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7602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8장 :: 1001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2018-01-14 05:40:19 - 2018-01-15 04:17:27

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5:40: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849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27:11

수고 많으셨습니다!(짝찍짝)

850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27:26

꺅!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너무너무 착하신 분들!

851 아나이스주 (2366104E+5)

2018-01-15 (모두 수고..) 02:27:32

>>844 부디 아나이스가 에일린을 다짜고짜 공격하지 않기를...(기도)

852 에일린주 (2285088E+5)

2018-01-15 (모두 수고..) 02:28:28

음 음 다들 감사합니다!!

>>851 어린 에일린은 아나이스가 자기를 공격하면 웁니다. 자신의 꼬리를 꼬옥 껴안고 애처롭게 훌쩍일 거에요.

853 이자요이 소류 - 난 죽지 못했네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28:44

소년은 절망했다. 돌려달라며 되찾아 달라며 누군가를 향해 절규하고 울부짖었다.

역시나 돌아오는 것은 없다.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슬픔 만을 쥐어주기 때문에. 신이 소년을 과대평가 했기 때문일까. 허나 소년은 살아 남아야만 했다. 최대한 행복하게, 복수따윈 생각하지 않고 살아야 했다.

절대적인 고통 앞에서 사랑보다 쉽게 바스러지는 것은 없더라.

도망쳐. 너만은 살아남아. 복수따위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당신들은 누구길래. 누구길래 나의 행복을 바라지? 에오스가 새벽 마차를 끌고 천공을 달리는 시각, 죽지 못한 소년은 고뇌에 빠졌다.

소년 또한 에오스의 저주를 받은 몸이다. 지나치게 빠른 회복 속도를 가진 늙지 않는 소년을 보며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환상종을 떠올릴 수 있었다.

소년은 거취를 자주 옮기고 깊은 사이를 만들지 않기 시작했다. 기실 이방인인 소년에게 호기심과 이물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았기에. 그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소년은 언제나 혼자, 일할 때도, 죽을 때 마저도.

죽을 때 만큼은 함께일줄 알았건만. 다 썩은 몸뚱이 남기고 소년은 살아남았네.

소년만 살아남았네.

854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28:51

>>851 왜 당신이 기도하시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라기에는 저도 에일린주와 돌리기 전까지만해도 아리나야 제발 심한짓은 하지마... 이상한 말도 하지말고 이러고 있었지만요... ;0

85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2024265E+4)

2018-01-15 (모두 수고..) 02:29:02

>>841 그치만 비비안이 머리칼은 부스스하지 않은걸~ 디게 관리 잘 되어있을것 같은 느낌! 관리를 열심히 했다기 보단 뱀파이어라 거기서 멈춘 느낌!!

856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29:08

>>850 (아리나 볼 늘리는 헨리)

는... 아리나의 볼은 헨리가 제일 많이 늘렸군요(묘한 기쁨)

857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30:51

>>855 멈췄...ㅋㅋㅋㅋㅋ에 멈추기는 했는데 관리는 합니다. 열심히 아주아주 열심히 빗어서 찰랑찰랑하게 해요!

다행히 헨리처럼 악성 곱슬은 아니여서... 그냥ㅋㅋㅋㅋㅋㅋㅋ나무에 있다가 부스스해진걸로 하죠?

858 시이 - 아나이스의 사랑스러움에 시이주 모에사했어요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02:31:15

"노력해요. 꼭 노력하는거에요. 아나이스."

그녀는 그리 말하며 아나이스의 한쪽 볼을 약하게 꼬집었다. 아프지 않게.

"그리고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흐음. ......그럼 내 말 들어주세요. 당신의 옆에 있을테니까. 아나이스의 곁에 있을테니까 내 말 들어줘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웃어보인다. 아나이스의 표정을 읽으려다 이내 포기하곤 아나이스를 가만히 바라볼 뿐이다. 그저 가만히.

"그, 그보다 책임이라니. ...으음. 그냥 좋아한다고 한 마디만 해주세요. 날 설레게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그게 가장 맞을 것 같아.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웃다가 이내 아나이스가 반쯤 몸을 돌려 저를 바라보자 순간 굳더니 어버버버거린다.
그러다가도 이내 자길 설레게 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말에 좀 의아해하다가 아나이스에게 묻는다.

