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471343>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5. раны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2-01 16:48:53 - 2018-02-02 17:21:02

0 이름 없음◆Zu8zCKp2XA (464277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16:48:5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D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186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7:38

확실히 컴어장이 빨라요.. :3



사실 지금까지 이벤트 중에서 제가 받는다고 하는 시간에 딱 맞춰 올라오는 레스 대다수는 컴어장...(시선회피)

187 현호주 ◆8OTQh61X72 (978879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8:23

>>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렇죠 빠르죠!! (하이파이브) 받는다고 하는 시간에 맞춰올라오는 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현호주 ◆8OTQh61X72 (978879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0:58:42

그리고 저는 다시..... 느린 멸치어장으로 갈아타러 갑니다아........ (슬픔)

189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0:42

>>184 유키마츠에게 트리거 중 하나이기 때문에...(시선회피)

>>188(토닥토닥) 멸치어장으로 만나요 현호주!

190 가베주 (137421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0:44

후 저어는 일단 금손 아니구여;

단풍잎 넘 재밌네요 이러다 큰일나겠다;;

191 사이카주 (820803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2:42

>>185 그게 바로 혐관(??)의 짜릿함 아니겟슴까!!!! ^∇^

에엫 아니애오 현호주는 멸치도 빠르시던데....(불-신 (토닥


>>186 아 맞슴다 솔직히 컴치가 엄청 빠르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코쓱


>>188 흑흑ㄱ 잘가요 컴치현호주.... 컴치현호주가 그리울 거예요....(우럭ㄱ

192 츸 - 샄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4:32

"네가 기뻐하니 나도 기뻐. 앞으로 매일 매일 차고 다니는 거야. 알았지?"

그녀의 목에 예쁘게 감겨진 비단끈을 가리키며 생긋 미소지었다. 그녀가 진심으로 기뻐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쁘긴 커녕 불쾌하겠지. 하지만 그녀는 내 앞에서 자신의 감정그대를 표출하지 못 한다. 그렇기에 내 멋대로 그녀의 감정을 단정 지어버리기로 결정했다. 그녀의 심정이 어떻든 난 내 스스로 그녀에게 내린 체벌에 대해 만족하는 중이다. 늘 발목을 잡던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처리해서 내심 기뻤다.
그녀의 목에 둘러준 비단끈은 과거의 내게 있어선 둘도 없는 소중한 물건이었다. 비단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말해주진 않을 테지만. '소중한 물건'이란 말 만큼은 믿어 줬으면 좋겠다.

"사이카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 고마워."

따분했던 감정도 사라졌다. 잠깐이나마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으니 오늘은 슬슬 그녀를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 아무리 재미있는 장난감이라도 너무 자주 가지고 놀다보면 쉽게 질려버리기 마련이다. 그녀를 다루는데 있어 어느정도 여유시간을 두는 것도 나쁘지않다. 어차피 시간은 충분하니까.

"그럼 다음에 또 봐."

느릿하게 손을 흔들고는 가볍게 등을 돌렸다.


// 피자 먹고 온다고 넘 늦었네요ㅔ;;;;;;;;;;;;;;;ㅈㅅ합니다;;;;;;;; 막레 부탁드려도 ㄱㅊ?????????/

193 사이카주 (820803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5:12

>>189 앗 교수님의 트리거는 동족이었군요!!!!!! 흑흑ㄱ 교수님.... 작고 귀여우신 교수님 행복해야해요.... ;∇;


>>190 하하하하 뭔가 반어적인 표현이 보이네요!!!!!(와장창ㅇ

헉ㄱ 맞슴다 단풍잎 재밌어요;;;;; 뭔가 더 하면 진짜 큰일날 것 같아서 빠져나오는 타이밍 재는 것도 은근 힘들고막.....(??..

194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05:57

"흥,그게 무슨 상관이죠?누가 얼마나 피를 보든지,일단 재미를 볼 수 있다는 것이면 충분하다는 거예요!"

애초에 그 사람들,나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이잖아?그렇다면 내가 궂이 신경쓸 것도 없을텐데.
헛웃음을 한번 흘리고는 이내 다시 교수님을 바라보았다.

"흥,정말로 흰소리라고 생각하세요,교수님?제가 옳고,교수님이 틀리다는 건 생각해보지 않으신 건가요?"

