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레트로 부캡틴◆l/SEpUL78Y
(6725399E+5 )
2018-01-17 (水) 04:04:46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제9장 >1515957182> 제10장 >1516084890>
186
비비헨리 ◆KPsdVwuHRk
(5154392E+5 )
Mask
2018-01-17 (水) 14:47:19
다들 어서오세요!
187
에일린주
(9881122E+6 )
Mask
2018-01-17 (水) 14:48:43
약이 쌘건지 몇시간을 내리 잤네요. 돌리실분 계십니까?
188
이름 없음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48:49
'ㅁ' 헨리...? 아니 헨리???
18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4816884E+5 )
Mask
2018-01-17 (水) 14:49:11
헬리오스 : 싫어
190
이름 없음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49:59
>>187 아리나 어떤가요? 뭔가 텀이 좀 짧아서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짱ㅋㅋㅋㅋㅋㅋㅋ
191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0:22
핫, 지금까지 이름칸 까먹었다.
192
비비헨리 ◆KPsdVwuHRk
(5154392E+5 )
Mask
2018-01-17 (水) 14:50:41
>>189 기다려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에일린주
(9881122E+6 )
Mask
2018-01-17 (水) 14:51:25
>>190 좋아요. 선레는 누가 쓸까요
194
비비헨리 ◆KPsdVwuHRk
(5154392E+5 )
Mask
2018-01-17 (水) 14:51:31
앗시 그 헬리오스가 그 헬리오스가 아니잖아요!!!! >>189 왜 이분이!!!!
195
시몬소류주
(6783717E+5 )
Mask
2018-01-17 (水) 14:51:37
캡ㅋㅋㅋㄱㅋㄱㅋㅋㄱㄱㅋ 저것이 헬리오스님의 실체인가요....(수근수근)
19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4816884E+5 )
Mask
2018-01-17 (水) 14:51:41
물론농담이다만
197
비비헨리 ◆KPsdVwuHRk
(5154392E+5 )
Mask
2018-01-17 (水) 14:51:59
>>188 ^~^ 넹?
198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2:13
>>193 저번에 에일린 주가 먼저 쓰셨으니 이번에는 제가 쓸게요!
199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3:03
>>197 근데 저거 kyma sio발음이 어떻게 되는거죠...? 키마 시오인가요 카이마 시오인가요 키마 사이오인가요.... (영알못)
200
슈쨩
(2036723E+5 )
Mask
2018-01-17 (水) 14:54:23
지금일어났다..! 갱신!
201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4:34
슈텐주 어서와요!
20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4816884E+5 )
Mask
2018-01-17 (水) 14:54:43
헬리오스는 이런느낌.
203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5:26
>>202 ....?
204
비비헨리 ◆KPsdVwuHRk
(1756399E+5 )
Mask
2018-01-17 (水) 14:55:52
>>199 네 키마/시오로 읽어요. 사실상 라틴어지만...?
205
비비헨리 ◆KPsdVwuHRk
(1756399E+5 )
Mask
2018-01-17 (水) 14:56:51
>>202 어린 헨리: 취... 취소할게요......
206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4:57:34
>>104 그렇군요! 흠... 헨리 ;( 여기분들 왜 다들 과거가 스펙타클한거야... 이렇게 된 이상 아리나도 개쩌는 과거를....1 (아니다)
207
비비헨리 ◆KPsdVwuHRk
(1756399E+5 )
Mask
2018-01-17 (水) 14:59:30
사족) Henry. 싫어요. Henry. 그 이름은 내 이름이 아니잖아요. Henry Hyde. 그건 내이름이 아니에요. Henry Hyde. 제발, 나를 그 이름으로 부르지마요. → 이부분은 헨리가 정신적 작살난거를 표현하고 습니다... 뭐라하지...? 헨리 하이드가 진짜 이름이 맞는데 제 이름 키마/시오라고 착각하는 중이죠.
2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4816884E+5 )
Mask
2018-01-17 (水) 14:59:56
헬리오스의 기본교리는 모든것을 정복하라. 라서 어느정도 모티브는 묵시록 4기사의 정복과 전쟁에서 참고했음.
