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Zu8zCKp2XA
(8863873E+4 )
2018-01-21 (내일 월요일) 01:25:47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869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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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0:26
>>863 으하아악 이거놔여(붇잡힘(끌려감(벽에 손톱자국(처-참 >>864 그리고 다시 현호주를 물고 늘어지면 2018년 개꿀잼상은 도윤주 차지인거져 ^-^*셀프루다가 칭찬스티커 백개붙여야겠다 ^ 어딜 가시려구 이리오세양 절 다시 끌고온이상 현호주도 못 빠져나가!(물귀신 코스프레
870
영주
(80524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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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0:36
>>868
871
지애주
(539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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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5:01
>>858 예아! 칭찬스티커다!!!(환희의 쌈바) >>852 음... 지애 얘는 쪽팔리는 일은 자주 저질렀는데 자기애 강해서 그걸 흑역사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부럽다)(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그래도 부럽다) 좀 진지하게 가면 그 흑역사는 비설관련 설정들이라서 말이죠... 음........ 아맞다ㅋㅋㅋ 굵직굵직한 거 있어요ㅋㅋㅋㅋㅋ 얘가 한 13살 쯤? 중2병이 일찍 와서 삐딱이가 됐었거든요. 그때 지가 보던 만화의 악의 세력 중 하나인 A.I.M에 매료됐었습니다. 그래서 슈퍼빌런 알터에고를 만들고 지 이름이 "Dr. Calamity"라 하고 다녔어요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동화학원 입학하고 주변환경이 변하니까 빠르게 정신 차리긴 했는데, 아마 아직도 "Calamity"라는 영어 단어를 들으면 새파랗게 질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72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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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5:25
>>869 갸아아아아아앙 물귀신이다아아아!!!!!!!!!!!!!! (뿌리침) >>870 네, 제가 바로 그 이타치입니다!
873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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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6:18
>>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귘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ㅊㅋㅅ -uㅊㅎ
(83880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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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8:28
유채헌이 내 팔을 툭툭 치자 그제서야 옷깃을 잡고있던 손을 놓아주었다. 아까 어둠 속에서 그 짐승을 보았을땐 정말 소스라치게 놀라서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것 같다. 방금 전 귀곡산장 안에서 내가 했던 행동이 너무나 후회스러워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날 겁많은 멍청이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신경쓰였다. 하지만 큰 반응이 없는걸로 봐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한 것도 없는데 괜시리 피곤해졌다. 귀곡산장에서 너무 진을 뺀 덕분일가.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만 당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학교에 도착하면 귀곡산장에 재밌는게 나온다는 거짓 소문이라도 퍼트려야겠다. 뒤늦게 귀곡산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유채헌이 원망스러워져 그녀를 살짝 흘겨보았다. "사람이 간식도 좀 먹고 살아야지~ 넌 더 필요한거 없어?" 초콜릿 하나 더 사줄까? 장난스레 질문하고 하품하는 유채헌을 아무 생각없이 쳐다보다가 피식 웃어버렸다. 갑자기 피곤해지기라도 한걸까. 슬슬 이동하자고 가볍게 손짓하며 넥타르를 향해 걸었다. 어떤 간식을 사면 좋을지 고민해보았다. 막상 사려고 하니 적당한게 생각나지 않는다. 너무 단 음식은 싫은데. "간식하나 추천해볼래? 맛있는 걸로~" 원래 노예에겐 No인권 No의견으로 대하는게 마땅했지만 특별히 의견을 낼 기회를 주었다. 내가 생각하도 나는 너무 자비롭다. 넥타르에 도착하자 얼른 물을 열고 들어가 진열된 간식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시선을 살짝 돌려 유채헌을 잠시 바라보다가 이리 와보라는듯 유채헌을 향해 가볍게 손짓했다.
875
세연-도윤
(36725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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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8:40
지애얔ㅋㅋㅋㅋㅋ 세연쟝에게는 뭐 질문이 별로 없을 것 같으니 관전인가..
