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632953>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7장 :: 1001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23:55:43 - 2018-01-24 01:09:53

0 락스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5:43


현재 앵전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 이벤트 진행중. (1페이즈 1/22 ~ 1/25)
자세한 사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A0%84%20~%20%EC%8B%9C%EA%B3%B5%EC%9D%B4%20%EB%A9%88%EC%B6%98%20%EC%95%B5%ED%99%94%EC%84%B1%EC%97%AD
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제16장 >1516549886>

2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31:15

>>1
후후, 1번째에 둔 비닐 조각을 주운 아이에게 선물이야.
그 귀여운 발에 비닐 구두를 신겨주고, 소원을 들어주도록 하마.
그래, 아가의 소원을 말해보려무나. 이 비닐의 요정 대모가 들어주도록 하지.

3 은빛털의 늑대개 (2696182E+6)

2018-01-23 (FIRE!) 00:31:27

4 스컬주 (8247159E+6)

2018-01-23 (FIRE!) 00:31:29

미친 이 시간에 자버리다니.. 나약해졌나. 에이미주 죄송해요.

5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31:38

갱신함다!

6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31:39

                    ,r‐、
                 ,r'⌒ヽ、 }、    ゚
      ○          |し'ヽ ヽノ ヽ  。
               ___ソ ,ヘ彡'⌒"─-:.──-、
             ,r ´__|_) У   ,r彡   ̄ミ-..、)                                 /~`!
           / ,ィ´ __ λ’    ´    ヽ \、 \          o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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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ー| j  , '    '  / |l !:| ヽ  ヽ
         /、 /  ヽ、l |ヽレ': /     /_ /|   ,l_ィ|ハ  l!  :l i                            _,
         ,'/ /ヽ   ハ__ノ{: /  '__/__/__,'_/ ハ |__L. |l: :|!|:|    o :  (                  ,r'ノ
      // /    ̄ l r'"  ∨  ,  '   /  /|∠!L|l ||! |!|:|   :      ヽ                `´
    ゚   //,'/  ,'  |ト、  /  /l  | ' /  , '/Y',x≦ノ' |从j  :        ノ
     /,イ ,'        ! |: >!   l::|  ! l/   // ,ィチ'{斥` V  :       , '
    '/ l !    |   |:!: : λ ,'::i!_l//_,..イ/ }(、_ ヾj   `ー┐   << “머물수 있는 곳, 자신을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 ' l l!   |   |: : :/ !: ,'=|! -=ニ─‐'/'      ̄`    ノ       기쁘고, 멋진일이지요. 이것으로 17번째네요.”
  /'  | |l   |   |: : ハ:.! |! rヽ  |l  /!    """      ヽ       丿
_..ノ   | |l   |   |/|l :|从ヽ |l、 ヽ  |*ヽ            ,r〈    . . : '
     | ||  l|:|   |: :リ|: |' リ:`>!トl 、ヽ. | \\        ,'  .
     /ハ ヽ. ヽ|   |:./ |:/: : : |:.|l:.\ヽ. ! ヽヽー、       |ヽ   。
     .'/ |lヽ.ヽ  ヽ.   !,':.:.|': : : :,'!/ ,r‐─┴-..、_ヽヾl;:::─┬─ ’ l!                              ,rァ ,..
    '/  l!     |  | //:. ://':///////////><_//ノ≧=-ノ、                        ,...   ,'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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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7: : :λ;佳{圭圭圭圭圭圭ミト、: : ヽ\|}iァ、ZZZソK佳、          o       / Y     /
     ////∧/ハー<_;佳圭}圭圭圭圭ト、圭ミト、: : ∧: }ハヽY~~ll_ハ)圭≧-、            /   :.  ,r'
      //////ニL///ノ圭圭}圭圭圭圭圭ト、圭ミYくヽYL!} |:!ヽ,ヾ、(圭圭圭圭ヽ、        ,ィ   :. /
  ゚. ////,ィチ´:.ヽ>'´:.l拜圭}圭圭圭圭圭圭ト、K_ヽ}l !'   !:!  \ヾヽ圭圭}圭圭}          ;刋    ヽ:::、
   /:/://|': : : : `ー/拜圭{圭圭圭圭℡圭圭圭℡=-、   !:!    \ 寸ツ圭圭リ       λ圭     \!
.  /:/://八 : : : : :/ノ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リ   j_!    丶 Y圭圭7      ,.イ圭圭ト、 ||  〉

