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549886>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6장 :: 100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00:51:16 - 2018-01-23 00:28:28

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1:16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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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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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900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29:38

>>899
그래서 답을 가져오고 있어요!

901 비비헨리 ◆KPsdVwuHRk (6469645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40

자아... 왔는데.... (팝콘)

90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29:54

>>898 아니... 주위 사람들은 무슨죄에요! 차라리 가둬버려요...! (???)

90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0:23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90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0:27

어서와!!!

905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0:53

어서와요 비비헨리주!!!

906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31:19

>>883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캐붕투성이라 걱정했거든요!

>>884시이는 아무리생각해도 술하고 안어울려서... 차라리 달콤한 디저트나 홍차류같은 느낌이예요!

>>890키가 167인데171이라고 하는것보고 뭔가 귀여워서 표현해보고싶었습니다ㅋㅋㅋ

90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1:50

.....저 질문은 대체....

90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2:24

>>906 ...! 양을 늘린다는 것에 그런 숨은 뜻이...!!!

909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3:36

>>878

-1
1. 주교의 권한 남용. 어디에서 뭘 하고 있고 그 전까지는 뭘 했고, 앞으로는 뭘 하고 있을지에 대해 광범위한 자료 조사로 논문을 집필하는 타입, 그리고 연인이 언제나 자기의 계산 하에 있어야 편-안해진다. 연인이 원한다면 주교라는 직위마저 벗어던질 수 있지만 연애 사업에 요긴하게 쓰일테므로 사표를 내지는 않을 듯
2. 머리 싸움. 어떤 과격한 반응을 할지 예상해가며 나이스 보트 꼴 나지 않도록 견제. 하지만 결국 패배하여 마지막에는 주변에까지 더 해를 끼치지 않도록 자기를 희생하고....

910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3:55

비헨주 안녕하세요~

91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4:33

>>909 ㅋㅋㅋㅋ 레온 이자식 로맨트스트잖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논문은 너무해~1!

912 기가 꺾인 알리시아酒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23:34:53

                 _ ノ⌒「 ̄ ⌒7^\ __
                 _ノ^\ _人 __ノ{  ⌒7^>、
               /⌒ >. ..´  ̄  ̄ ` < /⌒\
              j /. . ., . . . . .   丶 丶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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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i. .    }. . '  } Ⅵ V{
                : .i. . . '. . /{. .    }. ./}. . / / Ⅵ 乂_
            _ノi. {. . i‐/-八. .、 斗/-}-/V. .  Ⅵ. }⌒
             '⌒{. {. . {/笊㍉\{\ィぅ笊ミ、}. .  Ⅵ乂
                ∧{. . Ⅳ Vツ  ヽ  乂ツ 人. . .  Ⅵ. i
             __ノ 八. . ト乂.:.:.  ,     .:.:.:ノ⌒〕iト. . \}   >>“어서오세요, 비비안주”
            ⌒¨´ 介\{ 込、  、 ,   ⌒ア. { /.}. . .{ ⌒丶
               '. . .Y乂Y: : ::.... _  イ{>v 乂ィ. . . Ⅵ
            /. . . .{ 个}: : ノ^{ノ   _/ {. .Y. }. . . ',
              . . .厂乂}ノrく__  ><¨    入j,人/⌒{
               {. {⌒アУ「i:i:i:i:i>‐ァ==ミ  {. .}ハ/´  ̄\
            . .V´Ⅳ/_Vi:i:ア^トi:i:i:i:i:i:> ハ.j. .厂  「⌒^',
              V. /ノ /i:i:/ / |i:i:\∧/ニ{. Vj _   乂ニ∧
            /. /ニVi:i:i/ / |i:i:i:i:}ノニニ>、V厂 (ニニニニハ
         __ 彡 .'ニニ}/≧=≦Vi:i:/ニニ=-{. . .\ '⌒)ニニニ}
            ⌒>ー {ニニニ=- ' -=ニ∨ニニ=-乂. . . .\/ニニニ/
           ⌒¨圦ニニニ=-{-=ニニニニニ=-ハf⌒≧=-=ニイ
             }>、ニ=-人-=ニニニ=-イニ} 厂ニニニ「
              {ニ}≧=-⌒ ≧=-- <ニニハ{/ニニニ}-=ミ
           r‐、}ニ〈ニニニニ=-- /-=ニニ〉 Vニ=- /Ⅳ }
            { 八ニ}\-=ニニ=-<ニニニ/}ア/-=ニニ} /
           ⅥニVニニ〕iト ----===≦=-^/-=ニニニ} {
            __jニニ「  ̄ ̄ ----- ̄ __/-=ニニニ/  、
          { o 〕⌒ヽ〉 ===-----=_ノ^\-=ニニ/     ノ
            ¨¨「  ̄<}     --=<     V-=/}、_ ̄
            {   ヽr‐ ¨,.     \  _}ィ〔 /^V〕i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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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 イ ,   ,   ' ¨ヽ/.....'/ .....V_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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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 (_/^/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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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35:30

