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724112>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8장 :: 1001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2018-01-24 01:15:02 - 2018-01-24 21:31:33

0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4507916E+4)

2018-01-24 (水) 01:15:02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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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1516549886>
제17장 >1516632953>

798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33:32

>>796
오오.(메모)
레이첼은 그닥 친절하지 않고 주위를 돕지 않는건가요. 근데 다른 건 다 높군요.
캐롤리나는 인내와 절제가 부족한 건가...(메모메모)

799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33:35

>>796 왜 인내가 가장 높죠!!! 어째서죠 부캡?! 레이첼 인내가 왜 높죠!!!!!! (흔들흔들)

그보다..... 캐롤.. 인내랑 절제 별 한개....? (동공지진)

800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34:04

ㅋㅋㅋ 쓰고보니 레이첼이 겸손이 너무 높네~ 두개 깎을게!

801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34:19

>>892 뭐 그게 에일린주 소원이라면야 흠흠..(아나이스를 내밀며) 부디 마음껏 깨물어도 좋다고요? 팔이나 다리 하나 정도야..!!!

802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35:03

>>797
하긴. 시이라고 해도 근면성실한 느낌은 아니니까요... 임무 나가서 환상종 잡다가 보레아스 숲에서 쉰다던지.
인내가 높은 건 비설 때문인가요? 호옹이...!(메모)

803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35:24

>>799 왜냐하면,,, 인생이 고통이라서.....

804 에일린주 (7347506E+5)

2018-01-24 (水) 19:35:29

>>801 그럼 부담 않고..! (깨물

805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35:53

>>795 아나이스는 생각보다 자제심 넘치는 성격이기 때문이죠(?) 사실 겸손이나 친절에 별 하나는 너무 많네요 0.3이나 0.5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

806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36:36

>>803 인내 한 별 두개는 깍아도 될거 같은데요!!!!!! 비비안 앞에서는 인내가 안되니까! (뭔소리야)

>>802 어......... 비설은 아니구나. 어차피 풀었으니까... 얘가 고아원에서 당한 것 때문에 인내는 잘합니다. 가끔 욱해서 그렇지..;;;

807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37:19

>>805
그런...! 처음 아는 사실이에요! 아나이스가 자제심 넘치는 성격이라니! 그보다 겸손이나 친절에 별 0.3개라니 너무하잖아요! 타혐해서 0.4개!

808 프시케 - 비비안 (4179107E+5)

2018-01-24 (水) 19:37:42

"후회는 하지마시길. 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으니까.)"

프시케는 양광신성회의 고위관직이나 쓸법한 신어(神語)를 읆고는 검은 양산의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그러자 양산살이 펼쳐지더니 양산의 역할을 할 천은 어디로간채 없고 수많은 와이어로 변환되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주변을 감싸 돌아 후커로 바닥을 관통하고 얼기설기 모인끝에 육망성을 그리듯 거미줄로 비비안을 둘러쌌다. 말그대로 사면초가로 상황은 뒤바뀌었음에도 와이어는 쉬지않고 계속해서 거미줄을 만들어갔다.

"쓸데없는 피를 묻히는 것은 싫지만. 실을 자아내렴... 여랑지주女郎蜘蛛 - 아라크네 네트.Arachne Net"

살아움직이는 와이어의 끝자락에 달린 후크는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것 처럼 스텝을 밟아오는 비비안의 눈동자 앞을 스쳐지나간다음 사지를 그대로 묶기 시작하려했다.

"재미없는 싸움이었습니다만. Acta est fabula, plaudite.(이야기는 끝났다네 손뼉을 치시게.)"

와이어에는 잔뜩 신어로 적인 부적들이 묶여져 매달려있었다. 세례를 받은듯 그 글자들은 성스럽기 그지없고 그 의미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
나는 길을 찾든지 만들든지 하겠다.Aut viam inveniam Aut faciam
멈추어라, 그대여.Siste viator
그대는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Memento mori

등의 의미였다.

