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36912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6. 발렌타인데이가 코앞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2-12 02:11:55 - 2018-02-14 11:47:31

0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2:11:5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이름 없음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03:07:19

냥!

2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07:31

새집에 갱신합니다!

3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3:07:51

홍희진인가요? ....노코맨트 하겠습니다.(싱긋)

4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08:09

언급... 이면 스토리에서 스치듯 지나간? 정도겠네요.
정확히 이름이 나왔나요?? 왠지 이름도 없이 지나갔을 거 같아....

5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08:25

홍희진.....뭐있나.....!? (동공지진

6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3:09:18

>>4 이름이요? 일단 최소 1명은 확실하게 이름이 나왓답니다...! 얼굴도 나왔고요!

7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09:42

흐음... 전 잘모르니 기다릴 수 밖에...

>>1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뺐겼다..

8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3:10:24

김호민:...이보게. 스레주. 이러면 내가 또 의심받지 않는가...

스레주:이번엔 당신도 용의자인걸요. :3

9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10:37

그 한 명... 홍희진인가...! (아님
그 때 홍희진이 랭크B 였던가요... 막 더 쎄져서 돌아온건가...

10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11:36

호민아저씨는 맨날 의심해서 이제 의심하기 미안한...(흐—릿

그때 그 리크리에이터분 독백에 나온 아저씨인가...? 그 아저씨가 RRF에...? (그치만 나이가

11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3:11:48

>>9 랭크 B였죠. 약의 힘을 받아서 A로 올랐지만요. 글쎄요. 홍희진이 또 나올지는...? 스레주는 잘 모르겠군요.(끄덕)

12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12:39

>>11 으으으으... 등장인물 정리를 한 번 해야하나....(주르륵

13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13:15

참 근데 하윤이네 이모님도 보스로 나오실텐대... 어디에 나오실까요... 설마 최종보스인가...(설마

14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03:15:54

>>13 전투적 능력이 아니라서 의외로 보스로 안 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여기서 Case 20의 보스 ???의 정보를 하나만 더 말하자면...전투적 능력은 아니랍니다. 그나마 여러분들에게 있어선...다행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겠네요. 정보는 여기가지..! 이번엔 자고 일어나서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독백을...좀 큰 것을 투척하겠습니다. 그럼 스레주는 자러 갈게요!

15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03:18:00

>>14 앗 이거 차민경씨랑 홍희진씨...!! 뭔가 수상해...!! 홍희진은 전파 어쩌구 하는 능력이었죠...!?

레주 좋은 꿈 꾸세요! 저도 이제 한계라.....다들 좋은 꿈 꾸세요!!

16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18:55

레주 유혜주 안녕히 주무세요!

17 이름 없음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03:21:13

다들 주무세요!
독백만 올리고 자겠습니다...

18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22:09

우와아 독백...!

19 월하 - 지은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03:24:56

이래놓고 나가자마자 일이 터지면 곤란한데. 외투를 여미며 밖으로 나선다. 역시 차에서 나오니 춥네. 금세 차가워지는 손을 비벼 데우다 힐끔 거리를 돌아본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일이 안 터진다면 이상하겠고. 힐긋 지은을 살피다 몸을 돌린다. 대단하네. 지도도 챙겨오고. 방글 웃으며 끄덕이곤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하죠."

20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03:25:45

잘자아아아....
그리고 권주의 독백 :o

21 지은 - 월하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37:34

정장 자킷을 뚫고 비실비실 올라오는 추위에 지은은 손으로 팔을 비비고 고개를 끄덕였다. 순찰을 도는 일은 처음이라 이렇게 경찰복만 입고 왔는데 다음부터는 뭐라도 끼워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틈 사이로 하얀 김이 넘실넘실 새어나왔다. 그만큼 춥다는 뜻이었다.

"으... 요즘 너무 춥죠?"

코를 한번 훌쩍이다가 가판대에 진열된 목도리들을 발견했다. 눈을 굴렸다.
저거라도 살까?
아니야. 쓸데없는 지출이야.
하지만 나 목도리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영원할 것만 같던 상념도 몰아쳐오는 바람에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지은은 생리적으로 삐질 나오는 눈물을 비벼 없애고 월하에게 말했다.

"저 목도리 좀 사도 될까요? 멍청하게 옷을 안가져와서..."

혀를 작게 차고 노란색 목도리를 구경했다. 기왕이면 밝은 색이 좋아 노란색 목도리를 계산하고 목에 둘렀다. 한결 나아진 기분이다.

그 순간이었다. 옆 골목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지은은 눈을 휘둥그레 뜨고 목을 길게 빼 소리의 근원지를 보았다. 소매치기로 추정되는 남자가 여자에게서 가방을 뺐으려 하고 있다.

22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03:48:36

지은주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올려도 괜찮을까?
지금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23 지은 - 월하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03:50:29

넵 당연하죠!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가보려고요!

24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03:51:07

고마워 지은주ㅈ도 잘자...

25 이름 없음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04:02:51

아냐 그냥 잘래.
다들 잘자욥!

26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0:49:49

(꾸물꾸물) 유혜주 갱신합니다!

27 웹박수 공개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25:17

후... 큰일났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매주 앓으려고 했는데 저번주 놓쳐버렸어. 흑. 저번주 몫까지 앓아야지. 유혜야 정말로 좋아해. 예쁘다. 정말로 예뻐. 이렇게까지 나를 치이게 하다니. 도대체 정체가 뭘까. 너무 좋다고 네가. 이렇게 네가 좋은데 용기가 없는 내가 너무 싫다...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그건 힘든걸까. 여러모로 쓸쓸하네... 우리 스레 분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포기하겠습니다. 하하. 아무 말도 못한 저는 바보에요...


나는 사랑받고 있을까요?


선물 1 - Happy Valentine’s Day! [당일 날 챙기는 게 어려울 거 같아서, 미리 드리는 선물이에요. 맛있게 먹어줘요.] —모두의 자리에 위와 같이 쓰여진 카드와 함께 정사각형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각자의 시그니처 컬러를 생각한 듯, 상자의 색은 모두 다릅니다.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상자 안에는 수제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아몬드가 뿌려진 초콜릿도 있고, 딸기맛 초콜릿도 있습니다. 상자 덮개 안쪽에 각자의 이름이 쓰여져있습니다.

//오늘의 웹박수 공개와 함께 갱신합니다!

28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1:30:05

실명앓이..!

29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30:37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아침이에요!

30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1:32:18

안녕하세요.

그냥 빨리 고백해버려! 하고 떠밀고 싶네요!! (질투

그나저나 포기라니.. 저거슨..

31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33:47

실앓과 탈통이 동시에...!? (동공지진

어흐흑 실앓 3개라니..... 제가 꽃다발 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부둥부둥 해드릴게요ㅠㅠㅠㅠㅠ (머리박)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레주 반가워요!

32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36:37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웹박수에 [발렌타인 이벤트]라는 머리말을 붙인 후에 주고 싶은 초콜릿을 써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이 초콜릿은 특정의 누군가에게 보내도 좋고, 전체에게 돌려도 좋습니다.
어떻게 초콜릿이 배분되었는지는 2월 14일 당일날에 공개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저기 저 선물도 2월 14일에 모두에게 배분되는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고로 지금부터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시작..!

아.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밝혀도 좋고 밝히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받는 이의 이름은 확실하게 적어주세요. 그래야 분배가 가능할테니까요!

...하지만 난 알아. 커플이 아닌 한, 이름 쓰는 이는 없을 거라는 거.(끄덕)

33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38:42

오오... 발렌타인 이벤트...! (팝그작

34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1:38:53

초꼬...!

어서오세요

35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39:56

아..맞아! 초콜릿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허용됩니다...!

36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41:16

지금 당장 서장님을 챙기러 달려야겠....(후다닥

37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1:42:58

그렇게 서장님 몰빵이 되고..

38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4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 몰빵...(동공지진

39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44:30

그것은 곧 우리가 위험할 때 지원해달라는 나름의 뇌물...?!(아님

40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47:07

To. 서장님, 이 초콜릿 받으시고 부디 저희가 위험할 때 도와주러 오시길 바랍니다. (주절주절)

41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51:19

>>40 이준:미안하네. 대본을 보니까 앞으로도 나의 등장은 잘 없을 것 같네.(진지)

42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51:52

>>41 갸아아악...!!! (동공지진)

43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1:58:04

하지만 서장님도 오버 익스파가 공개되어야하니 언젠가 전투에 나섭니다. 아마도...후반부에..?

44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1:58:52

꺄아 서장님!!! (야광봉) 제가 덕질 할거예요!!! (?) 서장님 여기 좀 봐주세요!!! (찰칵

서장님 오버익스파... 궁금하다...!

45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2:05:23

갱신해요... 어째서 지금 일어난거죠...?(동공지진)

46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2:06:35

앗 그리고 내기에서 이겼습니다! 10만원이나 걸기를 잘했어요

47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2:06:47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네요... 8ㅁ8

48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2:09:08

지은주 어서오세요! (토닥토닥

쳇,,, 나도 돈 걸걸....(부러운 눈빛(도대체

49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2:09:56

어서오세요.

1인당 한번인가요?

50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2:11:24

스레주도 좋은 오후에요! 발렌타인 이벤트라니... 벌써부터 핑크빛이 철철 쏟아져나올 기분...!

51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2:11:58

와아 모두 안녕하세요!

52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2:12:01

>>49 네! 1인당 한번 뿐입니다!

53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2:16:16

크으으... 여러개를 보내 위장하려는 나의 계략이..

54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2:22:06

(동공지진) 이벤트를 그렇게 악용하면 안되는겁니다..!

55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2:28:15

히잉..

56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3:26:09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57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3:28:36

어서오세요

58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3:29:51

분명히 월요일은 바빠야할지언데 일이 없으니 매일 노는군요...덴장... 8ㅁ8

59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3:30:58

어서와요 레주!

60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3:31:54

두 분 다 안녕하세요! 뭔가 인사를 해야할 것만 같아...!

61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3:41:39

제가 일을 드리죠!

음.. 그나저나 누구한테 쪼꼬를 주지.. 알파쨩.. 렛쉬..

62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3:4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싫어요! 일하기 싫어요..! 안 그래도 월드 리크리에이터 독백 쓰고 있는 중인데..! 스토리 정리도 해야하고...! 아..참고로 렛쉬는 개라서 초콜릿 먹으면 큰일납니다. 아무튼 천천히 독백을 집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3 헤세드주 (0937874E+5)

2018-02-12 (모두 수고..) 13:44:21

야호!XD 4시에 퇴근해요! 신난다!XD

64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3:46:00

헤세드주 축하드려요! 그리고 독백이라니...!(두근두근)

65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3:46:56

어서오세요.

앗 그르네요.. 렛쉬는 쪼꼬 못먹네..

66 이설리스주 (5444695E+5)

2018-02-12 (모두 수고..) 13:58:18

갱신합니다!

67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14:03:55

이설주 어서와요! 발렌타인 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68 차유리 - 도주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4:14:19


"......."

"언니..."

강운 씨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와 유나는 오늘 이 연구소에서, 정확히는 천체연구소로 위장하고 있는 이 연구소에서 도망치기로 했다. 일단 우리가 갇혀있던 방에서 강운 씨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다. 방에서 나오는 것보다, 출구까지 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연구원들도 바보가 아니었으니까. 성급하게 움직였다간 단번에 경보장치가 울릴 거고, 연구원들이 우리가 나가지 못하게 막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물론 강운 씨는 강한 사람이다. 경비 일을 할 정도인걸. 하지만 아무리 강운 씨라도 사람이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점을 알고 있는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강운 씨는 물론이고 내 여동생인 유나도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힘이 필요했다. 연구원들이 막아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았다. 아니, 나에겐 있긴 했지만...그래도 이 힘을 사람에게 써도 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연구원들을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 힘은....

"유리야. 부탁이 있어."

"네? 무슨..."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강운 씨가 나를 바라보면서 부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이 뭔지에 대해서 나는 물어보았다. 이어 강운 씨는 나에게 생각도 못한 말을 했다. 그것은..용서받지 못한 무언가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너의 힘. 세계를 개변할 수 있는 힘이라고 했지? 그렇다면 그걸로... 나에게도 그와 비슷한 힘을 주지 않을래? 여기서 탈출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을 말이야."

"..네?"

"....강운 오빠?"

나는 물론이고 유나 역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강운 씨를 바라보았다. 나의 힘으로, 강운 씨도 비슷한 힘을? 물론 가능할지도 모른다. 세계를 바꿔버릴 수 있는 힘이고, 다른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것 정도는 아주 간단하다면 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다르게 말하면....

"강운 씨가 이 괴물과도 같은 힘을 가질 이유가 어디에 있어요?"

"...여기서 나가기 위해서야. 이대로는 나갈 수 없다는 거 잘 알잖아? 연구원들도 바보는 아니야. 경보 시스템에, 다른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겠지. 그러니까...이대로는 붙잡힐 뿐이야. 하지만 그렇다고 연구원을 없애는 것은 착한 심성의 너는 불가능한 일이겠지. 그렇다면 나에게 힘을 줘. 내가 너희를 지키면서, 그들을 막아내면서 탈출시켜줄테니까."

"하...하지만, 그렇게 되면... 강운 씨는..."

"알아. 정말로 도망자 신세가 되겠지. 그렇기에 나는...이곳에서 탈출한 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작위적으로 네가 가지고 있는 힘과 비슷한 힘을 받도록 세계를 개변했으면 해. 그렇다면 그 혼란으로 인해서 쉽게 우리를 쫓진 못할 거야. 아니, 도망친 후에 이름을 바꾸고, 조용히 지내면 아무도 우릴 찾지 못해. 방법은 이것 뿐이야."

확실히 그럴지도 모른다.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 지금 이대로는 나갈 수 없고, 난 연구원들을 없앨 수도 없다. 그리고 도망친 후에, 다른 이들이 나와 같은 힘을 가진다고 한다면, 갑자기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면 세계는 혼란에 빠질 것이고... 우릴 뒤쫓는 것이 문제가 아니게 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급급할테니까. 그리고 그 동안에 우리는 도망쳐서 자취를 감추게 되면....

"........."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일까? 도저히 알 수 없었다. 이 세계를... 단순히 나와 유나가 도망치기 위해서 혼란에 빠뜨려도 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곧 그 생각은 사라졌다. 겁먹은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유나의 모습이 보였으니까.
유나도 나와 비슷한 힘을 가게 되었다고 들었다. 연구로 인해서... 세계의 개변이라는 힘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와 비슷한... 그러니까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들었다. 이 어린애가 그 능력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지를 생각해보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좋아요. 강운 씨의 말대로 할게요. 당신에게 우리와 같은 힘을 주도록 할게요."

구속구는 이미 빠져있었다. 방에서 나올 때, 강운 씨가 열쇠를 가지고 와서 그것을 풀어줬기에 나는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자 강운 씨는 부탁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눈을 감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나는 강하게 바랬다. 눈앞에 있는 강운 씨가 나와 유나처럼, 특이한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해달라고.... 정말로 강력하게 바라고 또 바랬다.

이어, 강운 씨의 손에 녹색의 에너지 막 같은 것이 펼쳐졌다. 그에 강운 씨는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제가 부여한 당신의 힘이에요. 뇌의 뇌파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힘. 이미지를 떠올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고자 하면 그 힘을 쓸 수 있을 거예요. 강운 씨."

"잘 모르겠지만, 이 에너지 막을 이용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것이겠지. 알았어. 해보도록 하지. 무슨 힘인지는 대충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으니 말이야."

그 시각.
강운 씨는 정말로 엄청난 힘으로 모든 것을 뚫어나갔다. 나도 모르게 바란 또 하나의 소망일지도 모르지만, 연구원들이 나타나도, 경보가 울려도 강운 씨는 아주 간단하게 그 힘을 이용해서 받아쳐냈다. 말 그대로 반사의 힘이었다. 그 반사의 힘을 이용해서 나와 유나, 그리고 강운 씨는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것은 정말로 손쉬운 일이었다. 당황하는 연구원들이 아무리 뭘 해보려고 해도 우리들의 힘 앞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물론, 나는 힘을 쓰지 않았지만....

연구원 밖으로 나오자 정말로 맑고 시원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도망치는 와중에 강운 씨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서고,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세상에 우리와 같은 힘을 가진 이들이 나타나게 하는 것. 그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일 수도 있고, 기존의 사람일 수도 있다. 그저, 그저... 우리가 도망치기 위해서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쭈욱...쭈욱...그런 현상이 유지되는 것을 소망했다.

"...끝났어요."

"그래? 잘했어. 자. 이제 도망가자. 유리야. 유나야. 이제 너희 둘은 자유야."

자유.
그 단어가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제 더 이상 그런 실험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니까. 더 이상 갇히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니까. 하지만 그와 동시에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것에 나는 눈을 돌리기로 했다. 죄를 지으면 어떤가. 우리가 당한 것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내 동생인 유나의 자유를 위해서라면,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 ....물론, 사람을 해치고 없애는 것은 못하지만, 그래도.. 그 이외라면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

그래. 이제는 정말로 자유가 되었으니까.... 이제 우리는 더 이상....

69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4:14:51

헤세드주와 이설리스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70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4:22:01

아무튼 월드 리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독백도 써서 올렸고...좀 더 많이 쉬었다가 스토리 정리해야겠습니다..!(글러먹음)

71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4:26:36

응응... 강운씨랑 서장님 능력이 같네용...(끄덕) 역시나...

헤세드주 이설리스주 지은주 어서오세요! (낮잠 자다가 깸

72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4:28:09

글쎄요? 과연 어떨런지...(끄덕)

73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4:44:07

그 서장님 힘이 에너지막을 사용해서 반사인 것도 그렇고... 역시 동일인물!! (우사미눈

74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4:47:32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이름이 다르지 않습니까...(끄덕)

75 월하 - 지은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5:07:39

정말. 이렇게 추워서야 순찰 도는 동안 괜찮으련지. 고갤 슬쩍 기울인 채 걱정스럽단 표정으로 지은을 바라본다. 저야 외투를 걸치고 있으니 조금은 따뜻하다만. 코를 훌쩍이는 모습이며 오들오들 떨어대는 게. 어째 저보다 추위를 잘 타는 거 같으니까. 저러다간 감기 걸리는 건 아니냔 생각이 들어 앓는 소리를 세어 낸다. 외투라도 벗어 내려다, 지은이 말을 걸어와 의아스레 바라본다. 뒤따라 들려오는 말에 금세 표정이 밝아진다. 저야 상관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목도리 예쁘네요."

밝은 색을 골라낸 지은을 가만 바라보다 툭 말을 건넨다. 머리색이랑 되게 잘 어울린단 생각을 하다 아차 한다. 다시금 외투를 벗어 건네주려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다 들려온 비명에 고갤 휙 돌린다.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는 눈가를 찌푸려낸다. 말없이 소매치기를 향해 달려가며 허리 츰에 테이저건을 잡아낸다.

76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5:07:54

개명했을 수도 있죠! 쫓기는 신세인데!! 나중에 서장님 만나면 저 이름 불러보고 싶...(안돼

77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5:09:44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7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 분은 이미 서장님이라고 확신하고 계셔...!

78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5:10:28

유혜쭈도 스레주도 안녕안녕!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눈이 막 내리더라.
추워서 빨리 집에 돌아왔답니다. 응응.

79 센하주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5:11:06

(확신하고 있는 또 다른 1인)

핫 갱신합니다! 어제 기절자아암...(흐릿)
그리고 얼른 답레 써오겠습니다 유혜주!(후다닥)

80 이름 없음◆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5:21:15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왜 다들 확신하는거야...! 아니면 어쩌려구...!!

81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5:31:35

월하주 센하주 어서오세요!!

센하주 천천히 오세요! (*´∀`*) 그리고 전 확신합니다!! (이유없음

82 발렌타인 이벤트 공지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5:31:52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웹박수에 [발렌타인 이벤트]라는 머리말을 붙인 후에 주고 싶은 초콜릿을 써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이 초콜릿은 특정의 누군가에게 보내도 좋고, 전체에게 돌려도 좋습니다.
어떻게 초콜릿이 배분되었는지는 2월 14일 당일날에 공개하겠습니다. 덧붙여서 저기 저 선물도 2월 14일에 모두에게 배분되는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아.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밝혀도 좋고 밝히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받는 이의 이름은 확실하게 적어주세요. 그래야 분배가 가능할테니까요! 초콜릿과 함께 특정 메시지를 남기셔도 좋습니다!

8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5:34:01

여러분들의 확신이 정답일지 아닐지는....다음 시간에...!!

84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5:39:01

센하주 어서와!
그리고 발레타인 이벤트.. (웹박을 킨다(새로고침 ∞

85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5:51:42

그리고 2개가 들어와있군요. 발렌타인 이벤트 관련으로 말이에요!

86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5:58:16

벌써...!

87 이름 없음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5:58:33

!

8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6:01:45

자..여러분..이럴때 신경쓰이는 이에게 초콜릿도 전하고 그러는겁니다..! 도전하시죠!(??

89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6:08:10

"혹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라는 말 들어본 적 있어?"

십년의 진한 우정이라는 표현에 질린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낮은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금세 능청스러운 무표정으로 돌아와서 "그냥 알고 있냐는 의미야"라고 놀리듯이 덧붙였지만. 덧붙인 말 그대로, 별 의미 없이 아무렇게나 던진 소리다. 농담 삼아서. 십년의 진한 우정이라...아, 그렇기는 그렇다. 벌써 10년이네. 성재를 통해서 이 녀석을 만난지가. 시간도 참 빠르다. 새삼스레 그런 생각도 든다.

반응이 시큰둥한데 고마운 게 맞냐는, 놀리는 것 같기도 한 말이 건네져온다. 입꼬리를 생긋 올린 그 밝은 미소를 향해 차분한 쓴웃음을 옅게 지었다.
비교적 어렵사리 꺼낸 내 소원에 관한 이야기ㅡ아, 그런데 역시 소원이라는 단어는 안 어울린다ㅡ에는 소박하다는 평을 남긴다. 누가 뭐래도 적어도 자신에게는 10년을 알고 지낸 아키오토 센하라면서. 그 말을 들으며 부드럽게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말없이.
그래, 저런 반응이 정상이겠지. 한국에 오기 전의 나를 모르니까.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다니는지 모르니까.

뭐, 이와 관련해서는 각설하기로 하였다. 유혜는 큰 유리창 너머로 바깥이 훤히 보이는 자리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분명 저런 자리가 인기가 좋은 곳이겠지. 어느 자리든지 상관하지 않았던 나는 따라서 걸어갔다.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펴니, 주문할 음식에 관한 화제로 대화는 전환되었다. 쇼가야키 정식을 시킬 거란 십년지기의 말에 팔짱을 낀채 '흐음'거리면서 그녀가 들고 있는 메뉴판을 넘겨다보았다. 유혜가 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글자는 당연히 쇼가야키 정식이었다. 당연하겠지만 모국어도 보인다. 어딘가 묘한 느낌이네. 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유혜가 들고 있는 메뉴판을 계속 훑었다.

"그럼 나도 같은 걸로...는 농담이고 나는 가라아게 정식. 나란히 정식 먹자고. 든든하게."

옅은 미소를 잠시 지으면서 능청스레 농담을 던졌다가 그 뒤로는 무덤덤하게 중얼거리듯이 내가 시킬 메뉴를 읊조렸다.
"쇼가야키 정식과 가라아게 정식, 주문하고 올게"라고 무표정하게 말을 던지고는 카운터로 향했다. 직원을 향해 간단하게 주문을 마치고는 자리에 돌아왔다.

90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6:08:40

발렌타인 이벤트라니 풋풋해...!!(반짝)

9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6:14:57

역시 발렌타인데이니까 이런 이벤트도 있고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끄덕끄덕)

92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6:16:33

으아아 우리 레주 최고닷!!! ><(엄지척)
2월 14일이 기대되네요!

9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6:19:21

고로 많이 많이 참가를 부탁하겠습니다! 스레주가 초콜릿을 꿀꺽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94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20:34

“ 방금 좀 상처 받은 거 같기도 한데... “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함께하지 말자라니, 유혜가 키득 장난스레 웃으며 대꾸한다. 10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유혜에게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남들의 10년과 저의 10년의 무게는 생각보다도 무거웠고, 사실상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 했을 시간이었으니. 유혜가 옅은 미소를 삼켜낸다.

“ 좋아,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야지. “

맛있겠다, 라는 짧은 한마디를 덧붙이며 유혜가 방긋 미소를 짓는다. 컵라면을 벗어난 게 얼마만인지, 레트로 식품을 벗어난 게 얼마만인지! 비록 식당에서 먹는 가정식이었지만 가정식이 그토록 그리웠던 유혜였다. 집에서는 직접 밥 하나 지어먹기가 그리도 귀찮다보니, 어느새 배달업계의 vvip가 되어 있었단다. 주문을 하고 온다는 센하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던 유혜가 자연스레 젓가락과 숟가락을 꺼내 각각 저와 센하의 자리에 세팅한다. 이쯤되면 버릇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

“ 그나저나 성재 안만난지도 꽤 됐네. 너는 아직 연락 많이 해? “

사회로 나오면서 조금 데면데면해진 면이 없잖아 있었단다. 센하와 저는 같은 대학을 나왔으니 그렇다해도, 성재와는 거의 연락이 끊긴 것과 다름이 없었으니. 학교 졸업 이후로는 셋이서 만는 일도 드물었지. 오랜만에 성재 생각이 난건지 유혜는 센하가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질문을 던진다.

“ 언제 셋이 만나서 놀아야 하는데. “

추억에 젖은 한마디였다. 가끔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도 있는 법이니. 유혜가 컵에 물을 따르며 중얼이듯 내뱉는다.

95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20:55

(웹박수를 쓸까말까 눈치보는 중

96 헤세드주 (0937874E+5)

2018-02-12 (모두 수고..) 16:24:44

일사아앙.....(주거감)

앗 퇴근하면서 갱신해요! 발렌타인 이벤트!(의지)

97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6:26:09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하루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98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26:43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99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6:26:54

스레주는 갑자기 입이 심심한고로 간식을 좀 사서 돌아오겠습니다!

100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28:39

앗 나도 간식.... (지갑을 본다(어흑

레주 다녀오세요!

101 그는 거울을 싫어했다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16:30:47

단수가 풀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샤워실로 향하고, 덕분에 자리가 충분했을터였던 샤워실에선 보기 힘든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병원의 샤워실이 조용해진것은 새벽 즈음. 모처럼이니 떡진 머리카락이라도 감을 생각으로 발을 옮겼다.

대충 웃통을 벗고 세면대 앞에 선다. 그러다 무심코 눈 앞의 거울을 보았다. 평소에는 가려져 드러나지 않은 흔적 -길이 약 9cm의 목젖과 목 오른쪽을 잇는 기다란 창상- 은 되도록이면 의식하지 않으려 했었던데다 집 안 욕실은 이미 거울이 떼어져 있어 꽤나 오랜만에 보는 것이였다. 더 이상 보기가 거북해져 금새 거울에서 시선을 돌린다. 빠르게 씻고, 빨리 나가는거야. 그래도, 따뜻한 물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 수건으로 얼굴을 박박 문질러 닦다, 고개를 들었다.

낮설다. 라는 감상이 거울을 본 감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처음 보는 얼굴인 것 처럼, 아니 그보다는 골짜기 깊숙히 무언가의 불쾌함이 느껴질 정도로 보기가 껄끄러운 느낌.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 걸까. 병원에 가더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는데. 자신의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게 몇년째인지.

