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71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3:48
비비안은 이제 아예, 자리를 잡고 알폰스와 이라이의 만담(?) 을 지켜보고 있었다. 쿡쿡, 과장스러운 장난기를 듬뿍 담은 웃음을 짧게 짧게, 흘리면서 손으로는 입가를 가리고 최대한 우아한 귀부인처럼. 붉은색 드레스와 붉은색 구두. 은색 머리카락과 중절모, 지팡이를 보면 그 누구도 비비안이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만, 눈 앞의 알폰스가 말한 인형, 이라는 여성은 신경쓰지 않은 모양이다. 아아, 즐겁네요~. 배부르게 아까 인간을 잔뜩 섭취해둬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머리를 쓸어넘겼다. 마녀, 라는 호칭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나~ 마녀라니. 저어는 비비안이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다구요~?" 아주 잠깐, 그 마녀라는 호칭에 태클을 걸고, 다시 시작되는 아리아와 알폰스의 만담을 지켜봤다. 인형을 조종하는 환상종, 이라는 말은 알리시아를 말하는 거겠죠? 시마? 네에. 그렇겠죠. 아무렴. 비비안은 눈을 감빡이다가 다시 가늘게 떴다. "미스터 프레드릭,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 말아주시겠어요~? 제가 이래뵈도 임자가 있는 몸이라서어~ 그렇게 보면~" 비비안은 웃기지도 않게 과장스럽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척을 해보였다.
71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02
VIDEO 그 전에 올린 목떡과 부른 사람은 같지만! 그냥! 얘가 좀 해피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달달한 곡으로 목떡 변경!
718
에일린주
(14774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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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11
에일린은 20% 털렸습니다. 여동생 그거요. 그거 제외하고는 없답니다.
71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29
>>714 흐음... 시트스레쪽에서 논의좀 해야겠는데 괜찮겠어?
72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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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3
>>713 야민정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민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애칭이라면야 뭔들.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2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4
>>718 20% 털렸군요. 더 털고 싶ㄷ...(안됌)
722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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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37
"지금까지 나한테 피를 빨린 인간들도 자신들이 그 '먹이' 의 범주에 들어간다곤 생각도 못했을걸. 그냥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너도 먹이들도." 더욱 따분해졌다. 심드렁히 하품하며 아까 꺼내둔 회중시계를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저 늑대의 말대로 할 일이 없긴했지만 이런 곳에서 이토록 오랜 시간을 보내는건 사양이다. "같은 환상종이라고 싸잡아서 얘기하지 마. 짜증나니까. 그거 알아? 겉모습만큼 타인을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 없어. 뭐ㅡ 오래 교류하다보면 더욱 깊게 알 수 있겠지만 난 그럴 생각 없거든. 작게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시선을 돌렸다. 늑대의 눈을 정확히 마주보며 찡그렸던 표정을 풀고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니까 슬슬 비키지 그래? 시간낭비는 그만하고 싶거든."
7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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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45
그리고 놀라웠던건 부캡이 드디어 설정관련으로 깐깐하게 굴기 시작했다는것이다
72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6:00
비비안은 정리좀 하고.. (레이첼에게 말했던 것처럼 오래된이야기처럼) 헨리는..... 얘는 진짜 독백 없으면 비설 털리는 거 무리데스, 여서... (벌써 고통)
72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02
아, 캡틴!!! 저 질문이가 있습니다!!!!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할 때,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한 환상종이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수도 있나요? >>723 ....어, 저도 그점이 매우 놀라웠는데요.. (엄근진)
72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43
>>723 ㅋㅋㅋㅋㅋㅋㅋ 왜 대견하다는것 처럼 말하는 것 같지!! 와아 성장했다~! 고마워 모두들!!
727
백소진주
(3312607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8:22
>>719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 같다) 응, 시트스레로 갈게.