809 알폰스주 (2914473E+5)

2018-01-24 (水) 19:38:04

흠 그보다 홍마관의 주인이라니.
분명 어제 였을 터-! (파칭!)

감기로 죽어가던 저의 집념으로 확인했었습니다!
어째서 카리스마 흡혈귀 입니까! (

810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38:32

어머 한턴에 끝냈어 프시케.... (동공지진)

811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39:04

7대 죄악도 한번 해 볼까요!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식탐-★★
색욕-★★★

812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2018-01-24 (水) 19:40:41

원래 싸우려는 목적은 아니였으니까. 간단간단하게 넘어가고싶은 욕망이 (쭈글)

813 아리나 - 에일린 (6177628E+5)

2018-01-24 (水) 19:40:48

"안 겨눴잖아! 나 코트에서 총도 안 꺼냈는데?"

아리나가 억울하다는 듯 호소했다. 그야 그럴 것이 아리나는 겨누려고 했을뿐 총을 꺼내지도 않았다. 에일린이 발육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자 아리나는 아리나 나름대로의 고민에 빠졌다. 다음에 만났을 때에는 늙어서 골골되는 에일린을 만날지도 모른다. 아리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에일린을 힐끗 보았다. 잘 대해줘야지.

"어엇!"

정신차리고 보니 묘한 자세로 에일린에게 안겨있었다. 이 자세가 뭐라고 불리는지 모르는 아리나는 그저 독특한 자세라고만 생각했다. 에일린덕분에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된 아리나가 모든 것이 작아보이는 관경에 눈을 반짝였다.

"에일린! 이거 재미있어!"

위험하다고 했는데도 아리나가 에일린의 품에서 꿈틀거렸다. 좀 더 많은 것들을 보고싶어서였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았다. 찬바람에 휘날리는 제 머리카락이 볼을 마구마구 쳐대자 아리나는 눈을 찡그리고 머리카락을 떨처내기 위해 얼굴을 흔들었다.

마침내 도착한 벚꽃나무 근처. 아리나는 에일린의 팔을 툭툭 쳤다. 내려달라는 의미였다.

"신기하다. 그지?"

814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40:56

>>811
나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높을 줄은 알았지만요!
나태 다음으로는 색욕이, 그 다음으로는 식탐, 그 다음은 분노네요.

815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41:11

>>804 제 귀에 들리는군요..아나이스의 비명 소리가...이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차 한잔 마셔야겠어요 후후..(혼자서 평화로움)

>>807 사실 2개 정도도 아니고 1.5개 정도지만..!! 다른게 별이 없어서 2개가 많아보이는 것 뿐이라고요ㅋㅋㅋㅋㅋ

816 검은 머리의 여성 ◆6fGkSDZCMs (4179107E+5)

2018-01-24 (水) 19:42:37

참고로 양광신성회의 경전은 신어라고 적고 라틴어로 써져있다. 지금 현시점에서는 잘 안배우고 안쓰게 되었지만 교황이나 주교급이 아닌이상은.

817 에일린주 (7347506E+5)

2018-01-24 (水) 19:42:49

에일린도 해볼까요.

교만- ★★
시기- ★
분노- ★★★
나태- ★☆
탐욕- ★★
식탐- ★
색욕- ☆

818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43:57

시이는 의외로 보기보다 나태합니다. 별 두개! 근데 시기도 그만큼 높음.
일단 쉬는 걸 좋아하니까요... 누워있는 거 짱...

>>817
으아닛 잠깐 까망별이랑 하양별로 1.5개라던지 그런 걸 만드는 방법이...!
...? 근데 분노가 제일 높네요. 그 다음이 교만이랑 탐욕... 그다지 탐욕스러워보이지는 않았는데...!?

