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6329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7장 :: 100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23:55:43 - 2018-01-24 01:09:53

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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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33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46:48

>>30 비비헨리주는 들키셨으니 이제 돌아가실 수 없으시다!(꼬옥) 우리랑 어장에서 오래오래 함께 놀아요!

34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6:48

>>27
비닐요정 이야기

어떤 비닐요정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비닐요정이었죠.
어느 날 그녀는 비닐 요정 대모로 승진했답니다!

...같은 느낌일까요.

>>29
앗 맞아 그랬었어요!

......이런, 그렇다면 아나이스주가 제 비닐요정 이미지를 만든
거였군요!

35 레오닉 - 아리나 (6754932E+6)

2018-01-23 (FIRE!) 00:46:53

"다른 술자리에서도 항상 그러면서 계속 달린거 아냐?"

거만하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잡는 아리나를 보면서 문득 생간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상당히 더워하는 그녀를 보며 진짜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가에 대해 약간의 고민을 거쳐보았다.
만일에 그녀가 계속되는 음주로 인사불성이 되는 것을 뛰어넘어 곧바로 잠들기라도 한다면, 어쩌면 레오닉은 그 편이 더 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거리를 걸으면서 고성방가를 일삼는다던가 하는 일이야 없을테니. 일단 잠이 든 후에는.

"그야 시원한게 사람에 따라서 차갑기도 하지."

레오닉은 아리나의 상반되는 반응에 연극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살포시 웃었다. 참 독특한 친구였다. 저 쪽에서도 레오닉을 독특하다고 평하고 있다는걸 전혀 알 길이 없는 레오닉은 아리나가 살아가는 삶이 어떨지에 대해서 상상했다. 문득 드는 생각은 희극과 비극의 경계면이라는 것이었다.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이네. 하지만 난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지는 않아."

아리나의 엄숙한 표정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지만, 레오닉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그녀의 질문에 답했다. 묘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어조였다. 그는 잠시 동안 아리나의 진중한 표정 사이로 그녀의 눈을 지그시 응시하며 눈동자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그는 한 손을 턱에 괴고 있었고, 얼마 안가서 살포시 눈을 감았다.
곧이어 트레이의 행방을 쫓아 고개며 시야가 함께 움직이는 아리나로 인해 그녀의 눈동자를 탐험하는 것은 포기해야 했다. 사실 그 전부터 눈을 감고 얼마가지 않은 직후였지만.

"천만에요, 앵무새 아가씨."

환하고 발랄한 웃음을 만면에 띠우는 아리나를 보며 그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들어올린 아이스 쥬스의 잔에 자신의 것을 부딪혔다. 청아하게 울리는 소리가 은은하게 주변을 울리는 것이 꽤 마음에 들었다.

36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46:54

>>29 알리시아주..그 기억이 맞습니다...(아련) 벌써 오래 전의 일이죠

37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2018-01-23 (FIRE!) 00:47:04

"거짓말이 굉장히 능숙해 보여서 말이죠."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것 같았거든요. 늑대는 웃으며 말을 잇는다. 상대의 성질을 긁는 것처럼, 묘한 웃음기를 띄었던 표정은 빠르게 평상시의 그것으로 돌아간다.

"..? 그대, 그러면 왜 계속 그런 행동을 하신 것인가요."

딱히 본인의 즐거움. 반응을 보고 즐기는 것. 그것말고 다른 것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사람이 모이기 전에, 최소한 그대를 어느 한 곳이 영영 불편하게 만들어 드릴 수는 있답니다."

아하하. 즐겁다는 듯이 웃은 늑대는 얌전히 양 손을 붙잡는 그의 행동을 보며 비웃는 것처럼 입꼬리를 올렸고, 이어지는 말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뒤 그와 시선을 마주한다.

"따라올 것처럼 구시더니, 그러지 않아하는 것이 신기해서 말입니다."

38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0:47:05

>>31 저 시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

3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7:46

>>31
??? 어째서...?!(당황)
잘못 냈다닠ㅋㅋㅋㅋ 그리고 축하 감사합니다!

40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47:55

>>30 역시 저의 통찰력이란!