728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18
" - " 알폰스는 할 말을 잃었다. 이 환상종이 뭐라는 걸까? 당장 싸울까? 둘 중 하나가 죽을 때 까지 싸워볼까? 그러한 전투본능이 무럭무럭 피워올랐지만 알폰스는 참았다. 만약 지금 싸운다 하여도 승률이 없고 무려 라이플을 두고았다. 왜 두고왔을까.. "맞아요 비비안씨에겐 비비안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어요. 도련님은 괜히 사람을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저 나름의 배려 입니다." 사실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별명으로 부르는 거지만 알폰스는 그 사실을 숨겼다. 헨리 하이드를 붉은 양털 머리라고 부르는 이유도 헨리 하이드 5글자를 못 외우고 헨리 ..지킬? 이런 식으로 햇갈려 했기 때문이였다. "아무튼 아무리 봐도 인간과는 동떨어진 마녀양. 이 근처에 산다고 했는데 집이 어딘지 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까마귀 가면의 이단심문관은 비비안을 보며 자택의 위치를 물었다. "얼마나 멋진 집인지 한번 보고 싶군요."
72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2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비비주도 놀라는거냐구~~~!! 그렇게 깐깐했어....?? 이왕 하는거 캡틴 편하게 하면 좋을것 같아서 그런건데!!
730
에일린주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5
엘라리스주, 엘라리스주. 엘라리스 깨물어도 되나요?
73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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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6
>>726 참잘했어요! (보듬보듬) 나중에 비비안으로 뽀뽀라도.. (아니 너희 계속하잖아)(비비안이 애정결핍이였나)
7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0:12
>>725 갓 바로 변한 인간->환상종의 케이스라면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힘에 휘둘릴수있다. 적응되기까지는 각개체별로 다름. 그러니까 아예 폭주를 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는 장담 할수없고. 폭주할수 있다고도 장담할수없다.
733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33
>>730 상관은 없는데용. 깨물면 진짜 개!빡!쳐! 돼버려서 싸울걸요?????
73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48
>>731 ㅋㅋㅋㅋ 이히히~ 해냈다!!(?) 맞다, 생각하는 부캐가 비비안이랑 비슷한 느낌일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73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2:14
ㅋㅋㅋㅋㅋㅋ 엘라리스 개 빡 쳐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73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3:41
비비안은, 양손으로 여전히 부끄럽다는 듯이 얼굴을 가리고 몸을 배배 꼬았다. 지극히 연극적이고 희극적인 과장스러운 제스처였고 행동이였다. 그리고는, 배려라는 말에, 그녀는 언제 부끄러워했냐는 듯이 꺄르륵 웃으며, 그~렇~군~ 요 하고 묘한 곳에서 말을 늘린다. 그리고는 완벽하게 다시 만담을 시작하는 두 사람을 바라본다. 아니, 한 사람과 한 인영인가요~? 시마. 그녀는 제 머리를 양손을 이용해 한데 모아서 위로 쓸어놀렸다가 그대로 어깨 위로 흐트러지도록, 정확히는 숄 위로 흐트러지도록 한 뒤, 구불거리는 제 자랑을 더욱 풍성하게 구불거리게 만든다. "레이디의 집은 함부로 묻는 게 아니라고 ~ 했을텐데요~ 미스터 프레드릭~?" 벌써 첫만남에 집까지 알려고 하는 건 신사로서의 미덕에 어긋나지 않나요~? 비비안은 그렇게 과장스레 말하면서, 그렇죠오? 하고 아리아를 향해 동의를 구하듯 고개를 기울여보고 까마귀 가면을 쓴 이단 심문관의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에 붉은색이 일렁거렸다. 그녀는 다시,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고 쉬, 하는 제스처를 해보였다. 그렇게 싸우고 싶어서 안달내지 말아요 미스터~ 라는 뜻으로 눈을 살짝 찡긋 해보였다.
73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23
>>732 오케이, 감사합니다. 과거와 설정이 충돌되지 않네요 :D 변한지 꽤 되어도 외부적인 충격이 심하면 폭주할 가능성도 꽤 있다는 것이군요!!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응? 아 진짜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비비안의 캐릭터성이!!! (?)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
7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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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55
아무튼 이것저것 일이 많이 밀린걸 처리한다고 아까 하던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앵전에는 전투 시나리오가 필요한데 설정이 어느정도 잡힌 1회성 캐릭터가 필요하거든. 추후에 준비어장을 개설할거지만 지금부터 미리 지원자는 받아놓는게 좋겠다생각해서.