>>910 엑... 이름이 줄여졌어!!!?

다들 안녕하세요!!!!!!

91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5:33

>>909
권력남용...?!(당황)
근데 뭔가 계산적이네요. 부럽다. 저도 저렇게 머리 좋았으면 좋겠어요...

915 알폰스 - 알리시아 (059374E+59)

2018-01-22 (모두 수고..) 23:36:31

"결국 인형에게 응석부리는 인형마법소녀이니까 말이죠."

인형 하나가 쓰러졌다- 그리고 확실히 더이상 일어나지를 못한다.
알폰스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제 승기를 잡았으니 처리하는 것은 금방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기운이 난다.
지금 인형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만 더 한다면-

그가 쏘는 총알 하나 하나가 인형에게 박히고 인형이 추락한다. 점점 줄어는 방패의 숫자.
스코프에 눈을 가져다대고 정밀하게 조준하여 숫자를 줄이던 알폰스는 방패의 벽에 생긴 틈이 점점 커지자 알리시아를 겨누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방아쇠를 당겼다-

"잡았습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알폰스는 허공에 튀는 핏방울의 향현을 기대했으나, 이내 투명한 장벽에 의해 탄환은 찌그러지며 바닥에 떨어졌다.

"아-?"

그리고 알폰스의 눈에는 조금 멍하니 인형마녀 곁에 서있는 아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설마- 자아가 남아있는 인형까지 통솔할 줄이야.."

알폰스는 볼트액션으로 한 발 다시 장전하며 인상을 쓴다.

'그 때 분명 수해의 망령역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다시 프라이머리를 연결했다. 얼마나 시간이 주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인형의 벽들이 생길지도.. 아 어떻게 해야..'

91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37:26

>>906
하긴 얘라면 그렇죠... 술... 술이 안 어울리는 녀석이야...
그런고로 시이랑 어울리는 가상의 홍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917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7:46

>>911 순간 말투가 부캡과 겹쳐보이는 기현상이 (눈부빗

918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38:25

>>917 사실 노렸답니다! ~~!!! 는 부캡의 특권이지만 그 특권 오늘 저도 사용해보지요! (들켰다니 뿌듯)

919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0:46

-1

1.잡아먹습니다! 너무 좋아해 죽이는것의 연장선

2.신경쓰진 않지만 피해가온다면 신고?정도를 할것같네요 절대 자기는 손대지 않습니다.

3-2의외로 대식가
N인분을 혼자서 먹을수있습니다!
현대인이되면 먹방비제이감이네요! 마지막엔 bj에이미의 실체!로 아델라이의 정체가 실검에떠 망할것같지만..

92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0:51

그나저나 지금 이벤트 도중이었군요! (지금 깨닫다니 바보다)
그렇다면 반응레스를 올려야 하는 건가요...?

92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1:32

>>191 에, 에이미...? 먹는다고요? 어... 음... 아리나랑 비슷하네요! (애써 웃는다.)

922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2:48

>>914 아나이스도 그럴지 몰라요 (쑥덕쑥덕)
어쨌든 레오닉은 얀데레 스타일은 아님미다
>>918 그... 런건가! 대체 언제부터 부캡 특권을 양도 받은거지!

92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42:53

>>919
...?!?!?!(당황)
......많이 위험한 녀석이군요!