209
비비헨리 ◆KPsdVwuHRk
(5154392E+5 )
Mask
2018-01-17 (水) 15:02:00
얔...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210
아리나 - 에일린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05:49
집을 나와 축제를 즐기던 아리나는 인도까지 나와 서로의 물건을 뽐내기 바쁜 가판대에서 설탕을 졸여 과일에 굳힌 꼬치를 발견했다. 색다른 모습에 아리나가 흥미를 보이자 가판대에 서있던 점원이 설명했다. “이국의 음식입니다! 아주 달고 맛있어요.” 단 것을 좋아하는 아리나는 망설임 없이 1개를 사고 한입을 베어 물었다. 달다! 혀가 알알할 정도로 단 맛이었다. 아리나는 눈을 크게 뜨고 꼬치를 보았다. 어떻게 이렇게 달 수가 있는거지? 단 것을 먹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아리나는 꼬치 5개를 더 포장하고 가게에서 나왔다. 갑자기 그 사람이 보고 싶어졌다. 징계로 4일간 휴가를 받은 아리나는 일은커녕, 경계선 근처로 가서는 안 되었지만 아리나는 그런 것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경계선을 넘어 저번 만났던 장소로 향했다. 상대가 없을 수도 있는데 충동적으로 걸음을 옮긴 것이었다. 당연히 늑대는 없었다. 그저 고요한 호수가 빛에 비쳐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을 뿐. 아리나가 크게 숨을 들이켰다. “에일린!” 이렇게 소리치면 누구든 오겠지하는 생각이었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었다.
211
엘라리스주
(6679069E+5 )
Mask
2018-01-17 (水) 15:11:31
치킨치킨치킨
212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11:59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213
에일린 - 아리나
(9881122E+6 )
Mask
2018-01-17 (水) 15:12:43
[부르셨습니까, 그대.] 고요한 호수에 큰 물결이 이는가 싶더니, 거대한 늑대가 호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늑대의 입에 물려 있는 큼지막한 물고기, 그것을 호수 기슭에 뱉은 늑대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 털을 잠시 보더니, 몸을 흔들어 물기를 털어낸다. [무슨 일이시죠.] 경계선을 넘으면서까지 찾아오다니. 중요한 일이 있는 걸까. 늑대는 눈을 깜빡이며 그녀를 바라보았고, 조금 뒤늦게 단 내를 맡고선 코를 킁킁거린다. [저번의 그때처럼 벌통이라도 뒤집어쓰신겁니까.] 귓가의 털에서 뚝뚝. 물이 떨어지자, 늑대는 파르르거리며 귀를 턴다. 그리고는 짧은 재채기.
214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12:59
아 그리고 캡틴 혹시 위키 추가 제가 해도 될까요? 전 위키를 즐겨보는 사람이라...
215
에일린주
(9881122E+6 )
Mask
2018-01-17 (水) 15:13:18
어서와요 엘라리스주.
216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18:13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217
엘라리스주
(6679069E+5 )
Mask
2018-01-17 (水) 15:19:06
다들 안녕요! 헐 일상 돌아가구 있네요;
218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19:48
이일단 헨리거는 뿌렸고..(아직 네댓개는 남았지만)(비비안은 세질 못하겠네)
219
아리나 - 에일린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21:33
뒤에서 에일린의 목소리가 들리자 아리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숲 속에서 올줄 알았는데 호수에서 나오다니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거대한 늑대가 물을 뚝뚝 흘리며 서있었다. “우와, 거기 있었어? 깜짝 놀랐어! 그 호수 생각보다 깊구나. 샤워라도 하고 있었던 거야?” 설마 저 거대한 늑대가 모두 들어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깊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에일린이 몸을 흔들어 물기를 털어내자 그 물방울 몇 방울이 아리나의 옷에 튀었다. 일을 하러 왔다기에는 지나치게 간단한 차림이었다. 잠옷처럼 보이는 하얀 원피스에 그대로 검정 코트말고는 딱히 더 걸친 것이 없었다. 보레아스에 확실히 적당한 옷차림은 아니었다. “보고 싶어서 왔어! 사탕 사왔는데 먹을래?” 이 위험한 경계선을 넘으면서 올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아니었다. 그저 심심했다. 아리나에게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적어도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미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아리나가 제 손에 들려있는 종이 봉지를 열어 에일린에게 보여주었다. 그러자 종이 봉투에 막혀있던 단내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갔다. “환상종도 감기에 걸려?” 에일린이 기침을 하자 아리나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220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22:15
>>217 우리 스레의 화력은 세계제이일!!! 이니까요
221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25:05
예에에!!! 새벽이 더 활발한듯하지만요!
