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외계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2018-01-18 (거의 끝나감) 02:19:24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제11장 >1516129496>
69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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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3:45
아, 싫다는게 아니구 완전 좋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한 100:100 정도~~~!!!
69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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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4:01
그으러게요...? 갑자기 생각보다 많아져서...........(말잇못)
698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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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15
>>694 ㅋㅋㅋㅋㅋㅋ 손가락은 문제가 없지만... 머리가 터져 버릴지도 몰라~! 그때가 되면 네네주! 뒤를 부탁한다아악!!!
69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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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34
그러고보니까 여러분 비설 얼마쯤 털리셨어요? 저 100% 다 털려버림요...(눈물)
700
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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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5:58
시트에 적어두지는 않았지만, 백소진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물론 백소진은 보레아스가 마음에 든 모양이지만... 고향에서 사고가 나서 보레아스로 날아올 때, 고향에 두고 온 소중한 책이 있거든. 그래서 백소진은 지금 동방의 나라와 보레아스를 잇는 대륙간 관문을 생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문제 1. 월야의 나라 세계관에는 셀레네 대륙의 보레아스와 노토스를 제외하면 해외의 그 어떤 또다른 대륙도 용납하지 않는가? 문제 2. (문제 1의 답이 No일 시) 셀레네 외의 동양풍의 다른 대륙이 존재하는가? 문제 3-1. (문제 2의 답이 Yes일 시) 다른 대륙과 셀레네의 교류가 있었는가? 문제 3-2. (문제 2의 답이 No일 시) 서양 중세 판타지인 월야의 나라 세계관에, 동양풍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섞여들어도 괜찮은가? 시트에 적어두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두 문명의 교두보를 만드는, 나름 역사학적으로 중대한 사건이다 보니, 확정적으로 적어놓기엔 좀 그래서.. 불가능하다면, 간단하게 없던 일로 하면 돼.
701
앵전(櫻戰)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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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6:04
국경에 거대하게 피어난 벚꽃, 만연하는 영혼과 늘어나는 희생자. 그 미스터리를 향해 노토스와 보레아스가 충돌한다.『오랜벗이여, 나는 그대를 위해 벚꽃을 다시 피워보리다─.』 이것은─. 역사를 뛰어넘어 얽히는 어떤 사랑의 이야기. 앵전(櫻戰) ~ 시공이 멈춘 앵화성역"나는 네가 망가지는 것을 더이상 보지않겠어.. 이 목숨이 다하는 일이 있더라도─." 흑발의 소녀는 다짐하듯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부여잡아 정돈했다.
70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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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6:47
비설이 없으면 털릴 이유도 없지롱~~ 우헤헤헤~~
70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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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7:27
>>702 (파들파들) 비설이 털리지 않았다니 이런...
70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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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7:28
앗 그거구나!! 저번의 그 백합 이벤트!! (이상한 것만 기억하고 있음)
705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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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8:03
많이 볼것이라는 말 조차 신경쓰이는건지 알폰스는 이제는 이를 갈며 비비안을 노려보고 있었다. '도대체 저 환상종은 무슨 의도로 접근해서 이러고 있는걸까. 그냥 재미가 있어서 여기 있는 것 같은데. 곤란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피냄새를 보자면 상당히 강한 환상종 같은데 이런 상태가 유지되어 있다가 다른 마음 먹고 공격하기라도 한다면...' "신사답지 못하다고 했어요 도련님!" '아리아는 아까부터 뭐가 저리 좋은지 저 환상종의 아부에 넘어가고 있다. 정신차리렴 인형아...-' "뭐라고 하는 겁니까 마녀가. 아까부터 굉장히 인형에게 아부를 하는데 제 인형은 부인이 아닐 뿐더러 아름다운 이라는 형용사와는 거리가 있으니 말에 정정을 요구하는 바 입니다." 엄격 근엄 진지하게 알폰스는 비비안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알폰스의 그런말에 조금 상처가 받은건지 아리아는 자신의 긴 회색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며 시무룩하게 말했다. "도련님- 그렇게 말하면 저 조금 자신감이 없어지는데요. 하아- 우울해져서 저번에 만난 인형을 조종하는 환상종이나 헨리씨에게 푸념할지도.." "하지만 그 어떤 인형보다 예쁜 인형입니다." 아리아가 떠나도 알폰스는 신경 안쓴다. 하지만 아리아가 자신을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 가는건 눈 뜨고 못본다.
