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7332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5장 :: 1001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2018-02-04 17:34:03 - 2018-02-09 22:45:37

0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3978263E+5)

2018-02-04 (내일 월요일) 17:34:03


※ 2월 3일 - 2월 4일 매일 저녁 7시이후 앵전 페이즈 3 진행
포탈 >1517142192>

시트 >1514797618>
선관 >1516297749>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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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제23장 >1517306974>
제24장 >1517506534>

410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16:02

캡틴 엄청 바쁘시구나..바쁘시다면 어떻게 할 순 없는 거겠네요...ㅠㅠ

411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16:45

캡틴은 많이 바쁘시군요... 음, 덜 바빠지길 빌겠다는 말이나 힘내라는 말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412 저수지의 부캡틴◆l/SEpUL78Y (4740864E+5)

2018-02-05 (모두 수고..) 23:17:36

으으으으으으음~~~~~......!!!! 그럼 어쩔수 없나!! 누구에게나 바쁜 현실은 있어! 나도 그렇구!!!!

413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18:30

일단 오늘은 일찍들어갈련다.

41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18:45

앗 캡틴 안녕히가새오!

415 캡틴 ◆QLP7p3wBRg (6087621E+5)

2018-02-05 (모두 수고..) 23:19:05

개강이후기간은 현상유지할 대타가 있어야할텐데 흠.

416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20:02

꾸준히 접속하는 누군가에게 임시로 보조해줄 분을 뽑으면 될지도?

41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21:13

아 맞다, 아나이스주 답레 드릴까여?

418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21:32

그리고, 안녕히주무세요. 캡틴.

419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23:14

캡틴 잘가요!! 안녕히 주무시길..대타는..대타를 뽑는 방법도 있겠네요!

>>417 답레 주시면 감사합니다(찡긋)

420 에레보스주 (8111253E+5)

2018-02-05 (모두 수고..) 23:23:17

평안한 밤되세요, 스레주.

421 시이 - ☆★아나이스★☆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27:24

"그럼 확답을 원해요. ......절 잔뜩 좋아한다는 걸 확인시켜주세요. 당신이 내 것이라는 걸 확인하고파서... 요."

그렇게 말하곤 아나이스를 다시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가도 이내 푸스스스 웃는 꼴이 본인이 그렇게 가만히 눈을 동그랗게 뜬 뜬 채로 깜빡이기만 하며 바라보기만 하는 걸 못 견딘 것 같다.

"그리고 그렇긴 하죠? 하지만... 음, 아니다. 역시 아니에요. 뭐라 말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내 또 가만히 아나이스를 바라볼 뿐이다. 그러곤 다시 쉽게 유혹에 걸려주지 않겠다는 말에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과연 정말로 쉽게 유혹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곤 깍지 낀 손을 꾹 잡은 채로 아나이스를 살짝 잡아끌어 강변가로 가더니 이내 다 먹은 아이스크림을 보다가, 강에 끈적했던 손을 집어넣어 참방참방 씻어낸다. 그러곤 이내 물기 어린 제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물이 묻은 검지손가락 끝으로 아나이스의 이마를 한번 톡 찍는다.

"아, 물론 이건 유혹이 아니라 그냥 장난이지만요. ...아무튼 뭐어, 그런 거라면야. 그러면 일단 그... 방금 얘기한, 할 일이야 많다고 했던 그거. 예시 한번 들어볼래요? 이러이러한 걸 할 수 있겠다, 라던지."

그러곤 눈을 살포시 접으며 웃는다.

422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3:12

(시이에게 물을 뿌려도 되는 건지 물어보려 등장했다)

423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4:34

>>422
괜차노습니다!!!(기쁨)
...? 근데 잠깐 지금 겨울...

424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4:59

아 오타... 괜탆습니다!!! 에요!(수치스)

425 알리시아주 (534011E+54)

2018-02-05 (모두 수고..) 23:57:39

감기 이벤트가 있지않습니까. 감기에 걸린 시이를 아나이스가 돌봐주는 거죠. 이걸로 호감도가 업!

