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303786>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50. 여러분들은 모두 마법사입니다. 동화학원.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22 21:49:36 - 2018-02-23 23:09:09

0 이름 없음◆Zu8zCKp2XA (107952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21:49:3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캡틴에게 질문해주시길!:D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849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00:39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곁눈으로 무언가가 빠르게 다가오고, 위험을 감지한 디리코울은 괴성을 지르며 하나 둘 씩 사라진다.

한쪽 다리를 굽혀 있던 자세에서 바로 일어나, 지팡이를 뻗고 주위를 살핀다. 방금 전의 멍한 행복감은 어디에도 없이, 날이 바짝 서 있다.
성공적인 호신술의 기본은, 일단, 전방 확보랬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하셨던 조언을 기억해내며, 지팡이를 거두지 않고 다니엘 교수님의 뒤로 선다. 결국에는 아무런 소용도 없는 조언이었지만. 자신에게도, 아빠에게도, 해 준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종국에는 쓸모 없는 조언이었지만.

850 안네케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02:30

그래, 새에게 무엇을 바라겠는가. 디리코울이 안다면 너무한 평이겠지만, 이것들은 귀엽긴 하다만 다소 멍청해보이는 감이 있었다. 어디까지나 속으로 한 생각이기에 알아챌 리도 없었지만. 그들이 말을 알아들을지의 여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었기에 입을 다문 것이었다. 느른하게 그들이 하는 양을 바라보았다. 오늘 수업은 그럭저럭 무난했다. 끝나면, 방으로 돌아가서 정리를ㅡ

"하."

새들은 일제히 날개를 퍼덕여 사라지고, 교수들이 황급히 외쳤다. 위험한 일이라도 벌어질 낌새다. 이걸 어쩐다. 이것은 고난인가? 주변에 놓아둔 물건들을 버려두고 지시에 따랐다. 주머니 안으로 깊게 꽂아넣었던 지팡이에 손을 얹었다. 진정하고 침착하여야 했다. 과연 사고가 벌어질 조짐이라면 각오를 해야 했다. 습관처럼 입가를 가린 한쪽 손 사이로 드러난 미소가 흉포했다.

851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03:19

>>819-820 앗 츤츤해 보였나요! 실은 지애 초기설정때 츤데레 끼가 있었기에 이번에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는데 성공했나봐요. 기쁩니다!
>>825 평상시 쿨한척 일코하는거랑 대비해보면 너무 괴리가 크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834 진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지애 얘도 조금 과하게 마법사 사회에 자기 분노를 뒤집에씌우는 기질이 있는 애라서...
까놓고 보면 성향이 닮았다고 해야 하나 정반대라고 해야 하나 여튼 원플은 따놓은 것 같아서...(흐릿)(가베쟝 행복하자)

852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03:39

후..우리 애들... 적극적이넉요....ㅋㅋㅋㄲㅋㄲㅋㅋㄲㄱ다들 지팡이부터 들어.....그와중에 네케 웃음 뭔데요!!!!!!!!!!

853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06:48

>>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 남자애들이 가르쳐준 기적의 셈법입니다!!!!!(대체

???않이 무슨 말씀이신지;;;; >>846 여길 보세요 이걸 보고도 아연이가 덜 귀엽다는 게 말이 됩ㅂ니까???????


도윤이 교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엫 그런데 사건 시작 부분 연출이 너무 좋았슴다.... 막 거울에 흐릿하게 비치던게 촤ㅏ자ㅏ자자잦ㄱ 하고 다가오면서 디리코울 다 없어지는 거 생각해보니까 정말 소름이에욧.... :3<

854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08:03

>>835 아니 현호는 사랑도 찾았는데 아직 환청이 안 나은 건가요? 8ㅁ8
>>839 아닠ㅋㅋㅋ 하 도윤이 진짜 씽크빅하네요 책을 무기로 쓰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6 아연이도 패밀리어에게 자주 쪼이나요ㅋㅋㅋ(아련
>>847 아니 월하 몸이 약한가요..? 제가 지금 떡밥 찾는 병에 걸렸는지 모든게 의미심장해 보이는데;;;
>>850 네케야ㅋㅋㅋㅋㅋ 미소가 흉포하다뇨ㅋㅋ 아 진짜 네케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야광봉)

855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0:08

>>854
월희가 갓 태어났을 적의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얘도 잔병치레 많은, 허약한 몸입니다. 병약은 아닌데 허약.