876
사이카-현호
(5240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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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6:58:58
키나 인상 때문에. 생각해보면 그럴듯했다. 그는 인상부터가 소위 '만만해보이는' 생김새는 아니었고, 더군다나 저 태도가 이전부터 유지되어 온 거라면 더더욱 그럴 만 한 일이다. 지난번에 멈뭄러에게 당해 라푼젤이 되었을 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제 보니 그 친구들이 정신을 놓고 있었던 게 아닐까. 더군다나 사이카의 기숙사는 청룡이었으니 장난의 보편성이 남다르기도 했다. "노노, 내가 보기에 대단하니까 대단한 거야." 아무렴, 사소한 일에도 매번 남의 의사와 기분을 고려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다. 사이카는 그렇기에 수 년 전부터 그것을 포기해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의 상태가 영 이상해졌다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뭐 어떠랴. 마음이 편하면 된 것이고, 자신은 그렇게 있어야만 했다. 그가 눈을 맞추었다. 얼핏 눈동자만이 크게 자리잡은 것처럼 새까만 눈이었다. 완전하게 검은 눈. 사이카는 잠자코 그 눈을 응시하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음... 몰라. 어차피 할 일도 없어서 돌아다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는?"
877
도윤 - 세연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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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1:25
"..그건 다른 가문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좋은 면이 있다면 분명히 나쁜 면도 있는 거겠죠?" 자기네 가문은....왠지 그런것 없이 그냥 무지무지 평화롭고 자유분방한 느낌이기는 했지만,역시 도윤이 아직 어리기에 그저 그렇게만 보이는 것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본모습은 다른 순혈 가문들과 다름없는 모습이겠지. 가볍게 한 걸음 내딛어보았다.경량화 마법을 걸었지만 역시 1000개의 무게는 조금 무거웠다.그래도 아예 못 걸어다닐 정도는 아니었고,말 그대로 아주 약간의 무게감만 느껴졌을 뿐이니까.아마 경량화가 풀린다면 무진장 무거워서 걸어다니지도 못 할거야. "넵,그렇다면 세연이라고 부를게여!그게 굿 초이스인것 같으니까 말이죠!" 손가락으로 오케이 싸인을 해 보였다. 존댓말을 쓰는데 세연이라고 부르면 조금 어색하기는 하겠지만 이정도 쯤은 곧 익숙해질거라고 본다.애초에 그게 어색하다고 생각할거면 여자를 보고 형이라고 부르는게 더더욱 어색하고 이상하지 않은가. "아무래도 일단은 그래야겠어요!초콜릿도 얻었고,무엇보다 이 금화를 좀 가져다놓아야 할것 같으니까요!"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하며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고는 이내 한 걸음씩 내딛었다. 야호,용돈 잔뜩 얻었다!기분 좋-은걸! //슬슬 막레할 타이밍인가!요걸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써줘도 좋..지만 왠지 도윤주 레스가 막레일듯 하니까!세연주 일상 수고했어!! XD
878
ㅊㅋㅅ -uㅊㅎ
(83880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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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1:34
>>852 님아;; 국기에 걔 얼굴 들어간 순간 망한나라 확정인 것 같은데 ;;;;; 걍 걔 말고 사이카 넣죠 ;; 트윈테일 버전이랑 일반 버전으로 ; 두 ㄱ ㅐ다 넣으면 딱일듯!
879
사이카주
(5240532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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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애주 심지어 손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0 않이 아직도 사-멘 하시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의 굳건한 믿음에 응하고 싶은데 다이스가 절 방해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 어 꽃길이라니 동화학원에 불꽃길이랑 마리오 꽃길 걷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저도 불꽃길 걷고 싶어졌는데 어쪄죠???(???? >>861 깔깔깔ㄹ 제가 한 악랄합니다!!!!!!!! 꺆 어디 가세요 도윤주!!!!!(마취총 >>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냥 해본 말이었는데 진짜 풀어주시고 감사함다 지애줔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ㅜㅠㅜㅠㅜ(우주뿌심
880
세연-도윤
(3672506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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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4:48
도윤주도 수고하셨어요! 그러고보니 이제 재고 다시 들어올 때까지는 넥타르 과자상점은 텅텅 비어있게 되는 거신가..(사러 온 학생들: 에에에에..?)
881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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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5:15
>>873 아니 세상에나 지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도윤주에게 또다시 격뿜을 선사해주신 지애주는 도덕책.. 후우 백개만 드릴라고 했는데 안되겠네양 이백개 더 드림다;;쌈바때문에 기특해서 그런거 아님 기분탓임 ㅇㅇ >>872 갸아아악(뿌리쳐진다(정화됨(????