고개를 떨구었다. 씻어내서 상쾌한 느낌과는 별개로, 기분이 더러워졌다.

102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35:07

앗 권주일까요...! 권주야...(눈물팡)

103 헤세드주 (0937874E+5)

2018-02-12 (모두 수고..) 16:37:11

레주 다녀와요!

앗 권주? 센하? 아무튼....(울컥)(눈물줄줄)

저는 멀미해서 나중에 올게요ㅠㅠㅠㅠㅠㅠ

104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6:39:20

흐음. 팔다리가..

105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16:40:10

권주데스요! 드디어 폴라티 안쪽의 그것(?)이 나왔네요...!
창상이라고 해야하는지 절상이라고 해야하는지...검색해봐도 차이를 잘 모르게쒀욥. 이미지 누르니 조금 잔인한 짤이 나오고ㅠㅠ

106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40:23

헤세드주 멀미...(깊은 공감) 조심해서 오세요!!
>>104 메이비주 아프세요!?!? (동공지진

107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41:44

창상은 칼이나 창에 베인 상처, 절상은 그냥 날카로운 것에 다친 상처라고 하니 도구의 차이일까요...! 아니 권주야ㅠㅠㅠㅠㅠ행벅ㄱ해 권주야ㅠㅠㅠㅠ

108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6:46:43

뭔가.. 삐걱인다 해야하나..

109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48:39

>>108 헉....? (동공지진) 왜지...!! (동공대강진)

110 월하아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6:55:31



위키에 적혔던 목에 흉터구나 :o
레주 다녀오구, 메이비주 가볍게 스트레칭이라도 해보는게 어때..?

111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6:56:57

카운터를 향해 등을 보이며 자리로 돌아와 앉기도 전에 십년지기에게서 질문이 하나 건네져왔다. 무슨 이야기인가 싶었더니 성재에 관한 이야기였다. 대답하기 전에 우선 자리에 앉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내 앞쪽 상이 눈에 들어왔다. 벌써 숟가락과 젓가락이 나란히 올려져있다. 건너편 끝ㅡ이라고 해도 거리가 긴 것도 아니지만ㅡ을 보니 그쪽도 마찬가지였다. 분명 유혜가 내가 주문하러 간 사이에 세팅해놓은 것이다. 세심하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간혹 만나기도 하지. 아무래도 대략 4년동안 그 녀석 집에 얹혀 살았다보니까. 오히려 연락을 끊는
쪽이 힘들다고 할까."

담담하게 답하면서 그 사이에 대령온 물통과 컵을 지그시 응시하다 컵을 각자의 자리에 놓고 물통의 뚜껑을 열어 적당한 속도로 따랐다. 먼저 유혜의 컵을 채우고, 내 컵은 다음 순서였다. 딱 75퍼센트 정도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고집스러워 보여도 어쩔 수 없다. 결벽증은 아니지만 이런 건 어째선지 맞추고 싶어진다니까.
물통을 도로 상 위에 올려놓고 75퍼센트 물로 채워진 내 컵을 오른손에 들었다. 왼팔은 팔꿈치를 상 위에 대충 올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유혜는 경찰대를 졸업한 이후로는 나와도 연락이 없다시피 했더라. "너도 언젠가 연락해보든지. 전화번호는 그대로니까"라고 무심히 덧붙여본다.

"셋이서라, 추억팔이는 되겠네."

부드러운 미소를 소탈하게 지으면서 그리 대답하고는 컵을 기울여 시원한 물을 살짝 마셨다.
하기는 어렸을 때는 자주 놀았었다, 셋이서. 그 때의 기억을 살짝 떠올려보기도 한다.
컵을 입에서 뗀 나는 평소의 나른한 무표정으로 돌아와있었다.

"그 녀석 근황 들려줄까? 어렸을 때부터 글을 많이 쓰더니, 어느새 소설가로 데뷔하셨더라. 아직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는 모양이야."

실소와 함께 나지막히 읊조리고는 컵을 도로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아까처럼 팔짱을 끼었다. 무심코 카운터를 옆눈으로 힐끔. 나도 배고프긴 배고픈가보다.

112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6:57:53

월하주 어서오세요!!

113 메이비주 (9499303E+5)

2018-02-12 (모두 수고..) 16:59:54

어서오세용.

114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7:00:35

어버버법ㅂ버ㅓ(동공지진) 헤세드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시고 레주 다녀오시고 권주주 어서오시고 메이비주 어서오시고 월하주 어서오세요!!(혼란)

115 월하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7:03:29

앗 이제 월하준 나중에 올게 하고 사라지면 센하주는 다시 인사를 해야하는 것인가 (사악)

116 이름 없음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17:04:28

타미엘주: 손님러쉬에. 멘탈 박살에. 어... 상태가 망했다던가. 로 정말 자괴감이 드는데. 원모어찬스 다이빙 해도 되는 거지?
동생: 병원비를 생각하세요.
타미엘주: ㅜㅠㅠㅠㅠㅠ

정주행 후...어..음..어....
.......그것보다 발렌타인..이로군요..(고개끄덕)
다들 안녕하세요...(시무룩)(또 참여를 제대로 못함)

117 월하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7:09:47

어서와 타미엘주!!...

118 센하-유혜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17:11:26

>>115 갸아아아아아아(오싹) 안 돼요 월하주 그것만은...!!(매달리기)(처절)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세요...?! ;ㅁ;(동공지진)

119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7:13:42

“ 너네는 연락 계속 하고 있었구나. 하기야, 끊기는 게 더 신기하겠네. “

나도 연락 좀 걸 걸, 유혜가 후회스러운 듯 뒷목을 만지작 거린다. 셋이서 한창 놀러다닐 때는 정말 즐거웠더란다. 하긴, 그나이대 애들에게 즐겁지 않은 일이 있겠냐만. 도움도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 때에 접어서는 즐거운 일도 많았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냐 묻는다면—

“ 아, 진짜? 언제 한 번 연락 넣어봐야겠다. “

허투로 하는 말은 아니었다. 근시일내에 다시 연락을 넣어봐야겠단 생각을 품으며 유혜가 컵을 입가에 가져간다. 목이 차가워지는 감촉에 정신이 바짝 드는 느낌이었다.

“ 많이 친했으니까. 게다가 너랑은 벌써 10년을 봐온데다 직장도 같잖아. “

신기한 인연이었다. 십 년을 알고 지낸 친구가 엄청난 확률로 익스퍼였던데다 직장도 같은 곳이라니. 아마도 얘는 미래에도 만나고 있을 거 같단 생각이나 품으며 힐금 카운터를 바라본다. 배가 점점 더 고파온다.

“ 진짜? 책 냈나보네? 완전 잘 됐다! “

세상에, 유혜가 두 눈을 크게 깜빡인다. 와, 소설가라니. 언제한번 책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문득 든다. 그래도 점점 주목받는 신인작가가 되어있다니, 어느샌가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둘 변해가고 있었다. 과거 교복을 입고 ㅡ센하는 사복이었다.ㅡ 셋이서 웃고 떠들던 기억이 지금의 우리와 오버랩된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점원이 각각 가라아게 정식과 쇼가야키 정식을 들고와 센하와 제 자리 앞에 놔주었다.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보며 방긋 웃어대던 유혜가 찰칵, 사진을 몇 장 찍어낸다.

“ 고마워 센하, 잘 먹을게. “

120 유혜 - 센하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17:14:17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121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17:14:27

다들 안녕하세요.. 나른하네요.. 비타민이나 보충해야 하려나요..

122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7:22:12

간식거리를 사 온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123 월하 (1858588E+5)

2018-02-12 (모두 수고..) 17:32:10

어서와!

124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7:38:42

안녕하세요! 월하주!!

125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17:55:57

다들 안녕하세요..

126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7:58:53

타미엘주도 안녕하세요!!

127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8:57:09

어째서 쭉 침묵인가?! 또 새벽이 되어야 활발해지는가..!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128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19:16:28

다녀오세요 레주.. 흐갸아악... 발렌타인 이벤트로 타미엘쟝이 만들 수 있는 걸 생각해보니...(흐릿)

타미엘-TO:초..초콜릿..으으윽.. 타미에엘... 왜 이런 날에 나오질 않아요..(직접 만든다)(근데 서투르다)(닉시 도움받음)

129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9:29:46

스레주가 식사를 하고서 갱신합니다! 아..아니..! 근데 타미엘 TO는 다시 타미엘로 돌아오지 못하는 건가요?!

130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19:35:45

헤세드주 갱신해요!!!!

핸드폰 메인보드를 바꾸니 전화번호도 날아가고(백업 못함)

사진도 날아가고(백업 못함)

어플에 따로 쓰던 독백도 날아가고...(백업 못함)

........(울뛰)

13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9:36:44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아...아니...아니...!(토닥토닥) 이..일단..심호흡하세요..! 헤세드주!!

132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19:40:33

;ㅁ;... ;ㅁ;.... ;ㅁ;....8ㅁ8....(눈물팡)


흑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19:41:17

......(토닥토닥(꼬옥)

134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01:36

그건 아니지만요... 심연에게 더 깨지면 상태가 너무 안 좋아질걸 본능적으로 느껴서 요 며칠은 심연에 접근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는 느낌이려나요.

다들 안녕하세요. 헤세드주..(토닥토닥)

135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0:03:55

>>134 .....어어...심연에게 접근도 못한다니..누군가가 심연을 때치해야하는 건가요?! 지금 상황?!

136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03:56

8ㅉ8... 8ㅉ8...

다, 다시 써야겠어욥....;ㅁ; 일단 조금 나중에 올게요!!

137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07:57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힘내세요!

심연을 때치하면.. 좋지만 문제가 많지요.. 그치만 어쨌든 13..즈음에는 어떻게든을 생략하고서라도 타미엘쟝 데리고 나와서 뺨을 후리던 흔들던 정신을 차리게 해야하겠죠. 그리고 13이나 14엔 돌아온 걸로..

13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0:10:10

....헤세드주...푹 쉬시고...안정이 되면 다시 오세요...!! 8ㅁ8

음..그리고 심연을 때치하면 그건 또 안되는건가요..? 음..음... 이제 남은 에피소드도 10개. 슬슬 타미엘도 돌아와야겠죠!

139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18:40

함부로 때치하는 것은.. 압도적이지 않으면 상당히 때치하는 쪽이 너무 불리해서.. 양동작전이 효과가 좋습니다. 근데 타미엘-TO는 혼자인데다가 랭크도..S였잖아? 안될거야..

돌아와야죠(고개끄덕)

140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0:19:18

음..음...역시 서장님이 직접 출동해서 들어가야.....!

141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35:32

흐늘흐늘한 기분이네요.. 뭔가 많이 해야하지만요.. 하기 귀찮아..

142 어릴 때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41:18

그 때는 굉장히 어린 시절이었다, 고 아이는 생각했다.


그 날은 피구를 했었고, 너무나 더웠기에 행동이 조금 느렸던 아이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먼저 우르르 모여 교실로 뛰어가고 있었다.
정말 건조하고 더운 날씨였었다.



아이 혼자 체육관에서 나왔을 땐, 체육관 앞에 선 아버지의 친구는 아이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알고 있던 사이였기에 경계심이 전혀 없었고, 아이는 너무나 단순했다.
그렇기에 다가갔다.


아니, 외부인의 출입을 허가한 학교 측의 문제였던 것인지도 모르지.


체육복을 입고 있던 머리가 붉은 아이는, 그 날ㅡ 납치되었다.


「ㅡ의 아빠가 오라고 하셨어」

그 말은 아이에게 진실로 다가왔었다. 그래, 그랬었다. 결국 학교에서 경계심이 없던 아이의 모습이 납치 사건으로 이어졌다는 것과....


결국 그것이 아이가 익스퍼가 되는 방아쇠를 당겨버렸으니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헤세드 어릴 적 독백을 뿅... 기억을 더듬어봤어욥:3 실화가 살짝 섞였읍니다...(먼산)

14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0:42:56

과연...익스퍼가 된 것이...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위의 월드 리크리에이터 독백을 보시면 알겠지만... 애초에 익스퍼가 탄생하게 된 것은...(끄덕) 결론은 헤세드...여러모로..네. 납치... 진자 끔찍한 기억이었겠네요. ...그런데 실화요...? 납치된 적 있어요?! 헤세드주?!(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144 어릴 때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44:22

제가 팔을 뿌리치고 도망쳐서 미수로 그쳤지만요... :3 어후.. 놀랐어요....

아빠 친구야 하면서 웬 낯선 아저씨가....(동공지진)

145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45:49

>>143 월드 크리에이터.... sss급 익스퍼...8ㅁ8....(왈칵(눈물팡)

146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48:25

실화... 어서오세요 헤세드주!

147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0:49:54

>>144 그건..확실하게 위험한 상황이었군요.. 와아... 아빠 친구야라니... 아빠 친구가 나에게 왜 와..!(흐릿)

>>145 결론은 월드 리크리에이터인 유리는 그렇게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148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54:55

다행히 그 전에 그 뭐더라... tv에서

낯선 사람이 부모님 친구야 라고 말하면 도와달라고 외쳐요! 였나... 그런 비슷한 말을 들었어서...(무엇보다 고학년 때 였음) 저 말 듣자마자 도와달라는 말이고 뭐고 바로 뿌리치고 도망쳤었어요:3


그러고보니 그 아저씨가 쫓아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욤...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흐려진다)

149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0:58:24

다행이예요...(고개끄덕)

내일은 뭐하지.. 오늘은 어떻게 버텨도 내일은 무리니까요.(고개끄덕)

150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58:52

>>149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요8-8(도담도담(부둥부둥)

151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1:05:24

>>150 편하게 쉬어야 하는데. 스트레스성이 문제지만요.. 그래도 잘 쉴게요..

아. 그거 이어놔야 하는데에..(흐늘)

152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12:19

여러모로 두 분 다 하루하루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서...스레주는 그저 걱정입니다.. 8ㅁ8

153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16:23

저, 저는 괜찮아요...!!! 내일도 출장이고 멀미에 시달리지만...(흐으으릿) 그래도 쉴 수 있는 날이 많아졌는걸요!!(방방)


어째서 지하철 출구가 엄청 먼 것입니까....(주륵)

154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18:13

하지만 지금 당장 상태가 좋지 않잖아요...!! 8ㅁ8

155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20:07

그, 그건....!!!(부정불가) 오늘 푹 쉬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욥.. :3c

156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20:42

....집에 들어가시면 푹 쉬세요..헤세드주...! 부디..!

157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30:00

앗 지금은 집이에요!!XD 제가 오해하기 쉽게 적었어요.. 미안합니다..(머리박) 지하철 출구에 대한 건 오늘 아침 출근 때와 퇴근 때 겪은.... 것입니다...(흐으릿) 주어나 목적어 같은 부분이나 앞 뒷말 다 자르는 버릇 고쳐야 하는데...(머리박)

15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30:4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레주는 쥐구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찍! 찍!!(??

159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32:10

아니에요 레주!! 나와도 돼요!!(쥐구멍에서 외친다(??????

160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33:24

(슬그머니 나온다) 음..음...아무튼...! 어느새 설이 코앞이군요. 저는 설 전날에 내려갔다가 설 당일에 올라오겠지만 말이에요.

161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1:36:07

설... 음.. 타미엘주는 설에 아마 알바 대타를 뛸 것 같네요... 좋은 핑계거리 겸 멘탈 정리할 느낌이려나요..

162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38:46

.........(동공지진) 그, 그건 그거대로 엄청 힘들지 않나요...?!

163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41:39

설..!! 저는 올해 설에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 동생하고만 보내겠네요!!XD


그리고 타미엘주...(토닥토닥)

164 센하주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21:45:50

어아아ㅓ댜ㅏ 뭐지 나 기절잠 잔 건가....???(흐릿)동공지진)((어버버)
ㅓ헐 아 유혜주 죄송ㅎ밥니다...!!!1 ;ㅁ;(도게자)
지금 비몽사몽해 서 빨리 답레 올리는 건 힘들 것 ㄱ탕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5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1:46:24

센하주 어서와요!! 많이 피곤하셨군요..(토닥토닥)

166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49:14

세..센하주..?! 어..어서 오세요..! 기절잠이라니..! 마..많이 피곤하셨구나...!! 이젠 좀 괜찮으세요..?!

167 유혜 - 센하 (684313E+57)

2018-02-12 (모두 수고..) 21:58:53

와아 눈온다아ㅏ... (눈 맞으면서 집감(눈물

앗 센하주 괜찮아요 천천히 주세요!! (*´∀`*)

168 센하주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21:59:36

어앗 레주 헤세드주 안녕하세요...!1 이름반큼은 오타내지 ㅇ낳겠다!!
조금 추워서 이불소게 들어가있야ㅓㅆㄴ는데 아무래도 그대료...그대로........(무한점)(._. )
으아아아 이게 무ㅑㅓ야 유혜주 면목 없습니다 ;ㅁ;

169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1:59:38

다들 어서와요. 눈.. 여기는 절찬리 맑음입니다! 눈은커녕 비도 안 와요.. 건조해...

170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1:59:45

어서 오세요! 유혜주! ...아..아니...눈 맞고 집에... 8ㅁ8 조..조심해서 들어오세요!!

171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2:00:54

여기도 눈이 엄청 내리네요... 유혜주 어서와요! 그리고 조심해서 들어가요88!!!

172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01:40

여기도 눈이 내리고 약간 쌓였을 정도인데... 다른 지역은...(동공지진) 다들..조심하는 거예요!

173 유혜주 (684313E+57)

2018-02-12 (모두 수고..) 22:02:20

어흑 미끄러....(쥬륵 레주 반가워요!!
>>168 많이 피곤하셨나봐요...괜찮아요! 답레 천천히 주세요! (부둥부둥

>>169 헉 여기만 오는건가...! 근데 눈와서 미끄러워요ㅠㅠㅠㅠㅠ(´;ω;`)

174 유혜주 (684313E+57)

2018-02-12 (모두 수고..) 22:03:15

>>171 넵 감사해요(*´∀`*)

조금 있다 다시 오도록 하지요(*´∀`*)

175 센하주 (7912221E+5)

2018-02-12 (모두 수고..) 22:03:31

아앗 유혜쥬 어서오세요ㅐ! 으으아 유혜주 천사세요ㅠㅠㅠㅠㅠ 죄송하비다 빨리 답레 올릴게요...!! ;ㅁ; 조심히 들어가세요!

아나 이노믜 오타아아아아

176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06:21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것을 밝히자면...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독백에서 보셨다시피... 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유리와 유나를 탈출시킨 남성은 바로 과거의 이준입니다. 어차피 슬슬 그것을 공개하려고 쓴 거고 말이에요. 남은 에피소드도 10개고, 슬슬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니까요.
굳이 전반부에 서하의 비설을 풀고 후반부에 하윤이와 이준의 비설을 푸는 구조로 간 것도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이준은 월드 리크리에이터와 크게 얽힌 이 중 하나라서... 아예 그 존재가 밝혀지지 않으면 비설을 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니 말이에요.

177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2:12:08

!!!! 서장님 멋져요...!!!!!

17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1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이 멋진지는 일단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결국 자신들이 도망치기 위해서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으로 익스퍼가 이 세상에 등장하게 만들었고 그 현상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결국 세계가 혼란에 빠진 것도 사실인지라...

179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22:33

음 센하주의 추리가 맞았었군요... 이름을 아나그램해서 개명한 것도...
그나저나 연구원에서 경찰로 전직했는데 서장자리까지 오른 강이준 당신은 대체...☆

180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23:07

갱신해요! 역시 서장님이었군요...!

18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25:00

어서 오세요! 지은주! 권주주! 둘 다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연구원이 아니랍니다. 이준은... 그냥 거기서 일하고 있던 경비원이었죠.

182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27:20

앗 그랬군요...(쥐구멍에들어가려함(안들어감
음 그러고보니 시트 캐의 나이를 35세 이전으로 정했던 것도...

18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28:34

>>182 어..그건 그냥 제가 대충 정한 거라서 관계 없습....

184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29:51

이야아ㅏ아 눈을 뚫고 재등장한 유혜주!!! (빠밥

185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31:14

하루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유혜주!!

186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32:12

ㅎ...ㅎㅎ 저어는 헛다리를 많이 짚네요...(구석에 숨음

187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32:29

유혜주 안녕하세요!

18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33:03

왜....왜...숨으세요..! 권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지은 - 월하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33:25

"그래요? 고마워요. 예쁜 만큼 오래갔으면 좋으련만..."

코와 볼이 붉어져서는 실없이 웃었다. 노란 목도리를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린다. 예쁜 것도 좋았지만 내구성이 우선이었다. 금방 망가졌다가는 돈만 아깝게 되는 셈이다.

한편 여자의 가방을 뿌리친 범인이 경찰복을 입은 지은과 월하를 발견하고는 작게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그에게는 애석하게도 경찰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는 곧바로 코너를 돌아 골목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곧바로 잡으려면 테이저 건을 꺼내는게 맞겠지만...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함부로 무기를 사용했다가는 분명 말이 나올 것이었다.

지은은 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을 향해 뛰었다. 이런 상황은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한참을 쫓아갔을까 골목 사이사이로 도망치던 남자가 막다른 길에서 뒤를 돌았다.

"제, 젠장. 이곳까지 쫓아올줄이야!"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소매에서 작은 나이프를 꺼내 지은과 월하를 향해 겨누었다. 익숙하지 않은건지 칼을 드는 폼이 영 어설펐다.

190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33:31

여러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하고 있어요! 2일 뒤가 발렌타인데이에요! 초콜릿을 전하려면 지금밖에 없어요!!(??

191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33:55

유헤주 어서와요!

192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34:19

>>188 추리따위...추리따위...!(울먹울먹

193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34:41

>>190 꼭 참여해야죠! (이글이글) 일단 컴퓨터부터 잡으면 말이죠...

194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35:03

권주주 레주 반가워요! (방방
코난...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네요... 나보다 추리도 잘 하고... (먼산

제가 분명 서장님이 저사람 맞다고! 근데 레주가 자꾸 과연? 이라고 하셔서 정말!!! (방방

195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35:35

지은주 반가워요! (흔들흔들

196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36:00

>>194 비교대상을 코난으로 두지 말라고요 ㅋㄱㅋㄲㅋㄱ 애초에 인간을 뛰어넘었잖아요 그정도면 ㅋㄱㄱ ㅋ

197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3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유혜주... 그런데...좀 더 숨기고 싶었어요..(시선회피) 근데..아나그램은 좀 놀랐어요. 아나그램해서 이름 바꾼 거 맞거든요. 근데 그걸 정확하게 집어내다니.!

198 아실리아주 (2214982E+5)

2018-02-12 (모두 수고..) 22:37:12

결국 감기에 걸렸습니다..... 하............ 건강이 좀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갱신합니다. 콘티 3번 갈아엎고 드디어 제대로 스케치까지 가고 있어요 :>

199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38:35

아실라아주 어서와요 ㅠㅜㅠㅜ 감기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200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40:59

사실 저도 지강운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고 생각하긴 했어오...(뻔뻔)
의심을 추리로 발전시키지 못해서 그러치... 최근에 김전일 정주행하고 있눈데 쓸모가 없네요ㅠ

20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43:12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인데...감기라니...!! 8ㅁ8 스..스케치도 좋지만...일단 쉬어서 건강부터 회복하세요!!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알아채기 쉬운 트릭이긴 합니다. 그거...

202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43:12

>>196 흑... 일본 초딩한테 밀리는 추리력....(엉엉) 사실 살인사건은 코난이 일으키고 추리하는 척 하는 거란 설이 있습니다 (속닥속닥

>>197 (째려본다) 센하주 추리력....! (엄지척

>>198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감기라니...!! (토닥토닥

>>200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저보다는...^ㅠ^ 전 코난 정주행중입니다. 이 꼬맹이 키는 무슨 남자 무릎까지도 안오는 게 추리는 저보다도 잘하네요... (숙연

203 아실리아주 (2214982E+5)

2018-02-12 (모두 수고..) 22:46:07

그래야겠어요.. 지금 상태가 딱 위에 저 느낌이라.
내일 뵈어요 안녕안녕>♡<

204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46:23

>>202 평범한 일본 초딩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덤으로 코난이 분명 흑막입니다... 살인을 저지르지 않으면 너가 죽는다... 라는 협박을 했을거에요.

205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46:45

>>203 아실리아주... (´;ω;`) 푹 쉬세요!!!

206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47:24

>>203 허억... 안녕히 가세요! 푹쉬시고 얼른 감기 낫기를!

207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48:07

이 스레에서 저는 딱 이런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꼐속...ㅠㅠ

208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48:22

......(동공지진) 안녕히 주무세요! 아실리아주! 푹 쉬세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여러분. 코난이 어딜 봐서 평범한 초딩이에요? 코난 초등학생 주제에 운전도 하고 총도 쏠 줄 알고 비행기 조종도 가능한 애에요.(흐릿)

209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48:47

>>207 와우 딱 적절한 짤이군요... 저도 마찬가지...

210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48:52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협박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유명한이 코난의 마취침에 거의 맨날 맞다시피 하잖아요...? 그 때문에 조금씩 내성이 생겨서 박사님이 그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하다보니 지금 코난의 마취침이 코끼리도 한 번에 재울 정도의 위력이 되었다고....(먼산(찌라시) 사실 그정도 급 되죠...

211 권주주 (0812976E+5)

2018-02-12 (모두 수고..) 22:49:34

(흐릿)애초에 코난은 속은 천재 고딩인걸요...

212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50:04

>>210 크으 역시 유명한 탐정님...! 대단하셔... 어느새 코끼리급...(식겁)

213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50:24

지금 제 상태는 이렇군요...(먼산

>>207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208 (머언산) 하다못해 비행기 조종에 운전에 자동차도 몰고 사격에......(흐—릿)

214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51:28

그렇다면 저는 이런 상태...

215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51:58

>>211 그렇네요... 그치만... (왈칵

>>212 우리 유명한 탐정님 사실 그 탐정사무소 있는 건물도 자가라서 수입이 어마어마하십니다 카페에서 월세로 돈을 좀 많이 받는다네요... 의외로 땅이 좋은 곳이라고....

216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2:52:22

>>21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쟤 그 약간 댕청한 펭귄 아닌가요!!? 진짜 좋아했는데!!

217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54:47

>>215 선공한 인생...((반짝반짝 딸 남친만 아니었어도 괜찮았을텐데

218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56:02

>>216 ㅋㅋㅋㄱ 막 뭐든 잘 삼키는...(끄덕) 개인적으로 전 디게 인텔리하고 분석하는 애가 좋았어요!

219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2:57:22

>>217 딸 남친도 엄청 괜찮지요. 도일이 완전 금수저에요. 사는 집을 보세요. 거기다가 아빠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추리작가고 엄마는 배우. ....이 정도면 진짜 금수저급 아닙니까?(동공지진) 부모님이 해외에서 놀고 있는데...

220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2:58:12

제 지금 상태 움짤과 함께 갱신합니다!!


피, 피부 당겨요...;ㅁ;

221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2:59:34

>>219 그렇다고 해서 마취하고... 살인이 난무하고 범죄현장 들락날락...(세상에)

222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01:55

움짤이 안 올라갔... 네용...

https://postimg.org/image/v68lsxsmt/

:3...

22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03:2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아...아니...근데...(동공지진)

224 유혜주 (3696619E+5)

2018-02-12 (모두 수고..) 23:04:10

>>219 아니죠. 지금 초딩이잖아요. (정색) 앞으로 몇 년을 기다려야한답니까!
사실 미란이도 따지면 아버지는 경찰 출신 어머니는 변호사 게다가 건물주 자식.....

