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549886>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6장 :: 100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2018-01-22 00:51:16 - 2018-01-23 00:28:28

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0:51:16


※비율로 인한 문제로 현재 환상종 시트는 동결 상태입니다. 인간 진영에 한해서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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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1516363860>
제15장 >1516468785>

339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27:44

>>336
제가 메리배드엔딩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호옹이...
시이는 사실 최후가 메리배드엔딩이라고 해야 할만한 그런 엔딩일 예정이었어요. 아나이스 만나고 나서 이게 해피엔딩으로 강제 고정된거지...
시이가 한 5~6년 전까지만 해도 향후 10년 안에 관짝에 들어가 묻히는 거였으니까요. 만약 본인이 그 때 아나이스에게 품었던 연심울 자각하지 못하고 정말 삶의 의지를 놓아버렸으면 그 때부터 점점 더 안 좋은 길로 빠져들어서 시이는 우울한 엔딩이 나왔겠죠.

340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28:35

>>338
...?!(충-격)
ㅈㅈ잠깐만 그러면 죄책감? 어? 뭐시여...?(당황)

341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29:58

>>339
_!/       ', _,,.--─- 、,_   \-、
 \    _,.‐''"        `'ー、  \' ,
   \ ,.'"   ,.         `ヽ、 /!
    ノ   ,.'"  / , /   ハ )  ',.  |
    / ノγ / ハ‐!-イ   i 〉 ノ ', ,.ヘ
    i / ノ ノ ハ.!イてfヽ!   ハ-!、ハ ノノ ハ
   イ   i  ヽ.ソ'ハ、_り´ ヽ/.ィf'ト,.!ソイハ  | |  << “그건ㅡ 항우울제를 투여하고 심리안정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겠네요.”
   〈i   ハ  ,.イ""´      !_ソ'!/ヽン` | |
__,,..ノ  ノ/  ハ. U  、 __ ` "! イノ..,,__|/
  〈  ハ   i /ヽ、      ノ ,.ヘ、   i
  ノ ´ !ノ  ハ,.'-‐、ト,>r-.r=',´(て、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34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30:45

>>341
사실 그랬으면 현재의 시이는 존재조차 못 했을거에요.
왜냐하면 엔딩이... 음... 좀 심하게 우울했을테니까...

343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32:44

네네안주의 비밀병기 헨리비설이 시동을 걸고 있다!!!!!!

344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34:33

>>342
_!/       ', _,,.--─- 、,_   \-、
 \    _,.‐''"        `'ー、  \'ヽ,
   \ ,.'"    ,.         `ヽ、/Y
    ノ    ,.'"  /   /  ハ ヽ   ',. |
    /  ノγ / /  イ   i   〉ノ  ',.ヘ
    i /  ノ ノ ハ !' ̄ ン!   ハ  ! ハノノ ハ
   イ   i   ヽ.ソ ´ ̄ヽ ヽ/ ‐ト、ソ イ ハ  | |
   〈i   ハ   ,.イ ""       -、 .!/ヽン` .| |
__,,..ノ  ノ/   ハ u      `  "! イノ...,,,__|/
  〈  ハ   i /ヽ、  ~    ,.ィ´ ,.ヘ、  i   >> “비유하자면 『눈물은 호수를 채우고 그 숨결은 눈보라보다 차디차게 식었다』 일까요?”
  ノ ´ !ノ  ハ,.'-‐、ト,.>r-,r='´(て、ノ    / 〉
/ノヘ ハ、ルV    `:、ンレヘノヽ\\ /ノ
  てY`7ヘ イ       ヽ、ヘムヘ:',ヽ\_>-‐-、
    /  !      __,.iヘ__〉:ハ _,.-'r、_ /⌒ヽ、
ヽ、__ ,.ヘ   \ ,.  ´/ヽ、!_,./   `〈_/ ,  ト,
、_____/ !`ー- !ヘ       `ヽ    イ!ゝ'ーr>!、  r-、
     `'ー-‐',+ヽ、          /ヽ、二へ ヽ_ノ  !
          ',±+`' 、.,_______,.-‐'"±\ ̄   ヽ、__,.ノ
           ',+±+±+±|___ ,.イ+±+〉

345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39:10

>>344
그런 느낌도 어울릴 지 모르겠지만... 전 이개 어울린다고 봐요. 그러니까... [실패가 반복되니 이젠 성공을 위해 나 자신을 몰아붙이기 시작했습니다]가 맞을까요?
왜냐하면 그 엔딩을 맞을 경우, 시이는 17살에 물 조금씩만을 마시면서 잠 없이, 식사 없이 계속 버티며 환상종을 죽일 뿐인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나간 임무에서 너무 지쳐버린 나머지 좀 숨을 헐떡였는데 그렇게 헐떡이는 도중에 배를 관통당해 사망. 이라는 느낌이라서요.

