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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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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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peranza◆Zu8zCKp2XA
2018-02-18 09:54:53 - 2018-02-19 03:58:02
0 La Speranza◆Zu8zCKp2XA (1384038E+5)
2018-02-18 (내일 월요일) 09:54:53
955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3:00:09
>>944
안이오 제인이 결국 졸업하자마자 그렇게 되는 거냐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모름 제 마음속의 우울함이 급증하는 기분임 혼자 울게 해주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이오 제인이 결국 졸업하자마자 그렇게 되는 거냐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모름 제 마음속의 우울함이 급증하는 기분임 혼자 울게 해주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6 안네케주 (5561182E+6)
2018-02-19 (모두 수고..) 03:01:19
갸호 근데 막ㄱ 이제 눈이감기네요 흑흑ㄱ 저어는 여기까지인가봐요...... 야호 다들ㄹ 안녕히 주무십셔 굿-새벽되시길 바람ㅁ니다.....................
962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3:04:23
네케주 굿잠되셔라@@@@@@@@
저 지금 제가 쓴 거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모두에게 죄송스러워지네요. 고멘나사이....... (._.
저 지금 제가 쓴 거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모두에게 죄송스러워지네요. 고멘나사이....... (._.
967 영Zoo (5424086E+5)
2018-02-19 (모두 수고..) 03:0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 잠을 잘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진짜 꿀잼이네요!!!!!!! 돗자리깝니다^♡!!!!!!!!!!이건 진짜 팝콘각이라구요~~~!%!%!!!!!!!!!
969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3:07:55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불굴의 현호주 기대하겠슴다아아아아!!!!!
>>962
8-8 토닥토닥 해주셍 그거 보고 완전 충격먹음 ㅠ
>>962
8-8 토닥토닥 해주셍 그거 보고 완전 충격먹음 ㅠ
972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3:09:24
치찬주 아티스트 ㅇㅈ합니다;;;;;;;;;;;;;
않이 저 그런데 잠깐 진짜......??
않이 저 그런데 잠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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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치찬주 ◆IFVVqA4TQI (492287E+61)
2018-02-19 (모두 수고..) 03:16:37
그리고 흥미진진한 와중에 퇴장합니다... 7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977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3:16:56
>>970
;;;;;;;;;;;;;이번생에 미련은 없슴다 자 밝고 희망찬 다음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보아여 짜!!!!!!쌀!!!!!!!!!!이끼마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폭☆8☆
;;;;;;;;;;;;;이번생에 미련은 없슴다 자 밝고 희망찬 다음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보아여 짜!!!!!!쌀!!!!!!!!!!이끼마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폭☆8☆
978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3:17:40
제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겨주시고 가시는군여...치찬주 존밤존꿈~!! ^-^♡
981 현 호 - 시 제인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3:19:45
소년은 손을 뻗었다. 정확히는 눈을 가리고 있는 제인의 손을 잡고 제쪽으로 당겼다. 애정을 사랑이라 착각하고 있는거 아니니 아가야? 네가 과연 온전하게 그녀를 사랑할 수 있어?
애정은 알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있다면 다시 잡아볼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제가 아버지께 받은 것은 크고 큰, 끝없는 애정이였습니다. "
소년은 그 손을 , 저보다 한참은 작은 손을 잡고 천천히 몸을 낮춰서 시선을 맞췄다. 언젠가 아버지께서 저에게 했던 것처럼.
사랑한단다. 호야.
"그렇습니까."
40이 되기 전에 죽는다고 한다.
그래. 그렇다는구나 아가야. 어쩔거니?
시끄럽습니다.
소년은 여전히 제인의 손을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시선을 마주했다.
" 시제인 선배님께서 비밀을 알려주셨으니 저또한 이야기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희노애락의 정의, 그 외의 감정들에 대한 정의만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눈을 보며, 타인과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저는 애정을 받았기에 그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저의 누이들과 어머님을 지키기 위해 감정을 버렸습니다. "
그러다보니 종국에는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허나, 시제인 선배님. 애정이라는 것을 선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유일하게 잊고있지 않던 그 애정을 말입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가 소년의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소년의 청년과 소년의 사이에 놓인 미묘하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얼굴에 다시금 희미하게 미소가 떠올랐다.
"이것만큼은 진실되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병명도 모르는 죽음에서도 오롯이 애정한다 속삭이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녀는 소년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래. 좋아했다고 했다.
All these voices in my head get loud
머릿속에서 온갖 목소리들이 뒤섞여
I wish that I could shut them out
다 조용히 했으면 좋겠는데.
"조금 더 이기적이셔도 좋습니다. 시제인 선배님. 욕심은 내셔도 좋지 않습니까?"
소년은 제인의 손을 잡고 비어있는 손끝으로 제인의 뺨을 가벼이 건드려보이며 다시금 미미하게 흩어질 조용한, 흐린 미소를 지었다.
"선배님께서 억지로 미소를 짓는 건 보고싶지 않습니다. 언젠가 후회하게 되더라도 선배님을 애정한 순간만큼은 남지 않겠습니까."
이것마저 거절하신다면, 깨끗하게 포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을 마치고 나직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금 고요하고 차분한 무표정을 지어보이고 제인의 손을 천천히 놓았다.
