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모두의 부캡틴◆l/SEpUL78Y
(9309881E+5 )
2018-01-16 (FIRE!) 15:41:20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제8장 >1515876029>
390
시이주
(3334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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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5:58
시이는 사실 그 전에 종족만 뒤집히는 AU에서는 위치라는 설정이었죠. 이런 IF의 경우에는 밴시가 될 것 같고.
391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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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6:00
>>386 상상이라.. (빵실) 네 캡틴 알겠습니다!
392
에일린주우우
(4011273E+5 )
Mask
2018-01-16 (FIRE!) 21:46:28
그리고 돌리실 분 구해봅니다.
393
데릭&로터스
(64246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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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6:47
>>388 데릭을 고르셨군요! 그럼 다이스 굴려서 정해요!.dice 1 2. = 2 1.데릭 2.시이
39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1:46:50
>>392 전에 하던거 이어서할까 기억이 잘안난다만..
395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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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6:51
>>387 엌... 에일린...(동공지진)
396
레온주
(6008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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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6:54
선택이 삑살났다면 레오닉은 지금 환상종이겠네요 아 캡틴, 헬리오스 신앙에 천국 같은건 있나요?
397
시이주
(3334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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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8:11
>>393 그럼 하죠. ...이런! 그보다 제가 선레군요! 써오겠습니다아~(아련)
398
아리나주
(5546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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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8:18
헙 레온주 혹시 몰라서 >>331에 답레 적어놨어요! 편하실때 답레주시면 됩니다!
39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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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8:20
>>396 생각외로 사후세계를 부정. 죽은자는 윤회전생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교리.
400
에일린주우우
(4011273E+5 )
Mask
2018-01-16 (FIRE!) 21:49:33
>>394 어디있는지 한참 발굴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01
레온주
(6008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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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49:42
>>398 업....! 제성합니다 못봐써요!! (도게자 잠시.... 오늘내로 올릴테니 기다려주세요
402
아리나주
(5546264E+6 )
Mask
2018-01-16 (FIRE!) 21:50:03
>>401 넼ㅋㅋㅋㅋ 괜찮아요! 느긋하게 주세요~
40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1:51:46
찾았다 이어오지.
40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1:52:14
불교의 윤회전생과는 달리 북유럽신화에 발할라적인 느낌이 더 강하긴함.
405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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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52:28
캡틴 대단해.....!!!!!
406
평범한 시이 - 평범한 데릭
(3334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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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56:44
오늘은 별 이유가 없이 그냥 돌아다닐거다. 이유는 없다. 정말로. 그냥 돌아다니는 데 이유가 필요해? 필요한가? 그냥 내가 돌아다니고 싶으니까 돌아다니는 건데. 뭐가 나빠? 아니 잠깐 나쁠 건 물론 없지만 왜 이게 이 루트를 타는거지? 아아 모르겠다 갑자기 쿠키 먹고싶어... 서 미리 구워서 갖고다니고 있지. 적당히 아무 데나 자리잡고 앉아서 먹어볼까. 마침 배도 고팠고. 저 자리 좋겠네. 아닌가 안좋은가? 그럼 어디로 가지? ...잠깐, 그보다 여긴 어디지? 그녀는 그런 잡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른 말로는 의식의 흐름이라고 표현되는 그런 거. 그렇게 생각하며 무작정 걷다가 결국 그녀는 떠올렸다. 길을 잃었다! "...어떡하지."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이내 어떤 적갈색 머리의 남자를 발견한다. 누군지는 몰라도 잘 됐다. 같은 신도인가보다. 그런고로, "저기, 죄송한데 길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일단은 말을 걸어보자! ...근데 잠깐, 낯이 익은데? 같은 이단심문관? ...그래. 데릭 씨였나?