856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10:49

>>851 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죠 그래서 더 귀여운데!!!!!!


>>852 그러게요 애들이 대부분(특히 지하감옷팟) 프로- 위기탈출러라서 그런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 진짜 사납게 웃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악한 게 아닌게 어딥니까!!!(?????)
헉ㄱ 지애 린넨 너무 찌통이잖아요..... 우리 멋진 지애쟝 매력에서도 헤어나올 수 없잖아요.... ;▽;(야광봉

857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10:49

>>854 아예 없어진건 아닙니다!!!!XS 제인이랑 있으면 평온해지는데 혼자있으면 환청씨가 날뛰세요ㅋㅋㅋㅋㅋㅋㄱㄲㅋ지금은 그나마 덜한 상태(????)에요 감정 알게되면 완전히 없어질걸요(????)

>>853 연출 정말........................(꾸닥

858 니피주 (3769854E+6)

2018-02-23 (불탄다..!) 22:11:19

아 진짜 저 멮좀 끄고옴 33눈 더 보기가 괴로움;

859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12:15

>>856 반응들이 제각각인데 공통적으로 다들 지팡이부터 빼드는게... 프로 위기탈출러 인정해요@@@@@@@@@@@@@@@@@@@@@

그와중에 지애 린넨 너무 찌통이잖아요.....8ㅁ8(우럭

860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13:20

>>858 저런.... 얼른 다녀오세요8ㅁ8 (토닥토닥)

861 이아연 (1397705E+6)

2018-02-23 (불탄다..!) 22:13:57

지팡이를 드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걸 방금 깨달아따ㅎ(멍ㅡ청)

>>853 기적의 셈법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증말 대단하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게 으디가;;;; 그냥 밥주다가 쪼르르 튀었는디요;; 그나저나 네케 웃음 뭠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

>>854 네... 자주 쪼이고 물립니다...(흐릿) 지애랑 공감대 형성 가능할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

862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14:53

>>857 호엫 현호쟝에게는.... 제인테라피가....절실핟...(메-모

ㄷㄷㄷㄷㄷㄷ 맞슴다 연출 매우매우 소름이애오... !!!!!!!


>>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33눈은 ㄹㅇ 대놓고 코리안 캔디 잡수시라는 뜻인 것 같아요 차라리 옛날 기본 성형이라면 그 정도로 빡치진 않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863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17:08

>>862 좀 더 사악하고 더 포악한 악담을 퍼붓는데...(흐릿) 현호가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에 비친 인영과 함께 디리코울 도망간거에 더 신경쓰느냐고 저정도....?(흐릿)(가베때는 더 심했다) 제인 테라피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격뿜)

864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17:17

>>856 아뇨 귀엽다뇨ㅋㅋㅋ 안네케야말로 진짜 귀엽지 않나요 저 안네케 씩 웃는거 상상하고 심쿵했는데ㅋㅋㅋㅋ
앗 린넨 들켰네요! 실은 >>815에도 린넨 썼었답니다(어쩌라고(관심병))
....그리고 지애가 멋있다뇨.... 네케주 말은 바로 하셔야죠 멋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지긋)

>>855 앗 그런가요.. 그런 애가 자기 몸에다 실험하고 그러면 어떡합니까 몸을 쉬어야지 8ㅁ8

>>857 얻... 현호 고생길 끝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우럭) 음 그럼 지금의 현호는 그래도 전보단 감정을 많이 배운 상태인가요?(아직도 정주행 다 못함)
애가 전이랑 변한 것 같으면 지애도 알아챌 것 같은데;

865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17:45

>>85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데 지금까지 있었던 일 생각해보면 다들 그럴만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존력 최고로 올려버려서 멋지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ㄱ


>>861 괜찮아요 그걸로 아연이의 무해함을 증명할 수 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아연주 죄송한데 아까부터 영문 모를 소리만 하시네요;;;; 디리코울들한테 상냥하게 밥 주다가 쪼르르ㅡ 튀는 게 귀여움 포인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무슨 뜻일까요???? ^-^

866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8:40

>>864
? 얘 실험해서 본인한테 독 될 정도로 나쁜 건 안 했어요.
저거 애초에 본인이 스스로 잠 깨려고 낸 상처거든요. 자도 그런 버릇 있었고...