>>217-218 ㅋㅋㅋㅋㅋ딸남친ㅋㅋㅋㅋㅋㅋ ( 도일 ; ... ) 아 그 똑똑한... 마다가스카르 시리즈 다 재미있죠!!

>>220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3:04:29

헤세드주 어서와요...! 근데 움짤 상태가...?!

226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07:55

팩 지우고 왔어욥!!!


난생 처음으로 피부 당김을 요즘에 경험하고 있네용..;ㅅ;

227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09:05

근데 여러분들 추리하는 것을 보면 코난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끄덕)

228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12:09

맞아요 다들 추리실력 대단해요!!

저는 잘 모르는 부분도 막막 찾아내고...!!! 사실 제가 추리를 가장 못하는 것 같습니다..(흐릿)

229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14:03

아니요. 스레주가 제일 못합니다. 스레주가 여러분들 입장이었으면 어버버 그랬을 거예요..100%...

230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20:51

추리력은..(아주 낮음) 이니까요..음음..

23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23:02

아무튼..이렇게 그 남자가 강이준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여러분들은 서하와 하윤이 왜 제가 전에 말한 애니 오프닝 떡밥에서 마지막에 두 사람이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지 이해가 되려나요..?

232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28:06

음음 이해 됐어요!!!!XD


그리고 일상 구해봐용.. :3c 적어도 이제는 텀이.. 어... 평일에만 깁니다..!!!(뭔가 이상함)

23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32:50

음...일상이라...해보고 싶기도 하지만 타미엘주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타미엘 TO를 풀기 위해서는 헤세드가 꼭 필요할듯 하고 말이에요.

234 타미엘-권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38:57

"그런 걸까..."
돌아가기엔 그다지 어렵지는 않아. 반향정위 정도는 사용할 줄 알거든. 이라고 덧붙인 뒤 돌아갈까? 라고 느릿하게 대답했었습니다.

기억해둬. 넌 끝나가고 있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오는 그들을 보면...
싫지?

"돌아가자. 렛쉬도 같이 말이야."
너무 이상하려나. 라고 말하고는 앞서서 가려고 합니다.

//일상.. 저는 좋아요. 텀은 좀 있겠지만.. TO를 푼다기보다는.. 음.. 타미엘을 만나서 뺨을 후리던 흔들흔들 하던 깨워내야죠.
현실직시라고도 할 수 있으려나요..

235 메이비주 (9025938E+5)

2018-02-12 (모두 수고..) 23:42:09

일상 돌리고 싶은데 눈물 나온당

236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44:25

...메..메이비주.... 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아...아니..근데 왜 그러세요...(토닥토닥)

237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3:44:55

메이비주 어서와요 무슨일이시죠...?

238 타미엘-권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45:58

어서오세요 메이비주! 지은주! 다들 어서와요.
일상..눈물..(토닥토닥)

239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46:34

메이비주 어서와요!! 그런데 괜찮아요??;ㅁ;)/

>>233...!!!

>>234 괜찮아요! 저도 4~6시 사이까지 거의 접속 못하기도 하고...(,_, ) 돌릴까요?? :3

240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46:58

지은주 어서와요!!

241 지은주 (1446111E+5)

2018-02-12 (모두 수고..) 23:48:41

쳇 자연스레 오려했는데 들켜버렸다...! ((도대체

242 메이비주 (9025938E+5)

2018-02-12 (모두 수고..) 23:50:10

(눙물

이상하게 울적하네요

243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5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주...어서 오세요..!

244 메이비주 (9025938E+5)

2018-02-12 (모두 수고..) 23:51:37

어서와요

245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51:46

그러죠.. 음음.. 멀티 정도는 가능하니까요. 어떤 상황이어야 가장 자연스러울지는.. 고..고민되네요.. 타미엘-TO쟝이 헤세드 약간 죄책감스러움 일부로 피하다가 헤세드랑...음...어.. 만나려나요?

246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54:48

>>245 헤세드를 피하는군요... 8-8 음음... 만나는 게 좋겠죠? 만나야 가능한데.... 아롱범팀 사무실에서 만날까용?:3

그리고 무리하지 말아요8ㅁ8...!!!

247 이설리스주 (1135079E+5)

2018-02-12 (모두 수고..) 23:57:05

안녕하세요 여러분

248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57:08

음음.. 어디든 가능해요. 사무실도 좋고.. 집까지 찾아오는 것도 괜찮고요.. 문은 열어주겠죠.

졸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249 타미엘주 (6291317E+5)

2018-02-12 (모두 수고..) 23:57:24

안녕하세요 이설리스주!

250 이설리스주 (1135079E+5)

2018-02-12 (모두 수고..) 23:58:19

허헣. 월급루팡 이설리스주 등장입니다!

251 ◆RgHvV4ffCs (2818155E+5)

2018-02-12 (모두 수고..) 23:59:20

음..메이비주....(토닥토닥) 그리고 이설리스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아...아니..근데...월급루팡..? 이 시간에 일해요?!

252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59:25

>>248 그럼 집으로 갈까오...? 같은 아파트 주민이기도 하고..


이설리스주 어서와여!! 월루라니.... 아직 일하시는 중인가요...?8ㅁ8

253 헤세드주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3:59:56

그럼 선레는 제가 써올까요?:3

254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00:00

이설주 어서외요!!

255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00:55

>>254 오타아... 어서와요!

256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01:07

아뇨 지금은 아니에요☆
다음번 이벤트때는 잘 참여하고 싶군요...

257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00:01:35

그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무실 안에서 대놓고 죽어간다고 말했다가는..건강즙 세례를 받을 것 같은 기분이..

어.. 그런데 혹시 그거 괜찮나요? 무의식 중에는 몸은 상관없고 의식-혹은 영혼-이 중요한 거라서 게부라쟝이랑 헤세드쟝이랑 따로 떨어져버릴 수 있다는 거요..

258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00:01:59

써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5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03:29

다음번 이벤트는...이설리스주도 멋지게 활약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257 하윤:.....(눈이 번뜩)

260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03:47

>>257 따로 떨어지면... 게부라쟝은 헤세드를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무네... 어.... 일단 재워두겠습니다!!(???)(뭔가 이상함)

금방 써올게요!!!XS

261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04:18

하윤이.... 하윤이의 눈이 번뜩여졌다..ㅋㅋㅋㅋㅋ!!!!

262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05:02

>>259 제압이 있으려나요... (불길)
이설리스 능력만 보면 B급이란 느낌...

26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05:58

>>262 ??? 그럴리가요 ㅋㅋㅋㅋㄱ능력 짱멋있던데...! 지은이야 말로 진정한 b급이죠!

264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06:58

>>263 멋있음과 실용성은 반비례... (?

26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07:33

다음 전투는 추리요소보다 제압전에 좀 더 치중되어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끄덕)

26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07:43

전투래...케이스!

267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08:33

이설리스 : 내가 세뇌되면 적이 3배는 파워업을...

268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09:31

>>267 ...????? 아니 님???

269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09:57

>>268 세뇌캐가 있길래... (불길

270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00:13:35

타미엘 능력은 전투보다는...일상생활에 유용하기에...

27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1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27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15:07

>>269 안돼요...(식겁) 그렇게 되면 정말 답이 없을지도....(눈물)

27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15:37

>>271 (덜덜덜)

274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15:41

이설리스 오버 익스파 받고 오버 익스파 써보실 대원분 구합니다(?)

>>271 (안도)

275 헤세드 - 똑똑똑똑똑! 타미엘사?(??) (4558881E+4)

2018-02-13 (FIRE!) 00:17:51

타미엘의 집 앞까지 온 헤세드는 연신 고민하는 듯 보였다.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았다. 실제로도 그랬지만, 크게 신경쓸 건 없을지도 모른다. 아마.

"...... 후우....."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가 내뱉고.. 심호흡을 하던 헤세드는 초인종을 길게 눌렀다.

"타미엘? 헤세드입니다. 혹시, 계시나요?"

찾아오기 전에 전화라도 걸고 올 걸 그랬는지 고민하던 헤세드는 일단 서 있었다. 그러다, 문에 몇 번 노크했다.

" 계세요? "

276 Maybe Valentine (6992062E+4)

2018-02-13 (FIRE!) 00:17:55

발렌타인 데이. 원래는 잘 챙기거나 하는 기념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분을 좀 내기로 했는지 그녀는 재료들을 사온 참이었다.

요리라면 어느정도 하지만, 과자류는 정말 극히 드물게 만들기 때문에 실력 복원 좀 할겸 넉넉하게 사왔다.
아마도 꽤 양이 남겠지만. 그것은 나눠주거나 친구들에게라도 넘겨버리면 그만일터. 그녀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편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앞치마를 했다.
언제봐도 앞치마 차림은 영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일단은 초콜렛으로 만들어볼까 하고 중얼거린뒤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사온것을 녹이고 하다보니 송글 송글 땀이 맺히기도하고. 마침 추운데 잘됐다며 그것을 난로삼아 손을 녹이고 하다보니 어느새 완성품 하나가 나왔다. 별모양의 초코. 생긴건 그럴듯해 보였고.

"맛은.."

음, 초콜릿이네.

그녀는 그렇게 평가를 하며 다행이 아직 실력은 녹슬지 않았군. 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머리를 묶고 재료들을 살폈다.
뭘 만들지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누군가를 생각하는걸까. 그녀는 작게 미소를 지었다가는 초콜릿이 아닌 다른 재료를 손에 집었다.

"이걸로 가볼까-"



/ 짤막한 준비 준비.

277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18:43

헤세드 능력은....


크게 쓸모가 없어용... :3 슈퍼맨 놀이하기엔 딱입니다!!!(???)

278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19:18

오오 메이비 독백!!!(두근두근)

27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20:08

별 모양의 초콜렛이라...호오...호오..이제 저것이 웹박수로 오게 되는 건가요?(끄덕)

280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20:25

메이비 능력은 일상이든 전투든 쓸모가 많죠.

개인적으로 매우 가지고 싶..

281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20:54

초콜릿이구나...!

282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21:07

별모양은 메이비가 다 먹을건데욥.

(냠냠.

다른거 만들거지요~

283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21:48

이설리스 능력은 현실이라면 보석이라고 속이고 팔면 될듯...

284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21:54

먹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

285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23:40

>>283 그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지은이 능력은 솔직히 경찰보다는 범죄자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절레절레

286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24:57

>>285 하지만 보석보다 이쁜걸요(?)

28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2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거였다니...!!

288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27:01

더 이상은 무리야. 한 번 더 시도했다가 엉망진창으로 깨지고 비웃음마저 들었다. 더 상태가 나빠져서 오늘 화장실을 잔뜩 더럽히고는-비린 냄새가 나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괜찮아. 거의 다 씻어냈으니까. 검시하면 형광이 잔뜩이겠지만.- 비틀비틀거리면서 침대로 겨우 기어들어가서 이불에 웅크리고 있던 타미엘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본인을 찾아올 만한 이가 아무도 없..아니. 경찰서 인원 외엔 없을 것이라서..

닉시를 불러내서 문만 열어주고 사라지라고 상당히 거칠게 대했습니다. 닉시는 어깨. 같은 부분을 으쓱이고는 부드럽게 미끄러져 문의 잠금을 열고는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고는 바로 그림자 안으로 녹아들었습니다.

28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28:39

(다시 잉여가된다

290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28:58

먹는것이었군오!!!(놀람)

291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29:04

타미엘 능력은 현실에서 위력적이지요..뭐냐...식사비 안듬+주거비안듬+냉난방비 안 듬+여가비 안 듬...

29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30:45

타미엘 부럽다...88

293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31:10

형광... 비린... 피?!

294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0:34:03

(동공지진) 타미엘...? 타미엘?!8ㅁ8!!!

29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35:47

...........엗....(동공지진)

296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35:59

건장즈으으으읍

29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0:37:48

피였나...? 뭔가 했는데...(동공지진)

298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00:39:38

호에에에에 모죠

299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43:56

별 거 아닙니다! 무의식 중에서 눈이 날아가서 다시 끼웠지만 시력 망한 것 같이 칼빵 비스무리한 거 맞아서 충격 받아서 좀 토한 것 뿐이예요!

30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0:44:18

......전혀 별거 아닌게 아니잖아요..!(동공지진)

301 이름 없음 (1902382E+4)

2018-02-13 (FIRE!) 00:45:47

>>299 별거 아니에요!! 전혀!! 세상에 타미엘...(말잇못)

302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0:45:47

(동공강지노

303 헤세드 - 타미엘 (4558881E+4)

2018-02-13 (FIRE!) 00:49:36

"타미엘씨!"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말하던 헤세드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로 살짝 물렀다. 그렇지, 너는 다칠까봐 그랬지.

"... 안에 있는 걸로 알고 들어갈게요. 그.... 실례하겠습니다-"

걱정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물으며, 헤세드는 현관 쪽으로 들어갔다. 인사를 하며 안에 들어간 그는 현관에서 고개를 돌렸다.

"... 타미엘...? 어디 계세요...?"

문을 열었는데 대답이 없고 모습이 안 보이는 건 능력을 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 그림자를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은 그는 안으로 더 들어갔다.

"타미엘?"

이름을 계속 부르며 말이지.


//타미에에에에엘!!!!888888888!!!!!!!

304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0:59:16

들어온 적 거의 없겠지만, 언제 봐도 살벌한 풍경의 집이었습니다. 누군가 서 있거나 숨을 공간 같은 것도 없는-방조차 하나 빼곤 다 열려있어서 아무도 없다는 걸 잘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면. 아마도 문이 닫힌 방이 타미엘의 방이겠지.

이불과 한 뭉치가 된 채로. 타미엘은 그저 보이지 않는 한쪽 눈를 감고, 들리는 목소리를 들었다.
기억나. 감정조차 어느 정도. 헤세드. 헤세드. 깨어나지 않아. 이름를 듣지도 못하잖아. 정말로. 대답해도 좋른 걸까.

하지만. 내가 버티는 것 뿐이잖아. 제발. 돌아가줘. 그녀가 느낑 죄책감 일부는 극명히 이질적 감정이었지만. 쫓아내기엔. 힘도 없었고 내보낼 명분조차 없어서 이불을 끌어안고 들어와요.. 라고 좀 전까지 잔뜩 토해내서 그런지 갈라지고 힘없어 보이는 목소리로 망설이다 말했습니다.

305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1:01:52

타미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합미다 타미엘주ㅠㅠ 내일도 출장이 있어서 자야해용...;ㅁ; 내일 출장지 가면서 답레 달게요!!


그리고 왜때무네 다음주에도 출장이....(흐으으릿)

306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01:02:22

전 자러 갈게요!!

307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01:04:23

잘자요 헤세드주! 네. 나중에 주세요.

30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05:52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30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06:21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310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1:07:14

잘자요 :)

31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08:26

지금까지 웹박수로 온 초콜릿은 단 2개.... 사실 그건 스레주가 서하와 하윤이로 보낸 것입니다만....그렇군..! 오늘 마구마구 보내는건가...!

31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09:28

>>311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벌써 2개...! 나도 분발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쓰고 있습니다 XD

31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13:01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도 하고 싶다구요! 이 이벤트!

31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13:40

어... 용량 초과로 다 안들어가면 어떻게 되는거죠...?! (동공지진)

31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20:51

>>314 ....용량 초과로요..? 용량도 있었나요? 여기..?(동공지진) 혹시 글 때문에 안 들어가는 거라면...나눠서 보내주시거나..혹은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1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2:43

>>315 에버노트는 어떻게 쓰는지 모르니 나눠서 보낼게요...! 어차피 숨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예외를 나눠서 보낸거라...

31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4:37

근데 보낼 사람을 여럿 나눠서 다른 내용을 보내도 되는 거죠...?

31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25:53

>>317 음... 그러니까 여러 사람에게 보낼 수 있냐라는거죠? 가능합니다.

31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26:20

>>318 넵! 지금 올릴게요

32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3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321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34:32

>>320 (끄덕끄덕)(비장)

322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35:16

자다 깬 월하아..

32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35:29

월하주 어서와요!

32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36:52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325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46:06

안녕안녕 되게 웹박수 2명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스레주였구나

32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0:0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습니다. 이벤트 참가를 권장하기 위해서...그리고 스레주도 하고 싶어서..(시선회피)

327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1:55:28

범인은 스레주...

328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1:55:38

그럴 수도 있지 (쓰담쓰담
서하는 예상이 가는데 하윤은 팀원 전부에게 돌렸으려나

32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5:45

....어째서 뭐만 하면 다 제가 범인인거죠?! 8ㅁ8

33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57:01

이설주 계셨군요 ㅋㅋㅋㅋ 어서와요 ㅋㅋㅋㅋ 어쨌든 범인은 스레주였군요...(끄덕) 전 벌써 누가 2개나 쓴줄알고 당황해했단말이에요!

33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1:5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죄송합니다..(흐릿)

33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1:58:22

>>331 흥 별로 괜찮아요.(???)

33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06:54

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잇..! 아..아무튼 이벤트는 나름 재밌지 않습니까! 일상으로 전하기 힘들다면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33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07:59

좋아요!!! 완전좋아요!! 아마 일상으로 전해야했다면 모두에게 주지도 받지도 못하고 끝났을지도...(먼산)

33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09:29

네! 저도 그런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33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0:45

>>335 (붕붕방방) 감사합니다!! 이 이벤트 아니었다면 발렌타인도 흐지부지... (사실 발렌타인도 있는 줄 몰랐다.)

33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14:38

>>336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기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지은이의 초콜릿은 잘 배달하겠습니다!

338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5:22

>>337 넵! 반응이 기대되는 사람이 몇있네요... (음흉한 미소)

33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16:34

과연 자고 일어나면...초콜릿이 많이 들어올지...조금 기대를 해봅니다.(끄덕)

34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7:54

많이 들어왔으면!

레주 주무시려고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니면 어쩌지)

34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18:06

아...아직은 안 잡....(시선회피)

34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9:10

아... 어.. 으ㅐ붑 (동공대지진) 제가 죄인입니다. (큰절)

34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19:38

그나저나 독백에 어울릴 노래를 찾고 있는데 왜 다 사랑이야기밖에 없는 걸까요... 88

34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2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인일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조금 더 이렇게 있다가 자러 갈 거예요! 그리고..독백에 어울릴 노래라...그것은 사랑 이야기를 쓰라는 신의 계시..!(아님

345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24:04

>>344 막 어느정도 서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래를 찾고 있는데 왜 모두 사랑.... (눙물) 그리고 신의 계시 아닙니다!! 지은은 사랑과 거리가 먼 친구... (흐릿) 사랑보다는 싸움에 익숙한 친구....
그리고 방금 좋은 노래 찾았어요! 완전 좋다!

34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27:58

>>345 오오!! 좋은 곡 찾으셔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347 아실리아주 (7533305E+5)

2018-02-13 (FIRE!) 02:29:31

히히..

348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2:29:40

찾았다니 다행이네

34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29:51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35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31:19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모두 다행이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 풀게요!

351 아실리아주 (7533305E+5)

2018-02-13 (FIRE!) 02:32:27

좋은 밤이에요. 웹박수 쓰고 노래 추천하려고 왔어요 :>
https://youtu.be/gvpu5Btsdno

352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33:11

음..음...좋은 노래로군요..! ...그리고 가사...너무 슬프잖아요.... 8ㅁ8

35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33:44

>>352 (끄덕) 맞아요... 노래 가사 너무 슬픈데 음이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

>>351 지금 듣고 있어요! 막 톡톡 거리는 소리 너무 좋아요...! (어휘력 고자)

354 아실리아주 (7533305E+5)

2018-02-13 (FIRE!) 02:34:44

지은주 노래 좋네요. 가사가 슬프지만.. 8ㅁ8

>>353 맞아요, 톡톡 거리는 소리 좋죠 :>

35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35:22

음..음.. 역시 아까 전에 들어온 것은 아실리아주가 쓴 것이로군요. 보자마자 바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356 아실리아주 (7533305E+5)

2018-02-13 (FIRE!) 02:35:43

헤헤.. :>

35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02:37:59

아실리아가 준비한 초콜릿을 잘 보고서 저는 미소를 지으면서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58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02:38:18

(이미 죽은 센하주입니다)(아 가족크리 너무 싫다............)(가족크리만 아니면 접속률이 적어도 배는 늘텐데........)(무한점)

35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38:37

센하주 어서와요....! (눈물)

그리고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60 아실리아주 (7533305E+5)

2018-02-13 (FIRE!) 02:39:42

레주 주무시고, 센하주 어서 오세요 :> 저도 이만..

361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40:29

아실리아주도 안녕히주무세요!

362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2:41:11

어서들와아아
스레준 잘자

36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42:42

으ㅡㅇㅁ... 월하주 혹시 답레 보셨나요...? 혹시 놓치셨을까봐... 보셨으면 죄송합니다!

364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2:48:18

복통때문에 중간에 깼네오......아니 사실 거의 못잤지만

365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49:17

권주주 어서와요! ㅜㅠㅠㅠ 괜찮은건가요...? 요즘 자주 아프신 것 같은데...

366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2:51:44

>>365 음 이건 달달이 있는 일종의 마법☆인지라 어쩔수 없지만요. 어째선지 약먹어도 영 안 괜찮아요ㅜ

36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02:52:21

>>366 앗... 뭔지 알 것 같ㄴ에ㅛ... 저도인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엄청 큰일인줄 알았어요...!

368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2:57:56

>>367 저는 건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배아픈것 때문에 갠건 오랜만이네요ㅠ
아픈일은 적은게 낫죠. 음.

369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3:00:59

>>368 아파서 깰정도라니... 힘내세요 88 우리 스레는 아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이에요... 모두들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끄덕)
그나저나 발렌타인 이벤트네요! 기대되요! (그래봤자 옆구리만 시리겠지만)

370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3:01:16

타미엘주가 답레 썼었네...
근데 미묘하게 졸리다ㅠㅠㅠ 내일...내일 올려야지ㅠ

371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3:03:08

>>369 (마찬가지로 옆구리가 쌀쌀
권주는 못받으면 동생들이 줄거에요...하하... 아마도...ㅠㅠㅠㅠㅠㅠ

372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3:04:45

이번 이벤트로 하트시그널이 어디로 갔는지 대강은 알수 있겠네오... 후후 기대된다...(주륵)

37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3:06:52

>>371 걱정마세요... 모두 돌리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웹박수에 보면 이미 벌써 하나 받았다고요? 정확히는 받을 예정이지만요...
덤으로 스포가 될지는 몰라도 지은이도 다 돌립니다:> 저같이 외로운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374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03:10:59

>>373 그렇군요... 모두에게 돌린다라는 선택지가...

권주주는 조금 나아져서 다시 자러 가겠습니다! 너무 졸려요ㅠ

375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3:12:11

넵 안녕히주무세요 권주주! 저도 슬슬 자러가보겠습니다.

376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3:13:30

태블릿은 타자 버튼이 너무 커서 힘드네. 응. ㅇ리단 답레.. 쓰고 있었어 잠깐만...
권주주 잘자. 몸 따뜻하게 하구.

377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3:14:15

3시구나. 잘자. 답레...가 자꾸 늦어저서 미안.
워낙 쓰는데 오래 걸려서..

378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3:15:24

헙 그렇군요... 무리해서 쓰지 않으셔도 돼요! 저 곧 자러갈거라 ㅠㅜㅠ 시간대가 맞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ㅠ

379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03:17:44

괜찮아요! 저도 그다지 빠르편이 아니라 상대가 너무 빠르면 부담스럽거든요...! 기다리면서 잡담할 수도 있고 오히려 기대되서 좋아해요.

그리고 이설주 주무신다는 말 놓쳤군요...88 시야가 좁아서 죄송해지네요ㅠㅜㅠ

380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03:22:37

아냐 일단 지금 거진 다 적어가니까.. 그리고 시간대가 맞지 않는 건... 아마 내가 너무 늦게 쓰다보니 ((
일단... 그렇다니 다행......인가 하튼. 3시 30분이 가까워지네. 더 늦기전에 자는게 좋을 거 같아. 응. 잘자 지은주.

381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03:33:31

다들 좋은 밤 보내시길.

382 월하 - 지은 (3253767E+5)

2018-02-13 (FIRE!) 03:58:28

달리는 건 자신이 없지만. 범인을 그냥 놓아줄 순 없으니까. 지은보다 살짝 느린 속도로 범인을 쫓다 코너에서 미끄러진다. 간신히 손을 짚어 찧을 뻔 한걸 막아내곤 자리에서 빠르게 일어난다. 지은을 바라보며 괜찮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곤 뒤따라 달린다. 정말 저 때문에 범인을 놓치는 건 아닌지 했지만. 다행이도 골목 사이로 도망치는 걸 아슬하게 계속 잡아낸다. 조금 거리를 잡았다 싶었더니 마침 운 좋게 막다른 길이라. 거리를 조금 두고 서 숨을 고른다. 순순히 포기 하려나 싶다가, 나이프를 꺼내 드는 모습에 놀라며 지은의 앞으로 나선다. 허리츰에 테이저건을 꺼내 들고는 범인을 향해 겨눈다.

"허튼짓 하지 말고 칼 내려두세요."

또렷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로. 범인에게 외치고는 테이저건을 땅 아래로 휙 가리키다, 다시 겨눈다.

383 이름 없음 (3253767E+5)

2018-02-13 (FIRE!) 04:00:58

>>382 별 차이는 없지만.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로 수정하고...
마지막 쯤에 지은의 앞으로 나선다는 빼고 읽어줘.

384 지은 - 월하 (4183993E+5)

2018-02-13 (FIRE!) 10:09:38

골목이 워낙 복잡한지라 쫓아가기에 힘들었지만 어찌저찌해서 그를 구석에 몰 수 있었다. 그가 나이프를 꺼내 지은을 겨눴지만 뒤에서 나타난 월하에 누구를 겨눌지 결정하지 못하고 칼 끝이 자꾸 흔들렸다. 지은은 여차하면 호신술이라도 쓸 생각이었지만 제 대신 앞에 나선 월하에 당황했다. 위급한 상황이지만 침착해보이는 그녀는 선배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것이었다.

한편 범인은 갑자기 제 앞에 겨눠진 총에 사시나무 떨듯이 칼을 아래로 떨어뜨릴 수 밖게 없었다. 그야 살면서 총이라고는 본적도 없는 일반인일테고 테이저
건이 아니라 실제 탄이 들어가 있는 총이라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는 포기했는지 체념한 기색이 역력했다.

"일단 자세한 것은 서에 가서 이야기 하도록 하지요."

지은은 떨어진 칼을 발로 차서 범인이 다시 주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수갑을 꺼내 범인의 손에 채웠다. 범인을 그 상태로 나두고 옆에 떨어진 가방으로 터덜터덜 걸어가 붙은 먼지를 털었다. 이제 범인을 경찰서에 데려가고 이 가방을 피해자에게 전해주기만 하면 될 듯 했다.

385 헤세드 - 타미엘 (4380518E+5)

2018-02-13 (FIRE!) 10:16:56

열린 문들 안을 살펴보다가 닫힌 방 앞을 지나칠 때 들어오라는 목소리가 헤세드의 귀에 들렸다.

"..... 들어갈게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불과 하나가 된 타미엘이 보여서 그는 황급히 다가갔다. 놀란 것이다. 그것도 제대로.

"타미엘, 괜찮아요?"

괜찮냐고 물으며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물었다. 흔들려는 듯 손을 뻗다가 그것은 잠깐 멈췄다. 그렇지, 네가 무언갈 알았을까? 아니.

