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4143914E+4 )
2018-01-30 (FIRE!) 19:09:24
VIDEO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제18장 >1516724112> 제19장 >1516790794> 제20장 >1516885589> 제21장 >1516980812> 제22장 >1517088030>
920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2:08:32
일단 일상이나 돌리면서 말하시지!!!!!!!!
921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17:47
>>920 허나, 거절하겠습니다. 이 알리시아주가 좋아하는 것중 하나는 당당히 「NO」라고 답해주는 겁니다!
922
알폰스 - 에일린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20:10
"그건 아닙니다" 들켰나! 알폰스는 본인이 가면을 애용하는 것을 지금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용히 눈가를 좁히며 꼬리를 살랑이는 현랑의 대답을 기다리던 그는- "단..? 지금 그런게 어디있다고 그럽니까! 하지만 구해는 볼.. 어?" "에?" 알폰스는 아리아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녀의 드레스 자락을 붙잡고 그녀가 들고있는 바구니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 이건- 제 물건이에요! 하지만 정말로 제꺼에요!" "무슨- 대부분이 기계면서 왜 당분을 먹는 겁니까! 톱니바퀴가 끈적거리면 고장나니까 빨리 주십쇼!" "하지만-"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알폰스는 에일렌에게 막대사탕을 건네주었다. "자- 이제 가야합니다. 기차를 차고 갈 예정이기 때문에- 아 혹시 인간모습으로 변하거나 크기를 작게 할 수 있습니까?"
923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24:12
폴리머클레이를 너무 오래 냅뒀나. 시이 3D화 프로젝트 때문에 폴리머클레이를 열심히 반죽중인데 영...
924
에일린 - 알폰스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27:06
[.....] 그건 아니라는 말에, 늑대는 알폰스를 꿰뚫어보기라도 할 것처럼 눈을 가늘게 뜨며 그를 흘겨본다. 말로 저렇게 아니라고 부정해도, 평상시의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그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충분히 말하고 있으니. [...?] 알폰스를 흘겨보던 늑대는 그가 갑자기 아리아를 붙잡고 바구니에 손을 넣으며 실랑이를 벌이자 고개를 갸웃거렸고, 이윽고 그의 손에 들려나온 사탕을 보자 또다시 반대쪽으로 고개를 갸웃이더니, 사탕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그것의 냄새를 맡는다. [단 냄새...] 조금 작긴 하지만, 상관은 없으려나. 꼬리를 살랑거리며 흔든 늑대는 알폰스의 말에 고개를 또다시 갸웃하더니, 제자리에서 길게 울부짖은 후 모습을 인간의 그것으로 바꾼다. [일단 그것부터 주시죠.] 사탕을 낚아채듯이 알폰스의 손에서 가져온 늑대는 그것을 입에 물었고, 거의 표정변화가 없는 얼굴과는 다르게 그의 꼬리가 기쁜듯이 살랑인다. [아, 그대들은 이런 게 없었죠.] 사탕을 입에 문 채로 자신의 늑대귀를 만지며 꼬리를 천천히 살랑이던 늑대는 옷의 후드를 푹 눌러쓰며 귀를 수평으로 눕힌 뒤, 프라이머리로 꼬리를 없애고는 길안내를 하라는 듯이 알폰스를 쳐다본다.
925
알폰스주
(9281151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34:31
으.. 에일린주 혹시 킵 가능할까요? 갑자기 내일 아침에 일이 생겨서..
926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36:40
괜찮습니다.
927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38:41
알폰스주 잘가요!
928
알리시아주
(094784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2:42:12
안녕히주무세요ㅡ 알폰스주.
929
월면의 부캡틴◆l/SEpUL78Y
(645118E+42 )
Mask
2018-02-02 (불탄다..!) 02:42:55
알퐁스 잘 자~ 좋은 꿈 꾸자!!
930
에일린주
(4759311E+5 )
Mask
2018-02-02 (불탄다..!) 02:43:15
알폰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931
시이주
(615622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4:25:59
왜 저는 이 시간에, 단챠는 죄악이라면서도 가챠를 돌리는 걸까요. 10연이면 몰라도 단독을...
