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72611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40. 손발이 다 시려운 꽁꽁 추위 :: 1001

이름 없음◆RgHvV4ffCs

2018-01-24 01:48:27 - 2018-01-28 19:00:06

0 이름 없음◆RgHvV4ffCs (5510981E+5)

2018-01-24 (水) 01:48:2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55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19:31

어서와요 아실리아주!

기묘하게 소리나 냄새도 되게 생생하더라고요. 뼈 갈리는 소리나. 피냄새나 타는 냄새나.. 물론 제가 병원 단골환자라 가끔 응급실 근처에서 죽치고 있으면 그런 광경을 가끔 본다지만..

156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0:12

....ㄴ....네? 응급실 근처에서 뼈 갈리는 소리..피냄새 타는 냄새...(흐릿)

157 유혜주 (502206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0:40

(동공대강진)

158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2:50

그럼 오늘의 새벽타임 보너스는...레주가 뭘 풀면 될까요...? (고민중)

15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28:08


그러고 보니 후반부에서는 이제 추리물적인 것도 있는만큼 전반부에서 짤막하게 나왔던 로직배틀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려운 것도 있을 수 있고 쉬운 것도 있을 수 있겠죠. Case 11은...음.. 조금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네.
브금은 이런 느낌으로 깔아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역시 추리하면 코난이지..(??)

160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2:13

(두근두근)

진짜 냉동실에 들어가서 수업받는 느낌 나겠네요. 이번 방학에는 학교 출입통제되가지고 한기가 건물 안에 갇혀있을텐데. .....개학, 잘 하면 미뤄지지 않을까요.(희망사항)

16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4:37

>>160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다행이겠지만...과연..높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겠네요. 아니..근데 인간적으로 이런 추위에서 학교는 좀 더 방학해야죠! 정말로!

162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6:18

어쨌거나. 꿈은 정말 고어해서.. 본의 아니게 무덤덤해졌네요.

그래도 직접 보지 않은 건(매체로도 잘 안 본 것들은) 덜 고어합니다. 추락사라던가, 총기 계열이라던가(다만 케바케)

근데 익사가 아주 흐물흐물하게(+악취) 나왔잖아? 안될거야..

16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37:45

>>162 고어한 꿈이라니... 세상에...으아아아! 저라면 진짜 바로 깰지도 모르겠어요.. 8ㅁ8

164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0:19

그래도 가끔 괜찮을 때도 있어요. 의미불명일 때도 많지만요..?

16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6:57

음...음...음.... 뭔가... 무서울 것 같아요. 저는... 그렇다고 해도 말이에요.. 8ㅁ8

166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8:02

>>161 맞아요, 솔직히 지금 나가봤자 과장 안 섞고 얼어죽기밖에 더합니까...? 제발 가련한 학생들을 좀 구원해줬으면 합니다. (._.

>>162 (동공대지진)

167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1:49:33

이런 날씨면 아실리아는 장갑도 더 두꺼운 걸로 바꿔 끼고 핫팩을 몸에 다닥다닥 붙이고 다니겠네요. 아무리 아실리아라도 이 정도 추위는... 느끼겠지.... (덜덜덜)

168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51:10

>>166 와아..오후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이게 무슨 추위인가 싶어서 진짜 순간 멍했답니다. 여긴 시베리아 벌판인가요? 아니면 한국인가요?(동공지진)

>>167 혹은 서하가 춥지 않게 밀착해서 집까지 데려다줄지도 모르죠! 아마도? 어차피 하윤이에게 걸렸으니 다 퍼지겠지!

169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1:55:35

>>168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한파가 한국인 파괴의 줄임말이라고.. () 그거 좀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 진짜로 여기 사람 살 곳이 못 되네요. 좀 풀리면 미세먼지 날리고, 공기 좋아지면 춥고. .....어쩌라는 거지..

