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224823> <ALL/판타지/차원이동/2~4인>아이렌 대륙 이야기 :: 1001

GOD7◆mezTLmVtHo

2018-02-21 23:53:33 - 2018-02-22 18:05:54

0 GOD7◆mezTLmVtHo (3812671E+5)

2018-02-21 (水) 23:53:33

0. AT필드, 분쟁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1. 아이렌 대륙은 자유도를 추구합니다. 즉, 메인스토리가 없습니다.
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 그렇지만 PK는 허용불가!
4. 참고로 전투는 계산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능동적인>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5.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자주 오십시오! 개별적으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6. 노멀 엔딩의 조건은 <누구든> 마왕을 죽이는 것.
7. 엔딩 이후에도 모험을 원하신다면 계속 하실 수 있습니다.

104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01:50

일단은 반응을 하면 되는건가요..?

105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02:40

>>104 농농 아직!

106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03:03

그렇다면 저는 긴장을...!!

10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0:55

그리고 둘을 <이세계>로 보낸 여신은 미소를 지웁니다.

"그럼... 이 건방진 연금술사를 어떻게 납득시킬까나..."

그렇게 중얼거리며 여신은 손가락을 튕깁니다.

<탁>

순식간에 황금으로 변하는 풍경. 그것은 크로울리가 평생을 걸쳐 이룩한 <아르스 마그나>를 아득히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생을 걸친 연구를 비웃어야 하려나?"

다시 한번 튕겨지는 손가락.

<탁>

천공에서, 수많은 천사들이 나타나 여신의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너희들의 세계에서 숭배하는 천사를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려나?"

여신은 빙글빙글 웃으며 한번 더 손가락을 튕깁니다.

<탁>

"아니면..."

그러자 홀로그램처럼 나타나는... 크로울리가 살던 <세계>의 풍경.

"이 <세계>를 부숴야 납득을 할까나? 연금술사씨?"

ㅡ라고 말하는 여신은 여전히 빙그레 웃고있습니다.

☆ 크로울리의 반응!

108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1:52

요약.

졸라 짱쎈 투명 아이렌이 울부지젔따.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109 다이디아◆RLY5LivsW2 (3398718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2:16

다이디아가 저 광경을 보았다면 그 단단하던 멘탈이 쿠크다스처럼 와르르르했겟군요.

11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2:45

>>109 그래서 먼저 투하(?)했답니닷!

111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2:47

협박인가요.(팝콘)

112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3:26

>>111 그러하오(와작와작)

113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4:20

크로울리를 투하(?)해야하는고로 강경책을...

강경책=협박&멘탈 부수기

114 다이디아◆RLY5LivsW2 (3398718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5:10

>>110 참으로 자비롭군요. (콜라 쪽쪽)

115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6:19

크로울리님이시여 너무 야박해하지 마시옷! 빨리 투하(?)해야 모험을 할터이니

116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6:25

(그냥 말 잘 듣고 가야겠다..)

11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8:00

아, 상현님은 이틈에 2☆4 다이스 5개를!

118 다이디아◆RLY5LivsW2 (3398718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8:11

한편으로는.... 크로울리의 시트를 읽어보면 크로울리가 부숴봐라! 라고 나올지도 모를거라고 생각도 들고... 기대되네요. (팝콘 흡입)

119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9:22

>>118 부들...(떠는중)

120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9:24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득한 광경이, 너무나도 놀라웠다. 이제는 내가 내 나이를 세는것조차 포기할정도로 오랜 세월을 아르스 마그나와 이데아의 조합으로 살아왔지만, 이런 방식으로 존재하는 건 정말로 처음보는 것이었다.
그런가. 나의 판단아래에서 만들어진 이데아는 이곳의 편린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애초부터 신을 믿지않았기에 황금도 천사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자네의 말대로 마왕을 죽이면, 나를 제외하고서 나의 기술을 쓴 그세계의 모든이를 죽여줄수도 있나."

웃을 수 밖에 없지않은가. 새로운 연구대상이 나타난 것에 대한 기쁨과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에대한 즐거움.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의 선의를 무시한 무지몽매한 자들에 대한 심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연구자로서는 최고의 선물이 있다고, 여기에서 그녀가 직접 증명한 것이다.

"대답해주게."

그녀가 신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이 방식, 확실하다. 그녀는 악마다.

121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19:58

크로울리:(싱글벙글)

122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0:03

악마라닠ㅋㅋ

123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0:07

.dice 2 4. = 4
.dice 2 4. = 4
.dice 2 4. = 2
.dice 2 4. = 3
.dice 2 4. = 3

너무 높게 나오지 말거라 다이스야..

124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0:22

크로울리가 더 악마라구!

125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0:56

민첩이 제일낮아????
체력과 근력은 왜 이리 높은거야...

126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2:40

상현이는 강하군요.(엄지척)
그보다 크로울리..??!

127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3:08

>>124 하지만 신이 협박할리가 없잖아요!!

128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8:46

상현이의 능력치도 괜찮군요!

크로울리... 정말 크로울리 답네요.

>>127 핫... (설득당했다.)

129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9:36

>>126 기술은 무상으로 배풀지만 결과적으로 자기들끼리 싸우다 개발자를 죽인 사람들이라... 크로울리 개인적으로 생전엔 제자들이랑 같이 있을때 말고는 좋은 추억이라곤 연구할때정도밖에 없습니다!(당당)

13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29:49

"흐응..."

여신은 크로울리의 말에 재미없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조크였는데에~"

늘어지는 푸념, 애초에 라며 여신은 푸념을 잇습니다.