426 아나이스 - 시♡ㅣ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8:44

시이는 확답을 원한다고 했다. 간접적으로, 혹은 행동으로는 몇 번. 직접적으로는 그것보다 더 적은 숫자로 말한 적이 있었다. 어쩌면 이건 그 혼자만의 착각 어린 생각이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가볍게 숨을 가다듬었다. 무언가 중요한 말을 할 때 잠시 텀을 두는 것은 그 본인의 심신을 가다듬는 것과 더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도 있었다. 뭐라고 말할 것인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 거나 다름없었다.

"널 사랑하고 있어."

부가적인 말은 덧붙이지 않았다. 그렇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았다. 이 단어 하나로도 충분한 의미전달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이것은 그가 한 모든 말들을 종합한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였기에.

어쩌면 흘리듯 말한 적은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놓고 언급한 적은 없었겠지. 아나이스는 웃어보였다. 아주 활짝.

"시이의 행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쉽게 걸려 줄 생각은 없다고 보는 게 맞겠지."

시이에게 끌려가 같이 손을 씻어낼 때에도 아나이스는 손에 들린 자그마한 숟가락을 보며 망설였다. 버릴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쓸데없는 상념은 시이가 이마를 콕 찌르는 것에 의해 끝났다. 이마에 묻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얼굴의 굴곡을 따라 느릿하게 흘러내렸다.

"정말로?"

많은 것이 담겨 있는 물음이였다. '정말로' 후회하지 않겠냐는 것 같기도 했고, '정말로' 해도 되냐고 의사를 묻는 것 같기도 했다.

"너도 다 알고 있는 반응이기는 싶다만. 우선-"

아까까지 주저하는 것과 반대되게도, 숟가락을 거리낌없이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버렸다. 방해 돼. 이런 느낌이였다. 그리고는 여전히 물기어린 손을 그녀에게 내미는 것이였다.

"이런 건 어떨까?"

붙잡으라는 듯이 손바닥을 위로 향하던 손은 어느새 반전해 시이의 눈 앞에서 묻어 있던 물기를 털어 내는 것이였다. 옆에 많은 물 내버려두고 왜 이러고 있는 거냐면, 그래도 역시 물을 퍼 와서 뿌리기에 적절한 날씨가 아니라는 생각 정도는 있었으니까였다.

427 시이주 (5845436E+6)

2018-02-05 (모두 수고..) 23:58:44

>>425
어 그거 좋은ㄷ...(급 혹함)

428 아나이스주 (9058827E+5)

2018-02-05 (모두 수고..) 23:59:52

제대로 안 뿌릴 건데요..!(왈칵) 그리고 와이파이님 부디 자비를...(털썩)

병간호 가고 싶기는 한데..!(두근설렘)

429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02:47

그리고 또 답레가 길어져버렸다..아니 대체 왜 이렇게 자꾸 길어지는 걸까요..이것 때문에 자꾸 늦네요..ㅠㅠ미안해요..!

430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3:29

??? 아니 님이 저보다 빠른데요...?!??!!

431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4:03

엌 순간 당황해서 말투가 게임에서 채팅할때나 쓰던 것처럼 뱐해버렸...

432 에레보스주 (7452802E+5)

2018-02-06 (FIRE!) 00:04:36

저는 그러면 잠시 들어가볼게요.

433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05:39

에레보스주 안녕히 들어가셔요!

434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07:23

네네 에레보스주! 나중에 또 만나요!!

>>430 그..그런가..(잘 모름)

43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10:04

>>432 안녕히 들어가세요ㅡ!

436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26:14

얼어붙어버렸다..?!!

43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27:56

얼음은! 이 도끼로! 깨부순다!