407
린네 - 에일린
(27915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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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1:57:04
"망령이라 불러주는건 고맙긴한데, 린네. 린네 사세보야. 그쪽은 이름같은거 있어?" 지성이 있는 녀석이니 없지는 않을 터였다. 이렇게 만나긴했지만 통성명을 가질필요는 있다. "그대로 바깥을 알지 못했다면 너랑 이렇게 만난다거나 자유로운 행동자체가 불가능했다고 해야하나. 그 영감쟁이 손바닥 안에서 똑같은 사상을 주입받아서 인형꼴을 못벗어났겠지."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지금의 생활을 나는 만족하고 있었기에,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 자체는 감사하고있지만 빌어먹을 영감쟁이에게 이렇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할 생각은 전혀없다. 보다 다른 방법으로 다른 미래를 겪는것도 그 영감쟁이가 없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니까. 역시나 증오할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내가 기억하는 혈육이지만 내 인생을 망쳐버린 장본인인데 지금쯤 어떻게 됬을지가 참 궁금할뿐이다.
40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1:59:20
헬리오스 신앙관련해서. 인간으로서 태어나 명예롭게 공적을 세우는것이 신앙의 궁극점이고. 명예로운자가 죽으면 다시 전생하여 인간으로 태어날수 있다. 라는 사후세계부정론적인 종교야.
409
비비헨리 ◆KPsdVwuHRk
(69072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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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00:18
아 그래서 발할라....
410
레이첼 - 비비안
(0543309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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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02:22
전혀 신빙성 없는 대답을 하는 뱀파이어. 짖굿은 웃음과 장난으로 그 모든걸 대신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익숙한걸까. 레이첼은 이렇게 말했다. "그게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이다." 레이첼이 제 머리에 씌웠던 중절모를 벗어 그것을 원래 있어야 할, 그녀의 머리 위에 얹혀주곤 몸을 일으켰다. 그 이상의 말도 없는 숲 지킴이가 방치 되어있는 칼로 돌아가 그것을 들어올린다. "돌아갈까. 바래다주마." 연기가 많이 잠잠해졌다.
411
에일린 - 린네
(40112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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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02:51
[에일린입니다] 린네, 늑대는 그녀의 이름을 두어번 입 속으로 말해 본다. 성은 없는 걸까, 문득 생긴 궁금증을 밀어 넣고선 편히 엎드린 채로 늑대는 불꽃으로 눈을 돌린다. [그대는 지금의 삶을 더 좋게 느끼는 것 같군요.] 꼬리를 살랑인 늑대는 조금 몸을 일으켜, 불에 가깝게 다가간다. 털 끝에서 퍼져오는 따뜻한 온기가 좋은것인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한참을 불길을 쬐던 늑대의 입에서 그르릉. 소리가 흘러나온다. [강에 사시는 겁니까, 그대는. 물의 냄새가 짙게 납니다.]
41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2:04:46
이거아님
413
비비안 - 레이첼
(747490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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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09:25
" 와아? 잠깐만 잠깐만!" 그게 널 좋아하는 이유라면서 스킨십은 머리 쓰다듬는 게 끝인가요!? 비비안은 제 머리에 놓인 중절모를 잡고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레이첼에게 사뿐사뿐 걸어갔다. 칼을 뽑아들며 하는 레이첼의 말에 그녀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과장스레 한숨을 내쉬고 레이첼의 손을 잡았다. "그으러니까아, 로맨리스트는 못될 분이라니까." 잡은 손에 깍지를 끼고 그녀는 연극적인 어조로 부루퉁하게 삐죽거리며 말하다가 이번에는 손가락이고 뭐고 없이 가뿐하게, 키차이가 별로 안나서 다행이라는 말을 장난스레 속삭이곤 레이첼에게 짧게 키스한다. 정신없는 그녀의 모습처럼 빠르게 떨어진 그녀가 빙그르르 몸을 돌려서 레이첼에게서 물러나 제 집이 있는 쪽으로 걸음을 디뎠다. 굉장히 경쾌하고 사뿐한 걸음걸이였다.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사라지는 연기와 함께 회복되어가는 몸, 언제나 위치한 그 곳에 제 숄을 우아하게 걸친다.