932
이름 없음◆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8:59:38
시트내고 본 스레에 인사드려요.
933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28:04
어서오세요. 이곳의 댕댕이 담당 에일린입니다.
93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29:54
안녕하세요, 새로 시트 낸 에레보스주예요.
9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1:27
밤에 수도 터져서 잠자는게 힘들엇다
93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3:32
에레보스 시트는 큰 지적할거는 없는데 이벤트상으로 400년전에도 이미 전쟁이 난적이있기는해서 그거관련으로 찌를까말까를 고민해봤지 뭐.. 200년정도갭이면 본격적 현 대립구도가 서기전이라 상관없다고생각해서 수정은 없는걸로.
937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3:36
어서오세요, 그러니까... 스레주? 다행히 통과됐네요.
938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34:45
어...... 임프 에레보스님이다!!!!!(붕방방 안녕하세요 환상종의 보는사람이 환장할 마이페이스에 에레보스에게 까불거릴 분위기의 뱀파이어 비비안 시마, 이단심문관 헨리 하이드를 동시에 굴리고있읍니다!! 비비헨리주입니다!!잘부탁드려요!!!!!
939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4:47
안녕하세요 신입 에버초즌. 저는 이 스레의 자칭 웨스턴 모험극(?)을 담당하는 플레타주입니다.
940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5:07
시트에서 큰 전쟁이 없었다는 문구를 본 것같아, 마음대로 썼더니 조금 충돌이 있었나보네요. 고마워요.
9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5:30
떡밥왕 캡틴이다. 아마 친절하게 답변한건 부캡쪽
942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28
>>941 우리 캡틴은 대부분은 무뚝뚝한 편입니다.
943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28
다들 안녕하세요.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무래도 상황극판은 여러모로 오랜만이라 기대되네요.
944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36:50
아침 돌리실분 없을까요
945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37:56
>>944 돌리고 싶지만 시간이 나는건 오후부터라.
946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38:11
저희 캡틴께서는 무뚝뚝하시지만 친절하고 한없이 친절하게 대답하신건 부캡쪽. 스레주 부레주의 분위기가 좀 넘사벽인데..... 저희 캡은 해치지 않아요. 단지 해칠거야라고 예고하시고 해치시지(???)
947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0:35
그렇게까지 무뚝뚝하지도 않은걸요. 저라도 괜찮으면 돌려보거나 해볼 수도 있을까요?
94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5853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42:02
난 그냥 필요이상으로 좋은말을 곱게 하는 성격이 못되서그럼
949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42:47
>>947 좋아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참고로 지금 회사라서 텀이 심각하게 왔다갔다합니다.
950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43:51
>>948 무뚝뚝하신게 저희 캡틴의 특징인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1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44:23
말투에 강제성은 없으니 쓰고싶은 말투 쓰는거죠 뭐.
952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5:43
>>948 무뚝뚝한건 좋은거겁니다 캡틴. 전 그냥 무미건조한거라서 보는사람이 다 사막에 있는 기분일 것 같음.
953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45:46
모닝 일상인가요! 좋아요 구경한드아!!! 그쵸. 본인좋은 말투인걸요(끄덕)
95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6:24
어느 정도 길이로,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 감이 잡히질 않네요.... 혹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955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46:47
으으으으음... 들쑥날쑥한것보다는 일정한게 좋은겁니다.
956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6:58
아 근데 에일린이랑 돌려보고 싶었는데 오전에는 시간이 없는게 아쉽네요.
957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48:38
커다란 댕댕이는 좋은겁니다!!! 에일린주 인기많아!
958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49:50
저는 아무래도 해외에 체류 중이다보니 조금 편향된 시간대에 오게 될 것같네요...
959
비비헨리 ◆KPsdVwuHRk
(046852E+49 )
Mask
2018-02-02 (불탄다..!) 09:51:07
음!! 뭐 어떤가요!!! 편향된 시간이라...면... 아침대이신가... (흐릿 아무렴 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죠.
960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52:09
밤-새벽-아침, 이렇게 비지 않을까 싶어요.