882
현 호 - 키노 사이카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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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5:35
"그렇습니까." 소년은 사이카의 대단하니까 대단한 거야, 라는 이상하지만 확실한 대답에 잠시 입가를 손으로 배반지다가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소년에게는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였다. 일일히 신경쓰지 않으면 쉬이 놓쳐버린다. 놓쳐버리면 곤란하니까. 소년은 생각할 뿐 입밖으로 내지 않았다. 멈뭄신의 연회에서 머리가 길어졌을 때에는 친구들이 쉴새없이 몰아치는 일들에 정신줄을 놓은 것뿐이였고 그 숫자도 다섯명 안쪽으로 아주 적은 숫자였다. 소위, 소년을 1학년 때부터, 오래봤으니까 할 수 있는 소년의 친구들이였다. "저는" 소년은 잠시 호흡을 끊었다. 제 눈을 바라보는 시이카의 눈동자에, 소년이 천천히 시선을 올리면서 입을 열었다.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였습니다. 키노씨."
883
도윤주
(60091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08:08
>>879 케흙 마취총이라니(쓰러짐(기절(? [system:기절한 도윤주에게서 도윤이의 흑역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884
영주
(80524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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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9:08
>>879 네 지난 이벤때도 사멘하고 진행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꽃길 걷지마십쇼진짜 불꽃길은 영이하나면 족합니다.......우리스레애들 모두 행복해야해요8ㅁ8 >>871 닥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지애주 저진짜 웃겨서 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 진짜 귀엽네요 13살에 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885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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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09:31
>>883 (도윤주의 마취를 정화한다)
886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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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0:11
>>884 아니 영주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 스레의 불꽃길은 현호면 충분해요 ;;;;;;;;;;;;;;;;;;;;;;; 다들 행복해져라;;;;;;;;;;;;; 현호몫까지 ;;;;;;;;;;;;;;;;;;;;;;;;
887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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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0:29
하 여러분 왜 또 불꽃길 이야기가 나와여;;;;도윤이처럼 꽃밭만 걸으면 안되는거심까 자꾸 그러면 도윤이 걷는 꽃밭에 불질러 버릴거에양??(도윤:히익
888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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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1:00
>>887 엗.. 그럼.. 달구어진 돌길....(?) 을 걷는 건 현호면 충분해요;;;;;;;;;;;;;;;;;;;
889
영주
(80524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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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2:13
>>886 하;;;;;;;;;팩트 읊습니다 현호는 오래 살거에요 오래도록 행복하게 예쁜아가랑 살거에요;;;;;;;;;;;;;;왜그러십니까 현호도 꽃길걸을수있다ㅠㅠㅠㅠㅠㅠ!!! 하근데 막줄 ㅇㅈ합니다 우리스레애들 진짜 다 행복해져야해요ㅠ♡!!!!!!
890
ㅊㅋㅅ -uㅊㅎ
(83880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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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2:29
아니 불꽃길보다 달구어진 돌길이 더 아플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1
도윤주
(6009108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2:37
>>885 [system:'마취'이(가) 풀렸다!] [system:하지만 도윤주는 일어나지 않는다!] ..죄송해양 도윤이 흑역사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도윤주가 보기에는 그냥 하는거 하나하나가 흑역사라서..
892
영주
(8052462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구어진 돌길진짜 무슨 저승길 체험이냐구요;;;;;;;;밟는순간 요단강익스프레스탈듯;;;;;;;
893
세연주
(3672506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3:11
장막 넘어가는 건 세연쟝만으로도 충분해여! 다들 강제꽃길 걷게 할겁니다.. 노멀엔딩 거의 확정ㄴ..(아니다 이 악마야)(아직 초반이야!)
894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3:39
>>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아니에요 영이 꽃길 걷자;;;;;;;;;;;;;;;;;우리 애들 전부 꽃길만;;;;;;;;;;;걷자;;;;;;;;;;;;;;;;;;;;; >>890 그래서 달구어진 돌길!!!!;;;;;;;;;;;; 현호는 달구어진 돌길을 걸을테니 다들 행복해라;;;;;;;;;;;;;;;;
895
채헌주
(4504137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3:54
아니 다들 달궈진 돌길에 불꽃길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캐좀 행복하게 해줘요 정말;;;;
896
이름 없음◆Zu8zCKp2XA
(68646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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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4:28
지애 귀여워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두 꽃길 걸읍시다88!!!!!!