92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3:16

질문-1: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위트니라면 가둡니다. 일단 돈을 짱짱 많이 모아서 적당히 좋은 저택을 산 후에 극진히 모셔요! 바깥에 가끔 산책도 할 수 있답니다. 위트니와 손을 잡는다면요! 거의 노예처럼 굴려질 듯...
위트니 : 오늘은 하트모양 쿠키를 구워왔어요...(수줍)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위트니 : ...숙식 해결 되나요? 주방은 있지요? 제가 요리할 수 있나요? 산책은요? (저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면 자발적으로 강금당한다.)

92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43:48

(팝콘) 더 긴 질문은 이미 지나간것같으니 조용히 관전해야겠다...!!

92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4:00

>>922 아니요 훔쳤는데요! (뻔-뻔)
그건 그렇고 혹시 답레 적으셨나요...? 제가 놓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군요.. 흠!

92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44:07

>>924
저 조건 충족되면 자발적으로 감금인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928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4:42

>>919 의외로 욕잘하는 방송으로 갈아탈지도?!

>>921 에이미는 마지막까지 술안주로 만들것같은데(진심)
아리나는 뭐로 만드나요ㅋㅋㅋㅋㅋㅋ

929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5:17

>>927 위트니는 인생에 딱히 호불호가 없어요! 누구를 제외하면..(시선회피)
어쨌든 애가 태어났을때부터 시녀로서 교육 받아서 선택이란 것을 많이 안해봤습니다.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거죠!

930 아나이스 - 에일린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45:52

"겁 먹은 적 없는데. 막으려 했던 것은 깔끔하게 인정할게."

부정과 긍정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그가 고른 것은 부정이였다. 조금 다른 의미에서 보자면-할 일이 늘어날까 봐-겁을 먹기는 했지만. 그냥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워 본 것이라고 봐도 괜찮았다.

"...네 말대로, 참 아쉽게 되었어."

후드 아래에서 쫑긋거리고 있을 에일린의 귀를 상상해보다 한숨을 쉬었다. 들키지만 않으면 문제 없겠지. 상당히 안일한 마음가짐이였다.

"이번에도 그 본능이라는 것에 지고 만 거야?"

아나이스는 에일린이 나름 갈등한 흔적을 남기려는 듯 살짝 끝에만 올려놓은 손을 자유로운 반대쪽 손으로 콕콕 손가락질한다. 밝게 미소짓고 있었지만 비웃는 듯이 보이기도 했다.

"이성이 완벽하게 본능을 억누르지는 못하는 듯 하고."

이번에도 매정하리만치 단호하게 손을 빼내어 버린다. 양 손을 맞붙잡아 위로 쭉 뻗으며 가볍게 기지개를 켜며 입을 연다.

"애처롭게 쳐다본다고 해도 쓰다듬어줄 일은 없다고 미리 말하지."

//이제 에일린과 만날 때에는 꼭 한번씩 손을 달라고 해 보는 걸ㄹ..(끌려간다)

931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27

>>925 그런 비비헨리주를 위해 다시 한번 더 올려드리는 센스

-1: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3: 캐릭터들이 살아온 동안 있던 일에 대한 주제
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3. 캐릭터들이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932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33

>>928
아리나라면 날 거부하다니 믿을 수 없어! 흙흙 (상대 : 아니 아직 거부 안했..) 죽어!
이런 다음에 시체를 밀랍인형...?처럼 만들어서 집에 전시해두겠네요!
아리나 : 이제 혼자가 아니야!

933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6:57

갺! 레온주 센스쟁이-

934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46:57

>>923냠냠!

935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47:12

>>922 쑥덕거리는 거 다 들었습니다 레온주...

936 레온주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7:45

>>919 ㅁ... 식..... 진짜 하나가 되었어....
>>926 지금 적고 있습니다 약 1/5....

937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48:18

>>936 그렇다면 느긋하게 해주세요! 잡담도 즐기면서 말이죠! (사실 답레쓰실때마다 사라지셔서 미안해지고는 합니다..)