그보다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 읽다가 심장 떨어질 뻔 했잖아요... 하.. 서하 달달해. 근데 집 앞까지 데려다주다가 아실리아 부모님과 마주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1:59:53

>>169 음...그거... 글쎄요? 아실리아의 부모님과 마주하면...어...딸을 제게 주십시오 시전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서하라면 말 안한 것 같은 분위기면 그냥 동료로서 데려다준 것 뿐이라고 적당히 둘러대고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실리아가 곤란해하는 모습은 보고 싶어하지 않고 말이죠.

171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6:20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타미엘 네헤모트: 모르겠어요.. 사이렉스..요?
타미엘-TO:(사이렉스는 다메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타미엘 네헤모트:(텅 빈 눈으로)죽으면 채울 필요도 없잖아요. 받아들여요. 네?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타미엘 네헤모트: (어떤 목적일지 몰라서 우물거리다가 만약 안기면 토닥여주려 한다)(근데 자기도 동안이라.. 어린애 둘이 끌어안고일 듯하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함께인가.. 서하리아 달달입니다..(관전)

172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6:46

>>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을 제게 주십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현명해.. 근데 사실 아실리아 부모님이 아실리아가 애인 생긴 거 이미 눈치채셨을 것 같아서 () 서하랑 연애하게 된 이후로 절대 안 하려던 외출도 나가고, 묘하게 휴대폰도 잘 챙겨다니고. 예전에는 휴대폰도 막 놓고 다니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그 외 기타 등등으로...??? (대체)

하여간, 그렇습니다.

17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7:13

사이렉스를 살리면 어떡합니까...!!(동공지진) 그리고..어어...ㅋㅋㅋㅋㅋ 3번째..귀여워요..! 완전...!! 그리고 다른 커플들도 다 달달합니다!

174 아실리아주 (192157E+63)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8:04

타미엘.. 사이렉스는 안 돼... (동공지진) 2번째도 되게... 음.

17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08:27

>>172 그래도 부모님이 말하지 않으면 서하는 알 길이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아마 말하기 전에는 서하도 먼저 밝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데 정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군요! 잘했어! 서하야..!!(엄지척)
...근데 서하는 연애를 시작했어도 딱히 일 없으면 집에서 잘 안 나갑...(시선회피)

176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10:06

근데 타미엘 입장에서는 올람은 항상 아픈 어머니에다가 이모들은 있었다..란 말로 죽었다는 건 모르고(연 끊은 줄로만 알음) 그래서 그나마 친절하게(라고 쓰고 날카롭게 꿰뚫어본 건)사이렉스 외엔 없..

타미엘-TO로서는 아니 왜 하필 사이렉스.. 차라리 이모를 살리는 게 낫겠다! 란 감상이지만요..

177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11:34

>>176 그래도 사이렉스는...으어어어...! 하지만 죽은 이를 되살릴 순 없을테니까요!

178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15:25

사이렉스는.. 만악의 근원이지요. 그래도 살릴 순 없으니까요.

17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26:36

아무리 못해도 우리 스레는 어떻게든 200레스는 채우는군요. 솔직히 스레주로선 매일매일이 신기합니다.

180 어딘가의 평행세계? (162637E+60)

2018-01-25 (거의 끝나감) 02:27:13




약 고어주의?



생명이 저버리는 계절은 그것을 애도하듯 조용하게 흘러간다. 잠드는 나무들의 찌꺼기와 피웅덩이, 그리고 뼈와 살덩어리와 내장의 파편. 모든 풍경들이 각자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채를 뿜어내었다. 그 풍경 속 무채색에 붉은색만을 입힌듯한 소년이 섞여들어갔다.

"그러게, 왜 도망가십니까?"

피 얼룩이 잔뜩 묻은 소년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무언가에게 말했다. 아니 그저 혼잣말이였을까? 그야 그의 앞에는 사후경직으로 움찔거리기만 하는 고깃덩이만이 놓여있었으니.

"어라...? 죽었네..."