7 알폰스 - 알리시아 (0594486E+5)

2018-01-23 (FIRE!) 00:32:22

아리아는 멍한 표정으로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고 알폰스는 미리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정말 설마 통제까지 가능할 줄이야- 이게 귀족정의 힘이라는 것 일까.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코너에 몰리면 솔직히 말해서.. 정말로 답이 없다.
그는 라이플을 떨어트릴려고 했지만 손에 힘을 줬다. 아리아를 되 찾아야한다.

" - "

알폰스는 입술을 깨물며 다시 겨누었다. 알리시아 곁에 서 있는 아리아가 여전히 장벽을 치고 있었지만 문제 없다.
두번째 라면 장벽이 깨질테니까.
그리고 그 순간, 뒷편에서 들리는 바람이 갈리는 소리와 함께 그의 어깨와 옆구리에서 싸늘한 날이 튀어나왔다.

" 컥- "

입에서 핏방울들을 내뱉으며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무심한 표정의 인형들이 검을 붙잡고 그대로 더욱 찔러들어간다.
알폰스는 서둘러 소드케인을 휘둘러 인형들을 베어버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어깨에 박힌 검을 바라봤다-
정신이 아늑해질 정도의 고통이였지만 상대방에겐 타격하나 주지 못했다. 실소가 흘러나온다.

"그 인형은 제 인형입니다- 돌려주셔야 겠습니다. 인형이 낮가림이 심하거든요-"

알폰스는 집요하게 떨어트린 라이플을 주웠다. 오른쪽 어깨에 박힌 검 탓에 더이상 오른손으로는 쏘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의 검을 땅바닥에 박고 손잡이를 받침대 처럼 사용하여 한손으로 알리시아를 겨누었다.
그럼과 동시에 기존 탄환과 조금 다른 기묘하게 양식이 들어간 탄환을 장전했다.
흔들거리는 시야를 부여잡고 알폰스는 알리시아를 향해, 아리아의 방어벽 너머의 알리시아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평소와 다른 큰 충격음-
이윽고 은색의 화살과 같이 총탄은 알리시아를 향해 날아갔다.

"그 인형을 돌려주십쇼-"

8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32:31

>>2 시이의 행복...! 그것이 나의 행복! (???!!!)

스컬주 어서와요! 시몬소류주 어서와요!

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32:59

스컬주와 시몬소류주 안녕하세요!

10 비비헨리 ◆KPsdVwuHRk (2942689E+5)

2018-01-23 (FIRE!) 00:33:16

레이첼 : 비비안,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되면...
비비안 : 좋아요!
레이첼 : 나 아직 아무 말 안했는데? 내가 뭘 할 줄 알고.
비비안 : 저한테 나쁜 짓이라도 하게요?
레이첼 :
비비안 : 기대할게요.
레이첼 :

저 이거보고 좀 웃어도 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ㄲㄱ비비안이라면 나쁜짓 안하려구요? 라고 할텐데......

11 아나이스 - 에일린 (9688883E+5)

2018-01-23 (FIRE!) 00:34:13

"너무 계속되는 거짓말은 효용이 좋지는 않더라고."

적당히 잘 섞어서 말해야지. 예상이 틀렸다고 시무룩해하는 것일까. 아나이스는 후드를 쓴 덕에 윤곽만 어렴풋이 보이고 있던 솟아오른 귀가 내려앉아 둥글둥글하게 보이는 것을 보며 생각한다.
에일린의 속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겠지.

"가지고 놀았다, 라는 것은 조금 오해가 있는데. 내가 장난기가 넘치는 것 처럼 보여?"

그래도 아주 약간의 장난기정도는 포함되어 있었기는 했다.

"그래도 날 물어뜯을 거라면 당장 여기로 사람을 불러모아 줄 수는 있는데."

여기에 교황이 나타났다! 라고 소리를 친다면 어딘가에서 열심히 헤메고 있을 추격꾼들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눈빛을 한데 모을 수 있겠지. 그래도 역시 물리는 건 싫었는지 얌전히 양 손을 맞붙잡은채 웃고 있을 뿐이였다.