93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2:48

1-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좋아하는 상대에게 집착하기도 하지만,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얘는.
그 대상에게는 절대 미움받고 싶지가 않으니 그 사람의 말만을 듣는 착한 인형이 되겠지만, 오히려 그 사람에게 독이 되는 일을 할 수도 있겠죠. 얀데레화한다는 것은 곧 정신적으로 불안해진다는 것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쿠키를 평상시 많이 굽는 시이의 경우 몰래몰래 쿠키에 수면제나 본인의 피 같은 것을 넣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자는 모습을 그저 보려 하겠죠.

1-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그 얀데레가 누구냐(교황이거나, 아니거나로 나뉩니다)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아닐 경우로 생각하고 말합니다. 아닐 경우엔 그저 피하고 피하고 피하며 속앓이를 하면서도 그냥 증거만 모읍니다. 증거가 적당히 모아지면 교황님께 증거를 건네며 누구누구가 이렇게 맨날 이랬어요! ㅠㅠ를 시전합니다.

2-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사랑받는 걸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만, 이 녀석은 애정결핍이니까요.

2-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시이: ...죄송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라고 말할 것 같아여.

2-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음... 이건 패스하죠. 본인이 한다면 몰라도... 받는 건 상상이 안 가여...

2-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지금 하고 있으니 요즘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적죠.
주위에다가 일단 뭔가 까까라던지 그런 걸 뿌립니다. 뭔가 사랑이 넘치고 해피한 녀석이 되어요.
그리고 일단 패션이 바뀝니다. 무채색 위주였던 녀석이 일단 꾸미기를 시작합니다.

3-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넘어지면서 3번 굴렀다가 얼떨결에 기하학적인 포즈로 일어선 거...? 다치진 않았다고 합니다.

3-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잘생긴 비버를 그릴 줄 압니다.(?)

3-3. 캐릭터들의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1. 일어난다
2. 일을 나간다.
2-1. 일하는 중간에 밥도 좀 먹는다. 안 먹을 때도 있다.
2-2. 일하다가 농땡이도 피운다.
3. 지쳐서 돌아온다.
4. 텃밭에서 힐링한다.
5. 뜨개질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밥도 먹고 한다.
6. 잔다.
7. 반복.

939 에이미주 (9622783E+5)

2018-01-22 (모두 수고..) 23:53:54

후후 심심한 저를 위해 다음 술AU 실험대에 올라갈사람은..

>>940에게갑자기 화살을 날린다

잡았다!

940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4:47

?

941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5:00

와아!!! 나다!!! (사실 노림)

94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5:19

>>938
후후후 다 써왔습니다! 여러분도 해주세요!!!

943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55:38

1-1 아나이스가 얀데레화한다면 일단 가볍게 감시부터 시작해서 처음에는 들키지 않는 선에서 각종 뒷공작을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우연히 마주치거나 다쳐서 다 죽어가다가 우연히 만난 구원자가 되거나 고립된 지역에 단 둘만 갇힌다던가..그러다가 들키는 순간 혼파망이 찾아옵니다. 아나이스는 성격이 나쁘니까 여기에 얀데레까지 더해진다면 정말..후..(절레절레) 자세한 건 상상에 맡기도록 하죠!

1-2 ......이건 말이죠...내버려 두다가 신경에 거슬리는 순간 그때...미끼를 놓아서 확...죽입ㄴㅣㄷ..ㅏ...(아련한 눈빛) 그리고 뒤처리는 완벽하게 하는 걸 잊지 않고요...

944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5:55

>>938 사랑 받으면 까까를 뿌리는 군요...! (아리나 : 고마워요 교황!)

945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6:41

>>943 들키면 어떻게 하나요? 진정한 암살은 목격자가 없는 것...너도 죽어랏..! 해서 대학살극이 되나요?

946 아리위트주 (071595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7:18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둘의 적당한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것 60%, 사랑 받는 것 40% 정도로 만족해합니다!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우물쭈물 거리다가 받아줄 겁니다. 일단 거절은 미안하니까요. 대신에 사귄다고 해도 계속 피해다녀서 차라리 안 사귀는 게 나을 거에요!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위트니 : 어... 좋아해주신다니 기뻐요... 하지만, 아니... 네, 감사드려요. (혼란 그 자체지만 일단 침착한다.)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가끔 제공되는 쿠키나 빵이 없어집니다. 애인 줘야하거든요.

