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88030>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2장 :: 1001

꿈나라 부캡틴◆l/SEpUL78Y

2018-01-28 06:20:20 - 2018-01-30 19:40:14

0 꿈나라 부캡틴◆l/SEpUL78Y (900296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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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15:54

다시한번 갱신!
스팀펑크다운 무기를 다들 가지고 계시네요! 그에비해 에이미는 나이프에 크리스는 수정창..청동기시대도 아니고..

513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16:02

시이 초기 설정의 무기는 현재 무기에요.
여기에다가 살 사피엔시아를 넣은 수류탄이나 성수 증기를 이용한 연막 등등도 활용할까 했는데 그건 뺐고.
그 전의 거대수저가 그립기도 하지만...

514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16:50

>>513
안녕하세요 크리미주!
괜찮아요 그건 시이도 마찬가지니까요! 와이어와 소형/대형 가위!

515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17:27

어서오세요, 크리스주.

516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17:40

어라 왜 앵커가...? >>512인데

517 시몬주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17:44

시몬이도 저격총...ㅋㅋㄱㅋㅋㅋ 전혀 스팀펑크스럽지 않아버렷..!

518 크리미주(빈손)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19:52

이제 저희도 수렵시대에서 벗어나 다음생에는 모두 메카라도 몰아보도록하죠!

519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23:20

안녕하세요 시몬소류주-!

520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23:47

어서오세요, 시몬주.

521 시몬주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24:03

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 이런 시대 싫어요! 이런 도시 싫어요! 다음생엔 에바의 조종사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522 시몬주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24:32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519 시몬주랍니다 (소근소근)

523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25:54

>>511 세계관이 미래시대이였다면 이런 형태의 로봇이였을 겁니다.

https://karanak.deviantart.com/art/Gatling-Power-143185973

524 알폰스 주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1:26:13

일-상 구해여!

525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26:56

>>522
아... 맞다 그랬었죠. 익숙하지가 않아서...(아련)(?)

526 크리미주(빈손)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28:13

시몬주어서와요!

>>524콕콕

527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28:33

>>521 그러다가 제루엘이나 사하퀴엘, 레리엘 같은 사도가 튀어나오면 어쩌시려고 하시나요.

528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29:05

전 개인적으로 아르미사엘이 싫어요...

529 알폰스 주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1:34:53

>>526 반가워요! 돌리실레요?!

530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37:10

>>529 네! 선레부탁드려도될까요?

531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21:39:06

앵전 2페이즈 정리완료

532 레온주 (9294771E+5)

2018-01-29 (모두 수고..) 21:39:30

수고하셨어요

533 알폰스 주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1:39:53

>>53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31 고생하셨어요 레주!

534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40:39

캡틴 수고했고 레온주 어서와요!

535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40:58

>>531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36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41:17

어서오세요, 레온주.

537 크리미주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42:25

수고하셨어요 캡!

레온주 어서와요

538 레온주 (9294771E+5)

2018-01-29 (모두 수고..) 21:46:10

안녕하세요~
뭔가 졸리지만 지금 자기는 애매한 시간이네요

539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6049193E+4)

2018-01-29 (모두 수고..) 21:47:02

400년전에 안미친 이레네라면 소아라 쓰담쓰담했을거같다. 그냥 그런생각

540 이름 없음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1:50:17

어서오세요 레주, 레온주

>>527 마음의 주문!

541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1:52:05

>>539 크윽...! 그런!! 너무나 보고싶다!! 아아아....

542 알폰스 R 프레드릭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2:05

결국은 와버렸다-
여기로 말하자면 검은강, 그러니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실제로 별로 왕복이 없었으니.) 환상종이 하녀로 잠입하였다는 귀족가의 저택.
오늘은 마침 그 저택가에서 파티가 열린다고 하였으니 이번기회에 그 환상종이란게 정말 잠입했는지, 잠입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기 위해 파티에 참석했다.
여러가지 손을 쓴 덕분에 사전에 미리 그 '여우'를 시종으로 잠입하는데 도움을 줬다.

일단 생각해둔 계획은 이거다.
1. 시선을 끈다 - 2. 그 사이에 여우가 환상종을 찾아서 처리 한다.
설마 이 단순한 2 스텝에 무슨 문제가 생기겠어? ... 아니길 빈다.