819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1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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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_.   /:∧ |: :込、 ` ‐    ィ:| : : |: : !: !: :!  << “ 무의미한 질문이네ㅡ 나 정도의 인물이라면 당연한 것이야
      / r-r ´  {:/ }:{: : : |: :>,.-=≦ ':.| : : |: :ノ: |: 八    이 홍마의 당주인 내게 어디가 불만이라는 걸까?”
   / '/⌒ー;ァ / r'-从: :{´  ヽ     { ,: :./}ィ}: :}/
   /   r⌒ヽ、   / 匸乂、    \- / 、{:イ ||匸}ヽ
   {   /イ `´  ,{   匸乂、   /}ィハ} \ ,||匸}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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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イ   ー r'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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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ー'.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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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아리위트주 (6177628E+5)

2018-01-24 (水) 19:44:44

프시케 멋진데...? 저도 멋진 스킬명이나 만들어 볼까요? (스킬이 없다.)

821 비비안 - 프시케 (7123912E+5)

2018-01-24 (水) 19:45:27

"이크 - "

그러니까, 한치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린 몸뚱이에 비비안은 느릿하게 감탄사를 뱉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과 함께, 양산이 펼쳐지고 그대로 와이어가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이더니. 비비안은, 하 - 하고 한숨과 비슷한 웃음을 흘렸다. 사면초가의 끝에서는 그대로 포박인가요 ~ ? 전혀 예상하질 못했는데 말이죠 ~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분, 이네요! 사지를 묶어, 옳아매는 와이어의 향연에 비비안은 제가 들고 있던 지팡이 위에 씌워진 검은 화염을 그대로 없애고 가볍게 팔을 움직여보였다.

자아 - 어쩔까요 ?
끊어지진 않겠지만, 제 몸 하나가 날아가는 걸 감안하고 다시 덤벼볼까요! 시마! 와이어라니! 그것도 마치 살아있는 것같은 와이어라니! 게다가 와이어는, 비비안의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러가더니 매달린 부적들을 바라봤다. 와이어 전체가 축복받은 무장인가요. 저 양산 자체가 무장이였다니.

"이런~ 미천한 뱀파이어가 섵부르게 덤빈 것을 용서하시길~"

자, 힘을 줘서 끊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팔 하나 정도 날리는 것은 ~ 괜찮을까요? 시마.

비비안은 그렇게 말하면서, 사지를 묶은 부적들이 잔뜩 달린 와이어에서 한쪽 팔에 힘을 줬다. 파고드는 와이어에, 비비안은 쿡쿡 웃으며 나긋하게 프시케를 향해 사과의 말을 건넸다.
과연 진심~? 과연 거짓 ~? 어느쪽인가요 시마!

"당신 ~ 재미있는 무기를 쓰는군요~??"

트득 - 하고 억지로 빼내려는 비비안의 어깨에서 붉은 피가 스멀스멀 배어나오더니 천천히 검은색의 안개로 산화하고 있었다.

822 알폰스주 (2914473E+5)

2018-01-24 (水) 19:46:15

>>819 (불-만)
아뇨 없슴돠.

혼자서 2일이라니 메이드도 하루였는데-!

823 앵화빛의 여인 ◆6fGkSDZCMs (4179107E+5)

2018-01-24 (水) 19:46:17

분노 - ★ x 1나유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824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46:30

>>816 오오...그런가요...(메모)

>>818 하하 그래도 나태에 별 10개찍은 아나이스보다야...

에일린 분노 높네요..?!! 왜지 아나이스 때문인가(심각)

825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48:53

>>823
?! 이레네 그정도에요...?!?!

>>824
뭐 그렇죠...? 근데 나태는 이해가 가는데 왜 다른 건 그 정도인가여?

826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48:54

>>823 (동공팝핀) 아니 앞에 별 하나에 대체...얼마를 곱하시는 건데요..?!

827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4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비비안.. 그냥 리타하면 되는데... 이 또 오너가 뻔히 승기 안보이는 승부에 목이 말라서..

828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49:03

ㅋㅋㅋㅋㅋ 나도 스킬명 같은거 생각해본적은 있는데... 딥 임팩트 같은거,,,,

829 아리위트주 (6177628E+5)

2018-01-24 (水) 19:49:17

>>823 ...? 분노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830 에일린 - 아리나 (3955386E+6)

2018-01-24 (水) 19:50:01

"그거나, 이거나."

