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
2018-01-14 (내일 월요일) 05:40:19
VIDEO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359
비비헨리 ◆KPsdVwuHRk
(67775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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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27:13
헨리가 알면 기겁하겠네요.....(헨리동공지진) 안녕 너 인간이니! 랑 똑갇은 맥락ㅋㅋㅋㅋㅋㅋㅋㅋ
360
아리나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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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27:54
>>354 네 권총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지만 비슷한 종류일겁니다. 성능은 좀 더 떨어지겠지만요. >>355 하지만 어린 늑대 소년이잖아요?? 이걸 ㅂㅗ고 ㅂㅏㄹ광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361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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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28:30
과연 아나이스는 지금 시이의 그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저, 굉장히 신경쓰여요!
362
아리나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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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29:14
>>359 ㅋㅋㅋㅋㅋㄲㅋ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아리나니까... (끄덕) 아리나 성격 참 편해요. 애가 좀 이상한 짓 해도 그러려니하고 중간에 캐붕나도 변덕적인나고 우기면 되니까요! (노렸다.)
36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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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29:17
>>360 그렇군요.
364
에일린 - 아리나
(3227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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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0:11
"..?" 물에서 참방거리며 몸을 씻던 늑대의 코에 두 가지의 냄새가 동시에 풍긴다. 하나는 인간의 냄새. 나머지 하나는.... "....단거!" 물에서 고개를 내민 늑대의 꼬리가 살랑거리고,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냄새가 풍기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늑대는 자신의 시야 안에 들어온 아리나를 빠아아아안히 쳐다본다. "넌 인간이지. 단 냄새가 나네? 뭐야 그거? 꿀 같아. 아냐?" 고개를 갸웃이며 꼬리의 끝을 ? 모양으로 휘어 보인 늑대는 물 속에서 몸을 웅크리는가 싶더니 폴찍 뛰어 아리나를 덮치려 한다. 만약 덮치는 것이 성공한다면 그대로 얼굴에 뭍은 꿀을 할짝거릴 것이고.. 아니면.. 그냥 땅에 머리 박는 거지 뭐.
365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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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0:50
에일린 단 거 좋아하는 거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
366
아리나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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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2:36
>>364 으어어 어... 심장.. 심장이 아프다... (귀염사) 아리나 ㅂㅣ켜!!! 내가 너대신 있을거야!!! 아리나 : 뭐래니 (총 탕탕) ...
367
에일린주
(322738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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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3:00
>>365, 366 음... 감사합니다. 아리나도, 시이도 둘 다 귀여워요!
368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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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3:27
부캡틴이가 왔다!! 이어줄게!
369
데릭 - 아리나
(47501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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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3:47
" 내가 여기서 살아나가면 말상대든 뭐든 해주마! " 지금 이 상황에서 평화롭게 일상적인 대화같은게 가능하겠냐! 머릿속에서 테마파크라도 돌아가고 있는게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 나중에 레온한테 정신과 상담도 가능하냐고 물어봐야지. " 그딴거 당당하게 말하지 마! " 아니 생각해보면 당당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입에서 태클이 나가버렸다. 점점 내 캐릭터 이상해지는건 아닐지 몰라. 조심해야겠어. " 불만 한번 살벌하네! 싸움광자식! " 쯧, 하고 혀를 한번 찬 다음, 다시 한 번 산사태를 돌아보았다. 여전히 살벌하긴 하지만, 잘 보면 역시 발판같은 것들이 유용하게 밟힐 수 있도록 자리를 잘 잡고있다. 저 정도라면 가능하겠어. 그녀가 내 소매를 잡은 손과 놀고있는 손을 끌어와 내 어깨에 걸치게 하고, 내 몸을 살짝 뒤로 이동해서 양 옆구리에 그녀의 다리를 끼워 잡았다. " 잘 잡고있어봐. 떨어지면 안 구해준다? " 앞에 있던 나무에 다리를 붙이고, 스프링처럼 튀어나가서 산사태 한가운데로 날아올랐다.
370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4:04
안녕하세요 데릭주!
