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465942>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2. L'enfant trouve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4 18:52:12 - 2018-02-25 02:06:37

0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18:52:12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359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30:29

솔직히 네케도 추종자한티 줘팸을 선사해줘야한다고 생각해여 ''*(???

360 시 제인 (8578328E+6)

2018-02-24 (파란날) 22:30:31

채헌주 어소사@@@@@@@@

361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30:53

채헌주 ㅂㅇㄹ~~ ^-^♡

362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31:26

>>346 앗앗 이거 까먹었네요!!


아.... 빗나갔다. 내 불찰이다. 그래, 이건 모두 말초적인 본능밖에 따르지 못하는 상대에게 이성적으로 대응하려 한 자신의 탓이다.

"그쵸, 아저씨가 맞았죠. 제 생각이 짧았네요. 혈통 배반자에 머글 성애자 따위가 어디서 감히 마법을 쓰겠어요. 그러니까 안 맞죠. 머글 성애자는 머글 성애자 답게-"

손목에서 펄럭거려 걸리적거리는 로브를 걷어올리며 쓰러진 상대-개새끼, 쓰레기, 악마-에게 성큼성큼 다가간다.
엄마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근접전에서는 헤드샷을 노리지 말라고 하셨다. 제아무리 멋지게 펀치가 들어가도, 상대방의 받을 충격량의 일부는 네 주먹에 전해지게 되어 있다고. 글러브도, 안전장치도 없는 실전에서는 그런 법이라고. 자칫 잘못하면 손가락이 부러지고, 그러면 다음 공격에 반격할 수 없게 된다고.

하지만 엄마, 미안해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기분이 안 풀리겠어요.

"-머글같이 놀아야죠, 안그래요?"

빡. 자신의 어머니에게 싸우는 법을 배운 것은 너무나도 오래 전 일이지만, 지금 보신다면 그 칭찬을 아끼는 양소정 씨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랑스러워 할 법한 완벽한 펀치가, 추종자의 코에 직격해 꽂힌다.

363 현 호 - 이벤트 (2997999E+5)

2018-02-24 (파란날) 22:33:14

채헌주 어서와요!!!!

머글같이 놀아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 선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광봉)

>>356 (묘하게 납득)
>>352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질식 노린거 맞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멋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33:17

>>355 채헌주 어서오세요!!! 아 울 지애는 손에 물 안 묻힐 사람에게만 결혼시킬 건데요;;;(깐깐한 시어머니st)(채헌이가 아니라 채헌주에게)

365 현 호 - 이벤트 (2997999E+5)

2018-02-24 (파란날) 22:34:17

지금 추종자 아조씨...... 몇명한테 줘팸 당한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이름 없음 (275156E+59)

2018-02-24 (파란날) 22:35:14

모두 ㅎㅇㅎㅇ!!!!!!

>>364 제가 지금 개처럼 공부하는 이유가 돈 많이 벌어서 가정부 고용해서 집안일 안하려고 하는건데요;;;;; 솔찌 이 정도면 지애 손에 물 안묻히지 않을까 십내요;;;

367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2:35:40

아 진짜 애들 너무ㅋㅋㅋㄱㅋㅋㅋㅋ 멋진거아닌가요ㅋㅋㅋㄱㅋ

368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36:20

아 맞다 가람주, 오늘 이벤 끝나면 답레를 내놓으시죠.(???)

369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36:26

>>366
제가 대충 본것만 3명인듯 제인쟝이랑 현호쟝이랑 지애쟝...(흐-릿

370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38:32

>>366 아 그건 그렇네요(납득) 그럼 이 결혼 찬성일세! 결혼식은 봄결혼이 좋으세요 가을결혼이 좋으세요 전 호텔보단 예배당에 더 로망있는데;;;;;;;;(그게 아니잖아)
>>363 머글같이 놀아야죠 생각해 놓고 꼭 써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레스 쓰다 도중에 까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애 다운 발언인것 같아 만족합니다!