그녀의 항의를 무시라도 하듯 냉담하게 말하며 시선을 돌린 늑대는, 자신의 설명에 그녀가 무언가 고민하는 표정을 짓자 괜스레 불안감이 들었지만 애써 무시한다.

"이 높이에서 떨어지면, 최소 중상입니다. 그대, 부디 가만히 있어주세요."

언짢은 듯이 눈쌀을 찌푸린 늑대는 꿈틀거리는 아리나의 발목 부근을 자신의 꼬리로 살짝 묶듯이 감았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그녀가 내려달라는 것처럼 자신을 톡톡 치자 그제서야 깨달은 듯 아. 하고 말하더니 그녀를 조심스레 내려준다.

"...불길해. 굉장히..."

흩날리는 벚꽃과, 기이할 정도로 주변과 엇나간 벚나무.
늑대는 귀를 바짝 세우며 경계하듯이 으르렁거리며 벚꽃나무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고, 무의식적으로 아리나를 자신의 뒤쪽으로 당기려 한다.

831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19:50:06

                  _, --─- 、
              , -―'´       ヽ、
      , -ー- 、/              \
    、':マ,:.:.:.:.:.:.:,‐-'-、               ヽ、
     ヽ:マ,-ー´'l`l,  ヽ_/ヽ-‐ ´/ヽ、        ヽ、
     /:.:.:.:.:.:.:.:.| ヽ__{、 `ヽ: :/: :´,ヽ|_ヽ,        }  >>823
    / 、:.:.:.:.:.:.:.::.:゙/: :/:/: ://: : /: : : /:/: :ゝl_ヽ      l、
    ヽヾ',:.:.:.:.:.:.:/: :/: :{: :,i-‐-/、: : /'/'T´|´-、l_     |
     ヽ||:.:.:.:.:.:i: : l: : :|: :|/l: / ヽ;/ ゝィーi、|: ヽl`ヽ   /
      、マ、:.:.:|: : |: : : :l: l ,{、_.,   ´ '{:::り'l: :,`ー、}-‐´、 << “ 불행중 다행이라면 최소한 그레이엄 수나 무한대는 아니라는 점이겠네요.
      ヽ二_ヽ: l: : : ヽ:ゝ  ̄ ,   `"´//|: :`ー´'`"      그래도 어찌 해하려볼수 없는 무지막지한 수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요. ”
         ´`、 t 、: : ヽ'"´`ヽ 、   _,‐'.: :/:/:,l: :|
         ,-'/`リ´`ヽ;ノ _、'/l`ー 'l´ /l: :/i:lノ´-'   、
      ,ー'´  '、 | `lー'´,、´/l   ゝ、_|/,-,_     ゝ ` ヽ
    /, - ‐ ヘ ヽi'   l/  'ミ/ | / //-,'´ヽ   / ノ\ \
   //    ヽ_`|   i  _ゞ|/o´ヽニ/ゞ'   ヽ / ./   ヽ ヽ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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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ゞl   lー- ,__    ,.ゝ       }          \ ヽ
     ヽ   _   `',  /-、   ̄`ゞ-、``ゝ、 , -、,/、 人    _, -─ 、 ヾ、
      `、/ `´ ヽ'´ / ` ー - 、_ `ヾ,'ノ_.ヽ_`  ヽ/       ` ゝ
             /        ̄ ゝ´:.:.:.:.:.:./
            /ヽ /'ヽ_ ノ ゝ、    ヽー,:.:.:ヽ

832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0:38

앞으로 몇 분 후에는 조금 바쁠것 같아서 미리 판 세워놨어! 터지게 되면 >1516790794> 여기로 이동해주면 되구~ 항상 그렇듯이 모두 재밌게 놀아주는것 같아 기쁘다! 이 어장은 너희들 덕에 돌아간다는거 알아줘~!