시선을 끄는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날도 있다.

".."

알폰스 프레드릭은 조용한 파티장에 있는 피아노 쪽으로 다가갔다.
가볍게 건반을 누르자 펠트로 만들어진 해머가 현을 두드리며 묵직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오른팔을 의수로 바꿔서 실력이 녹슬었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닌 모양이다.

가볍게 페달을 밟으며 건반을 누르자 파티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
아무리 나지만 '프레드릭 당주는 저번 파티에 피아노를 쳤어요.' 라는 소문이 어떻게 변질될지는 두렵다.
...다음 주총이 무섭네. '어엌ㅋㅋㅋㅋ 우리 급식당주님 관심 끌고 싶었어요? 으이구~ 우리폰 완전 매력덩어리자너~' ..싫다 이런건.

연주하면서도 계속 시선을 돌린다.
뭔가 사람들이 마실 칵테일을 열심히 들고다니는 푸른눈의 시종이 보이지만.. 설마 저기에 무슨 약을 타는게 아닐까?

눈짓으로 어딘가에 있을 여우를 찾아본다.
-없다- 젠장..

543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1:56:57

다들 뭔가 못 하는 게 뭘까요...
시이는... 악기를 못 다루고... 춤도 못 추고... 안경 없이 재대로 책을 못 읽고... 맨손으로 사과를 못 부수고... 또...

544 알폰스 R 프레드릭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1:58:11

>>543
강아지 털 알레르기-
편식-

545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2:02:38

>>543 못하는 것이라면 알리시아라면 당연히(?) 쾌활한 방식으로 사는 거라던가... 적극적으로 이리저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아닐까요

546 Fleta Middleford ◆xS0UGhAKpA (9060494E+5)

2018-01-29 (모두 수고..) 22:08:23

플레타는 치명적으로 못하는 딱 한가지가 있는데 그건 정착입니다(...)

547 시몬주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2:14:06

사회생활...?

548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2:15:47

아니 왜 다들...(파들)

시이는 친구 만드는 걸 못합니다! 정말로요!
근데 그런 주제에 일상은 겁나 많이 돌렸어! 얘 뭐지...!

549 에일린주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22:20:28

갱신합니다.... 죽을 거 같아요..

550 시트러스 시이주 (5060373E+5)

2018-01-29 (모두 수고..) 22:21:41

헉 에일린주 괜찮으세요???

551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2:24:27

>>549 그런...! 괜찮으신가요?

552 Fleta Middleford ◆xS0UGhAKpA (9060494E+5)

2018-01-29 (모두 수고..) 22:25:03

P - 공격속도 감소, 감소한 만큼 공격력 증가. 기본 공격은 좁은 원뿔범위로 산탄총 사격.

Q - 칼을 빼들고 직선범위로 찌르기 공격.

W - 두 번 사용가능. 적에게 돌진해 베기 후 한번 더 누르면 총을 쏘며 지정한 방향으로 빠져나옴.

E - 지속시간동안 칼로 공격을 튕겨냄. 레벨에 따라 3~7회의 횟수제한.

R - 초승달 범위로 넓게 세번 베고, 기본공격보다 훨씬 넓게 산탄총으로 두 번 사격.

플레타로 모 AOS처럼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들 캐릭터가 모 AOS게임의 캐릭터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553 Fleta Middleford ◆xS0UGhAKpA (9060494E+5)

2018-01-29 (모두 수고..) 22:25:53

>>549 괜찮으신가요. 오늘은 푹 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54 에이미-알폰스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2:26:31

유행하는 색갈의 챙이 커다란 모자를 쓰고 나타난 에이미
평소의 그 드레스들과는 달리 매우 수수하고 별다른 장식도 없어 그리 주목가지 않는 모습이다.
혼자서 아니면 평소 같이 다니던 여자와 잠입할것이지..그렇게 툴툴거림에도 일은 잘하려 노력한다.

"어머"

무슨약을 넣었는진 모르겠지만 일이 생기기전에 차단하는게 좋겠지.. 시녀의 어께에 몸을 부딪치는척 칵테일을 전부 엎어버린다. 에이미 그녀의 잘못이긴했지만 그녀가 연기하는 돈많은 인간들은 그렇지 않지
특유의 그 거만한 얼굴을 하며 시녀를 탓한다.
그러자 시녀는 잔뜩 겁먹은 얼굴로 새로운 드레스를 준비하기위해 에이미와 둘이 파티장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돌아온것은 오직 그녀 혼자뿐

간단하게 일을 해결한 그녀는 우리 관종도련님에게 신호를 보내 자신도 이 무대에서 퇴장할 준비를 한다.