폐로 들어오는 공기가 유난히 차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애정은 알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있다면 다시 잡아볼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제가 아버지께 받은 것은 크고 큰, 끝없는 애정이였습니다. "
소년은 그 손을 , 저보다 한참은 작은 손을 잡고 천천히 몸을 낮춰서 시선을 맞췄다. 언젠가 아버지께서 저에게 했던 것처럼.
사랑한단다. 호야.
"그렇습니까."
40이 되기 전에 죽는다고 한다.
그래. 그렇다는구나 아가야. 어쩔거니?
시끄럽습니다.
소년은 여전히 제인의 손을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시선을 마주했다.
" 시제인 선배님께서 비밀을 알려주셨으니 저또한 이야기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희노애락의 정의, 그 외의 감정들에 대한 정의만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눈을 보며, 타인과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저는 애정을 받았기에 그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저의 누이들과 어머님을 지키기 위해 감정을 버렸습니다. "
그러다보니 종국에는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허나, 시제인 선배님. 애정이라는 것을 선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유일하게 잊고있지 않던 그 애정을 말입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가 소년의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소년의 청년과 소년의 사이에 놓인 미묘하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얼굴에 다시금 희미하게 미소가 떠올랐다.
"이것만큼은 진실되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병명도 모르는 죽음에서도 오롯이 애정한다 속삭이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녀는 소년을 좋아했다고 했다. 그래. 좋아했다고 했다.
All these voices in my head get loud
머릿속에서 온갖 목소리들이 뒤섞여
I wish that I could shut them out
다 조용히 했으면 좋겠는데.
"조금 더 이기적이셔도 좋습니다. 시제인 선배님. 욕심은 내셔도 좋지 않습니까?"
소년은 제인의 손을 잡고 비어있는 손끝으로 제인의 뺨을 가벼이 건드려보이며 다시금 미미하게 흩어질 조용한, 흐린 미소를 지었다.
"선배님께서 억지로 미소를 짓는 건 보고싶지 않습니다. 언젠가 후회하게 되더라도 선배님을 애정한 순간만큼은 남지 않겠습니까."
이것마저 거절하신다면, 깨끗하게 포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을 마치고 나직하게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금 고요하고 차분한 무표정을 지어보이고 제인의 손을 천천히 놓았다.
폐로 들어오는 공기가 유난히 차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982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3:21:29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정 모른다는걸 내손으로 쓰게될줄이야!!!!!!!!!!!!!!!!!!!
984 현호주 ◆8OTQh61X72 (4054023E+6)
2018-02-19 (모두 수고..) 03:23:50
엗... 일어나요 제인주ㅋㅋㄲㅋㅋ않이 근데 맞관이였나고욬ㅋㅋㄲㄱㅋㅋ
988 제인주 (9182075E+6)
2018-02-19 (모두 수고..) 03:32:33
있어봐요 ㅇㄴ 어쩌지;;; 연플 꽃혀도 1년일텐데.. (제인: 아바다...)
미안하실 건 없구.. 아니.. 현호주 피곤하시면 먼저 들어가세요. ㅎ.... 오래걸릴듯...
미안하실 건 없구.. 아니.. 현호주 피곤하시면 먼저 들어가세요. ㅎ.... 오래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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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3:34:29
>>988 ㅋㅋㅋㄲㅋㅋㅋ안피곤해욬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아 캐붕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썼네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뭐...(끄덕끄덕) 일단 욕심껏 해봤습니다. 부디 마음 편하게 주세요
992 댕청한 월하주 (8396353E+6)
2018-02-19 (모두 수고..) 03:43:20
음 근데 사실 비설 보낼 것도 없었쨔나?
그러면 그냥 안 보내야징. 사실 비설이라곤 해도 그닥 큰 게 없어서 얘는 없어도 되는 수준이고...
그러면 그냥 안 보내야징. 사실 비설이라곤 해도 그닥 큰 게 없어서 얘는 없어도 되는 수준이고...
994 현호주 ◆8OTQh61X72 (425784E+57)
2018-02-19 (모두 수고..) 03:45:29
다시 읽어봤는데 아슬아슬하게 캐붕날 뻔한 문단이 몇개보이네요 ㅇㄴ....
996 댕청한 월하주 (8396353E+6)
2018-02-19 (모두 수고..) 03:49:00
>>995
? 왜그러셈 님? 진짜 별거업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월하에개 더 이상의 찌통은 Naver라고 생각한 저는 버리기로함
? 왜그러셈 님? 진짜 별거업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월하에개 더 이상의 찌통은 Naver라고 생각한 저는 버리기로함
998 다크템플러 소담주 ◆w6XWtSYyTw (8903707E+5)
2018-02-19 (모두 수고..) 03:49:56
캡틴이 >>1001이 세 보트를 세우라 하셨는데 그 영광의 주인공은...!
1001 ✴섹시퇴폐 경국지색 얀데레 국민 남동생✴도윤주 (7915865E+5)
2018-02-19 (모두 수고..) 03:58:02
안이 님들 왜 1001 안드세여 ㄷㄷ;;;임시스레에서 제목추천받음!! ㅇ_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