73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57:38
>>737 ㅋㅋㅋㅋㅋ 말을 이상하게 했나? 그러니까, 완전 파쿠리같은건 아니구!! 그냥 성격쪽으로 조금 닮아있는 것 같아서~ 응... 아주 쬐끔,,, 이런 말 하지 않았으면 그런거 못 느꼈을 정도로~~! 그치만 호옥시라도 문제 될 까봐!
74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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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8:31
>>738 나나 지원하구 싶은데!! 손이 느려서 괜찮을지 모르겠네!
7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00
>>740 대략 5페이즈정도는 빠르게 레스작성을 해줘야하거든. 괜찮다면 지원부탁할게.
74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53
5, 5페이즈 정도면 어느정도...?
743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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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5
[글세, 그대는 비슷하지만 다른 말을 하고 있군요. 애초부터 인간은 우리 환상종들의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가볍게 말을 한 늑대는 무척이나 따분하다는 것처럼 회중시계를 확인하며 하품을 하는 그를 흘끗 쳐다보았고, 한참을 관찰이라도 하듯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살짝 시선을 내리며 자신의 앞발을 핥짝인다. [겉모습. 겉모습이라.. 그러면 조금 다른 쪽으로 봐 보죠. 제가 그대를 쓸데없이 짜증만 부리는 철없고 까칠하면서 예의없는, 있는 것은 근본없는 자신감뿐인 환상종이라고 칭해도 되는 것이겠군요?] 아까의 발언과 마찬가지로 농담이라도 하는 듯한 가벼운 말투였음에도, 그 속에는 상대를 향한 비아냥과 깎아내리는 발언만이 가득했고, 미묘한 미소를 짓던 늑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위협이라도 하듯이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엘라리스와의 한 발자국 차이까지 거리를 좁힌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말해주신다면 수정해오겠습니다!
7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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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7
그러니까 주고받고가 5번정도.
745
백소진주
(3312607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43
손톱 들렸어
74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53
으으으음~~ 그럼 조금 단문으로 가야하려나~ 그래도 괜찮다면 지원할래! 합법적으로 투닥투닥 할 수있는 기회...!
74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11
>>739 괜찮아요!
74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39
>>745 으악 ㅜㅜㅜㅜ 나까지 아푸다.... 나도 어제 손톱 들렸거든~ 같이 힘내자!!(?)
749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3:57
>>745 으아. 으아.. 으아아아...!!!! (같이 아픔)
750
엘라리스주
(924515E+49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05
>>745 아니 님 ㄱㅊ으세요? 그거 진짜 ㄹㅇ 개아픈데
75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1
>>745 헉 세상에... 많이 아프시겠다 8ㅁ8 힘내요! 아프지 않으시길...(도담)
752
백소진주
(3312607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3
>>744 캐릭터의 설정을 제공하거나, 혹은 전투에서 MPC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거라면 나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손톱 들린 손가락은 접고 타자치는데 그럭저럭 칠만하네... 반창고 붙이고 올게. 불행해8ㅁ8
75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4:19
>>747 ㅋㅋㅋㅋ 오카이~ 이해해줘서 완전 고마워!
754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04
"레이디? 레이디-? 제가 인생에서 정말로 마주한 레이디는 단 2명 밖에 없습니다." 비비안의 제스처에 알폰스는 정말로 싫다-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아리아는 그것마저 즐거운 듯 비비안을 보며 싱글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즐겁게 진행되던 피크닉. 도시락도 먹고 해가 저물어가는 무렵 저 멀리서 마차가 달려온다. 다가오는 마차를 보며 아리아는 비비안에게 인사를 하며 마차 쪽으로 다가가지만 알폰스는 비비안을 보며 말했다. "환상종- 기묘하군요. 제가 아는 비비안이라고 알려진 환상종은 이단심문관을 너무나도 손쉽게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고 하던데. 오늘은 무슨 변덕으로 그냥 돌려보내는 건지? 어쩌면 저희와 만나기전에 피를 잔뜩 먹고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알폰스는 지팡이를 비틀어 검날을 조금 꺼내보였다. "오늘은 장비를 두고와서, 그냥 가겠지만 다음 번이라면 승률이 없더라도 저는 당신을 공격할겁니다. 마녀 부인." //슬슬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75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10
>>753 비비안이 환상종만 아니였다면 참... 잘어울릴 캐미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천천히 작성하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752 으아... 으아......... (말잇못) 아프시겠다 얼른 붙히고 오세요!!!