진짜 네케주 이런 물리적 마법(??)에 네케가 빠지면 섭하지 않나요? 네케도 참여해야 한다 생각합니다(끄덕

371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39:14

엗 앵커ㅁㅣ스다 >>365에여 ㄷㄷ

372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2:39:41

>>368 네! 답레 써오겠습니다!

373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39:52

다니엘 교수의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이 명중하자마자, 다니엘 교수의 손에 추종자의 지팡이가 들립니다.

' 컥... ! '

세연의 스투페파이 주문이 명중하자, 추종자는 괴로운 듯 숨을 토해냈습니다.

'.... 아우프가베 학생?'

아우프가베의 말을 들은 것인지 다니엘 교수가 아우프가베를 부르다가 아니라는 듯 곧,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가람의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주문이 명중합니다. 추종자의 몸이 뻣뻣하게 굳어집니다. 영의 임모뷸러스 주문은 빗나갑니다. 안네케와 지애의 주문이 빗나갑니다.

' 자자, 그만그만- 저러다가 [저거] 죽겠다 . 어린 마법사들이 얼마나 흥분한 건지, 나도 잘 알고 있어요. '

여러분이 주먹과 발로 추종자를 패는 것을 보던 유키마츠 교수는 눈으로 학생들을 부드럽게 막아세웠습니다.

' 저것은 손이나 발로도 만져서는 안되는 지지란다. '
' 균이 옮을 수도 있으니까요 '

아예 추종자를 '균' 으로 지칭해서 부르던 다니엘 교수는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여러분의 손과 발은 무언가가 깨끗하게 씻겨졌습니다. 스코지파이 주문이로군요.

' 마법사니까 지팡이로 싸워야죠 '
' ... 음, 어린 마법사들아. 이리 가까이 오지 않으련? 내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는 아니다만, 이것만은 꼭 알려줘야 할 것 같단다 '

유키마츠 교수님이 눈으로 막아세웠던 벽을 다시 허물면서 여러분을 불렀습니다. 추종자는 완전히 기절한 것 같습니다.

' 이게 무엇으로 보이니? '

유키마츠 교수가 디핀도 주문으로 추종자의 오른팔뚝 소매를 잘랐습니다. 얼굴은 원숭이를 닮았고, 몸통은 호랑이를 닮았으며, 꼬리는 뱀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 같기도 한 무언가가 오른팔뚝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11까지 받겠습니다. 다음이 마지막 턴이에요 모두 화이팅!:D

374 현 호 - 이벤트 (6677362E+5)

2018-02-24 (파란날) 22:40:09

>>369 세명한테 다굴 맞은 추종자 아조씨에게 애도를...

375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40:31

도윤주 어서오세요:)

376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40:48

아 근데 저거 실전에면 가급적이면 헤드샷 노리지 말라는거 사실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호신술 하는 친구가 있긴 한데 걔가 술자리에서 되게 허세 섞어가면서 한 발언이라....;;;
특히 격투기 같은 건 현호주께서 잘 아실 것 같아서 지애 엄마 코칭 묘사할때마다 되게 쭈글해지네요ㅋㅋㅋㅋ

377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40:48

아 11시까지에요:3

378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42:51

머리를 노리면 정말로 큰일나요 뇌가 있는 부분이라서 잘못 맞으면 뇌진탕이 오거나...(끄덕끄덕)

379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44:37

집에 파스가 있는지 찾아보니 물파스만 있어서 잔뜩 도포했더니 팔뚝에서 파스 냄새가 장난 아니내오.. :3 코가 뻥 뚫린다...(흐릿)

380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2:47:00

아 월하주 잠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이번턴은 패스...

381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48:24

"꺅,형들 과격해요!폭력은 나빠요!"

물리적인 폭행을 보며 새된 비명을 지른다.
자기는 봄바르다랑 봄바르다 막시마를 명중시킨 주제에 잘도 떠든다.라고 도윤의 교과서가 말하는듯 했다..만 책이 무슨 말을 하겠는가?그냥 입만 열었다가 닫을 뿐이지.
그리고 들려오는 교수님의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에,지지인 거예요?그러면 그냥 죽여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저분한 건 없애도 상관 없지 않던가.마치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면 스타 맘마로 던져주듯이.
검지손가락으로 제 볼을 살살 긁적이던 도윤은 곧 유키 교수님에게 다가갔다.뭐지,뭔 이상한 문양이 있는데..?