"표정이 많이 안 좋아 보이는데.... 저 알아보겠어요?"


//갱신!! 그리고 으이이아 지각할 삘이다....(손톱잘근) 나중에 만나여!!!

386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10:52:17

헤세드주 어서오고 안녕히가세요!

38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1:38:2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388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2:15:23

들어오지마요. 차라리.. 그냥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이불 안에서 웅크리고 있었다. 하지만 들어오라고 한 게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기억해두세요. 들어와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 같아서 흐릿한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
기침만 조금 하다가 이런 모습 보이기 싫은데. 라고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와줘요. 란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손을 살짝 뻗어보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약간 더듬대는 듯한 뻗음입니다.

"엉망인 건 알아요.."
그 이후(에디로 인한 일)로.. 그다지 좋지는 않아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38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2:22:16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390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2:40:37

안녕하세요 레주.. 약을 오래 먹다보니, 몸이 약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휴약기를 가진다고 하더라고요.

좀 건강해지면 헌혈도 할 수 있으려나요...(고딩 때 빼곤 못함)

39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2:41:49

음..휴약기라... 그만큼 약을 많이 드신거군요. 하루 빨리 건강해질 수 있도록 스레주가 다시 한번 기원할게요!

39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3:38:10

갱신...? (눈치)

393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13:43:42

어서와요 지은주..는 너무 늦었으려나요?

39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3:44:46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오후에요!

395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3:45:18

와아 사람들이 있었구나! 모두들 안녕하세요!

396 헤세드주 (4380518E+5)

2018-02-13 (FIRE!) 13:46:58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잠깐 갱신해요! 답레는 4시 이후로 드릴게요ㅠㅠㅠ

39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3:47:24

사람은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끄덕끄덕) 아무튼 헤세드주는 오늘도 일 수고하세요!

398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3:47:45

헤세드주 어서와요!

399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 (1902382E+4)

2018-02-13 (FIRE!) 13:47:53


아직은 이른 아침이었다. 벌써부터 출근할 준비를 모두 마친 지은이 화장실 거울 앞에 섰다. 화상을 지우려면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이렇게 일찍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었다. 자신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았다. 울긋불긋한 자국이 난 왼쪽 얼굴로 손을 뻗어 어루어 만졌다. 오돌토돌 튀어나온 화상자국이 매끄럽게 느껴지는 반면 정작 만져지는 자신의 흉터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질적인 감각이다.

싫었다.
아침마다 내 흉터를 숨겨야한다는 사실이.
내일도 어쩌면 평생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해야한다는 사실이.
모두 싫었다.

죄를 지은 기분. 나를 숨기는 기분. 나를 부정하는 기분.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있었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이름 내리기에는 지나치게 애매한 감이 있었지만 확실히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거울에 비친 얼굴이 구겨졌다. 지은은 퍼뜩 정신을 차리고 화장품을 들었다. 잘못했다가는 늦을 수 있다. 스스로 세뇌라도 시키듯 행복한 생각이라 몇 번이고 중얼거렸다. 애써 빙긋 웃어 보이지만 마음 깊은 속에 우울감이, 물에 퍼진 검은 물감마냥 존재하고 있었다.

그 흉터 징그러워.

아직은 앳된 목소리, 내 앞에 서있던 남자아이, 호기심 어린 듯 지켜보던 시선들. 먼 과거로부터 넘어온 기억이었다. 지은은 억지로라도 움직이지 않는 굳은 얼굴을 포기하기로 하고 화장을 계속했다. 유쾌하지 않은 과거였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은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렇게 가끔 찾아오는 불청객이었다. 화장을 마치자 깨끗한 얼굴이 거울에 비쳤다. ’보통‘과 같은 얼굴을 하게 된 거울 속의 여자는 기뻐해야 하건만 여전히 슬퍼보였다. 익숙하면서도 괴리감이 느껴지는 얼굴이었다.
아직 가발을 안 썼구나.
큰일 날 뻔 했다며 가발을 챙겨와 가발을 써본다. 이것으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싶어 고개를 들었는데도 여자는 영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이러면 곤란했다. 언제나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

“...있지. 난 너를 한번도 징그럽다고 생각한적 없어.”

원래 흉터가 존재해야할 부분을 손으로 슬쩍 쓰다듬었다. 느껴지는 것이라고는 거울의 차가운 감촉이었지만 여자는 그것만으로도 기쁜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니 정확히는 지으려 했지만.

내 눈에는 징그러운데 그냥 가리면 안 돼?

오늘은 글렀구나. 지은은 혀를 작게 차고 현관문을 열었다. 순탄치 않은 하루가 될 예감이다.

40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3:48:46

독백을 슬쩍 뱉어봅니다... :>

40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3:53:34

.....지...지은아....8ㅁ8 정말..여러의미로 너무 안쓰럽잖아요..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일단 과거의 저 남자아이에게 좀 뭐라고 해야겠군요. 니가 뭔데 그런 말을 해..!!

40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3:55:44

>>401 악의는 없었어요... 진짜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의 없이 하는 말이 제일 마음 아픕니다.(경험담) 저 남자애의 모티브는 제 사촌동생으로...(먼산)
그래도 다행히 나중에 사과도 했답니다! :> 덤으로 저때 지은이랑 저 남자애랑 주먹 다짐 했...은 다음 독백으로! (끄덕)

40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4:06:02

ㅋㅋㅋㅋㅋㅋ 악의는 없긴 하지만...그래도 여러모로 잔인하기 짝이 없지요. 정말... 그리고 주먹 다짐인가요. 좋아... 다음 독백을 기대해봐야겠군요! 그래도 사과를 받았으니 다행이네요!

404 센하-유혜 (4103709E+5)

2018-02-13 (FIRE!) 14:24:22

입가에 물컵을 가져가며 언제 한 번 연락 넣어봐야겠다고 말하는 십년지기의 말에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나는 거기에 "분명 반가워할 걸, 걔도"라고 긍정적으로 응해주었다. 담담한 말투였지만 이래봬도 나도 나름 진심이었다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나는 나의 그 말에 자신있다. 그야, 그 녀석은 14살 때 거의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리고ㅡ그 뒤에 무슨 사정이 있든 성재 입장에서는ㅡ 16살이 되어서 불현듯 모습을 다시 드러낸 누군가도 변함없이 대했는 걸. 대인배라고 할지, 아니면 호구라고 할지. 다른 건 몰라도 친구로 삼기에는 이상적인 녀석일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닐지라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참 질긴 인연이네."

많이 친했다, 게다가 너랑은 10년 봐온데다 직장도 같다, 라면서 내심 신기해하고 있는 것 같은 친구를 향해 눈을 가늘게 뜨면서 그 말에 감상을 남겼다.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과의 연을 끊어버린 내가 다른 이와 이 정도의 연을 유지하고 있다니. 어딘가 모순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고 보니까 유혜는 성재가 익스퍼라는 사실을 모르겠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뭐, 조만간에 연락할 듯 싶으니까 그 때 성재가 언급을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내가 아롱범팀에 들어가고 나서 그 녀석에게 '거기에 유혜도 있더라'라고 지나가는 투로 언급해서 그녀가 익스퍼라는 사실도 덩달아 알았으니까. 멍해진 그 녀석의 표정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그 때 성재는 오랜만에 연락해봐야겠다고 자신있게 외쳤었는데, 분명 전화번호에서 막혔을 것이다. 얘가 전화번호를 바꾼 건가, 안 바꾼 건가, 라는 고민. 내가 맞는 전화번호를 알려줬을 수 있었지만, 어째 타이밍이 잘 안 맞아서 결국 여기까지 끌고 와버린 것이다. 성재 녀석이 마감에 시달리기도 했고.

소설가로서의 녀석의 근황을 밝혀주자 유혜는 두 눈을 크게 깜박이면서 잘 됐다고 순수하게 기뻐했다. 아마 성재의 책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아차, 그 녀석이 '한재성'이라는 요상한 필명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걸 잊었다. 덤으로 그 녀석이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주로 택했다는 사실도. 뭐, 나중에 성재와 연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겠지, 라는 태평한 생각으로 마무리지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가 주문한 두 정식이 대령되어오는 것은 생각보다 금방이었다. 쇼가야키 정식과 가라아게 정식.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휴대폰을 들어올려
사진을 찰칵 찍고ㅡ사실 나는 아직도 저런 행동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ㅡ 잘 먹겠다는 감사인사 섞인 말을 건네오는 십년지기에게 "천만에"라는 형식적인 답변을 돌려주었다. 그러고선 나는 내 앞에 온 가라아게를 지그시 응시하다가 무심코 두 손바닥을 모았다. 나도 모르게 "頂きます"라고 중얼거렸다. 일식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인가, 모국에 있던 시기의 버릇이 나와버렸다. 정신을 차리고선 어색하게 이마를 긁적이다가 "아니, 잘 먹겠습니다"라고 이상한 타이밍에 말하면서 젓가락을 집어들었다. 가라아게 하나를 집어올리고 잠시 바라보다가 친구의 밥 위에 무심히 올려주었다. 일본 자체에서는 생판 남끼리 이런 행동은 드물지만.

"독 들었는지 먼저 확인해봐."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젓가락으로 밥을 떠서 먹었다. 그 다음에 젓가락이 가는 곳은 가라아게다. 독 들었는지 먼저 확인해보라면서 먼저 가라아게를 입에 넣고 우물거린다. 얇은 튀김이 맛있었다.

//성재가 소설가라는 설정은 사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가 아리스 시리즈'의 히무라-아리스 콤비에서 받은 영향이 짙습니다...:3 아리스 시리즈 읽으신 분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겠죠! 아리스가와 아리스 책 완전 좋아아아아..!!(반짝)
갱신합니다!

40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4:25:07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음..그리고 센하주는 책을 상당히 많이 읽으시는군요. 과연...글 금손인 분은 다 공통점이 있기 마련이지!

406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4:35:04

레주 안녕하세요! 엣 전 글 금손이 아니에요!(동공지진) 진짜 글 금손님이 무슨 말씀을...!!
앗, 사실 너무 많이 읽어서 좀 작작 읽고 공부나 하라는 폭언(팩폭)을 많이 듣습니다앗...(._.)(시무룩) 오늘도 제 책상에는 새로운 소설이 11권 올려져있지!! 하핫!!(노답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많이 읽어도 필력이 1도 안 는다는 점이네요...안대애애애애애ㅐ ;ㅁ;(왈칵)

40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14:36:14

센하주 어서와요! 센하주는... 애독가...(일반화)

408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4:38:34

지은주 안녕하세요! 엣 애독ㄱ(차마 반박하지 못한다)...애독가는 맞는데 문제는 대부분 추리소설 위주라는 것...(먼산)

409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14:41:42

>>408 뭐 어때요! 전 추리소설은... 머리가 멍청해서...(아련) 셜록홈즈가 한계입니다.

41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4:43:45

제가 글 금손이라니. 설마요. 그 정도는 아니라구요! 그리고 센하주는 정말로 글 잘 쓰십니다. 독백을 보면서 진짜 고개를 끄덕일 때가 많아요.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좋은겁니다.(끄덕)

411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4:44:13

>>409 사실 저도 추리소설을 잡으면 그냥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라는 심정으로 마구마구 책장을 넘기다가 마지막에 진상을 보고 이야 재미있었다~라며 책을 닫는 느낌의 독서를 해서...(시선회피) 그래서 앨러리퀸식의 (신)본격 추리소설들을 보고 오기가 생겨서 거기에 반해버린 거지만요!(끄덕)

41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14:46:50

(금손들끼리 서로 금손이라 한다)

>>411 ㅋㄱㄲㅋㅋ 그정도면 대단하죠! 전 해답 보고도 ??? 왜??? 이래가지고....(시선회피) 전 추리소설보다는 sf 소설 좋아합니다! (단순)

413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4:53:10

>>410 제 기억 중에는 레주의 답레 3분 컷이 있습니다...!! 장문의 답레를 3분만에...!! 우와아 진짜 생각할 때마다 멍해지는데 그런 레주가 글금손이 아니라니 그럼 도대체 글금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동공지진)(빼액)(땡강)
...에, 에에에에엣(창피)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잖아요...!(안절부절) 으아아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점프절)

>>412 앗 저도 SF 되게 좋아해요! 사실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린 추리소설 중 하나가 인격전이의 살인인데 이게 SF+미스터리거든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색연구 다 읽으면 다음 타자가 될 예정입니다! >.0(기대)
핫 그리고 저는 금손이 아닙니다!!(근엄진)

414 헤세드주 (4380518E+5)

2018-02-13 (FIRE!) 14:55:20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금손입니다!

책.... 오늘 퇴근하면서 오랜만에 도서관에 책 읽으러 갈거에요...>:3 그동안 책 읽을 여유조차도 없었...;ㅁ;)

415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4:58:00

>>413 답레 3분 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마어마한 필력인데....?(흐릿)
그리고 센하주는 금손 맞습니다.(정색)

헤세드주 도서관 가시는군요..! 그러고 보니 요즘 책을 안 읽었네... 문학은 거의 안 읽었고...(눈물)

416 헤세드주 (4380518E+5)

2018-02-13 (FIRE!) 14:58:49

정말로 오랜만에 가요!!!(방방) 두달... 아니 석 달만인가...(흐으으릿)

417 헤세드 - 타미엘 (4380518E+5)

2018-02-13 (FIRE!) 15:01:47

"아프신 모습을 보이셔도 괜찮습니다."

잔기침 소리에 가까이 다가가다가 타미엘이 손을 뻗자, 그 손을 곧바로 잡았다.

"저는 여기 있어요"

위선자. 넌 위선자야. 피를 흘린다거나 했을 땐 그 누구에게도 다가가지도 않으면서,ㅡ오, 이런. 헤세드는 걱정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물으며 침대 쪽으로ㅡ정확하게는 타미엘이 있는 방향이었다ㅡ 다가갔다.

"... 미안해요, 지켜드리기로 했었는데...."

//그리고 답레를 올리고 사라집니다!!

418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02:01

>>416 전 도서관 공부(열람실)하러 가는거 아니면 봉사하러 가는 사람이라...(흐릿) 옛날에는 자주 갔는데 요즘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안하다보니 자주 안가게 되네요...

41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02:48

도서관 잘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 3분...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 사실 잘 기억도 안납...(시선회피)

420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03:18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앗, 도서관 가시는 건가요! 도서관 좋죠!(파아) 그런데 그동안 책읽을 여유조차도 없으셨다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으아아아 헤세드주의 여유 어디 갔습니까아아아!! ;ㅁ;(흐릿)

>>415 적어도 제 기억속에는 존재합니다...답레 3분 컷...(근엄진)
에에에에엣 지은주도 금손이시면서 자꾸 왜 이러신대!!(동공지진)

421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03:23

헤세드주 안녕히가세요!

42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04:18

>>420 3분컷... 우와... 진짜 이정도면 사람의 경지가 아닌데...(레주를 슬쩍 본다) 절이라도 해야하나....
그리고 전 거짓말을 싫어합니다.(지긋) 거짓말쟁이를 싫어합니다.(지이이ㅣㅣ긋)

423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04:42

>>419 어머어마했어요!! 전 10분도 힘든데 어떻게...어떻게 3분만에.....(동공지진)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424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06:45

>>422 이참에 우리 레주를 신으로 모십시다!!!(???)
그리고 제 코는 길어지지 않았는 걸요!() 고로 저는 거짓말쟁이가 아닙니다!

42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07:15

....3분컷이면 분명히 날린 답레일건데.....(흐릿) 그..그런 것으로 찬양하면 안되는 거예요!

42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07:41

>>424 이 무슨...(당황)(말잇못)
어쨌든 레주는 신입니다! (???) 이름은 뭐가 좋을까요? 하늘의 레주님?

427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15:08:05

갱신합니다 :)

42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08:37

어서 오세요! 이설리스주! 좋은 오후에요!

42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09:18

이설주 어서와요!

430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5:09:31

아니 금손분들이 서로 아니라고 싸우고 있어...!? (동공지진

431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15:10:19

가장 곰손인 이설주는 팝콘이나...
다들 반가워요!

43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0:26

유혜주 어서와요! 저같은 곰손은 뭐 서러워서 살수가 있겠습니까 흙흙 ㅠㅠㅠㅠ

433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10:28

>>425 아뇨 전 3분만에 완성된 완전한 답레를 분명 보았습니다!! 익스레ㅡ버 스레 어딘가에 분명 존재해요!!(자신감)

>>426 하늘의 레주님...!(반짝) 그럼 이제 종교를 만들 차례입ㄴ(아니다 이 악마야)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43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1:08

>>433 아 그럼 '하늘의 레주님'으로 종교 등록하고 올게요...! (???)

435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5:12:18

>>432 지은주가 이러시는데 저 같은 곰손은 어디 서러워서.....(먼산(스레 최강 곰손)

이설리스주 어서오세요!

436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12:42

유혜주 어서오세요! 앗, 저 빼고요!!(근엄진)

43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2:58

>>435 스레 최강 곰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전데요;;;(정색) 왜 사칭 하세요;;; 유혜주 이렇게 안봤는데 진짜...

43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14:45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왜...왜 다들 곰손 타령 하는거예요! 다 예쁘고 예쁜 금손이라구요..!! 8ㅁ8

43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4:52

??? 컴퓨터 밑에 프린트 위에서 김이 발견되었... 뭐죠 이거...? (동공지진)

440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5:15:04

>>436 센하주 반가워요!! 잠깐 뭘 병행하느라... 답레...가 조금 늦을 지도..... (먼—산) 죄송해요.....(´;ω;`) (머리박

>>437 사칭이라뇨? (금시초문) 그 이름은 처음부터 제거 였는데요;;?? (정색)

441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6:30

>>440 와 이렇게 나오시게요? 저희 한번 법정에서 볼까요....? 어이가 없네요... 거의 솔로몬 판결이 필요한데요...? 우리 현명한 레주님께 이 사건을 맡겨봅시다...! (도대체)

442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18:23

>>439 ...??네...???(동공지진)

>>440 앗 괜찮아요! 오히려 지금까지 제가 죄송할 일이 더 많았는 걸요 ;ㅁ;(흐릿)(먼산) 느긋하게 편하실 때 해주세요!

443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19:28


그렇게 익스레ㅡ버 재판이 열리게 되고....(두둔)(진지)(????)

44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19:39

>>441 스레주 판정에 따르면 이 스레에 곰손은 없다고 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손을 비하하지 마십시오..(끄덕)

445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19:57

>>442 둘다 검은색이라 몰랐는데 노래 들으면서 박자 치고 있었는데 익숙한 김의 감촉이...? 범인은 누굴까요... 당황스럽군요...

44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20:30

>>444 이익....! 그럴리가 없어요...!! 재심 부탁드립니다!! (막무가네)

44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22:45

>>446 재심은 없습니다. 항소도 받지 않습니다. 이 판결은 확정입니다!

448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25:38

>>445 ...(동공지진) 우리 집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살고 있ㄷ(오싹)()

(끌려감)

449 센하주 (4103709E+5)

2018-02-13 (FIRE!) 15:25:52

재판 끝! 갸아 메데타시 메데타시!!!(????)

45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26:51

>>448 아... 가족이 있는데...? (오싹,,?) 지금은 혼자입니다 :D

451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5:29:3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판이라니...(동공지진

에잇 우리 스레 다들 금손!! 왕금손!! (도대체

45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31:42

와 모두모두 금손...! (짝짝짝)(해피엔드)

45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31:59

여담이지만 스레주는 어떻게 해야 여러분들이 더욱 더 이후 스토리에 소름을 느낄지 고민 중입니다.

454 유혜 - 센하 (5970307E+5)

2018-02-13 (FIRE!) 15:32:13

“ 그렇겠지? 성재는 워낙 애가 착해서. “

센하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유혜가 방긋 웃었다. 첫 만남에서도 착하고 순수했던 아이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지러지지도 때 묻지도 않은 친구였으니. 참 질긴 인연이라는 센하의 말에는 대답 대신 살풋 미소를 짓는다.

“ 질긴 인연이라 싫어? “

하긴, 10년을 봐왔으면 조금 질릴 법도 하지? 시덥잖은 농담이나 곁들이며 유혜가 창 밖을 내다본다. 새카만 하늘 위에 그려진 도시의 불빛들은 꽤나 장관이었으며 그 위로 질세라 빛나는 별들 또한 아름다웠다. 잠히 제가 이런 광경을 즐길 자격이 있는지가 궁금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곧이어 음식이 제 앞에 놓이고, 반쯤은 버릇이 되어버린 듯 익숙히 사진을 찍어낸 유혜가 고맙다며 인사를 건넨다. 제 인사 뒤로 센하의 입에서 튀어나온 일본어에 픽 웃고는 역시 모국어라 그런가? 라는 생각을 품어낸다.

“ 기미상궁인가..., “

그럼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센하가 올려준 가라아게를 젓가락으로 집어낸다. 분명 저에게 독이 들었는가 확인해보라 했으면서, 먼저 가라아게를 입에 넣는 센하를 보며 풋, 웃음을 삼키고는 뒤따라 가라아게를 입에 넣어본다. 부드러운 고기가 씹히는 감각은 언제 느껴도 늘상 행복한 일이었다.

“ 이것도 먹어봐, 독 들었나 확인해보게. “

장난스레 건네는 말 뒤로 유혜가 쇼가야키가 든 접시를 톡톡 건들인다. 생강향이 약간 올라오는 쇼가야키를 한 조각 젓가락으로 집어들고는 이내 고기 한 점을 입에 넣어버린다. 역시 끼니는 제대로 챙겨야한다니까. 인스턴트 스파게티나 컵라면은 범접할 수도 없을 퀄리티에 유혜가 작게 고개를 까딱인다.

“ 이제 가끔 끼니 때울 때 센하 끌고 와야겠다. “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센하를 바라본다. 피차 식사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 순간 질색팔색 할 센하의 표정이 떠올라 작게 웃음이 새어나온다. 역시 얘는 반응이 특이해서 재미있다니까. 유혜가 젓가락으로 밥을 떠먹으며 생각했다.

455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15:32:15

치킨이 먹고싶네요

456 월하 - 지은 (3253767E+5)

2018-02-13 (FIRE!) 15:32:31

지은이 수갑을 채우는 동안 테이저건을 권총집에 넣었다. 달리느라 솟아난 아드레날린이 사라지고 나서야 손바닥에 긁힌 상처가 따가왔다. 슬 손을 편 채 상처를 살피다 주먹을 조심히 쥐었다 핀다. 그렇게 피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니까. 서에 돌아가서 소독만 하면 되겠다 싶었다. 혹 지은이 걱정하는 건 아닐까 외투 주머니로 감춰 넣고는 멀리로 굴러간 칼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바닥을 짚지 않은 손에 외투를 끼워 칼날 부분을 잡아들었다. 증거품으로 가져가야 할 거 같아서. 가방은 지은이 챙겨든 거 같아서. 고개를 살짝 끄덕여 보이곤 가자는 뜻으로 고갤 슬쩍 기울여 보였다. 방글이 웃는 얼굴로 말을 건넸다.

"순순히 포기해서 다행이네요. 응. 가방도 찾았고,"

457 유혜 - 센하 (5970307E+5)

2018-02-13 (FIRE!) 15:32:53

>>453 지금도 충분히....(말잇못

>>455 앗 저도요... 이왕이면 매운 걸로.....(침질질

458 유혜 - 센하 (5970307E+5)

2018-02-13 (FIRE!) 15:33:25

앗 월하주 어서오세요!

459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34:00

월하주 어서와요! 답레 써올게요!

46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34:56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오후에요!! 그리고 저도 치킨 먹고 싶어요...치킨..... 8ㅁ8

>>457 네? 지금까지의 전개 중에서 소름이 돋을만한 것이 있었던가요...?

461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5:38:52

타마엘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도저히 무리였던 걸 기억하고 있었어요. 찢겨나가고 만약 영상매체라면 R-19를 받을 만한 상황을.
자 타미엘. 너 혼자선 안 되니까 끌어들이려는 거야?
손이 잡혔고, 따뜻한 것 같으면서도 서늘한 것 같았다. 약간 혼탁한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멍한 눈빛이었다. 지켜주기로 했었다는 약속에. 괜찮다는 듯 꾸물거렸습니다. 그리고 우물우물하면서 중얼거렸습니다.

"피해서 미안... 하지만.."
하지만, 나는 타미엘이자 타미엘이 아닌걸. 을 삼켰답니다.
그 미안은 TO가 말하는 최선의 사과였습니다. 아닌가요? 아니라고 해도 그녀는 무어라 말해야 할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어요. 그녀는 헤세드가 잡은 손을 끌어당겨 순식간에 공간으로 넘어가려고 했어요. 별다를 건 없지요. 그저 공간 내에서가 조금 더 운신하기 편할 거예요. 창 밖은 좀 엉망이겠지요. 그야. 도시가 반파상태니까요. 오. 타일에 얼룩진 건 치워야 하지 않나요? 길고 긴 머리카락이 침대 한쪽 끄트머리에서 삐져나와 바닥에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예에.. 갱신임다.. 다들 안녕하세요..

462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5:38:55

저 왔어용!

방송탄당!

46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39:34

메이비주 어서와요! 그나저나 방송탄다니요...?

46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39:58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근데 방송을 탄다니...? 카페가 방송을 한단 말입니까?!

465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5:41:06

카페 메인으로 타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방송을 탑니당 ><

뭐 공중파도 아니고 출연시간도 짧지만요

46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42:01

음...음..어쨌든 축하합니다...!!

46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15:43:26

와아 축하드려요!!! 전 한번도 방송을 타본적... 음... 저번에 학교 야자실에서 뒷모습이 약간 나오긴했네요.

468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15:43:37

다들 어서와 헉 음 방송... 축하해

46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5:43:42

더 이상 말하면 인증감이니까 못하지마안..

어쨌든 몸이 아픈거 빼곤 좋네요

470 지은 - 월하 (1902382E+4)

2018-02-13 (FIRE!) 15:48:47

그런 월하의 노력과 가방을 찾느라 지은이 그녀를 보고 있지 않았기 덕분에 지은은 월하의 상처를 보지 못했다. 분명 월하의 상처를 발견했다면 가방에서 반창고를 꺼내 건넸을 것이다. 가방을 들고 뒤를 돌자 월하가 칼을 들고 있었다. 지은은 저도 모르게 흠칫하면서 이야기했다.

”위험해요! 제가 비닐봉지 있으니까 거기에 넣어두세요.“

준비성이 철저한 건지 가방에서 비닐봉지를 꺼낸다. 비닐봉지의 입구 부분을 뜯어 쉽게 넣을 수 있게 했다. 어서 넣으라는 듯 손을 뻗는다. 방글 웃으며 말한 월하에 말에 동의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마주 웃는다.

”그러게요. 다행이네요. 어... 이제 저 사람을 데리고 경찰서에 가면 되겠죠?“

지은은 한숨을 쉬고 있는 소매치기범을 보며 말했다.

47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5:49:34

그런고로 여러분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많이 참가해주세요! 오늘까지에요! 오늘까지만 받아요! 내일은 얄짤 없어요! 일어나자마자 바로 공개하고 배분할거예요!

472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5:52:08

발렌타인.. (막상 쓰려니...

473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5:58:12

다들 어서오세요! 발렌타인..(본인은 파베초콜릿 만드는 중)(마침 생크림이 잔뜩 있음)

474 이설리스주 (4994506E+4)

2018-02-13 (FIRE!) 16:03:04

발렌타인...