346 비비헨리 ◆KPsdVwuHRk (156489E+59)

2018-01-22 (모두 수고..) 04:40:02

죄책감.
뜬금없는 뻘글이라고 했던 토막글.
오늘 일상에서 헨리가 들으면 정색할거라던 아리나의 한마디.

:S

34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1:20

그렇게 말해두 난 돌머리라 모르겠단 말야 엉엉,,,,,

34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41:53

저도 사실은 모르겠어요...

349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2:43

호에... 전 1도 모르겠는 거시예요...

350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3:39

랄까 시이 엔딩 넘 꿈도 희망도 없네요... 아니이스 맨날 양심에 털났다고 놀렸는데 이젠 잘해줘야겠어... (울컥)

35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4:36

으아아악 궁금해~~~~!!!

352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46:25

>>350
음... 근데 그 경우엔 본인이 그 엔딩을 원했던 거니까요.
근데 그것도 본인이 자포자기에 빠져 있어서 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던거지 본인이 자포자기에서 벗어나서 지금의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던 거에요.

353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6:43

저 네가지는 제가 이따가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것만 알면 대충 비설조각들이 모이는 거니까요.

354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7:41

네네주 고마워 흑흑,,,,

355 시몬소류주 (6045992E+5)

2018-01-22 (모두 수고..) 04:48:22

>>352 하지만 저건 메리 배드 엔딩도 못 된다구요?! 자포자기 상태라지만 너무 심하잖아요?!

356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4:49:51

좀 큰거..

헨리에 대한 알폰스의 코멘트!!!!

357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50:47

>>355
...?! 그랬던건가...! 그럼 메리 배드 엔딩 말고 데드 엔딩인걸로.(?)
근데 저것도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다면 그랬다는 느낌이죠. 악재가 겹치고 겹치고 겹치면 저렇게 되겠지만 시이는 14월에 어머니도 잃고 친구도 잃은 그거 외에는 나쁜 사건이 더 생기지 않았습니다. 정말로요.

358 비닐요정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4:51:17

>>356
그... 지킬과 하이드요? 그거면... 음... 모르겠당!(??)

359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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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4:55:07

으으음~~~! 잘 기억 안 나지만 지킬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코멘트 같았는데... 사실 지킬은 실존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든가!!

361 히비스커스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07:02

그 날 당신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로 히비스커스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어찌 이리 붉은지, 당신이 늘 하고 다니던 그 붉은 목도리 같아서. 당신이 준 목도리를 목에 휘감은 저는, 입을 맞췄을 적의 그 발그레한 얼굴을 떠올리며 히비스커스가 핀 화분을 사 왔습니다.

"...저기 있지. 안녕. 나,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서 널 사왔어. 앞으로 난 너를 열심히 키워서 꼭 널 피워낼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시간이 지나면 때가 올 거야. 나와 약속해줘. 그 때가 될 때까지 널 보살필테니 넌 피어나줄래?"

그렇게 중얼중얼. 바보같아라.
내가 사랑해도 될 리 없는데. 내가 사랑한 사람은 모두 죽어버렸어. 부서졌어. ...리센, 듣고 있어?
이게 전부 네 탓이라고 부정하고 저주하고 결국엔 책임을 떠넘기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려 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난 착한 사람으로 남아야 하니까. 목에 휘감긴 붉은 목도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었던 물건. 사실 목에서 터져 나오는 피 같아서 조금은 묘하게도 느껴져.
붉은 핏망울을 닮은 히비스커스. 네가 모든 피를 먹어 삼켜줘. 앞으로 모두가 흘릴 피를 삼켜 없애고 네 화려한 붉은 빛을 더 빛내줘. 아무도 다치지 않게, 부탁할게. 부탁해도 될까, 히비스커스.

"......꼴사납네."

너무 괴로워요.
참은 눈물을 지금 다 흘려버리면, 물기 하나 없이 말라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데 왜 나는 울 수가 없을까요.
누군가 도와주지 않을래요? 내가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내가, 나를 더 이상 싫어하지 않을 수 있는지.