371
쪼잔한 아나이스 - 시이는 뭘 먹었길래 이렇게 사랑스럽나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4:19
대담해 지겠다는 시이의 말에 어디 한 번 해 보라는 듯이 가볍게 팔짱을 낀다. 그리고 그러자마자 바로 이마에 딱밤 한 대를 맞는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마를 매만지며 물음표를 가득 띄운다. “내가 말한 건 이런 의미가 아니였는데” 억울하다는 듯이 중얼거리지만 시이의 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것은 두 번째 딱밤으로 이어진다. 막을 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랬다가는 뒷일이 걱정됬기에 얌전히 맞기로 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였다. “첫째 일에 대해 반박하자면, 그 정도는 내가 알아서 조절할 수 있다는 거지. 대놓고 티가 날 정도로 굴만큼 나는 바보가 아니고. 업무 효율에는 일체 지장이 없게 할 수 있어.” 어디까지나 잠시간 일에 시달려서, 진짜 못하겠다고 선언하기 직전까지만 몰아 넣을 생각이니까. 안타깝게도 아나이스는 시이의 말에 한 마디도 져 줄 생각이 없는 듯 했다. “두번째, 이 정도면 평화로운 해결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하는 이에게 일을 더 시키겠다는 것 뿐인데?” 유능한 이에게 일을 더 시키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니겠어. “마지막으로 겉으로만 보면 난 별로 한 게 없다는 거지. 내 개인적인 감정을 제외하면 큰 문제가 없기도 하고.” 굳이 반박을 끝내고선 어떻냐는 듯이 피식하고 미소짓다가 이어지는 키스 세례에 눈을 동그랗게 뜬다. “딱밤도 몇 번 맞을만 한 것 같아.” 앞의 말에는 꼬치꼬치 대답해놓고 뒤의 세 가지 이유에는 말 없이 미소로 대신한다. 폭 안겨드는 시이의 고개를 붙잡아 그와 눈을 마주치게 하며 말을 잇는다. “이대로 그냥 둘 순 없지.” 한 손은 시이의 얼굴을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허리를 붙잡아 끌어당기며 시이에게 키스한다.
372
데릭주
(47501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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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4:28
저도 서브캐나 내볼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지금 머릿속에 있는걸로 내보내면 혼돈 속으로 여러분을 저★장 해버릴것 같아...
373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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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5:35
>>372 혼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툴루 내시게요? 르뤼에에서 주무시는 그 분...???
374
아나이스주
(2411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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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6:00
>>361 안타깝지만...아나이스가 부끄러워 하거나 수줍어 하는 모습은 꽤 희귀해서...(먼산) 거기다가 일일이 다 반박하고...성격이 참 답이 없네요
375
아나이스주
(2411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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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6:44
데릭주 어서와요!! 근데 무슨 시트를 생각하고 계시길래?!!!
376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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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7:25
>>374 아니요 그게 모에한건데요! 아 진심 심쿵할것같아요 아나이스때문에 모에사할지도...
377
아리나 - 에일린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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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7:51
예상치도 못한 에일린의 반응에 아리나는 권총을 놓치고 에일린에게 덮쳐질 수 밖에 없었다. "어라-? 신기하네. 공격도 안하고." 아무리 아리나라도 이렇게 눈을 반짝이며 자신을 핥으려는 -그것도 10살 정도로 보이는- 늑대소년에게 총을 쏘지 못했다. 이렇게 보니 꽤 궈여울지도. 안니나는 저 복슬복슬해보이는 꼬리를 슬쩍 확인하고는 에일린에게 답했다. "응. 꿀이야! 단거 좋아해? 나도!" 상대는 아직 답도 안했건만 벌써 대답해버린다. 아리나는 조심스레 손을 들어올려 에일린에 꼬리를 만지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37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7:51
아니지요, '혼돈'하면 그분이시죠. 기어다는 혼돈! 눈 먼 백치 창조주 아자토스를 따르는 전속 집사이자 동시에 메이드인 그분!
37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54
아, 그리고... 어서오세요. 부캡틴, 데릭주.
380
아나이스주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8:57
>>376 (이해할 수가 없다) 그보다 시이 박력있네요! 제 마음에 크리티컬 히트!! 그리고 심쿵 짤은 저도 있습니다
381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39:05
>>378 앗 하긴 그분이 계셨죠! 어딘가에서는 은발 녹안의 미소녀로 나오기도 하지만 그분은 그분과 다르죠!