>>34 (모른척)

41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7:57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2 비비헨리 ◆KPsdVwuHRk (0262908E+6)

2018-01-23 (FIRE!) 00:48:50

>>33 아아 그럴수가.... 안되요.. 저는 미래로 돌아가야..............(흐레짐

43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9:31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저 오늘 드디어 까르보불닭 먹어봤어여!
불닭볶음면인데도 안 맵고 후룰ㄹ루룩 하고 물도 없이 씹어삼킬 수 있는 수준! 마시쪙!!! 진짜 크림크림하고 꾸덕매콤달콤해서 짱맛있어요 ^.^b

44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9:49

>>42 실수인거 다 알아요. (붙잡
자, 어서 실수였다고 말하시죠.

45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50:24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3 오...맛있었겠네요!! 도..도전을 한 번 해 봐야 하는가..(고민)

46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0:42

>>40
아나이스주가! 저를 비닐요정으로 만드셨으니! 책임지세요!

아버님(?)! 제게 아나이스를 주십시오!

47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51:20

>>42
스크랜턴 현실성 닺을 기동합니다! 즉, 비비안주께서는 이 시간대에서 이동 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세요! 안그럼 차원이동자라고 SCP재단에 보고할 겁니다! 격리당하고 싶으신 것은 아니겠죠?!

48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52:47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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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인사가 늦었네요.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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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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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49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0:54:00

알리시아주 도대체 레밀리아는 언제 나와요???????? 저 그거만 기다리고 있는데

50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54:57

>>32 속이 베베 꼬여서 멀쩡한 척 하는 인성쓰레기보단 그냥 인성쓰레기가 나아서...?(아리위트주:???????)

>>38 엌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ㄱㅋㄱ 으아니 이 분 오또케 아셔찌!

>>39 아니면 시몬을 이단심문관으로 냈어야 했어요,..(고통)

>>42 으아니 인어공주신가! 비비헨리주가 킹갓제네럴마제스틱 외모를 가지신 우리 스레 예쁜이 귀염둥이 깜찍이시긴 하지만! 인어공주셨다니!(충격)

51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5:34

이 그리고 엘라리스주 어서와영!

52 비비헨리 ◆KPsdVwuHRk (6404873E+5)

2018-01-23 (FIRE!) 00:55:36

엘라리스주 어서오세요.

>>44 (흑흑)
>>470 알리시아주 머..머라구요.....?(뎅

53 스컬주 (8247159E+6)

2018-01-23 (FIRE!) 00:56:12

이 시간에 일상을 돌리실분은 없겠지만 계신다면 불러주시길.

54 알폰스 주 (0594486E+5)

2018-01-23 (FIRE!) 00:56:20

>>49 ????
레밀리아 보단 히지리가 먼저여야 합니다.
(강경파)

55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56:20

안녕하세오 엘라리스주!

56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56:56

>>50 ...?? 사실 아리나도 만만치 않습니다. 얘 이단심문관보다 동네 깡패에 어울려요. 이런, 느와르로 갔었어야하나... 장장입고 총쏘는 아리나... (끔찍) 안어울리네요1 역시 여기가 최고!

57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0:57:33

>>50 님 지난번에 저랑 사랑과 전쟁 토크 하셨잖아요 저 의붓어머니 설정까지 기억하고 있어요....

58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7:59

>>5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가진 아이는 너로구나.
행운을 가진 아이에게는 비닐 드레스와 소원을.
분명 이 비닐 드레스는 아름답고, 반짝이고... 어, 맞다. 그리고 비닐이지만 투명하지도 않단다. 분명 꼭 어울릴 거ㅇ... 어머, 시몬과 소류는 둘 다 남자아이구나! 이런...
어쨌던 네게 비닐 드레스와 소원을 빌 기회를 주마. 자아, 어서 말해보렴?

5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8:35

>>53
비닐요정이라도 괜찮다면요!

60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58:55

>>56 정장 입고 총쏘는 아리나 존예존잘생일 것 가튼데여! 물론 아리나가 느와르로 안 갔던 건 다행이지만!(꼬옥)(아리나:???) 응 역시 고향이 최고죠!

61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59:45

>>50 .... 내가 미안해요 시(몬)소(류)주...
>>56 그래도 헨리 아리나 애껴요...

아 여러븬 저지금 날씨 추워서 넋놓고있는데 이때 헨리 비설 물어보시면 풀수 있는 건 풀어드림..

