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363860>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4장 :: 1001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9 21:10:50 - 2018-01-21 02:55:32

0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6344598E+5)

2018-01-19 (불탄다..!) 21:10:50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제12장 >1516209574>
제13장 >1516270577>

359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1098664E+5)

2018-01-20 (파란날) 03:52:34

>>350 ㅋㅋㅋㅋㅋ 그건 조금 심각한거 아니냐구!! 오늘 분명 들렀었는데~ 정확히는 어제인가!

360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1098664E+5)

2018-01-20 (파란날) 03:52:58

엘라리스주 잘 자~ 좋은 꿈 꾸자!

361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3:53:04

안녕 스컬주! 안녕 나이스주!

>>324 소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요? 소류의 캐서린에 대한 감정은 호감이라기에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호감 비스무리하기는 하니까...?

362 아리위트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3:53:06

아니 닌텐도 라보 ㅋ ㅋ ㄱㄱㅋㄱ

363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3:53:32

엘라리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364 비비헨리 ◆KPsdVwuHRk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3:55:17

스컬주 어서오시고 나이스주 잘자요

365 스컬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3:56:14

짐을 옮겨준다던가, 소를 몰아준다던가. 쓰레기를 버려준다던가. 온갖 잡일들을 마치고선 육체의 피로감은 없었지만 몰려오는 정신적 피로감에 또 햇볕이 잘 드는 언덕에 누웠다.
잠을 잘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시간은 정신을 쉴 수 있게끔 해주는 소중한 시간들. 이런 시간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 가만히ㅡ

-뽀그작.

팔이 가벼워지는 느낌. 아니, 떨어져나가는 느낌.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팔을 가지고 놀고있는 아이한테 말을 건내었다.

"내가 젊었을 땐 너 같이 용감하고 당돌했지. 덕분에 후회할만한 일들도 많이 생겨났지만... 젊었으니까. 인간들을 다른 환상종들보다 좋게 보는 것도 그때 만났던 요상한 사람 때문이었는데-.."
"아하하! 아하하하하!"

안 듣고 있구나. 배응망덕한 꼬마 같으니..

366 시이주 (2943925E+6)

2018-01-20 (파란날) 03:56:53

왜 스컬은 매번 팔이 뽑혀욬ㅋㅋㅋㅋㅋㅋㅋㅋ

367 스컬주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3:57:17

>>359 날짜 감각이 너무 흐릿합니다..

전 혼자놀기 장인이 되겠어요.

368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3:57:28

스컬ㅋㅋㅋㄱㄱㄱㅋㅋㅋㄱㅋㄱㄱ 왤캐 하찮고 귀여운 것이지요ㅋㅋㄱㅋㅋㄱㄱㄱㅋ

369 에일린 - 비비안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3:57:39

"....."

늑대는 다시 한번 지친 듯한 표정을 짓는 가 싶더니, 나무에 등을 대고 쭉 미끄러지듯이 기대 앉으며 그녀를 쳐다본다. 축 처지다 못해 아예 붙어버린 수준의 귀와 꼬리.

"그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때로는 이성을 누르는 것이. 본능이니까요."

시선을 내리며 늑대는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평상시의 비비안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친절. 그 목소리에 늑대는 고개를 들며 그녀를 쳐다봤고, 힘없이 끼잉. 소리를 내며 마치 안아달라는 듯이 양 팔을 벌린다.

370 스컬주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3:58:03

>>366 ??? : 부메랑처럼 던지고 놀기 재밌거든요!

371 알리시아주 (5634927E+5)