414
린네 - 에일린
(2791557E+5 )
Mask
2018-01-16 (FIRE!) 22:10:14
"에일린인가. 어감은 여자아이스러운데. 누가 지어준건가? 아니면 네가?" 어감은 나쁘지 않다며 중얼거린다음 지금 삶에 대해서 묻자 씨익웃으며 대답한다. "하하하하.. 정답이야. 업(業)에서 해방되서 자유를 추구하고 내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데다가 어느정도는 세월도 견딜수 있으니까." 다만 그 자유롭게 라는것이 지나치다는 것은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언제까지 나는 내키는데로 하면서 질리지 않을수 있을까. 결국엔 지루함이라는 결말에 도달한다면, 나는 어떻해야ㅎ는걸까. 생각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저 지금이 영원처럼 지속됬으면 하는게 바램이고 미래는 생각하고싶지가 않다. "물이 있는곳이라면 어디라도. 주로 바다에서 누군가 나처럼 망령이 되지않을까하고 침몰시켜보기도 하는데."
41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247E+52 )
Mask
2018-01-16 (FIRE!) 22:11:19
>>412 Y⌒ヽ 乂_ __ .>  ̄ ̄ ` 、 / \ / \ / / __/ ヽ /! / / /{: ′ ゝ /:_:ノ { / / ,zx {: /{ / 、 r../: : {.::/⌒i λj {,ハ { 佗! {/ { /li `ト、 〈: : : ヽし : :ノ 〉 ' } l ヒソ {ハv=ミ、 ! ヽ i: 〈: : : : r ´ //{ {,从 , { ん心l . l: i 〈: : : }ヽ << “세기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계의 지도자 상이로군요~ ” /' { 人 匕:ン ハj: リ 〈/、 } { ∧ \丶 _, ∠ イ /∨ 、 ∨ {,/ ヘl\ー‐ 、ァ/ /{ / / ヘ } ′ ヽjr─'ー<≦{/l / li l\ /∨ l γ  ̄ ヽ二レヘj\jN ヽ′ r‐-. . .__l/{ ∨二\  ̄ ̄×ァ ______ j: : : /℃、li. ∨ニニ\ ヾ′ x≦二二二二二二 {: /: : /: : }lli. \二二ヘ___丿/二二二二二二二 ` ー‐<: : :∧lli. \ニニ≧ュ/二二二二二二二二  ̄ 父i.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_ム ` <. _二二二二二二二 __<二ヘ __γ^Y /)─ 、ヽ二二二二二二 __<二二二∧ / / ノ' ∠. --<} }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 /ヽ ´ ´ ´__ ,, -‐'.丿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 / __ -- ^\ヽ/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 <_..イー─_──_´二二二二二二二
416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Mask
2018-01-16 (FIRE!) 22:11:41
>>412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빵터짐)
417
아리나주
(5546264E+6 )
Mask
2018-01-16 (FIRE!) 22:12:12
>>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분이 왜 이곳에... (흐릿)
418
에일린주
(4011273E+5 )
Mask
2018-01-16 (FIRE!) 22:14:44
VIDEO 목떡이라 하나요.. 에일린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에요.
419
아리나주
(5546264E+6 )
Mask
2018-01-16 (FIRE!) 22:15:55
>>418 헉 뭐죠 목소리 뭔데 꿀떨어지는 거죠 ㅠㅠㅠㅠ 소년소년한 목소리네요!
420
진토닉 부캡틴◆l/SEpUL78Y
(0543309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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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16:07
ㅋㅋㅋㅋㅋ 뭐지~~~!!!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 막레의 기운!!! 저기서 어떻게 더 이어야 잘 이었다고 소문이 날까!!!!
421
시이주
(3334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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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16:41
>>418 헉 저 그 노래 좋아해요! 전 마후마후님 버전이 취향이지만 이 버전도 좋네요! 앞으로 많이 들어야겠어요 희희
422
시이주
(3334375E+5 )
Mask
2018-01-16 (FIRE!) 22:18:14
VIDEO 시이는 예에에전에 1판 나오자마자 목떡 가져왔었죠? 하지만 다시 올립니당.