47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6:11:50

뭐..보내고 말고는 각자의 자유니까요! (싱긋)

476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6:15:19

12시에 공개하면 안됩니까!! (궁금

477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6:15:40

그리고 발신인은 굳이 밝힐 필요 없는거죠...!?

47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6:16:40

발신인은 밝혀도 되고 안 밝혀도 됩니다.(끄덕) 그리고 12시에 공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됩니다. 자고 일어난 후에 할 거예요!

479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6:17:20

으으음....(고민한다

480 월하 - 지은 (3253767E+5)

2018-02-13 (FIRE!) 16:24:34

지은이 놀라는 모습에 모르겠단 표정으로 있다 아차 한다. 아무래도 칼 때문에 그러겠지. 칼날 부분으로 잡고 있으니 위험하지 않을 텐데. 그래도 가만 들고 있는 것보단 비닐봉지에 넣는 게 덜 오염도 덜 되고 괜찮을 테니까. 그것보다 어째 비닐봉지며 여러 가지 가방에 많다 생각하다 들려온 말에 고갤 끄덕인다. 소매치기범을 슬쩍 돌아보며 있다 말을 잇는다.

"응. 서에 데려가고, 훔쳐 도망친 가방 주인도 찾고 해야죠. 응."

481 지은 - 월하 (1902382E+4)

2018-02-13 (FIRE!) 16:31:01

비닐봉지에 얌전히 담긴 칼을 챙기고 소매치기범에게 다가간다. 그의 팔을 잡고 기세좋게 끌고 왔지만 안타깝게도... 길을 알 수 없었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묻는 것이 당황한 듯 해 보인다. 그녀는 작게 앓는 소리를 내고는 소매치기범에게 말했다.

”그쪽이 길을 알죠? 순순히 알려주시는 게 좋을거에요.“

방글방글 웃으며 한 말이지만 어째서인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매치기범의 대답이 늦어지자 지은은 뒤로 꺾인 그의 팔에 힘을 줬다. 그제야 소매치기범이 짧은 비명을 지르며 턱짓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었다.

”저기야.“
”말이 짧네요. 장난해요? 아까 그 총으로 한 번 맞아보고 싶어요?“

불량해보이는 말투로 답하자 심기가 불편한지 지은은 더 세게 힘을 주었다. 별로 세보이지 않은 손에서 어떻게 저렇게 강한 힘이 나오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그 상황에서도 여전히 싱글벙글 웃고 있어서 괴리감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범죄자에게는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것이 분명해보였다.

”선배님, 저쪽이래요! 이 가방 좀 들어주실래요? 손이 부족해서요.“

//저 이만 가봐야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9시쯤에 다시 올게요...

482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6:33:53

안녕히 가세요! 지은주! 나중에 봐요!

483 월하 - 지은 (3253767E+5)

2018-02-13 (FIRE!) 16:43:17

어째 범인을 다루는 모습이 익숙해 보였다. 불량한 태도로 나오는 소매치기범을 강하게 다루는 모습을 가만 바라보다 들려온 말에 걸음을 옮긴다.

"응. 잠깐만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방을 받아 메곤 범인이 턱짓으로 가리킨 방향을 슬 살핀다. 어째 이상한 장소로 안내 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런 생각을 잠깐 하다 지은과 같은 속도로 걸음을 옮긴다.

484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16:43:57

응응 그때보자, 잘가!

485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16:44:17

아 음... 으으으음..
시계를 슬 보니 오후 4시 44분이네

486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16:45:46

다들 다녀오세요..

487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16:46:54

지은주 다녀오세요!

488 헤세드주 (4380518E+5)

2018-02-13 (FIRE!) 16:57:28

멀미... 멀미가아.....(주륵)


집에 보내줘어어어어......(털썩)

48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6:58:32

....헤세드주...조심해서 들어오세요...(토닥토닥)

490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17:07:54

헤세드주.. 잘 들어오세요..(토닥토닥)

491 월하 (3253767E+5)

2018-02-13 (FIRE!) 17:08:20

헤세드주 힘내...

492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7:17:14

어떤 형식으로 써야하지 웹바악..

49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7:22:31

그냥 편한대로 쓰시면 됩니다. 어떤 초콜릿이고 누구에게 보내는지는 꼭 적으면 되고요. 메시지를 남길거면 남겨도 좋고... 그렇다고 합니다. 발신자는 써도 되고 안 써도 상관없답니다.

494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17:30:00

그렇군요!

49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7:37:25

저녁 5시 37분. 하지만 스레주는 잠깐 나갔다올 것이 있어서 잠시만 자리 비우겠습니다!

496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17:49:45

다녀오세요 레주.

49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8:34:31

그리고 스레주가 다녀오면서 갱신하겠습니다! 오늘은 짜파게티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498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18:49:37

(죽어있는 이설주)

49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8:52:10

이설리스주.....! 왜 죽어가시는 거예요...!(흔들흔들)

500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18:53:22

범인..은... 출장... (손떨굼

501 헤세드 - 타미엘 (4558881E+4)

2018-02-13 (FIRE!) 19:05:07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안하다는 사과에 헤세드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러다, 제 손을 잡고 공간으로 넘어가려는 타미엘의 모습에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 괜찮아요? 무슨 일 있나요??"

그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란 것을 너는 모른다. 헤세드.

502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19:05:37

갱신!!XD

50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9:06:48

.....이설리스주....!!! (동공지진) 그리고 헤세드주는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하고 올게요!!

504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19:07:23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505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19:13:44

반가워요!!!!XD

레주 다녀와요!!

506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9:31:29

아니요. 분명 사과해야 하는 것이 맞았습니다. 처음부터 포기했거나, 아예 사라졌더라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타미엘은 그 목소리를 듣고는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몇가지 정정해야 할 게 있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그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야 괜찮을 것인가. 어떻게 해야 그-가 받아들일 것인가.

"일이라고나 할까요.."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은 물이란 경계를 통해 나누어져있어요. 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접근할지 대충 생각해 보지만.. 뭐라고 말해야 하는 것인가요.. 어떻게 말해도 들어준다. 그런 건 있을 수 없을 거예요.

"날 버릴 거면 지금밖에는 기회가 없어요."
"죽어가는 영혼에 몸이 맞추어지기에 죽어갈 뿐이지요.. 그렇지만 분명 멀쩡히 깨어나기는 할 거예요. 그저 그게 타미엘이나 타미엘이 아닐 뿐이지요."
선택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거니까요. 부드럽고 체념의 목소리지만 사실은 절박한 심정이지요?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507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19:40:25

타미엘주 어서와요!!

508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9:44:44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509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19:47:29

앗 타미엘 주 저거로 막레해도 좋을까요?
음 어떻게 이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510 헤세드 - 타미엘 (4558881E+4)

2018-02-13 (FIRE!) 19:49:32

"정정, 이라 하면... 어떤 건가요?"

몇 가지 정정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지 못한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ㅡ"

무슨 일인지 말해보라고 말하려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말에 그녀를 물끄러미 내려다봤다. 어떻게해도 표정은 크게 변화가 없는 듯 싶다. 그렇지, 너는 언제나 그런 표정이었으니.

"저는, 절대로 버리지 않을거에요. 소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버리겠어요. 어디라도 같이 갈 겁니다"

버리는 것도, 버려지는 것도 기다리는 것도 다 슬프잖습니까. 하고 덧붙인 그는 타미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넘겼다.

"잘은 모르겠지만, 깨어나는 사람이 제가 사랑하는 그 타미엘이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타미엘을 바라봤다.

"... 저,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

511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19:49:55

권주주 어서와요!!!

512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19:50:53

>>509 네 권주주가 그러시다면 그렇게 경찰서로 돌아왔다-로 막레해도 괜찮아요.

513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19:53:06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씻고 올게요!

51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19:53:21

그리고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서 갱신하겠습니다!!

515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20:02:48

"첫번째. 타미엘은 지금 무의식 깊은 곳에서 뺨을 후리든 흔들든 해서 억지로나마.. 깨워야 한다는 사실."
두번째는 거기까지 가는 길목에 심연이 진을 치고 있다는 사실. 세번째는 그 곳은 무의식이기 때문에 너무 깽판치면 위험이 동반된다는 걸까나요. 라고 작게 말하면서 바깥을 보라고 합니다. 공간 안의 창 밖의 모습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직전같은 모습이로군요. 그리고... 아마도 타미엘처럼 보이는 희끄무레하고 투명한 무언가가 헤매이는 듯 떠다니는 것 같은 걸 볼 수 있을지도요?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 타미엘은 심호흡을 했습니다. 그르렁대는 쉰 소리가 숨소리에 섞였군요. 사실은 차라리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거야. 그게 더욱 편하고 외면하는 방법이니까. 헤세드의 말을 듣고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도울 일이라는 것에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다가.

".....돕는다...라..돕는 게 아냐. 내가 당신을 도와야 하지요."
사실상 그게 맞는 것이기도 합니다. 헤세드가 무의식 중에서 심연한테 맞선다면 심연의 힘에 질투력까지 곱해져서 철저히 털어버리려고 할 텐데요.
터미앨은 몸을 일으키고는 손끝을 응시했습니다. 진통. 마취. 잔뜩 먹었으니까. 응..괜찮을 거야.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어서와요 레주!

51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18:19

발렌타인 이벤트 종료까지 앞으로 약 4시간 남았습...은 아니고 제가 자고 일어나고 갱신할 때까지니까...어..한 15시간 정도 남았군요!

51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0:18:51

갱신합니다... 답레써올게요!

51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19:57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519 유혜주 (2695114E+4)

2018-02-13 (FIRE!) 20:25:23

유혜주 갱신합니당(=´∀`)

520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0:27:40

다들 어서오세요!

52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27:43

유혜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아...맞아...스레주는 15일과 16일은 갱신이 힘들 거예요 아마. 아니다..16일은 오후 늦게면 가능할지도요. 일단 설 연휴라서 시골 내려간답니다.

522 권주-타미엘 (9192115E+4)

2018-02-13 (FIRE!) 20:30:10

"슬슬 경찰서가 보이는군요."

생각보다 가까웠네요. 허탈한 웃음을 낸다. 정문을 거쳐,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다, 타미엘을 보고 말한다.

"오늘은 길을 같이 찾아줘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타미엘씨의 문제도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남의 속사정도 모른채 말을 한다.



막레에에... 수고하셨어요 타미엘주!

523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20:30:28

씻고 나서 갱신! 모두 어서오세요!! 찬 물로 세수했으니 잠이 어느정도 깨겠죠!!!

524 지은 - 월하 (4183993E+5)

2018-02-13 (FIRE!) 20:30:46

지은은 월하에게 가방을 건냈다. 그런 월하의 걱정을 지은도 가지고 있던건지 단단히 으름장을 낸다.

"만약 거짓말이라면 그때에는 당신 팔 그대로 부러지는거에요."

상대의 귀에다가 사근사근하게 말한다. 태도는 정중해 보이지만 그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이래서야 경찰보다는 깡패에 가깝지 않나 싶다. 보통의 신입이라면 범죄자라 하더라도 조심하거나 봐주는 기색이 있어야 하는데 지은은 그런 일말의 동정심도 없이, 마치 짐짝을 대하는 것처럼 소매치기범을 끌고 갔다. 그모습이 어딘가 익숙해보여 과거 저런 일을 자주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마저 든다. 소매치기범의 안내에 따라-그는 어느새 존댓말을 하고 있었다.- 큰 길가로 나온 지은은 가방의 주인을 찾았다. 그리고 월하를 쳐다보는 것이 가방을 돌려주기를 기다리는 모양새다.

525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0:30:58

시골이라니...! (토닥토닥) 모두 반가워요! 오늘 그 문제의 소설 다섯권이 온 관계로 저는 지금 매우 신나있습니다...! 뭐부터 읽지!! (두근두근

526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0:31:00

권주주도 수고하셨어요!

어서와요 헤세드주!

52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0:31:14

모두 어서와요!

528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0:32:19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529 권주-타미엘 (9192115E+4)

2018-02-13 (FIRE!) 20:32:31

올해도 시골은 못가네요... 그냥 여기서 죽치고 살겠습니ㄷ...

53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33:15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헤세드주는 어서 오세요!!

53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33:27

그리고 유혜주는 축하합니다!!

532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20:47:55

악!! 날렸다!!!!!(좌절)

유혜주 축하해요!

53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0:50:17

>>532 헉 힘내세요 ㅠ(토닥토닥)
그리고 유혜주 축하드려요!

53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0:51:26

....헤...헤세드주....(토닥토닥)

535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0:54:04

>>532 (토닥토닥)(천천히 주셔도 되요!)

536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20:58:09

"? 타미엘?"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타미엘을 바라보던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은 이해라기보다, 알겠다는 의미로 끄덕인 것이었이지만.

"헉..."

그러다, 두 번 왔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상황에 숨을 들이쉰 채로 잠시간 굳어버렸다. 쉬이ㅡ 자비야, 타미엘은 네 옆에 있잖나? 무엇을 의심하는 게지?

"... 그럼 부탁할께요. 타미엘씨. 깨우는 걸 도와주세요"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인 그가 가자는 듯 앞을 바라봤다가 슬쩍 다시 타미엘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무너지지는... 않죠...?"

깔릴까봐 무서웠던 모양이군요. 헤세드.


//습관적f5는 정말로 싫어오...8ㅁ8

537 헤세드주 (4558881E+4)

2018-02-13 (FIRE!) 21:05:04

헤세드주는 너무 졸려서 이만 가볼게요..8-8 오늘따라 피로가 엄청 자기주장하는 느낌이 강하네요..ㅠㅠㅠㅠㅠㅠ

538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1:06:57

헤세드주 안녕히 가세요!

53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07:22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540 타미엘-헤세드 (2796291E+4)

2018-02-13 (FIRE!) 21:10:49

"저 상황은.. 심연이 몸을 한 번 뒤틀어서 생긴 거랍니다. 대단한 존재지만 현실에 개입할 수 없어서 다행이지요."
현실에 개입하려다간 손 한 번 휘두르자마자 쫓겨날 걸요? 라고 냉소적으로 말하고는-말투에 어울리진 않았다.- 깨우는 걸 도와달라는 것에 우울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그다지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그리고 무너지지는 않냐는 물음에

"바깥에 나가면 별 문제는 없어요."
이 곳은 안전하기도 하고요. 라고 말합니다. 적어도 육신을 해하려는 의지는 없으니까요. 라고 나즈막히 말하고는 느릿하게 일어섰습니다. 가야죠. 접속하러. 라고 말하고는 일어섰습니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요.. 그래. 사이렉스와 올람이 결혼해서 이 욱신을 낳았지요."
아무 차나 타려는 듯 지하에 존재하는 주차장으로 갈까요. 라고 말한 뒤 말을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몸에-그걸 한 몸이라고 부르는 것도 우스운 일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영혼이라고 해야할까.. 의식이라고 해야할까는 둘."
그게 모든 일의 원인이자 시작이었던 거지요. 라고 중얼거렸다.

541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11:20

저 왔어욤

54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1:12:13

메이비주 어서와요!

543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13:44

잘자요 헤세드주!

기묘한 기분이 드네요.. 뭔가 먹고 싶은 기분은 드는데 입맛은 없..

54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13:52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 내일이 발렌타인데이로군요. 익스레이버는 둘째치고..현실에서의 여러분. 초콜릿은 사셨나요? 전 저를 위한 초콜릿을 구입했답니다!

545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14:02

어서와요 메이비주!

546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1:15:09

>>544 전 가족이랑 나눠 먹으려고 합니다! 내일 사려고 아직 사지는 않았어요!

54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15:42

>>546 그렇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발렌타인데이가 되세요!!

548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16:02

초코.. (흐릿

549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19:41

내일 뎉하기로 해서..그 때 줄 파베 초콜릿이랑.. 에그 초콜릿 잔뜩 만들었습니다.

550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21:25

오오...저는 만들진 못해서 그냥 편의점에서 가볍게 하나 사서 먹을 생각이에요! 사실...이미 샀지만요!

551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23:31

초콜릿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흠.
한번 만들어는 보고싶네요. 라고 말하곤 귀찮다고 안하겠지 깔깔

55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1:23:33

오오오 저는 만들다가는 주방이 무사하지 않을 것 같고 딱히 줄만한 사람도 없어서 대충 사먹으려는데...

55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27:46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만들수는 있다는거군요....!

>>552 저와 비슷하군요. 지은주. 저도...만들진 못할 것 같아서.... 8ㅁ8

554 타미엘주 (2796291E+4)

2018-02-13 (FIRE!) 21:28:53

초콜릿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나마 주방이 덜 더러워지는 종류죠. 가루류가 거의 없거든요. 화이트 초콜릿에 색 내는 가루나 장식용 빼면 말이예요....

55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30:13

전문가다..전문가의 분위기야..! 저건...!

556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1:32:52

요즘은 마트에서도 재료를 팔아서 파베초콜릿이나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물론 만든것들은 거의 제 뱃속으로...

55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1:33:50

호오오... 멋지네요..

558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37:58

그리고 모바일게임을 한바퀴 돌고 온 저는 잉여모드..

55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40:06

음..음...이벤트 참가율이 좋아요. 내일이 기대가 되는군요!

56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1:41:45

>>559 기대되네요! 내일이라면 12시...? (아님)

561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42:37

초코.. 이벤트... 심심.. 초코..

562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43:07

>>560 아니요. 제가 자고 일어나고 갱신할 때니까...늘 그랬듯이 11시 대?

563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1:44:23

>>562 흐음 그렇군요...(끄덕)

56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47:39

사실 그 이전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언제 갱신할진 아무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12시 이전에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565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1:51:45

(골똘

56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56:17

와...와...! 막 들어온다..! 와아!

56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1:57:34

10개나...! 와아아!!!

56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1:59:32

정확히는 9명이지만요! 지은주가 나눠서 보낸 것이 있으니 말이죠!

56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00:06

그러고보니 저 발렌타인 이벤트라고 안써서 보냈..

57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00:21

아 맞다(멍청) 무슨 두근두근 거리는 이벤트가 있을까요...! 커플이 꽁냥꽁냥 거리는 건 나름 재미있거든요! 그와 동시에 조금 슬프지만.(아련)

57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01:33

>>569 아. 괜찮아요. 그거 그냥 유도리 있게 발렌타인 이벤트로 올라온 거면 이벤트로 처리할테니까요!

>>5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슬프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겁니다!

57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02:45

>>571 막 그런 기분 있잖아요. 커플이 생길 것 같은 묘한 분위기에 기대되지만 그와 동시에 기분 나쁜거...(눈물) 아니면 제가 그냥 성격이 나쁜걸까요...

573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04:36

저는 이번생(?)에 메이비를 커플로 만드는것은 포기했어요 ><

제발 친구라도..

574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06:15

>>573 허들 낮아...?!

575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10:21

>>572 그..글쎄요..성격은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음...나도 연플하고 싶다..라는 마음은 들 수 있는 거니까요!

>>573 ....그..그럴땐 일상을 돌리는겁니다...! 그런데...이미 서하나 하윤이는 메이비를 친구라고 생각할건데 말이에요.

576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12:12

>>575 연플이요...? 전 연플 포기 한지 오랩니다...(해탈) 연플보다 사망플래그 세우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57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12:31

>>576 그것은 연플보다 더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이 스레는 데플이 없거든요.

578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14:02

>>577 (두둥!) 그, 그럼... 으....(말잇못) R.R.F와의 뜨겁고 애뜻한 관계(>???)으로 만족하겠습니다... :D

57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14:30

길가다가 차에 치여버릴거야..! (울뛰.

일상은 돌리고 싶지만서도..

580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15:04

>>579 그러시면 안돼요...!! (당황)

58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15:31

>>5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R.F와 우정루트인건가요?!

>>579 괜찮습니다. 그렇게 되어도 스레주가 살려줄테니까요!

582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18:11

>>581 훗... 저는 R.R.F랑 같이 감옥에서 우정을 다지는 루트로...(지은 : ?????)는 지은이 범죄자를 혐오함으로 실패...

583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18:23

그래도 산다니...

58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19:58

이 스레에서 죽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데플이 없으니까요!

585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26:03

손나..!

586 지현주 (118104E+49)

2018-02-13 (FIRE!) 22:30:19

갱신합니다 (━▽━)/

587 지은주 (1902382E+4)

2018-02-13 (FIRE!) 22:31:55

지현주 어서와요!

588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2:33:56

어서와요

58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40:09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590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2:51:28

권주주 갱신이에요!

591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2:54:04

권주주도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92 이름 없음 (3253767E+5)

2018-02-13 (FIRE!) 22:56:26

월하아, 답레 금방 이어올게.

59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2:57:38

권주주랑 월하주 어서와요!

594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00:36

헉 웹박수 벌써 10개네.....! (동공지진)
유혜주 왔습니다! (*´∀`*)

595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03:33

유혜주도 어서와요! 그리고 사실 9개입니다..(소곤소곤) 제가 욕량때문에 나눠서 보냈거든요...!

596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06:03

월하주와 유혜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내일 공개때가 기대가 되는군요.(끄덕끄덕)

597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07:04

>>595 욕량 뭐죠...? 용량입니다...

59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10:02

>>597 지은주 욕설을 보냈다 설..(??

599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11:32

욕량....!? (동공지진

으으 한 권 더 읽고 싶었는데... 지금 읽으면 읽다가 자야할 거 같아....(고민(흐름 끊기는 거 싫음)

짤막한 글을 쓰면서 느끼는건데 역시 문체는 가장 최근에 읽은 작가 스타일을 따라가는 거 같아요.....(끄덕

600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2:08

>>598 아니 아니 ㅋㄱㅋㅋㄱㅋ ㅠㅜㅜㅜㅜㅠ ((눈ㅇ울 막 발렌타인 카드에 욕있는건가요 ㅠㅜㅜㅜㅜㅜㅡ 진짜 (부끄러움)

601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14:43

(팝콘)

60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4:53

>>599 용량입니다 ㅠㅠㅠㅠㅠ
재미있으셨나봐요...! 그리고 문체는 인정합니다... 천변풍경 읽었다가 자꾸 , 많이 써서 계속 지우는 중...

603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5:08

이설주 어서와요!

604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16:08

이설리스는 초콜릿을 과연 돌릴까요 (두둥

605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3:17:04

웨박수 용량을 넘다니, 내건 완전 짧은데.. (흐릿

606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7:23

>>604 기대하고 있습니다...!

607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17:56

>>606 는 신참이라 아마 벙찌고 있을것..

이설리스 : 초콜릿? 신식 무기인가?

608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8:19

>>605 이래저래 나눠 보내기 + 낚시용 이라서...

609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18:29

이설리스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 그리고..문체라..저는 이전부터 꽤 이 문체로 고착되어버린지라... 책과는 관련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610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19:16

>>602 어엌ㅋㅋㅋㅋㅋㅋ 뭔가 그 표현법도 좀 닮는 거 같아요. 가령 최근에 읽은 작품은 심리묘사가 적고 행동 묘사가 많다면 나도 행동 묘사가 많아지고.... 짧은 문장이 많으면 나도 문장이 짧아지고 이런...(끄덕

611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19:42

>>607 신참이어봤자 나이로는 훨씬 선배입니다! 지은이도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고...

612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20:32

>>609 (부러워짐) 문체가 이리저리 휘둘리면 별로 좋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문체를 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또 책을 읽다보면 신박한 묘사를 많이 찾다보니 도움도 되고...!! 하지만 나도 나만의 문체를 갖고 싶다...!!!! (울부짖음

613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20:40

>>611 (아직 만난적이 없었지만) 그럼 시간되시면 일상 돌려요!

614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3:21:48

선배하니 생각난건데 시트쓴 순서를 보아하니 메이비 꽤나 일찍이네요?

.... (한게 없다

615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23:23

문체 그게 뭡니까?

..는 저는 써지는대로 막 쓰기 때문에 문체는 신경 안씁니다. 그냥 못 써요. 네

616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23:56

>>613 넵!

레주... 정말 죄송하지만 이벤트에 하나더 추가해도 될까요...? 생각해보니 예외가 하나 더 있었....

617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24:12

권주도 들어온지 꽤 됬네요... 후배가 벌써 6명이야!

618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24:35

그런데 모두들 글 잘 쓰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메이비주 정도면 상당히 고참이죠. 제 기억으로 아마 스레 만든 날..혹은 그 다음 날에 시트 내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619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24:43

아직 두명...(먼산) 심지어 한명은 애매하잖아...!

620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3:25:49

그렇게 빨리 냈었군요.. 메이비 캐릭터는 참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칭구칭구!

621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27:30

이설리스 : 응애입니다.
이설리스주 : ...
이설리스 : 왜, 뭐, 왜

622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28:02

유혜는 벌써 4명...!! (나이는?(...)

권주주 이설리스주 메이비주 반가워요!!

623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28:12

음 그러고보니 저도 이제까지 한게 거의 없네요. 엔딩나기 전까지 비설을 다 풀 수 있을까...(흐릿

624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29:17

아직 반이나 남았으니... 괜찮겠죠...?
저는 비설을 포기한지 오래라...(코쓱)

625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29:20

이설리스의 비설은 영원히 안풀릴지도 모릅니다...

626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30:03

>>623 그래도 아직 두달이나 남았잖아요!! 풀 수 있을거예요! 우리 스레 캐릭터들은 다들 비설이 너무 궁금해져요...!!

사실 유혜는 이제 풀 것도 딱히... (제일 최단시간에 풀어놓은 듯(우려먹기 해야함)

627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30:27

>>625 !!!왜죠!!! 안돼요!!! 그 때 그 독백 궁금했다구요...!!!

628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31:10

>>627 풀 기회가 없을듯한 끼김이에오..

629 메이비주 (6992062E+4)

2018-02-13 (FIRE!) 23:31:59

시작과 동시에 비설이 없는것이 바로 메이비!

시트에 다 적혀있지요

630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32:12

>>625 안대여...!
저는 모든 캐의 비설을 보고 엔딩을 봐야 보내줄 수 있을 것같네요. 아직 마지막을 논하기엔 좀 멀긴 하지만...!

631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32:43

>>627 설정 뒤엎으면서 없앴습니다. (해탈) 애가 너무 우울해진것 같아서 참을 수 없었거든요! :D 그리고 비설도 아니었고...(정말 별거 아니었다)
그 대신 오늘 올린 독백에 나름... 비설 느낌나는...? (비설도 뭣도 아니다.)

632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32:46

잠깐...톡을 하고 왔더니 엄청나게 많이 쌓였어...!!

>>616 ...음...하나 더 말인가요? 괜찮습니다! 추가하셔도 됩니다!

63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33:35

그리고 다들 비설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군요. 여러분. 숨기는 것도 좋지만 남은 에피소드는 10개. 그 10개 내에 풀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에피소드 더 추가 안됩니다.

634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33:46

?! 와 죄송합니다 미쳤나봐 잘못 ㅂㆍㅢㆍㅆ어요 저 잠시 수치사 하러 ㄱ갈게요.

>>625 안되요!! 비설 ㅂㅗ여주세요 ㅜㅜㅜ

635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35:14

>>634 스토리 안에서 풀기엔 좀 힘들지도요..

636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35:22

>>628 아아아ㅏ 안돼요...!!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동공지진

>>629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시트 내자마자 비설을 풀어버린 유혜!! 이제 풀 게 없죠!

>>631 으아니...! (아쉽) 뭔가 캐릭터가 우울해지면 오너가 조금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죠! (그래서 유혜 성격이 급변했다 카더라

63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36:28

>>635 그럴 땐 일상이나 독백을 이용하는겁니다..! 스레주도 서하의 비설은 일상과 독백으로 풀었으니까요.