뒤이어진 주문을 높게 뛰어올라 피하는 모습에 칫.하고 혀를 찼다.쳇,방금은 운 좋게 피했지만 이번에는 절대 피하지 못할걸?공중에 있는 상대만큼 명중시키기 쉬운 상대는 없으니까.
다시금 지팡이를 겨누었다.그대로 레라시오를 시전하려 했다.
이걸로 끝입니다.잘 가시죠,유키 교수님!
....뭐,그런 전개일 줄 알았다만.

"...에..?뭐..지?"

갑자기 날아든 밧줄에 꼼짝 못하고 그대로 잡혀버렸다.뭐야,누구야!지원 온 레지스탕스라도 있는건가?
주변을 다급히 둘러봤지만,안타깝게도 그 가능성은 빗나가고 말았다.아무도 없어.지원 온 레지스탕스도,숨어있던 복병도.
그렇다는 건..나,또 진걸까.

"썩을."

가볍게 이를 악물었다.아아,그렇게까지나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선전할 것 같았는데 또 이렇게 진거야?
나..이번에는 꼭 이길거라고.그때의 원한을 조금이라도 갚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되는거야?
몸이 꽉 묶여서,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그때 그 상황과 지금 상황이 완벽하게 오버랩되었다.이런 바보같은.결국 나는 또 그때처럼 아무것도 못 하고 이렇게 되는 건가.이래서야,같은 추종자 편에 선 분들을 떳떳이 볼수 없게 되잖아.츠카사 형도,강한이 형도,진이 형도.그리고 다른 분들도 전부.
빠득.이를 갈던 도윤은 이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절 어쩌시려는 셈이죠?방금 그렇게 떠들어댔으니,벌을 주실 건가요?"

패배..인정하긴 싫지만,어쩌겠어.지금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195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1:39

핫 현호주..멸치어장으로 만나뵙길..!

196 사이카주 (820803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2:54

>>192 허헐ㄹ ㅇㅋㅇㅋ 와 근데 저거 둘도 없이 소중한 물건이라니 와 대박;;;;;;; 츸사주 수고하셨슴다!!!!!!!!

197 소담주 ◆w6XWtSYyTw (579196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4:15

갱신합니다!

198 츸 - 샄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4:52

>>196 ;;;;;;;;;;;;;;;샄카주도 넘 수고하셔씀@@@@@@@@@@@@@@@@@@@@@@@@@@@@@@@@@@@@@@ 근데 솔찌 사이카 넘 짜릿한거 ㅇㅈ해주셔야할듯

199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5:15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소담주 어서와요!!!

200 현호주 ◆8OTQh61X72 (768830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5:19

멸치로 재갱신합니다!!!!!

>>191 일단 멸치 현호주와 컴치 현호주를 구분하는 건잡담의 주기&오타의 극한 유무입니다.

안빨라요....빨라도 오타가 심해...

201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5:42

참 그리고 사이카주 츠카사주 일상 수고하셨음!! >-<*

202 현호주 ◆8OTQh61X72 (768830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5:55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소담주 어서오세오ㅡ!!

203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6:03

소담주 어솨요@@@@@@@@@@@@@@@@@@@@@2

204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6:26

소담주랑 멸치어장으로 갈아탄 현호주도 어서오시란!! XD

205 현호주 ◆8OTQh61X72 (768830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6:55

츸사주도 곰방와!!!! 피자 맛있었겠다에요!!

206 가베주 (137421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7:10

일상 허쉴분 구해오~

앗 다들 어서오시라~~~

207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8:40

그리고 무의식 새로고침은 정말로.... 으으으...(주륵)

208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8:41

현호주 다시 오하요@@@@@@@@@@@@@@@@@@@@@@@@@@@@@@@@@@@@@@@

209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18:58

>>205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근데 콜라가 펩시라 살짝 기분 상햇었어요;;;;

210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0:44

앗 일상...은 지금 손이 안 비어서..ㅠㅡㅜ 일단은 보류..!

>>207
그 기분 잘 알지 ;-;...힘내셔라 캡..!(토닥토닥

211 현호주 ◆8OTQh61X72 (768830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2:51

으아... 스레주 8ㅁ8 (도담도담)

>>209 아 츸사주 펩시 싫어하시지....

