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83337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8. 한파와 혼파망 :: 1001

혼파망 그 자체◆Zu8zCKp2XA

2018-01-25 07:36:07 - 2018-01-26 07:36:38

0 혼파망 그 자체◆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07:36:0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614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1:23

>>612 ㄴㄴㄴㄴㄴㄴㄴㄴ제가 데이 제안 하려고 했던게 아니구요;;;;;;;;;;; 하 님 ㅙㄴ찮으시면 AU마지막날에 츸사 좀 끝장내주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5 아연주◆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1:27

>>595 아니 츠카사 인성이 어때서요 블링블링이쟌;;;;; 그거 티도 안난단 말여욬ㅋㅋㅋㅋㅋㅋ 본인두 막 '어 좀 화가 나는 건가 아닌가'이러고 있는 호구란 말임닥!!!

>>602 (돌아오기) 현오주도... 반짝반짝... 여기서 파스스 담당 제가 될지도...!

>>605 그렇군요! 꼬박꼬박 참여할 수 있게 되면 좋겠는데8ㅇ8 힘내볼게요!

616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1:58

아이고 스레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말아요 8ㅁ8 (우럭)
푹 쉬세요!!!!!

>>612 밀지마세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드립니다!!! (넙죽)

617 사이카주 (378524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2:23

>>604 ??????? 저는 팩트를 가져왔는데 왜 부정하시죠?????? 불쾌하군요 사과문 써주세요 ㅡㅡ 제가 요즘 사과문에 맛들렸거든요@@@

618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2:36

>>615 ..........?! 네????????? 어........아뇨 현호는 이 스레의 가장 이상함을 맡고 있는 아이라서 되게 이상하고 되게 이상.... (소근)(먼저 파스스)

619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2:58

>>617 이분이 사과문에 맞들리셨어!!!! (와장창

620 지애주 (068581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4:14

얻 레주... 몸조리 잘 하시고 푹 쉬세요!8ㅁ8

621 소담주 ◆w6XWtSYyTw (1899577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4:30

아연주 소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8ㅁ8ㅁ8 스레 최고의 힐링캐 소담이 오너 소담주에요 반가워요!!

622 샤타☆관리인 도윤주 (392621E+61)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5:14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지금 이래저래 잘 맞고 그러니까 막ㅋㅋㅋㅋㅋㅋㅋㅋ왠만해서는 마이페이스대로 가지만 츠카사한테는 좀 맞춰주고 그럴거 같아서!ㅋㅋㅋㅋ
아 ㅇㅈ함다 가문 행사때 초대 받을때마다 꼬박꼬박 안 빠지고 갔을거 같음여!할거 있으면 조금 나중으로 미뤄놓고라도 시간 만들아놓고 그럴듯! ''*

>>612
예아 원래는 사이카주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던 짤인데;;;;;;후 이렇게 미리 선공개되어서 안타깝군여 다른 짤도 구해봐야 하려나(대체
헐 1타정도는 용서해주신다니 너무 너그러운거 아님여??하려 했는데 드립커피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누님 자비좀;;;;이래뵈도 혼인서약(?)까지 썼잖아여;;;;;;;;;;안 살려 주실꺼임?

623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5:21

레쥬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평소에 그러다가도 본인이 진짜 이기고 싶던 것에서 지면 갑자기 확 드러날 것 같다구요;;;;;;;;;;;; 빨리 해명부탁드림;;;;

624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5:38

와아............ (잡담올라가는 걸 보고)(팝콘을 꺼낸다)

625 사이카주 (378524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6:24

>>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끝장담당ㅇ 물으려고 그러신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끝장낸다는게 목숨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압하는 그런건가요????? 우리 츸사쟝은 오래오래 살거라고 뇌피셜 정해놨다구요 제가;;;;;;;


>>616 하 알았어요 현호주가 저대신 꾸준글 밀어주시면 저 그만둘게요;;;;;;

>>619 깔 깔 깔 정답입니다~~~~~~ 그런 현호주에게 칭찬스티커 200개 쏩니다~~~~!!!@@@ ^∇^


헐ㄹ 레주 복통.... ;ㅁ;
안녕히 가세요 레주!!!! 푹 쉬시고 나중에 봐요!!!!

626 채헌주 (66708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6:28

>>624 ! (팝콘 강탈

627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6:37

집도착이요^ㅡㅡㅡ^!!!!!! 신입분께 인사 올립니다!! 현무의 멀대와 무심함을 담당하고 있는 영이 오너 영이주에요!! 반가워요@@@@@@@@@@@@@@@@@@@@@@@@@@@@@@@@@@

일상 선관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___ㅇ!!!!