706
비비헨리 ◆KPsdVwuHRk
(3563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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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8:38
..망령의 공주와 틈새요괴......??(흐릿) >>699 비비안은 조금 다듬어서 위키에 올리거나 여기에 풀거에요. 털긴 다털었네요 탈곡기로!!
70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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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18
>>698 응??????? 아니 왜 저한테 부탁하세요!!!? 그러고 네네주가 뭐야!!!! 애칭이에요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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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33
백소진주에게 비설은 없어. 단지 굳이 털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안 턴 설정이나, 깜빡하고 털지 못한 설정이 있을 뿐............
70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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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39:34
>>700 ㅋㅋㅋㅋㅋ 음, 이 부분은 캡틴에게 확정적으로 헬프를 쳐야겠다! 도와줘 캡티니~~~!!
710
레온주
(49735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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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0:11
25% 정도요? >>700 캡틴은 아니지만 마지막 질문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아닐겁니다. 캡틴은 노토스에도 동양풍 의 민족적인 문화가 있다고 했고. 하지만 큰 틀은 고딕풍 대립물이겠죠.
71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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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0:58
>>700 1. 다른 대륙자체가 없다. 2. 노토스에는 화민족이 존재했었다.(지금은 합병되었다) 기본베이스는 일본을 베이스로 하고있지만 문화권은 한중일을 융합한 느낌으로. 3-2. 그렇기에 동양풍세계관은 존재할수가 있다. 다만 백소진은 아예 이계에서 전송된 케이스를 만들고싶은거였나. 조금 고려해볼사항이 있겠는데
712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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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1:57
위키에 목떡 올리려고 폴딩 그거를 복붙했는데... 왜 다른 이상한 게 복사되어 있던 걸까요...???
713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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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42
>>707 네네주 넌 이미 내거란걸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비비 = 네네! 그래서 네네주다~! 나, 나름 애칭...?
714
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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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54
>>711 이계가 아니라, "다른 대륙"에서 전이술 사고로 날아온 설정이었어. 도깨비나, 구미호, 불가사리, 아둑시니 같은 동양풍 환상종이 득시글대는 그런 동네... 그런데 다른 대륙이 없었다면, 굳이 설정을 살리려면 이계를 도입해야 할 텐데 그러면 스케일이 너무 커지지 않을까 *동공 대지진
71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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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2:55
야민정음 쓰지마 이인간아
71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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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3:48
비비안은 이제 아예, 자리를 잡고 알폰스와 이라이의 만담(?) 을 지켜보고 있었다. 쿡쿡, 과장스러운 장난기를 듬뿍 담은 웃음을 짧게 짧게, 흘리면서 손으로는 입가를 가리고 최대한 우아한 귀부인처럼. 붉은색 드레스와 붉은색 구두. 은색 머리카락과 중절모, 지팡이를 보면 그 누구도 비비안이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만, 눈 앞의 알폰스가 말한 인형, 이라는 여성은 신경쓰지 않은 모양이다. 아아, 즐겁네요~. 배부르게 아까 인간을 잔뜩 섭취해둬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비비안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머리를 쓸어넘겼다. 마녀, 라는 호칭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나~ 마녀라니. 저어는 비비안이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다구요~?" 아주 잠깐, 그 마녀라는 호칭에 태클을 걸고, 다시 시작되는 아리아와 알폰스의 만담을 지켜봤다. 인형을 조종하는 환상종, 이라는 말은 알리시아를 말하는 거겠죠? 시마? 네에. 그렇겠죠. 아무렴. 비비안은 눈을 감빡이다가 다시 가늘게 떴다. "미스터 프레드릭, 그렇게 뚫어지게 보지 말아주시겠어요~? 제가 이래뵈도 임자가 있는 몸이라서어~ 그렇게 보면~" 비비안은 웃기지도 않게 과장스럽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척을 해보였다.
71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02
VIDEO 그 전에 올린 목떡과 부른 사람은 같지만! 그냥! 얘가 좀 해피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달달한 곡으로 목떡 변경!
718
에일린주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11
에일린은 20% 털렸습니다. 여동생 그거요. 그거 제외하고는 없답니다.
71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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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4:29
>>714 흐음... 시트스레쪽에서 논의좀 해야겠는데 괜찮겠어?