"...제가 아나이스를 유혹하라는 의미인가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렇게 되물어온다.

859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1:45

>>856 좋아요!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도 있겠군요! 볼 길이만 해도 30cm!!! (큰일닙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그전에 그런걸로 만족해하시다니 후훗! 좀 더 대담해지라고요! (근데 어떻게 대담해지지)

860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1:54

어장애들 머리 쓰담쓰담 해보고 싶어요... 특히 에일린:3

861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2:15

>>853 아니 시몬이고 소류고 왜 다 과거가... (오열)

862 시이주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02:32:27

>>853
왜... 이런 찌통이...(눈물)

863 아나이스주 (2366104E+5)

2018-01-15 (모두 수고..) 02:32:51

>>852 으윽..양심이...양심이 찔려 옵니다..!(아나이스:난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아)

>>853 이자요이 독백이...!!!(왈칵)

>>854 ㅋㅋㅋㅋㅋㅋㅋ제 마음을 이해해주셨군요 아리나주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지금 그런 심정입니다..

864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3:02

아리나 볼 쭈욱... 언젠가 시몬이 해봐도 될까요!

865 비비헨리 ◆KPsdVwuHRk (9064477E+6)

2018-01-15 (모두 수고..) 02:33:39

>>859 대담.... 헨리가 지킬에게 해주는 다녀올게 이마 부비부비라도 해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아나이스주 (2366104E+5)

2018-01-15 (모두 수고..) 02:34:05

>>858

867 시이주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02:34:48

>>866
엌ㅋㅋㅋㅋㅋ
왜 그러시는ㄴ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8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5:05

>>863 사실 저번에 돌릴때 아리나가 생각보다 독특하게 나와서 엄청 당황햇어요!

시이주랑 일상돌릴때ㅋㅋㅋㅋ 저는 화단에 꽃 말고 오이나, 토마토나 그런 야채류 있을 줄 알고 "꽃 어딨니?"라고 물었는데 시이가 저보고 "너 앞에 있잖아" 이런식으로 답해서 디게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 네, 비하인드 스토리에요!

869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35:09

잠.....소류... 소류야....!!!!!!8ㅁ8 (찌통당함) 여기 늙지 않은 누나있어!!!!!!누나가 도닥도닥해줄게!!!!!!!

870 슈텐주 (2696148E+5)

2018-01-15 (모두 수고..) 02:35:25

나머진 내일 일어나면 이을게용

ㅜㅜ 아침출근인데 ㅈ댓다 ㅂㅂ

871 시이주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02:35:57

>>868
화단이니까여! 그런 건 텃밭에 있겠져 아마?(본인도 모른다!)
화단은 보통 조경용으로 꽃 심어놓잖아요.

872 아나이스주 (2366104E+5)

2018-01-15 (모두 수고..) 02:36:05

그리고 전 이제 한계라 자러 갑니다...그래도 어제보단 조금 더 버텼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시이주 답레는 다시 내일 이어드리겠습니다! 잘자요!

873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6:28

>>864 넼ㅋㅋ?? 제 볼이 뭐가 좋다고! 딱히 엄청난거 없어요! 라기에는 여러분이 너무 자주 만지니 찹쌀떡 같다는 설정을 급하게 추가해볼까요? :3
아리나 : ????

>>865 어멋! 언니 설레버려요! 둨흔

874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36:35

아나이스주 좋은꿈꾸세요!

875 시이주 (5942211E+6)

2018-01-15 (모두 수고..) 02:36:42

>>870, >>872
아나이스주 슈텐주 잘자요...!
저도 이만 자러갈까 싶기도...

876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37:17

>>873 (뿜)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왜ㅋㅋㅋㅋㅋㅋㄱ두근ㅋㅋㅋㄱ

877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7:52

>>871 그러게요... 전 멍청이였습니다... 그때 저 혼자 으아아아 거리며 그래, 아리나니까 그럴 수 있어! 이러고 자연스럽게 넘어간... (애잔)

그리고 슈텐주랑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878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39:05

>>861 아리나의 과거에 손을 얹고 대답해보시겠어요 아리나주(몹시)(진지)

>>862 비커즈 새벽감성입니다. 일단 이 어장에 과거사 안찌통인 애가 별로 없기도 하고?