2018-01-20 (파란날) 03:58:13


   |::::::::::::::::≧x     {  `ヽ/::::::::::::::::::::::::::::::::::::::::::::∧
.  八:::::::::::::::::::::::::::::`ー,.ィ  Y⌒Vxく´ ̄ ̄`ヽ:::::::::::::::::::::∧
   {::::::::::::::::::::::::::::::::::\  λ γ ―一'   /:::::::::::::::::::::::∧
   ∨^\ゝ⌒Y´ ̄ヒ升≧=-=ミ    /::::::::::::::::::::::::::::∧
  ,. ┴ r‐`ー=乂`ト、 し'⌒メ、\::::::`ヽ f `ヽ::::::::::::/\ :::::∧
  \     / 〃  /   く,. -‐==ヽ\.  \ ::,′ ヽ ::::ハ
   冫 ,-‐/  /   {    ハ ソ'⌒メ、\  ∨    ∨:::}
   く    {.       ',     } )   }`ヽ\ }      ヽ:}
    `ヽ  ! /  {   ∧ 丶  ! 人 }  `ー―‐\     ∫
      乂ノ'{  八 乂⌒Y ∧ 八匕_ 从 ヽ }冫::\  << “아, 뜸금없는 이상한 발상이 떠올랐어요. 이런 것은 어떨까요, 만약ㅡ 캐릭터들이 
       入 ヽ j八 弌:iノ'  )イ 弌::} メ レ  .} ノ、\:::::::\     「월야국의 불침성」이라는 이름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의 등장인물이였다면….”  
      〃 \ ハ、 乂リ    弋ソ ノル' 从 ,ハト ∨:::::∧
   ー=彡 {  } ゝ`ヾ     '     / jハハ  \}::::::::∧
     {八'   ノ 人  ト   ー 一'  イ У}   `ー一' ::::::::::::\
    {  ! ノル'`_γ::/ > - .< / ' イヽ ハ  j丿:::::::::::::::::::\
     ∨ヽイ´ ̄ /:::::i! \  / ゞ、__丿 ̄下)イ `ー ――‐一'
       /  ヽ }:::::::| ヽ / ヽ ノ{ ゝヽ)' フ. ∧
.      /     ヾ::::::{  {i!i!i}  .レ一'ヽ/  ' ',
      く / i  ,ハ:::::',_{i!i!i}_{  , } }     八
      冫 {    リ:::::::ゞ {!i!i!}::::::7/jハ彡    メ ノ

372 캐서린-소류 (8649132E+5)

2018-01-20 (파란날) 03:58:19

"...."

그녀는 남은 고기를 털어놓고는 녹차를 마셨다.

"호구면 호구답게 알아서 기도록해. 궁금한건 아직은 없네. 어서 차가운 길바닥에서 잠이나 쳐자면서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있어."

그녀도 평소의 텐션으로 돌아가 틱틱대면서 이야기했다.

//악 너무졸려서 조눈 이만 리타이우하눈..


>>361
호감 비스무리는 한거군요 흑흑
캐서린은 남에게 호감을...느껴도 그게 호감인지는 잘 모를거같운..생각해보니 서른넘어 모솔이자나?! 대마법사였다.
암튼ㄷ암튼 자러갑니다 담에 떠 돌려용

373 스컬주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3:59:35

캐서린주 안녕히 주무셔요.

>>371 전 일단 며칠이든 밤을 새서라도 모든 등장인물의 엔딩을 보고 말겠습니다.

374 아리나 - 알폰스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00:17

"엥, 그랬었나? 뭐 어때 애들도 알건 알아야지!"

아리나는 이해가 안 된다며 작게 투덜투덜거렸다. 생각보다 말은 잘 듣는 편인지 생각보다 순순히 권총을 집어넣었다. 그녀는 아쉬은 눈초리로 맨앞에서
자고 있는 아이의 뒷통수를 슬쩍 흘기고는 "역시 부셔버리는게..."라했다. 이어지는 그녀의 작은 중얼거림은 교실 전체를 싸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어쩔 수 없지. 친절한 알폰스씨가 해. 난 친절하지 못할 것 같아."

맨앞에 누워있던 그리고 총이 머리에 관통해 그대로
즉사할뻔한 남자아이가 비몽사몽일어나 알 수 없는 살기를 느끼고 부르르 떨었다. 아리나 덕분에 교실은 공부를 시작하기 아주 좋은 분위기였다.

375 아리나 - 알폰스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01:04

모두 어서오고 안녕히가세요!(놓쳤다.)