"엄....만티코어요?"

아니,이게 아닌데.저게 뭐더라.오른팔에 새겨진 문양을 보며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기억이 영 안 난단 말이지.

382 현 호 - 이벤트 (6677362E+5)

2018-02-24 (파란날) 22:49:04

소년은 유키마츠 교수님과 다니엘 교수님의 말에 심호흡을 하고 스코지콰이 주문에 씻겨지는것을 어느새 평이하게 가라앉은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다시금 주먹을 치켜올렸지만 그뿐이였다. 소년은 제인의 손을 가볍게 제 손으로 가만히 감싸듯이 쥐었다가 천천히 놓은 뒤 입안에 가득한 비릿한 피를 침과 함께 삼켜냈다. 완전히 기절한 추종자를 바라보던 소년이 그 팔뚝에 있는 문양을 바라보다가 이제는 완전히 제인과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진정하십시오.

" [그], 의 문양이 아닙니까. "

유키마츠 교수님의 물음에 소년은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을 뱉어내고 지팡이를 손에서 떼어내지 않았다. 거울, 필요한가. 소년은 고개를 슬몃 기울여서 그렇게 생각할뿐이였다. 방금전의 이야기, 남자가 뱉어냈던 모든 말을 이어붙히면 결론은 그것이였다.

소년은 기묘하게 분노가 가라앉아 냉정하고 차분한 표정을 지었다.

383 니플헤임 (2212528E+6)

2018-02-24 (파란날) 22:50:02

누군가 너를 부르지 않았던가. 모른다. 아우프가베가 누구였지? 그 이전에, 너는 누구였지? 부채를 접는 손은 깔끔했지만 머리를 떠다니는 생각은 지저분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정도인게냐? 자신을 불렀던 다니엘 교수를 향해 고개를 돌린 그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교수들에게 으레 내보이던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부르셨습니까?" 의 이후로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부채의 끝단으로 제 밑 입술을 지그시 누르다가도,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먹었다는 듯 눈썹을 팔자로 내리곤 가벼이 고개를 숙였다.

"오해를 샀나보군요. 저 자의 행실을 비꼬던 말이었습니다, 교수님."

제가, 미숙하였군요. 사과드리겠나이다. 까지 덧붙이니 지켜보던 내 속이 다 뒤집힐 지경이다. 역겨워라. 어찌 이리 자기 자신을 바꿀 수 있는게냐? 교수는 적으로 돌리지 말아라, 인게냐? 물론 속내는 알 수 없었다만.

"..음?"

자신을 부르는 유키마츠 교수의 목소리에 고개를 기웃, 기울인 그는 추종자의 팔뚝에 새겨진 형상을 가만히 바라보고 잠시 미간을 좁혔다.

"....."

흐릿하게 기억나긴 하지만 비화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을 때 보았던.

"...추종자의 증표. 인지요?"

너는 눈치가 빨랐다. 순혈 우월 주의, 그리고 이것을 괜히 보여줄리가 없지.

384 현 호 - 이벤트 (6677362E+5)

2018-02-24 (파란날) 22:50:26

머리 있는쪽은 노리면 안되는게 뇌진탕이 가장 큽니다. 실상 턱 부분은 잘못맞으면 기절하며 뇌진탕, 후두부에 큰충격이 오기때문에.....

385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50:44

알고 있어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요. 저 문양을 묘사할 때마다 어른들이 목소릴 죽이고 속삭이는 걸 들었어요. 잊을 수가 없죠. 날 거짓말쟁이로, 급박한 생활환경의 변화에 정신을 잃어버린 가련한 아이로 만들어준. 내가 그날 본 것을 아무도 믿지 않게 해준. 어린 나에게 이 세상이 어떤 곳인지 살이 애도록 가르쳐 준 고마운 문신인 걸.
“….옆나라 전승에 나오는,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요괴라고 알고 있어요.”

