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2584576E+5 )
2018-02-14 (水) 02:57:23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747
헤세드주
(641966E+56 )
Mask
2018-02-17 (파란날) 16:18:03
그 외에도... 어... 성인 주먹만 하던 거미랑 지네... 뱀... 산으로 대이동 하던 게(...).... 아 새끼부엉이는 귀여웠어요! >>745 자연 친화적인 곳이어서....일까요..(흐으으으릿)
748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19:06
>>747 아니 도대체,,,!? (동공지진) 부엉이... 귀엽겠다...! 근데 무서워..!! 아니 그리고 주먹만힌 거미는 도대체...(흐릿)
749
헤세드주
(641966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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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파란날) 16:19:41
>>746 제가 일하던 곳은 아니었는데.. 그 뭐지... 근처에는 산 위에 다른 기관이 있었어요:3 거기 카페 단골이어서 가면 문에 [야생동물이 들어옵니다. 문을 닫아주세요] 라고 종이가... :3
750
헤세드주
(641966E+56 )
Mask
2018-02-17 (파란날) 16:20:54
>>748 덩치가 그렇게 큰 야생거미는 처음이었습니다...(흐릿) 쥐도 나온댔는데 본 적은 없워욥:3 회사 고양이들이 쥐 잡고 논다고만 들었...(먼산)
751
헤세드주
(641966E+56 )
Mask
2018-02-17 (파란날) 16:21:32
저는 슬슬 멀미 때문에 가볼개요!>:3
752
타미엘주
(2775246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22:21
잘 들어오세요 헤세드주! 다들 야생동물을 본 경험이 많으시군요! 타미엘주는 그다지 많지만은 않아서..
753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22:29
들어가세요! 헤세드주...! 멀미 조심하시고요!
754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23:28
헤세드주 들어가세요!! >>752 독수리... 두더지... (동공지진)
755
권주주
(8792564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24:16
씻어야지.....
756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25:02
갱신합니다! 어째서 모두들 야생동물 이야기를...(동공지진) 꽃사슴이랑 칠면조를 본 적이 있긴하지만...(둘다 야생이 아니었다)
757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28:20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야생 꽃사슴과 야생 칠면조가 아니면 어떤가요!!
758
타미엘주
(324572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29:31
어서오세요 지은주! 뭐 야생동물 안 봐도 어떤가요. ...그 야생동물 보는 게 만약의 일이지만 대학 내에서 멧돼지가 날뛰는 거라면 무서울 것 같은걸요..
759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29:36
레주도 안녕하세요! 맞아요!! 칠면조는 어제 처음봤는데 하는 짓은 완전 야생이더만!!(무서웠다)
760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30:36
>>758 타미엘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대학에서 맷돼지가....(동공지진) 그런다면 뉴스에 나올 대사건인데요 ㅋㅋㄱㅋ
761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31:00
갸악 지은주 어서와요! 권주주 다녀오세요! ㅋㅋㅋㅋㅋ하는 짓이 야생ㅋㅋㅋㅋㅋㅋㅋ(빵) 뭐 어떤가요!! 저는 대도시 사는 것도 아닌 주제에 그런 거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당당하다(도대체
762
타미엘주
(324572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3:05
뉴스에 나온 적이 있었죠..(생각남)(근처 대학이었던 기억이)
763
아실리아주
(1521895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3:35
야생동물.. 코요태, 다람쥐, 청설모, 너구리, 구렁이, 뱀, 비둘기(아냐), 고라니, 도마뱀, 꿩(...), 캥거루...??? 정도네요. 영화 보기 전에 갱신합니다 :>
764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34:34
>>761 완전 신기해서 다가갔더니 갑자기 괴성을 지르면서 울타리를 쪼길래...(그 사납던 개도 겁냄) 칠면조의 환상은 그렇게 와그작!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야생동물 못볼 수도 있죠!! 저도 다람쥐나 뱀 빼고는 본적 없어요!
765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6:31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코요테와 캥거루...(동공지진) 과연...미국에서 살다오신 분....
766
지은주
(632419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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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파란날) 16:36:36
>>762 나온거에요????(대당황) 아니 ㅋㄱㅋㅋ 너무 스펙타클한데요 ㄲㅋㅋㄱㅋ >>763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영화 잘보시고 비둘기...ㅋㄱㄲㅋㅋ 비둘기도 야생...? 이겠죠...(끄덕)
767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37:11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근데 야생동물의 상태가.....? (동공지진) >>76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타리를ㅋㅋㅋㅋㅋㅋㅋ(빵) ((뱀이나 다람쥐도 못 봄)) 워낙... 산이나 이런 곳을 싫어해서...(벌레 싫어함(머언산
768
아실리아주
(3855403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7:17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캥거루랑 도마뱀은 호주에서 봤습니다 :> 캥거루 못생겼어요.
769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38:42
>>768 사실 뱀은 집 옆에 강가에서 봤습니다...(아련) 다람쥐는 도로변에서 봤ㄱ....(이쪽도 산 싫어함) 아 다람쥐가 아니라 청설모였나?!
770
타미엘주
(324572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8:50
멧돼지 난동하면 꽤나 자료가 많을 걸요. 간간히 뉴스에서 들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근처 대학이란 건 잘 기억이 안 나네요..
771
타미엘주
(324572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39:13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772
아실리아주
(3855403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0:16
>>766 비둘기도 엄연한 야생동물입니다!!(뭐) >>767 여기저기서 본 게 있다보니(....) 캥거루 못생겼어요.(?)