628 소담주 ◆w6XWtSYyTw (1899577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6:58

레주 들어가시구 푹 쉬셔요! 8ㅁ8

629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7:13

>>625 (그저웃지요)(와장창!!!!!!!!!!!!!!

630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7:29

레주 조심히 들어가세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

631 샤타☆관리인 도윤주 (392621E+61)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7:51

앗앗 캡 어서 들어가 쉬시고..!영주 어서오시란!! XD

>>624
나누어먹져 ^^^^^^원래 이런건 같이 먹어야 맛있대여^^^^^^^^^^

632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8:00

소담주 영주 어서오세요

633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8:03

>>625 당연히 후자죠;;;;;;;;;; 아니 솔직히 시리 이벤트인데 제 캐가 최생한다는게 상상이 안댐;;;;;;;;;;;;;;;;;; 솔직히 저희 사이에 이 정도는 가능하지 않음;;;;;????

>>626 아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왜 또 소리소문없이 나타남;;;;;;;

634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8:23

>>631 아휴 기꺼이 (팝콘 나눠드림)

635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9:06

아 도윤주 저 잠시만, 팝콘을 좀 강탈당해서..

>>626 (채헌주 추격) 어서오세요!!!

636 채헌주 (66708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9:07

>>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오는게 습관되니까 갱신하기가 좀 어색함;;;; 그리고 님 저 오늘 피자 먹음 (소근

레주 조심히 가세요ㅠㅠㅠ!!

637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9:26

>>622 하 츠카사한테만 그래주는거 5져주는 부분이네요 ;;; 근데 막 행사 초대하기 전에, 도윤이한테 오기전에 흑발로 염색하고 오라고 그랬을듯;;;; 근데 솔찍히 도윤이 츠카사랑 좀 친한 가문원들이랑도 안면좀 텄을거같음;;; 워낙 성격 좋아서;;;;;;;

638 샤타☆관리인 도윤주 (392621E+61)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9:36

채헌주도 어서와!! XD

>>634
크 역시 자비로운 현호주..완전 존경함미다 칭찬스티커 100개드려여;;;

639 지애주 (068581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3:09:45

담영주 다시한번 어서오세요!!!

640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0:13

>>636 하;;;;;;;;;;;;;;;;;;;; 일단 무슨 피자 드셨는지 들어나볼게요;;;

641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0:17

아니 샄카주에 이어 도윤주까지...!!!! (칭찬스티커 꾹꾹 눌러담음)

642 아연주◆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0:20

>>611 아니 이분들 왜 반짝반짝 하심서 다들 아니라고 빼시지욧 그럼 전...먼지가...(스슷
저는 짱 센 파스슷이라 괜찮다구요!(?

>>612 앞으로 타자 속도부터 늘려야겠어욧!! 마쟈요 금빛으로 블링블링함다... 사이카주도... 그렇기 때문에 파스슷 안돼요!!

>>618 현호주도 파스슷 안돼!!! 아이고 안됩니다!!! 현호 어디가 이상한 부분;;;??? 제 눈엔 보이질 않어유....?

>>621 안녕하세요 소담주!! 소담이... 소담이 막 폭신폭신한 느낌이라 너모 좋아요...ㅠㅠ 힐링캐 사랑합니다 (고백

643 지애주 (068581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0:25

채헌주 어서와요!!!

644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1:28

>>642 (파스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연주 일단 저랑 사이좋게 손을 잡고 안과부터 가실까요?

645 채헌주 (66708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1:47

얍 모두 좋은 밤이에요~

646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2:03

채헌주 어서오세요!!!!! 와 우리스레 오늘 사람 진짜 많네요!!!!!!! 이거 완전 오늘 스레 가는 각 아닙니까?? ㅇㅈ???

647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2:35

>646 ㄹㅇㅆㅇㅈㅎㄴㅂㅂㅇㄱㅇ ㅂㅂㅂㄱㅇㄴㄷ

648 채헌주 (66708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2:51

>>640 피자는 도미노 아니에요;;;?????

영주 지애주 안녕하세ㅔ요!!!

649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3:21

그쵸 그런의미에서 일상 구합니다!!!!!!!!

650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4:04

>>648 ㅈㅅ 피자헛만 먹어서;

651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4:50

>>649 ㄱㄱㄱㄱㄱㄱㄱㄱㄱ????

652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5:02

이거 또 새판.............. (동공지진) 아니 잡담만으로도 또 650이 넘었어....