가지고 놀던 개구리를 무자비하게 돌로 짓이겨 죽여버린 어린애처럼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그런데 진짜 죽은거에요? 계속 움직이는 것 같은데? 빤히 쳐다보다가 뭔가 생각난듯 단풍잎등의 낙엽들을 슥슥 긁어 모아 고깃덩어리 위에 덮듯이 뿌려주고, 그 위에 은청색 십자가를 올려주었다. 이제 진짜 죽은 것 같네. 하지만 도로 시시해져버렸는지 팩, 낙엽을 차버렸다. 피로 눅눅히 젖은 낙엽들이 날리다가 힘없이 떨어져 버린다. 참혹한 풍경과 어울리지 않게 모든게 고요하다.

파사샥- 정적을 깨버린 쪽으로 나이프가 날아든다. 괴악한 비명이 순간에 솟구쳤다.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다리를 부여 잡고 오들오들 떨고 있는 가엾은 사냥감.

"ㅈ...진정해 제발... "

항상 근엄하던 목소리가 공포로 잠겨버려 더듬더듬거리는게 우스꽝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표정을 찌푸린다.

"저는 어느때보다 침착한걸요."

아까까지는 슬퍼서 참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진정이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다가, 돌연 어깨에 나이프를 푸욱 꽂아버렸다.

"끄으...아아아악!! 아...아파...!!"

좀 조용하세요. 날뛰면 더 아플거에요. 그렇게 말했으면서 또 다른 나이프로 폐를 단숨에 꿰뚫어버린다. 금방 조용해졌다.

도망치다니, 모두들 비겁해요. 잡혔으니 상관없지만. 의미도 모를 말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이런 상황과는 어울리지도 않고 맥락도 없는 무구한 미소.

"전부 전-부 당신들 탓이에요!"

직후에 은색의 비가 몸통을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예에에에전에 썼던 if인데... 갑자기 고어뽕이 차버려서 수정해서 업로드. 근데 그때랑 설정이 달라져서 이 if는 가능성이 거의...

18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1:28

어..어어어...권주...권주...?! (동공지진) 무...무서운 분위기에요...완전히...!

182 타미엘주 (618177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6:35

권주야..? 부..분위기가 무섭..? 음.. 이제 자려고 노력해야갰어요.. 다들 잘자요..

18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7:21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

184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7:49

그럼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185 권주주 (162637E+60)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8:35

>>181 정신이 완전히 붕괴해버린 권주입니다. 네.
고등학생 전후쯤이라고 생각해요.

186 권주주 (162637E+60)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9:16

다들 잘 자요!

187 월하 (198080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39:24

잘자아..

188 월하 (198080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2:47:11

그리고 권주 if..
안 돼에 사람 죽이며언..!!

189 이름 없음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1:28:53

ㅡ...토오야 오빠는 할아버지와 똑같아. 아아, 응. 무서울 정도로 똑같아...! 그쪽은! 아무리 할아버지를 부정하고 증오하더라도!

웃음을 싹 지우고 있었는데, 순간 어느 말이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당시 B랭크였던 코미키 유유카, A랭크였던 나와의 완벽한 힘의 차이에 짓눌리면서도 그 녀석이 강하게 외친 그 말. 먼저 공격한 주제에 말이지.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소리를 죽여 이를 으득 갈았다. 뭐가 똑같다는 거야. 나와, 그런 죽어야 마땅할 인간과.
그 녀석은 나의 오만한 미소가 특히 같다고 하였다. 나는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저도 예상치 못했어요. 차라리 UFO가 나오는 게 덜 놀라웠을지도요."

다시 온화하고도 4차원적인 분위기로 돌아와 울프 씨의 말에 대답하고는 피식 헛웃음을 흘렸다.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그렇군요"라고 적당히 대꾸하는 듯하다가도 옅은 미소를 지으며ㅡ아, 이번 것은 아까처럼 섬뜩하지 않다. 오히려 부드럽다ㅡ 덧붙였다.