아...그러고 여기서 말하는 요원은 월드 리크리에이터와 관련이 있는 [익스퍼 보안 유지부]랍니다. 거기에 소속되어있기도 해요. 일단 연인인 아실리아와 서장님 빼면 아무도 모르지만요. 적어도 아직은...

638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36:29

>>631 괜찮아요...!! (토닥토닥) 지은이 비설도 궁금했습니다 (찡긋

>>633 (숨기는 게 없는자) 전 당당합니다! (자랑질

639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36:55

아실리아는 아네... (부럽)

640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42:24

이설리스의 비설 키워드중 하나는 '종교' 입니다. (찡긋

641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42:53

>>640 종교...! (동공지진)

642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43:14

>>639 부, 부러운 건가요?! 사실 아무리 그래도 연인에게까지 비밀로 하는 것은 역시 아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서 가르쳐준 것에 지나지 않지만요. 자..그럼 여기서 또 하나의 비밀...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사용하던 SSS급 익스퍼인 유리는 하윤이의 어머니지요. 그럼 당연히 서장님은 자신의 부인에 대한 죽음을 확실하게 알고 있을텐데... 익스퍼 보안 유지부 소속인 서하에게는 그다지 말이 없지요. 이것이 단순히 대인배라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음...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643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43:32

>>640 자고로 종교가 들어가면 좋은 비설은 잘 없던데...!(동공지진

644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46:00

종교...!!!! (동공지진)

음... 왜일까요.... 서하가 유지부를 배반하겠다 했을 리는 없고... 모종의 이유가 있는 건 확실한데, 본인 때문에 세상에 익스퍼가 생기게 되었으니 그 죄책감 때문인가!? (아무말

645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46:38

키워드 나열을 좀 해보자면..
'종교' '속박' '광신' '선택' 정도군요!

646 유혜주 (5970307E+5)

2018-02-13 (FIRE!) 23:48:23

>>645 속박.. 광신... 종교.... (동공에 지진이 났다

64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48:55

>>644 그 이유도 언젠간 밝혀지게 될 거예요. 아마도..?

>>645 .......(동공지진) 광신도가 되어서 누군가를 희생시킨 것인가...!

648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49:48

>>646 (딴청)
>>647 후후. 언젠간 풀릴겁니다 아마도

649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50:21

>>645 음 불길한 느낌밖에 없는데요...!

650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50:25

>>642 흐음... 왜일까요...

651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51:02

>>649 아무래도... 그렇네요

652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51:29

>>645 종교에 속박당해 광신자가 되기로 선택했다...? (멍청)

653 권주주 (9192115E+4)

2018-02-13 (FIRE!) 23:53:26

키워드... 키워드...?

가족, 책임, 속죄, 희생 인가.
사실 그때그때 쓸때마다 달라지기 때무네..

654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55:48

참고로 초콜릿 공개는 혹시나 여러분들이 타이밍을 보고서 누가 보냈는지 짐작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순서는 랜덤으로 섞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655 이설리스주 (2636589E+4)

2018-02-13 (FIRE!) 23:56:03

'이능력'은 사람을 광기로 몰고가기 쉽죠.
그게 종교쪽으로 빠지면... (이하생략)

656 지은주 (4183993E+5)

2018-02-13 (FIRE!) 23:56:05

>>653 확실히 권주는... (끄덕)
모두들 어째서 행복하지 못해...!

657 ◆RgHvV4ffCs (0803071E+5)

2018-02-13 (FIRE!) 23:57:06

.....모두들 행복하게 만들도록 월드 리크리에이터님에게....부탁을 해야...!(안됨)

65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00:02

아무튼 이것은 스레주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발렌타인 초콜릿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발렌타인 되길 바라요!!

65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00:34

>>647 ...아마도...!?

유혜는 풀 것도 없지만... 더 짜내자면(남아있긴 한가)
그리움, 상실, 절망, 트라우마....? 사실 독백 소재입니다 (끄덕

66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01:28

>>658 (액정에 막힘(왜에에에에ㅔ에

>>655 ...(소름) 막 교주가 생각나고... 광신도가 생각나고... 특히 이설리스의 능력이....(먼산

661 월하 - 지은 (2742393E+5)

2018-02-14 (水) 00:04:18

소매치기범을 대하는 지은의 태도에 적잖이 놀랜다. 보여준 모습은 의욕이 넘친다는 것과 거리가 멀다. 아무리 죄를 지은 범죄자라도 저런 식으로 대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고, 위험해서. 걷는 속도를 맞춰 지은의 옆으로 가까이 붙고는 나즉한 목소리로 지은을 부른다. 눈을 마주 하곤, 고개를 저어낸다. 진정하라는 뜻으로 손을 살짝 들다 내리곤 계속 걸음을 옮긴다. 걱정스런 눈으로 끝까지 지은을 살피다, 가방 주인을 만난다. 메고 있던 가방을 돌려주고는 슬몃 웃는다. 간단한 질문 몇 가지를 끝내고 나서야 기다리던 지은을 돌아본다.

662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0:05:27

쓰다보니 너무 늦어지네((
월하의 키워드는 호사유피 하나면 끝난답니다.

663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0:06:22

>>658 고급진... 초콜릿! (큰절)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레주도 해피 발렌타인! 하시길!

다들 키워드를...? 지은이의 비설은...(없는데) 그냥 키워드는

흉터, 용서, 불안, 시선
입니다... 키워드 뽑을 만한 단어를 모르겠다...;-(

66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0:07:54

>>662 지금 답레 써올게요! 그나저나 호사유피... ?! 난해하네요.

66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10:29

...호사유피...? (불안함(아냐 우리스레는 데플 없어!

>>663 흉터랑 시선.... (그렁그렁) 빨리 지은이랑 유혜랑 만나서 막막 술자리 갖고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지은아ㅠㅠㅠㅠㅠㅠㅠㅠ

666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11:25

솔직히 >>642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진짜 왜지.. 예전에는 서장님도 요원인가 싶기도 했었지만 밝혀진 걸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흠.

667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0:11:26

>>665 (시선회피) 뭐어... 그래도 엔딩은 해피하고 당당하게 끝내고 싶어요!

66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11:39

.......(동공지진) 아..아무튼...모두들 즐거운 발렌타인데이가 되길 바랍니다!

669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13:13

다들 좋은 밤이에요. 해피 밸런타인 :>

67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13:26

이벤트는 제가 자고 일어나고 갱신할 때까지 이어집니다. 고로 아직 안 보내신 분들은 이럴때 빨리빨리 보내는 거예요!

671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13:39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이에요!

672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14:40

어째서 키워드들이 다 불길한거죠...?(동공지진

하나를 더 꼽자면... 피로파괴

673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0:15:20

자세히적자면 잊힘,기억,모래성 이려나 (?
아실리아주 어서와!

67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0:16:18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672 권주주가 하실말은 아닌... (말잇못) 피로파괴는 대체...(흐릿) 난해하군요

675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17:02

그럼 저는 서하와 하윤의 키워드를 말하면 되는건가요? 입장의 차이.

676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18:10

조올려어요오...

아실리아의 키워드는.. 공허, 과잉, 불신, 불안 정도네요. ...잠깐만, 다 왜 이래. (동공지진)

677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19:49

>>675 ......너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_. )

67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21:40

뭐..단적으로 말하자면 하윤이의 입장에서 보자면 서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해친 조직의 멤버인 것이고... 서하의 입장에선 하윤이를 일 때문에 데려가야만 하는 입장이니까요. 아슬아슬한 밸런스. 이것이 어떻게 나아갈지는 언젠간 밝혀지겠지요.

679 지은 - 월하 (2308228E+5)

2018-02-14 (水) 00:23:44

자신에 옆에 붙은 선배에 지은은 무슨 일일까 월하를 쳐다보았다. 그녀가 자신의 눈을 맞쳐오자 슬쩍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그럼에도 월하의 경 고는 착실하게 들은건지 어색하게 웃으며 변명하듯 말했다.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하하."

중학교 시절 버릇이 나와버렸다. 먼 기억너머로 반항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이 절로 떠오른다. 범죄자는 싫었지만 확실히 너무 과하게 대한 것 같기도 하고... 괜스레 미안해져 손에서 힘을 풀었다. 그러자 소매치기범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온 몸의 긴장을 풀었다. 어지간히 지은이 무서웠나보다.
월하가 가방 주인에게 가방을 돌려주는 것을 지켜보다가 그녀가 자신을 돌아보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경찰차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향했다. 대충 뒷자석에 범인을 집어넣고 -아까의 태도를 생각하면 매우 신사적이었다- 조수석의 문을 열었다. 월하를
위한 배려였다.

680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00:24:09

호에.. 그냥 다같이 R.F.F단에 들어가여! (해맑

68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24:26

아니 우리스레 왜이리 다들... (동공지진

아실리아주 어서오세요!

68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24:52

>>68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RF : ...갑자기 왜.....!

68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24:58

꽃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68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26:18

>>680 (당황)(동공지진)

우울하다...!

685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26:53

ㅋㅋㅋㅋㅋㅋㅋㅋ R.R.F에 다들 들어가면 어떡하나요..! 그러면 안돼요..!

그리고..아마..서하도 하윤이도 꽃길을 걷게 될 거예요. 불꽃길 말고 그냥 꽃길..!

686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00:27:18

불꽃길! 제가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메이비:(???

68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27:31

우리 모두 엔딩은 꽃길로 가자고요...! (눈물)

68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27:37

>>685 그리고 서하와 하윤이를 제외한 모두가 불꽃길을 걷게 되는데... (생략)

689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28:14

>>685 박제했습니다. 나중에 불꽃길이라고 하시기 없기입니다. :>

690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28:28

>>68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꽃길 걸어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1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29:20

>>686 안돼요..!!!!!!!!!(붙들

>>687 맞아요. 다들 꽃길만 걸어요.. 8ㅁ8

>>688 (동공지진)

692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29:21

왜 다들 불꽃길을 걸으려고...!!(동공지진)

>>689 스레주는 연플이 터지면 적어도 그 캐릭터는 불행한 결말을 주지 않습니다. (끄덕)

69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30:35

>>692 다행이네요. (끄덕끄덕)

694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30:52

죽는것만이 불꽃길은 아니니까... 최대한 망가트려ㅇ...

695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31:33

>>694 네?

696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31:42

적어도 서하랑 하윤이는 꽃길이군요...그래야죠(끄덕

69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1:45

>>694 ?????? 왜그러세요 ㅠㅠㅠㅠㅠ

69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2:12

>>690 흐으으음...(먼산) 과연 유혜는......

>>691 (눈피하기)

>>694...네??? (동공지진) 아롱범팀에 전담 상담사라도 배치를 해야할 판......(눈피하기

69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32:27

>>695 그...그런 눈으로 보지마쎄여...!(눈을 피함

700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2:54

>>698 (정색) 유혜 행복하게 해주세요. 젭알....
그리고 아롱범팀 전담 상담사 필요한거 진짜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70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3:09

사실 지금도 막막 사건 터트려서 유혜 멘탈 아작내고 싶은데... 이 이상 건들면 너무 애 인생이... (가족 절반이 테러에 희생 + 절친(짝사랑) 자살 + 인간관ㄱㅁ

70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3:28

악 중도... 인간관계 아작 + 그리고.....(삭제)

70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33:28

>>698 >>699

70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3:52

>>701 아니 왜 다 심상치 않은.... 어.. .음.... 애레부ㅏㅐㅔㄹ (멘붕)
진심 전담 상담사 와도 상담사가 같이 정신이 아플 정도인데 이정도면..

705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4:12

아니 아실리아주 짤이 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ㅠㅠㅠㅠㅠ

706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0:34:22

>>692 앗 그렇다면 연플이 없음..

70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4:31

>>700 (눈피하기) 사실 얘는 아롱범팀에서 행복한 편일 거 같...... (땀뻘뻘)

>>703 헤에...!! (눈싸움(졌다

70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34:39

........(동공대지진) 다들...왜 갑자기 불행해지려고 하나요.. 대체 왜....

70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5:37

>>707 그럼 저 위에 >>701-702 는 뭐죠....? 대체? 아니 그게 행복한 편이면 지은이는 세상 행복인데...?

710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35:37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싸패처럼 말했져요,ㅠㅠㅠㅜ

그래 권주야. 엔딩은 해피하게 내줄게..(선심쓰듯 말함

71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5:52

>>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사가 같이 아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사실 아직 안푼게 있긴 해요. 환청이랑 환영 비설 아직 안까긴 했는데...(귀찮)

>>706 월하는 연플을 내서라도 행복해야....(절박

712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36:02

>>704 인정합니다. 진짜 상담사가 같이 정신이 아플 지경이에요..... (._.

>>705 후후후

713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00:36:15

캐릭터를 괴.. 롭히자.. (끄적

71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6: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적어도 엔딩은 해피했으면... 네...(포기)(너덜너덜)

715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37:21

>>701 유혜야...ㅠㅠㅠ 진짜 전에 어머니 독백 풀었을때. 유혜가 진짜 안타까웠어요...

71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37:35

>>709 아니 우리스레... 막... 몸 아프신 분들 많고... 막... (비빌 수 없다) 적어도 얜 지금은 괜찮으니까....! (과연?

>>708 자캐는 굴려야 제 맛.... (아니다

>>71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심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권주는 행복해야해요. (끄덕

사실은 저도 말은 이렇게 해도 결국에는 해피 엔딩을 내줄 거 같네요. (*´∀`*) 내새끼 잘 되게 하고픈 마음이 그렇죠 뭐...!

71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38:05

>>711 환청 환영...? 에? 에?에? 에? 에? 에? 그거 진짜 병원 가야하잖아ㅛ;;;;
상담사 : 여러분! 제가 왔어요! 상담하실분?
수두룩-
상담사 : 아;; 네 천천히 순서대로....(당황)
1주일 후
하윤 : 상담사가 더이상 못버티겠다고 나갔습니다.

>>712 상담사 : 이녀석들이 낫는게 먼저일까 내가 아픈게 먼저일까...(피토)

71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38:17

>>706 음....그건 경우에 따라서 다릅니다.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고...!

719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39:51


...가사가 좀 과격하긴 한데 저희 스레에는 이 노래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72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40:06

>>715 아아ㅏ... +학대... 그것도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먼산)
그래도 그 사건을 계기로 손은 안대셨다 합니다!! 다행일지 아닐지...으음... 그래도 나름 그 뒤로 상담도 받으시고 노력하셔서, 유혜 대학 졸업까지는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72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40:48

>>718 (동공지진) 선택지를 잘 골라야겠네요...

722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40:50

>>719 아 이거 옛날에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72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41:36

>>71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사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사실 환청 환영은 약간 익스퍼 각성 후 부작용 같은 느낌으로 껴넣은거라...
아니 근데 쓰고보니까 얘 인생도 진짜 기구하다 미안해 유혜야....
유혜 : (짜증)

갑자기 머리 염색시키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724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42:18

연플... 뜨면 상대에게 미안해서라도 꽃길을 걷게 만드는.... (이상 무경험자의 추측이었습니다

725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43:01

>>721 적어도 제가 스레주로서 스레를 이끌면..음..그렇네요... 스토리에 맞춰서 정해지는 편이에요. 스토리가 그쪽으로 가지 않으면..네...뭐, 과거에 Case3였던가요? 서하가 처음으로 현장에 출동했다가 베타에게 저격당했었죠. 그런 느낌의 전개도 스토리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야 스레주니까 스토리를 우선시해야하고...제 손으로 자캐 아프게 하는 것은 싫지만..(주륵)

726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43:14

>>724 (뜨끔

72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43:18

>>723 아니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 : 환상이랑 환영이 들려요...(피폐)
상담사 : (그럼 내가 아니라 병원에 가야지!!!) 아, 네...(일단 침착)

솔직히 지은이가 절 안다면 맞아 죽어도 할말이 없... 그리고 염색시키고 싶다면 가발은 어떤가요?! (지은이 집의 가발 컬렉션...이라기에는 3개밖에 없다.)

728 월하 - 지은 (2742393E+5)

2018-02-14 (水) 00:44:33

제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었지만. 다행히도 지은의 태도가 조금은 누그러졌기에 다행이었다. 가방을 전해주고 차로 돌아가는 동안 아까의 지은의 모습을 계속 상각하다, 슬쩍 눈을 찌푸리며 숨을 내쉰다. 아무리 괜찮은 척하려도 손에 긁힌 상처가 따가워서. 조수석에 타기 전 감췄던 손을 내려보다, 지은이 문을 열어주자 고맙다며 들어선다. 여전히 다친 손을 감춘 채 안전벨트를 차고는 지은을 물그럼 바라본다. 이어 룸미러로 소매치기범을 살피며 말할 타이밍을 제다가 지은이 차를 몰기 시작한 뒤에야 슬 입을 열어낸다.

"아까, 왜 그런 거예요?"

72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45:12

권주: 이명이랑 ... 요즘은 두통이 심해지네요.
상담사: 신경과로.

730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46:16

여담이지만 아실리아 머리카락은 염색입니다. 원래 색은 밝은 갈색이라고 메모장에 적혀 있네요. 그랬구나.. (까먹고있었음

731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0:46:54

상담사 분이 고통받고 계셔....!!!!!!(동공지진

73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48:24

>>726 (옆눈) 호오.....!

>>727 아니 상담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불쌍해졌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퓨ㅠㅠㅠ 가발... 가발인가...! 이렇게 된 거 핑크색 트윈테일을... (도대체
에이... 유혜가 저 알면 끔살당해요....ㅎㅎㅎ

>>729 ㅋㅋㅋㅋㅋ상담사님 단호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유혜 : 요즘 환영 환청이...
상담사 : 스트레스.

73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49:10

>>730 유혜 머리도 (당연히) 염색입니다! 밝은 갈색도 어울릴 거 같다...!! 아실리아는 뭐든 잘 어울려요! (부둥부둥

734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50:39

음..음..그렇군요. 아실리아의 머리색은 밝은 갈색...엄청 잘 어울릴 것 같은걸요..! 물론 지금의 머리색도 정말로 잘 어울린답니다!

735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0:51:38

>>732 핑크색 트윈테일이요...? 그런 건 없는데...(당황)
지은 : 언니 그런 취향...?! (말잇못)
어찌되었든 상담사님 의외로 단호하실수도...(아련)

>>730 호오...! 지은은 가발! (예에) 원래 머리카락은 검정색 입니다! 토종 한국인이라...

73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53:49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말잇못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ㅠ
만약 염색 시킨다면, 애쉬베이지로 염색시키고 맨날 올림머리 시킬 거 같아요. 아직은 애쉬퍼플이 좋아서 염색 시킬 생각은 없지만...!

737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54:14

권주도 전통 한국인이라 검은 머리였는데... 어째 눈색이
밝은 계열의 은청색입니다! 현실에도 없는 색이지만 컬러렌즈가 아닙니다.

그냥 오너 취향이에요(소곤

73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0:55:26

음..이 타이밍에서 스레주는 뭘 하면 좋을까...고민하다가.....차후의 전개에 대한 PV를 글로서 써볼까..고민해봤습니다. 다갓님...해도 되나요?

.dice 1 2. = 1
1.응. 괜찮아.
2.아니. 안돼.

73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56:12

핑크색 트윈테일도 이쁜 핑크색으로 염색하고 예쁘게 묶으면 매력적이죠(핑크머리 트윈테일 예찬론자

74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56:18

>>737 권주 눈 색 예뻐요!! (쩌렁쩌렁)

음... 유혜 원래 머리색은 새카만 흑발 아니면 고동색.... (생각 안해봄

74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0:57:08

>>738 다갓님이 한번에 허락하셨어!!

74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57:38

>>739 맞아요! 가령 로즈골드색이라던지! 얼마나 예쁜데요! 특히 로우트윈테일....!!

743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0:57:47

월하는 갈색.. 인데 알다시피 지금은 흰색.
최근에 되게 월하 위키 외모란 보면서, 심심하단 느낌이라 염색 시킬까 했는데 포기했어.

아무래도 막 머릿결 나쁠 거 같은데, 거기에 염색한다 생각하니.. (흐릿

744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58:03

다갓님이 오늘은 저희 편을 다...!! (가몯ㅇ

74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0:58:56

(짜증) >>744 감동.....

>>743 아니... 사실 월하 머리가 갈색인데 치료 때문에 하얗게...(눈물샘)

746 지은 - 월하 (2652151E+5)

2018-02-14 (水) 01:00:56

월하의 노력에 무색하게도 지은은 그녀의 소매 너머로 숨겨진 상처를 발견했다. 지은은 어쩔 줄 몰라하며 가방을 뒤적였다. 가방 안에는 반창고도 있었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반창고였다. 몇번 쓴 것인지 이미 포장지가 뜯어져 있었다.
"다치신거에요? 말씀하시지... 저 반창고 있어요. 이거라도 붙이고 집에가서 꼭 소독하시고..."
걱정이라도 하는 모양인지 이것저것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운전을 하기 위해 앞으로 시선을 돌려 핸들에 손을 잡았다. 약간의 침묵이 흐르는 듯 했지만 월하의 질문에 그 침묵이 끝이 났다.

"네? 아까요?"

설마 저런 질문을 할 줄 몰랐다는 듯 의아한 표정으로 월하를 보았다. 잠시 고민하는 듯 싶더니 너털 웃음을 지었다. 어색함이 잔뜩 묻어있는 웃음이었다. 그후로 약간의 뜸을 들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글쎄요... 아마도 과거의 성격 때문일까요... 중학교때 나름 유명했거든요. 성격이 더럽다고요."

무엇으로 유명했냐면 주먹으로 유명했다. 중학교 1학년 당시 반에서 제법 나간다는 아이들에게 흉터를 빌미로 시비가 걸려 그대로 머리채를 잡고 싸운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더이상 시비를 거는 애들은 없었지만 친구로서 다가온 아이들도 없어졌다. 덕분에 중학교 내내 혼자 지냈는데. 지은은 원래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지금이야 훨씬 나아졌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본 성격이 그대로 나와버리는 것이 문제였다.
괜히 옛생각이나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때는 참 당당했다. 흉터를 숨길 생각도 없이 원하는 대로 살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째 우울한 기분이 들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리고 범죄자를 싫어해요. 그래서 옛날 성격이 나오나봐요."

어쩐지 어두워지는 분위기에 괜한 말을 꺼냈나 싶었지만 솔직히 답했다. 괜히 또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졌다.

747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02:22

>>740 사실 눈색때문에 상당히 사납게 생겼다는 느낌입니다(...) 외양 모티브가 사기눈 허스키인데 조금 날카롭게 생겼죠.

748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02:31

>>738 다갓님이 저렇게 순순히(?) 동의하신건 처음인것 같은데...!

>>739 하지만 그랬다가는 정말 지구를 지키는 정의의 마법소녀~! 라는 느낌일나... (마법 소녀 유혜라... 나쁘지 않을지도)

>>743 염색은 아니더라도...(눈물) 별로 좋은 방식으로 머리색이 바뀐건 아니잖아요...?

749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02:41

에에... 레스가 엄청나게 쌓였네요.. 외모 이야기인가요..?

흰색 바탕에 군데군데 검은색..에다가 별 쏟아지는 밤하늘빛 눈..
음. 쌩 외국인이라도 무리인ㄱ..

750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02:53

치료때문에 머리가 하얗게 셀 ㅈㆍ

751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03:04

다들 안녕하세요!

752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03:23

>>749
타미엘주 어서와요!
그리고 예쁘니까 괜찮아요!

753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04:27

작성이ㅠ
치료때문에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면... 상당한 고통이 있었을듯하네요 뭔가.

754 고로 씁니다. 후반부 PV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05:35


치열한 싸움. 범죄를 일으리키려는 자와, 범죄를 일으킨 자, 그리고 범죄를 막는자. 그들의 싸움은 더욱 치열하게 격변한다.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싸움은 더욱 깊어져가고... R.R.F는 더욱 더 강력한 공세로 나서게 되고... 그리고 그 와중에 등장하는 누군가...

"나는 자네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네."


그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격변한다.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것을 손에 넣은 후의 이상사회에 너희들은 필요없다."

"...후훗. 아무리 뛰고 뛴다고 한들, 결국 무대 위의 배우일 뿐. 배우는 전개를 바꿀 수 없어. 결국, 전개를 짊어진 것은 우리들."

"...사라져라.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너희들에게 미래는 없다.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바라볼 자격은 너희들에게 없다."


점점 밝혀지는 비밀.
그리고 그로 인해서 변해가는 분위기. 그 끝에서 가리키는 진실은 무엇이며, 그 끝에서 펼쳐지게 되는 선택은 무엇인가.

"........."

"........엄마...."

"................"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적들이 그 모습을 보이게 될 때....

"모든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어. 하윤아."

"그런 말,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

"이 앞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


입장이 다른 이들의 시선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갈 때....

"그러고도 자네는 그 길을 택할 건가?"

"....나는...."


그리고 모든 톱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며 모든 것을 뒤덮은 안개가 사라질 때.....

"자. 마지막이다.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

"미래를 짊어지는 것은 누구일까? 그리고 이 힘에게 선택받는 것은 누구일까? 너희들일까? 아니면 나일까? 결착을 짓자..!!"


성류시의 미래는 격변한다.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극변하는 전개.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미래는......"

"저의 선택은...."

"...내가 나아갈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으니까."

755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06:13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756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06:47

어우... PV 어째서인지 머리에 막막막 알아서 전개되는...! 멋있다...(반짝)

75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08:58

>>747 오오 허스키...!! 괜찮아요 권주는 잘생기고 멋지니까!!

>>748 어엌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 유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 : 지구는 내가 지킨다...!!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타미엘 헤어 진짜 예쁘죠... 별이 박힌 듯한 머리....!!! (부러움

>>754 아니....!? (동공지진) 이거 되게 많이 얽히고설킨 느낌이...!!

758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09:48

설마 마지막 보스가 서장님인 건..(농담)

다들 안녕하세요! 내일 만나야 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젱장..

75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10:43

>>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핑크핑크 레이스 옷 입어줫으면...! (유혜 : (머리짚)) 이거 완전 주인공 포지션...!
지은이 마법소녀라면 주황일듯 (끄덕) 막 그 왜 그냥 밝은애 있잖아요.

760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12:27

>>757 머리카락이 아니라 눈이 그래요. 머리카락은 흰색 바탕에 군데군데 검은 머리카락이 섞인 거죠. 물론 빛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지만.. 아예 검은 머리카락으로 염색할까 타미엘도 좀 고민하긴 했었지요..(사실 계속 검은 바탕에 흰머리로 착각하고 있었음)

761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13:37

빛 받으면 반짝거리는 머리카락... 흰색 바탕의 검은 머리... 너무 예쁜데...? (세상 심각) 타미엘 실물로 볼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76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14:24

>>756 >>757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써봤습니다. 물론 다 스포일러성 대사긴 하지만....그래도 저만 안다는 이 멋진 상황...좋군요..!

>>758 자..이제 남은 것은 서장님 알고 보니 최약설 뿐인가요?(??

763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15:38

>>762 서장님 최약체설 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요. (정색) 어쨌든 스포일러라...(다시 읽으러 간다.)

764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17:11

타미엘은 현실과 조금 떨어져도 이쁘니까 괜찮은거에요(???)

76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17:20

>>759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막 마법소녀 옷 입고!!! (난리) ㅋㅋㅋㅋㅋ그냥 밝은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는.... 왠진 모르는데 나이 많아보이고 시크한 블루...!?

