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084890>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10장 :: 1001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2018-01-16 15:41:20 - 2018-01-17 04:41:13

0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2018-01-16 (FIRE!) 15:41:20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696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39:20

>>687 유감스럽게도 조작계통은 알폰스와 기술자가 가진 기술력의 한계로 무리였습니다..
에일린과 싸울때도 고통과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동귀어진에 실패했죠. (에일린의 발을 붙잡게 한 다음 그 상태로 철갑탄을 아리아의 등에 쏴 관통하여 둘다 보내버릴 멋진 플랜이였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명령에 대해 주저할 수는 있지만 거부는 하지 못합니다. 아리아 성격이 워낙 약하고 알폰스에 대한 동정심과 공포의 혼종에 가까운 감정이 있기 때문에..

아 그리고 두 번째 삶에 대해서 비관하고 있냐면... 비관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복할 때는 행복하지만 망가져가는 알폰스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괴로워 합니다.

697 비비헨리 ◆KPsdVwuHRk (5521453E+6)

2018-01-17 (水) 01:39:26

>>691 제가..... 에일린이 공격하고 피가 튀는걸.. 봤..는데요....?

698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39:57

>>695 친분.. 힘들지도. (절레)

699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1:42:42

아리아가 헨리를 엄청 좋게보고있어서 헨리도 아리아는 좋아근데 알폰스는......(정색) 입니다. 큰일이군...요...

700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43:15

>>690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생각했는데 편한 옷을 입는거군요!

아리나는 잠옷 입고 나오니까 아마도 이런 느낌의 옷 + 외투 정도...

701 아나이스 - 에일린 (2840508E+5)

2018-01-17 (水) 01:43:41

아무리 그라고 하더라도 이 지경까지 왔으면 사태를 벌린 데에 대한 아주 약간의 책임감정도는 느끼게 되어 있었다. 한참을 콜록거리고, 눈에 흙먼지가 들어갈까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에일린의 반응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시선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에서 흙먼지같은 사소한 것을 지적할 수는 없었다. 덩달아 침묵하던 아나이스 대신에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에일린이였다.

"왜? 두려움 때문에? 혹은, 거짓을 말해야 할 다른 이유가 있거나."

대체 무엇 때문에 동요하고 있는지 납득할 수 없는 한편으로는 아주 약간이나마 이해하고 있었다. 괜히 신경질적으로 바닥을 툭 찼지만 이미 자욱한 먼지 더미에 가려 티 조차 나지 않았다.

"그래. 난 이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만."

남들에게 있어서는 단점이겠지. 조절할 수 없는 거짓말은 스스로에게 있어도 큰 단점에 불과하겠지만. 떨리는 눈동자와 마주하는 그는 반대되게도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들킬 걸 알면서도 반대의 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 쯤은 알지. 네가 이런 경우인지는 모르지만. 어떻든 간에 네가 알아서 할 일이야."

그의 사정은 궁금했지만 얽히고 싶지는 않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적어도 네 꼬리는 완벽한 생각을 드러내지도 않고, 어쩌면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채 넘어갈 수도 있다는 거지."

후자의 경우에는 그럴 확률이 낮겠지만. 생긋 미소지으며 에일린의 머리를 꾹 누르려 한다. 어디까지나 한번, 가볍게 눌러 줄 생각으로.

"이게 내 아주 조금의 친절함이야."

702 알리시아주 (8679238E+5)

2018-01-17 (水) 01:44:08

>>696
                ___
            .  ´      `ー-  .
                          `ヽ>-‐ 7i
        /                 く:.:.:.:.:.:.:.:/〈
                                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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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    |   |::::::.:.:.:.:} /
.      /|   /| i _Li L、_     _」_ヾ_ i|   l::::::::::.://
     / .|   /:::::l:. |ハ{ \  ト  | _\/!  i l: ̄`ーイ       “헤에.... 생각보다는 괜찮은 관계 잖아요? 뭐랄까... 좀더 깊은 무언가가 꿈틀거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l   /::::::ハ{「「::下 \|  ̄「::::::了ハ/∨:::::::::::::|       
       '. /:::i::::::::::}!弋:ノ       弋:::ノ/ /::::::::::::::::::::,
   ・  ∨ /| i:::::人""        ""イ .:::::::::::::::::::::{
   ・   .∨ }ハ :::::::>‐-  ^  -‐</ .:/:::/:::::::::::'.
   ・         \/ ∨  | /  ./厶イ }/ `ー-  一
                /l_」く   /:::::::l
             / l::〇^Oーイ   !
                r′ j:::::::::::::::::::|   ゙、
                ∧ く::::::、:::::::::::::|    \

703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1:44:09

>>700 악.....? 아 마네킹..... 순간 .....(입막)

704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44:20

>>698 어째서죠!! (오열) 아리나의 어느점이 부족해서 친분이 힘든거에요?

