 말입니다...!! 안 가르쳐줘서!!(??

>>976 그것에 대해서는 이제 커플 분들이 서로 합의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스레주는 본 스레의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겠습니다. 굳이 AU나 비슷한 세계관 안 만들어도 된답니다!

978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10:54

>>970 소녀가 가서 살아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좋아하고 있으니까 머뭇거리면서 물을 것 같.. 별채.. 프러포..즈.. 같이 살자라니..(타미엘주:(털썩)(요즘 되게 털썩빈도가 늘지 않았어?)(털썩))

979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12:37

>>977 핫... 그렇군요... 레주는 아실리아주가 괜찮다고 하시면 만드실건가요...!?

980 메이비주 (6440977E+6)

2018-02-26 (모두 수고..) 22:13:14

>>977 우에에에엥 (서럽

981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16:19

>>978 아마도 헤세드는 "안될 이유가 없잖습니까. 밤공기가 차지 않게 소인이 지켜주겠습니다" 라고 할 것 같아욥:3 타미엘주 터, 털썩 하시면 안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17:01

>>979 아실리아주가 괜찮다고 한다면...그때의 제 상황을 보고 결정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근데..아마 만들 가능성이 크겠죠?

>>980 (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

983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18:35

>>982 와아 그럼 가끔 구경하러..... (도대체)

핫 이제 곧 터질지도 모르겠네요!

984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1:12

>>977 오오 그렇군요!!

985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21:32

>>981 달달해... 타미엘 울지도..(설움 같은 거 녹는 것 같아서..)(그러면서 고백타임이려나요..)(먼산)

크흡...(상상하니까.)

986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2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주의 스레나 구경갈겁니다..! 전...!! 그리고 어서 터트리도록 합시다! 이 스레!

987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23:18

>>986 하루에 한 번씩 놀러가도록 하죠 (찡긋

988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25:21

제가 이후에 스레를 만들지도 모르는 상황. 벌써부터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다고 합니다.(흐릿)

989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2:25:25

커플스레...! 저도 연플이 터지면...(눈물

990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5:57

>>985

조선시대니까 고백타임이 되면... "은애합니다, 타미엘낭자. 맹세합니다" 라고 고백을...!! 으으... 은애한다, 라는 말 너무 좋아오...!!!(???)



저는 모든 커플스레를 다 구경갈거애오!!XD 다른 스레 관전은 안하는 편이지만 익스레ㅡ버는 구경갈거애오!!XD

991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27:13

좋아. 이렇게 된 이상 스레 구경올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2기 구상을...!(안됨

992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29:48

>>989 연플 터질거애오..! 화이팅...!!!(도담도담)

993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1:22

>>990 조선시대 타미엘은 약간 조선말이 서투를 것 같아요.. 아마도 그 서투른 말솜씨로 한껏 좋아한다고 말하려고 애쓰는데 그런 말은 잘 몰라도 분홍분홍한 분위기나 수줍고 발그레한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느낌이려나요?

커플스레 구경..

994 유혜주 (866355E+63)

2018-02-26 (모두 수고..) 22:32:08

>>988 저도 스레 만들지 안만들지 모르시잖아요!! (도대체)

>>989 터질거예요...!!!! (기도)

>>991 그걸 노렸다!! (아님)

995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2:29

헤세드 엘 게둘라 -
> 의도치 않은 헤어짐 <
> 막다른 길 <
> 답을 이미 알고 있는 질문 <
> 늦었다는 생각에 망설이는 건 그만두고 <

게부라 딘 게둘라 -
> 죽음 <
> 뒤틀림 <
> 완벽에 금이 가면 <
> 동경도 사랑일까요? 연민은요? 질투는? <

과거로그 진단을 돌렸더니... 우와아아아아아...(동공지진)(소름)

996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3:39

타미엘ㄹ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커플 스레를 열고 싶...

>>993 으아아앙 조선시대 타미엘 너무 귀엽잖아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사)

997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3:49

>>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근데...2기는 진짜로 한다고 해도 내년 후반기에나 할 것 같아서...사실 스토리를 짤 시간도 필요하니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물론 2기가 만들어진다고 한다면 아마도...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곳은 익스퍼 보안 유지부가 될 것 같지만..사실 그것도 애매한지라... 2기는...음..그냥 잘 모르겠다는 것만 말하도록 할게요!

998 헤세드주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2:35:31

저는 씻고 올게요!!XD

999 ◆RgHvV4ffCs (849679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5:50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000 타미엘주 (4429132E+6)

2018-02-26 (모두 수고..) 22:37:00

>>996 아..음...커플스레..(얼굴펑)

그..그.. 저.. 저도 괜찮아요. 욕심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놓치고 싶지 않고...

1001 권주주 (0195084E+6)

2018-02-26 (모두 수고..) 22:37:29

얖!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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