897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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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4:41
>>893 앗시 세연쟝 왜 안행복이요;;;;;;;;;;;;;;; 아냐 초반이니까 충분히 행복해질수 있어요;;;;;;;;;;;;;;;;;; 안그러면 강제 꽃길 걷게 만들어버릴거에요;;;;;;;;;;;;;;; 이스레의 달구어진 돌길을 걷는건 현호면 충분하니까 다들 꽃길만 걸으라우 ;;;;;;;;;;;;;;;;;;;
898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5:29
>>895 현호는 지금 학원에 있는게 제일 행복한 시기라;;;;;;;;;;;;;;;; 이 이상 행복할 수가 엄써요;;;;;;;;;;달군 돌길;;;;;;;;;
899
ㅊㅋㅅ -uㅊㅎ
(8388083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16:5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주 제가 진짜 달구어진 돌길은 처음 들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우리애들 행복한 인생 가즈아~~~~~~~~~~~~~@@@@@@@@@@!!!!!!!!!
900
채헌주
(45041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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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8:01
>>898 ㅎㅏ;;;;; 저리가세요 가시밭길 걷는 건 유채헌으로 충분하니까;;;
901
지애주
(539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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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8:31
>>871 아 A.I.M이 아니네요, BoE입니다.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휴 DC랑 마블이랑 헷갈렸다... A.I.M은 지애가 싫어하는 태도 그 자체라서 아마 엄청 싫어했을 듯 해요. ㅋㅋㅋㅋㅋ 으아니 여러분 저 정신나간 짓이 귀엽다니요ㅋㅋㅋㅋㅋㅋㅋ 뭐 하긴 다 큰 애가 그러는 것보단 초딩이 그러는 게 낫겠네요! >>886 아니에요 현호는 행복해야 해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 현호가 행복해질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사실 진짜 불행해져야 하는 애는 지애......)
902
영주
(80524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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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8:42
>>8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는 애시당초 살기위해 학교온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복해졌음 좋겠네요진짜...남은 몇년 행복해라...졸업까지 너 얼마 안남았다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3년 남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96 ㅇㅈ합니다 모두 꽃길만걸읍시다;;;;;자꾸 다들 불꽃길 걷는다하심 왕게임할때 돌리는족족 벌칙 나오시라 할거임;;;;;;' >>893 아니 노멀엔딩이 장막이냐고요;;;;;;;;;;;;;세연이 제발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903
이름 없음◆Zu8zCKp2XA
(68646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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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9:23
좋아 다음 판을 세울 때가 됐군요! 24시간만에 판 갈리겠어요...(흐릿)
904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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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19:26
>>888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구어진 돌길은 머에여 이러다 용암길 마그마길 다 나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것보다 가런 길 걷지 말고 제발 정상적인 꽃길을 걷게 해주시란!(겅제로 꽃길로 끌고온다(질질
905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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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0:49
>>900 채헌이... 하, 채헌주 이럴거야요??? 채헌이 행복해질 권리 있거든요!? >>899 하, 제가 좀... (으쓱) >>901 아니 ........ 지애 왜 안꽃길....;;;;;;;;;;;;;;;;;; 지애 행복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행복할거에요!!!!! 현호빼고 다 행복하게 만들어버릴거야!!!! >>902 그러니까 영이 이제 시작인데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해라!!!!
906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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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1:36
>>904 (현호는 나오질 못한다!) 아니 현호만 빼고 다들 꽃길 걷게 만들어버릴겁니다 진짜야 저 이거 팩트로 읊는거에요!!!
