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알면 좀 빡친다라... 호옹이... 그럼 나중에 일상하면서 그거 한번 까보죠. 츸사한테 디핀도 뚜샤뚜샤당하는 월하 보고 싶어요.(?) 그리고 얘는 분명 츸사가 남들보다 강하다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괴롭히는 건 인격적으로 참 초딩같은 짓이라고 동정하는 느낌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적인 면에서 좀 동정...? 하는 느낌이 있져!
>>138 저 벌써 님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는데;;;;;;;;;;;;;;;;;;;;;;;;;;;;;;;;;;;; 어캄/////???????????????/ 님 딸기샌드 좋아하심?
>>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도 ㄹㅇ 미니미 시절엔 안 그랬는데;; 집안에서 보고 자란게 차별, 괴롭힘, 불평등 같이 부정적인 것들 뿐이라서 자연스럽게 얘도 글캐 바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그거 알면 ;;;;;;;; 네 주제에 지금 누굴 동정하냐면서 지팡이 뽑을 거 같은데;; ㄱㅊ으심?
앗,오셨다!가냘프고 연약한 나를 구원해주실 천사님이!하고 그쪽을 바라보았다. ..이번에도 나보다 키가 크네.하하.하지만 괜찮다는 거야!키 작은 나는 충분히 엄청엄청 귀엽거든!하하.키 큰 사람 싹 없어졌으면 좋겠네. 그래도 그건 진심은 아니었다.키 크다는 이유로 없어지면 불쌍하잖아. 아무튼,도와드릴까요 하는 말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소중하게 안고 있던 오캐미 알을 내밀었다.
"네!저희 아가좀 들어주세요!"
누가 들으면 네가 오캐미인줄 알겠다.하는듯한 모습으로 도윤을 바라보는 스타.물론 지네는 표정을 지을 수 없기에,그저 무표정이었다.아무튼 자기 아가라고 친근하게 부르면서도 남에게 스스럼없이 내미는 모습은 퍽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부모거 자기 애를 스스럼없이 남에게 내미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니까...아니,그 전에 도윤은 오캐미가 아니라서 상관 없을지도.
"앗,아뇨아뇨!괜찮은데여!..후후후,감-사함다!그쪽분도 제 매력을 알아봐 주시는군여?"
죄송하다는 말에 냅다 고개를 저었다.에헤이,도움이 필요해여 도움!SOS,메이데이! 그냥 그대로 놔뒀다가는 실례되는 말이었다고 죄송하다며 물러날까봐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적극적으로 어필하다가 이내 들려오는 칭찬에 방긋 웃었다.하아,역시 내 매력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그러고는 상대의 머리카락을 살펴보았다.어-라,왠만해선 이런거 인정 안 하는데,상대방의 머리카락도 꽤나 예뻤다.응,나만큼은 아니지만 나랑 거의 동급인 수준이야..!
"헐,제 머리카락 부러워하시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요!그쪽분 머리카락도 충-분히 예쁜걸요!"
마치 밤하늘 그 자체를 보는 듯한 머리카락 색깔에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오오,지금까지 나만 머리카락 엄청 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나만큼 예쁜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니 이건 신의 계시인걸까?! 아무튼 곧 내밀어지는 손에 오캐미의 알을 옮기려다가 잠깐 멈칫 했다.
"에,붕대 있는데 괜찮으세요..?"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제 볼을 긁적이고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아무래도 다친 거 같은데,그렇다면 알을 들게 하는건 힘들지 않을까.잠깐 고민하던 도윤은 손을 살짝 틀어서 알 대신 손에 쥐고 있던 지팡이를 건내었다.일단 내가 도움이 필요하기는 한데,저쪽분 손에 있는 붕대가 영 걸린단 말이지.나랑 상관이 1도 없는 사람이기에 상관 없기는 하지만,그래도 조금씩 신경쓰이는 건 어쩔수 없었다.
"음,그럼 우리 아가 대신 제 지팡이를 부탁드릴게요!보기보다 가벼우니까 문제 없을 거예요!"
>>142 괜찮아요! 월하는 무표정 무감각하게 그냥 다 맞아줄거거든요. 그렇게 맞다보면 종종 아파서 아, 하고 작게 신음소리가 입에서 새어나오겠지만 아픈 거 잘 참으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월하는 츸사가 그렇게 말해도 어차피 거역할 수 없는 상대의 말이고 그냥 맞아주는거에 더해서 난 애초에 남 괴롭히는 용도로 쓰이는 정보는 알아와주기 싫은데 그래도 돈 때문에 하는거라고 말할것같습니다
>>132 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ㄴ 너무해요 그냥 버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잠깐ㄴ 뭐라고요 9살때 사람ㅁ 죽는 거봤어요???? 삼촌이 아빠한테????? 헐ㄹ 와ㅗㅓㅓㅏㅏㅏ아 어캄요 어린이츸사;;;; 너무 가정환경 찌통이잖아요;;;;; 와 츸사 멘탈 안터진게 신기하네요 ㅂㄷㅂㄷ만 한 것도 솔까 대단함;;;; 헐 근데 안네케 얘는 자기가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츸사가 나쁘게 대하든 말든 신경 1도 안쓸 것 같아요;;;; 애초에 츸사랑 댕싸움 한 것도 별로 화가 나고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걍 그러고 싶어서 그랬던거고;;;; 막 올해 들어서는 조금 얌전히 지내기로 했으니까 어 그래~ 말상대는 해줌~~~하면서 일일이 말대꾸도 해주는 노멀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을듯요;;;; 사실 츸사랑 입터는 것도 얘는 싸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하는 사람한테 맞춰서 그대로 해주는 것 뿐이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다들 바른말 고운말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허리 굽히는 건 오래 하고 있으면 허리 아프고 무릎 완전 꿇으면 무릎 아프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덜 아픈 걸로 한거예요@@@@@@ 막ㄱ 그러면 '아, 미안. 나 키가 커서 그런지 관절이 약하거든. 약자를 배려해주면 좋을 텐데.' << 이럴걸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츸사 막 명령하고 강요하면서 말투는 친절한거 너무 좋아요@@@@@@@
>>174 아 좀 고급스럽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마망이니까 고급스러운 이모티콘 좀 넣어봤습니다 :D
>>175-176 깔끔하게 달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 마망!!!!! 후후........ (격하게 뿜음)
>>177 모두의 마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 일단은 커피로 시작해서 곡물 쉐이크에 샐러드는 먹거든요? 저 원래 그렇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