222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26:05
>>221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설마 5시까지 깨어있을 줄은....
223
엘라리스주
(6679069E+5 )
Mask
2018-01-17 (水) 15:27:26
>>220 린정합니다;; 아 맞다 아리나주 나중에 부캐내시면 저 해보고 싶은거 있음;;
224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28:12
>>223 뭐요? 상식선에서 가능한 일이라면 괜찮습니다!
225
비비헨리 ◆KPsdVwuHRk
(9463594E+5 )
Mask
2018-01-17 (水) 15:29:12
헨리: 제일 무서운 건 웬만한 일에 틱틱거리고 짜증내던 사람이 내가 뭘해도 운을 때야. 그건 진짜 무서워.. 죽을 지도 몰라! 아리나: ...그래서 지킬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데 헨리?
226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29:54
운을 →웃을
227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30:36
>>225 진짜 무슨 일을 한거죠...? (흐릿) 아리나 : 빨리 말해!!!
228
심심한 알폰스주
(8335323E+5 )
Mask
2018-01-17 (水) 15:31:25
심심하니.. 일상을 구해봅니다!
229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31:43
알폰스주 어서와요! 전 이미 돌리는게 있으니... 죄송합니다 ㅠㅠ
230
에일린 - 아리나
(9881122E+6 )
Mask
2018-01-17 (水) 15:31:46
[아뇨, 물고기가 보여서..] 고갯짓으로 자신이 던져 놓은 물고기를 가리킨 늑대는 앞발을 쭉 펴며 기지개를 피고는 하품을 한다. 감겼던 은빛 눈이 뜨여지고, 시선을 그녀에게로 향한 늑대의 고개가 살짝 기울어진다. [일을 하러 오신 것 같지는 않은데, 자다오시기라도 한 것인가요.] 옷차림을 보기라도 한 걸까. 의문을 표하던 늑대는 그녀가 들어올린 봉투 속에서 퍼지는 단내에 귀를 쫑긋 세운다. [그건...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예의바른 말과 달리 잔뜩 기쁜 듯 꼬리가 흔들렸고, 아리나의 질문에 늑대는 눈을 깜빡인다. [그렇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죠]
231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32:08
아리나: 얼마전에 머리 감다 눈에 샴푸가 들어갔는데 엄청 아팠어.. 왜 아픈걸까? 헨리: 아리나.... 보통 눈에 뭐가 들어가면 아파... 음. 카피페 재밌군요
232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
Mask
2018-01-17 (水) 15:33:26
아으.. 돌리고 싶은데 모바일이라서... 흑흑.. 어쩌지...? 알폰스주 누굴 원하세요?
233
엘라리스주
(6679069E+5 )
Mask
2018-01-17 (水) 15:33:35
>>224 하 머리 묶여줘도 되여?;;
234
비비헨리 ◆KPsdVwuHRk
(5507694E+6 )
Mask
2018-01-17 (水) 15:34:38
짧게, 텀길게라도 괜찮다면요
235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35:10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해볼까요 ㅋㅋㅋㅋ 아리나 : 그거 뭐였더라? 아래가 말처럼 생겼고 위도 말처럼 생긴 동물! 헨리 : 그냥 말이잖아.
236
아리나주
(7400373E+6 )
Mask
2018-01-17 (水) 15:35:41
>>233 아 당연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니테일이 취향이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