"He loves me,
He don't,
He'll love me,
He won't,
He would if he could,
But he can't
So he don't."

중얼중얼, 읆조리듯 낮고 작게.
히비스커스의 잎은 살랑, 흔들리며 말하는 것 같아. 이젠 곧 잘 시간이 와버렸어. 그리고 나는 말해. 또 악몽을 꾸어야 한다는 걸 알기에 부탁이야. 조금만 더 깨어 있을래.

"......역시, 욕심부리면 안돼겠지."

그 전의 일은 꿈이 아니야.
알고 있지만 불안해. 언제 사라질까 무서워.
붉은 히비스커스가 피어난다면 나는 웃을 수 있겠지. 그러니까 부탁할게요, 제발 피어줘.

36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07:40

새벽감성은 위험해... 마더 구스도 위험해...(파들)

36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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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ノ  _}`'´:: :: :: :: :: ;':: ::i/ !:.:/:.:.:.:{:.:.:/Tメ{/}:.:.:.ノjナ"V:}:.:l:.:.:l:.l:.:j!:: :: :: :: :: :    그래도 역시, 저 독백은 좋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__| {::/ ト、/:: :: :: :: :: :: :: :: i!: :: {:: :l:.{:.:.:.:.:ヤ:.尓气 .ノ/ イ示)ノ:.:}:.l:l.:.:.:( :: :: :: :: :: :/
. j ∨ {:: :: :: :: :: :: :: :: :: :;ィ:.ァ :: :ト{マ:.:.:ト:.:.弋;タ     弋;ソ jノノ:j!{:.:.:.:`ミ=-、 :/
ヽ、γー": :: :: :: :: :: :: :: :: 弋:( __: :: _人:.:.l.:゙ヽミ、   ''     人:.ノ:.}:.:.`ト、:.:`ヽ:: ::(⌒
. 〉 ヽ:: :: :: :: :: :: :: :: :: :: :: i!`ー-ァ二彡:.`ト.:.:}ゝ、  ` .. ´ /:./:./j.:.:ノハ )ノノ :: /
   / :: :: :: :: :: :: :: :: :: :: :l: :: :〈(: //:.:.:/ノ:.:.:.:r`ト - '"l_.(:.〈:.:.:/:.://:《(::<`´
〈 λ:: :: :: :: :: :: :: :: :: :: ::l: :: :: :: :{八:.:.:(イ:.:.彡ノ `ヽ、 ノ人:.:.:.(:.:代(:: :r、_/
 ヽァ\:: :: :: :: :: :: :: :: :: :l:: :: :: :: :: ::_):.ノ-、-‐く     /\  ヽ-r- ィ二ニヽ
  弋 ノト...__ :: :: :: :: :: :! :: :: :: :: 〈:./   寸#:ト、  /ヽ_ノヽ、l:#:!  ィニニ ゙、
    `´(   /{~''ー-::.,;_|: :: :: :: :: :: {     寸#:∨イ: : :\ト}:#:ト、  辷,べ、
     `ー‐'^廴 η  }! ̄ ト、 T l      {∠、 : /: : }: l: \#:#:ヽγ ニゴ、_
          ̄ `ー'"弋_r、゙,| 〉   ゞ、 YL}/: : /: :r、ィャッ#:#/   __}:}
                   ̄ ゝr-、 `ミ、 V`ーヘ>ッェメ^}#:ィ^ヽ、  / 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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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3:48

>>363
그런가요... 감사합니다ㅎ...

36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15:06

:D ㅋㅋㅋㅋㅋㅋㅋㅋ키워드 던지는거 재밌쪙!!!!

36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6:08

저도 키워드는 좋아해요!!!

367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18:09

ㅋㅋㅋㅋㅋㅋ 너네들 안자도 되는거냐~! 벌써 6시를 향하고 있다구!

368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18:46

밤 샐 건데요? 밤 새면 되죠 뭐가 문젠가요 하하!

36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2:02

아 그리고 방금 부캡이 매우 정답에 근접햇었어요!!!

지킬 앤 하이드.
뒤틀린 이름, 뒤틀린 운명.
죄책감.








왜 헨리는 부모에게 버림받았는가.
왜 헨리 하이드는 지킬 유리스를 아끼는긴.
왜 지킬 유리스는 기계로 몸을 바꾸지 않고 휠체어를 고집하는가.

