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2584576E+5 )
2018-02-14 (水) 02:57:23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55
헤세드주
(8893099E+5 )
Mask
2018-02-14 (水) 21:46:45
네네..!! 금방 나아지겠죠...!!
156
타미엘-헤세드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1:53:15
"모르는 게 나을지도 몰라. 나의 이 반짝거리는 백색의 머리카락과 동안을 준 사람이지만." 인간적으로 보면, 비인간적인 존재였으니까 말이지요. 라고 덧붙이고는 묘하게 우울한 목소리로 그랑은 마주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고생이 많았다는 그의 말을 듣고는 "이젠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지만. 너는..타미엘을 변화시켜버렸어요. 그들이 생각한 바에 넌 정말 큰 방해물이 되어버렸지요.." 약간 멍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약간은 진심같은 말투였습니다. 눈을 내리깔고 운전석에 앉아서 키를 꽂았지만, 그의 면허라는 걸 묻자 조금 떨립니다..만은 당당합니다. "...타..타미엘은 있어요." "다..다만 난 17살에 일반적 감상으론 죽었으니까 기억은 있지만 감각은 조금 서투르지요." 일단 육신은 같으니까 있어요. 물론 기억상으론 이론은 알지만 실전은 처음입니다. 키를 꽂고 주차장 벽으로 돌진했는데. 별 문제 없이 뚫고 나왔습니다. 직진밖에 모르지만 별 문제없이 목적지로 그냥 뚫고 나가는 수준이라서.. 물론 닉시들은 도망쳤지만요. "하하하. 뚫고 지나가네요오오오!" 그래도 바다로 향하는 속도는 빨랐습니다. 너무 빨라서 그렇지.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겠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앗.. 손을 딴다.. 괜찮기를 바래요..
157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1:53:39
타미엘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오늘 하루종일 인사만 하는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이겠죠?! 저?!
158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03:38
갱신합니다!
159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06:14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160
타미엘-헤세드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2:06:28
다들 안녕하세요! TO쟝은 사실 스피드광..?(TO:모함인데요)
161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10:32
모두들 안녕하세요! TO랑 헤세드 저대로 괜찮은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11:53
음..음...일단 저 둘의 문제는 저 둘이 해결해야만 하니...우리는 헤세드가 무사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도록 합시다!
163
메이비주
(8824188E+5 )
Mask
2018-02-14 (水) 22:12:41
정신을 차렸다! 호옥시.. 일상 돌리실분이 계실런지.
164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16:48
>>163 월하주랑 돌리고 있지만 거의 끝나가기도 하고 멀티도 가능할 것 같은데 메이비주가 괜찮으시다면 저라도...?
165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17:07
메이비주인가..! 그런데 지금 제가 일상을 돌리게 되면...또 다시 메이비주는 저와 일상을 돌리게되는 결과가....그러기에 스레주는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보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흐릿)
166
메이비주
(8824188E+5 )
Mask
2018-02-14 (水) 22:18:39
멀티... (곰곰 (문문 역시 그것은 좀 방해가 될거같아서.. (팝콘
167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19:56
>>166 그렇군요... 그럼 어쩔 수 없지요. 다음에 돌리죠!
168
타미엘-헤세드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2:23:27
어서와요 메이비주!
169
센하주
(991686E+59 )
Mask
2018-02-14 (水) 22:23:30
다들 안녕하세요! 멀미 너무 걱정된다....(흐ㅡ릿) 으윽 무사하고 싶다...!!(???)
170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23:57
센하주 어서와요! 저도 멀미가 걱정되네요... 으윽... 전 큰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이번 설이 달갑지 않네요.
171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24:56
모두가 설에 여러모로 고생을 할 예정인건가요...(흐릿) 모두들...설 잘 보내고...!! 새해복 많이 받는 거예요!!
172
유혜주
(7517242E+5 )
Mask
2018-02-14 (水) 22:25:33
유혜주 등장! 각자 알아서 지내는 집이 최고입니다 (끄덕(행복
173
헤세드주
(8893099E+5 )
Mask
2018-02-14 (水) 22:25:42
모두 어서오세요 손을 땄는데도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3
174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25:42
유혜주 어서와요!