867 이아연 (1397705E+6)

2018-02-23 (불탄다..!) 22:18:45

아 어케 지애 린넨 지금 봄 저도 눈치 참 없는듯요;;;;; 너모... 지애야...8ㅁ8

868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19:36

아 저도 지애 린넨은 이미 봤지만... 반응하기 묘함...

869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19:45

>>864 정확히 다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시선) 다만 전보다는 표정이 많이 부드럽긴할거에요!!!! 어렴풋하게 슬몃 웃기도 할거고 (끄덕끄덕) 지금 ㅋㅋㅋㄲㅋㅋㅋ현호연애를 아무도 몰라서ㅋㅋㅋㅋㅋ안그래도 제인이랑 약혼반지+팔찌 교환하고 지애주에게 일상신청하려고 했어요XD

870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22:19:50

학생들 사이에서 아우프가베가 비밀탐지기를 꺼내들자, 안테나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사람이 있기라도 한 걸까요? 교수님들은 여러분이 모두 뒤로 모여들자, 지키려는 듯 정면에 지팡이를 겨누셨습니다. 긁는 것 같은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 새까만 지팡이를 손에 쥔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피골이 상접한 남자는 키가 꽤 커보였습니다. 그래도 사람이었기에 170대 후반 정도였을까요?

중요한 것은 그 남자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중얼거리는 말들이었습니다.

' 잡종에 요괴에 머글에....!!!! 이래서 순혈주의가 중요한 것을....! '

중얼거림은 곧 큰 소리가 되었고, 남자는 곧 여러분을 발견하곤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추종자, 같아 보이는데... '
' 엄청 위험하잖아요. 왜 범죄자가 여기에 있는건데요 '

' Stupefy! '

으르렁거리는 유키마츠 교수님은 당장에라도 달려들 기세였습니다. 오랜 세월의 감은 아마도 쉬이 지워지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대치 상황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을 향해 주문을 날린 듯 붉은 빛이 남자의 지팡이에서 쏘아졌습니다. 막기 위해서는 '프로테고' 주문으로 막으면 될 것입니다. 공격을 하기 위해서라면, 자를 대상을 향해 지팡이를 겨누고 '디핀도' 주문을, 기절을 시키기 위해서는 '스투페파이' 주문을 외우시면 됩니다. 손에서 지팡이를 뺏기 위해서는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을 외웁시다!

.dice 1 2. = 2


추종자A:

//마법을 쓰는 묘사와 함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식은 .dice*1 2. 로, 중간의 *을 지우고 띄어쓰기를 하시면 됩니다. 1이 명중, 2가 빗나감입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주문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할게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D!!!!!!

871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20:18

>>863 앗 그렇다면 현호를 위기 상황에 몰아붙이면..... 악담이.... 줄어든다...(메모2222(????

>>864 엫 그런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저 사실 >>815도 봤었는ㄴ데 반응 깜빡했슴다(????어쩌라고22222
어ㅓ.... 지애가 아니면.... 아 그래요 지애주가 멋있다는 뜻이군요!!!!!! 이해했슴다!!!! ^ㅁ^

872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20:42

앗 맞아 이거 레이드랬는데
가람주 혹기 레이드할때 마법써야 될 상황 생기면 마법 쓰잖아요 그때 만약 가람이 빗나감뜨면 비웃어도 되여?(흔한 혐관)대신 님한테도 비웃게해드림ㅇㅇ

873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0:57

맞아요 연출 진짜 머릿속에서 죠스 바닷가 장면 떠오르고 막 그랬어요ㅋㅋㅋㅋ
>>858 어.. 제가 메이플을 잘 몰라서 그러는 데 한번 랜덤아이템 뽑으면 다른 아이템으로 갈아 낄 수 없는 건가요?
>>861 아니... 지애는 비둘기라서 견딜만 하지만 까치는 좀 아플 텐데.....(흐릿)(지애:(동병상련))

874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21:08

>>865 (반박못함)(입틀막) 진짜..... 생존력max 찍은거 인정해요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이름 없음 (0361258E+5)

2018-02-23 (불탄다..!) 22:22:11

>>872 네 비웃으셔도 상관 없어요!