423
데릭 - 시이
(6424633E+5 )
Mask
2018-01-16 (FIRE!) 22:18:27
" 응? " 눈을 떴다. 나는 바닥에 누운 상태였고, 하늘이 눈 앞에 보인다. 죽은건가? 아니, 아니겠지. 설마 교회에서 날 처리하려고 들진 않았을 테니까. 그럼 여기가 어딘지 알 방법이 있나....? 그럴리가. 혼란에 빠져 일어난 와중에 뒤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려 뒤를 보니, 저번에 날 시체러 착각했던 심문관(시이)가 있었다. 나도 길 잃었구나. 다른 심문관이 여기에 올 정도면 교회에서 그렇게 먼 지역은 아닌건가? " 응. 길에는 직선길과 커브길이 있어. 어떤 길을 알고싶어? " 다른 길도 있나? U턴길은 커브길에 속할테니까 빼고.... 뭐, 없겠지. " 그나저나 여기는 어디야? " 그러니까 내 상황을 가볍게 요약하자면.... 난 팔에 너무 심한 무리가 와서 휴가를 요청했다. 며칠간은 좀 쉬어야할것 같아서. 그랬더니 그걸 들은 녀석이 "물론 그래야지!" 라고 하면서 얼굴에 수면가스를 뿌렸고, 정신을 차리니 이곳이었다.
424
에일린 - 린네
(4011273E+5 )
Mask
2018-01-16 (FIRE!) 22:18:38
[제가..지었습니다만.] 그렇게 여자같은걸까. 늑대의 귀와 꼬리가 살짝 처진다. 조금 신경쓰이는 듯이, 반쯤 감긴 은색의 눈을 바닥으로 향하던 늑대는 바닥에 머리를 눕히더니 끼잉. 소리를 내며 그녀를 쳐다본다. [지금의, 자유로움이 오래 가기를 빌죠. 그대여] 빙긋이 웃은 늑대는 한쪽 앞발을 안쪽으로 접었고,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다. 불의 냄새와, 물의 냄새가 동시에 나는걸. [침몰이라면.. 인간들의 것을 말하는 건가요.]
425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Mask
2018-01-16 (FIRE!) 22:19:28
>>420 그냥 평범하게 쫒아오세욬ㅋㅋㄲㅋㅋㅋ저 아직 부캡이랑 막레할 생각 없거든요!!!!
426
아리나주
(5546264E+6 )
Mask
2018-01-16 (FIRE!) 22:19:46
다들 목떡을 가져오시는 군요...! 다들 목소리 좋아! ㅠㅠㅠㅠ 저런 노래들은 다 어디서 찾아오시는건지
427
진토닉 부캡틴◆l/SEpUL78Y
(0543309E+4 )
Mask
2018-01-16 (FIRE!) 22:20:14
>>425 ㅋㅋㅋㅋㅋ 내 글 너무 그지같아서 미안해,,,
428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Mask
2018-01-16 (FIRE!) 22:20:28
저는 둘다 올렸으니까 패스 하려고하는데.... 기다려보세요... 비비안 목소리를 다시 찾아볼까.
429
레온주
(6008971E+5 )
Mask
2018-01-16 (FIRE!) 22:20:42
축제 올려도 되나오...? 지금? (덜덜
430
아리나주
(5546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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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1:35
>>429 전 좋아요! 아, 그리고 이벤트 준비라면 오늘안에 안가져 오셔도 돼요! 전 괜찮아요!!!
431
아리나주
(5546264E+6 )
Mask
2018-01-16 (FIRE!) 22:23:57
VIDEO 아리나 목떡은 이거일까나...? (귀가 의심됨) 예전부터 들어온 목소리라 제가 들리는 거랑 여러분이 들리는거랑 다를 수도....
432
레온주
(6008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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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4:03
>>430 아 그건 다 마쳤으니까 얼른 답레만 준비해서 올리면 됩니다 제 손이 느려서 그런걸! 그럼 캡틴 환상종 쪽은 즉석 캠프파이아고 인간은 종교행사라는 축제에 뭐 문제 없나요
433
아리나주
(5546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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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5:01
>>432 앗 다행이네요! 너무 무리하시나 해서...
