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09574>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2장 :: 1001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8 02:19:24 - 2018-01-18 21:04:16

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84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7:16

>>71 매우 찬성합니다(진지) 저는 매우매우 찬성합니다.

>>73 그런가요? 전 평범한 중문러라고 생각합니다만..

>>77 하! 그럴 땐 짭짤한 소금을 먹으면 된다고요?(아니다)

85 레이첼 - 비비안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00

"하지 않았다."

아니, 했다. 반드시 그럴 것이다. 레이첼은 그런 것에 일일히 반응해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강한 긍정은 강한 부정이라고, 분명 방금 전 머릿속으로 수백가지 해프닝이 지나간것이 틀림없었다.

"하아... 됐다. 그냥 이대로 자겠다."

셔츠가 없다는 말에 레이첼이 한숨을 쉬곤 말했다. 셔츠가 없는 것 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지, 슬립이라. 그런 나풀나풀한 옷을 입은 자신을 상상하자 한숨이 절로 나오는 모양이었다. 있는 거라곤 책 몇 권이 고작인 방에 그런 잠 옷까지 있는걸까.

"좋군. 가져와라. 물에 타주도록 하지. 상태의 호전에 도움이 될 거다."

불이 지펴지기나 할까 했던 노심초사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상승하는 열기와 함께 보글보글 소리를 내며 끓어가는 물이 있을 뿐이다. 레이첼은 적당히 근처에 있던 두 개의 잔에 그것을 따라내었다

86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05

>>78-79 흥!! 지고있을수 없지.....!!!!! (아리위트주 말에 죽창이 부서짐)

저어기 아나이스 시이는 이제 막 사귀어서 풋풋하고.
이쪽은... 연륜이 묻어나나..?

87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13

그보다 엘라리스주와 아리위트주의 잡담에서 뭔지 모를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데 이거 뭐죠...
음... 뭔지는 모르지만 두 분 다 해피해보이니 이걸 드릴까요...?(죽창)

8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8:31

>>82 아 인정합니다. 이로써 위트니 존예설을 존예론으로 확정하겠습니다. (망치 탕탕) 아 다행이네요; 도련님은 (지금) 위트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얘네 진도 시급합니다 레알;;

8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39:45

>>84
그럼 청혼할 권리는 아나이스주가 가져가셔버렸으니 그 권리를 다시 제가 가져오도록 하죠.
히히! 청혼권 스틸이다!
.dice 1 2. = 1
1-시이주는 스틸에 성공해따!!!
2-시이주는 스틸에 실패해따...

90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0:54

>>86 흠... 확실히 그렇죠! 둘이 열심히 달달해지라구욧!

>>87 아 기꺼이^ㅁ^ 죽기에는 아직 못해본게 많네요! (죽창을 잡는다.)

9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0:56

나는 이쁜 비비안이가 있어서 무엇도 안 부럽다~~~!! 와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92 아나이스주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1:38

아 안돼..시이를 성으로 불러버리고 말 것 같아...!(프로 분위기 파괴자)

93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1:40

>>90
앗 그런가... 그래서 둘이 무슨 사이죠?(빠안히)

94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2:38

>>93 미묘한 주종관계...? 아직 아무사이 아닌데요. (담백)

9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2:42

>>92
분위기 피괴자라니...! 이런...!!!

9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3:40

>>94
주종관계에 미묘함이란 없습니다...(은은)
주종관계란 그저 주종관계일 뿐 다른 감정이 묻어있다면 그것은 그 순간 주종관계가 아니게 되어버리지요...(은은)

97 행복한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4:19

>>96 아 그럼 주종관계요. (단호)

98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4:56

>>87 혹시 썰풀치라고 아심?

>>88 하 위트니 존예론 확정됐으니 저 이제 죽어도 댈듯;; ㅋㅋㅋㅋㅋㅋㅋㅋ얘 솔직히 지금은 그냥 살짝 호감있는? 이 정도일거 같아요;; 선물같은거 사오는거보면 없지는 않은데 막 타오르지도 않는 그런 상태일듯;; 하;; 빨 공략좀 부탁드림;;

9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5:00

>>97
쳇... 어쩔 수 없군요... 이렇게 단호하시다니...(은은)
그렇다면 방금 오가던 그 대화는...?(은은)

100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5:50

>>98
썰 풀다가 치인다는 의미일까요...(은은)
후후후...(은은)

101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6:44

>>100 ;;;;;;; 근데 걍 주종관계임;;;

102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12

>>100
그렇군요...(은은)
괜히 설레발쳤네...(은은)

103 비비안 - 레이첼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33

강한 부정이란 무릇 강한 긍정. 비비안은 흐흥~ 하며 레이첼의 단호한 말에 긴장했다는 걸 단박에 알수 있었다. 그도 그럴게 평소에 보이던 등이 아니였으니까. 제스스로의 눈썰미가 좋은건지, 아니면 레이첼이 긴장한건지. 뭔들, 어때요 그쵸 시마? 그렇게 생각했다.