876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22:22:13

분위기 반전은... 나름 노렸는데 제대로 먹혔는지 잘 모르겠네요:3

877 안네케주 (8685535E+6)

2018-02-23 (불탄다..!) 22:22:57

다이스......다이스으ㅡㅡ으으응으....!!!!!!(바들바들ㄹ

878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3:36

>>871 안네케요 안네케랑 안네케주가 멋있다고요!!!(((확성기)))
>>869 얻 아니 오히려 악담이 심해졌나요.. 왜째서!!!(우럭)
오올 호인커플 적극적인데ㅋㅋㅋㅋ 예압 일상 기대할게요!!!

879 최도윤 (9546941E+5)

2018-02-23 (불탄다..!) 22:24:23

지금 설명에 나온 주문 이외의 것도 사용 가능해여? 그리고 다이스 2..면 추종자쟝의 공격은 실패한건가여!''*

880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5:18

>>870 아니 이 와중에 다시 콩신이..........(흐릿
>>876 진짜 잘 먹혔습니다 진짜 막 히치콕 영화 생각나고 그랬다니까요....

881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22:26:12

>>879 그렇습니다:) 빗맞았습니다!!

>>880 히치콕 영화 중 하나를 떠올리면서 적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여져서 기쁩니다!XD

882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22:26:44

맞다 설명에 나온 주문 이외의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저는 안압이 다시 높아져서 조금 나중에 올게요! 으으구ㅜㅜㅜ

883 니피주 (3769854E+6)

2018-02-23 (불탄다..!) 22:26:50

>>873 성형쿠폰 새로 사서 돌릴때까진 33눈 해야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제 데슬상태가 어 름 이게 인증감이라서 확실한 스샷을 보여드릴 수는 없는지라 헤어,코디는 제 취향대로 사이트에서 만들었음.

33눈만 보여드림;

아니 추종자 아니 (바들바들바들)(콩신을 향해 하악질)

884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6:53

>>880 얻 아니 이게 유키교수님이 쏜 게 아니라 추종자가 쏜 것이었나요....(쭈글

885 현 호 - 이벤트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27:05

새까만 지팡이를 든 남자의 모습에 소년은 지팡이를 그쪽으로 겨눴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소년이 거울을 꺼내어 한손에 쥐고 힐끗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남자가 내뱉는 말의 의미를 이해했고, 교수님들의 반응을 이해해버린 소년은 무언가가 제 속에서 끓어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소년은 기묘한 침착함과 냉정함에 머릿속이 차가워졌다.

지직거리던 환청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붉은색 불꽂에 소년은 방어마법의 주문을 입속으로 외우고 있었으나.

정작 소년의 입에서 튀어나간 주문은 다른것이였다. 차분하고 고요한 눈빛으로 지팡이를 휘두른 소년의 입술이 떼어졌다.

"디핀도."

.dice 1 2. = 1

886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22:28:10

아 스투페파이 주문은 추종자가 쏜거에요!!! 유키교수님은 아직 공격 안했어요! 내일부터 칼 들고 싸웁ㄴ디ㅏ!!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887 최도윤 (9546941E+5)

2018-02-23 (불탄다..!) 22:28:37

앗앗 글쿤요 감사함다 캡웨건!!!안압이 또..ㅠㅡㅠ

888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8:46

얻 레주 몸조심하세요!! 네 푹 쉬시고요!! 8ㅁ8

>>883 Aㅏ..... 이게 아이템빈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바로 적용되는 시스템인가보네요....(애도)
그래도 저것도 나름 잘 코디하면 하찮은 매력이 있지 않나요..는....아니...... 그냥 입 다물겠습니다..........