62 스컬주 (8247159E+6)

2018-01-23 (FIRE!) 00:59:58

>>59 비닐요정이요? 유행을 못따라가서 잘 모르겠네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63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1:00:11


>>49
                        , -‐ ‐ ´   `  、
                       /             \
                       /        __  r‐、  ,‐‐、
                        /      __ .,´ `i/ Vヾ二´ /`‐-‐イ\
                  /       ,ィ´ ∨_ j    {   l    /  人
                   /    ,   フ、/  /       i   ノ   |/
                / .   /   / ./ /   ,  -‐‐ -、   `ヽ |
                   /   /    7/ /  , ィ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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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 ,' /  / l ` |/.:∧    -=彡イ/ /}       |
             /_,イ i /   {  |   l 乂.ノノ)'乍芹ミX / ∠z7    /}  |
              /  l  i/   ∧ l   | :Yイ ハ Vノ   // ,イリヾ.:| / ,' /
               ', .|  ./ ∧ |   l  乂.ノノ) `¨  /  {-' / リ!/'/
                V . {  / ∧i l i l',|:Yイ ハ       ∨厶イ)
                \∧/∨ 〉 | ! l l 乂 ノノ)、 __   イ  .|乂`Y
                     /   ,´! ト、| l l  Yイ ハ   , '.i ! | | 乂ハ  << “아가씨 말씀이신가요? 그 사항은 제가 답변해 드릴수 있는 것이
                         / `  、}.|.l   乂ノ.ノ)イ   !/ 八  乂`Y     아니에요, 원하시면 제가 아가씨께 직접 물어보고 오도록하지요.”
                    /     l/    :Yイ ハ.   l/\j   乂ハ
                     〉、         く⌒Y⌒ >       <⌒Y⌒>
                    ,':::::`ヽ、       :レ介ーく         ∨ハ⌒ヾイ
                      i::::::::, -‐==、-- 、 :| ハ 乂         人 ....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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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        !   |  }::::::::::´::::::|    }/ /7 ヽ
      /.   `ヽ、.   !    /           !.  } ,' ::::::::::::::::::i    | {.イ/ /
  .    {::::..     ヽ   l  /            ! / /:::::::::::::::::::::l.    l  ∨/ `ヽ
      ',:::::..      `ヽ、/             !/ /:::::::::::::::::::::::ト、   {   〈__/ /!
       ',::::::..        /               ! /::::::::::::::::::::::::! \ 乂   ー'/
         ',:::::::::...      ∨              !:::::::::::::::::::::::::,' ./. , '    /
          ',::::::::::::::、..    ∨          !:::::::::::::::::::::::',/,  , '   /
  .       ',::::::::::::::`ヽ、....  \____ __」::::::::::::::::::::::::',  V     ./
        ',:::::::::::::::::::::::::::.  /    /::::::::::::::::::::::::::::::::::::::::::::',/    /
        〈::::::      ....../    /::::::::::::::::::::::::::::::::::::::::::::::::',    /

64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1:01:11

>>60 꺅! 포옹받아버렸다!
아리나 : (따라서 부둥부둥) 난 고향이 싫어! (...?)

>>61 헨리도 부둥부둥!!!
아리나 : (팔을 활짝 벌리고 헨리가 오기를 기대하고있다.)(반짝반짝)

65 에이미주 (2182291E+5)

2018-01-23 (FIRE!) 01:01:12

>>50,53 전판의 >>461시몬주 >>802스컬주
에이미주가 답레를 기다립니다!

66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1:01:31

>>62
아 그겈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잡담하다가 비닐장갑 사진 올려서그래옄ㅋㅋㅋ 이 사진입니다!
아무튼 선레 가져올게요!

67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1:01:58

>>63 진짜 볼 수 있다면 저 소원이 없어요

68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1:02:20

>>57 엌ㅋㅋㅋㅋㄱㅋㄱㅋ 그걸 기억하실 정도면ㅋㅋㄲㄴㅋㅋㅋㄱㅋ 많이 충격적이셨나요(동공지진)

>>58 괜찮아요! 세상은 더럽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기 때문에 시몬은 비닐 드레스를 소화해낼 수 있을겁니다. 그치 시몬아?^^(시몬:?!?!?!) 어엌... 소원은 일단 킵해두겠습니다. 알차게 써먹을거지롱!

69 비비헨리 ◆KPsdVwuHRk (6448121E+6)

2018-01-23 (FIRE!) 01:03:06

>>64 헨리 :(빵긋)(꼬옥)

70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1:03:31

>>68
호호호, 알겠단다. 아가야.
그렇다면 아가에게는 우선 비닐 드레스만 주도록 하겠어. 후후, 잘 입으려무나~

71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1:03:38

>>65 죄송합니다 에이미주. 빨리 답레 써오께요!