요괴다. 요괴야. 저 자식들은 인간이 아니다. 인면겁을 쓰고 있을 뿐, 저놈들의 본질은 사실 저들이 저리 자랑스레 여기는 흉측한, 인간 이하의 괴물이 아닐까 생각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상징물 하나는 정말로 잘 정했단 말이야. 그 아이러니를 본인들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하긴, 그런 걸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런 조직에 가담하지 않을 터다.

386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2:52:08

안이 다들 뭔지 알고있네여 모른다는 쪽으로 가는게 뭔가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레스 고쳐야 하나..?(흐릿

387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52:49

>>385 얻 저 린넨부분에 살이 애도록*->살이 에이도록으로 수정합니다...

388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54:00

>>386 뭔지 몰라도 괜찮아욥:3

알겠습니다 월하주!

389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55:11

>>386 아뇨 모르는 것도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 사실 우리도 길 가는 중고등학생 붙잡아놓고 ISIS 대표 문양 뭐냐 KKK단 대표 문양 뭐라 물어보면 아는 아이가 몇이나 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390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56:32

>>381 아 근데 도윤이는 가끔 보면 유해한지 무해한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귀여워서 이모미소 짓고 보게됩니다ㅋㅋㅋㅋㅋ

391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2:56:43

"교수님, 잠시 실례해도 될까요?"

추종자의 지팡이를 찾아 꺾어버린 가람이 추종자에게 페롤라, 에피스키 등의 간단한 치료 마법을 썼다. 화상, 자상, 맞은 기절 주문만 몇개이니 간단한 응급처치는 해두지 않으면. 가람이 드러난 추종자의 오른팔뚝을 애써 외면했다.

"우린 차별해서는 아니된다..."

자신도 모르게 뚝뚝 끊어지는 말투가 가람의 뒤집어진 속을 대면했다. 누에의 표식을, 진가의 인간이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지팡이를 쥔 가람의 손이 분노로 부들부들 떨렸다.

392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2:56:51

월하주 다녀와요!!!

393 ☠죽음에서 돌아온☠안네케주 (0886257E+6)

2018-02-24 (파란날) 22:57:57

흐갸아아아악ㄱ 잠시 호출있어서 갔다왔슴다.....너무 늦었으니 이번 턴은 패스할게요!!!!!! ;∇;

394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2:58:57

월하주 네케주 다녀오세요!!

395 세연-이벤트 (1411696E+5)

2018-02-24 (파란날) 22:59:09

아아. 그것이 무엇인지 어찌 모르랴! 그에 동조해 벌레를 죽이듯 진사를 터뜨리고, 어둠의 마법을 마구 개조하고 실험하던 이들이 상냥하게 웃으며 그 문양을 흥미롭다고 품평하였다고 듣지 않았는가! 그들이 대놓고 걸었던 태피스트리에, 몰수한 여러가지에 새겨진 문양이라던가. 모를 리가 없지 않던가...

너는 그 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
정말로?

그러나 들었던, 드는, 들 모든 생각에 대해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모르진 않는다는 듯 고개를 기울이긴 했지만, 말을 아껴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될 때가 있곤 하니. 네 생각을 숨기고, 비틀고, 가끔은 생각을 생각하기도 전에 숙청해버려라.

396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2:59:39

월하주 네케주 다녀오세요! 좋아 레스를 써오겠슴니다!

397 시 제인 (8578328E+6)

2018-02-24 (파란날) 22:59:50

혐오스러운 문양. 제인은 그것을 잠시 쳐다보다가 시선을 돌려버렸다. 덜 가라앉은 흥분으로 손이 파르르 떨려오는 것이 느껴진다.

" ....쓰레기... 아니, '그'의 문양이요. "

들릴 듯 말 듯 답하는 목소리가 조금 갈라져있었다.
이내 제인은 방황하는 제 시선을 바로잡고, 고개를 가로젓는 호의 눈을 마주 들여다보았다. 아직 사라지지 않은 분노가 녹색 눈동자에 새빨간 잔상을 남겼다.