"앗!! 지금 이런곳에 그런 잠옷이 있냐고 생각했죠오!!레이디는 잠자리도 완!벽해야한다구요오~"

부루퉁하게 볼을 부풀려서 투덜거리던 그녀가 이내 방금 주전자를 꺼냈던 곳 안쪽에 놓인 자그마한 병을 꺼냈다. 으음~ 이게 올해 땄던거던가~? 비비안은 조금 긴가민가한 기분에 병뚜껑을 간단히 열고 술기운이 있는 것치고는 꽤나 멀쩡하게 작은 티스푼을 꺼내면서 살짝 손가락으로 듬뿍 꿀을 찍어 입에 넣는다.

으으음~! 이번건 완벽해요! 신와인이 아니예요! 비비안은 손가락에 묻힌 꿀을 핥아서 먹은 뒤 아쉬운듯 혀로 입술을 가볍게 핥았다.

"여기요~ 저어는 달게! 알죠 내사랑~?"

104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4

(팝콘!)

10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9

>>98 아 차라리 다크소울 깨는게 더 쉬울것 ㄱㅏㄷㄷ은데;; 엘라리스 이상형 뭔가요? 힌트좀 주세요;

>>99 어... 오너끼리만의 대화입니다.

106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7:49

저를 매우 쳐 주세요...
아리위트주와 엘라리스주 대화가 참 뭐랄까 묘한 분위기가 감돌아서...(은은)

107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8:23

아리아 " 알폰스! 좋은 소식과 나쁜소식이 있어요! "
알폰스 " 하- 뭡니까 (신문 펄럭) "
아리아 " 오늘이 바로 아리아의 생일이에요 0v0/ "
알폰스 " 호오-"
아리아 " (으쓱!)"
알폰스 " 그럼 좋은 소식은 뭡니까? "
아리아 " "

-------------------

아나이스 " 요즘 누가 저를 감시하는 것 같더군요. "
시이 " 아니에요. 제가 따라다니면서 봤는데 그런 사람 없었어요! "

108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8:33

>>105
그렇군요... 괜한 설레발이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제성함다...(은은)

10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18

>>10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아리아 취급이 왜 이럽니까! 흐앙

11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23

ㅋㅋㅋㅋㅋㅋㅋ 알폰스주 그런거 너무 잘 쓰는거 아냐?

111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27

>>107 아니 아리아 취급 업그레이드 부탁드립니다 ㅠㅜㅜ

112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44

아리아는 고통 받아야 하니까요!

113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49:49

                              .イ
                            /::: { _..-≦フ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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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ヽ   ヽ  ノ三三ヲ"::::::::::::;:::/::::::::::::  ヽ ヾ三ニ/
          |≫ー‐≦三三ニチ"::_:--─:/、:!..........|....:::::::、.. V/
          |〃三三三彡"´:/::´:/:::::/|::/|:::::::::⌒>:::::::|::|:. !
           /三三彡"´::|::::::/::::::::レチ示寸、|::::::!:,イx |::::: !::!:::|   << “ 연인인가요.... 러브러브인가요, 알콩달콩인가요... 혼자인 저는 이해하지 못할 감각이겠지요. ”
          /彡=r‐"::::::::l:::::゙:.:{:::::::∧ 乂ソ ,:::::/|刈》,イ :::|::::::::.
       /"三三|:::::::::::::::゙.:::|ヽ:!:::::|  ゙ー' /:/ 乂|'::| |:::∧::::::ヽ. _.-.、
       (三三三!:::::::::::::::::}::::|:::}:|::: |     '´   /!::|/'´  ヽ::::::::/):)
       \:三三|:..::::::::::::ハ::|:ノハ::|         __  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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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0:26

>>91 깨알자랑 뭐에요 부캡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

아 그리고 그.. 조금 우려되는데 아리위트주랑 엘라리스주 그.... 조오금 자제를..... 자칫 오해될수도 있으니까요!!! (소심)

115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1

>>113
저도 사실은 현실 모솔이라서 조금 이해가 힘들...

116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3

>>112

11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1:08

>>113 알고 싶으면 일상을 마니마니 돌려서 관계를 만들라구~~~!! 연인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혼자는 아닐거 아냐~~!

118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1

>>114 헉 네 ㅠㅡㅠ 죄송합니다ㅠㅠ 밤이라 조금 정신사갔네요ㅠㅠ 혼나도 할말 없습니다.

