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042479>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20. 동화학원=혼파망 :: 1001

혼파망이 아니었는데:3c◆Zu8zCKp2XA

2018-01-27 17:41:09 - 2018-01-28 04:39:38

0 혼파망이 아니었는데:3c◆Zu8zCKp2XA (7822846E+5)

2018-01-27 (파란날) 17:41:09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747 사이카주 (3896899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6:25

>>722 아 그사람이요????? 그게 제 소중한 밑천 중 하나라서 말해드릴수가 없네요 ㅈㅅ합니다 근데 그녀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건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없다는 뜻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욕망이 왜케 많이 꿈틀거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 이번 에유때는 받아줄듯;;;;;
헐 와 츸사 당황해요????? 와 당황하는 츸사도 ㄹㅇ 최고로 귀엽네요 츸사 납치하고싶어짐;;;;; 아 근데 츸사가 평소처럼 대하라고 하면 지금은 순혈들을 높게 보는 게 정상이고 평시의 일이다 뭐 그럴 것 같아요 츸사가 하지 말라고 제대로 안 하는 이상 계속 존대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님이 저를 얼마나 잘 안다고 그러세요;;;; 정확하시네;;;;; 근데 저 요즘 너무할 정도로 안 움직여서 한 번 정도는 나가봐야되거든요 그래서 약속 잡았음@@@@@ 몰라요 일단 집에 와서 생각해봐야할듯;;;;;;

748 현호주 ◆8OTQh61X72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6:32

헐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이 지팡ㅇ 겟.

>>741 모... 몰라요....

749 강한 - 도윤, 영, 지애 (723914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7:57

도윤이가 지팡이를 겟하기 전에, 영의 완력 판정이 있어야만(웃음

750 세연-츠카사 (816651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9:34

"여왕같다...인가? 그런 말은 지금 한 거 외에는 한 적 없다만."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그쪽이야말로 피해의식에 너무 사로잡힌 게 아닐런지 걱정되는구나. 유포리아 묘약으로 행복감이나마 충전시키는 게 어떻겠느냐? 나긋나긋하고 가시가 마치 말랑말랑한 것이라는 듯 무관심하게 흘리고는 바라보아지는 눈을 보면서 너네 가문 안에서나 통하는. 이라는 말을 듣자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는

"글쎄.. 소꿉놀이도 아니다만 그것에 어울려주지 않는다고 해도 쓸모없는 대체품은 어딜 가나 널려있으니."
"건방진 건 그쪽이겠지. 반응이 재미있는 것도 선인 법이니까."
아쉬울 건 없다는 듯 바라보다가 지팡이를 쥐는 걸 보고는 검을 매끄럽게 뽑아서 목에 겨누지...는 않고 테이블을 반쪽내려 했습니다. 그녀 나름대로는 사기노미야에게 관대한 것 같습니다.

"따분함인가.. 이런 테이블을 반동강내는 것은 그저 일차원적일
뿐이니. 암호문을 적당히 풀어낸다던가. 계정이 폭파하기로 한 곳에서 뛰쳐나오는 것들을 품으로 떨어뜨린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끓는 차의 찻물이라도 토끼에게 끼얹어보는 건 어떻겠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아. 믈론 토끼는 그녀가 라비포르스로 변신시킨 머글 태생입니다.

751 지애주 (6012348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49:42

벼멸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쌀벌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도윤이야말로 입담 꿀잼 핵잼인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지애 얘 열받아서 이제 풀려나면 겁나 잔인한 주문 씁니다. 너무 잔인해서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초월했다는 그 주문.

네, 맞아요. 쓸 거예요, 머머리 주문...

752 강한 - 도윤, 영, 지애 (723914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0:51

>>751
조, 조또마떼... 그 주문많은...

753 영 - 지애, 도윤, 강한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1:26

지팡이를 빼앗는 것보단 빨리 기절시키는 게 빠르겠다. 지애를 빨리 풀어줘야하는데, 버둥거리며 소리치는 네게 잠시 시선을 주며 속삭였다, 조금만 참아. 손발이 다 묶여버린 널 구하는 방법은 저 둘을 모조리 쓰러트리는 수밖에 없었다. 추종자들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이 끈끈하다더니 싸우는 와중에도 말싸움을 하는구나. 무장해제 마법이 상쇄된 것에 대한 놀람도 잠시, 제 왼손이 빈 것을 확인하곤 재빨리 은발의 소년에게 지팡일 휘둘렀다.