75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5:15
이벤트 관련해서 질문. 이벤트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레이드 보스라는 느낌을 상정해서 기존 어장의 시트보다는 전투 능력이 강하게 나올예정. 그래야 합동적으로 싸워서 이겼다는 성취감이 강할거같거든.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한번 들어보고싶다.
757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6:37
>>756 음~ 강하게라면 어느정도일까? 1인이 고질라 상대 할 정도려나~
75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06
>>757 기본적으로 1대1로는 못이기고 1대多가 되었을때만 싸움이 된다를 생각하고있지.
75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34
>>756 아 전 좋아요! 성취감!
76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8:51
>>755 ㅋㅋㅋㅋㅋ 오냐아~ 맡겨줘!
761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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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9:41
>>758 아, 그러니까 상대가 무지 강한거구나! 말 그대로 레이드같은 느낌이네~ 난 좋아! 달아오른다!!
762
에이미주
(9169214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10:04
에이미주 갱신! 같이돌릴사람~
763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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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10:33
환상종, 이라는 말에 비비안은 깔깔 목소리를 높혀서 웃었다. 어머, 알고 있었으면서 모르는 척 시침을 떼고 있었던 거에요? 맙소사, 성격 나쁘네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훌쩍 몸을 일으켜서 알폰스를 물끄러미 냉정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보다가 생긋, 웃었다. 건조하고 차가운 미소였다. "시침이 떼는 게 꼭 어린아이 같군요 까마귀 가면을 이단 심문관씨~? 네에~ 맞아요~ 저 시마, 호전적과는 거리가 멀지만~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는 않죠~? 그리고." 비비안의 손이 아리아를 향하고 아리아의 회색 머리카락을 실크로 된 검은색 장갑을 낀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면서 쿡쿡, 냉소적으로 미소를 지었다. 이쪽 언니가 꽤 친절하게 나와서요~? 마차가 끌어지는 말발굽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지팡이를 한바퀴 돌려서 고쳐쥐고 중절모를 빙그르르 - 손바닥 위에 돌린 뒤 천천히 제 머리 위에 얹는다. 검날을 비틀어서 꺼내보이는 알폰스의 모습에 어머! 무서워라! 꺄아! 하는 과장스러운 비명을 질렀다가, 이내 중절모의 챙 아래로 냉소적인 미소를 지었다. "오, 세상에 ~ 잿더미는요~ 그건 제가 보여주는 아주 일부분일 뿐인걸요~ 그으럼~ 안녕히~ " 비비안은 그렇게 말하고는 과장스러운 인사를 해보이고 그대로 몸을 돌렸다가, 드레스 자락을 비어있는 손으로 살짝 올렸다. 키득키득, 낮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딱 한마디를 남기고 그녀는 그대로 숲 안으로 사라졌다. "오, 물론이죠 ~ 미스터 프레드릭. 얼마든지요~ 기왕이면 제가 배가 고플때 와주세요~ " //막레입니다.
764
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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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04
킵해둔 캐릭터들 중에 레이드 보스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강한 캐릭터라면... 하나는 마검에 자아를 빼앗긴 마검사. 정확히는 사람의 몸을 빼앗아 쓰고 있는 마검. 신장 4미터에 달하는 거대 가고일. 지하 유적의 문을 박차고 나온 옛 왕국의 왕. ...정도가 있겠네.
76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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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09
지원자의 경우는 지금 현시점의 인물이라기 보단 고대적의 느낌이 나는걸 권장하겠다.
766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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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11:37
>>761 레이드 라는 느낌이라면 음.. 괜찮아요 상관없을 거 같네요 :d 수고하셨습니다 알폰스주!!!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자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을 공격 못해서 안달인거야!!!! 그 와중 받아주는 아리아 완전 귀여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