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80206>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1.신비한마법동물사전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4 06:49:56 - 2018-01-17 17:20:06

0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6:49:56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237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20

엗...? 지애주 레스를 써주셔야........(멍댕

238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50

(지애주 기다리던 중이었슴)

레주 지애주 어서오세요!

239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0:55

음음... 이번주에 진행이 아예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ft.레주의 현실) 간단한 이벤트를 할 예정입니다. 멈뭄멈뭄멈뭄미신 때와 비슷한 이벤트 혹은 단체로 여명으로 나들이를 가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에요:3 둘 중 어느 게 더 좋을지 모르겠네욥... :0

240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5:57

>>239 둘 다 괜찮을거같긴 해요ㅇ___ㅇ!! 다갓신의 의견을 받들어도 좋구요!

24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11

>>239 다갓님께 물어보죠!!! 아무곳이나 좋아요!

242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12

>>237 앗 그런가요!(쪽팔림)
레스를 잘못 이해했네요 예 그럼 써두던 것 있으니 재빨리 마무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243 세연주 (721052E+49)

2018-01-14 (내일 월요일) 21:47:22

세연주: 부모님은 어떻게 만났으려나아...
어머님: 그건 그쪽이 정해야지.
아버님: 하기야.
세연주: 재성함다. 이미 정한 건 몰라도 새로운 건 무리입니다. 집에 가서 뻗으면 모를까요.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244 이름 없음◆Zu8zCKp2XA (094905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1:15

세연주 어서와요:) 음음:3 그럼 제가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벤트 공지를 해둘게요:)

245 채헌주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2:28

세연주 어서와용

24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1:53:55

세연주 어서오세요!

247 백향주 (373464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6:37

노트북으로는 처음 들어와보네요. 갱신해요.

248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7:09

노트북!!! 축하드려요! 어서오세요 백향주!!

249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8:08

백향주 세연주 어서오세요@@@@@@@@@@@@@@@@@@@@@@@@

250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9:18

백향주 어서와요:)


으으 슬슬 졸려오는군요:3 모두 내일만나요!(이불덮)

25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19:46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252 츠카사주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0:40

백향주 세연주 어서오시구 레주 잘 자요~~

253 치찬주 ◆IFVVqA4TQI (951144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1:41

멈뭄멈뭄....? 갱신합니다!

254 백향주 (373464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2:22

다들 안녕하세요! 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치찬주 어서오세요! 멈뭄멈뭄!

255 유채헌 - 사기노미야 츠카사 (4820736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2:29:10

"원래 안색이 좀 안 좋아서."

안 좋아진 표정이 순식간에 원래의 무표정으로 되돌아왔다. 표정 관리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았다. 습관적으로 귓볼에 걸린 피어싱을 매만지던 채헌이 눈을 찌푸렸다. 통증이 오는데 졸린 건지, 아픈 건지 구분을 할 수 없었다. 시덥잖은 농담들을 끝내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휴게실에, 그것도 새벽에 누가 있겠어."

휴게실에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내려왔다. 건조한 어조로 나온 말은 맥락에 맞는 말은 아니었다. 팔걸이에서 다시 채헌의 손목에 걸린 지팡이가 바닥을 향했다. 편하게 앉아있던 자세를 바르게 고치자 주머니 끄트머리에 걸쳐 있던 향수 공병이 의자로 빠져 나왔다. 병 하나가 어디 갔나 했더니 가디건에 있었나. 공병을 손바닥에서 몇 번 굴리던 채헌이 다시 병을 주머니 안에 넣었다.

내기를 들은 채헌이 헛웃음을 흘렸다. 예상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나올 줄은 몰랐다. 초콜릿이라고 하면 아까 먹은 종류를 말하는 것 같았다. 어느 쪽이든 채헌에게 불리한 내기였다. 전자는 시작과 동시에 사기노미야의 승리였고, 후자는 맞출 확률이 희박했다.

"그러면 전자할까?"

어차피 둘 다 질 게 뻔하니 피라도 봐야겠다든가 하는 유치한 생각으로 말을 꺼낸 것은 아니었다. 사실 1할 쯤은 그 이유가 있긴 했는데, 기껏 숫자를 말해놓고 지면 그 쪽이 더 기분 나쁠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아, 부탁으로 자퇴하라고 하면 자퇴하는 척 하고 전학 가야되나.