175
메이비주
(8824188E+5 )
Mask
2018-02-14 (水) 22:25:59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서 준비만 하니 차 걱정은 없습니다. 그것은 다행이지만.. 준비..
176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26:16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헤세드주...(토닥토닥) 그리고..메이비주도.... 8ㅁ8
177
지은주
(2652151E+5 )
Mask
2018-02-14 (水) 22:26:31
>>173 괜찮으신지 ㅠㅠㅠ 체하면 진짜 힘든데 ㅠㅠㅠㅠㅠㅠ
178
타미엘-헤세드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2:26:36
다들 어서와요! 다들 고생하시네요.. 타미엘주는 알바대타를 뛰겠네요. 내려가진 않겠지만요..
179
타미엘-헤세드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2:27:22
>>173 으으... 손따지 땄는데 나빠지다니... 나아지길 바래요.. 뭔가 잘 듣는 약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는데요..(액정이 막는다)
180
유혜주
(7517242E+5 )
Mask
2018-02-14 (水) 22:28:24
헉 헤세드주....8ㅅ8 (토닥토닥 모두 반가워요...! (휘적휘젇
181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29:03
결론은 발렌타인 당일은 성류시가 매우 평화로웠다고 합니다. 물론...한 아이의 아버지를 빼면 말이죠.
182
헤세드주
(8893099E+5 )
Mask
2018-02-14 (水) 22:29:45
어떻게든 되겠죠:) 메이비주..8-8(토닥토닥) 자꾸 몸상태 때문에 텀이 길어지는 것이.. 많이 미안하니다...8-8
183
메이비주
(8824188E+5 )
Mask
2018-02-14 (水) 22:30:01
.... 흑흑 아부지!
184
헤세드주
(8893099E+5 )
Mask
2018-02-14 (水) 22:38:32
저, 저는 조금 쉬고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85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42:31
쉬..쉬고 오세요! 헤세드주..!! 8ㅁ8 음...그리고 대충 예고편에서 예상했겠지만 그 아버님도 다음 케이스에서 나옵니다. 네. 왜 나오는지는...일단 비밀인 것으로...
186
지은주
(2308228E+5 )
Mask
2018-02-14 (水) 22:42:45
헉 네 안녕히가세요 헤세드주
187
유혜주
(7517242E+5 )
Mask
2018-02-14 (水) 22:43:57
헤세드주 들어가세요...8ㅅ8 아부지...!!!! (눈물샘
188
타미엘주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2:44:35
푹 쉬세요 헤세드주..
189
이름 없음
(2742393E+5 )
Mask
2018-02-14 (水) 22:54:19
슬 끝나가는 도중이었으니 지은주랑 돌려도 괜찮았을텐데 메이비주.. 안녕 월하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웹박수 보렸더니 몸 안 좋아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네.. 뜨신물에 몸 푹 담구고 나니까 그나마 괜찮아져서 왔답니다. 안녕안녕..
190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55:31
.......월하주...그나마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래도...무리는 마시구... 8ㅁ8 아무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191
아실리아주
(0240571E+5 )
Mask
2018-02-14 (水) 22:56:20
아버님이 델타라던가..
192
아실리아주
(0240571E+5 )
Mask
2018-02-14 (水) 22:56:56
아니겠군요 죄송합니다. 피곤하니 손이 제멋대로 움직여..
193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2:5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델타....ㅋㅋㅋㅋ 델타에 이제 후보 안 오른 이 누가 있죠? 하윤이..? 서하..?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피곤하시면 그대로 쉬어도 괜찮을텐데...