"그런가. 그래도 아까는 아쉬워하던 것 같아서 해 본 추측이였는데 틀렸나 보네."

본능적으로 원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몇 발짝 걸어가는 에일린을 가만히 내버려두던 아나이스는 뒤를 돌아보는 것에 의아한 눈빛을 해 보인다. 설마 사람을 붙이려는 생각을 들킨 건 아닐테고. 왜 저러고 있는 거지.

"왜, 붙잡아주기를 원하나? 나는 좀 바빠서."

12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34:33

마솝 버튼을 눌렀는데 판이 터져 있었다!

13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34:53

다들 안녕안녕하세요!

14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35:24

>>10 젠장!!! 내가 틀렸군요!!! 이게 바로 캐해석을 잘못한 제 잘못입니다... 어엉ㅇ

15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35:24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스컬주와 시몬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  丶¨う'      /}/o 〉..../..' ..V  \
            人:.  |^/ イ ,   ,   ' ¨ヽ/.....'/ .....V_   丶
           __ /./...`{ {' // / // /....   ....../   .... V\ _  '/,
      _ノ../...../..  | (_/^/ / // /  ......       .....  } 、} \ ',
     /⌒7..... '....  }_ノ ゝ'し' ゝ' .....,       .....   ノ ⌒\ }\}

16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35:24

아안녕하십니까 시몬주!!

17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36:07

스컬주도 오셨구나! 어서와요!

18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36:28

예압 다들 안녕하세요!

19 비닐을 두른 요정 대모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36:29

>>8
좋아, 그 소원 들어주도록 하마.
이 비닐 요술봉이라면 시이가 행복해지는 미래조차 만들 수 있을거란다. 호호.
비비디 바비디 부-! 이제 시이는 행복해졌단다.

아직 >>50번째에 둔 비닐 조각과 >>100번째에 둔 비닐 조각이 남아있어. 줍는 아이에게는 행운이.

20 비비헨리 ◆KPsdVwuHRk (3991322E+6)

2018-01-23 (FIRE!) 00:37:57

>>140 엗 괜찮아요!!!!!!!!

21 비비헨리 ◆KPsdVwuHRk (3991322E+6)

2018-01-23 (FIRE!) 00:38:43

어서오세요!!!!

22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39:19

제가 언제부터 비닐요정 컨셉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23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39:57

>>20 괜찮으시면 안되죠!!!!(버럭) 화내세요!! 지금 당장!!! (??)

24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39:59

비비안주는 사실 미래인..?

>>22 그건 말이죠...아주 먼 과거의 일이였죠...(아련)

25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41:27

미래에서 기다릴게...?(갸웃)

>>22 그것은 어느 평범한 겨울날에 시작된 이야기였죠....

26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1:53

>>24
후후... 맞아요 아주 먼 과거의 일이었죠... 아주 멀고, 먼... 과거의 일... 후후...

27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2:43

>>22
(아련한 브금을 튼다.) 이것은- 역사를 뛰어넘어 얽히는 어떤 우정, 아니 비닐요정의 이야기.

28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3:19

아 참고로 시이주는 그 전까지는 비닐요정이었지만 이젠 승진해서 비닐 요정 대모가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소원을 계속해서 들어준 덕에 승진할 수 있었어요! 전부 여러분 덕분이에요!

>>25
후후후 맞아요... 어떤 겨울날...

29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44:15

>>22                          __
                    _r-‐┘ ヽ___, - 、
                   j´__r-‐- 、,   ヽ } ̄` ,
                 ノ/,. '´ / ´ヽ , -‐-`ー 、\
                  Y/   / !   ヽ一 、   {  ,
               ,イ/  /  // ハ ト、ヽ   }   7  !
              / Ⅳ  { `メ、!/ l|! ヽ ヽ  ヽ -‐}  |
                /!/´|/ / l | /1l  l! ヽ≠=- .,_!  て l
                 / l! Ⅳイ!,:iレ1マミ、  !  ヽ\ ヽヽノ  ,ハ  << 저의 기억이 맞다면 시이주께서 아나이스주의 귀여움으로 인해 심장마비를 당한 후
              | ,l/ /ヽ1! l fリ  | ィf〒テァ、V1}! / !   그대로 성불하지 않고육신으로부터 나온 혼(魂)의 상태 그대로 어장에 참가하시게
                   ! ,イ!/∧jヘl `¨    '、ヒェン メ、戈) {1 ' 、 된 이후 부터에요.”
              / ,|{  }!´j!ヽ、` 、_,    //1_ィヘ! !jハ 〉
              {  / V1メ、!} />,- -‐ イ!/7zj !ハ! lノ レ'
                  ヽ ヽ/1三}`ー- <_j ̄ ̄{ j::::::!1ン1 /  !
                   ,イ  i!} r/:::::::::::::ィzZ/::::::ヽ l/
                  j!1 / ヽj!::::::ヾz // !::::::::::}z ヽ 一 、
                !:レ' ノン:::::/ ハ ! {  j:::::/!   r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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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비헨리 ◆KPsdVwuHRk (0846464E+6)