434
시이주
(3334375E+5 )
Mask
2018-01-16 (FIRE!) 22:25:32
VIDEO 쌍둥이 목떡은 이거애오. 플라토닉 러브라는 곡인데, 카노 님이 부른 버전과 히마와리님이 부른 버전을 합쳐둔 거에요. 좌우음향이고요. 우측에서 들리는 쪽인 카노 님의 목소리가 리엔 쪽이고, 좌측에서 들리는 쪽인 히마와리님의 목소리가 리안 쪽이에요.
435
린네 - 에일린
(27915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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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5:56
"어디까지나 린네 기준의 이야기였으니 풀죽지마. 좋은이름이니까. 린네의 이름은 태어날때, 영감쟁이의 대체용이라는 의미로 지어졌으니까. 윤회라고하면 알아들으려나." 그런이름에 비한다면야, 눈앞의 에일린은 스스로 자유롭게 이름을 택했으니 오히려 부러울지경이다. "그랬으면 좋겠네. 세계가 끝날때까지말이야." 앞은 생각하고싶지만 영원은 바란다. 정말이지 스스로도 모순적이다 나는. "린네는 제법 뒤틀려있어서, 살아서 삶을 만끽하는 인간을 좋아하고 동경하면서도 가라앉혀버리고 싶거든. 그래서 침몰시키고 가라앉혀버려. 왜? 경멸스러워?" 환상종이면서도 인간에게 호의를 느끼는 자라면 분명 경멸하고 나와 대적하기에 이르는게 보통. 그렇지 않더라도 공감하는 자는 드물었다.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해서 생계유지도 아닌 목적으로 생명을 해한다. 스스로는 그것을 자유롭게 뭘하든 상관없잖아? 하고 생각하지만 그걸 이해하는자가 몇이나 될까.
436
시이주
(333437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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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6:30
>>429 네 전 다이죠부! >>431 헉 목소리 짱이애오...! 레오루님...!
437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Mask
2018-01-16 (FIRE!) 22:27:14
>>431 (96네코님?) 어.. 되게 상상했던거보다 아리나 목소리가 중성적이네요!
438
아리나주
(554626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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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8:03
>>436 아시는 군요! 사실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 조금 고민했는ㄷ... 막 내가 감히 레오루 님을 ...! 이런 기분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쌍둥이들 목떡 너무 이쁘네요ㅠㅠㅠ
439
비비헨리 ◆KPsdVwuHRk
(998554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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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8:12
아 레오루님이구나... 96네코님이렁 나는 왜 헷갈렸지(망충)
44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247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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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FIRE!) 22:28:54
___ . ´ `ー- . `ヽ>-‐ 7i / く:.:.:.:.:.:.:.:/〈 l:.:.:.:.:.:.:.l 〉 . / i l l |:.:::::::.:.:.| 〈 / l |、 \ | |::::::.:.:.:.:} / . /| /| i _Li L、_ _」_ヾ_ i| l::::::::::.:// / .| /:::::l:. |ハ{ \ ト | _\/! i l: ̄`ーイ << “흐응ㅡ. 저도 한번 저의 상상속에 있는 알리시아와 쥬피앙의 적합한 목소리 견본을 찾아볼까요....” l /::::::ハ{「「::下 \|  ̄「::::::了ハ/∨:::::::::::::| '. /:::i::::::::::}!弋:ノ 弋:::ノ/ /::::::::::::::::::::, ・ ∨ /| i:::::人"" ""イ .:::::::::::::::::::::{ ・ .∨ }ハ :::::::>‐- ^ -‐</ .:/:::/:::::::::::'. ・ \/ ∨ | / ./厶イ }/ `ー- 一 /l_」く /:::::::l / l::〇^Oーイ ! r′ j:::::::::::::::::::| ゙、 ∧ く::::::、:::::::::::::|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