438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36:57

>>437 ?!!!!!(동공지진)

439 시이 - ♡ㅏ나♡ㅣ스 (5684893E+6)

2018-02-06 (FIRE!) 00:38:42

"......아니, 음... 그 전부터도 계속 그렇다는 걸 느껴오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부탁해서 들은 말은 뭔가 다르네요. 응..."

그렇게 말하곤 볼을 발그레하게 붉힌 뒤 살짝 시선을 피한다. 아무리 그래도 사랑한다, 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 전에도 들었던 것 같기도 한 말이고 하지만 내가 부탁해서 들은 말이라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아무튼 쉽게 걸려줄 생각은 없는 거군요... 으음. 좀만 쉽게 걸려주면 안돼요? 제발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아나이스에게 가만히 안겨들어 올려다보았다. 반짝반짝 동글동글한 두 눈이 묘하게 어린 아기고양이의 애교어린 눈동자를 보는 것 같기도.
제 딴에는 나름 유혹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그러다가 들린 정말로? 라는 물음에는 고개를 한번 끄덕이는 걸로 나름의 대답을 했고, 이내... 얼굴에는 물이 묻었다.

"...앗 차거. 물... 으음... 뭐 세수한 셈 치죠. ...아닌가? 그러기엔 역시 얼굴에 묻은 물 양이 턱없이 적네요. 역시 모르겠으니까... 저도 하죠. 복수라고 쳐 주세요."

그러곤 제 얼굴을 소매로 닦은 뒤 물을 톡 뿌리려는 듯이 손을 아나이스의 얼굴 가까이에 갖다대다가, 아나이스의 볼을 꼬집어 보려 한다.

"......근데 역시 물장난 치기에는 좀 날씨가 춥네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봄이 되고 나서 좀 날이 풀리면 다시 오고 싶어요."

그러곤 방싯방싯.

440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39:31

>>438
하하하하ㅏ하하!!!! 저의 이 얼음뿌수기 전용 도끼가 어떻습니까!

441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0:45:27

>>440 아주..아주 아름답군요..(?)

44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0:46:21

>>441
헤헤 예쁘죠! 이번에 백화점에서 산 신상 핸드ㅂ... 아니, 도끼에요! 명품!

443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54:39

저는 도끼 보다는 슬렛지 해머가 좋습니다. 물론, 도끼도 멋있지만요.

444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0:57:08

커플의 염장을 본 늑대가 얼어붙어 가는 밤.

445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0:58:23

>>444 어서오세요ㅡ

446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0:58:45

안녕하세요.

44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00:57

안녕하새오 에일린주! 알리시아주도 안녕하새오! 슬렛지해머...!

448 아나이스 - 시♡ㅣ는 내 ♡를 받아랏 (7523969E+5)

2018-02-06 (FIRE!) 01:09:02

"이걸로 충분했다면 좋겠는데."

그래도, 그 전부터 느끼고 있기는 했었나 보다. 아나이스는 시이의 말을 들으니 안심되었다. 회피하는 시선을 따라가 볼까 했으나 곧 관둔다. 눈을 마주치는 순간 가까스로 태연한 척 하고 있는 표정이 무너져버릴 것 같았다.

"한번 더 들려 줄 수도 있다만? 물론, 시이 네가 원한다면."

기쁜 듯 웃고 있는 걸 제한다면 여전히 그는 꽤 멀쩡해 보이는 태도로 소리를 냈다. 물론 이 말은 그녀가 원하지 않더라도-시이가 원하지 않을 리 없겠지만-아나이스의 자의로도 얼마든지 내뱉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이기는 했다.

다만 구태여 '네가 원한다면'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만 것은 아나이스 나름의 쑥스러움의 표시였다. 적어도 사랑한다는 말을 완벽히 수줍어하지 않은 채 내뱉는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 불가능했으니까. 티는 거의 내지 않았지만.

"....아"

그리고 결국엔 티내지 않으려 애쓰던 것이 시이가 안겨드는 것으로 대차게 깨져버렸다.