212 권지애-현 호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8:34

"하...,"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 지금 무슨 감정이냐고, 그걸 내가 왜 알려줘야 하겠니.

둘 다는 어떨까. 증오하고, 경멸한다. 그리고 지애 자신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 이면에는 배신감도 있었을 터였다. 당연하다. 권지애라는 인간은, 매 달 꼬박꼬박 생활비를 보내 주는 생모가 얼굴을 비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배신에 대한 기준이 낮은 인간이다. 그런데도 지애 자신이 배신당했다고 인지하지 않는 이유는-

지애는 공허한 표정의 후배를 올려다본다. 예전부터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했지. 오늘은 특히 상태가 안좋길래, ▇▇와 같다고도까지 생각하기도 했다. 비교할 게 따로 있지, 좀 전의 착각을 생각하면 혀를 깨물고 싶어진다.

"인간도 아닌 자식."

그래, 그거다. 좋은 녀석이 나쁜 쪽으로 변절한 게 아니다. 이 자식은 처음부터 이런 놈이었고, 자신은 속았을 뿐이었다. 배신감이라는 감정에는 서운함이 내포되어있었다. 그리고 지애 자신은, 그저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이 분할 뿐, 서운하지 않았다. 슬플 이유가 없었으니까. 그러니까 이건 배신감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다.

녀석이 자신의 지팡이를 향해 손을 뻗고, 지애는 최대한 버둥거려본다. 지난번에는 동료도 있었고, 난리를 친 덕분에 줄을 풀고 나올 수 있었지만, 지금 지팡이를 뺏기면 끝이다.

아니, 그래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정신 차리자.

//현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ㅜㅠㅠㅠ 미안해...!!!!!!!!(우럭
...그냥, 현호 환청과 비슷한 맥락의 말을 실제 사람에게서 들으면 반응이 어쩔 지 너무나 궁금했을 뿐입니다...(시선회피)
어서 지팡이 가져가세요.......

213 권지애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9:22

소담주 늦었지만 어서와요!!!!!!!!! (부둥부둥부둥부둥

214 이름 없음 (6899496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29:51

구텐모르겐.. 뜬금없지만 여기서 각 캐릭터의 머리카락/눈 색깔을 찾아주세요.. (뜬 금

215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0:45

제인주 어서와요!!!!!!!!!!!!!!!!!!!!!!!

216 현호주 ◆8OTQh61X72 (768830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2:38

제인주 어서와요!!!! 현호는 무채색 흑 조합입니다!!!

아아.. 지애주.... ㅋㅋㅋㅋㄲㅋㅋ답레 써올게요.

217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2:45

>>212 그리고 제대로 전달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지애 지금 엄청 서운합니다...
은근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무조건 '화났다'라고 생각하는 게 지애라는 캐릭터의 감정선이에요.

218 드디어 잡힌 도윤 - 역시 킹갓 최강존엄 유키센세! >-<♡ (5651487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4:47

제인주 어서오시란!!! XD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카락 색만 해도 7가지(눈 앞이 캄캄
ㅈ..잠깐만....

219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4:51

제인쟝 오하요@@@@@@@@@@@@@@@@@@@@ 흑색 적색일듯@@@@@@@@@@@@@

>>211 ㄴㄴ 일단 콜라라서 좋긴한데 코카콜라가 더 좋아요;;;;;;;;;;;;;

220 유키마츠 - 도윤◆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5:57

' 그것이 가장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그와 비슷한 사상으로 전쟁이 더욱 크게 발발하고, 피로 물들어지는 역사가 반복되니까요. '

헛웃음을 짓는 도윤에게 대답한 유키마츠의 목에서는 여전히 그르럭 소리가 울립니다.