720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3
>>713 야민정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민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애칭이라면야 뭔들.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2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1252931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04
>>718 20% 털렸군요. 더 털고 싶ㄷ...(안됌)
722
엘라리스 타뷸라 루나티아 - 에일린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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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37
"지금까지 나한테 피를 빨린 인간들도 자신들이 그 '먹이' 의 범주에 들어간다곤 생각도 못했을걸. 그냥 인정하기 싫은 거겠지. 너도 먹이들도." 더욱 따분해졌다. 심드렁히 하품하며 아까 꺼내둔 회중시계를 열어 시간을 확인했다. 저 늑대의 말대로 할 일이 없긴했지만 이런 곳에서 이토록 오랜 시간을 보내는건 사양이다. "같은 환상종이라고 싸잡아서 얘기하지 마. 짜증나니까. 그거 알아? 겉모습만큼 타인을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 없어. 뭐ㅡ 오래 교류하다보면 더욱 깊게 알 수 있겠지만 난 그럴 생각 없거든. 작게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시선을 돌렸다. 늑대의 눈을 정확히 마주보며 찡그렸던 표정을 풀고 비릿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그러니까 슬슬 비키지 그래? 시간낭비는 그만하고 싶거든."
72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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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5:45
그리고 놀라웠던건 부캡이 드디어 설정관련으로 깐깐하게 굴기 시작했다는것이다
724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6:00
비비안은 정리좀 하고.. (레이첼에게 말했던 것처럼 오래된이야기처럼) 헨리는..... 얘는 진짜 독백 없으면 비설 털리는 거 무리데스, 여서... (벌써 고통)
725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02
아, 캡틴!!! 저 질문이가 있습니다!!!!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할 때,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인간에서 환상종으로 변한 환상종이 프라이머리가 폭주할 수도 있나요? >>723 ....어, 저도 그점이 매우 놀라웠는데요.. (엄근진)
72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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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7:43
>>723 ㅋㅋㅋㅋㅋㅋㅋ 왜 대견하다는것 처럼 말하는 것 같지!! 와아 성장했다~! 고마워 모두들!!
727
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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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8:22
>>719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 같다) 응, 시트스레로 갈게.
728
알폰스 - 비비안
(7025699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18
" - " 알폰스는 할 말을 잃었다. 이 환상종이 뭐라는 걸까? 당장 싸울까? 둘 중 하나가 죽을 때 까지 싸워볼까? 그러한 전투본능이 무럭무럭 피워올랐지만 알폰스는 참았다. 만약 지금 싸운다 하여도 승률이 없고 무려 라이플을 두고았다. 왜 두고왔을까.. "맞아요 비비안씨에겐 비비안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어요. 도련님은 괜히 사람을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저 나름의 배려 입니다." 사실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별명으로 부르는 거지만 알폰스는 그 사실을 숨겼다. 헨리 하이드를 붉은 양털 머리라고 부르는 이유도 헨리 하이드 5글자를 못 외우고 헨리 ..지킬? 이런 식으로 햇갈려 했기 때문이였다. "아무튼 아무리 봐도 인간과는 동떨어진 마녀양. 이 근처에 산다고 했는데 집이 어딘지 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까마귀 가면의 이단심문관은 비비안을 보며 자택의 위치를 물었다. "얼마나 멋진 집인지 한번 보고 싶군요."
72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2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비비주도 놀라는거냐구~~~!! 그렇게 깐깐했어....?? 이왕 하는거 캡틴 편하게 하면 좋을것 같아서 그런건데!!
730
에일린주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5
엘라리스주, 엘라리스주. 엘라리스 깨물어도 되나요?
731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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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49:36
>>726 참잘했어요! (보듬보듬) 나중에 비비안으로 뽀뽀라도.. (아니 너희 계속하잖아)(비비안이 애정결핍이였나)
73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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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0:12
>>725 갓 바로 변한 인간->환상종의 케이스라면 힘을 제어하지 못해서 힘에 휘둘릴수있다. 적응되기까지는 각개체별로 다름. 그러니까 아예 폭주를 하지 않는 경우가 없다고는 장담 할수없고. 폭주할수 있다고도 장담할수없다.
733
엘라리스주
(924515E+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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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33
>>730 상관은 없는데용. 깨물면 진짜 개!빡!쳐! 돼버려서 싸울걸요?????