"스투페파이. "
.dice 1 2. = 2

754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1:52

>>751
아니 그러지 말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데이고 머고 울꺼임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 풀려나지 않기를....(흐릿

755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2:34

지애야~~~~~~~!!!!!!!!!!!!!!!!같이 운설원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56 현호주 ◆8OTQh61X72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3:03

아!!!!!!!!!!! 영-멘!!!!!(왈칵) 영이 앞으로 스투페파이 안쓰는걸로...(오열)


도운이 입담........(감탄)

757 사이카주 (3896899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4:53

헐ㄹ 와 진짜 지금 전개 구경하는거 ㄹㅇ 꿀잼이에요;;;;; 저 이거 보면서 팝콘 3570192ㄱ 집어먹었슴다;;;;;;;

75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이 세연 (7630728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5:06

>>747 하;;;;;;;저 그게 궁금해서 잠이 안 올 정도인데;; 하지만 그렇게 말하신다면 공개될 때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하 저 그럼 초커 선물해줄거임;;님도 허락하셨으니 빠꾸는 없습니다;;;만약 사이카가 그렇게 반응하면 츸사 생긋 웃으면서 우리 사이에 뭘 그래~ 이럴 거 같음;;;그리고 걍 말 편하게 하라고 할듯;;얘 좀 뭐라고 해야대지;; 사이카한텐 살짝 관대할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한 번에 간파당해버리셨네;;; 아 좋아요;; 에유기간 기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죠;;;

759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5:41

>>756 하;;;;;;프로테고에 이어 금지주문 추가합니다;;;;

760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6:12

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큰일날뻔했음 ㄷㄷㄷㄷ;;방어만 하다 끝날뻔..(흐릿
그리고 얘 입담은 지애 앞에서는 한수 접고 들어갈것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6:21

이쯤에서 알아보는 주문
리덕토 .dice 1 2. = 2
스투페파이 .dice 1 2. = 1
프로테고 .dice 1 2. = 2
엑스펠리아르무스 .dice 1 2. = 1

762 현호주 ◆8OTQh61X72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6:23

>>759 8ㅇ8(우럭
금지주문 가나연.......(오열)

763 지애주 (6012348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6:39

>>755...같이 손에 손잡고 갑시다.

아 저희 왜이리 혼파망이죠ㅋㅋㅋㅋㅋ 대립이벤트라 시리어스일 줄 알았는데 역시 스레의 정체성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휴 지애는 그냥 개그캐로 갑니다. 영주와 강한주께 이번 일상의 시리어스를 맡깁니다ㅋㅋㅋ

764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6:42

영아 무장해제길만 걷자^^^^^^^^^^^^^^^^^^^^^^^^^^^^^^^^^^^^^^^^^^^^^^^^^^^^^^^^^^

765 강한 - 도윤, 영, 지애 (723914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7:26

점검이 11시로 미뤄졌나요..?

766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7:56

헐 진짜네요ㅇ____ㅇ!!!!!!!!!!!!!!! 밤샘가즈아~~~~~~~~~~~~~!~!!!!~!~!~!~!~!~!~!~!~!!!!!!!!!!!!!!!!!@@@@@@@@@@@@@@@@@@@@@@@@

767 제인 오베이아 드웨리하우스 - 현 호, 이 아연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8:15

" .....어? 하, 이런 젠장. "

후배님들 팀워크가 무지하게 좋으시네. 제인은 손발이 묶여 바닥에 모로 널부러져있는 제 꼴을 인지하곤 자조하듯 중얼거렸다. 짜증나네, 꼬맹이들이. 아니, 아니야. 내 꼴이 더 짜증난다. 방심하지 말았어야 했나, 빌어먹을.

" ....어떻게 인카서러스랑 엑스펠리아르무스를 같이 쓰냐? 너희 되게 무자비하다~ 고작 물 한번 부었다고 이렇게 묶고 지팡이까지 뺏어? 이거 과잉 진압 아니니? 난 제대로 된 공격도 안 했다고. "

그럼에도 능청스레 조목조목 따져가며 생글거리는 얼굴이 제법 억지스럽기까지 하다. 그 사이에 살짝 손목을 비틀어보았으나 역부족인 듯, 애꿎은 손목 피부만 쓸려나간다. 이에 제인은 눈만 굴려서 현호 쪽을 쳐다본 후 느긋하게 말을 이어간다.

" 그러고 보니 그쪽 꼬마는 여성에게 친절하자는 주의 아니었던가? 레지스탕스 되면서 레이디 퍼스트는 집어던졌니? 그리고 거기, 내 지팡이 뺏은 꼬마는 좀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그 지팡이, 말을 진자 더~ 럽게 안 들어서 들고 있다간 막 불꽃 내뿜고 그럴지도 모른다? 아님 온 몸에 종기가 돋아나거나. "

거짓말이지만.