907
채헌주
(45041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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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2:25
>>905 아니 근데 유채헌 제 캐 치고 행복한 편이에요;;;; 지금 유채헌 비설에 유채헌보다 인생 조져진 사람 짱많음;;
908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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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2:28
아 근데 마그마 내핵길 괜찮네요 도윤주. 고마워요!! 현호는 내핵길 걷는 확정이니까 다들 행복해지는겁니다1(대체
909
지애주
(539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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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3:09
세상에 현호 달군 돌길 실화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채헌이는 왜 가시밭길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그리고 세연이는 또 왜 장막을 넘어가려 그래요 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영이는 왜 죽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와 저희 스레 애들 다 위태위태하네요... 지애는 짜피 베스트 엔딩도 해피엔딩은 아니라서 안위태합니다! 겁나 안정적이에요! \(^0^)/ (<-얘 아마 이래서 꿈에서 린치당한 듯)
910
현호주 ◆8OTQh61X72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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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3:13
>>907 기승전 채헌이 꽃길! 입니다 (안들어먹음
911
사이카-현호
(5240532E+6 )
Mask
2018-01-22 (모두 수고..) 17:23:33
"그렇지. 그럼 그걸로 된 거지야." 결론은 현호의 청결력은 세계 제이이이일이라는 걸로 하자. 사이카는 그의 의사도 묻지 않고 적당히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어찌됐든 이제는 그에게 찜찜한 일도 없고, 그냥 그런대로 편하게 있어도 될 터였다. 애초에 그를 대하는 사이카의 태도는 멍멍이 변신이라는 반전을 제외하면 한결같았으니까. "어. 그럐? 그러면 잘 들어가." 시간이 어정쩡했으니 들어가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어차피 여명에 온지도 꽤 오래 됐으니 이제 더 볼 것도 없을테지. 사이카는 멀뚱히 서서는 팔만 들어 그에게 인사를 하려다, 문득 떠오른 생각에 잠시 멈칫했다. "맞다. 너, 다친 데는 이제 다 나았어?" 지난번에 분명 괜찮다고는 했어도 묻고 싶은 마음은 좀처럼 참아지지 않았다. 사이카는 다친 사람에게는 유독 참견이 많았다. 일전에는 감기에 걸린 친구에게 찾아가 수시로 말을 걸었더니 '평소에는 신경도 안 쓰더니 징그럽게 왜 자꾸 걱정하냐'며 등짝을 맞고 쫓겨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정말 괜찮다는 것을 제대로 확인해야 마음이 편했다. 그렇게 묻는 사이카의 눈썹이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조금 좁혀져 있었다.
912
채헌주
(45041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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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4:28
>>910 ㅇㅋ 접수해서 가시덩쿨길 갑니다
913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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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5:18
크 하루에 한번씩 판 가는 동화학원 화력 존경함미다 ^-^(코쓱 >>908 왜째서 달구어진 돌길에서 마그마 내핵길로 발전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안되겠네여 도윤이 마그마내핵길 길동무로 대려가세양 현호주께 양보해드림여;;(????
914
이름 없음◆Zu8zCKp2XA
(686466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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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5:41
왜 다들 자기 캐 꽃길을....(우름)
915
지애주
(53956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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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7:05
>>914 레주 진이는 꽃길인거죠..! 꽃길이라고 해주세요 안그러면 저 이 스레 나감
916
츠카사주
(838808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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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7:39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스레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7
현 호 - 키노 사이카
(857198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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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7:43
"예. 그럼 그걸로 된겁니다." 그래, 그거면 된거다. 소년은 사이카의 말은 천천히 반복하듯이 따라하면서 사이카를 향해 잠시 시선을 줬다가 다시 고개를 돌렸다. 잘 들어가라는 인사에, 소년은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정중한 목례를 해서 사이카에게 조심해서 들어가십시오, 라는 평이하기 짝이 없는 인사를 건네고 몸을 돌리려던 찰나였다. 사이카의 말이 발목을 잡는다. 다친 데, 라고 하면 유니콘에게 치였던 그때를 이야기하는 것일 터. 소년은, 반쯤 돌렸던 몸을 천천히 다시 제자리로 옮긴 뒤 반듯하게 자세를 바르게 하고 사이카를 바라본다. 그날에도 물어본 선배님들이 계셨다. 하영 선배님과 권지애 선배님. 두분 모두, 걱정스럽게 이야기를 했고, 소년은 괜찮다고 했다. 눈썹 사이가 좁혀져 있는 사이카의 미간을 응시하던 소년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자, 네가 잘하는 대답을 해야지. 아가야. "네, 괜찮습니다.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말입니다." 그때의 대답을 못들었는가, 싶어서 소년은 상대의 걱정이 무색하게 차분하고 조용한 어조로 말을 읊었다.
918
도윤주
(60091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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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7:46
>>914 엗 진이도 간간히 풀려나온 떡밥들 볼때 위태할것 같던데여 ○_○;;으선 진이부터 꽃길으로 인도해주시란!!;-;
919
채헌주
(4504137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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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모두 수고..) 17:27:58
지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