' 나는 이성을 잃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

요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유키마츠 교수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이성이 날아감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있나요?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인 마법사는 무언으로 몇 가지 마법을 부릴 줄 알게 된단다. '

그리고 인카라서스가 그 중 하나지. 라고 덧붙인 유키마츠 교수가 생글생글 웃으며 도윤에게로 다가갔습니다. 벌로 무엇을 내리겠냐는 질문에 그는 가만히 도윤의 근처에 얼음으로 만들어진 검을 꽂곤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널, 교장선생님께 데려갈 생각이다. '

그것도 아니라면 얼릴 수도 있겠죠. 오, 네 본능이 다시금 꿈틀거리고 있어요. 유키마츠가 도윤을 빤히 바라보다가 진정하려는 것처럼 숨을 깊게 내쉬었습니다. 평소라면, 꿀밤 한 대로 끝나거나, 눈을 한 바가지 갖고 오라고 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학생과 교사의 단순한 문제는 아니었으니까요. 유키마츠 교수는 가만히 도윤을 바라보다가 포트키를 찾으려는 듯 유카타를 뒤적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없니 ? '

그 말이 참으로 악마 같을지도 모르겠군요.


//무의식 f5는 적입니다, 적...(부들부들) 막레를 부탁드립니다!

221 소담주 ◆w6XWtSYyTw (5641116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6:16

다들 반가워요!!!

소담이는 머리색 눈색 모두 다 홍람색이에요! 빛을 받으면 그 부분은 유황색으로 반짝거리구요!

222 가베주 (137421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6:19

백색 옥색, 머리 명암은 설백색과 연지회색이, 눈 명암은 비색이 차지!

후하후하! 어서오세여!!!!

223 아연주◆I.KHBwaJe2 (7693663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6:23

아연주 갱신! 제인주 어서와요!!!!!!

음 아연이는 머리 흑색에 눈 토황색.....?이지 않을까 싶슴다!

224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6:26

>>214 지애는 석간주색과 다자색 중간 정도의 머리색에 흑색 눈입니다!

225 사이카-츠카사 (820803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6:28

내가 기뻐하니. 어떤 의도에서 한 말일지 짐작은 갔으나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는 예나 지금이나 싫어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 그 면모만은 한결같다는 것만은 다행이었다. 내가 변하고, 내가 깨닫고, 의지가 변했음에도 본능적인 혐오감이라는 것은 그대로였으니, 그의 존재가 죽은 들판을 잊지 않게 한다는 점이 실로 위안이 되었다. '네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시끄러운 외침도 더는 달려들지 않았다. 그와, 승리와, 내가 가진 의미의 소치였다. 때문에 입을 열어 부르짖었다. 나는 이제 그녀였기에, 이기거나 싸우다 죽어야 한다. 누군가가 외쳐주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되뇌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 잘 가."

그를 따라 손을 흔들고는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죽어버려라. 입속말을 속살거리다 몸을 돌려 자리를 떠났다. 한동안 생각할 것이 많을 듯했다.

226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7:19

아연주 오하요@@@@@@@@@@@@@@@@@@@@@

227 사이카주 (8208038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7:26

예압ㅂ 막레!!!!!!!! 야호 츸사주 수고하셨슴다!!!!!!!!!!! 역시 츸사ㅡㄴ 갓-캐였어요 와호!!!!

228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7:32

아연주 어서와요!!!

229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8:42

>>227 샄카주 넘 수고하셧음@@@@@@@@@@@@@@@@@@ 아 저 샄카한테 넘 미안해서 어캄??????????????????????//

230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39:32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캐릭터 색상표... 음음... 지금 스레주가 유키마츠 교수를 돌리고 있으니 말씀드리자면.. 교수님은 전체적으로 새하얀 분이십니다. 새하얗고 작고 무해하시죠(멍) 반대로 진은 완전히 새까맣고요:3

231 제림주 ◆JZp.IfWXUQ (745523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0:28

갱신합니다~!!

232 이름 없음◆Zu8zCKp2XA (4882962E+5)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0:37

모두 어서오세요!!!

일상.. 더 돌리고 싶지만.. 스레주는 지금 돌리면 au전에 끝낼 수 있을지가...(동화학원 대표 곰손)(동공지진)

233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0:41

제인쟝은 어떤 색상인가요???

234 츠카사주 (4926574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1:02

제림주 오하요데쓰@@@@@@@@@@@@@@@@@@@@@@@@@@@@@@@@@@@@@@@@@@@@@@@

235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1:51

제림주 어서와요!!!!!! (부둥부둥부둥
지금 >>214 표 가지고 캐릭터 색조합 이야기 하고있어요!

236 지애주 (8188129E+6)

2018-02-01 (거의 끝나감) 21:42:38

>>232 그 곰손이라는 칭호, 제가 탈환해보겠습니다.(진-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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