94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23:57:39

:비비안만 할게요..

그냥 얀데레가 보고싶어서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이 얀데레화한다면?
지금 자체가 그렇게 안보여도 안데레이긴한데.자꾸 깨물고 싶어합니다. 자기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꽤 안전한 얀데레입니다.
2. 캐릭터들이 얀데레에게 집착받는다면?
대환영. 안데레에게 집착받으면 그 집착을 집착으로 돌려 줍니다. 묶어놓는다면 풀어보이고 , 창살에 갇히게 되면 창살 간격이 너무 좁아요 넓혀줘요. 안도망갈게합니다.
-2: 캐릭터들의 연애적인 면을 알아보고 싶어 던지는 주제
1.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걸 좋아하는 편, 아니면 사랑받는 걸 좋아하는 편? 둘다요.
2.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거절은? 깔깔 웃으며 싫다고합니다.
3.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캐릭터들의 반응/대답은? 답레 보시면 됩니다. 기뻐합니다. 기뻐요!! 에요.
4. 캐릭터들은 연애를 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바뀌는가? 상냥해지고여유롭습니다.

-3: 캐릭터들이 살아온 동안 있던 일에 대한 주제
1. 캐릭터들이 가진 가장 큰 흑역사는? 인간일째 다리때문에 언덕을 굴러 냇가에 빠진 일.
2. 캐릭터들이 할 줄 아는 쓸모없는 일들은?
중절모 돌리기. 손바닥 위에서!!
3. 캐릭터들이 평소일과를 알려주세요
낯~ 기상 및 뒹굴거림.
저녁~ 식사.
밤- 뒹굴거림 혹은 산책. 레이첼 만나러가기

94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23:57:53

>>943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들키면요!!!!?!?!?

>>944
네. 본인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뿌립니다.

949 아나이스주 (676253E+58)

2018-01-22 (모두 수고..) 23:58:12

>>938 앗 시이 귀여워...얀데레 버젼도 이렇게나 귀여울 수가..!!

>>944 그것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하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945 훗...그런 것 쯤이야 권력으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글러먹음)

950 레오닉 - 아리나 (8579664E+6)

2018-01-22 (모두 수고..) 23:58:13

"술자리 한정으로 듣기에는 명언인걸."

레오닉은 아리나의 잔에 술을 따르며 담담히 그 명대사를 평했다. 비장한 표정 연기와 어조, 극장의 무대라면 관객들에게 10점 만점의 10점 평을 받을지도 모를만큼 진심이 느껴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상과 현실에는 많은 괴리가 잇따르는 법이다. 레오닉은 이 이상으로 술이 들어가면 안 그래도 하이 텐션인 아리나가 더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미묘하게 걱정스러운 마음과 함께 호기심도 일어났다. 학구열이라는 측면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약간이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잖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포괄적으로 대답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체감하는 체온보다 액체인 술의 온도가 물리적으로 더 낮은 온도인 것 만큼은 레오닉도 확언할 수 있는 사실이었다.
비록 그 액체가 목을 타고 넘어가면 정반대가 된다고 해도.

"주교까지 올라왔는데도 총 맞을 위험이라니. 조심해야겠는걸."

레오닉은 습관처럼 술잔을 한번 빙 돌리고 입가에 가져다대었다. 아리나의 명랑한 음성은 한 편으로는 울컥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점이 특징이고 덧붙여 그렇게 말할 만큼이나 별거 아니라고 여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잔 속을 비워갔다.
때 마침 이전의 관계자가 트레이를 밀면서 등장했다. 주문한 감자 요리들, 그저 찌기만 한 감자와 그걸 위한 별개의 양념들, 매쉬 포테이토, 튀김류, 스프, 등등의 감자를 주재료로 하는 여러 요리들이 테이블 위로 들어섰다.

"하하, 그렇게 말하니 더 뻘쭘해지네. 자, 건배할까."

레오닉은 술잔을 내려놓고 배달 된 아이스 쥬스를 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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