370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22:05


                      _,..r=≦二 '''-._
                    /''ア¨ ヽ.ヽヽ.  `ヽ、 `¨ー--、_
                 ,У  /   .j .lヽヽ   `ヽ、`<ー =x   ,,
                  / /  .i    j   l,ム .ヽ    `二ニ<___ヾ_ノ
                  ,' .j   l    .,'  ./  l l`ーr-、__ヽ、  <ノ
                 ,' jl   l    i.  ,'  .l .lrー ヽ ., ヽヾ 、ヽ ヽ、
            /./l    l   ヽ.l.,'_, /V__,ィ_,」 .l  ハ ィ  ヾj rム
        ,/   ,イ/.l i    .i!  、 l    ,イ示ぅ//i イj l.j  /.,ィ li!
        マt_ ノ'´  il  .l  l.j-ノ¨マt   / マ才'V,ィヘ 〈 .l t_,ィ.l.l∧  << “ 저희는 『새벽까지의 서술자』. 이 시간대야 말로 저희의 시간인 거에요―! ”
         `¨´    j ノl .レノ>=z、ヾj     , //|`'У // .l∧ l     
              /,イ i .l /∨.弋tオ ´、     `ー-j=ノ /.ア ,/_ j/      
               /j l /ヽVヽ ヽ、_     `  .ノ 、_ノイイ// ソニイ._
              、_」∨ノl .|`ヾヾヽ、    '' ´ '  / マ Vij_./ノ¨´   `ヽ
                レ/ ∧ l  lV  /≧zx 、.   イ  マ.ノ .j         \
            l、l_ / /`ヾ i!  / ./i ./ム _,.、ィ≦´  .ハ    、
                 ゝ/ィ ./l i!l__/_lィ_/7イ´i  ソヽ ./#l     l
              ヾ .lヽ.l /,ィヾl    / ./j)´ `l .l#Y##i!   i i!
               ` .マfアー  \_/:l.ノノ     .l l####:ム.  ', l
                   V    /;/  .rく  j .l#####:ハ. .',l
                 .i   //   rくァ 入zトァ|#####:#:ハ、 .l
                   / ./<<≧アノjベーイ l########ハ |
                 /.,イt/<Vヽーソ/ i!      l########:#i!
                   / .l#イ   < l l フ     マ########|
               .ノ  l#i!    < マ.ハ `ヽ     マ#######l
                 /.   ';;l 、    i! マハ 〈       マ######\   _ -
              ヽ    .l;lヽ、、   <. マ.ハ j.     _マ#######`Y´
                ヽァ.、_」;l  |`Tー 《ィ.〉 .j j ー '''''':  マ#######.| __, -
                  くz__ .|;l ノ `ヾ( / / >         マ#####:#`:¨l
                / `.j/イ   ノ /o /_ノ          ハ######:#:λ
                  /  //zz   >./ / .)   ,.ィ ー‐、 /-''マ###才´ ヽ

37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3:59

!!! 아무것도 안했는데 엄청난걸 해낸 기분!! 그리고 키워드 나오니까 더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구 대체~~~!!

372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25:50

지킬은 헨리의 죄책감을 쥐고 있습니다. 모든건 헨리가 자초했죠.


어우 많이 뿌렸다.

373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26:46

모르겠어...(눈물)
아아 진짜 모르겠네여. 슬퍼!

아 참고로 시이가 독백에서 흥얼거리던 마더 구스 번역본
그는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하겠지만
할 수 없으니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37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27:16

>>372
근데 사실 이래도 모르겠어여...

375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0:28

>>374 어째서죠!? 저거 엄청난건데!!(동공지진)

376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2:36

오직 비비안만.... 오직 네네안만.....

377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33:01

>>374
사실 알 것 같기는 한데 맞을지가 애매하니까...
헨리가 버림받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른 건 알겠네요.
헨리가 지킬의 다리를 망가트렸고, 그것의 죄책감을 쥐고 있을 요량으로 지킬은 휠체어를 고집하며, 헨리는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지킬을 아낀다?

378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6:54

>>376 레이첼의 비비안은 지금 비설은 없답니다!
근데 비비레이에요 레이비비애요?

>>377 오...오옷!!!!! 정답근접!!!!이나 아쉽게도!!! 살살 풀거니까요:D

379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39:43

>>378 으악!! 슬픈 비설은 안 돼!!! 그리고 으음~~ 상황에따라 가변...하는걸로? ㅋㅋㅋㅋㅋ

380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5:41:23

>>379 엌ㅋㅋㅋㅋㅋㅋㅋ해야죠ㅋㅋㅋㅋㅋㄱㄲ헨리는 가변해야되요.....