119 심심한 알폰스주 (702569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4

>>113 오늘 이 시점에서 묻겠습니다.(진지)
알리시아주 대답해 주시겠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질문 하겠습니다 (진지x2)

120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2:28

구미호다!!!!!!!!!!!!!(확성기)

121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02

오오 구미호.(팝그작)

122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18

>>118 아뇨아뇨 저희는 이해하더라도 다른분들은 아닐수도있고 그러니까요!! 에구!! 울지마세요!!(부둥부둥)

123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4:29

진짜 구미호네요!!! 뭔가 했네요!!! 그나저나 이거이거 인원수로 인간이 밀리는데...(긴장) 아리나가 5배로 노력하면 되겠죠...?

124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0

인간이 밀리네요... 으음...
일단 이럴 때에는 환상종 시트를 잠시 닫아놓는 방법이 있지만요...
아 그리고 여캐가 남캐보다 많은데 이거 성비도 맞춰야하나...? 근데 남자 이단심문관 외엔 나오지 못하게 되어버려요...

125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4

>>112 아니요 울겁니다. (인간 정수기) 따뜻한 물은 안나옵니다 죄송합니다. (콸콸)

126 알리시아주 (239928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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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ニ二::::::::::::::__::::::::::::::::::::::::::::::::::::x、_ノ  ノ  ノ   } /
∠二¨¨¨¨¨__,..二¨¨:::::::::::::::::: ¨¨7ニ=-≦::;;_::::::::::::::::::::::ー ヘ._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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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ニ二:::::::::::\|\|:::.                |:::::::::::::::::::::::::::::::::::::::::::::::::|   << “연인관계인 사람울 보면 무엇이 짜증난다는 것인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ー=ニ二|:::::.                |:::::::::::::::::::::::::::::::::::::::::::::::::|        연인 따위. 망가트려주겠어
              |:::: 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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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5:56

캡틴한테 환상종 슬슬 제한두는게 좋지않나 건의해봐야죠...?

아 그리고 저 아리위트주의 밤을 밖으로 봤어요. 멍청인가...

128 아나이스 - 시이가 귀엽다는 것은 곧 정의이다 (066172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6:37

"내가 각오한 만큼 너 또한 각오를 해 두는 게 좋을걸."

애초부터 아나이스는 행동을 하는 데에 크게 망설이고 있지는 않았지만. 시이의 볼을 꾸욱 꾹 눌러보거나 조물조물 만지작거리고, 이내 볼에 가볍게 입맞추는 걸로 마무리한다.

"기억해 준다니 좋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기억해주겠다고 대놓고 말을 하니 조금은 쑥스럽기는 했다. 물론 아나이스도 시이가 한 말을 기억하고는 있었지만 적어도 툭 터놓고 기억하겠다, 라고 말하지는 않았으니까.

"기분이 나빴다기보다는 오히려."

아나이스는 잠깐 머뭇거렸다. 설마 갑자기 이걸 걸고 넘어질 줄은 몰랐기 때문에. 못 봐온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좋았다, 라고는 역시 못 말하겠는지 애매한 곳에서 말을 끊은 채 얼버무리려는 듯이 어색하게 웃는다.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면 한번 더 성으로 불러 줄 수도 있는데."

물론 네가 싫다면 안 하겠지만. 반짝이며 그를 올려다보는 시이의 머리를 꾸준히 쓰다듬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 것 보다 앞으로 더 적극적이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어"

역시 이름이 불려지는 것인 기분이 좋다고 생각하며, 머리를 기댄 시이에게 어깨동무하듯이 손을 걸쳐 반대편 어깨를 살포시 붙잡았다. 그러면서 제 무릎을 손바닥으로 탁탁 두들겼다.

"이러지 말고 무릎베개를 해 줘도 좋은데 말이야"

129 혼돈의 시이주 (1252931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6:39

>>126
아 잠깐 그건 앙대여...!(눈물)

130 아리위트주 (5556965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08

>>126 지, 진정하세요!!

>>127 ㅋㅋㅋㅋ 이시간에 밖이면 어떡해요...!

131 스컬주 (0957479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30

연인 좋죠. 따뜻하고 달콤하고 어... 해골은 딱딱합니다.

132 엘라리스주 (109680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7:49

>>105 저 그거 종의 가고일이었나? 걔한테 솔라없이 덤볐다가 한 30번 죽고 겜접었어요; 얘 좀 귀염귀염한거 좋아할 거 같아요;;;

133 비비헨리 ◆KPsdVwuHRk (3271332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8:40

>>130 제말이요ㅋㄲㅋㅋㅋㅋㅋㅋㅋ(망충망충

134 테라주 (780871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03:59:03

보석도 딱딱합니다. 딱딱하고 차갑죠. (의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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