705 아나이스주 (2840508E+5)

2018-01-17 (水) 01:45:42

>>690 (지나가던 아나이스주가 가볍게 죽어버린 듯 하다)

706 시이주 (6922789E+6)

2018-01-17 (水) 01:45:50

>>700
일단 윗옷은 하늘하늘하지만요?
사실 처음엔 원피스 입힐까 했지만...

707 캐서린주 (2036723E+5)

2018-01-17 (水) 01:46:08

다시왔드아!

708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1:46:14

제가 감히 말하건데.
저렇게 입고.
아리아가 헨리 앞에 나타나면.
헨리 얼굴이 사색이 아니라. 눈뜨고 기절직전까지 갑니다...

709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46:25

>>699 예정된 파멸! 비바 배드엔딩..

>>702 물론이건 어디까지나 아리아 한정.
아리아는 알폰스가 자신을 괴롭혀도 그를 안쓰러워 하지만.
알폰스에게 아리아는 어디까지나 장기말 혹은 무장입니다.

저번처럼 미끼로 부려먹어서 쏴버리든, 말을 안들으면 혼내거나, 과거에 있었던 마을을 끊임없이 언급하며 아리아의 멘탈과 스트레스 수치를 갉아먹는걸
알폰스는 교육 정도로 여기고 있으니까요.

710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46:26

>>703 대체 뭘로 착각하신거죠 ㅋㅋㅋㅋㅋㅋ

711 시이주 (6922789E+6)

2018-01-17 (水) 01:46:48

>>705
헉 죽지 말아요!(심폐소생술)

712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1:46:57

어서오세오!!!

713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47:13

>>704 아리나가 부족한게 아니라.
알폰스가 너무 미쳐있어서...

714 시이주 (6922789E+6)

2018-01-17 (水) 01:47:21

안녕하ㅛㅔ요 캐서린주 겸 슈텐쭈!

715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47:54

어서오세요 캐서린 주..


알폰스가 일상구해요!

716 아나이스주 (2840508E+5)

2018-01-17 (水) 01:48:05

슈텐주 어서와요!!

>>711 하! 심폐소생술론 날 살려낼 수 없다!(살아남)

717 알리시아주 (8679238E+5)

2018-01-17 (水) 01:48:24



 ,.へ          _,,.. --─- 、..,,_
 ` ̄     ,. '"´           `'ヽ.,
 l>    ./                 ヽ.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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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ノ ! ,アi''`ヽ!/  |/  | ` i   i___,!`"''r-'
      レヘ  ハi ト リ    ァ;‐-'!、ハ   | .|  |
      ,ヘ .7 ` ヽ-'     ト   ハ|  / /  |
     /  ,ハ ""  '      !、_ン ノ|/|/   |    “어서오세요~ 슈텐주 !”
     ,'    ヽ、  rァ--、  ,,,,,´/  . |  i.  |
     |へ/| / \   _ノ   ,.イ   i |   |   |
       レヽ, /´ i`''ーr‐ァ ´/ / ,ハ|、 ハ  ノ
           ,'ヽ.i::::::::|Y___/!/レ'::/ヽ.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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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레이첼 - 비비안 (6725399E+5)

2018-01-17 (水) 01:48:28

"시마, 그 남자도 정말이지..."

비비안을 통해 풍문으로만 듣고있고, 설사 그때 마주쳤다고 해도 피를 보는 관계밖에는 되지 않을것 같지만 그 환상종도 역시 범상치는 않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그래도 다리를 못 쓰는 여자에게 춤을 가르치려 들다니. 아니, 탓하거나 하는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어이가 없을만큼 재밌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는 이렇게 보란듯이 꽤 발을 잘 놀리지 않나. 그런 점에 한해서는 되려 감사할 지경이었다.

"환상종 때문에 춤을 못 추는것도 말이 안되지."

한바탕의 춤 판이 끝난 뒤, 레이첼은 비비안의 손을 맞잡고 이동하며 그 이의 말을 슬쩍 인용해서 그렇게 답해주었다. 사실이었다. 환상종의 피에 취해있을 망정 춤과 노래, 술에 빠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리고 바로 지금도, 별반 다를 것은 없을테다. 레이첼은 술을 이쪽으로 끌어와 준비된 두 개의 잔에 그것을 채워올렸다. 처음 보는 종류의 술이었다. 아마 이 축제만을 위해 준비된 물건 같았다.

"자, 네 것을 들어라."

건배다. 비비안에게 자신의 술잔을 들어보였다.

719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48:45

캐서린주 어서와요!

