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980812>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21장 :: 1001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018-01-27 00:33:22 - 2018-01-28 17:20:37

0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0:33:22


※ 시트는 언제나 자유롭게 받고 있습니다!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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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04:00:02

>>32
어맛...!(두근) 알리시아 멋있어...!!!
하지만시이는이미애인이있슴미다(단호)

34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04:17

>>33
제 2막
-가질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알리시아는 자신의 소중한 인형을 탐내는 다른 존재에 분노하게되는데.... 과연 이들의 운명은 ! 지금 여기서 기이한 삼각관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TV 영화광고 풍)

35 캐롤리나 - 알폰스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08:44

"엣흠~!"

캐롤리나가 맞는 말이라도 했다는 듯이 어깨를 편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쭐대는것이었다. 알폰스의 뒤에서 오들오들 떨고있는 아리아와는 정 반대의 것이다.

절대 정상적이지 않은, 괴성과도 같은 말들을 줄줄이 내뱉던 상어 환상종에게 라이플을 한 방 먹이고는 이때다 싶은지 무심하게 분석을 물흐르듯이 늘어놓는 알폰스. 그런 그 또한 선배이자 스승이라고 '선배님 나이스샷' 같은 소리를 하면서 장단을 맞춰주는 캐롤리나가 거기에 있었다.
그러나 승기를 잡은 분위기도 얼마가지않아 기차가 크게 흔들리고 그걸 찬스삼아 창문 밖으로 뛰어드는 환상종. 그것이 도망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눈에 믿기지 않는 크기의 지느러미가 호수의 바닥을 기는것이 들어온다. 반격이었던것인가. 그런 생각과 함께 이미 늦은 오산이라는듯이 바삐 달리는 기차를 먹잇감으로 보는 양 입을 벌리고 뛰어드는 거대한 백색의 상어.

"우음~ 이렇게 큰 건 잘라본 적 없는데에...~"

그러나 그것에 도전이라도 한다는 걸까?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캐롤리나는 시선을 하늘에 고정시킨채 낫을 바닥에 처박고 엑셀을 움켜쥐어 바삐 돌리고 있었다. 땅에 박힌 칼날이 주변의 굉음에도 지지않을 소음을 내며 울고있었고, 금방이라도 솟구칠듯이 위험하게 덜덜대고 있었다. 과충전이었다. 분사구를 닫은채로 추진제를 격발시켜 내부에 역류를 일으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계이상의 힘을 낫에 부여했고. 그것을 지금, 휘두르면-

"휘두르며언-!"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낫과 함께 캐롤이 공중으로 튀어오른다. 몸이 반동으로 크게 비틀리며 거대한 날이 쫓기 힘든 속도로 움직였고, 상어는 물론이고 이 일대의 객실까지도 갈라버릴 기세로 참격이 쇄도했다. 그러나 그것은 낫의 날이 아니었다. 그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불꽃. 날의 내부에서 한꺼번에 뿜어져 나온 화염이 또 하나의 거대한 칼날을 이루어 낙하하는 백상아리와 그 강인함을 겨루고 있는것이었다. 먹히는 것은 누가 되는가?

36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09:05

오바좀 해봤음!!!!

37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04:10:53

>>34
으아아 앙대...!(파스스)

38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11:19

>>18 레이첼이도 자기가 입고있는거 한 벌 밖에는 없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냥꾼 코스프레 하는걸루~~~!!

39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17:16

>>37
"고백한 책임은 지어주셔야 겠어요. 얀데레이기 때문에 더 좋다고 하신건 당신이에요?" 라고 말하며 점점 알리시아는 시이를 압박해 오고야 마는데... 마침 그때 시이를 구하기 위해 난입한 교황에 상황은 아수라장이 된다! (나래이터 풍)

40 알폰스 - 캐롤 end (463324E+50)

2018-01-27 (파란날) 04:28:43

물보라가 사방으로 튀기고 낙하하던 상어는 캐롤에게 큰 상처를 입고 점점 그 크기가 줄어들더니 종국에는 인간으로 변해 객실에 떨어졌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각혈하던 환상종은 인상을 쓰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쁜게 아닌지 이죽이며 캐롤 일행을 바라봤다.

" 아- 실험은 여기까진가아- 그래도 재미있는거 듬뿍 봤으니까아- "
" 그렇군요. 물어볼게 있었습니다. 당신은 심해에도 버틸 수 있기에 도주에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정체는 발각되었죠. 그 이유는 사건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목격자들. 그들의 공통점은 사건현장에서 상어를 봤다. 그리고 사건 발생기간 한달 이후에 발견 되었다."

그는 몸을 떨며 웃는 환상종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환상종의 무표정은 점점 점점 더 일그러지더니 종국에는 입이 찢어진듯이 활짝 웃고있었다.

"흐에에-? 무슨 소리일까?"

"그리고 신경 쓰이는 키워드인 사회현상 실험과 당신이 저희의 방문을 미리 알고있었다는 점. 당신- 정말로 실수로 그 인간을 놓쳤거나 혹은 그 인간이 운이 좋아 살아남아서 우리에게 증언한겁니까?"