>>863 역시 사람은 맞는 애를 돌려야 합니다. 너무 쉽게 써져서 놀랐...(동공지진)

879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39:23

>>876 설레잖아요! 헨리같이 멋진 사람이 이마 부비부비라니이!! 라기에는 아리나가 딱히 신경 안쓰겠죠...

아리나 : 헨리 뭐해?

얘 너무 둔감해요...

880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41:22

>>879 저는 헨리가 겉은 멀쩡한데 속은 허당에 망충망충열매를 백개쯤 먹은걸 보여드렸습니다(뿌듯)

헨리 : (다녀올게의 인사야)

881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1:42

>>878 아리나주, 변론하겠습니다. 과연 아리나의 가정사가 그렇게 암울하기만 한걸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다 모함이고 오해입니다. 아리나의 가족들은 아리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주었습니다. 절대 굶기거나 싫어하지 않았어요. 다만 허공에 자꾸 친구가 있다고 주장하니 무서워서 피한 것 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무서워 합니다! 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소중한 가족이라도 무서울 수 있어요. 이상 아리나주 변론이었습니다. (엄근진)

882 에드윈 - 엘라리스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2:25

"방금 말한 게 싫다면 뭐 다른 것도 있지만요. 라엘, 엘리스, 라릴 등등. 원하는 거 말씀해보실래요?"

키득키득 웃음이 나왔다. 상대가 납득한 대로 내 입은 쉬지 않았다. 뭐 막고 싶으면 이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고객님. 물론 들어오신다고 쉽게 입을 막을 수 있을 리도 없지만요. 거울 속은 내 세상이고, 내 몸이다. 그러다가 아- 히고 방금 떠올랐다는 듯 손뼉을 쳤다.

"근데, 제가 어떤 말을 하던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호칭도 제 입에서 나오는 말인데 말이죠. 신경쓰이세요 혹시?"

말을 잡고 놀리는 건 간단하다. 능글맞게 웃으면서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상대를 보았다. 솔직히 딱히 싫다기 보다는 부끄러워 하는 느낌이었지만, 뭐 어떤가 싶었다. 거기서 거기다.

"오 이런, 구슬프게도 평생 유감스러운 사람이 되셨네요. 직접 말씀하신 거니 뭐 저야 어쩔 수 없죠. 박수라도 쳐드릴까요?"

유감스럽다고 한 건, 그새 이름을 잊어버린 당신의 기억력에 대한 애도의 표현이었는데, 고개를 살레살레 저었다. 정말로 애도라도 하는 것처럼 손을 살짝 모으고 눈을 감았다가 한 쪽 눈만 슬쩍 떴다. 그리고 생글 웃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어딘가의 말이 떠올랐다. 뭐 내 앞의 저 사람은 침보단 칼을 던질 것 같았다.

"심심하면 많은 것에 관심이 가던데요."

어깨를 으쓱했다. 거울 속에만 갇혀서, 바깥이 뭔지 정확히 모른다. 사람들이 말하는 풀냄새도, 음식의 맛도, 따뜻함도, 차가움도. 눈을 뭉친 걸 던지며 노는 게 정말로 재밌는지, 생일파티를 하면 정말로 감격하게 되는지도 알 수 없다. 알고 싶었던 사람의 체온은 여전히 알 수 없고, 살에 닿는 건 거울 표면과 같은 차가움 뿐이다. 이 무미건조한 공간 안에서의 유희거리란 바깥과의 대화 뿐이다. 그러니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어.

"이런 기분은 나 밖에 모르려나요? 아 근데 광대라니 그건 좀 심한데요. 솔직히 말해봐요. 형 친구 별로 없죠?"

883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2:29

슈텐주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869 비비헨리주 멋있어!!(야광봉) 늙지 않는 누나... 과연 소류를 도닥도닥할 수 있을까요?!