>>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3 그런 건 아리나의 뛰어남으로 보충할 수 있다구요! (???) 사실 아리나도 초기 설정에 미친 애였는데 쓰다보니 그냥 방방이.... 방방방거리는 거 말고는 딱히 하는 거 없네요.

720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1:49:02

>>709 이분에게 자캐코패스의 향기가 난다......!!!
>>710 아아뇨 아무것도....!(필사

721 시이주 (6922789E+6)

2018-01-17 (水) 01:49:47

>>716
앗 살았다! 와아!

722 캐서린주 (2036723E+5)

2018-01-17 (水) 01:50:56

>>715
돌릴까나~

723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1:24

>>719 과연 생각처럼 잘 풀릴지..
저 굉장히 배드하고 어마어마한 상황 가져올거라구요?
어장에 길이남을 광신도이자 악당일지도 모르는데?!

>>720 (킁킁)
..그런 것 같다!

724 아나이스주 (2840508E+5)

2018-01-17 (水) 01:51:29

지금은 겨울이지만 갑자기 납량특집을 했을 때 캐릭터의 반응이 궁금해졌습니다! 아 절대 아리나주가 올린 잠옷이 유령 같아 보여서 생각난 건 아니고요.

725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1:45

>>722 돌려주세요!

726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52:14

>>723 오싹...! 그 배드한게 어떤 식으로.... 좀 구체적인 예를...

727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53:07

>>724 네, 절대 그런거군요.
여러분 죄송합니다... (큰절)
저런 사진으로 놀래킬 마음 아주 요만큼(팔을 크게 벌린다.)도 없었어요...

728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3:34

>>724
아리아 " (히익..) "
알폰스 " (하품)"

알폰스는 무감각하고 귀신을 봐도 '저거슨 해로운 환상종이다'하며 사냥을 시작하자! 하겠지만.
아리아는 눈물 꾹 참으며 알폰스 옷자락 만 잡고 있을 것 같네요.

729 캐서린주 (2036723E+5)

2018-01-17 (水) 01:54:02

>>725

선관은 어떻게할까요~
없다면 어떤상황이좋을까..
생각주머니가 쪼글아들어서 생각이안나..

730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54:22

>>724
아리나 : 'ㅡ' (총 쏘기)

731 하찮은 2단심문관 시2 - 아나2스 교황님 4랑스러운 거 실화입니까 (6922789E+6)

2018-01-17 (水) 01:54:29

"...그렇게 예쁘게 웃지 말아요. 내가 유혹하기도 전에 먼저 홀려버릴 것 같으니까."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입을 비죽비죽거린다. 저 얼굴 너무 예뻐서 홀려버릴 것 같단 말야...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예쁘게 웃어주는데 누가 안 반하겠냐고요!

"그보다 그냥 그런 거였어요? 다행이다. 그럼 좀 더 볼 만질래요. 볼 찌르는 거 나름 느낌이 좋단 말이죠. 대신 아나이스도 내 볼 맘껏 만져도 돼니까요."

그녀는 그리 말하곤 볼을 콕콕 찌른다. 그러곤 이내 정말 본인 방이라고 하자 기대가 된다는 듯이 살풋 웃는다. 그러곤 이내 과자를 낼름 먹는 걸 보더니 가만히 대답한다.

"이거 그것 때문에 물은 거 아닌데. ...쿠키 좋아해요? 좋아하면 구워볼까 해서. 나 요리 잘 하거든요. 9살때부터 해서 자신 있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아나이스를 가만히 올려다본다. 으으, 나보다 키 큰 사람 싫어. 올려다보는 거 싫어!
...하지만 아나이스라면 좋을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그녀의 얼굴에는 흐뭇한 것 같은 표정이 지어져있었다.

"응, 아무튼 그런 거라면 나도 좋네요."

친구가 없어서 그런 걸 할 수도 없었지, 난... 하지만 이젠 괜찮지 않을까!
그녀는 이내 그가 방문을 열어젖히자, 가만히 그 안을 들여다본다.

732 알리시아주 (8679238E+5)