194
메이비주
(8824188E+5 )
Mask
2018-02-14 (水) 22:58:31
사실 내가 델타다..! (아님 어서와요 밍나
195
아실리아주
(0240571E+5 )
Mask
2018-02-14 (水) 22:58:41
좋은 밤이에요. 그림을 8시간 그렸더니.. 으윽. 씻고 자려고요. 사실 씻기도 귀찮... (시선회피)
196
아실리아주
(0240571E+5 )
Mask
2018-02-14 (水) 22:59:07
>>194 ...잡아랏!!(대체
197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3:01:36
메이비 델타 설... 좋아...! 이제 모두가 델타 용의자로군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델타.(??) 아무튼...그림을 8시간이나...저..정말로 고생하셨어요.. 아실리아주.... 8ㅁ8
198
지은주
(2308228E+5 )
Mask
2018-02-14 (水) 23:01:51
월하주 어서와요! 아실리아주도 어서와요!
199
메이비주
(0913472E+5 )
Mask
2018-02-14 (水) 23:02:19
으앙 잡힘
200
타미엘주
(4490016E+5 )
Mask
2018-02-14 (水) 23:05:26
다들 어서와요! 사실 심연쟝이 델ㅌ....(그럴 리가..)
201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3:06:01
사실 스레주가 델타라고 합니다...(??
202
지은주
(2308228E+5 )
Mask
2018-02-14 (水) 23:07:46
왜 다 델타죠...?? 그럼 전 렛쉬델타설을 믿겠습니다(???)
203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3:11:48
델타:......... 그 분:좋아. 훌륭해. 정체가 티가 안 난다는 이야기야..!
204
성 발렌티노 축일
(9738578E+5 )
Mask
2018-02-14 (水) 23:22:48
사무실 문을 열자 미묘한 달큰한 냄새가 퍼졌다. 음 역시 미묘하게 핑크빛 기류가 도는 것 같기도 하고... 금세 자신에게 별 상관없는 일이라 단정해버렸다. 그렇게 평소와 같이 서둘러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지만, 평소의 깔끔한 듯 조금 휑한 책상은 볼 수 없었고 어째서인지 같은 위치에 알록달록한 선물들이 쌓여있는 책상만 덩그러니... 아니 설마 저기가 내 자리인거야? '이건... 예상에서 한참 벗어났는데.' 역시 내 착각으로 잘 못 찾아간건가. 남의 책상을 몰래 훔쳐보는것 마냥 뻘쭘하게 기웃거렸다. 선물들 사이로 익숙한 물건이 보여서 겨우 자신의 책상임을 확신한다. 뭐 오늘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것은 아니였다. 발렌타인데이.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초콜릿을 나누는 날. 어제까지만 해도 퇴근하고보니 예비 대학생이 초콜릿으로 난리치는 것을 수습해주고 겨우겨우 예쁘게 포장하는 것까지 돕느라 고생했으니 모를리가 있나. 이전의 2월 14일은 어땠더라... 고등학생때는 번들박스의 과자들을 조금씩 나눠서 비닐포장한 것을 받은 정도였고. 그리고 졸업이후로는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발렌타인이라는 장미빛의 기념일과는 먼 곳에서 먼지를 뒤집어 써가며 지나친지도 모르고 그냥저냥 보냈던것 같고. 포장지 위에는 쪽지들이 살포시 놓여있어서, 가장 가까운 쪽지 를 먼저 열었다. [기대했냐? 미안하지만 발렌타인 데이에 아무것도 못 받으면 슬플 것 같아서 준비한 우정 초콜릿이다. 추신. 그러니까 너도 초콜릿 줘야한다!] 이건... 이지은이구나. 분명하다. 이름 따윈 써져있지 않았지만 쪽지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정말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다. 긍정적인 변화니 기뻐해야 겠지만. 뭐 그 예상은 멋지게 빗나가버린 것 같다. 책상과 쪽지를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설마 이걸 다 지은이가 준비한건 아닐테고. 나중에 다시 돌려달라고 난리칠지도 모르겠다. 일단, 이건 서랍안에 보관해둘까. 이대로 가다간 발렌타인 데이 끝나겠다!! 해서 일단 올립니다. 뒷부분 마저 써와야지...
205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
Mask
2018-02-14 (水) 23:23:55
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권주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