382
아나이스주
(24110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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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39:51
>>378 누구시지 그분은!!!!(동공지진)
383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1:16
>>380 아뇨 아나이스가 더 귀여운데요!!! 시이가 박력있는 건 일부러 박력분을 잔뜩 쓴 쿠키 같은 걸 많이 먹였기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몸에서도 살짝 밀가루 향 달달한 향 나고요(?) 음 뭔가 얘기가 좀 돌아갔네 아무튼 아나이스의 귀여움을 인정하시지 않으면...(도끼를 꺼내든다)
384
에일린 - 아리나
(322738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3:07
"단거 좋아...♥" 꺄르륵. 웃으며 늑대는 꼬리를 살랑였고, 아리나의 얼굴에 뭍은 꿀을 강아지마냥 열심히 할짝이려다가 그녀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갸웃인다. "인간도 단거 좋아해?" 두 개의 꼬리를 살랑이던 늑대는 한쪽 꼬리가 만져지자 응? 이라는 표정으로 아리나를 바라보다가 끼잉 소리를 낸다. "싫어.. 만지지 마. 아프단 말이야. 내가 인간 손 꽉 잡으면 좋겠어? 귀 아작 깨물면 좋겠어?" 늑대의 귀가 추욱 수평으로 늘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아리나의 몸에 뭍은 꿀을 할짝이려 한다. "근데 꿀은 좋으니까. 좋은거 줬으니까 넌 좋은 인간 같아. 아냐? 우음.. 그니까 만져도 괜찮아." 헤실헤실 웃은 늑대는 아리나를 반짝거리는 눈으로 쳐다본다.
38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54
>>382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참고로 이것은 무한한 수의 다양한 모습중 하나일 뿐으로 본체는 정체진 형태가 없습니다.
386
아나이스주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5:56
>>383 아니 그런 이유 때문이였어요...? 그보다 그 도끼로 뭘 할 생각입니까(동공지진) 하지만 전 인정할 생각이 없으니...가라 아나이스 실드!(막는다)
387
아리나 - 데릭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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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47:13
"아, 노잼. 필요없어!" 아리나는 인상을 구기고는 -정말 상처받을 만한 표정이었다.- 데릭에게 외쳤다. 아니 심심한 걸 어떡해! 왠지 자신을 정신병자보듯이 보는 데릭에 괜히 울컥한 아리나는 데릭의 소매 안의 살을 꼬집었다. "야, 무지는 죄가 아니야! 그리고 너 방금 기분나쁜 생각한 것 같으니까 역시 한 발만 맞자." 한 대도 아니고 한 발이다. 그냥 죽이겠다는 소리인걸까. 저런 살벌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도 무서웠지만 무엇보다도 진짜로 실행에 옮길 것 같은것이 문제였다. "난 싸움광 아ㄴ... 어어어? 야! 이거 재밌다!!" 어느새 데릭의 뒤에 엎인 아리나가 당황해하는 듯 싶더니 까르륵 웃으며 데릭의 뒷덜미를 꼭 잡았다. #아리나가 제멋대로라 죄송합니다. (큰 절)
388
비비헨리 ◆KPsdVwuHRk
(8556455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7:31
늦었네요 데릭주 어서와요!
389
아나이스주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7:55
>>385 사진으로만 봐도 어마어마한 기운이 풍겨져 나오는군요...친절한 알리시아주 알려줘서 고마워요!
390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8:29
>>386 아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력분을 쓴 요리를 먹으면 중력을 다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옄ㅋㅋㅋㅋㅋㅋㅋㅋ 강력분을 먹으면 강력해지는 것도 아니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 하, 그보다 아나이스 실드라니! 이걸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이 아닙니다!(도끼로 나무를 팬다)(도끼가 호수에 빠진다) 앗 내 도끼
391
에일린주
(3227389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48:34
다들 어서오세요.
392
데릭주
(47501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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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0:47
애초에 생각하는 캐릭터가 너무 개그캐랔ㅋㅋㅋㅋㅋ 스레 성격이랑 안맞을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393
이름 없음
(366474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1:16
아침출근이지만.. 안잘거야..!
394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1:34
>>393 슈텐주... 주무세요!