2018-01-17 (水) 01:54:34

>>709

                   Y⌒ヽ
                  乂_  __
                  .>    ̄ ̄     `   、
            /                 \
           /                  \
             /   / __/            ヽ    /!
         /  /   /{:  ′           ゝ /:_:ノ
           { / /   ,zx {: /{   / 、        r../: : {.::/⌒i
          λj {,ハ  { 佗! {/ {  /li `ト、     〈: : : ヽし : :ノ
          〉 ' } l ヒソ   {ハv=ミ、 ! ヽ i:    〈: : : : r ´
            //{ {,从  ,     { ん心l . l: i     〈: : : }ヽ      “좋아요, 마음에 들었어요. 그 설정~”
        /'  {  人        匕:ン ハj: リ    〈/、 }          
               { ∧ \丶 _,  ∠ イ /∨      、 ∨
             {,/ ヘl\ー‐ 、ァ/  /{ /  /       ヘ }
                ′    ヽjr─'ー<≦{/l /  li l\  /∨
                  l γ  ̄ ヽ二レヘj\jN  ヽ′
               r‐-. . .__l/{    ∨二\  ̄ ̄×ァ     ______
              j: : : /℃、li.     ∨ニニ\     ヾ′ x≦二二二二二二
                 {: /: : /: : }lli.      \二二ヘ___丿/二二二二二二二
                 ` ー‐<: : :∧lli.       \ニニ≧ュ/二二二二二二二二
                      ̄  父i.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_ム            ` <. _二二二二二二二
                    __<二ヘ     __γ^Y /)─ 、ヽ二二二二二二
                   __<二二二∧   / /  ノ' ∠. --<} }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 /ヽ ´ ´ ´__ ,, -‐'.丿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 /  __ -- ^\ヽ/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 <_..イー─_──_´二二二二二二二

733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5:19

>>726
아마 자꾸 방방 뛰어다니고 묘하게 예리한 감으로 자신보다 먼저 환상종을 찾아서 사냥하니까..
참다 못해 조금 멀리 안보이는 곳에 떨어져 있으라고 공손하게 돌려서 말하겠죠!

734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6:08

>>732 과, 과찬이십니다 나으리.. 헤헿

735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1:56:13

>>733 아, 난 또 납치당해서 온몸이 사지절당당해 바다로 뿌려지는 줄 알았습니다. 휴!

736 시이주 (6922789E+6)

2018-01-17 (水) 01:56:20

>>724
시이: (말 없이 바들바들)
의외로 무서운 것에 약합니다.

737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8:03

>>729
과도한 환상종 사냥!
이단심문회 내부의 몇몇은 알폰스의 잔혹한 사냥에 대해 언급하며 캐서린에게 경고를 부탁한다.
결국 높으신 분에게 불려간 알폰스!

라는 느낌으로 면담!?

738 비비안 - 레이첼 (8913872E+5)

2018-01-17 (水) 01:58:59

비비안은 이 분위기가 좋았다. 레이첼의 프라이머리와 닮은 월광, 그리고 인간일때는 느끼지 못한 즐거움. 언제나 먼 발치에서 보던 안쓰러운 여인은 없다. 후후, 시마. 당신은 선견지명이 있나봐요. 레이첼도 아주 즐거워보이니 더욱 그녀는 기뻤다.

생각보다 춤을 잘추는 레이첼은 꽤 근사했고. 이 감정이나 생각은 비비안은 입밖에 내지 않을 것이다.

"맙소사! 지금 그 이의 말을 인용해서 말하다니! 농이 많이 늘었어요~?"

비비안은 레이첼이 건네는 술잔을 받았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술인게 아마 이 순간을 위해서 준비된 술인듯 했고 그녀는 살짝 내음을 맡아보고 잔을 레이첼의 잔에 살짝 부딪히며 제 중절모를 레이첼의 머리에 씌워주고 챙을 잡아내린다.

"오늘 와줘서 고마워요 amore mio(내사랑)."

그녀는 챙에 눈이 가려졌을 레이첼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아까전보다 확연히 길게 키스한 뒤 떨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술을 넘긴다.

739 알폰스주 (8335323E+5)

2018-01-17 (水) 01:59:25

>>735 아리나가 환상종이 아닌이상 그렇게 까진 안할꺼에요! =
(아리나가 환상종이였다면 그렇게 했겠죠.)

740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2:00:31

비비안은 귀신과 쎄쎄쎄합니다.
헨리는 ..... 그대로 기절안하면 다행이죠....

741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2:00:40

>>739 이야 다행이다! 아리나가 인간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742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2:01:25

>>740 헨리 의외로 겁 많아?!!! (아리나 눈 반짝)

743 비비헨리 ◆KPsdVwuHRk (8913872E+5)

2018-01-17 (水) 02:01:50

음... 그리고 저는 잠시 도... 도주를.....(뜀)

744 아리나주 (7400373E+6)

2018-01-17 (水) 02:02:12

비비헨리주 안녕히 가세요!

745 아나이스주 (2840508E+5)

2018-01-17 (水) 02:02:20

지금은 2시...그렇습니다 제가 졸려오는 시간이죠. 다들 왜 이렇게 새벽러분들만 계시는지(오열) 평범한 저는 자러 갑니다..에일린주와 시이주 답레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 좀 이따가 달아드릴게요! 안녕히 주무시길!

746 우주의 부캡틴◆l/SEpUL78Y (6725399E+5)

2018-01-17 (水) 02:02:42

레이첼이 축제복이라~ 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랑 같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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