398 영, 숲에서 (2802753E+5)

2018-02-24 (파란날) 22:59:56

절제해야만 한다. 절제해야만한다.절제해야만한다.절제해야만한다.절제해야만한다.절제해야만한다.절제해야만한다. 무엇을 보았던간에 처음 보는 것처럼 새삼스럽게, 단 한번도 보지 않은것처럼. 하지만 저 표식을 보고도 척을 할수 있을까?문득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지금쯤 최하층에서 썩어가고있겠지. 기별이 오지 않았으니 살아있을것이다
아직은. 그래 아직은.


"누에의 표식입니다. "

'그'의 이름을 외는것 치고는 너무나도 담담했다. 이젠 척을 하기도 지쳤다.

399 현 호 - 이벤트 (2231974E+5)

2018-02-24 (파란날) 22:59:56

월하주 네케주 다녀와요!!!!

400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3:00:15

>>391 와 지팡이를 꺾었어! 가람이 판단력 쩌네요 전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천재는 가람이인듯(지애도 똑똑하다는 설정인데..(흐릿))(그야 원래 캐릭터는 오너 이상으로 똑똑할수가 없잖아)(결론은 가람주 댕똑똑하시고 지애주 댕청하다는 걸로)

>>384 오오오 그렇군요..!(메모) 감사합니다 현호주!

401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3:01:13

월하주 컴백이애오! 밥 먹구 왔슴다 옴뇸뇸뇸

402 최도윤 (6274207E+5)

2018-02-24 (파란날) 23:01:14

앗앗 안 고쳐도 되는군여..!휴 다행임다 혼자 엄청 조마조마하고 있었어여 8ㅁ8..

>>389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것도 그렇죠....?
후후후후 그리고 그런 아리까리함이 포인트임다!애매해도 결국에는 귀여움으로 모든걸 잊게 만드는!(???????

도윤:전 아직 어려서 그런거 잘 몰라요~ ^3^

403 현 호 - 이벤트 (2231974E+5)

2018-02-24 (파란날) 23:01:57

애들 너무 찌통이고.....8ㅁ8

404 월하주 (5992297E+6)

2018-02-24 (파란날) 23:02:43

밥 먹고 온 김에 말하는거지만 월하는 저 문양을 당연하게도 압니다! 누에와는 관계가 젠젠 없는 가문이지만!

405 권지애-이벤트 (9005377E+5)

2018-02-24 (파란날) 23:02:47

네케주 다녀오세요!!!

>>398 아니... 영이네 가문원들이 다 순혈주의자에 대부분 아즈카반 가 있는 건 알았지만 그게 할아버지까지 그랬군요....(우럭) 영이야 살아남자..!(꽈악)
>>395 ..세연이 정말로?도 떡밥이려나요(필기)

406 현 호 - 이벤트 (2231974E+5)

2018-02-24 (파란날) 23:03:46

>>400 급소는 많지만... 네.. 가볍게 툭하고 쳐도 기절하는 곳이 많아요... (흐릿) 메모...메모 무엇이죠!!!!?

407 영, 숲에서 (2802753E+5)

2018-02-24 (파란날) 23:04:24

>>405 대부분은 아닙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모든 순혈주의자가 아즈카반에 들어가진 않았어요 그러니까 풍습이 멀쩡하게 남아있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티안나게 몇몇만 들어갔습니다 전대가주님이 그 예구요ㅎ;;;;;

408 진가람 - Event! (6978927E+5)

2018-02-24 (파란날) 23:04:43

>>400 아니예요 해포덕이라 누구 제압하면 지팡이 꺾는 장면 9491465번 봐서 가능했던 것임;; 제가 똑똑한게 아니라 덕력윽 힘입니다. 언어 선택을 보면 전 알 수 있읍니다 지애주는 멍청하지 않으시니까요!!! 진짜 멍청한 건 가람주니까!!!

409 현 호 - 이벤트 (2231974E+5)

2018-02-24 (파란날) 23:04:55

호는 온건파 자체의 악명을 옛날이야기로 들어서.... (흐려짐) 영이야.......

그와중에 가람이 지팡이 꺾었어.... 댑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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