>>760 아앗 눈이었다니...! 그치만 타미엘 눈도 헤어도 너무 예쁜걸요..!! 아예 검은 머리었어도 정말 예뻤을 거 같아요!

>>762 치사하다...!! (도대체

76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18:31

서장님 최약체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안돼요 서장님이 우리 도와줘야하는데...!!! (도대체

76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19:18

>>765 유혜는 핑크으!!! 아니면 빨강!! 유혜가 가운데여야 해요!! (클리쉐)

768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20:37

권주: 서장님이 최약체면 저희는 어떡해야 하는거죠??
권주주: 팝콘이나 씹어라. 권주.

76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21:24

앗 아롱범 팀으로 마법소녀,소년 au보고 싶어졌어(도대체

770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21:27

>>766 >>7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님이 최약체면 여러분들이 더 강한 거잖아요!

771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22:19

>>769 앗 그러게요! 모두모두 풀어주세요!! (?

772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22:40

사실 SS급중에서 최약체라 카더라...

77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2:41

>>767 ...!?!? 안돼요 유혜는 대충 주인공 보조 역할 줘야해요!!! 지은이가 센터!!! (도망간다) 유혜는 대충 시크 컨셉 잡고 알고보니 상처가 많은 여린 블루 역할 할겁니다!!! (바둥바둥

>>768 그것은 고생길 확정... 유혜 영혼 갈아넣을 준비를...!(함께 팝콘을 씹는다)

774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23:17

저 의견을 반영해서 언젠가 마법소녀 소년 AU 이벤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끄덕)

77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3:29

마법소녀 소년 au...! (두근두근) 역시 유혜는 컨셉 블루를 밀고가야....

77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4:01

헉 진짜 됐어...!?

유혜는... 설정상 키가 크다보니... 좀 이미지가 한정적이긴 하죠.... (머언산

777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24:09

멍댕.. 잠와서 아무말대잔치입니다..? 타미엘 예쁘게 봐줘서 감사합니다..?

사실 사이렉스만 없었어도 아버지 머리색애 하나랑 검은애 하나랑 같이 사이좋고 그 중 한 명이 부모님 테러사건 조사한다고 경찰에 들어갔다.. 의 아주 평화로운 스토리고 사이렉스가 얀데레 보스로 나올 수도 있었는데!

만악의 근원이군요..

타미엘의 성격 키워드는 이성적, 절제, 낙천적, 사교적, 교활한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5288

미묘하군요... 사교적이랑 낙천적은 조금 그런데.. 교활한은 사이렉스 닮아서 그런 거라 맞다고 치면 3개...라..

778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24:51

>>773 (동공지진) 지은이는 맨날 지각해서 빨리 악당 처치하려고 필살기 쓰려는 선배들에게 혼나는 역할인데요...?
지은 : 선배님들~ 죄송해요! 제가 옷을 입느라고! (굳이 마법소녀복 다입음 혼자 반짝반짝)
선배들 : 아니 좀 빨리!!! 필살기 써야하는데!!! 너때문에 나 지각이라고!!(대충 체육복 위에 걸쳐입음)
지은 : 아 죄송해요~ 고등학교는 8시 반까지 아니었죠..?! (대환장)
이런 발암캐로...(끄덕)

77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5:15

천유혜은(는) 변신후 초록색 계열의 머리와 파란색 계열의 눈을 가졌으며, 머리와 눈은어두운편 입니다. 웨딩복풍 복장을 하고
무기는철퇴입니다. 그리고 자존심를(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15905

...네? 철퇴요?

780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25:33

아니 그냥 내뱉은 말이지요...?

권주주: 권주야 이거 입어볼래...?(프릴달린 옷을 건내준다
권주: (드디어 미치셨나봐)

781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25:55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주가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25:58

모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78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6:22

>>77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지은이 소녀복 다 입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남) 그럼 유혜는 늘 독설 하나씩 날리고 시크한 척 해대지만 사실은 엄청 여리고 상처가 많은 역할로...!!

78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26:59

>>779 유혜 : 평화를 위해~~~! (정색)죽어라.
히익

이지은은(는) 변신후 빨간색 계열의 머리와 무채색 계열의 눈을 가졌으며, 머리와 눈은밝은편 입니다. 할로윈풍 복장을 하고
무기는죽창입니다. 그리고 평화를(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흐음... 죽창?

78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7:04

>>78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는 마법소년 시켜달라구요...!! (어차피 그래도 프릴

78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27:50

>>784 ㅋㅋㅋㅋㅋㅋ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창이라니.... 그거 유혜주가 잘 다루는 무기인ㄷ... 그나저나 할로윈풍 의상이라니.....(동공지진)

78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28:47

>>783 막 혼자 환상있어가지고 다들 그냥 대충 입고 싸우는데 혼자 번쩍번쩍 거리면서 "사랑과 평화를 지키는 큐* 오렌지!" 이러면서 공격받는....
지은 : 유혜언니 너무해... (너가 내신의 중요함을 아니....?)

788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30:00

>>781 성인남성이 입은 프릴의상을 좋아하시다니...(동공지진

>>785 프릴의상은 안입힐거에요!! 권주가 입을리가...

78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0:22

>>787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빵) 큐*오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은이 귀엽군요...! (끄덕
유혜 : 지각 확정이다... (으득)

790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0:56

>>788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그럼 권주의 색깔은 뭘까요... 흐음... 검정...? 하늘...? 그리고 권주가 안입더라도 억지로 입히면 되지요!!

791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31:02

이렇게까지 여러분들이 마법소녀 AU를 좋아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끄덕)

79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1:18

>>788 입게 될겁니다...! (도대체) 사실 마법소년은 뭘 입는질 모르겠네요. 턱시도가면 같은 느낌인가....!

79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2:00

>>791 와아 그럼 RRF 언니들은 막 검은색 립스틱 칠하고 와서 흑마법쓰나요!! (도대체

794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1:32:39

악 날렸다

795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32:48

권주주: 한번 입고 싸울때마다 %#$₩€%원 준다.
권주: ...생각해보겠습니다.

교섭 성공했습니다.(???)

796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33:11

워...월하주....(토닥토닥) 괘...괜찮으세요?! 우선 멘탈 회복부터...!!

>>793 등장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시선회피(캐릭터를 너무 많이 굴리는 것에는 약함)

79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3:13

>>789 으; 그럴리가요. 지은의 포인트는 발암입니다. (끄덕) 그리고 지각을 하게된 유혜에게 명복을...(눈물) 요즘 출결 엄청 중요하니까...
지은 : 아픈척하고 병원을 가면... 아니 그냥 다칠까? 내가 안아프게...(죽창을 든다)

>>791 (흐믓)

798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1:33:19

태블릿으으으으으으으으으
잠깐만

79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4:50

>>794 억 월하주 괜찮으신지...?(동공지진) 저 오늘 늦게까지 깨있을 예정이라 천천히 하셔도 괜찮고 힘드시면 내일 주셔도 좋아요!

>>793 와 취향인데...?! (뜻밖의 취향) 와 그럼 지은이 RRF 보낼겁니다.,..(대체)

>>795 좋아 완벽하다...! (활짝) 근데 진짜 돈에 약한거군요 ㅋㅋㅋㅋㅋㅋ

800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34:56

타미엘은(는) 변신후 노랑색 계열의 머리와 분홍색 계열의 눈을 가졌으며, 머리와 눈은밝은편 입니다. 웨딩복풍 복장을 하고
무기는연필입니다. 그리고 전문성를(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15905

근데 솔직히 말해서 타미엘은 변신 전이 더 마밥소녀같지 않아요..? 빛 받으면 약간 무지개 광채 도는 반짝반짝 백발바탕에 빛 반사하면 약간 보라+푸르스름+녹빛..이 반사되는 검은 마리카락 군데군데 섞인 머리카락을 브라이디드 번+성기게 땋아내림에다가 눈은 밤하늘빛에.

그것보다 웨딩복풍 복장이라니. 웨딩드레스.. 예쁘겠지.. 근데 무기가 연필이네요.. 뭐지. 연필을 던져서..이려나요?

801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5:35

>>800 대체 무슨 조합...? 확실히 타미엘은 변신전이 더 반짝반짝 마법소녀느낌이네요! 덤으로 연필은... 어..(동공지진)

80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6:01

>>794 ...(토닥토닥)

>>795 ㅋㅋㅋㅋㅋㅋㅋ 돈으로 매수했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 : 내가 나이가 몇인데...
유혜주 : 초콜릿 무한제공, 시간당 #####원
유혜 : ...어떤 옷인데요....

>>796 이익 보고 싶다...!!

>>797 ㅋㅋㅋㅋㅋㅋ발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을 하게 된 유혜는 그날 하루종일 지은이 생각으로 수업 집중을 못 했다고....(먼산)
유혜 : (철퇴 붕붕)

80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36:01

최근 새벽이 되면 엄청난 화력이 펼쳐지는군요...와아아...(감격)

804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37:03

>>793 프리큐어도 악의 간부들이 더 이쁘거든요...!(한두번 본게 아님

권주은(는) 변신후 은색 계열의 머리와 빨간색 계열의 눈을 가졌으며, 머리와 눈은어두운편 입니다. 아이돌풍 복장을 하고
무기는야구방망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팔를(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권주: ...은빠따로 맞아보시겠습니까?

805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7:13

>>802 지은이라면 하라고 하면 반짝반짝거리면서 할겁니다.
지은 : 어렸을적부터 꿈이 마법소녀였어요!
덤으로 유혜 철퇴 붕붕 무섭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7:56

>>799 아닠ㅋㅋㅋㅋㅋㅋRRF에 가면 안돼죠!! 가면 서장님이 때찌하러 오실겁니다. (협박

>>800 연...필....!? 웨딩풍 복장은 모두에게 통일 되는 건가...! (동공지진) 사실 타미엘은 변신전도 샤랄라해서...(끄덕

>>802 이러다가 판을 갈아치우면...! (두근두근

80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8:03

>>804 와 은빠따... 권주랑 어울리는 무기...!

808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38:55

>>806 그러고보니 마법소년 서장님 버전은...?!

그리고 새벽화력 좋다! 예에

809 센하주 (991686E+59)

2018-02-14 (水) 01:39:44

아키오토 센하은(는) 변신후 주황색 계열의 머리와 빨간색 계열의 눈을 가졌으며, 머리와 눈은밝은편 입니다. 아오자이풍 복장을 하고
무기는부채입니다. 그리고 왼쪽 눈를(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왼쪽 눈이라니(동공지진)...사기안...???()

으아아아 현재진행형으로 인강에 시달리고 있는 센하주가 잠시 갱신합니다아...!!(털썩)
답레는 오늘은 힘들 듯해요 유혜주 ;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박)

81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39:54

>>804 맞아요 악의 간부들이 옷도 멋있고 간지나고...!(도대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풍 의상에 빠따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805 꿈이 마법소녀...! (뜨끔) ㅋㅋㅋㅋㅋㅋ 철퇴붕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우라고 한 겁니다!!! (당—당

81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40:14

>>800 웨딩 뭔가 어울려요...! 예쁘겠다!

연필은..,연필이 사라지는 마술....(??)

812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41:07

>>809 센하주 어서와요! 흐음.. 그리고 힘내세요 ㅠㅠㅠ! 그나저나 주황색은 지은껀데...(질투)

>>810 으윽... 죽창도 만만치 않거든요!! (철퇴에 산산조각) 지은 : ...'ㅁ'

81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41:09

>>809 아오자이풍에 부채...!?
괜찮아요! 고생하시는 거 같은데 여유롭게 주셔도 되는걸요!! (부둥부둥(토닥토닥) 인강... 힘드시겠.... (´;ω;`)

814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42:01


>>808

이준:강이준!! 미라클 체인지.....!! (짜자잔~ 짜자자잔~~ 온 몸의 옷이 녹색의 빛에 흽싸이는 중. 다리를 톡톡. 팔을 톡톡. 손을 톡톡. 옷이 녹색의 프리큐어 풍 옷으로 변형) 강인한 힘은 강인한 육체에서..!! 미라클 이준!! 변신 완료!!

하윤:......(///) 아빠아아아아..!!

815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42:03

센하주 안녕하세요.. 마법소년이 없어서 쓸쓸했었는데...!(방방

81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42:06

>>812
유혜 : 뭐가 더 남았니? ( 머리 위로 철퇴 돌리기 )

817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42:27

어서 오세요! 센하주!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8ㅁ8

81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42:48

>>814 (동공대강진) 서장님....?????? 서장님....?????????

81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43:40

>>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서장님 진짜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6 와 잠깐만요. 컷컷. 이거 너무 무섭네요.;... 진짜 소름 돋을 것 같아ㅛ.... 우리 다시 아롱범팀 지은과 유혜로 돌아가죠~~ (약팔기)

820 센하주 (991686E+59)

2018-02-14 (水) 01:44:18

다들 안녕하세요!

는 서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져버림)

>>813 으아아 유혜주 천사세요 ;ㅁ;(도게자)

82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44:37

>>810 권주 25세 경찰! 현재는 사정이 있어 아이돌!
(...)

82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45:39

좋았어...이준으로 스레를 초토화시키는데 성공했다..!(씨익)

823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45:42

>>814 세상에 맙소사 서장님ㅋㅋㄲㅋㅋㅋㅋㅋㄱ 아니ㅋㅋㅋㄱㅋㄲㄱ(말을 잇지못함)

82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46:25

>>882 와.. 아롱범팀에 뼈를 묻을게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동안 RRF에 들어가겠다고 한거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서장님 최고 진짜 최고 ㅋㅋㅋㅋㅋㅋ

825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1:46:44

다듷 어서와요!

82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49:15

>>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좋아요 우리 지은이와 유혜로... (철퇴 사라짐(찡긋)

>>820 아녜요!! 센하주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되려 막막 죄송한데...!! (´;ω;`)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정이 있어서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본업은 경찰이고 부업으로 아이돌을...! 권주 대단해...!

서장님 때문이라도 아롱범팀에 있어야 할...(끄덕

827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49:52

>>826 후욱... 살았다... (땀삐질) 철퇴 유혜 너무나도 강력한것...
지은 : 언니 다음부터 잘할게...(시선회피)

82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52:01

>>82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순간 강력캐가 되어버렸다
유혜 : 그래 초콜릿 먹을래? (온—화)

829 이것은 보너스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53:28


서하:...최서하. 미라클 체인지...! (오른팔을 쭈욱. 이어서 손가락 퉁기기. 탁. 탁. 탁. 주변에 푸른색 빛이 생성되고 마법소년 복의 파츠로 변형. 이어 손가락을 또 탁. 탁. 탁. 그 파츠들이 전송되어서 서하의 몸에 정착되듯이 달라붙으면서 복장으로 합체.) ...귀찮지만 일은 확실히. 미라클 서하. ....귀찮지만 변신 완료.

하윤:강하윤! 미라클 체인지...!!(손에 쥔 건강즙을 위로 던지기. 높게 올라간 병이 멈춰서고 뚜껑이 열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연두색 건강즙이 하윤이의 머리 위로 차르륵. 건강즙이 사라지자 보이는 것은 온 몸이 연두색 빛으로 빛나는 하윤의 모습. 이어 손뼉을 탁탁. 탁탁탁. 연두색 계열의 마법소녀 복장으로 변형.) 언제나 안전과 건강이 최고!! 미라클 하윤! 변신 완료!!

830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56:29

>>828
지은 : (화색) 그래 언니! (는 아까 투명화로 훔쳐먹었다.)
잠깐, 이거 갭이 너무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829 하윤 건강즙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56:51

아니 왜 하윤이는 건강즙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이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서하는 귀찮아도 맡은 일은 다 하는군요... 프로다... (끄덕(그와 별개로 미라클 서하와 미라클 하윤 박제

832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57:00

>>830 역시 하윤이하면 건강즙이지요..!

833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5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서하는 귀찮아도 할 일은 한다가 모토니까요!

83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1:57:36

>>832 그, 그건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하윤 노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상큼발랄한 레몬 느낌으로!

83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58:14

>>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 때 유혜 성격이 더러웠던 걸로....! (학업스트레스

생각해보니까... 얘 이제 물건도 복제 가능한데.... 음식도 복제.... 되려나.....? (동공지진)
유혜 : 괜찮아 아까 복제해뒀단다. (온—화

836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1:58:16

>>834 사실 하윤이의 이미지 색은 분홍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가 녹색이라서 연두색으로 맞췄습니다. 자식이라는 느낌으로요.

837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1:58:40

>>829 하윤이.... 하윤이 어째서 여기까지도 건강즙이나오죠...? 서하는 묘하게 무기력해ㅋㅋㅋㅋㅋㄲㅋㅋ

83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1:58:57

>>836 미라클 서장님의 영향력이 여기까지.....!

83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0:17

>>835 사실 그렇게 치면 지은도 만만치 않은...(중2병의 역사) 으... 막 의자 던지고 욕하고 난리쳤던 기억이(아련)
지은 : 쿠쿡... 인수분해따위 왜 해야지? (?!!)
근데 와 음식 복제 이거 너무 사기인데...? 그 영양분은 어디서 오는 거죠? 짱짱 멋진 능력이다...

84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00:41

>>837 그야 하윤이하면 건강즙이니까요! 필수요소죠..!(엄지척) 그리고 서하는 원래 그런 캐릭터니까요!

841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0:48

>>836 분홍색이구나...! 사실 연두색일때 서장님이랑 맞췄다고 어렴풋이 생각했습니다.

842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01:27

그나저나 핑크색 트윈테일이 여기까지 발전할줄이야...(동공대지진

84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02:03

좋아 박제.

844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2:12

그러고 보니 시작이 핑크색 트윈테일...(유혜주의 빅픽쳐)

845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2:36

아실리아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박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02:55

>>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3 유혜 : (집에 걸어오다가 갑자기 빡쳐서 초콜릿 폭식함(다음날 후회) / (신경 날카로워짐) 뭐, 왜? 불만 있냐? )
복제가 된다면.... 그거 조직이나 영양분까지 복제 되는건가...!? (사긴데

84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03:41

....사실 이것은 저의 빅픽쳐였습니다!!! (흔들리는 동공)
ㅋㅋㅋㅋㅋㅋㅋ 아실리아주 박제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04:15

어서 오세요! 아실리아주! 좋은 밤인....데...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박제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9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4:16

>>846 고3이라면 이해합니다(끄덕)
영양분까지 복제되면 살찌잖아요!! 그러니 그냥 맛과 감촉만 복제되는 걸로...(최고)

85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06:43

>>849 그렇게 되면 유혜는 당장 아롱범팀을 나가서 사업을....(그래봤자 요원들이 찾아옴. 고3 유혜는... 사실 성격이 진짜 더러웠던 걸로 설정을 해둬서....(먼—산) 지나가다가 눈 마주치는 걸로도 시비를 털 정도로....
유혜 : 뭐, 왜.

85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07:01

>>846 권주: 불만 없습니다... 유혜선배...죄송합니다.(덜덜)

아실리아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박제...ㄲㅋㅋㅋ

852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8:36

>>850 와우 ㅋㅋㅋㅋㅋㅋ 저때 유혜가 고3이면 지은이 고1인데... ㅡㄱ때면 지은이 고분고분했으니까..(끄덕)
지은 :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 상태로 중학생 지은이 만나면 와우 진짜 역대급으로 싸울지도 (덜덜) 사실 지은도 눈마주치면 화내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막 너도 내 흉터가 마음에 안들어? 어? 어? 어?!!! 이러면서 멱살잡기...(눈물)

85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08:37

너무 귀여웠기에.. 저는 박제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거 생각 날 때마다 우려먹어야지 :> (악마

854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2:08:44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물건복제는.. 타미엘도 좀 많이..할 수 있지요..(백화점 하나를 털어올 수 있음)(그리고 다시 가면 또 채워져 있음)

855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09:08

>>854 여기 사람들 능력이 너무 좋다...(눈물)

856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10:41

아실리아는 잘 활용하면 시험 문제를 털어낼 수 있는 능력입.... 니다.. 아 부럽다. 쉬익...

857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10:52

>>8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귀여운건가요... 서..서하의 반응이요..? 그냥 무기력한데...!

>>854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동공지진)

858 지은주 (2652151E+5)

2018-02-14 (水) 02:11:19

>>856 그건 범죄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12:42

>>851 아니 권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권주한테는... 안그랬을거예요...! (확신이 안선다.)
유혜 :... (차마 화는 못냄)...아니 그게...

>>852 아니 중학생 지은이라니....(동공지진(그것만은
만났으면 진짜 요원이고 뭐고 난리 났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 : 너도 내가 학교에 처박혀 있으니 만만하디!? (능력 사용하려 함)
성인 된 뒤에 만나 다행입니다. (끄덕

>>854 (사실 제일 부러운 능력) 도시가 하나 더...(주륵

860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12:59

>>854 (부럽)

권주: (능력으로 반지 여러개 만듬) 이거 팔면 돈 꽤 되지 않을까...?
권주주: 그걸 무슨 금속이라고 하고 팔거냐? 그리고 감시때문에 못파는거 알잖아.
권주: (눈물)

86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14:28

>>856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범죄22...!!

사실 유혜도... 범죄 쪽으로 사용할 수는 있....(먼산) 식품 복제해서 판다던지... 이것저것들 복제해서 수량 늘리던지... 사실 작으면 작을 수록 체력 소모가 적으니... 지폐도 복제 가능하겠지만... 금방 걸리겠지....(흐릿)

86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15:52

>>8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 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권주는 미술쪽에 재능이 있어서 작품을 팔면 꽤 값어치가 나올 것 같기도...!!

863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16:31

애초에 지폐 복제하면 일련번호 때문에 금방 걸릴걸요... 복제하려면 동전을...(??)

86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16:38

>>859 그러게요...(끄덕) 중고등학교 기준이었다면 거의 혐관...(식겁)
지은 : 내가 성류시 불주먹 이지은이야 내가!!! (???)
후에 성인이 된 지은이 정중히 사과했다 :o

865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17:53

아니 경찰들이 왜 다 범죄를...?(흐릿)
솔직히 지은도 범죄에 아주 좋은... 갑자기 백화점 금품 다 사라지고 ㅋㅋㄱㅋ

866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18:53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닙니다.. (경찰들 한복판에서 잘 하는 소리다)(뚜까맞음)

867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19:27

>>866 그럼 서장님이 어흥! 합니다... (음산)

868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19:53

그리고 레주, 서하는 귀차니즘과 무기력함으로 인해 귀여워지는 존재입니다. (진지)(대체) 그리고 하윤이도 귀여워요 ;>

86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0:02

>>863 그러니까요... 사실 지폐는 무의미해서...(흐릿) 아니 근데 왜 동전을 추천해주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분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864 잔짜 제대로 혐관...(끄더) 아니 불주먹 지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불주먹 지은이랑 붙는건가요...!!
유혜 : 난 태권도 유단자다!! 덤벼보던가!! (4단 단증 보유)
유혜는 쪽팔림을 알고 입을 다물었다고...(흐릿)

870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20:22

>>867

871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2:20:36

타미엘은.. 그냥 은행을 뜯어서 동전들을 잔뜩 들고 나오고 다시 수급하고.. 아니면 성류시 내의 귀금속을 싹 쓸어서 가지고 나오고 또 가지고 나오고...

음. 타미엘이 그런 데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872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20:37

권주: 미술계는요, 인맥빨 이름빨이에요. 그래서 저 같은 무명은 돈을 만지지도 못합니다. 더러워서 그만뒀어요.(침을 찍뱉음

87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0:58

>>866 (쇠고랑 잘그락 잘그락) 네??

>>865 아니 경찰분들이 모두...!! (동공지진

874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21:20

>>872 쯥.. (현타

875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22:20

>>873

876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22:32

>>874 ...(동공이 매우 흔들림)

87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2:37

>>871 (동공지진) 타미엘을 RRF에서 만날 뻔......

>>87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유혜 : ...(안절부절) 그래도 아롱범팀 왔잖아...!! (하지만 빡쎔)

87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3:19

아니 아실리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이 왜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879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23:29

어째서 모두들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것인가...(동공지진)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실리아주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겠죠. 하지만 아실리아가 더 귀여워요! :)

88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4:18

스으윽... 스으윽.... (죽창 가는 소리)

88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24:48

>>877 ㅋㅋㅋㅋㄱㅋㄱ권주는 순수하게 미술을 좋아하는 거니까요...다만 직업으로서 갖기엔 좀 그랬던것 뿐이고... 저 위에건 그냥 농담...

882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25:25

>>872 뭐라 해줄 말이 없다... (눈물)
지은 : ....((토닥토닥

>>869 입 다무는 건가요 ㅋㅋㄱㄲㄲ 너무 웃기닼ㅋㅋㅋㄱ 과거의 흑역사를 아는 서로가 직장 선후배 진짜 뻘쭘하죠 ㅋㅋㄱㄲ

883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25:57

>>878 요즘 짤 모으는 데에 재미들려서 그만.. (시선회피

>>876 아아아닙니다. (쯥

>>879 아실리아한테 귀여운 구석이 있었나요? (몰랐음(넘
감사합니당 :>

88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26:27

>>880 저 유혜주한테 쓰려고 미리 깎아놓은거 인ㅅㄴ어요... 이거라도 쓰세요... (쑥쓰)(코쓱)

885 아실리아주 (0240571E+5)

2018-02-14 (水) 02:26:39

>>880

886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27:10

아실리아주 짤 대단한데 ㅋㄱㅋㅋㄲ

88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7:51

>>881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라니 다행이에요...! 사실 아롱범팀 보면 월급이 생명수당 수준.... (테러범이랑 싸우고 번개 다루는 살인마 싸이코랑 싸우고...)

>>88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흑역사 아니까 막 조마조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29:50

>>885 호오......? 지금 피하시는 겁니까.....!

>>884 좋습니다 어차피 저에겐 쓸 일이 없을터이니!! (확신

889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0:57

>>887
지은 : 어... 저기 그때는 죄송ㅎ...(상대의 필사적인 얼굴을 보았다.) 우리 초면이죠? (애써 웃음)

89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31:02

>>883 그 멍한 모습이라던가... 뭔가 조용하면서도 손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라던가...얼마나 귀여운데요!! 제가 그 귀여운 모습에 순간적으로 치인건데...!!

아...아니...근데...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분. 아롱범 팀 월급에 생명수당도 같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반 경찰보다 훨씬 월급이 높아요. 정말로.

89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31:10

최근에 무기 이미지들을 모으고 있는데...(창을 간다

892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2:31:25

>>877 타미엘쟝이 RRF였으면... 어..캐들이 아마 도시에 갇혀서 닉시들이랑 싸우고 싸우다가 먹기는 먹는데 먹은 게 영양분이 안 되어서 미칠 지경에 몰리게 한 뒤 나타나서 전투 벌이다가...려나요..(갑자기 생각남)

893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2:55

아 갑자기 죽창이 들고 싶어졌다.

894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33:09

여담이지만...지금 보낸 캐릭터의 수는 총 10명. 그 중 5명이 커플이지만.. 5명은 커플이 아닙니다.(끄덕) 그리고 특정인에게 보낸 이도 있군요.

895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3:53

>>892 (말잇못) 적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

89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34:07

>>88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초면이 되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
유혜 : (필사적인 눈빛) 아 네, 초면이네요... 반가워요.... (식은땀)

>>890 (스으윽.... 스윽...)

>>892 ...(동공지진) 강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89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34:53

>>894 그럼 뭐합니까 유혜에게 연플은 없을 겁니다. (확신(죽창 조준

898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6:13

>>894 뭡니까 그 커플 ㅂㅣ율... 정말 사람 슬프게 만드네요...

