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력으로 베란다 다녀왔슴다 더럽게 춥네여;;;;;;;;;후 이제 좀 머릿속 과부하가 풀리는 느낌임다 선레 가져올게여!! 참 그리고 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셔라!!!
>>8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제가 현실게이트 분위기메이커라 그런듯;;;그럴까여 님 그러고보니까 아까전부터 다른분들하고 이야기하는게 자꾸 보이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그러세여 님은 오직 저만 바라보고 저하고만 이야기하고 저한테만 웃어주셔야함 다른분들한테까지 그러실 필요 없다니까여?다른분들한테 웃어주지 않으셔도 되는거에여 하 진짜 사랑함 님은 영원히 제꺼에여 앞으로도 쭈욱.. ㅇㅇ 애들이 좀 말을 잘들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빠르다면 다행이기는 하네여 막 답레가 20분 넘어가면 초조해져서 손가락 속도가 급증하는 편이라;;;;ㅇㅇㅇ 저는 24시간 내내 모바일임 지금 이것도 멸치에옄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신나는 발렌타인! 개인적으로 발렌타인데이라는 날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당연하지,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듬뿍 받을수 있는 날이니까!그만큼 자기 생일도 2월 14일이었음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자기 생일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였다.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아무렴 상관 없었다.회이트데이도 너무 좋으니까! 아무튼 그건 그렇다고 치고,아까 전 먹은 빵이 뭔가 잘못되었나보다.분명 그냥 빵인줄만 알았는데 몸 여기저기 노란 깃털이 돋아나 있었다.
"엗.."
뭐지 이 기분.뭔가 내가 병아리가 된듯한 기분이야.근데 병아리는 아니었다.왜냐면 병아리는 뽀송뽀송 솜털이 가득한데 자신은 그냥 그대로의 깃털이 돋아났으니까! 대체 무슨 새의 깃털인지는 둘째치고,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다.헐,이거 이대로 계속되다가는 나 새가 되어버리는거 아냐..?
"..그럼 좋은 거 같은데!그치 스타야!!"
나 새가 되면 이제 하늘도 마음껏 날수 있고 가고싶은곳은 어디든 갈 수 있을꺼야!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자신은 전에 꿈에서 봤었던 초콜릿들이 가득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지유롭게 날아서,그곳에 닿는거야.그리고 그곳을 나 혼자서 독점하고 차지하는거지.상상만 해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후후,게다가 새가 된다면 내 귀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거나 다름없잖아!"
새 귀엽잖아!새의 귀여움과 나 최도윤님의 최강 귀여움이 적당히 콜라보된다면 아마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를 귀여움 최강신으로 찬양하고 받들게 되겠지!세상 사람들 모두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나보다 눈높이를 낮추는거야.얼마나 즐거운 일이야? 그리고 그 전에 새가 된다면 높이 날수 있다.그러면 모두를 내려다볼수 있겠지.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라고!
가볍게 깃털이 돋아난 제 팔을 쓰담어봤다.부드러웠다.이대로 사람임을 포기하는건 좀 아쉽기는 하지만,괜찮아.나는 최강 귀염을 자랑하니까!이 상태인 나마저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있지!
"자아,그럼 한번 날아볼까!"
하고 팔을 파닥였다.날 수 있을 리가 없었지만 그런건 상관 없는듯 보였다.스타는 그 광경을 보고 한심하다는듯 더듬이를 내젓더니만 이내 주머니속으로 쏙 들어갔다. 하여튼,너는 낭만이라는걸 모른다니까!