773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40:21
호엑... 미국... 호주... (부러움) >>769 도로변...!? 청설모...!?
774
J
(743418E+59 )
Mask
2018-02-17 (파란날) 16:40:28
위키시트 복원해주신 스레주 감사해요! 여러분 두 달 만이어요 제이주 오랜만에 갱신할게요 *'-'*
775
아실리아주
(3855403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0:40
다들 안녕하세요!! :>
776
타미엘주
(0087905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1:08
어서와요 제이주. 오랜만이예요..
777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41:32
제이주!!! ☆*:.。. o(≧▽≦)o .。.:*☆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8ㅅ8
778
아실리아주
(3855403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2:38
>>773 막상 가면 한국이 더 재밌는 게 많아요(...) 특히 호주는 큰 도시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공기는 좋더라고요 :>!!! >>774 제이주 어서 오세요 :>!! 오랜만이에요 :>
779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43:16
제이주 반가워요! >>772 그렇다면 참새랑 까치도...! 와 나 생각보다 야생동물 많이 봤다!!(대체) >>773 산이 근처라면 청설모 의외로 흔해요! 다람쥐는 산 속에 있는 것 같고...
780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3:29
오랜만이에요 제이주!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위키시트야...뭐...ㅋㅋㅋㅋㅋ 그냥 항목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그만인 일이라서..!
781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45:08
>>778 흑흑 그래도 해외란 점이...(주륵) >>779 헉 그렇군요...!!
782
아실리아주
(3855403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6:06
헉 시작한다. 나중에 뵈요!
783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46:36
아실리아주 영화 잘보시고 나중에 뵈요!
784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46:37
아실리아주 다녀오세요!
785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8:58
영화 잘 보고 오세요! 아실리아주!!
786
타미엘주
(4371536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49:21
다녀오세요 아실리아주!
787
J
(743418E+59 )
Mask
2018-02-17 (파란날) 16:52:43
아실리아주 영화 잘 보구 와요^*^
788
J
(743418E+59 )
Mask
2018-02-17 (파란날) 16:53:45
그리고 전 그간의 스토리를 정독하러 감미다...시간 있을때 해놔야겠다 ^-T
789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6:54:37
헉 네 다녀오세요 제이주!
790
유혜주
(199582E+61 )
Mask
2018-02-17 (파란날) 16:55:42
제이주 다녀오세요!!
791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55:45
음..그리고..제이주. 제이주가 없는 동안 스토리가 꽤 진행이 되었고 새롭게 공개된 설정도 매우 많답니다. 이를테면..서하의 설정이라던가... 혹은 지금 하나씩 공개되는 월드 리크리에이터. 즉...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의 이야기라던가... 서장님의 추가 공개된 설정이라던가...꽤 여럿이 있으니..일단 가볍게나마 위키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792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6:56:00
그러고 보니...나 아직 스토리 추가 안했어..(흐릿) 지금이라도 해야겠다...!
793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Mask
2018-02-17 (파란날) 17:01:47
빠르게 Case 12를 추가하고 왔습니다!
794
지은주
(6324193E+6 )
Mask
2018-02-17 (파란날) 17:02:12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795
센하-유혜
(73545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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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파란날) 17:07:12
끌려가는 것보다는 초대가 낫지 않냐는 말에는 옅은 미소를 부드럽게 잠시 지어보이기만 했다. 그것은 나름대로 수긍의 의미였다. 그러고선 나는 가라아게를 다시 집어 먹었다. 당연하게도 조금 식기는 했지만 여전히 맛있었다. "엽X 떡볶이라." 그 단어를 따라하고는 계속해서 가라아게를 우물거렸다. 잠시 허공을 바라보기도 하였다. 들어본 적이 많은 이름이다. 처음 들었을 때 받은 인상은, 참 이상한 네이밍 센스다, 라는 거겠다. 응. 어떻게 가게의 이름에 '엽기'라는 단어를 붙일 생각을 했을까, 라는 사고방식이다. 그나저나 떡볶이라니 조금 긴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한국 떡볶이는 매우니까. 예전의 기억 중 하나를 은근히 떠올리면서 작게 '윽' 소리를 신음처럼 내었다. 그와중에 보이는 십년지기 친구의 얼굴은 악마의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나는 여전히 긴장한 기색을 띤 얼굴로 허, 헛웃음을 살짝 흘렸다. 완전히 마음 먹었네, 저 녀석. 우리 둘은 비슷한 타이밍에 그릇들을 모두 비워낸 듯 싶다. 고맙다는 식의 말을 건네는 유혜는 물컵을 잡아들며 방긋 웃고 있다. 아까의 악마스러운 미소와는 다르다. "글쎄. 사례를 할 생각이야? 단순히 소원권을 이용한 것뿐인데." 담담하게 답하고는 나도 물컵을 기울였다. 이제 계산을 마치고 돌아갈 일만 남았네. 그리 생각하면서 비운 물컵을 식탁 위에 도로 올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가자, 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집이다 집이다아아아 ;ㅁ; 갱신하면서 답레도 올립니다!
796
이름 없음◆RgHvV4ffCs
(02425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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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파란날) 17:07:14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을 한 거라서.....(흐릿) 수고...라는 말을 듣기엔 애매하네요...으윽..이눔의 귀차니즘...
797
센하주
(735450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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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파란날) 17:08:36
헐 제이주가 돌아오셨구나 ;ㅁ;(감동) 제이주 다시 어서오세요!! 저 예전에 유안주였던 사람이에요! 오랜만이에요!!(왈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