395
아나이스주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2:11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력ㅋㅋㅋ강력ㅋㅋㅋㅋㅋㅋㅋ짜장면을 먹으면 짜증이 나고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훗..경기도 오산(???)이였군요...역시 아나이스 실드를 쓰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396
레이첼 - 비비안
(487003E+56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3:20
그녀는 섬뜩한, 레이첼의 심기에 정확히 거슬리는 말을 한다. 그 발랄한 미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레이첼의 표정이 일그러졌고, 완전히 자기쪽으로 당기려는 듯 하는 그 손을 간신히 뿌리쳐냈다. 아마 지금 있는 힘을 겨우 끌어모아 해낸것일테다. 그 정도로 필사적이었다. "거절하지." 갑자기 없는 힘을 냈기 때문일까. 겨우 거리를 벌린 레이첼이 급격히 몰아쉬는 숨과 함께 찌푸린 눈살로 비비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냥감이라. 되도 않는 말을 하는군. 그는 이 숲을 침범하고 환상종을 해하려 했다. 그래서 베었다. 그 것 뿐이다." 부정이었다. 어느쪽이냐면 둘 다다. 그 시체를 사냥감이라고 부르는 것과 분해된 그것을 먹여지는것. 아무리 비비안이라고 해도 그것만큼은 양보할수 없었다. 그녀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던.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던. "인간을 먹는... 그 따위 짓을 하지 않고도 나는 살 수 있다."
397
아나이스주
(2411062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3:25
>>392 개그 캐릭터...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전 캡틴이 아니라서 정확히 뭐라고 할 순 없지만요. >>393 슈텐주 졸리시면 괜히 버티지 말고요...!!!
39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3:27
>>389 현실에 현현할때 인간의 모습으로 등장할 경우에는 유쾌한 성격에 마르고 키 큰 흑인 신부(神父)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고 한다고 해요. 여성형으로 나타날때도 있구요! 그럴경우에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의 모습에 가깝다고 합니다!
399
이름 없음
(366474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4:06
졸리지도 않고 오히려 기운 펄펄납니다! 8시출근인걸 알면 힘이빠지지만.. 근데 나 닉네임 안단거 맞지? 어캐다알워?!
40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87003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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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4:25
슈텐이 안녕~ 어서와! ㅋㅋㅋㅋㅋ 그러다 좀비 된다~!
40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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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4:27
>>393 어서오세요, 슈텐주
402
시이주
(1873717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5:33
>>395 아나이스의 귀여움으로 세상이 정화된다구요! 그런 거라구요! 그래서 아나이스 실드가 먹히는 겁니다!
403
아리나 - 에일린
(36063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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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6:53
에일린의 말에 얼굴을 붉힌 아리나가 멍하니 에일린이 하는 양을 바라보았다. 뭐야 환상종 귀엽잖아. 인간 아이는 싫기만 했는데 이렇게 강아지처럼 매달리는 아이가 싫지 않았다. 오히려 원래 아이가 이렇게 귀여웠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응! 인간도 단거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자신에 대한 호칭이 인간으로 바뀌었다. 꼬리를 만지작거리려하는 순간 끼잉소리를 들어버렸다. 아리나는 멈칫하고 뻣뻣이 굳어버렸다. "아... 미안! 음, 사실 너라면 상관없을 것 같긴한데."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생각하기 힘들었다. 아리나는 원래부터 동물과 귀여운 것을 좋아했다. 이런 모습은 반칙이야! 아리나는 속으로 외치며 조용히 울음을 삼켰다. 그 어떤 것도 날 이런 식으로 무력하게 만들지 않았는데...! 이대로 당할 수 만은 없다. 아리나는 당장 권총을 꺼내 이 사랑스러, 아니 이 환상종을 향해 쏘기로 다짐했다. "넌 좋은 인간같아, 아냐?" 에일린이 말했다. 아리나는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권총은 좀 있다가 꺼내자. #후후하하 저 잠시 침대에서 쿵ㄱ광대고 있을게요. 심장아 나대지 말자아아 ㅠㅜㅠ
404
아리나주
(36063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03
슈텐주 어서오세요!
405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19
나두...부캐내고싶다,,,,,
406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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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26
>>403 이 짤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아리나주! 잘 쓰세요!
407
시이주
(18737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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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8:44
>>405 그럼 내면 되죠! 부캐를 장려합니다!
408
레온주
(92147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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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내일 월요일) 22:59:08
어우 왜 위에 니알랏토텝이 있죠 갱신합니다
40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
Mask
2018-01-14 (내일 월요일) 22:59:31
>>408 어서오세요, 레온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