>>873 찹쌀떡! 말랑말랑! 모찌모찌!

884 에드윈주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2:51

슈텐주, 아나이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885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42:56

에드윈주... 고퀼장문러.......(두근)

886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3:02

>>880 뭐랄까 재 머릿속의 헨리는 개멋진 귀요미라는 느낌입니다! 대충 룰렛 돌려서 정한것 같다고요? 당연히 아니죠! 절 믿으세요! 어쨌든 헨리의 갭모에는 너무너무 귀엽지만 너무 멋지잖아요! (?)

887 에드윈주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3:56

아마 이제 곧 에드윈은 땅에 파묻히지 않을까요.
너무 나댔어..

888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44:03

>>886 (미심쩍은 짜게식은 눈)

889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4:23

어멋... 정말이네요. 에드윈주... 부러워요. 저는 글이 점점 길어질 수록 손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하얘지는 희귀병이 있어서 장문은 무리던데요. (오열)

890 에드윈주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4:28

>>885
고퀄도 아니고 장문도 아닙니다.

891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5:32

>>883
좋아요! 마음껏 만져주세요! 까이꺼 겁나 몰랑몰랑하다고 하죠! (막 나감)

아리나 : 으아아아ㅏ (곧통받는다!)

>>888 왜, 왜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거죠? (당황)

892 에드윈주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5:41

>>889
엘라리스주가 길게 쓰시다 보니까 그에 맞출려고 내용 늘리고 쓸데없는 말들 우겨넣고 그러니까 길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다 잘라두고 보면 대사 밖에 안 남을 걸요.

893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6:23

>>881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왕따는 큰 정신적인 외상을 남길 수 있고 하물며 그것이 가장 좁은 울타리인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죠. 또한 불쾌한 골짜기 의론에 의거, 늙지 않는 소류에 대해 완전한 타인들이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이상 시몬소류주 반론을 마칩니다!

894 에드윈주 ◆zcGFKLN616 (9969337E+5)

2018-01-15 (모두 수고..) 02:47:04

생각해보는데 에드윈은 살아가는데 심심하겠네요
맛을 못 느끼고 온기도 모르고 향기도 모르고. 거울이란 제한된 공간 안에서만, 사실상 홀로 지내는 거다 보니까.
흠..인터레스팅..

895 비비헨리 ◆KPsdVwuHRk (0555819E+5)

2018-01-15 (모두 수고..) 02:47:23

>>883 엑... 어 네! 소류가 이누나 뭐야...? ㅍㅍ 란 눈으로 봐도 보듬보듬해줄거에요!!!!!!

>>891 아무것도 아니세요!(시침뚝

896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8:37

>>892 그, 그런걸까요.

>>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왕따는 제가 농담으로 말한거에요 ㅋㅋㅋㅋ 아마
엄마 ; 어, 아리나, 엄마 밥해놨다 밥 먹고 숙제하고 잠자렴;; 하하하;;;
아빠 : 그래, 아리나. 우리 딸 오늘도 이쁘구나... 하.ㅎ.ㅎ.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요

897 아리나주 (8518214E+6)

2018-01-15 (모두 수고..) 02:49:50

>>894 헉 에드윈.... 맛을 못 느낀다니... (중요 포인트) 눈물이 안날 수가 없네요.

>>895 이미 뒤에 >>>(시침뚝<<< 때문에 다 들켰습니다!

898 시몬소류주 (4410727E+5)

2018-01-15 (모두 수고..) 02:50:10

에드윈주 고퀄! 장문러!(야광봉)

>>887 에드윈ㅋㅋㅋㅋㅋㅋㄱㅋ 분서갱유 당하는 건가요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

>>886 (미심쩍은 눈)
아리나의 볼은 몰랑몰랑하고 모찌모찌해서 사람들의 멘탈에 엄청난 힐링을 주는 볼입니다!

899 비비헨리 ◆KPsdVwuHRk (5646401E+5)

2018-01-15 (모두 수고..) 02:50:47

>>897 (쳇) 아리나주ㅋㅋㅋㅋ눈치 빠르시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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