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36912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6. 발렌타인데이가 코앞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2-12 02:11:55 - 2018-02-14 11:47:31

0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2:11:5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88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27:01

더 이상은 무리야. 한 번 더 시도했다가 엉망진창으로 깨지고 비웃음마저 들었다. 더 상태가 나빠져서 오늘 화장실을 잔뜩 더럽히고는-비린 냄새가 나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괜찮아. 거의 다 씻어냈으니까. 검시하면 형광이 잔뜩이겠지만.- 비틀비틀거리면서 침대로 겨우 기어들어가서 이불에 웅크리고 있던 타미엘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본인을 찾아올 만한 이가 아무도 없..아니. 경찰서 인원 외엔 없을 것이라서..

닉시를 불러내서 문만 열어주고 사라지라고 상당히 거칠게 대했습니다. 닉시는 어깨. 같은 부분을 으쓱이고는 부드럽게 미끄러져 문의 잠금을 열고는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는 바로 그림자 안으로 녹아들었습니다.

28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28:39

(다시 잉여가된다

290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28:58

먹는것이었군오!!!(놀람)

291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29:04

타미엘 능력은 현실에서 위력적이지요..뭐냐...식사비 안듬+주거비안듬+냉난방비 안 듬+여가비 안 듬...

29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30:45

타미엘 부럽다...88

293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31:10

형광... 비린... 피?!

294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34:03

(동공지진) 타미엘...? 타미엘?!8ㅁ8!!!

29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35:47

...........엗....(동공지진)

296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35:59

건장즈으으으읍

29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37:48

피였나...? 뭔가 했는데...(동공지진)

298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39:38

호에에에에 모죠

299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43:56

별 거 아닙니다! 무의식 중에서 눈이 날아가서 다시 끼웠지만 시력 망한 것 같이 칼빵 비스무리한 거 맞아서 충격 받아서 좀 토한 것 뿐이예요!

30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44:18

......전혀 별거 아닌게 아니잖아요..!(동공지진)

301 이름 없음 (1902382E+4)

2018-02-13 (FIRE!) 00:45:47

>>299 별거 아니에요!! 전혀!! 세상에 타미엘...(말잇못)

302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45:47

(동공강지노

303 헤세드 - 타미엘 (4558881E+4)

2018-02-13 (FIRE!) 00:49:36

"타미엘씨!"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말하던 헤세드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로 살짝 물렀다. 그렇지, 너는 다칠까봐 그랬지.

"... 안에 있는 걸로 알고 들어갈게요. 그.... 실례하겠습니다-"

걱정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물으며, 헤세드는 현관 쪽으로 들어갔다. 인사를 하며 안에 들어간 그는 현관에서 고개를 돌렸다.

"... 타미엘...? 어디 계세요...?"

문을 열었는데 대답이 없고 모습이 안 보이는 건 능력을 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 그림자를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은 그는 안으로 더 들어갔다.

"타미엘?"

이름을 계속 부르며 말이지.


//타미에에에에엘!!!!888888888!!!!!!!

304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59:16

들어온 적 거의 없겠지만, 언제 봐도 살벌한 풍경의 집이었습니다. 누군가 서 있거나 숨을 공간 같은 것도 없는-방조차 하나 빼곤 다 열려있어서 아무도 없다는 걸 잘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면. 아마도 문이 닫힌 방이 타미엘의 방이겠지.

이불과 한 뭉치가 된 채로. 타미엘은 그저 보이지 않는 한쪽 눈를 감고, 들리는 목소리를 들었다.
기억나. 감정조차 어느 정도. 헤세드. 헤세드. 깨어나지 않아. 이름를 듣지도 못하잖아. 정말로. 대답해도 좋른 걸까.

하지만. 내가 버티는 것 뿐이잖아. 제발. 돌아가줘. 그녀가 느낑 죄책감 일부는 극명히 이질적 감정이었지만. 쫓아내기엔. 힘도 없었고 내보낼 명분조차 없어서 이불을 끌어안고 들어와요.. 라고 좀 전까지 잔뜩 토해내서 그런지 갈라지고 힘없어 보이는 목소리로 망설이다 말했습니다.

305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1:01:52

타미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합미다 타미엘주ㅠㅠ 내일도 출장이 있어서 자야해용...;ㅁ; 내일 출장지 가면서 답레 달게요!!


그리고 왜때무네 다음주에도 출장이....(흐으으릿)

306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1:02:22

전 자러 갈게요!!

307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1:04:23

잘자요 헤세드주! 네. 나중에 주세요.

30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05:52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30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06:21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310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1:07:14

잘자요 :)

31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08:26

지금까지 웹박수로 온 초콜릿은 단 2개.... 사실 그건 스레주가 서하와 하윤이로 보낸 것입니다만....그렇군..! 오늘 마구마구 보내는건가...!

31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09:28

>>311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벌써 2개...! 나도 분발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쓰고 있습니다 XD

31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13:01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도 하고 싶다구요! 이 이벤트!

31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13:40

어... 용량 초과로 다 안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거죠...?! (동공지진)

31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20:51

>>314 ....용량 초과로요..? 용량도 있었나요? 여기..?(동공지진) 혹시 글 때문에 안 들어가는 거라면...나눠서 보내주시거나..혹은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1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2:43

>>315 에버노트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니 나눠서 보낼게요...! 어차피 숨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외를 나눠서 보낸거라...

31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4:37

근데 보낼 사람을 여럿 나눠서 다른 내용을 보내도 되는 거죠...?

31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25:53

>>317 음... 그러니까 여러 사람에게 보낼 수 있냐라는거죠? 가능합니다.

31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6:20

>>318 넵! 지금 올릴게요

32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3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321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34:32

>>320 (끄덕끄덕)(비장)

322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35:16

자다 깬 월하아..

32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35:29

월하주 어서와요!

32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36:52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325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46:06

안녕안녕 되게 웹박수 2명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스레주였구나

32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0:0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다. 이벤트 참가를 권장하기 위해서...그리고 스레주도 하고 싶어서..(시선회피)

327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1:55:28

범인은 스레주...

328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55:38

그럴 수도 있지 (쓰담쓰담
서하는 예상이 가는데 하윤은 팀원 전부에게 돌렸으려나

32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5:45

....어째서 뭐만 하면 다 제가 범인인거죠?! 8ㅁ8

33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57:01

이설주 계셨군요 ㅋㅋㅋㅋ 어서와요 ㅋㅋㅋㅋ 어쨌든 범인은 스레주였군요...(끄덕) 전 벌써 누가 2개나 쓴줄알고 당황해했단말이에요!

33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죄송합니다..(흐릿)

33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58:22

>>331 흥 별로 괜찮아요.(???)

33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06:54

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잇..! 아..아무튼 이벤트는 나름 재밌지 않습니까! 일상으로 전하기 힘들다면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33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07:59

좋아요!!! 완전좋아요!! 아마 일상으로 전해야했다면 모두에게 주지도 받지도 못하고 끝났을지도...(먼산)

33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09:29

네! 저도 그런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33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0:45

>>335 (붕붕방방) 감사합니다!! 이 이벤트 아니었다면 발렌타인도 흐지부지... (사실 발렌타인도 있는 줄 몰랐다.)

33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14:38

>>336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기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지은이의 초콜릿은 잘 배달하겠습니다!

338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5:22

>>337 넵! 반응이 기대되는 사람이 몇있네요... (음흉한 미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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