376 엘라리스주 (8640897E+6)

2018-01-20 (파란날) 04:01:54

다들 굿밤 보내세요~

>>352 저 누워서 다시 보니까 오타랑 넘 많네요.. 내방에에;; 부분 네 방에로 수정해서 봐주세요! 굿밤~

377 알리시아주 (5634927E+5)

2018-01-20 (파란날) 04:02:15


.                /   ,.:゙      `':,
             /  _,/ / __     、
               '゙    7 '゙ /⌒}      ゙:.,                    jI斗 - 、
         ノ''"        {/ '゙   }. jI斗 ‐ ミ:、                    ´    ;
            r‐- ミj{ /    ,ノ´        `\            ,.xく         /
       -=  ^~从   V、 ,ノ く⌒゙'          __ヾー -  -=七"        /
.            '゙⌒}   {^i´   i} jI斗 ''^^~  フ'゙⌒' 、             .才゙
            ′  }_乂______i}´jI斗  'く⌒ヾ゙"i    }ニ=‐   --- =七フ'゙
            {    ,√   ´⌒)_,,. -=''゙  ノノ______ ノ { i:.、_____,ノ⌒´
             ,,z廴,.ィ゙  /{  /  / ⌒ィ'゙  - 、 ⌒i   } ‘, i ./ /ー‐ '゙
          ´     / ,ノ ′,:゙f笊㍉ノ  ./{i   ‘,ノ{`ヽ j ゞ' {
.        /      /.r‐ '゙  :  {弋rリ {_,/芍 レ'゙    、 (_ァ'゙⌒ヽ
            イ  ,ノ   i人 从       , ~ ゙{  ; }   (/´ ノ <<“ >>372 안녕히 주무세요~ 슈텐주 ! 훌륭한 꿈을 꾸시길. ”
     :.、 ___,. ィフ'゙{__/  ,:゙ 乂个 r 丶 _   ,从 /レ'   ‘, {   ゙
     ーL.. r'゙  '   ,. ゙  ; 辷ソ、       仏ィ゙{     ‘,  {
.             i  ./   ,.. - 辷ソ、〕iト 匕 {   ゙:.、 __,   i  .
.             人 (   く    辷ソ、¨´ ノ、.乂     ,ノ      Ⅷ
        '゙⌒     7   __}L..,,_   辷ソ、,、{ ⌒^´ ̄`ヽ.     :   Ⅶ
       { (     ,:゙    ア゙   `` 、r‐く_)_j )、    jL     :   Ⅵ
       乂 ー=彡   jI斗 -=ミ   ー'゙i⌒'く  ヽ   .:'⌒,.   {
         フ´   __,/      ` 、   .|   }     ./  /ー‐‐ ‘,    i
        {   r'゙⌒7            :L.才゙  (_}'゙   ゙        i
           乂从         :,」  }         jー≦=-   ..,, __   _,ノ
          ⌒ヽ  ゙:.、     .{r‐ '゙  О    (_}
            {¨¨⌒丶 _____j 、           j
             厂 "''ァ'  r‐‐-\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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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ノ⌒  、j{≧=‐ --=彡'゙i}iぅs。.,, __
             /   /   {i    .从ー=-       ノリ  '⌒h、}i_ニ=‐-  .., _
.            /   /    辷=--i'゙⌒V ー - ‐=彡'゙      ヽ ヽ    '゙⌒`` .、
            /   /   . ´    L...  ,                  ⅴL       \
      '^^~  ̄ ̄ ̄ ~>'゙       ⌒) ゙.,                V }
     '゙        /        人  ´:、              } 」
              '゙               ヽ   \               ,√{
                         { rv- ー‐ 、      .イ⌒゙'

378 알폰스 - 아리나 (7057397E+5)

2018-01-20 (파란날) 04:03:50

방금 전 이 꼬맹이는 닌텐x 라보를 만들면서 신나할 꼬맹이라고 말했지만 취소하겠다.
아마 이 꼬맹이는 라보를 만들어 조립하다가도 '질려-' '너무 어려운고시야요' 라고 말하며 집어 던질 것 이다.

"흠- 일단 쉽게 알려주자면.."

그리고 알폰스의 교육이 시작되었다.
말그대로 자신이 행한 일을 정의라고 믿는 알폰스의 일대기는 어린이들의 시점으로는 그레이트 올드 원이 들려주는 크툴루 신x와 다름 없었다.
아이들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가고 부들부들 떠는 아이들이 하나 둘 속출하는 가운데-

"저- 쉬, 쉬는시간! 컵케잌을 구워봤는데요? 먹을 사람?"

그 순간 아이들의 성녀 아리아가 트레이에 컵케잌을 잔뜩 만들어 들어왔고 아이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아리아에게 몰려갔다.