833 아리위트주 (6177628E+5)

2018-01-24 (水) 19:50:40

>>828 크리스탈 문 파워-! 는 어떤가요?

834 알폰스주 (2914473E+5)

2018-01-24 (水) 19:51:30

알폰스 " 강하군요. 이렇게 된 이상.. 아리아의 자매기 베로니카를- "

물론 거짓말 입니다-

835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1:34

>>833 ㅋㅋㅋㅋㅋ 질풍노도의 중학생이냐구~~!!

836 앵화빛의 여인 ◆6fGkSDZCMs (4179107E+5)

2018-01-24 (水) 19:52:03

이레네의 분노는 음 그거네 분노밖애 안남은 그자체.

837 에일린주 (3955386E+6)

2018-01-24 (水) 19:52:27

평상시 상태라면 전부 별 반갠데... 그러는 건 하는 의미가 없어서요. 감정 변화가 커질 때를 기준으로 표시해 보았답니다.

838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2:28

>>834 그냥 자비스까지 만들어 보는건 어때!! ㅋㅋㅋㅋㅋ 알퐁스 안녕~ 어제 종일 안 보이길래 걱정했어~

839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52:44

>>825 어..딱히 이유랄 건 없는데요!! 분노는 생각보다 짜증이 많아서. 식욕은 아나이스는 먹는 걸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이고 색욕은..(방긋) 절제가 왜 높겠나요(?)

840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53:36

(비비안은 저렇게 빼내다가 문득 레이첼에게 혼나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841 알리시아주 (8435126E+5)

2018-01-24 (水) 19:53:40


                           ,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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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_        / _/:::/::::::::::::::::::::::::::::{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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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て汽 八{ イ芯芹'| : /: /: : : /: |  << “뭐야ㅡ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아무리봐도 불만이 있는 표정이잖아. 사쿠야는 빠쁘다구.”
         ∧{:从l弋リ    弋zソ/: イ: /': : :/: : :.      
         ,: : : : 叭  '       ムイ:/: |: : {: : : : .
           {:l: : :|, -- 、  -,    /: :/: : |: : |: : :}: :}
           乢: /    >    イl : /: : : |::从: :∧:,
            ∨ ヽ _} } } |` 「  从{彡ー^ー ≧ヽ、リ
         /    /ー'ー'-'イ∧  /      ハ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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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아나이스주 (5554184E+5)

2018-01-24 (水) 19:54:54

>>835 왜요 문 크리스탈 파워도 어울리는데요!!

아 생각해보니 아나이스 인내-☆☆☆ 정도는 되겠네요! 이걸 깜박하다니!!

843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6:34

>>840 집에서 핵폭탄 잔소리 장전중이라고...

844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56:55

>>839
아나이스는 먹는 걸 좋아하는 건가여...!(메모) 달달한 거 많이 먹여야지. 힣
그리고 분노는... 음... 짜증이 많다라. 그런 거였군요! 그보다 마지막 거에서 왜 방긋 웃으시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절제가 높은 게 이것 때문이었나...!
시이랑은 뭔가 정반대군요. 시이는 색욕, 교만이 0에... 탐욕, 식탐, 분노 1, 남은 둘이 2였으니까... 아 참고로 의외로 탐욕이 1이나 있는데(?) 이거는... 음... 아나이스를 생각하며 1점을 주었습니다.

845 비비헨리 ◆KPsdVwuHRk (7123912E+5)

2018-01-24 (水) 19:56:58

>>843 갸아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폭탄 잔소리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6 시이주 (6888574E+5)

2018-01-24 (水) 19:57:34

>>842
인내가 별 세개라. 이건 왜째서죠...!

847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7:40

>>842 진심이냐 이뇨석 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848 거북이 부캡틴◆l/SEpUL78Y (5634627E+5)

2018-01-24 (水) 19:58:47

>>845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왕 하는거!! 열심
히 하구와! 음! 한방 정돈 먹여버려~! 응원한다 네네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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