>>884 ㄹㅇ이거 캔으로 하나 마시면 좀 부족한 느낌이고;; 그래서 다 못마실거 알면서도 패트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ㄷㄷㄷ아연이도 같이 어깨동무 해줘요?? 와 저 방금 상상했는데 그림 좀 5지네요 진짜 ;;;; 나중에 살짝 컴션각섰음 이거;;; 기다려보셈;;;; ㄹㅇ운명이라니까요;;;솔직히 막 둘이 친할땐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도하고 그랬을 것 같지 않음??????? 아 근데 아연이도 잘생겼잖아요@@@@@@@ 키도 크고;;;;;;; 둘이 같이 있으면 미모 개오지긴 할듯 진짜;;
>>887 ㅇㅋ;;;;;;;;덕캐랑 오지는 관계 짜게 해주셔서 ㄳ합니다;; 님도 수고하셧삼@@@@@@@@@@@@@
>>890 아니;;;;; 저 할만큼 해드린 것 같은데;; 왤케 만족을 못하세요;;;; 님 그럼 갑자기 흥이깨졌다고 태클거실 거 같은데;; 아님?? ㄴㄴㅇㅋ;;다시 24시간으로 늘리도록 노력해볼게요;; 근데 장담은 못함@@@@@@@@@@@@@@@@@@@@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이름 어렵지 않아요?? 전 뭔가 동양커나 이런 곳 가면 일본계 내게되드라구요;; 몬가 일본 이름이 이뻐가지고;;; 헐 근데 어릴적부터 아는거면 서로 언니나, 형이랑 조금은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맞다 호연주 이거 ㄱㅊ으시면 저희 소꿉친구 짠김에 그냥 아버지끼리 아는 사이도 추가하는건 어떠세요??? 아 호연이도 그래요?? 츸사도 ㄹㅇ 원작 해포로 따지면 진짜 모자 머리에 씌워지자마자 슬리데린 외친 케이스라;; 얘도 아마 기숙사 배정 받고 난 다음 기숙사 테이블로 가서 호연이 바로 옆에 앉았을 것 같아요@@@@@@@@
"맞아요. ......다들 기뻐해준다면 정말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요? 다들 웃으면 좋잖아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형이라는 호칭을 유지할 거였다는 말에 푸흡, 하고 웃음을 터트리더니 결국 파하하하, 하고 웃어버린다.
"아하하, 정말로 그럴 거에요? 뭐 전 상관이 없지만... 음, 그러면 제가 160cm이니까... 어림잡아서 한 2cm만 더 크면 되려나요? ...아닌데? 음... 모르겠다. 어쩌면 1cm...? 아무튼 좀만 더 크면 나 형이라고 안 부를거지? 그런 거죠? 믿을게요?"
그렇게 말하곤 쪼끄맣고 귀엽고 밝은 것에 대한 말에 가만히 도윤의 머리를 쓰담아준다. 그러곤 귀여운 애가 찌부되면 불쌍하다는 말에 좀 고민하다가 짹짹이를 잠시 바라보는데, 짹짹이는 이내 쫑쫑 뛰어서 제 머리 위로 올라간다. 그러곤 거의 둥지를 틀듯이 하고 앉는 짹짹이였다. 굉장히 편한 듯 보인다.
"뭐 저도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나오겠죠! 걷다 보면, 응. 일단은 가면서 슬슬 얘기해요."
그렇게 말하곤 이내 제 머리 위로 올라간 작은 새를 올려다보려다가, 어차피 될 리가 없으니 실패할거라는 걸 깨닫고는 고개를 올리던 걸 다시 원래대로 한다. 그러곤 길게 풀어헤쳐져 있던 머리카락을 좀 매만지다가, 하나하나 한갈래로 땋아내리기 시작합니다. 머리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러고보니까 단 것 중에서는 어느 게 좋아요? 역시 초콜릿일까요? 저는 초콜릿이 좋더라고요. 달면서도, 뭔가 쌉쌀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머리를 땋아내리는 속도가 꽤 빠르다. 한 두번 땋아본 게 아닌 듯. 평상시엔 양갈래로 땋고 다녔으니 당연하겠지만...
"......아 맞다, 또 하나 더 생각났는데. 그러고보니까 그런 무지개색 머리카락은 어떻게 관리하는 편이에요? 전 머리카락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기르고 다니는 것 때문이겠지만, 이렇게 기르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거라서 사실......"
>>896 아 근데 진짜 그 뭐지? 영주 짤중에 어떤 남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하는 포즈로 춤추는거 있잖아요;; 그짤 너무 댕오짐 진짜 ;;;
>>902 아니 근데 제가 어제도 말햇찜나 사랑하면 그 정도는 이해해줄수있ㅉ낳아요;; 사실 저도 님이 다른 분들이랑 얘기하는거 좀 거슬리거든요?????????? 그냥 안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저 좀 화날 것 같은데;;; 저랑만 얘기해주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님 진짜 모바일로 글캐 장문 쓰시는거랑, 잡담 길게쓰시는거 ㄹㅇ 오지네요;;;;;;; 이번에도 ㅇㅈ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