379 비비안 - 에일린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05:11

비비안은 장난스럽지만 상냥하게 웃었다. 일단 그녀는 장난기가 많은 모습이지만 같은 환상종에게는 나름 친절했다. 그녀는 귀를 축 늘어트리고 자신을 바라보며 하는 에일린의 말에 뭔들,하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끼잉거리는 소리와 함께 팔을 벌리는 행동에 비비안은 그 앞에 무릎을 곱게 모아서 앉은 뒤 에일힌의 양팔에 맞춰서 마주 안아준다.

"네에네에 본능을 이길수는 없죠~ 게다가 에일린은 늑대니까요."

380 에일린주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4:05:34

슈텐주 들어가세요. 좋은 꿈 꾸시길.

알폰스는 대체 아이들에게 뭘 가르치는 거죠!!!

381 비비헨리 ◆KPsdVwuHRk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06:10

앗...? 혹시 에일린 지금 어리광부리는 건가요? (반짝)(레이첼이 알면 안그런척 질투함)

382 알폰스 주 (7057397E+5)

2018-01-20 (파란날) 04:06:30

환상종 추적 과 사냥법
이라고 하죠!

383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4:06:57

캐서린주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시몬은 호감 살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가 떨어지고 4가지 없는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가 오를 때가 있어서 사춘기 여자애냐고 욕 먹을 것 같아요. 중후반까지는 틱틱대다가 후반가서 메가데레라 함락시키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소류는 호감도가 중반까진 쭉쭉 올라가는데 그 후로 안 올라가다가 한 이벤트 넘어가면 다시 쭉쭉 올라갑니다. 대신 선택지 한 번 잘못 고르면 호감도가 훅 깎여서 얘도 난이도 헬인 건 똑같네요.

384 알폰스 주 (7057397E+5)

2018-01-20 (파란날) 04:07:07

>>371 알폰스는 그겁니다.

1스테이지 보스 혹은 주인공에게 다른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알려주는 친구 A

385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1098664E+5)

2018-01-20 (파란날) 04:07:22

ㅋㅋㅋㅋ 저걸 마냥 믿고 자라온게 바로 캐롤리나다~!

386 알리시아주 (5634927E+5)

2018-01-20 (파란날) 04:08:06


                  ∠三三三三三三三三廴
              ∠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
          ,、   ,仁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式_
   ___   }  ̄`゚''=ニ三三三三三三三ニラ‐''゙ ̄
≦三三三三三三≧=ェ-__ ̄二゛了⌒゙''ラ ̄´    _ -一
三三三三三三三三三ラ'⌒≠‐-ニ>==┴‐===‐‐--  _
三三三三三j´ ̄`>'l゙´i    i   i  `ヽ、`弋´`ミ三ミ三三
三三三ヲ ̄.::::::/ l l   ト、 丶  \ __\ \ ヽ::::`弋三
三ヲ ̄..::::::::::::// , l l  ノ `ヽミ  ‐弋ヽ、__ \ ` ハヽヽ、:::::
j  ..::::::::::::::::ノイ ! ! ノ イ''ニ二、 `ー--ゝ ,ノΤ丁i } ! ヽ ヽ;:
、     .:::::::::::{ l l ' /ヽパ:;:;:;ハ     ̄´  iヽ人iソ }ヽ、 V:::
.レ‐、  .::::::::::::l l レ' {   iヽ>゚´ ,      i V j / /  } i::::
   `ー-'⌒ヽ',  \__ゝ i\     __ノ   个{,イ / i   ハ Y  << “ >>380안심하세요,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에요. 그저 아이들의 SAN수치를 떨어트리는 것 뿐이에요. ”
         ヽ  ヽ>、 i `ー-  _ //χ,ィ゙ノi ハ / }./
           `lτ` }\i ノ   }   / {Y__,ィ゙´/レ' リ ソ
             リ iiミー==ニY´廴_ 〈Y__ノミ==-⊥_
              l /《三三ニ「`>y-ァ,ヘξ彡三三彡゙へ、
            ,〃/ll三三ヒグ、ノムく`ァ''フ三∥    `ヽ、
          /./  《三三/: フ三ニ/, `ト-',ィ="
         / /  バテ‐゙ : ,ノ三ニ }ハノ〒"
        /   ',  /三{    `゙テ=" 三i           /
      / /    \{三ミ===‐-仁三三三ゝ        / ,
.     N !  _,.. -┴ ミ三三三三三三三三ゝ、     ,/ ,イ
     八 `ー一ォ―-  `==三三三三三ヲヽ \   ノ/
 _     り-⊂.´ォ'i "二,,_   } ̄入三三i  .i       ,イ
ノ,、`Y⌒ソ´       {ニし{ ,、_   ノ ノ  `ヽ、`ヽ、i     i
、-┘i /    ,.. -ク、ニし'ニ`┬ '  {     `   `ヽ、    {
 ーく 〈   ,.. ''゛/:::::;::::`ーi==ミーく__            i
    \y''´ /::::::/';:::::::::レ'´:: ̄::Τ`ヽ、             !
   /  /::::::/   ヽ::::::::::::::;:::O::::!    `ヽ、 _         }
 /   /::::::/     `ー一''゛ ';:::::::ト、       ̄ ー- ‐く
「\ /:::::::/            |:::::::|O\           ヽ