768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8:35

>>761
엑스펠리 또 1뜨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저게 영이 인생주문일듯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헐 엄청나게 드셨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수고하셨으니까 칭찬스티커 삼백개 노빠꾸로 쏴드려여 ○_○;;;

769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2:59:32

오 점검 미뤄진듯 개꿀!!!!!!!!!!!!!!!!!!!좋았스 시동 걸었쓰 밤샘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770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0:02

봄바르다 .dice 1 2. = 2
아구아멘티 .dice 1 2. = 2
릭투셈프라 .dice 1 2. = 2

771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0:25

영아 진짜 무장해제길만 걷자^^^^^^^^^^^^^^^^^^^^^^^^^^^^^^^^^^^^^^^^^^^

772 강한 - 도윤, 영, 지애 (723914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0:35

릭투셈프라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아주 잔인한 주문입니다...(아마도

773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1:21

하 빡치네요ㅇ__"ㅇ 레라시오 .dice 1 2. = 1

774 제인 오베이아 드웨리하우스 - 현 호, 이 아연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1:50

저기 이따 일상 끝나고 제인이 포박 안 풀리면 데이분들 중에서 아무나 좀 구하러와주실..?????? (대체

775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1:50

^______^지애야 기다려 영이가 풀러간다......!

776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1나왔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예아 콜!알겠슴다!(?

77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이 세연 (7630728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3:45

"그 말투부터 오글거려 죽을 지경이거든?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랄게."

입을 살짝 가린채 크게 하품했다. 평소 같았으면 저런 하대에도 웃으며 맞춰줄 수 있었겠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기분도 좋지 않은데 저런 말투를 듣고 있자니 안 그래도 좋지 않은 기분이 더욱 다운되는 느낌.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겨우 억누렀다. 내 따분함을 덜어줄줄 알았는데. 이래서야 짜증만 나게 생겼다. 자책하듯 길게 한숨을 내쉰 츠카사는 그녀의 목에다 천천히 지팡이를 겨누었다.

"네 가문사에 대해선 1도 관심없어. 아~ 혹시 내가 아픈 부분을 찌른거야? 그랬다면 미안?"

검을 뽑는 그녀의 행동에 헛웃음이 튀어나왔다. 역시 오늘 같은 날엔 사소한 행동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니 아니, 물론 그것도 재밌겠지만. 그 전에 우리 둘중에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정해보는게 어때? 여왕 코스프레를 방해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내 앞에서 그렇게 콧대를 빳빳히 세우고 다니는건 좀 보고있기 힘들거든."

방긋 웃으며 말을 마친 츠카사는 이내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차가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다시끔 입을 떼어냈다.

"난 콧대높은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무릎 꿇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77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이 세연 (7630728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4:17

세연주~~~~~~~~ 저희 모의전 한 판 가쉴??????????????????????

779 사이카주 (3896899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4:28

>>758 아 제 밑천이 님의 불면을 유도한다니 쫌 뿌듰하네요;;;; 네 좀 기다리셔야할듯 웹박 보낸거 일단 통과돼야 독백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선물 가요?????? 네 그럼 이왕이면 예쁜걸로 주세요 얘가 예쁜걸 안하다보니까 님이 좋을 거 골라서 해줘야할듯;;;;
헐 그러면 알았다고 하고 반말할걸요???? 근데 에유에도 일상때 그거 적용되니까 이름으로 불러요???? 와 대박 저 약간 츸사랑 친해진 느낌 들어서 내적 친밀감 2472993퍼센트 올라가버렸잖아요;;;;;; 와 대박 관대하다니 진짜 5져버려서 제가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박 와 그냥 대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동안 너무 참치만 해서 들켰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 알겟음 나중에 함뜨하는걸로 가죠@@@@@@@@

780 가베주 (564697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6:12

뭔가 엄청난 짤을 주웠는데 누에쟝이 이러먄 가베쟝은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올 것 같아..

781 제인 오베이아 드웨리하우스 - 현 호, 이 아연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6:40

>>776 헐 도윤쟝이 구하러 와주시는거????????대행복하네요 감사함요ㅠㅠㅠㅠㅠㅠㅠ(절함

782 가베주 (564697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6:45

아니 오타 이러면...졸려서근가 제정신이 아니네.