2018-01-23 (FIRE!) 00:44:55

어머... 미래인...(아득)(들켜버렷.....

31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45:43

아 소류를 인남캐로 내고 시몬을 환상종으로 냈어야 했는데. 약간 잘못 낸 것 같아요.

>>28 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ㄱ 승진 축하드려요 시이주!(팡파레)

32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6:32

>>31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 자캐의 정체성 혼란이 온건가요?

33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46:48

>>30 비비헨리주는 들키셨으니 이제 돌아가실 수 없으시다!(꼬옥) 우리랑 어장에서 오래오래 함께 놀아요!

34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6:48

>>27
비닐요정 이야기

어떤 비닐요정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비닐요정이었죠.
어느 날 그녀는 비닐 요정 대모로 승진했답니다!

...같은 느낌일까요.

>>29
앗 맞아 그랬었어요!

......이런, 그렇다면 아나이스주가 제 비닐요정 이미지를 만든
거였군요!

35 레오닉 - 아리나 (6754932E+6)

2018-01-23 (FIRE!) 00:46:53

"다른 술자리에서도 항상 그러면서 계속 달린거 아냐?"

거만하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잡는 아리나를 보면서 문득 생간나는 질문이었다. 그리고 상당히 더워하는 그녀를 보며 진짜로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가에 대해 약간의 고민을 거쳐보았다.
만일에 그녀가 계속되는 음주로 인사불성이 되는 것을 뛰어넘어 곧바로 잠들기라도 한다면, 어쩌면 레오닉은 그 편이 더 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거리를 걸으면서 고성방가를 일삼는다던가 하는 일이야 없을테니. 일단 잠이 든 후에는.

"그야 시원한게 사람에 따라서 차갑기도 하지."

레오닉은 아리나의 상반되는 반응에 연극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살포시 웃었다. 참 독특한 친구였다. 저 쪽에서도 레오닉을 독특하다고 평하고 있다는걸 전혀 알 길이 없는 레오닉은 아리나가 살아가는 삶이 어떨지에 대해서 상상했다. 문득 드는 생각은 희극과 비극의 경계면이라는 것이었다.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이네. 하지만 난 그렇게 쉽게 죽을 것 같지는 않아."

아리나의 엄숙한 표정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지만, 레오닉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그녀의 질문에 답했다. 묘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어조였다. 그는 잠시 동안 아리나의 진중한 표정 사이로 그녀의 눈을 지그시 응시하며 눈동자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그는 한 손을 턱에 괴고 있었고, 얼마 안가서 살포시 눈을 감았다.
곧이어 트레이의 행방을 쫓아 고개며 시야가 함께 움직이는 아리나로 인해 그녀의 눈동자를 탐험하는 것은 포기해야 했다. 사실 그 전부터 눈을 감고 얼마가지 않은 직후였지만.

"천만에요, 앵무새 아가씨."

환하고 발랄한 웃음을 만면에 띠우는 아리나를 보며 그는 나른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들어올린 아이스 쥬스의 잔에 자신의 것을 부딪혔다. 청아하게 울리는 소리가 은은하게 주변을 울리는 것이 꽤 마음에 들었다.

36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46:54

>>29 알리시아주..그 기억이 맞습니다...(아련) 벌써 오래 전의 일이죠

37 에일린 - 아나이스 (2696182E+6)

2018-01-23 (FIRE!) 00:47:04

"거짓말이 굉장히 능숙해 보여서 말이죠."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것 같았거든요. 늑대는 웃으며 말을 잇는다. 상대의 성질을 긁는 것처럼, 묘한 웃음기를 띄었던 표정은 빠르게 평상시의 그것으로 돌아간다.