653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5:33

>>651 ㄹㅇ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654 샤타☆관리인 도윤주 (392621E+61)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6:04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왜 궂이 흑발로 염색하고 가야하는지 의문스러워 하면서도 일단 그러라고 했으니 흑발로 염색하고 갈거 같네여!!다시 돌아와서 민트색으로 바꾸더라도 일단은 그럴듯 '^'*
아 그렇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성격상 오는사람 딱히 안 가리는 스타일이라서 안면 안 트는게 이상했을거 같아염

>>642
에헤이 양심에 안 찔리심까 반짝반짝한데 아니라고 물러서는건 아연주도 다름없는거 같으신데여;;;;(아연주를 재조립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짱센 파스슷은 뭐에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뿜었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후 스레 가는각 ㅇㅈ함미다!!하루에 한판씩 뚝딱하니까 이판도 오늘 안에 갈아버리져;;

655 츠카사주 (498984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7:02

>>653 ㄹㅇ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ㅈㅅ한데 님 선 가능?

656 아연주◆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7:34

>>627 영주 안녕하심까!!! 무심 조아요!!! 무심한데 다정한 거 짱 조아해요!!! 바보곰탱이를 맡게 될 아연주입니다!

>>623 아니 어디를 어케 해명해야하지;;;(혼란 묵비권 행사하겠읍니다 아연주의 ㄴ머리가 씽크빅하게 돌아가지를 않아요 히헿☆

>>644 제 시력 1.0이라 안과 안가도 된답니다!!!!!

657 채헌주 (66708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7:39

아니 베란다 나갔는데 세제가 얼었어요 좀 당황스러움;;;

>>650 ;;;;; 아 근데 피자헛 세일이 오지긴해요;;;

658 0주 ◆9APa0haclU (1728172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7:49

>>655 장소만 주시면 됩니다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659 지애주 (068581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8:23

아맞다 아연주 지애 소개에서 가장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지애에게 전자기기 갖고오시면 지애가 동화학원 부지 내에서도 기계가 작동하게 고쳐줍니다! 마법학교에서의 겜덕생활? 현무의 괴짜 공학도만 있으면 불가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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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저기, 내 부업을 광고해 주는 건 좋은데 말야, 난 홈페이지 같은 건 없(읍읍))

660 현호주 ◆8OTQh61X72 (8024121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8:57

>>656 후, 아니 가셔야할거 같아요 아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대형견 같은 아연주의 아주 좋은 후배가 되어보도록(?)하겠습니다.

>>657 헐..? 아니 잠깐 세제 언거 실화에요?;;;;;;;; 와 한파 놀랍다...

661 샤타☆관리인 도윤주 (392621E+61)

2018-01-25 (거의 끝나감) 23:19:53

>>657
아니 헐 세제가 얼었다구여??????한파 미쳤다 정말;;;;;;;;;

662 Psychological Meltdown with Collapsed Synesthesia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20:56


IF....

모든 것이 녹아가며 부글거리는 그 감각과, 걷어진 커튼에 비추어진 새카만 앞이 마치 미래인 마냥 우그러진 삶을 상징하는 듯했다. 그녀는 천천히 목이 졸려가고 있었다.
완전히 졸려버리면.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모두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살아가겠지. 그건 공포조차 아니었다. 당연한 사실을 되뇌이던 그녀는 잃어가서 견딜 수 있었다.
마치 현실의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듯한 감각에 아득한 밑자락. 동쪽에 펼쳐진 검푸른 바다를 쳐다보면 뛰어내리고픈 충동이 온 몸을 감싸안는 듯하답니다.

-너는 내가 뛰어내려 희디흰 포말과 함께 산산이 부서지면 날 기억해 줄까?
-넌 몰라. 여기는 낙원이야. 낙원이 세상에 존재하려면 분명히 걷혀야만 해. 그걸 잘 알고 있잖니. 있잖니..
그 견디기 힘든 감각에 덜덜 떨리는 팔로 몸을 감싸고 헐떡이며 도망치듯 뒷걸음질치면 신목이라 불릴 만한 거대한 나무가 그녀의 등에 닿았습니다. 푸른 잎이 흔들리며 떨어져 창백하게 질린 뺨을 스쳤습니다.

-얼마나 남았나요..?
답답해진 그 기분을 도저히 달랠 수가 없어서 집요정과 함께 육지의 서양식 저택으로 도망치듯 순간이동을 했어요. 핏빛과 검은빛으로 디자인된 깃털 이불을 덮어 찬 기운을 몰아내려 하여도 아주 뼛 속 깊이까지 파고드는 듯해요. 분명 기온은 따뜻할 텐데. 오한이 들어서 떨리는 몸을 스스로가 안으면 차가움에 흠칫해요.