387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4:08:43

아리아 성녀님ㅋㅋㅋㅋㄱㅋㄱㄱㅋㄱ(뿜)

에일린 어리광 귀여워요 (흐뭇)

388 아리나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08:52

>>371 아리나는... (안색이 굳는다.) 히든 캐릭터로 숨겨진 엔딩 DEAD END를 볼 수 있습니다.
위트니는 평범한 소꿉친구 천연계정도...?

389 비비헨리 ◆KPsdVwuHRk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09:09

비비안 호감도... 존재하나요? (흐릿) 존재하긴하는데 난이도 극악시여서 다들 때려칠거고.
헨리는 중간. 물론 도키도키☆문예부처럼 헨리 공략시 안내문이 뜰거같지만.....

390 비비헨리 ◆KPsdVwuHRk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11:08

>>385 아아.......캐롤리낰ㅋㅋㅋㅋㅋㅋㅋ대체...
헨리:.........!?

391 알폰스 주 (7057397E+5)

2018-01-20 (파란날) 04:12:49

엇-
아리나주 정말 죄송하지만 내일 아침에 이어도 될까요 ㅠ
제가 기절각이라서..

392 에일린 - 비비안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4:13:17

장난기 섞인 상냥한 웃음과, 그녀가 자신의 요구에 아무 말 없이 마주 안아주자 늑대는 애처롭게 끼잉거리며 그녀에게 부빗거리려 한다.

"고마워요 비비안..."

위로라도 하는 듯한 말에, 대답을 한 늑대는 흐릿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가 싶더니, 다시 한번 그녀에게 고개를 파묻으려 한다.

"....."

인간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체온과, 지친 것마냥 축 그녀의 품 안에서 늘어진 그는 프라이머리를 유지하기도 힘든 것인지, 어느새 인간이 아닌 작은 늑대의 형태로 변해 있었다.

393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4:15:11

에일린 귀여오....(무한점)

394 스컬주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4:15:26

스컬은 공략불가 NPC 지만 게임내의 숨겨진 미니게임을 전부 클리어하면 붕대를 풀고 사람의 모습이 되어서 쨔쟌하고... 나오면 좋겠네요.

395 시몬소류주 (669439E+56)

2018-01-20 (파란날) 04:15:31

알폰소주 안녕히 주무세요!

396 알리시아주 (5634927E+5)