"..? 그대, 그러면 왜 계속 그런 행동을 하신 것인가요."

딱히 본인의 즐거움. 반응을 보고 즐기는 것. 그것말고 다른 것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사람이 모이기 전에, 최소한 그대를 어느 한 곳이 영영 불편하게 만들어 드릴 수는 있답니다."

아하하. 즐겁다는 듯이 웃은 늑대는 얌전히 양 손을 붙잡는 그의 행동을 보며 비웃는 것처럼 입꼬리를 올렸고, 이어지는 말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뒤 그와 시선을 마주한다.

"따라올 것처럼 구시더니, 그러지 않아하는 것이 신기해서 말입니다."

38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0:47:05

>>31 저 시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

39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7:46

>>31
??? 어째서...?!(당황)
잘못 냈다닠ㅋㅋㅋㅋ 그리고 축하 감사합니다!

40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47:55

>>30 역시 저의 통찰력이란!

>>34 (모른척)

41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7:57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2 비비헨리 ◆KPsdVwuHRk (0262908E+6)

2018-01-23 (FIRE!) 00:48:50

>>33 아아 그럴수가.... 안되요.. 저는 미래로 돌아가야..............(흐레짐

43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49:31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저 오늘 드디어 까르보불닭 먹어봤어여!
불닭볶음면인데도 안 맵고 후룰ㄹ루룩 하고 물도 없이 씹어삼킬 수 있는 수준! 마시쪙!!! 진짜 크림크림하고 꾸덕매콤달콤해서 짱맛있어요 ^.^b

44 아리위트주 (067958E+65)

2018-01-23 (FIRE!) 00:49:49

>>42 실수인거 다 알아요. (붙잡
자, 어서 실수였다고 말하시죠.

45 아나이스주 (9688883E+5)

2018-01-23 (FIRE!) 00:50:24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43 오...맛있었겠네요!! 도..도전을 한 번 해 봐야 하는가..(고민)

46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0:42

>>40
아나이스주가! 저를 비닐요정으로 만드셨으니! 책임지세요!

아버님(?)! 제게 아나이스를 주십시오!

47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51:20

>>42
스크랜턴 현실성 닺을 기동합니다! 즉, 비비안주께서는 이 시간대에서 이동 할 수 없습니다.
포기하세요! 안그럼 차원이동자라고 SCP재단에 보고할 겁니다! 격리당하고 싶으신 것은 아니겠죠?!

48 일상에 바쁜 알리시아주 (3046627E+5)

2018-01-23 (FIRE!) 00:52:47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V. . . . ./. . . . .      \ \/ }
                 }/. . . . /. . . .   i. . .    ', ', j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인사가 늦었네요.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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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_ノ ゝ'し' ゝ' .....,       .....   ノ ⌒\ }\}

49 엘라리스주 (9591979E+6)

2018-01-23 (FIRE!) 00:54:00

알리시아주 도대체 레밀리아는 언제 나와요???????? 저 그거만 기다리고 있는데

50 시몬소류주 (6987751E+5)

2018-01-23 (FIRE!) 00:54:57

>>32 속이 베베 꼬여서 멀쩡한 척 하는 인성쓰레기보단 그냥 인성쓰레기가 나아서...?(아리위트주:???????)

>>38 엌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ㄱㅋㄱ 으아니 이 분 오또케 아셔찌!

>>39 아니면 시몬을 이단심문관으로 냈어야 했어요,..(고통)

>>42 으아니 인어공주신가! 비비헨리주가 킹갓제네럴마제스틱 외모를 가지신 우리 스레 예쁜이 귀염둥이 깜찍이시긴 하지만! 인어공주셨다니!(충격)

51 시이주 (3696876E+6)

2018-01-23 (FIRE!) 00:55:34

이 그리고 엘라리스주 어서와영!

52 비비헨리 ◆KPsdVwuHRk (6404873E+5)

2018-01-23 (FIRE!) 00:55:36

엘라리스주 어서오세요.

>>44 (흑흑)
>>470 알리시아주 머..머라구요.....?(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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