961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192239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52:33
플레타는 먼저 선빵치지 않는 이상에야 환상종에게 중립적이라 사슴사냥 끝내고 사슴고기 정형하다가 에일린 보이면 좀 줄 것 같습니다. "좀 드시겠습니까. 인간인지라 먹을만큼 가공하더라도 절반이 한계입니다."
962
이름 없음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09:53:53
댕댕이는 푹신하니까요. 에레보스주, 잠시 일거리 들어온거 하나만 하고 써오겠습니다.
963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54:27
네, 다녀오세요~
964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57:44
늑대와 사냥꾼이라니, 로맨틱 하네요~
965
에레보스주◆ZZWbjKX6U.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09:58:07
저는 한가하니 혹시 뭐든지 필요하시면 찾아주세요.
966
에일린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10:06:08
늑대는 어슬렁거리며 길을 걷는다. 숲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발바닥에 닿는 나뭇잎과 흙의 촉감을 느끼던 늑대는 커다란 돌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주둥이를 벌리며 늘어져라 하품을 하고는 옆으로 누워 눈을 깜빡인다. '조금 배고프다..' 뭘 좀 먹을까. 꼬리를 한가로히 살랑이며 늑대는 자신의 앞발 사이에 주둥이를 묻고는 눈을 깜빡인다. 내가 저번에 저쪽 어디에다가 사슴을 반절가량 묻어놓은 것 같은데. [....] 그냥 귀찮은데 먹지 말까. 고민하는 표정을 지은 그는 눈을 가늘게 뜬다.
967
에일린주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10:07:07
>>961 아마...에일린은..선빵을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964 로맨틱인건가요. 왠지 사슴과 나무꾼이라는 동화가 생각나네요
968
에레보스 - 에일린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10:26:14
'실수했다.' 에레보스는 속으로 되뇌이며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익숙하지 않은 옷차림, 예를 들어 지금 당장이라도 뒷 쪽으로 넘어지게 만들 것같은 묵직한 망토라던가, 그런 차림으로 험한 숲길을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큰 착각이였음이 분명하다. 자기자신은 그렇다 치더라도, 설마하니 비탈길을 굴러 낙오되는 자신을 따라올 수 있는 호위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점이였다. 다소 미덥잖다고 해도 자신보다 훨씬 강한 호위들은 자신을 찾고 있을테고, 이런 숲 속은 언제나 익숙하다. 아니, 오히려 도망칠 곳도 없는 화려한 궁중보다도 풀숲 뒤에라도, 나무 위에라도, 늪 안 속에서라도 숨을 수 있는 이 쪽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하다. '한동안 쉬지 못했으니까....' 생각해보면 햇빛이 내려오는 숲의 풍경을 나쁘지 않다. 오랜만에 코를 찌르는 퀘퀘한 야생의 향기도 기분을 전환시켜준다. 잠깐 피크닉 분위기라도.... 에레보스는 거기까지 생각한 뒤에 주저앉으려던 것을 멈추고 기겁하듯 벌떡 일어난다. '시체 냄새!!' 이 퀘퀘한 냄새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짐승들이 흔히 사냥을 끝마치고 제 먹잇감을 널어놓아 묵혀두는 그 냄새, 그 주인이 이 근방을 배회하고 있으리라는 것은 당연지사. 단언컨데 에레보스는 단 한 마리의 들짐승에게조차 맞서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이길 자신도 없을 뿐더러,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상대로 살아남을 자신도 없었다. '도망쳐야...' 그렇게 생각한 에레보스는 주변을 둘러보다 한 마리의 늑대와 눈이 마주치고는 얼어붙었다. 어라, 잠깐, 나 죽어? 머리 위의 얼마 무게도 나가지 않는 금관이 유독 무겁게 느껴진다.
969
에레보스주
(8006964E+5 )
Mask
2018-02-02 (불탄다..!) 10:29:36
조금 늦었네요, 죄송해요. 벌써 가벼운 캐붕의 징조가...
970
에일린주
(9902184E+4 )
Mask
2018-02-02 (불탄다..!) 10:42:07
으음 저 잠시만요.. 미안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