정적

"... 어서 빨리 대답-! 흐힛- "

" 흐힛- 흐에에.. 흐믓..흐극-! 흐긱! 흐히힛- 흐하하하하하!!!!!!

"진실이 궁금해 심문과안-? 난 모순되는 인간이 너무 좋아!! 난 인간을 죽이지 않았어! 안죽였어어 안죽였다고오!! 그저 배를 부수고 나무판자에 모여있는 인간들을 한 섬에 격리시키고 이렇게 말 한 것 뿐이야!! '3주 뒤에 다시 오겠어. 그 때 풀어줄게' 처음엔 잘 버텼지. 그런데 고작 일주일! 일주일 사이에 그 사단이 벌어진거야!! 너흴 부른건 의도적이였어! 심문관은 좀 다르나 했지이-! 아쉽다 아쉬워! 여기서 끝나서어!!!!"

침묵이 감도는 객실.
하얀 입김을 내뱉으며 아리아가 말을 걸었다.

"그게.. 무슨."

"아아. 피냄새 안나는 아가씨는 모르겠어? 잘 들어봐- 3주면 구출이다고 믿었던 인간들이 식량을 아껴먹다가 1주일이 다시 추가되는 순간- 어떻게 버텼다고 생각해?-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 오늘을 제외하자면..아- 인간은 매력적이야아. 지금도 그 광경을 떠올리자면 감동스러워-! 아 최후의 생존자는 잘 격리해놔. 이미 그것을 받아들이면 다시- "

탕-!

알폰스는 믿기지 않는다는 눈동자로 환상종의 이마에 총을 쏴버렸다.
북해의 괴수 사건은 이걸로 종결났다.
그러나 그들은 한동안 얼어붙어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end

고생하셨습니다-! 막레에요!
캐롤 넘나 유능한 것

41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30:52

으악!!!! 뭔가 찝찝하게 끝낫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했어~ 아리아는 좋겟다,,,, 알퐁스같은 남자친구 있어서....

42 알폰스 주 (463324E+50)

2018-01-27 (파란날) 04:32:02

모티브는 나폴리탄 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부캡.

43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33:09

식량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살아있는 것이라곤 인간뿐이죠. 자, 그럼 답은 무엇일까요? 네! 답은 '소일렌트 그린'입니다!

44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34:21

내, 내가 아는 그 나폴리탄인가...? ㅋㅋㅋㅋㅋ 으으으으으~~~!! 단순한 사냥인줄 알았더니 이런 스토리였나!!! 분하다아아악!!! (책상쾅쾅쾅쾅오캉)

45 알폰스 주 (463324E+50)

2018-01-27 (파란날) 04:35:19

>>43 ?? 자기 식량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위법을 저지르고 탐욕에 빠져 타인을 살해한걸 봤다는 뜻 임미다.

46 알폰스 주 (463324E+50)

2018-01-27 (파란날) 04:37:32

소일렌트 그린으로 가면 전체등급 위반으로 저 분쟁스레 끌려가구..

47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38:34

>>45 오, 이런.... 이래서 상황파악도 안하고 말하면 망하는 거였군요.... 나 자신이라는 사람은 대체... (추욱)

48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40:58

갠차나!! 난 소일렌트 그린이 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49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43:12

음! 아무튼 알퐁스주 수고 많았어~ 캐롤이 낫 와장창 되었을듯,,,, 담엔 아리아 비중도 많이 챙겨주라~~~~!!!

50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44:03

네, 두 분다 수고하셨습니다 !

51 알폰스 주 (463324E+50)

2018-01-27 (파란날) 04:46:54

>>49 그런건 없어도 됩니다!
캐롤이 더 귀엽잖아!

아리아 : 8ㅅ8

고생하셨어요! 좀 자야지..

52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04:49:15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운데 먼가,,, 뭔가가...!!! 잘 자구 좋은 꿈 꾸자!! 또 보자!

53 알리시아주 (92976E+51)

2018-01-27 (파란날) 04:52:49

>>51 안녕히주무세요ㅡ 알폰스 주!

54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09:21:52

으으 추워

55 Fleta Middleford ◆xS0UGhAKpA (3762511E+5)

2018-01-27 (파란날) 09:30:38

>>54 대부분은 의도된 추위입니다.

갱신합니다

56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09:33:22

다른 대안은 없었나요?

57 알폰스 주 (2053571E+5)

2018-01-27 (파란날) 09:49:04

안녕하세요 캡틴과 프렛타주

58 알폰스 주 (2053571E+5)

2018-01-27 (파란날) 11:07:13

흐음 뭐하져..

59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13:13:23

추워..

60 알폰스 주 (06476E+58)

2018-01-27 (파란날) 13:20:53

춥져-!
늦겨울이지만 날이 풀리지가 않아여..

아 레주.
보토스의 문화권은 어떤가요?!
동양 서양 이 따로있나요? 유럽내지 뿐만 아니라 지중해권도 있나요?

61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13:47:21

노토스 문화권은 지금은 동서양 융합형태지만 과거는 동서양 문명이 따로 있었음.