"그 지병 같은 것부터 해결하시고 기회를 바라는 게 좋을 듯한데요."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모습을 감추었다. 다시 평소의 무표정. 나는 다시 등을 벽에다 가볍게 기대고는 일상적인 한마디를 던져보았다. 식사는 하셨나요? 라고 말하는 나른한 목소리.

//(저녁 먹고 몸이 안 좋아서 쓰러지듯 자버려따...)
저녁 먹고 올린다 해놓고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울프주 ;ㅁ; 센하주를 매우 쳐주세요오..!

190 센하-울프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1:29:24

>>189 아이고오 이름이 빠졌네 센하-울프

191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1:52:36

덜덜덜덜덜덜덜덜덜.... 이불 속에서 겨우 빠져나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 그런데 몸 괜찮으세요? 센하주? 8ㅁ8

192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1:56:04

레주 어서오세요! 오늘 날씨 진짜 춥다고 하더라고요..(끔찍)(후덜덜) 이불 밖은 위험해요...!(보듬보듬) 그리고 저는...엄...목감기에 걸려버린 것 빼고는...괜찮습니다...!! ;ㅁ;

19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1:57:32

내일 체감 온도 영하 25도. 스레주는 내일 놀러가는 날. 스레주는 얼어서 돌아올지도 몰라요. 8ㅁ8 ...아..아니..근데 목감기..! 으아아악!! 어..어서 따뜻한 차라도 좀 드세요!

194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01:21

내일 체감온도...영하 25...네...???(흐릿)(동공지진)
근데 레주는 그 때 놀러가신다니...! 으아아 내일 손난로 1000개로 무장하셔서 가세요!!(손난로를 급하게 뿌려드린다)
그리고 따뜻한 차...차......아아 귀차나요..(뒹굴)(노답)

195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03:33

그래도 목감기에는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구요!! 8ㅁ8 어서 드세요! 귀찮아도 드시는 거예요! 그리고..정말...죽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뉴스에 그렇게 뜨더라고요. 아마 뉴스니까 서울 기준이겠지만 스레주가 놀러가는 곳도 서울... 스레주는 끝났어요. SS급 익스퍼에게 냉동당해서 냉동고기가 되고 말 거예요..(주륵)

196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11:41

앗 역시 타먹을까요...둥글레차 타먹을까...(주방을 뒤져본다)
여기가 한국인 줄 알았는데 분명히 한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한국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잔☆넨☆남☆극...이라는 막장 전개도 지금의 저는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진심)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레주가 냉동고기가 되신다니 어떻게 그런 끔찍한....안대!!!!(동공지진)

197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16:09

여긴 시베리언 벌판이 분명해요. 그런 것이 분명해요. 아니..물론 진짜 그곳과 비교하면 그쪽이 더 춥겠지만...작년에는 이 정도로 안 추웠다고요. 하루종일 온도가 영하인게 말이 됩니까. 이거..?!

198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22:13

어어어어어ㅓ어ㅓㅓ어ㅓㅓ 오늘내일은 외출하지 않는 걸로...(흐릿)
결론은 내일 놀러가시는 레주 힘내세요!! :DD(이불속에서 손을 흔드는 무책임)(끌려감)

199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2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주가 스레주를 버렸어...!! 8ㅁ8 (??)

200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26:57

뀨후후 괜차나요 센하주는 레주를 버렸지만 버리지 않았어요!!!(??????)

201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27:32

>>200 아악 짤이 또 안올라갔어어

202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29:16

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독백을 쓰기는 했는데...했는데...의식의 흐름이 심하Dr...
어쩌지..
올리지 않는 것이 현명한 걸까...!!(멍멍)

203 이름 없음◆RgHvV4ffCs (7221075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37:42

그럴때는 일단 지르는 것이 정답이라고 합니다.(끄덕)

204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39:22

끄윽...그런 건가요...!
하지만 올리기 전에 전부터 계속 어떻게 하지도 못하던 29판 복사본을 스레디키에 올리고 올게요...!

205 센하주 (7526466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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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뭔 소리요 스레디키 양반..!!!(동공지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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