72 스컬주 (8247159E+6)

2018-01-23 (FIRE!) 01:04:06

에이미주 계셨군요. 금방 이어오겠습니다.

73 아리나 - 레오닉 (067958E+65)

2018-01-23 (FIRE!) 01:04:35

”몰라! 기억 안나.“

아리나가 곧바로 다시 어깨의 준 힘을 풀며 말했다. 이미 좋지 않은 기억력이 소유자인 아리나가 술까지 마신다면 그 기억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믿는다. 레오닉의 생각을 알 리가 없는 아리나는 사실 슬슬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마 빠른 시간 안에 잠에 빠지고 말 것이다. 아리나가 제 뺨을 연달아 두 번 세게 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벌써 잠이 오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니 말이 맞아.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까.“

아리나가 하품을 길게 하고 말했다.
레오닉이 생각한 아리나의 일상은 실제와 얼핏 맞아 떨어졌다. 언제나 사고를 치는 아리나는 멀리서 본다면 희극이겠지만 가까이서 겪어본다면 이런 혼돈의 도가니도 없을 것이다. 물론 아리나야 제 인생에 만족해하며 살기에 희극이라면 희극이었다.

”그래! 건강하게 오래살길 바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아리나는 팔을 활짝 벌려 축하하듯이 외쳤다. 파티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트레이에서 여러 감자요리가 나오자 아리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 기대어린 눈빛으로 점차 채워지는 테이블을 보았다. 벌써 포크를 들고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어린아이의 그것이었다.

”앵무새 아가씨! 뭔진 모르겠고 어감은 좋네.“

아리나가 건배를 하느라 뻗은 손을 제 입 주변에 가까이해 한모금 마셨다. 맛있었다.

”이거 맛있어! 무슨 맛이야?“

74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1:04:44

>>68 근데 어머니 설정보면 시몬이 의붓 어머니를 사랑하게 되버린거 인정할 수 밖에 없어진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1:05:03

음 혹시 스컬주 멀티 불가능하시면 나중에 할까요?

76 비비헨리 ◆KPsdVwuHRk (6448121E+6)

2018-01-23 (FIRE!) 01:06:01

앗!!! 에이미주 안녕하세요nnnn (매우인사가느림

77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1:06:20

시마의 양날 지팡이.

붉은 안개 비비안의 애용품. 자루를 돌리면 올라오는 양날에는 출혈을 일으키기 위한 세공이 되어있다.

불구였던 그녀는 자신이 사랑했던 뱀파이어를 삼키고 인간을 포기했다. 그녀는 다리와 영생을 얻었지만 남은것은 그의 지팡이와 참을 수 없는 공복뿐이었다.

그녀를 지탱하는 다리란, 분명 이 물건을 말하는 것일테다.

'나와 같은 존재가 되고싶나?'

보정 : 근력 E / 기술 A

요구 능력치 : 근력 6 / 기술 12
속성 : 참격, 출혈.


헨리의 산탄 톤파.

이단 심문관인 침묵의 헨리가 사용했던 십자가 형태를 띄는 견고한 톤파.

톤파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무기이지만 산탄의 삽입 및 격발을 가능케하여 대 환상종 능력을 극대화시킨 무기이다.

그러나 정작 헨리는 환상종과의 교전을 피했다고 한다. 자신을 짓누르는 죄책감에 집중하기 위하여.

보정 : 근력 B / 기술 B / 신비 C
요구 능력치 : 근력 18 / 기술 15
속성 : 타격, 사격, 신앙.

78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1:06:37

앗 맞아 에이미주...! 그 전부터 계셨던 줄 알고 인사를 못 했네요 안녕하새오!

79 에이미주 (2182291E+5)

2018-01-23 (FIRE!) 01:06:55

스컬주는 혹시 피곤하시면 저보다 시이주와 계속이으셔도 괜찮습니다!

80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1:07:09

>>77
어 뭔가 저런 거 만들어보고 싶어요...!!!
어아아아 써와야징!

8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4757128E+5)

2018-01-23 (FIRE!) 01:07:13

네네주가 비설 열심히 정리해줘서 툴팁 풍으로 조금 써봤음 ㅋㅋㅋㅋㅋ... 멋대로 해석한건 미안해~~!!

8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1:07:17

부캡틴 이게 다 무엇이지요...?

83 레온주 (2523922E+6)

2018-01-23 (FIRE!) 01:07:36

킵! 킵 부탁드릴게요 아리나주....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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