비비안은 가변할 필요가 없었지만...

381 컬러풀 부캡틴◆l/SEpUL78Y (7180911E+5)

2018-01-22 (모두 수고..) 05:43:44

어쨌든 비비안이 귀엽고 이쁘다!!!!! 만만세!!!!!!

382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47:45

하하하하하하 다들 아나이스의 위키와 제 위키를 보면 아실테죠! 노토스 전체에 공표된 사이는 아니지만 위키에는 내용이 올라간 저희 스레 모두가 아는 사실... 어? 생각해보니까 비비안이랑 레이첼도...

383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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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  j// _ ./:::::/ i/
            ∧::::::::::::::';:::У              ̄.ノ::::〈   << “ 연인따위는ㅡ "김 빠진 미지근한 콜라"나 되어버리라는 거에요.”
             У:::::::;::::ヘ::::`ーi        '   .}::::::::)      
                 }::::::/::::::::::::::::/     {二二二二二}ー、_
                ノ:::::人::::::::::::Y      ∨/∧∨∧∨二_ i
            , '>'´#:#ヽ::::::::」\   /≧ニ∨ ̄ ̄ ̄ /ー- 〉
            /#:#:#:#:#:##i::::/   ヽ/ ∨从ヘ___ノヾノ  /
         /、#:#:#:#:#:#:##∨i   /ー‐'、_|\  └‐┘i__ Y /
        /  `ー-、#:#:#:#:#:#\_∧   ∧#:\     >、_jニi
          i      ',#:#:#:#:#:#∧ ゝ_/ .!#:#:#ヽ、  _|     ト、
          |        ヘ#:#:#:#:#:#∧ /  \|#:#:#:|  ∨ `ー一'  i

384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5:55:06

>>383
괜찮아요. 제가 탄산에 약해서 일부러 콜라의 김을 빼버리고서뉴김 빠진 콜라를 먹거든요!(?)

385 作心五分의 알리시아주 (1576684E+5)

2018-01-22 (모두 수고..) 05:59:11

>>384
              /.: /..:./.:.:.:/ .:.:/..:.:.: ///..:.: /.:.:.:.:.: ,|.:. ‘,.:.:.:.:.:.:.:.\
              .゙//.:/.:.:.:/ .: / .:.:. ///..:.:.:,..イ .:.:.:.: /:|.:.:l.:|:.:.:.:.:.:.: i⌒
             /..:/.:.: .′ /⌒〉.:.:./// ,,</| .:.:.: / /.:/|.:|:.:.:.:| :.: |
.             /.:.:.:.:| .:.: | .:.:.', 厶イ/xr<,   /∨| .:.:./ /.://|.:|:.:.:.:|: .:,ハ
          {:.:.:.:.:.| .:.: | .:.:.:.', / :| |{ 弋辻㍉、 //|:/ イ.://-|.:|:.:.:/ :/ |  << “그렇다면― 연인 같은 것은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로 만들어드리죠.”
              ‘,.:.:.:.:.'.:.:.:.| :.:.:.:.`7 .:.| | \^'冖  /´イイ_ノイ/_|/.:./ :/  .|
            _,>┬l\|∧.:.:./ .:.:.l .:.  }      八|弋㌻ア ,:゙ :/ :∧ ノ
          ‐┼┼┼|.   /}ノi{.:.:.:.:.|.:.:.∨       '⌒´ `^_彡イ/{: :}
      /‐┼┼┼┼|  / )八 .:.:/\ :}  、     ′   `ア.:.:/:/ .: ∨
.    /   ┼┼┼┼|. |    \〈  .ノ'\ `_ 一'  _,,.. '゙ .: /:/ :_,ノ}}
.   /      ‐┼┼┼| ,\     \.   /`ー‐ァニ二|/ { .:.:xく}/<_,ノノ
   {\ \    ┼┼┼┼┼\~\   \ノr=‐ ヘ }ヘ /┼\[┼\. }
     \ \  ‐┼┼┼┼┼\    ノ  Y |1: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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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시이주 (173662E+63)

2018-01-22 (모두 수고..) 06:00:01

>>385
아 이런. 제가 졌습니다...(잿더미가 되어버린다)
수르스트뢰밍은 안돼...!

38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01:03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387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01:09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389 비비헨리 ◆KPsdVwuHRk (4569381E+5)

2018-01-22 (모두 수고..) 06:10:10

(위키 수정 안함)(아나시이처럼 증표교환안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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