"나같은 <신>개체는 말이지 <아랫쪽>에 간섭하면 안된다구~ 내 세계도 내손으로 못지키는데 너희 세계에 어떻게 간섭을 해? 너희들 끌고와서 부활시키는데도 더럽게 많은 <신력>이 든다구~"

그렇게 푸념을 하던 여신은 다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잇습니다.

"뭐, 때려부수고 싶으면 <아랫쪽>에서 단서를 찾든지 알아서 해 그렇지만 아랫쪽이 마왕에게 부서지게 생겼는데에~"

그렇게 못을 박으며 여신은 크로울리를 <이세계>로 보냅니다.

"뭐, 잘생각해봐~"

☆ 크로울리 보내지기전에 할 대사가 있으면 35분까지 해주세요~ 없으면 상현님 보내는거로~

131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1:05

(●°∀°○)없으면 없다구 말씀해 주시길!

132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1:22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지만... 신이면서 짓접 잡지 않고 귀찮게 소환해서 잡으라고 하니까 캐들입장에서는 다들 한번쯤은 빡치는게 정상인것같아요.

133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2:02

딱히 대사는 없습니다!! 바로 상현님을!!!

그나저나 일부러 신[개체]라고 표현한걸보면 뭔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데...

134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2:03

>>132 쉿

135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2:31

직접...


핸드폰은 오타수정이 힘드네요

136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2:48

>>133 쉿

137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3:37

자 그럼 상현님 투하(?)차례!

간략하게 하고 <이세계>로 갑시닷!

138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5:21

>>132 하지만 성녀님은 성녀님이기 때문에 화조차 내시지않으시고... 아아 글로리!!!

139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6:37

>>137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카미사마!!

140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8:40

여러분들이 사라진 <위쪽> 그곳에서 아이렌은 기지개를 켜며 푸념을 합니다.

"으그으ㅡ! <악역>코스프레도 힘드네...!"

그러고는 서서히 생겨나는 인간을 향해 아이렌은 말을겁니다.

"안그래? <거짓말쟁이>씨?"

그런 여신의 말과 함께 당신의 눈앞에 반투명한 창이 나타납니다.

「백상현」「인간 남성」「27세」
「기회주의/나긋나긋/하라구로」
「~스테이터스~」
「체력」「4」「근력」「4」
「민첩」「2」「내구」「3」
「마력」「3」
「~어빌리티~」
「진실한 거짓」
「자신의 거짓말을 NPC는 진실처럼 느낍니다」
「~인벤토리~」
「없음」

당신은 이 반투명한 창을 보며 호오거리는 동안.

"솔직히 말해서 위쪽 내용 팝콘먹으면서 봤잖아? 설명은 한걸로 칠게"

라는 메타발언을 하며 당신을 <이세계>로 보냅니다

141 GOD7◆mezTLmVtHo (9377017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39:45

설명은 다했으니 이제부터 오시는 분들은 즉시 투하(?)합니당

142 GOD7◆mezTLmVtHo (9377017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0:44

솔직히 2명정도만 올거라 여겨서 안심했었는데(훌쩍)

143 GOD7◆mezTLmVtHo (9377017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1:19

순식간에 4명이 와버리네요

(●°∀°○) 아니, 기쁘지만...

144 GOD7◆mezTLmVtHo (9377017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1:42

어쨌든 계속 달릴분은 손들어주세요!

145 이레주 (917746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2:30

>>144
(조용히 참치 지느러미를 든다)

146 다이디아◆RLY5LivsW2 (4622778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2:45

>>138 그것을 광신도 혹은 ××에 미친 이라는 수식어를 씁니다. (캐는 글로리한데 레스더가 언 글로리 하다)

다이디아: 신성모독이다!!!!!!!!! (무기 듦)

...대락 이런식으로 신과 관련된것에는 무한한 자비를 보이지만 신께 모독이 된다 싶으면 무기부터 꺼내는 애라서....

147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03

체크 가즈아아아아아아!!!!

148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08

>>145 오케이! 이레주! 땡큐!(김두한풍)

149 다이디아◆RLY5LivsW2 (4333276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09

>>144 (손번쩍)

150 백상현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10

"<거짓말쟁이>라니 부탁하는 입장에서 말이 그렇네..?"

나긋나긋한 느낌으로 자신의 모습을 둘러본다. 안경도 그렇고 생전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건지 특별히 이상한 부분은 없었다.
아무쪼록 저 신에게는 감사할 따름이다. 사람을 대하는게 너무 극과 극이라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다시 부활한게 어딘가.

"하지만 다시 되살려준 당신에게는 감사할게. 다시보는 일이 되도록이면 없으면 좋겠네?"

얼굴에 가식을 덧씌우고 나는 이세계로 향하는 마지막 순간에 발을 멈추고 여신을 다시 바라봤다.

"그럼 여신님. 당신의 명령대로 마왕을 죽이겠습니다."

역시 나는 운이 조금 따라주는 것 같다.

151 상현주 (9730105E+5)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39

>>144
일단.. (참여)

152 크로울리◆0xLYinTaF2 (723691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3:56

>>146 그렇군... 크로울리의 성향과는 정반대이다보니 충돌은 불가피하다는건가...

153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4:09

...4인 전부?(당황)

154 GOD7◆mezTLmVtHo (5047325E+6)

2018-02-22 (거의 끝나감) 02:44:54

어쩌지... 일단 여러분은 단독행동파? 파티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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