2018-01-20 (파란날) 04:15:41


   |::::::::::::::::≧x     {  `ヽ/::::::::::::::::::::::::::::::::::::::::::::∧
.  八:::::::::::::::::::::::::::::`ー,.ィ  Y⌒Vxく´ ̄ ̄`ヽ:::::::::::::::::::::∧
   {::::::::::::::::::::::::::::::::::\  λ γ ―一'   /:::::::::::::::::::::::∧
   ∨^\ゝ⌒Y´ ̄ヒ升≧=-=ミ    /::::::::::::::::::::::::::::∧
  ,. ┴ r‐`ー=乂`ト、 し'⌒メ、\::::::`ヽ f `ヽ::::::::::::/\ :::::∧
  \     / 〃  /   く,. -‐==ヽ\.  \ ::,′ ヽ ::::ハ
   冫 ,-‐/  /   {    ハ ソ'⌒メ、\  ∨    ∨:::}
   く    {.       ',     } )   }`ヽ\ }      ヽ:}
    `ヽ  ! /  {   ∧ 丶  ! 人 }  `ー―‐\     ∫
      乂ノ'{  八 乂⌒Y ∧ 八匕_ 从 ヽ }冫::\  << “ >>371에 알리시아를 빗대어 말해보자면... 일종의 쿨데레가 되려나요. 초면에는 음침하고
       入 ヽ j八 弌:iノ'  )イ 弌::} メ レ  .} ノ、\:::::::\     소극적이지만 공략후에는 살랑살랑하게 되는 거죠. 아, 그런제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약간의 문제가
      〃 \ ハ、 乂リ    弋ソ ノル' 从 ,ハト ∨:::::∧      생길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령.... 왠지 주변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진다던가 말이죠.
   ー=彡 {  } ゝ`ヾ     '     / jハハ  \}::::::::∧
     {八'   ノ 人  ト   ー 一'  イ У}   `ー一' ::::::::::::\
    {  ! ノル'`_γ::/ > - .< / ' イヽ ハ  j丿:::::::::::::::::::\
     ∨ヽイ´ ̄ /:::::i! \  / ゞ、__丿 ̄下)イ `ー ――‐一'
       /  ヽ }:::::::| ヽ / ヽ ノ{ ゝヽ)' フ. ∧
.      /     ヾ::::::{  {i!i!i}  .レ一'ヽ/  ' ',
      く / i  ,ハ:::::',_{i!i!i}_{  , } }     八
      冫 {    リ:::::::ゞ {!i!i!}::::::7/jハ彡    メ ノ

397 에일린주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4:15:47

>>381 어리광이라면 어리광이겠네요! 딱히 에일린은 상대가 누구였건 상관없어했을것 같긴 했지만요. 후후

그것보다 지금 어린아이들이 위험한거 아닌가욬ㅋㅋㅋㅋ!!

398 아리나 - 알폰스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16:13

알폰스의 판단은 정확했다. 분명 아리나라면 닌텐X 라보를 받고 한 10분 후에 재미없다고 포기할 것이 분명했다. 자고로 아리나 인생에서 집중이라는 것은 없었다. 그녀에게 첫번째는 재미, 두번째는 본능, 세번째는 흥미였다. 그 말고는 아무것도 중요치 않았다.

"별로 쉽지 않은데? 누가 그렇게 사냥을 해! 그냥 바람이 쒹 불면 확! 어디있는지 알잖아? 거기에 환상종이 있어. 그럼 그냥 대충 쏘면 머리에 맞아! 보통은 즉사지!"

열심히 강의를 하는 알폰스의 말을 잠깐 끊었다. 그녀의 말은 안 그래도 안 좋은 수업 분위기를 최악으로 인도했다. 아리나도 슬슬 지루한 알폰스의 수업이 싫어졌다. 아리나는 하품을 쩍 하고 누가 저렇게 싸운담, 이라는 생각을 했다. 놀랍게도 아리나를 뺀 대부분이 저렇게 체계적으로 싸울 줄 꿈에도 모르고 한 생각이었다.

아리아가 컵케잌을 들고 교실에 들어오자 아리나는 표정이 밝아져 아이들과 같이 아리아 앞에 섰다. 키만 제외하면 영락없는 학생이었다.

399 에일린주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4:17:07

알폰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에일린은 음.. 적당한 난이도에 호감도 쌓기도 쉬우려나요. 일단 단걸 주면 호감이 2배로 올라갈테니..!

400 아리위트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17:07

헉 네! 알폰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401 아리위트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18:28

>>396 약간의 문제가 아닌 것 같ㅇ... (흐릿)

402 스컬주 (9166388E+5)

2018-01-20 (파란날) 04:18:32

알리시아 무섭네요.

403 알리시아주 (5634927E+5)