다들 굿밤 :3

783 현 호 - 이 아연, 시제인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6:50

인카서러스가 들어가고,바로 아연으로 인해 지팡이가 빼앗긴 제인을 바라봤다. 소년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과잉진압이니, 뭐니 하며 바닥에 쓰러진 제인의 모습과 조목조목 따지는 제인의 말에 소년이 다가가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와 눈높이를 맞췄다.

"스투페파이나 봄바르디 막시마에서 고민했습니다. 인카서러스는 충분히 친절하게 대해 드린거니 너무 그러지 마십시오. 선배님."

오러였다면 과잉진압을 했을겁니다.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손목이 쓸려있는 제인의 손을 슬쩍 스치듯 토닥이고 다치십니다. 라고 말한 뒤 제인을 안아들려한다.

"이 아연 선배님. 근처의 빈 교실에 두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소년은 제인의 꼬마, 라는 말에도 무표정으로 아연을 바라봤다.

죽어야한다. 싸우다 쥐어야한다.
애통했다 말한다 하셨으니 저는 죽겠습니다. 어머니. 당신의 그 말을 듣는다면.

나는 그것으로도 현씨 가문이다.

784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7:10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진짜 돌아오실듯ㅇ___ㅇ;;;;;;;;

785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7:40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게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누에 저러면 도윤이 그자리에서 표정 팍 짜식해서 데이 때려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6 세연-츠카사 (816651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7:42

그럴까요? 모의전..

787 제인 오베이아 드웨리하우스 - 현 호, 이 아연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7:46

가벸ㅋ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짤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현웃터져서 걸릴뻔했네요 가베주 굿잠되셔라~~~~!!!@!@))))))))))))

788 현호주 ◆8OTQh61X72 (4150335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8:07

자 보자..... 문 걸어잠그는 최상 주문이......

789 0주 ◆9APa0haclU (4180956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8:21

가베주 안녕히주무세요@@@@@@@@@@@@@@@@@@@@@@@@@@@@@@@@@@@@@@@@@@@@@@@@@@@@@@@@@@@@@@@@@@@@@@@@@@@@@@@@@@@@@@@@@@@@@@@@@@@@@@@@@@@@@@@@@@@@@@@@@@@@@@@@@@@@@@@@@@@2

790 사기노미야 츠카사 - 이 세연 (7630728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8:21

>>786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가즈아~~~~~~~~~~~~~~~~~~~~~~~

791 사이카주 (3896899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영멘 무장해제여포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네 저 칼로리도 대박 많이 섭취한듯;;;; 헐 아싸 또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보담으로 도윤랜드 음악 재생 시간 20시간으로 줄여드림~~~~!!!!!


가베주 잘자요!!!!!!!!

792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09:26

아니 그리고 츸사랑 세연이네는 왜 내분 일으키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 하 진심 팝콘먹는것도 개꿀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핫 감사할것까지야 없져 이정도는 의무임!! >,<
일단은 일상이 무사히 끝나야지 뭘 하든지 할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제인주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10:08

>>788 ??????잠깐 가두시려고?????????????

....괜찮아요 도윤이가 온댔으니까 문 주변 폭파시키고 와주셈;;;;;;;

794 강한 - 도윤, 영, 지애 (7239149E+4)

2018-01-28 (내일 월요일) 03:10:34

뭐, 같은 데이 진영을 돕는 건 어찌보면 상도덕이니까..?

795 도윤 - 영,지애,강한 (6287803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11:41

앗 아무튼 가베주 안녕히 주무시고 굿밤되시란!! XD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르다 막시마 쓸검다 조심하시길;;(?

796 제인주 (5626357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11:47

>>792 아 핵인정합니다 ㄹㅇ 관전 넘 재밌어요 잠 절대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6시까지 깨있다가 6시 30분에 잠깐 운동다녀올예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건투를 빕니다..☆ (남 도와줄 사정이 못 되는 새 럼

79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이 세연 (7630728E+5)

2018-01-28 (내일 월요일) 03:11:50

>>779 하;;;;;;;; 님 독백도 쓸 생각이심?????? 저 ㄴ ㅓ무 기대되서 어캄????????아 저 진짜 줄거예요;; 솔직히 츠카사는 일부러 목줄처럼 생긴거 줄 거 같은데 그건 제가 용납이 안되니까 이쁜걸로 줄거임;;;아 사이카 바로 반말하는거 좋아요;;; ㅇㅇㅇㅇㅇㅇ이름으로 불러두 대지 않을까요? 아니 ;;;솔직히 3년을 봤는데 내적 친밀감 조금은 있어야죠;;;;;솔직히 제 생각에 에유때는 관계개선 가능할거 같은데;;; 논에유때는 어케댈지 모르겠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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