-

레주 잘 가구 백향주 치찬주 어서오세요!

256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1:42

치찬주 어서와요 멈뭄멈뭄!!!

257 권지애-현 호, 하 영.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3:59

“괜찮아. 위험한 일은 안한다니까?”

위험하지 않겠냐는 후배의 말에 대답한다. 수상한 사람의 뒤를 밟거나 직접 대치하는 둥, 그런 위험한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저, 범인이 누구일지 학생들 차원에서도 생각해 보자는 거다. 어른들이 모든 것을 처리하려니, 하고 안일하게 손 놓고 있기는 싫었다. 자신들의 학교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원래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 공공기관은 사태에 대한 외부의 관심을 최소화하고 싶어하는 법이었다. 사건이 불거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면 범인을 잡지 못하는 일이 있어도 사태를 은폐하거나 최소한 축소시켜 신고하는 일…, 씁쓸하지만, 이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후배를 보며 한숨을 삼킨다. 그렇게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사람으로 각인되어버린건가. 지애는 자신을 평범…,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했다. 설사 자신이 특이하더라도,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많은 이 학교에서는 평범한 축에 든다고 확언할 수 있었다.

“역시 넌 뭘 좀 아는구나, 영.”

유키교수님 건에 찬성하는 영이를 돌아보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솔직히 말해서 뜻밖의 아군이다. 항상 침착한 영이였기에, 당연히 이런 경우엔 호 후배같이, 위험한 사건엔 관여하지 말라는 주의일 줄 알았다.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길다 해도 2년간의 인연이었기에, 자신은 아직 영이나 소담이에 대하여 알아갈 게 많다.

징갱취재…라는 말은, 의욕만 앞서서 애꿎은 사람을 쫓지 말라는 뜻일 거다.
걱정마, 영아. 그것이야말로 자신도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주작이라서, 뭐. 우리 할아버지도 주작 출신이신데 관절염에 고혈압에 고생이시더라.”

일단은 주작이라는 현호의 말을 꼬집어주고는,

“같이 갈까, 영아?”

슬슬 돌아가자는 영이의 제안에 응한다.
하지만, 영아, 네가 하나 틀린 게 있는데. 구스는 절대로 날 기다리고 있지 않을 거야.
그 멍청한 새는 주인이 옆에서 죽어도 밥 때 되어서나 깨달을 거거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이 애정을 품은 동물에게 투영한다고들 한다. 새에 대해 박식한 영이가 이정도로 구스의 지능을 과대평가한다는 건, 결국 영이와 구스타브도 그런 관계일 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현호주!

258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4:50

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세연주 백향주 치찬주 어서오세요!!!

259 이름 없음◆Zu8zCKp2XA (761561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6:44

잠들기 전에 잠깐 갱신합니다! 치찬주를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신년 이벤트로 5일간 멈뭄멈뭄멈뭄미신 이라는 존재에게 음료수를 받아서 2시간마다 음료수를 랜덤으로 마시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1. 멈뭄멈뭄미체로만 말하는 음료
2. 무지개를 토하게 되는 술(상큼한 맛)
3. 개로 변하는 폴리주스
4. 머릿결이 좋아지게 되는 음료
5. 행복한 꿈을 하나 꾸게 해주는 음료
6. 펠릭스펠리시스
7.(스레주가 까먹었습니다)
8. 평범한 음료

이런 리스트였을거에용;3 이런 형태의 이벤트를 또 진행할지 아니면 여명(=호그스미드)로 갈지 아직 고민중에 있답니다:D


저는 정말 자러 갈게요!

26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7:50

백향주 새 노트북 축하드려요!

26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36

레주 안녕히 가세요!
음 전 일단 레스 다 썼으니까 아까전에 물어봤던 캐릭터 질문에 답변해주신 것들이나 읽어야겠습니다...

262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44

짬뽕해서 여명가서 다이스이벤 진행하는 것도 있는데 이건 여러의미로 짜다가 갈리실거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적으로 전 여명 좋아합니다! 가게같은거만 정확히 세밀하게 설명해주시면 대차게 놀다올 자신 있습니다!!!!! (영이:ㅇㅈ합니다;;;;;)

26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0:02

치찬주 어서오시고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않이 것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는 친구 패밀리아라 좋게 평가하고있는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

264 현 호 - 영, 지애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0:41

소년은 사탕을 까서 입에 넣다가 나직한 영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주작이라고 다 괜찮은게 아냐. 시선을 잠시 뒀다가 소년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속삭이는 말을 듣고 긍정을 한것이다. 바뀔일은 없을테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선배님께서도."