>>896
지은 : 제 이름은... (스쳐지나가는 불주먹 이지은) 네 오늘부터 시은입니다, 저. (초기 이름)

89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36:49

그러고보니 능력으로 만들어낸 금속을 미지의 물질로 설정한 이유가... 아무래도 주기율표의 있는 금속을 다 쓸수 있게되면 세슘이나 폴로늄같은 위험한 금속도 사용할수 있게되기 때문에...그리고 오너가 문과라서(이게크다)
한 ss급 되면 주기율표 금속을 다 다룰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끄덕

900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6:50

>>897 혹시 모르잖아요. 자폭위험이 있습니다.

90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37:55

>>897 하지만 실명앓이가...(싸늘하게 식은눈

902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38:25

>>899 오오 여러모로 대단한 능력이네요! 그러면 막 나트륨 덩어리 물에 넣어서 터뜨리고... 플루오린도 터트리고...(본격 테러)

903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40:23

생각해보니 플루오린은 금속이 아니구나...!

904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40:25

>>898 불주먹 시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 : 저는... (스쳐지나가는 유단자) 유혜입니다. 운동 되게 못해요.

>>900 예??? 자폭이요???? (먼산)(그럴 리 없음)

>>901 유혜주에게는 연플이 생기지 않는 저주가 있기 때문에... (끄덕(연플 한 번도 없었음

90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41:12

(문과는 찌그러진다) 이익...! 이익....! ( 할 줄 아는 게 없음)

906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43:18

>>904 ㅋㅋㄱㄲㄱ 경찰인데 운동 못하면 어떡해요 ㅋㄱㄲㅋㄱㄱ ㄱ
지은 : 아 그렇군요...! (땀삐질) 이름이 참 이쁘시네;
진짜 어색하다 ㅋㅋㄱㅋ

907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44:01

>>902 음 권주가 이과를 전공하지 않아서 사용법은 단순하겠지만... 잘만 악용하면 위험하겠군요.(ss이란 시점에서 이미 인간의 영역은 뛰어넘긴다)

>>904 그 징크스, 이번 스레에서는 깨질수 있지 않습니까...!?

90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47:10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골 경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혜 : 지... 아니 시은씨도...(땀 뻘뻘)

>>907 그랬으면 좋겠지만...(눈물샘)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제 저주를 풀어주시겠죠...! (흡사 잠자는 숲속의 공주

909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47:24

>>907 확실히 ss급이면 탈인간급...(끄덕) 그나저나 응용력이 대단한 능력 부럽습니다...! 저도 다음부터 캐 능력 짤거면 제대로 짜려고요...(먼산) 하필 인크레더블 보고 있어서...

910 이것은 또 다시 보너스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47:33


샛별:박샛별! 미라클 변신...!!(뒤돌아서자 땅 밑에서 물줄기가 연속으로 튀어나온다. 그리고 물줄기가 하나가 되어 샛별을 감싸버린다. 이어 물줄기가 팟하고 사라지고 보이는 것은 진한 푸른색으로 몸이 반짝이는 샛별의 모습. 이내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빛이 팟하고 사라지면서 보이는 것은 진한 푸른빛 복장의 샛별의 모습) 코드 R.R.F 입력! 접속! 알파!! 미라클 알파! 변신 완료!!

다혜:민다혜. 미라클 변신...! (하늘 위로 동전을 집어던지자 동전들이 하늘 위로 팍팍 올라가면서, 별 모양의 마법진을 생성. 그곳을 중심으로 불투명한 막이 생성되어 다혜의 몸을 가린다. 이어 안에서 팟팟팟 소리가 들리면서 막 안에서 바깥으로 동전들이 빠르게 날아가면서 막이 쨍그랑. 그리고 보이는 것은 보라색 복장의 다혜의 모습) 코드 R.R.F 입력! 접속! 베타! 미라클 베타! 변신 완료!!

용성:하용성. 미라클 변신... (핸드폰을 꺼내서 버튼을 꾹꾹꾹. 앞에 수많은 데이터들이 실체화. 그 중에 몇개를 콕콕콕. 이어 그가 입은 정장이 회색 복장으로 변해가면서 단번에 팟..! 이어 보이는 것은 회색 모습의 프리큐어 풍 모습의 용성의 모습. 이어 회색 모자를 잡은 후에 그것을 쓰면서 오른쪽으로 몸을 살짝 틀기) ...코드 R.R.F 입력! 접속... 감마. 미라클 감마. 변신 완료!!

델타:(현 시점 작품에 등장하지 않았기에 변신도 없습니다)

민경:차민경..후훗. 미라클 변신...! (눈에서 안광이 반짝. 이어 어딘가에서 검은색 안개가 차르르륵. 그 안개가 그녀의 몸을 덮으면서 곧 몸에 달라붙는다. 이어 안개의 모습이 옷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뒤로 돌아서면서 발을 땅에 쾅..! 안개의 불필요한 부분이 사라지고 보이는 것은 검은색 복장의 그녀의 모습) 코드 R.R.F 입력... 후훗. 접속.. 마스터. 미라클 마스터..! 변신 완료!

//여러분들이 R.R.F버전도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집필했습니다.

911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48:21

>>908 그리고 그렇게 말하셔도 죽창은 유혜주 당신을 향하게 됩니다^ㅁ^/

912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49:49

>>910 차민경 검은색 안개... (떡밥 주섬주섬) 분위기는 악의 집단보다는 마법소녀소년 느낌 강하네요!

91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50:36

아니 RRF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이러다가 렛쉬까지 변신을....(먼산)

>>911 네?? (딴청) 뭐가요???

914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2:50:41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ㅡㅇ음 갑자기 사라져서 미ㅏㅇㄴ
날린거 진정좀 한다고 누워 있다가 졸아버린데다 태블릿 배터리 다 달아버려서

915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50:48

떡밥일지 아닐지는 저도 모릅니다...(끄덕)

91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52:00

>>915 (의심스런 눈초리)

헉 월하주 어서오세요...!!! (부둥부둥(토닥토닥) 멘탈 안정을...!!

917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2:52:20

>>895>>896 거기에 닉시들=현실세계의 진짜 인간의 그림자라고 해서 쓰러졌을지도.. 라는 불안감도 줄 수 있고.. 완전 대로변에서 여기서 깽판치면 현실에 영향을 준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리고 로직 배틀..인가요..?(농담)

변신.. 마법소녀.. 근데. 타미엘은 지금도 소환마법사 cc기 서포터잖아.. 안될거야..

918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52:31

스레주 정성이ㅋㅋㅋㅋㅋㅋㅋㄱ
감마 묘하게 멋있어...! 모자 쓰는것도...(프리큐어풍 복장이란것은 넘어가자.

이쯤돼면 써야하나...

919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52:37

>>913 그래요? 그럼...

920 타미엘주 (4490016E+5)

2018-02-14 (水) 02:52:47

아서와요 월하주!

921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53:14

>>914 헉 그렇게 피곤하시면 주무셔도 돼요 ㅠㅜㅠㅜ

922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53:32


렛쉬:왈!! 왈왈! 왈왈!! 왈!! (온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한다. 이어 그 몸이 빛에 흽싸이면서 엄청나게 거대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빛이 유지되면서 더욱 더 강렬하게 반짝이며... 팔 하나가 빛 속에서 쑤욱. 다른 팔 하나가 빛 속에서 쑤욱. 이어 두 다리가 쑤욱. 그리고 거대한 꼬리가 쑤욱. 이어 얼굴이 쑤욱. 보이는 것은 노란색 인간의 옷을 입은 티라노의 모습.) 그르렁..!! 그러러렁!! 그르르러어어엉... 그러렁..! (쾅)

서하:...뭐라는 거야?

하윤:....일단은 미라클 렛쉬라고 하는 거 아닐까요..(시선회피)


//그리고 월하주.... 8ㅁ8 어어...어어어..졸리면 주무시는 것이...

923 지은주 (2580917E+5)

2018-02-14 (水) 02:54:28

>>917 적어도 그 모든 악당 중 최강 난이도를 확신합니다. (끄덕) 절대 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군요 ㅠㅠ

924 지은주 (2580917E+5)

2018-02-14 (水) 02:54:50

렛쉬도 준비하셨억ㄲㄱㅋㄱㄱ ㅋ(좋아죽음)

925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54:53

>>919 갸악...!? 전 아직 연플이 뜨지 않았습니다!! (회피)

아닠ㅋㅋㅋㅋㅋㅋㅋ진짜 렛쉬 써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눈물남) 아 유혜도 써야하나......
유혜 : (소름)

926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2:55:54

렛쉬가 최고 인기인 것 같군요... 이거...?

927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2:56:50

>>925 칫 두고봅시다..(쉬익쉬익) (당신은 지금 정신나간 지은주를 보고있습니다.)
는 렛쉬 변신을 보고 평온해졌습니다. (화아아)

928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2:57:51

렛쉬...너마저ㅋㅋㅋㅋㅋㅋㅋㄱ
렛쉬는 귀여우니까 괜찮은거에요...!

929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2:58:23

아냐 답레를 써야...... 하는데 쓰다가 또 졸 거 같고... 아음....
오늘 안엔 끝내고 싶었는데 되게..

93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02:58:35

>>927 불주먹 지은이가 돌아오는가...! (아님)

931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3:01:41

>>929 흐음... 선택은 월하주 몫이니까요 뭐라하지 못하겠지만... 저는 어떤 선택을 하셔도 괜찮아요! 슬슬 막레 타이밍이기도 했고...

932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3:02:54

>>930 ㅋㅋㄱㄲㄱ 아 이럴거면 지은이 능력 불 능력으로 할껄...! (그럼 불가피하게 불에 트라우마) 막 주먹날리면 이펙트로 불 화르륵 거리고...!

933 이름 없음◆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03:07:05

그럼 스레주는 이만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934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3:07:33

음 슬슬 조용해지는 시간이네...

935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3:07:38

안녕히 주무세요!

936 월하 (2742393E+5)

2018-02-14 (水) 03:08:20

으으응ㅁ.ㅁ.ㅁ... 그럼 미안하지만 답렌 자고 일어나서 올려둘게..
되게 오늘 끝내고 싶었는데 태블릿 속도 생각하니 너무 오래 걸릴 거 같고 해서..

937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3:10:12

>>936 넵! 그럼 내일 아침에 확인할게요! 그리고 괜찮아요!

938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03:15:09

저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939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03:27:03

다들 주무세요...! 권주주도 자러 가겠습니다!
내일 발렌타인 웹박수...(두근두근)

940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0:49:38

혼돈의 이야기가 오간거 같군요.
이설리스는 마법중년 이잖아..?! (동공지진

941 헤세드주 (971221E+57)

2018-02-14 (水) 10:58:19

"... 완전 규격 외 같은 느낌이네요."

익스파가 아니라, 마치 무언가ㅡ그것을 그가 정의 내릴 순 없었다ㅡ같아서 헤세드가 중얼거리듯 대답했다.

"저번에 타미엘을 아껴주던 모습을 본 적 있었는데, 연관 있을까요...? 접속이라는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헤세드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접속이라는 말은 기계에 쓰는 것이지만, 타미엘은 사람이었으니까.

"... 이름은 들어본 적 있네요."

타미엘에겐 미안했지만, 에드워드를 겪은 헤세드가 사이렉스에 대해 가진 생각은 그렇게 긍정적인 것이 아니었다. 지하주차장으로 가자는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발걸음을 옮겼다.

"... 이중인격 같은 거에요?"

오, 위선자야. 넌 나에 대해서 모르면서 왜 스스로 네 상태를 말하는 겁니까. 한 몸에 영혼 둘이라면, 그것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이다.

"... 왠지 타미엘이 저번에 말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러면ㅡ 당신은 타미엘의 언니인가요?"

어쩐지 약간 다른 느낌이 든다고 덧붙이듯 말했다.

942 헤세드주 (971221E+57)

2018-02-14 (水) 11:01:33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사라져요!!!

943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03:09

헤세드주 잘가요!

944 이벤트 결과 공개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10:03

남자만 받은 법은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이야. 만드는 것은 잘 못해서 하나 샀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 -서하- (아몬드가 듬뿍 묻어있는 초콜릿이 로즈브라운 색 상자에 가득 담겨있다. 상자가 놓여있는 곳은 아실리아의 책상)


여러분들에게 주는 발렌타인 초콜릿이에요! 카카오로 만들어진 정말로 달콤한 초콜릿이랍니다! 모두 맛있게 드세요!! -하윤- (분홍색 포장지로 포장되어있는 수제 초콜릿이 모두의 책상에 올려져 있다.)


각자의 책상 위에 발렌타인 선물이 놓여 있다. 가운데에 하얀 레이스 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비닐이 사탕 봉지처럼 체크무늬 리본으로 묶여 있다. 나름 고심해서 고른 리본은 색깔도 모두 다르다. 봉지 안에는 공들여 만든 티가 나는 파베 초콜릿이 있다. 어설프게 모양이 모두 다른 것이 초심자가 만든 것처럼 보인다. 코코아 파우더가 손에 묻을까봐 작은 포크가 옆에 끼워져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선물 아래로 작은 카드가 있었다. 카드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같았다. 이름은 따로 적혀있지 않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누군지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아롱범팀이 된지 얼마 안됐지만 많은 일이 었었어요! 모두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너무 멋지고 본받고 싶습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롱범팀 파이팅! 추신. 처음 만들어보는 초콜릿이에요! 모양은 이래도 맛은 괜찮을거에요. (아마도)]


낱개로 나뉜 고*바 초콜릿 한 상자와 함께 [정말로 고마워요. 언제나 행복하길-헤세드]라고 쓰여있는 파란색 카드가 타미엘의 자리에 올려져있다. 아롱범팀 모두에게도 생 초콜릿 한 상자와 함께 [언제나 감사합니다-헤세드]라고 적힌 파란색 카드가 올려져있다.


권주에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특히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해요.'라며 손글씨로 적은 메모가 같이 들어있는 흰 리본 달린 검은 박스를 보내요. 나머지 아롱범 팀원들에겐 작고, 큰 초콜릿들이 가득 담긴 가로 18, 높이 12cm 정도의 검은 리본이 달린 흰 박스를 보내요. 둘 다 내용물이며 크기는 같으나 권주 쪽이 더 많이 들어있어요.


(손바닥 두개 사이즈 정도 되는 빨간 정사각형 상자에 서툰 프랑스어 글씨로 '나의 사랑, 로제에게'라고 쓰여있다. 그 안에는 서툰 솜씨로 장미 모양을 낸 초콜릿이 조심스레 포장되어있다.) 짜잔, 많이 놀랬지? 나름대로 정성들인건데 내가 베이킹에 약해서... 조금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었는데 아쉽다. 정말 고마워, 나의 연인이어서. -지현이가


(갈색, 하얀색, 분홍색의 세빛깔로 이루어진 작은 원모양의 초콜릿들이 분홍색의 하트 모양 박스 안에 꽉 들어가있다. 별모양 초콜릿들도 섞여있다. 하얀 리본이 박스를 묶고 있다. 그리고 하얀 쪽지가 하나 끼어있다. To.천유혜)


서장님의 책상에 올려져있는 포장된 봉투. 안에는 아기자기한 모양의 쿠키와 짤막한 메세지가 적힌 쪽지가 들어있다. 쿠키는 초코가 발라져 있거나 하는등 가볍게 곁들어진 수준. [여러가지로 도움도 많이 받았고, 멍청한 부하 푸념 받아주고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P.s 솔직히 멋지다고 생각은 합니다. 흠흠. - Maybe ]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에게 직접 만든듯한 초콜릿을 선물하였습니다. 렛쉬를 위해서 멍뭉이들이 먹을 수 있게 만든 초콜릿도 직접 사 마련했군요....어라, 지현의 초콜릿 포장 사이로 반짝이는 반지가 보인다면 착각이 아닐겁니다.


서하의 책상 위에 하늘색 리본으로 장식된 하얀색 하트 모양 상자가 올려져 있습니다. 상자 안에는 동그란 모양의 기본 밀크 초콜릿과 액상 커피가 들어간 네모난 모양의 다크 초콜릿, 가나슈 필링이 들어간 화이트 초콜릿, 빨간 종이로 포장된 하트 모양 와인 초콜릿이 각각 4개씩 들어있습니다.


센하의 자리에 초콜릿과 함께 큼지막하게 ‘이지은’이라고 적혀있는 카드가 올려져있다. 아무래도 처음 아롱범팀에서 보았을 때 자신의 이름을 잊은 것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설리스의 자리에 초콜릿과 함께 <이설리스 후배님에게 안녕하세요! 전 아롱범팀의 일원인 이지은이에요! 아직 만나본 적이 없어서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롱범팀에 오신걸 축하드려요! 후배가 생겨서 너무 기쁘네요. 이 초콜릿은 발렌타인 데이 선물입니다! 맛있게 드시길! > 라는 내용의 카드가 올려져있다. 분명 아직 이설리스의 서류를 받지 않았거나 받았어도 제대로 보지 않은 것이 틀림없다. 이설리스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심지어 경찰 경험도 더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지만... 그것은 한참후의 일이다.


권주에게 용기가 없어서 미안해. 연분홍색 리본으로 엉성히 묶인 로이스 한 상자가 놓여있다.발신인은 적혀있지 않다.


모두의 책상에 예쁜 무늬의 비닐 포장지로 아기자기하게 포장된 수제 초콜릿이 놓여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커다란 초콜릿에는 초코펜으로 새긴 각자의 이니셜이 있네요. 그 외에도 가나슈가 든 초콜릿, 쿠키 크런치가 입혀진 막대과자, 섬세하게 무늬가 새겨진 초콜릿 등... 하나의 포장에 든 초콜릿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쪽지가 하나 있습니다. [재료를 많이 얻게 되서요. 맛있게 드세요.] 라고 써져 있습니다!


유혜의 자리에 초콜릿과 함께 붉은색 카드와 하트 모양의 장식이 올려져있다. 그 내용은 [오래전부터 당신을 사랑해왔습니다. 한참 고민하다 이렇게 마음을 전해봅니다. 멍해 보이는 당신도 웃는 당신도 모두 좋습니다. 제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 하트 장식을 뜯어보세요.] 하트 장식 안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설마 정말 믿은 건 아니지? -이지은-] 장난스럽게 웃고 있을 지은의 모습이 뇌리에 스친다.


권주의 자리에 초콜릿과 함께 [기대했냐? 미안하지만 발렌타인 데이에 아무것도 못 받으면 슬플 것 같아서 준비한 우정 초콜릿이다. 추신. 그러니까 너도 초콜릿 줘야한다!] 라는 내용의 카드가 올려져있다. 아무래도 지은이가 보낸 것 같으며 초콜릿을 받지 못할 상황을 걱정한 모양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커다란 바구니 안에 초콜릿이 가득 담겨 있는 제품...인 줄 알았으나. 안에 담긴 건 의외로 수제 초콜릿입니다. 다만 담고 포장할 때 조금 문제가 있었는지 부서지기 쉬운 것들이 좀 부서져(...) 있습니다. 비닐봉지 안에 파베초콜릿이 맛마다 담겨서 포장되어 있고(녹차맛, 딸기맛, 화이트초코, 밀크초코, 다크초코.) 동그란 모양의 마블 초콜릿도 사탕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져 포장되어 있습니다. 예쁘게 만들어진 트뤼플 안에는 가나슈가 가득 든 것, 잼이 든 것, 퓨레에 소 젤라틴을 넣어 졸인 젤리가 든 것도 있네요. 아마 깨무는 재미가 있겠지요? 그리고 장식이라면 장식으로 페x로 로x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고, 약간 비뚜름하긴 하지만, 리본도 매어져 있습니다. 편지도 들어있군요. 그녀가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헤세드에게 정말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대신한 거니까요. 분명 이렇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어요.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T로부터.

//이벤트 결과 공개와 함께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순서는 랜덤으로 섞었습니다!!

945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11:17

우와 많아, 읽어봐야지

946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13:33

우아 이설리스가 받았어 (감동

94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13:33

헉 권주 인기 많아...!?

유혜도 받았다...!! 쪽지에는 이름만 적혀있는건가요!? 그리고 지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유혜 : (으득)

레주 메이비주 반가워요!

94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13:34

계시는 분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949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13:51

어? 이거 의외로..

95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14:39

>>947 네. 쪽지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951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14:42

갱신합니다!
권주 인기쟁이잖아...? 괜히 챙겨줬잖아...?

952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15:52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아침이에요!

953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16:12

이설리스 : 정성인가... (오독오독)

954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16:21

묘하게, 승자는 권주가 된 걸로...!! 이거 살짝 그... 아실리아 실앓 같은 상황인가요...!

지은이는 저를 따로 만나는 걸로.... 지은주 어서오세요!

955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17:27

저게 장난이 아닐지도 몰라요 (소근.

우와 이거 관계도가 어떻게될지 기대되네요

956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17:50

모두 안녕하세요!

>>954 ^ㅁ^/ 언니가 인기 많길래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권주도 비슷...

957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18:06

그래서 스레주가 말했었지요. 이거 공개되면 꿀잼 예상이라고..(팝그작)

958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18:15

모두가 아이돌이에요! 이설리스 빼고!

959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18:55

이설리스는 쪼꼬 받았자나용 흑흑

96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19:01

>>955 그런.....!
유혜 : 지은아 나는... (말잇못)

>>956 권주가 제일 인기 많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아 진짜 꿀잼....! (옆에서 같이 팝콘을 씹는다.)

96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19:23

이설리스도 받았잖아요...!! 이설리스주 반가워요!!

962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19:44

>>959 이건 신입초코라서 스루인걸로..

963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21:32

일단 권주를 사모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판명되었네요 (두근두근

유혜를 사모하는분은 누굴지 밝혀지지 않았네요. 궁금궁금

96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22:43

>>960 그나저나 권주에게서 초콜릿 다시 받아야겠는걸요...?
지은 : 권주 인기 많았네...?(동공지진)

>>958 지금 제 정성을 무시하신건가요.??(오열) ㅇ울론 농담이에요.

965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22:44

공약을 걸겠습니다. 이설리스가 연플이 꽂히면
모두의 캐릭터 흉상을 그려보죠!

96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23:09

>>963 (옆에서 궁금해한다.) 이이익...!! 누구실까ㅏ...!! 그나저나 권주를 사모하시는 분들이 이리 계셨다니...! 이거 의외의 인기스타네요. 이제 권주가 스레 내 셀럽자리를.....

967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23:21

서하:...그런 거 굳이 신경쓰지 말고 마음이 가면 도전하는 것이 답이에요. ....애초에 그런 거 신경써도 귀찮을 뿐이고...

하윤:대체 어째서 이런 이가 커플이 된 건지 정말 미스테리에요.(절레절레)

968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23:22

>>964 이설리스 : (따로 초콜릿을 건내준다)

969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24:09

>>964 엌ㅋㅋㅋㅋㅋ 뺏어오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유혜 : 무시한다.

>>965 앞으로 이설리스의 연플을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습니다...!

970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25:10

커플들거랑 이것저것 보다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메이비는 오너 잘못만나서어-

971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25:32

>>968
지은 : ...? (후배가 아니었어?!)(동곳지진)
개인적으로 첫만남은 후배인줄 알았는데 선배여서 놀란 지은이로 하고 싶었....(집착)

972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27:06

>>969 뺏어 올겁니다. ((짜증) 지은이는 권주가 못받을까봐 준건데(남걱정?) 저렇게 많이 받다니...(ㅂㄷㅂㄷ)

973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27:18

>>971 서장님이 신입 프로필 안읽었다고 혼낼지도..
첫만남이 기대되는군요!

>>969 (동공지진)

974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28:11

이렇게 대 초콜릿 전쟁이 시작됩니다..(끄덕)

975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28:42

우리 초콜릿 배틀로얄이나하죠, 초콜릿 쟁탈이다! (쉬익 쉬익

976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28:53

>>973 에이 뭐 혼나봤자 얼마나 혼나겠습니까? (글러먹음)

977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30:30

초콜릿 배틀로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972 하긴 권주가 제일 많겠네요...! 부럽.....(옆눈)

>>974 첫 번째 타겟은 레주의 초콜릿입니다. (??

978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11:31:13

어...? 네 뭐라고요? (자다깨서 웹박수봄
잠을 덜깼나... 다시 자러갑니다. (이불덮

979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32:32

>>978
(흔들

980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33:22

>>978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지은이 준 초콜릿 다시 내놓으십시오....(눈물) 인기쟁이한테는 초콜릿 안줍니다...

981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33:51

>>978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셨다구요...! (흔들흔들

982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36:2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아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7 공통으로 받은 것을 빼면 아실리아의 초콜릿밖에 받은 것이 없는데 그것을 뺏는다고요? 당신은 악마인가...!!

98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37:47

>>982 들켰나.....! (본색 드러내기)

98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39:26

(팝콘)

985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39:37

>>983 아..안됩니다! 아실리아의 초콜릿은 줄 수 없다구요..!!

986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39:59

그럼 전 서장님걸 뺏으러 가겠습니다 (짐

987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11:41:04

다시 읽고 와써욥...이거 실화입니까..

>>980 권주: (쪽지를 읽는다)(책상위 초콜릿을 번갈아봄) 설마 저것도 지은이가 장난친걸까...(현실부정중

>>981 가볍게 팝콘 씹는 마음으로 읽엏는데, 아니 왜 권주가요...? (동공매우떨림) 커뮤니케이션 능력따위 없는 권주가? 제가 아는 그 권주요?

988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42:14

>>9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 권주요...!!! 권주가 이리 인기가 많을 줄이야.....(팡파레) 지금 제일 많은 초콜렛을 받았....!

989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42:14

흥미롭군요.. (와작와작)

990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42:43

>>986 이준:......(경계태세(경계태세(경계태세(SS급의 위엄 발동)

>>9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저는 모릅니다. 저는 그냥 제가 받은 메시지를 복붙했을 뿐이라구요!

991 권주주 (9738578E+5)

2018-02-14 (水) 11:42:53

그 와중에 쪽지 내용이 오너의 마음을 찌르네요... 어제 무너트리겠다고 선언했었는데...(비설을봄(절래절래

992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43:21

>>985 아실리아의 것은 건들지 않습니다. (빈틈을 노려 남는 걸 뺏어간다

>>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돌려받는 건가요...!! (동공지진

993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44:01

>>991 비설....(동공지진) 우리 스레 사람들 다같이 행복하자구요...!!

994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44:13

>>987 권주한테는 안쳤어요 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 그나저나 권주 인기쟁이였어...! ((폭죽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의 주인공이된 소감은?

995 메이비주 (0877229E+5)

2018-02-14 (水) 11:44:53

경계라니! 메이비가 준것도 있는데!

996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45:11

발렌타인 이벤트의 여파일지 이 판도 곧 터지겠군요...(끄덕)

997 지은주 (2308228E+5)

2018-02-14 (水) 11:45:13

>>991 예?? 무너뜨리다니요...?? (불안)

998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46:06

>>991 .....네 ?(동공지진)

>>992 아실리아의 초콜릿을 빼면 공통으로 받은 것 외에는 없는데...!!

>>995 이준:한번 줬으면 끝이지. 자네는 뭘 뺏으려고 하는가?!

999 이설리스주 (7742482E+5)

2018-02-14 (水) 11:46:46

(팝콘)

1000 유혜주 (7517242E+5)

2018-02-14 (水) 11:47:27

>>998 그걸 노리는 겁니다!!! (양이중요

1001 ◆RgHvV4ffCs (2584576E+5)

2018-02-14 (水) 11:47:31

펑펑인겁닏! 펑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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