734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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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1:48
>>731 ㅋㅋㅋㅋ 이히히~ 해냈다!!(?) 맞다, 생각하는 부캐가 비비안이랑 비슷한 느낌일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735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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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2:14
ㅋㅋㅋㅋㅋㅋ 엘라리스 개 빡 쳐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736
비비안 - 알폰스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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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3:41
비비안은, 양손으로 여전히 부끄럽다는 듯이 얼굴을 가리고 몸을 배배 꼬았다. 지극히 연극적이고 희극적인 과장스러운 제스처였고 행동이였다. 그리고는, 배려라는 말에, 그녀는 언제 부끄러워했냐는 듯이 꺄르륵 웃으며, 그~렇~군~ 요 하고 묘한 곳에서 말을 늘린다. 그리고는 완벽하게 다시 만담을 시작하는 두 사람을 바라본다. 아니, 한 사람과 한 인영인가요~? 시마. 그녀는 제 머리를 양손을 이용해 한데 모아서 위로 쓸어놀렸다가 그대로 어깨 위로 흐트러지도록, 정확히는 숄 위로 흐트러지도록 한 뒤, 구불거리는 제 자랑을 더욱 풍성하게 구불거리게 만든다. "레이디의 집은 함부로 묻는 게 아니라고 ~ 했을텐데요~ 미스터 프레드릭~?" 벌써 첫만남에 집까지 알려고 하는 건 신사로서의 미덕에 어긋나지 않나요~? 비비안은 그렇게 과장스레 말하면서, 그렇죠오? 하고 아리아를 향해 동의를 구하듯 고개를 기울여보고 까마귀 가면을 쓴 이단 심문관의 눈을 똑바로 마주했다. 가늘게 뜬 노을색 눈동자에 붉은색이 일렁거렸다. 그녀는 다시,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고 쉬, 하는 제스처를 해보였다. 그렇게 싸우고 싶어서 안달내지 말아요 미스터~ 라는 뜻으로 눈을 살짝 찡긋 해보였다.
737
비비헨리 ◆KPsdVwuHRk
(1620548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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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23
>>732 오케이, 감사합니다. 과거와 설정이 충돌되지 않네요 :D 변한지 꽤 되어도 외부적인 충격이 심하면 폭주할 가능성도 꽤 있다는 것이군요!!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응? 아 진짜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비비안의 캐릭터성이!!! (?)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
7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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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5:55
아무튼 이것저것 일이 많이 밀린걸 처리한다고 아까 하던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앵전에는 전투 시나리오가 필요한데 설정이 어느정도 잡힌 1회성 캐릭터가 필요하거든. 추후에 준비어장을 개설할거지만 지금부터 미리 지원자는 받아놓는게 좋겠다생각해서.
739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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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7:38
>>737 ㅋㅋㅋㅋㅋ 말을 이상하게 했나? 그러니까, 완전 파쿠리같은건 아니구!! 그냥 성격쪽으로 조금 닮아있는 것 같아서~ 응... 아주 쬐끔,,, 이런 말 하지 않았으면 그런거 못 느꼈을 정도로~~! 그치만 호옥시라도 문제 될 까봐!
740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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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6:58:31
>>738 나나 지원하구 싶은데!! 손이 느려서 괜찮을지 모르겠네!
741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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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00
>>740 대략 5페이즈정도는 빠르게 레스작성을 해줘야하거든. 괜찮다면 지원부탁할게.
742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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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0:53
5, 5페이즈 정도면 어느정도...?
743
에일린 - 엘라리스
(1477468E+5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5
[글세, 그대는 비슷하지만 다른 말을 하고 있군요. 애초부터 인간은 우리 환상종들의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가볍게 말을 한 늑대는 무척이나 따분하다는 것처럼 회중시계를 확인하며 하품을 하는 그를 흘끗 쳐다보았고, 한참을 관찰이라도 하듯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살짝 시선을 내리며 자신의 앞발을 핥짝인다. [겉모습. 겉모습이라.. 그러면 조금 다른 쪽으로 봐 보죠. 제가 그대를 쓸데없이 짜증만 부리는 철없고 까칠하면서 예의없는, 있는 것은 근본없는 자신감뿐인 환상종이라고 칭해도 되는 것이겠군요?] 아까의 발언과 마찬가지로 농담이라도 하는 듯한 가벼운 말투였음에도, 그 속에는 상대를 향한 비아냥과 깎아내리는 발언만이 가득했고, 미묘한 미소를 짓던 늑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위협이라도 하듯이 이빨을 살짝 드러내며 엘라리스와의 한 발자국 차이까지 거리를 좁힌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말해주신다면 수정해오겠습니다!
74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5896386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1:47
그러니까 주고받고가 5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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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진주
(33126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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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43
손톱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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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부캡틴◆l/SEpUL78Y
(4167533E+4 )
Mask
2018-01-18 (거의 끝나감) 17:02:53
으으으음~~ 그럼 조금 단문으로 가야하려나~ 그래도 괜찮다면 지원할래! 합법적으로 투닥투닥 할 수있는 기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