소년은 단지 두루뭉실하게 이야기를 덧붙힌 뒤에 영을 다시 보고 시선을 돌렸다. 슬슬 돌아갈것 같은 분위기. 소년도 한발을 앞으로 디딘다. 신발에 닿는 느낌이 평소랑 다른건 기분 탓이겠지.

지애의 말에는 잠시 천장을 바라보다가 슬그머니 미미한 미소를 잠깐 지을 뿐이였다. 저런말을 하셔도 굳이 위험한 일은 안하시겠지. 게다가 하영 선배님도 계시니. 소년이 걱정할건 없다.

소년이 걱정해야하는 것은 그 형상. 자신만 본것 같은 그 형상이다.

"기숙사까지 바래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영선배님 권지애 선배님."

늘 패밀리아를 산책시키는 하영 선배님은 혼자셔서 바래다드렸지만 오늘은 다르다. 소년은 선배들에게서 두어발 물러나서 천천히 하지만 깍듯이 허리를 숙여보였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먼저 가보겠습니다."

//막레입니다!!

26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3:00

불태웠다.... 지애 관찰력에 소름돋았고, 영이 쿨워터에 감탄하고 사이카의 친화력에 엄지 척 했습니다!!! 아 그리고 현호가 두루뭉실하게 말한 건, 선배님도 안좋아보이시니 너무 참지 마십시오란 말을 하고싶었는데....ㅋㅋㅋㅋ영이가 싫어할까봐....

26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3:51

ㅎㅜ 이렇게 어떻게 일상이 끝났네요,, , ,,,4인일상은 처음이었는데 사이카주 지애주 현호주 모두 진짜 감사드립니다ㅠ____ㅠ수고하셨어요 모두들

267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4:01

음... 전 둘 다 좋네요! 또 한편으로는 지난번 물약이벤트때 별로 독백도 일상도 못 돌렸어서 다시 가보고도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명도 가보고 싶네요! 호그스미드에도 전통시장에도 엄청난 로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 둘이 퓨전된 꼴이니까요.

268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4:41

야호 사이카주 갱신!!!!!! 안녕하세요!!!!! '∇'

허걱ㄱ 여명이나 멈뭄신 비슷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군요!!!!!!! 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어.... 레주는 안 계시지만 말해야 할 게 있어요. 제가 내일부터 최소 일주일동안 접속을 못하게 될 것 같네요. 지난번에 굿바이 안경 시술하러 견적을 보러 갔었는ㄴ데 제가 라섹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시술일이 내일고요 야호..... o<<
그래서 최소 1주일동안은 회복기를 가져야 해서 접속이 불가할 것 같아요..... ㅎㄱ흑ㄱㄱ흑흑흑 아 어떡하지 그동안 뭐하고 살지.... 아 여명 가고 싶었는ㄴ데...(???)

269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09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4인일상!!!! 이야!!!!!!

270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43

힉ㄱ 일상도 끝났네요 영주 지애주 현호주도 모두 수고해셨슴다!!!!!!!!!!!!!! 즐거웠어요 야호!!!!!! ^∇^

271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48

히익... 사이카주 보고싶을거에요(부둥부둥

272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7:58

>>271 흑흑ㄱ 저도 아기고양이 현호주가 보고 싶을 거예요......(우럭ㄱ

제가 없는 동안에도 잠 푹 주무시고 서리요정이 되지는 말아주세요...(?????

273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8:47

>>268 않이라섹;;;;;;;;;;;;;;;;;;;렌즈삽입술도 그렇고 눈 관련은 많이 아플거같은데 일단 사이카주 힘내세요ㅠ___ㅠ......보고싶을거에요진짜 조심히 다녀오세요8ㅁ8!!!!
>>265 ??????괜찮습니다 영이 그런거 신경안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한테도 들었던 얘긴데 현호한테 들었어도 똑같았을걸요ㅎ__ㅎ!!