그는 붉어진 얼굴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어색하게 웃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탄성 한 마디만을 내뱉고 시이를 흘끔거릴 뿐이였다. 이 와중에 양손을 돌려 시이를 끌어안는 걸 잊지 않으며 중얼거렸다. 어쩔 수 없었다, 라고.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 이제 조금만 시간이 흐른다면 봄이 찾아올 테지."

시간이 좀 흘러 조금은 진정된 듯 헛기침을 내뱉으며 이번엔 정말로 손을 붙잡으라는 듯이 내밀었다. 미소지으면서. 볼이 꼬집힌 채라 영 모양새는 나지 않았고, 아나이스도 제 모습이 상당히 웃길 거라는 것 쯤은 자신할 수 있었다.

"그래도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제일이겠지."

손이 물에 맞닿았던 터라 차갑게 시려왔다. 거기에다가 겨울이였으니까. 하지만, 시이의 손도 똑같겠지.

"장갑이 없어서 다행이야."

안 그랬다면 이렇게 손을 마주 잡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 그래도 손이 시려온다는 것은 조금, 아니 꽤 아쉬운 점이기는 했다.

449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0:10

에일린주 어서와요!!

>>443 망치도 좋지만 역시 빠루가 최고죠(??)

450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11:31

아나이스는 어린 환상종을 보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451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4:55

>>450 그냥 평범하게..환상종 대우를 해 줍니다(?) 평범하게 경계하고 평범하게 나쁘게 대하고..(???) 아나이스는 양심을 날려 먹었으니까요!

452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16:31

생각해보니 아나이스는 강경파 시이는 온건파였죠.
성향도 정반대(강경파/온건피) 나이도 정반대(성인/미성년자) 신분도 정반대(교황/이단심문관) 진짜 다 빈대인데 아땋게 얘네가...

453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6:31

꼬마 버전 에일린에게 사탕 줄 테니 따라오라고 그러면 따라 오겠죠..? 어른 버전은 잘 모르겠지만..

454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17:22

>>452 그것이 바로 운명의 페이트☆ 그러게요 왜 다 반대지...그래도 맞는 부분도 많으니까 문제 없습니다(엄지척)

455 이름 없음 (1009759E+5)

2018-02-06 (FIRE!) 01:17:30

(커플사이를 문워크로 등장)

456 알리시아주 (6284889E+5)

2018-02-06 (FIRE!) 01:18:46

>>449 그것도 좋은 무기죠.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가장 화끈한 무기는 이걸겁니다.
https://s14.postimg.org/k0s5ilgvl/Doom-chainsaw-back-sm.jpg

457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19:17

>>455
안녕하새오! 누군진 모르겠지만

458 시이주 (5684893E+6)

2018-02-06 (FIRE!) 01:21:41

>>454
운명! 데스티니! 그런 겁니다 원래!
근데 솔직히 이걸 되새겨보고 나서 좀 당황했어요! 어땋게 얘네가 커플이지?! 하고! 그레더 다른 맞는 부분이 많아요! 해삐!

459 에일린주 (7075852E+5)

2018-02-06 (FIRE!) 01:24:30

>>453 어른 버전은 굉장히 고민합니다. 준다면 받겠지만 따라가지는 않을겁니다.

사실 간단한 조연 느낌으로 에일린과 같은 종족의 30살 남짓 된 어린 늑대를 잠깐 데리고 놀까 고민중입니다. 펜릴 종족으로 30살이니, 인간으로 치면 8살 정도일려나요.

460 아나이스주 (7523969E+5)

2018-02-06 (FIRE!) 01:25:10

>>455 어서와요! 추측해서 맞추고 싶지만 괜히 또 틀릴 것 같은데 맞추면 또 기분이 좋을 것 같고..(??)

>>456 멋져..최고야..(?!!)

>>458 조금 다른 점도 나름의 매력이지 않겠나요! 고럼요고럼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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