"에이미? 에이미 칼리스타?"

오 쉿 헬리오스 오늘은 당신을 위한 일인데 좀 도와주면 어디 덧나기라도 한답니까?

에이미의 단골손님인듯한 남자가 우악스럽게 그녀의 팔목을 잡는다.

"어..어 아니 사람을 잘못보신듯한데"

남자는 그런 그녀의 안중따윈 상관없는지 제대로 확인하려 모자를 벗기려한다

555 시몬주 (2068542E+4)

2018-01-29 (모두 수고..) 22:27:18

시몬은 스나이퍼일겁니다. 희대의 망캐 취급 받겠죠...

>>548 낄낄 시이는 차카니깐요.

>>549 어서오세요. 무슨 일 있으셨나요?(부둥부둥)

556 레온주 (9294771E+5)

2018-01-29 (모두 수고..) 22:30:11

에일린주 무슨 일이세요
레오닉이 못하는건 금연..?

557 에일린주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22:35:16

별로 안좋아하던 군대간 친구가 계속 통화를 걸어서요... 이야기하는것도 싫은 앤데;

558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2:37:20

>>557 그러셨군요... 이상한 일이네요.

559 알폰스 R 프레드릭 - 에이미 (5885856E+5)

2018-01-29 (모두 수고..) 22:38:44

아무래도 일은 확실히 처리한 모양이다.

혼자서 들어오는 여우를 확인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슬슬 끝낼까 라고 생각하던 무렵.
여우에게 접근하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귀찮다. 이대로 그냥 두고가도 끝날 문제이긴 하지만.
직장동료에게 미움받아서는 업계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거기다
이미 여우와 남자의 작은 다툼에 시선이 저쪽으로 조금 끌렸다.
만약 저런 상황에서 저런 시종은 고용한 적이 없었는데..? 라는 의심을 산다면 곤란해질 뿐 이다.

까마귀는 조금 고민하다가 코트의 품속에서 리볼버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망설임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 지극히 당연하다는 동작과 함께 파열음이 울리자 파티에는 침묵이 감돌고 시선은 알폰스에게 집중되었다.

'아 여기서 뭐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설득력있고 멋진 대사로 이목을 분산시키자. 자연스럽게 농담 같은거라도 섞어서.'

"- 내가 연주하잖아! 헛짓거리 하지말고 들어-!"

아 틀렸다 완전 히스테리 부리는 졸부 느낌이야.

거기다 이 말이 상대방을 자극했는지 그 역시 품에서 무언가를 꺼낼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사내 주변에 다른 고급스러운 옷을 입은 자들도 품에서 무기를 하나씩 꺼내들었다.

우와 이거 너무 스팀펑크..

사내들이 리볼버를 꺼내들자 파티장은 본격적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560 에이미-알폰스 (3053242E+4)

2018-01-29 (모두 수고..) 22:55:25

남자는 알폰스의 시비에 관심을 돌리고 에이미는 다행히 그 자리를 몰래 빠져나간다.
도와준게 고마운것은 맞지만 모기때문에 집하나를 다태워먹은격인듯한 느낌을 받는다.관종도련님은 뭐가 하고 싶은신건지..

"무슨짓이야! 조용히처리하는거 아니였어? 1.2 뒤에 2.5가 있다는건 처음들었다고"

아수라장을 뒤로한채 아무도없는 복도에서 벽돌같은 전화장치를 이용해 그에게 연락을 취한다.

/그러고보니 저희 전화기사용가능하게되었죠? 쓰는사람이없어보여서..

561 알리시아주 (4205788E+4)

2018-01-29 (모두 수고..) 22:58:03

>>560 아마도요? 저는 처음 생각할때는 아마 앵전을 배경으로한 일상에서만 가능한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다른 것 같았지만요.

562 에일린주 (1993567E+5)

2018-01-29 (모두 수고..) 22:59:47

끄으으응...알폰스주는 돌리고 계신것 같고.. 끄적끄적이나 해 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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