27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9:08

>>272 흙흙 알겠어요!! 사이카주도 우럭 그만 만들어내시구 힘내셔서 오시는거에요 (우럭

27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0:37

>>273 ...후 이게바로 현호가 생각이 많다는걸.......(쓸때없는 배려)그것보다는ㅋㅋㅋ선배님한테 무슨 그런 망발할 생각을!!!! 이거라....

276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4:28

엫 잠깐 보고 왔는데 어째서 사이카가 친화력 좋은 거죠!!!!! 아무말밖에 안했는데!!!!!(와장창ㅇ


>>273 흑흑ㄱ 사실 시술 자체는 금방 끝나고 아픈 정도는 개인차가 있다 그래서 별 걱정은 없는데 하고 나면 며칠 동안 눈을 못써서........그래서 심심한 게 걱정이에요!!!! 일단 음악 엄청 많이 다운받긴 했는ㄴ데...... 진짜 뭐하고 살죠 아...아아....(가오나시톤
저도 영주 엄청 보고 싶을 거예요 ㅎㄱ흑ㄱ 영주 너무 재밌으신 분ㄴ.... ;ㅁ;

>>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럭 만들지 말라시면서 현호주는 왜 우럭을 만드시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요 이제 우럭 대신 가오나시가 될 거예요!!!!!! ^∇^(아......아아.....

277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5:29

"그건 또 인정~ 우리 유채헌양이 좋은 인상은 아니지."

안색이 좋지 않다는 것이 어째서 인상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바뀐진 모르겠지만 그녀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거였다. 표정변화 한 번 엄청 빠르네. 순식간에 무표정으로 돌아온걸 보고있자니 순간 어안이 벙벙해져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다 다시끔 입꼬를 살짝 끌어 올렸다. 가만보면 무덤덤 한척해도 일일히 다 받아쳐주고. 의외로 착하네, 우리 유채헌양.

"듣고보니 그렇네. 오늘따라 나를 자주 납득시키는구나? 하지만 혹시 모르지? 잠깐 휴게실에 볼 일이 있어 내려오던 누군가가 이 상황을 목격했을지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럴듯하게 뱉어냈다. 일반적인 학생들이라면 다들 수면을 취하고 있을 시간이긴 하다. 본래라면 나 또한 잠에 빠져있겠지만. 내일은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처럼 새벽까지 깨어있는건 질색. 수업을 빠지고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도 상관은 없지만, 늦게 자는 날이면 잠들어있는 시간과는 상관없이 다음날이 너무 힘들었다. 오래 자고 일어나도 왠지 모르게 피곤하고, 하루종일 나른하고. 늦어도 새벽 1시 전에 침대에 누워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야 마음이 편해졌다.

"멍청한건지, 알면서도 속아주는 건지. 자기 스스로 험난한 길을 선택하는 재능이 있을줄은 몰랐네."

작은 목소리로 아씨오, 바늘이라고 외치자 작은 바늘이 날아와 손에 쥐어졌다. 그러고보니 지난번 미미쨩에게 옷을 만들어 주기위해 고급수선세트를 사놓고 한 번도 쓰지 않은 것이 떠올랐다. 날도 쌀쌀하겠다, 따뜻하게 입혀주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고작 뱁새의 옷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씨익 웃으며 오른손에 쥐어진 바의늘 끄트머리로 왼손 검지를 살짝 찌르고 떼어냈다. 바늘에 찔린 부분에서 서서히 붉은색 피가 맺혀오자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제 상처를 보여주었다.

"애석하게도 내가 이겨버렸네. 그럼 우리 패배자 유채헌양? 순순히 벌칙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겠죠?"

278 사기노미야 츠카사 - 유채헌 (742469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6:11

샄카주 치찬주 어서오세용~~~~

279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7:31

으아... 영주 현호주, 그리고 지금은 안계시는 사이카주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실은 다인일상은 처음인데다 무려 4인일상..!이라서 걱정했는데, 덕분에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하 영이 진짜 제 이상형입니다. 말하는것도 말하는 거지만 어떻게 생각하는 게 이렇게 쿨내날 수 있나요...! 아맞다 저 이미 영이에게 시집갔었죠?(미침)
현호는 언제나와같이 스윗가이였습니다! 사탕도 실은 받아먹고 싶었는데..!(거절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을뿐)
사이카 ㅋㅋㅋ 까칠하게 굴어서 미안했습니다 사이카. 하 사이카 까칠한것도 매력 터졌어요. 다음번엔 꼭 포카포카 덕질 라이프를 노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떡밥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영이의 아바다 케다브라 관련한 것도 그렇고, 현호가 계속 어머니 말씀을 맨트라처럼 되뇌이는 것도 그렇고, 사이카도 금지된 저주?아니면 그냥 위기상황?에 전에도 처해 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았죠...
음 실은 다른 분들이 흘리신 떡밥의 맛에 취해, 지애 떡밥은 아주 그냥 통째로 바다에 쏟아버린 건 아닌지 후회되네요... 가뜩이나 별 비밀이랄 게 없는 얜데.