62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13:52:16

유럽권은 뭉뚱그려서 '노토리언'
동아시아권은 '화(和)'
중동권은 '카발리스트'
북미권은 현 문화전체적인 느낌에 가깝고
남미는 '아즈티아'
동남아는 '옴'

63 알폰스 주 (06476E+58)

2018-01-27 (파란날) 13:55:34

>>62 현 노토스는 유럽권 보단 북미권 문화가 강하구나. 하긴 증기기관 열차도 자동차도 북미 느낌이지.

알폰스는 노토리언일려나. 오스트리아 느낌을 채웠는데!

64 에일린주 (9324103E+5)

2018-01-27 (파란날) 13:58:36

숙취가 사람잡네요. 갱신합니다.

65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14:21:30

이 부캡티니가 왔다~!

66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22:40

다들 어서오세요!-

아 그리고 레주!
교단에서 가장 특이한 무구는 뭔가요?! 아이언메이든 이라던가 전기톱?

67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4:24:48

(파닥파닥거린다)

68 다홍빛의 그대 ◆6fGkSDZCMs (5936712E+5)

2018-01-27 (파란날) 14:25:57

바이크에다가 무기때려박은걸 시험중.
생각보다 잔인한 무기는 없다.

69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14:27:30

알퐁스랑 다들 안녕안녕~ 헬로~

70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29:59

어서와요 시이주!

>>68 그야말로 스팀펑크식 철기병!
멋지다!

71 비비헨리 ◆KPsdVwuHRk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14:34:30

비비안은 전형적인 노토리언이고.... 헨리는...아즈티아..? 노토리언..? 얘가 헷갈리넴....

갱신합니다. 여러분 잘때 유튜브 틀고 줌시지 마세요.... 배터리 오링나서 식겁했긔..

72 몸을 3개로 분열하려 시도하는 플라나리아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4:35:24

음음. 스레가 조용하네요. 어장이 시끌시끌해지는 것을 위해 좀 분열해봐야지.(플라나리아 시이주는 몸을 분열한다!)

안녕하세여 저는 시트러스의 요정♡ 시이주에여! 방가와여 다들!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렌지! 푸히힝
안녕하십니까... 저는 비닐의 요정 시이주에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분열한 셋 중에서는 멀쩡한 자아를 맡고 있어요.
후훟... 이 몸을 소개하라구? 그래... 이 몸의 이름은 『어.둠.의.요.정.』시이주Darkness Lord다... 쿠쿸...☆ 다들 조심하는 게 좋을거야...

73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37:00

심심하니 간만에 캎피페-

-상술
알폰스 " "
아리아 "도련님? 혹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알폰스 "물론입니다. 판매에 눈이 돌아간 쇼콜라테 들이 정신없이 만들고 파는 날이죠. 도대체 그런 상술에 넘어간게 이상한겁니다. 바보같은 기념일.."

아리아 "초코.. 맛있다-"

이후 아리아가 산 초콜렛은 아리아가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74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37:46

간만에 괴롭히니 감이 떨어졌군.. 더욱 괴롭히겠습니다!

75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38:11

플라나리아 ..(경악)

76 시트러스의 요정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4:39:14

>>75
왜 경악하는 거에요! 흑... 너무해! 삐질거양!(?)

77 컨티뉴 부캡틴◆l/SEpUL78Y (2852414E+4)

2018-01-27 (파란날) 14:40:14

네네주 어서와~~~~~!!!!

78 비비헨리 ◆KPsdVwuHRk (7643123E+5)

2018-01-27 (파란날) 14:40:27

....아니 알폰스 아리아 그만 괴롭혀요?!!!!!!!

79 알폰스 주 (9883624E+5)

2018-01-27 (파란날) 14:43:09

>>76 () ...

>>78 허나 거절한다.
프레드릭 가문의 저엉통 이기 때문에-!

80 비비헨리 ◆KPsdVwuHRk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14:43:18

카피페.

시이: 교주님께서 우울한 얼굴로 뭔가를 찾고 계시길래 "뭐 찾으세요?" 라고 물었더니 "휴일이요." 라고 대답하셨어요. 며칠째 당직이신걸까요....

81 어둠의 요정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4:44:08

후후... 알폰스주, 그대는 ㄴr의 어.둠.을. 아직 맛보지 못했나보군... 쿠쿸... 나의 『Darkness』를 맛본다면 그녀아리아를 더 이상 괴.롭.히.지.못.할.거.야...☆

82 비비헨리 ◆KPsdVwuHRk (1179678E+5)

2018-01-27 (파란날) 14:45:11

카피페2

아리나: 헨리! 내 휴대폰이 안보여!
헨리: 잘 찾아봐.
아리나: 헨리! 내 양말한쪽이 안보여!
헨리: 잘 찾아봐.
아리나: 헨리!! 알폰스가 안보여!
헨리: 그거 잘됐네.

83 비닐의 요정 시이주 (7071875E+5)

2018-01-27 (파란날) 14:45:46

아, 3분열하니까 힘드네요. 맛이 간 제 두개의 자아가 했던 일은 없던 걸로 해주세요...(파들)
그럼 이제 다시 돌아와볼까요.(다른 자아들을 흡수해서 평범한 시이주로 돌아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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