889 현호주 ◆8OTQh61X72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29:02

......??????? 않이 성공하지말라고........(동공지진)

스레주 수고하셨습니다. 분위기반전 진짜 상상가서 소오름이였어요XD

>>878 음.. 지킨다는 일념으로 감정을 모르게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서요? 에... 사실 상황이 어쩔수가.....

890 권지애-이벤트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22:29:47

>>886 아하 그렇군요! 그럼 오늘은 콩신이 좋은 일 한 건 했네요! XD
네 수고하셨어요 캡틴 푹 쉬세요!

891 현호주 ◆8OTQh61X72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29:56

스레주 안압이 또.... 8ㅁ8........(우럭) 다녀오세요!!!!!!!!!!

892 명월하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30:07

음.
어떻게 해야 하지. 그녀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이내 고민하다가 한 가지를 떠올리고는 지팡이를 겨눈 뒤 주문을 외웁니다.

"엑스펄소."

뭐냐고요? 당연하지만 폭발 주문입니다. 예술은 폭발이다!

.dice 1 2. = 2

893 현호주 ◆8OTQh61X72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30:43

후.. 다음번 레이드가 겁나 기대됩니다....!!!!!!!!!얏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894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31:00

스레주 안녕히가세요!
어 그리고 빗나갔넹... :3

895 아연주◆I.KHBwaJe2 (1397705E+6)

2018-02-23 (불탄다..!) 22:31:01

어예 간다 레이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65 안이 그게 어떻게 영문모를 소리임;;;; 제가 댕멍청이인 바람에 아연이 지팡이도 못들었단 말임 아연이 대호구됨ㅇㅇ 무슨 의미일가요.....?(불안) 아무튼 네케쟝 존멋인 거는 사실일듯@@@@@@@@

>>873 맞읍니다 아야입니다☆ 순심이는 아연이한테 제일 까칠하거든여! 동병상련... 지애의 손은 다죠부 한가요...(흐릿

896 최도윤 (9546941E+5)

2018-02-23 (불탄다..!) 22:31:11

책을 들고 있자니 왠 남자가 걸어온다.뭐야,안 무섭잖아!막 머리 세개 달린 삼두룡이라던가,지옥에서 막 튀어나온 악마라던가,뭐 하여튼 좀 기괴하고 무섭게 생긴 게 올줄 알았는데 170 후반의 남기자가 다가오니 김이 팍 새버렸다.

"흥,잡종 아니거든요?! 요괴 아니거든요?!! 머글 아니거든요?!!!!전 순수 순혈이라구요!!사과해주실래요?!"

댁이 그렇게 좋아하는 순혈주의에 속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순혈인데!너무하는거 아니냐구!볼에 바람을 채워 넣었다가 푸 하고 뺐다.저런 미친 인간한테 그런 말이 통할리가 없지.고개를 절래절래 젓고는 교과서를 고이 접었다.

"아무래도 지금은 교과서군이 나설 때가 아닌거같아!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물어뜯는 건 심하잖아?"

그러고는 남자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고 주문을 외쳤다.

"봄바르다!!"

.dice 1 2. = 1

897 월하주 (1036291E+6)

2018-02-23 (불탄다..!) 22:32:03

봄바르닼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명중했어...?(동공지진)

898 가람 (0361258E+5)

2018-02-23 (불탄다..!) 22:32:05

나타난 것은 키가 큰 남성. 지껄이는 말들이 하나같이 개잡소리라 긴장과 한심함이 같이 차오르는 신기한 현상을 겪어볼 수 있었다. 저걸 낳고 먹은 미역국이 아깝다. 어머니도 비슷한 부류일 것 같아서 어머니가 불쌍하진 않아.

"디핀도!"


# 늦어서 죄송합니다!

899 현호주 ◆8OTQh61X72 (7999104E+5)

2018-02-23 (불탄다..!) 22:32:08

도윤이 레알 폭발요정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ㄲㄲㅋㄲㅋㄲㅋㄲ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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