-불이 일려면 바람이 필요하지. 불씨가 타오를 장작이 필요하지. 공기를 태우고, 사람과 산과 도시 그것들을 태우고 물마저 태워버리자. 세상을 떨구어버리는 듯 피를 태워버리자.
가슴팍을 열어젖혀져 파헤쳐지는 그 기묘한 꿈의 파편은 달콤한 소리를 냄새에 겹쳤습니다. 취해버릴 것만 같은 감각이 붕 뜬 기분을 선사했답니다. 침대가 그녀를 붙잡는 듯 손을 애처로이 뻗는 듯한 기분을 서늘히 뿌리치고 슬립 차림으로 앉았을 때 문이 약간 거친 경첩음과 무언가 갈려서 나는 냄새를 내며 열렸습니다.

"안녕. 치희야."
본가 저택에 들어오는 걸 허락받은 그가 느릿하게 인사했습니다.

"간밤은 평안하셨나요."
오랜만이예요. 라고 느릿하게 손을 든 치희에게 그는 다가와서 깍지를 꼈습니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목이며 발목이며 특히 가는 목을 보면 그는 갑작스런 충동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충동을 멈추지 않고 그는 치희의 손목을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꺾어버렸습니다. 우지직 하는 꺾이는 소리와 고통에 비명소리를 낼 법도 했지만 그녀는 덜렁거리는 손목을 보고 덤덤하게 화풀이는 끝나셨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니. 화풀이를 정말로 한다면 널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우울감이 극심한 나머지 그런 충동마저 들 정도로 제한된 게 심했단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그는 침대에 무릎을 올리고 턱을 잡아당기며 검은 오팔아이를 그녀의 것과 마주쳤습니다.

"괜한 화풀이는 온당치 않아요."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말아요. 무덤덤한 목소리로 그리 고하는 걸 이해하긴 어려웠다. 아프지도 않은 건지. 그는 큭큭 웃으며 그녀를 침대로 넘어뜨렸습니다. 깔아눕히고는 한 손으로 목을 붙잡고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난 너도 머글도 이젠 상관 없어졌어."
"어린 시절에야 너를 좋아했는데. 머글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기도 했는데. 이젠 그 감정마저 아득하고 증오만이 남은 것 같아."
참 이상하지? 집을 뛰쳐나갔다가 다시 잡혀오고 나서의 일들을 겪고 시간을 보내며 이루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 것만 같은 허무감만이 가슴에 맺혀버렸어.

"전부 죽여버릴까. 머글도 마법사도 모두 다 죽여버려서 죽음께 공물로 바쳐버리는 거야. 전부 다. 전부 다. 전부 다!"
그러면 넌 어떻게 할 셈이야? 나랑 같이 다 죽여버릴래? 괜찮아. 본가엔 네 동생들이 있잖아? 네 아버지는 경휘를 위해서라면 몇 명이던 더 낳으실 거야. 그들은 또다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걸어잠그겠지. 정율도, 무령도, 계회도 모두 섬에 가두어버린 채로 걸어잠궈버릴 거야. 그럼 너와 나만 그 신역에서 벗어나. 세상에 떨어져버린 채로 전부 다 죽이고 세상을 아예. 썩어버린 지 오래인 세상을 떨어뜨리는 거야. 말을 토해내며, 모든 것을 포기한 키득키득 웃는 그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치희는 새하얗게 부서지는 미소를 띄우며 속살거렸습니다.

"전부 다 바쳐버린다면 만족하여 넘길 수 있구나."
즐거운 일이지 않겠느냐? 라고 무언가 다른 것이 깃든 듯 그녀가 오만하게 웃으면서 실현되지 못하는 걸 그렇게 지껄이기만 해서는 안된단다. 천칭을 들어라. 검을 들어라. 눈을 가려라. 얼굴을 감싸며 요염히 속삭였습니다.

전부 죽여버려. 전부 다. 그러면 내 옷자락이 세상을 덮어버리고, 단말마가 울리면 그것은 내 옷자락을 색으로 물들일 것이며, 피가 튀면 그것보다 단 향수는 없지 않을까?

끝없이 떨어지며 그는 웃었다.
썩어갈 그녀도 웃었다.

663 지애주 (068581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3:21:06

와 세제가 얼었다뇨;;;;;;;
전 오늘 차 타려는데 차문이 얼어서 안열리더라고요, 모두들 추위 조심하세요..!

664 세연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21:45

완전 삘받았음요.. 이건 진짜 썼었어야 하는 거였음..(카페인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아하하. 세상이.. 돌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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