지애의 캐릭터성도 이제 슬슬 잡혀가기 시작한 것 같네요. 저 원래는 캐릭터 잡는거 되게 못하거든요.

음음 어쨌든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영주, 현호주, 사이카주!

280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48

헏.... 사이카주 어서오세요!
이카주 제가 >>279 쓸 당시에는 안계셨던 거 맞죠?!
제가 사이카주를 투명인간 취급한게 아니라고 해줘요...;ㅁ;

281 지애주 (016512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3:41

>>268 ㅎㄷㄷ... 라섹받으시는군요..!
Aㅏ.... 일주일 동안 눈을 쓰는 건 못한다니.... 그래서 스레에도 못들어 오신다니........!
일주일 동안 하실 건... e북이라도 다운 받으실래요?(아이디어 없음)
일주일 동안이나 친화력 갑이신 분위기메이커 샄카주를 못만나는 건 슬프지만 그, 수술에 대해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이카주! 친구 중에 라섹 받은 애가 그러는데 수술은 금방이라더라고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푹 요양하시면, 이제는 안경과 렌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시는 겁니다!

282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5:19

어머니 말씀을 되풀이하는......(말잇못) 헨젤과 그레텔같이 돌멩이같은 떡밥에 고생많으셨습니다!!

283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5:47

>>279 헉ㄱ 지애주는 감상이 항상 자세하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일상 하면서 지애의 까칠한 면과 친근한 행동, 지애의 성격이 확확 드러나다 보니까 정말로 재밌었답니다!!!!!!!!!!!! 까칠하게 대한 것쯤이야 당연히 괜찮죠!!! 그러니까 다음 번에는 같이 포카포카 머글문명 덕질라이프 즐겨봐요 야호!!!!!!!! ^∇^

저도 감사드려요!!!!! 제 글이 좀 많이 늦고 그랬었는데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네욥..... ;ㅂ;
영주 현호주 지애주 다시 한 번 수고하셨어요!!!!!!!!

284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8:28

저또한 다른아이들의 떡밥 맛있게 접수했습니다(후후(

285 현호주 ◆8OTQh61X72 (677753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23

가오나시라니요ㅋㅋㅋㅋㅋ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사이카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손수건(

286 영주 (906854E+5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30

>>275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호진짜 정말너무 예의중시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 걱정이야 전혀 신경 안쓸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
>>276 ㅋㅎ흥겨운곡 많이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암것도 할거없을땐 음악이 최고더라구요,.,.음악없인 진짜못삽니다ㅠ__ㅠ.......

>>279 저 처음으로 지애랑 굴려본건데 이렇게 딱딱 잘맞아가지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 감사합니다 영이,.,.영이 걍 얜 무심력 만렙 찍었어요 담이빼고.,.,..이번 일상에서 쫌 감정적이 되긴 했었는데 그래도 큰 캐붕없이 잘 굴린거같아 갠적으로 무척 맘에드는 일상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구 지애 떡밥은 전판거부터 조용히 제가 메모해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777777 (지애주:ㄴㅔ??????????????????????

287 사이카주 (1157255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09:54

>>280 엫 맞아요 저 방금 왔는걸!!!!!!! 괜찮슴다 지애주!!!!!! ^∇^


>>281 앗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일단 음악이랑 게임 실황 풀로 재생 목록에 넣고 왔슴다 흑흑 재밌는 스트리머분 영상으로 했으니까 듣기만 해도 지루함은 조금 해소될 것 같네요.... ;∇;
예압 응원 고마워요 지애주!!!!!! 나중에 굿바이 안경하고 일주일 후에 돌아오겠슴다!!!!!!


>>282 헨젤과 그레텔 돌멩이는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