2018-01-20 (파란날) 0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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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ミj{ /    ,ノ´        `\            ,.xく         /
       -=  ^~从   V、 ,ノ く⌒゙'          __ヾー -  -=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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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乂______i}´jI斗  'く⌒ヾ゙"i    }ニ=‐   --- =七フ'゙
            {    ,√   ´⌒)_,,. -=''゙  ノノ______ ノ { i:.、_____,ノ⌒´
             ,,z廴,.ィ゙  /{  /  / ⌒ィ'゙  - 、 ⌒i   } ‘, i ./ /ー‐ '゙
          ´     / ,ノ ′,:゙f笊㍉ノ  ./{i   ‘,ノ{`ヽ j ゞ' {
.        /      /.r‐ '゙  :  {弋rリ {_,/芍 レ'゙    、 (_ァ'゙⌒ヽ
            イ  ,ノ   i人 从       , ~ ゙{  ; }   (/´ ノ <<“ >>391 안녕히 주무세요~ 알폰스주 ! 재미있는 꿈을 꾸시길. ”
     :.、 ___,. ィフ'゙{__/  ,:゙ 乂个 r 丶 _   ,从 /レ'   ‘, {   ゙
     ーL.. r'゙  '   ,. ゙  ; 辷ソ、       仏ィ゙{     ‘,  {
.             i  ./   ,.. - 辷ソ、〕iト 匕 {   ゙:.、 __,   i  .
.             人 (   く    辷ソ、¨´ ノ、.乂     ,ノ      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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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ア゙   `` 、r‐く_)_j )、    jL     :   Ⅵ
       乂 ー=彡   jI斗 -=ミ   ー'゙i⌒'く  ヽ   .:'⌒,.   {
         フ´   __,/      ` 、   .|   }     ./  /ー‐‐ ‘,    i
        {   r'゙⌒7            :L.才゙  (_}'゙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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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从ー=-       ノリ  '⌒h、}i_ニ=‐-  .., _
.            /   /    辷=--i'゙⌒V ー - ‐=彡'゙      ヽ ヽ    '゙⌒`` .、
            /   /   . ´    L...  ,                  ⅴL       \
      '^^~  ̄ ̄ ̄ ~>'゙       ⌒) ゙.,                V }
     '゙        /        人  ´:、              } 」
              '゙               ヽ   \               ,√{
                         { rv- ー‐ 、      .イ⌒゙'

404 아리위트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19:16

>>397 아니요! 아주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405 최강의 부캡틴◆l/SEpUL78Y (1098664E+5)

2018-01-20 (파란날) 04:19:24

연애 시뮬이라! 레이첼이는~ 음~ 일단 칼 한 자루 던져주고 시작할 것 같다...

406 비비안 - 에일린 (0889323E+5)

2018-01-20 (파란날) 04:19:37

부빗거리는 모습에 비비안은 그저 천천히 늑대의 등을 쓸어주고 있었다.고개를 들어서 바라보는 지친 눈에 그녀는 베시시 마주 웃었다.

"어머나, 천만에요 에일린. 체온이 낮은 뱀파이어의 위로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요~"

그녀는 희극적인 어조로 속삭이며 기대는 순간 느껴지는 체온, 그대로 늘어지며 유지하지 못한 에일린이 제 품안억서 작은 늑대형상이 되자 품에 안은 뒤 조용히 덧붙혔다.

"착하죠 우리 작은 늑대군. 우리는 영원을 살아요. 그러니 의지해도 된답니다~"

407 아리위트주 (1983119E+6)

2018-01-20 (파란날) 04:20:52

>>405 대체 뭐냐구요 ㅋ ㅋ ㅋ 사랑을 얻으려면 쟁취하라 이런겁니까 ㄲㅋㄱㅋ

408 알폰스 - 아리나 (7057397E+5)

2018-01-20 (파란날) 04:21:03

"이게 정석 입니다 조증 꼬맹이. 환상종의 은엄폐는 보통인간의 직감으로는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고로 천천히 몰아세워야 쉽게 잡을 수 있는거죠. 바람이 쒹 불면 확? 빵 소면 머리에 맞고 즉사? 뭡니까 당신은? 사실 이름뒤에 13이라는 숫자가 붙는거 아닙니까?"

어떤 전설적인 환상종 킬러가 그렇게 불렸다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나보다.
아무튼 알폰스는 무례한 아리나에게 더 쏘아붙이려고 했지만 어느사이에 들어온 아리아가 컵케잌을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 모습을 보며 숨 좀 돌릴겸 그쪽으로 향했다.

"고생하셨어요 도련님-"
"아니요 고맙습니다 아리아. 당신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 기뻐 보이는 군요."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이런것 밖에 없으니까요. 자 많이 있으니까 줄 서서 가져가ㅈ... 아리나씨?"

학생들 사이에 끼어있는 모습을 보며 아리아는 조금 당황한 듯 하지만 이내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컵케잌을 줬다.

//일단 이어두고 기절..

409 에일린주 (802719E+62)

2018-01-20 (파란날) 04:21:03

>>393 허억 늑댕댕멍이를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몬소류도 귀여워요!!!(소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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