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7602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8장 :: 1001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2018-01-14 05:40:19 - 2018-01-15 04:17:27

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5:40: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186 시몬주 (227167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3:57

안녕하세요!

18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4:27

어서와

188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87003E+5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4:35

>>182 ㅋㅋㅋ 음, 그래두~ 다신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던건 사실이라구,,, 그러니까 다음부턴 그런 식으로 늦지마!!

189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87003E+5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5:01

시몬이 어서와! 그럼 좀 더 갱신을 자주하는 방향으로 가자!!

190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5:06

부캡이 나보다 열심히 일하네

191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6:11

후... 후후... 제 관캐는 싸-악 털렸으니... 이제 여러분이 여러분의 관캐에게 고백을 할 날만을 기다리도록 하죠...

192 아리나 - 헨리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6:56

“장갑이 뭐가 어때서? 장갑은 훌륭한 식량이 될 수도 있어! 어떤 사람은 조난당했을 때 자신의 가죽 부츠를 먹어서 살아남았다고. 장갑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마.”

아리나는 자신이 불리해지자 얼굴을 돌려 다른 주제로 황급히 넘어갔다. 이런 이야기를 오래 해봤자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리나는 눈을 힐끗 돌려 헨리를 바라보았다. 헨리가 만족스러워한다. 아리나는 씩 웃고 헨리가 하는 감사의 인사에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당연히 고마워해야지! 누가 사준 주스인데.”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걸까 아리나는 손을 쭉 내밀었다. 과일 봉지를 받기 위한 행동이었다.

“내가 특별히 들어줄게. 힘들어 보이니까 특별히 숙소까지 들어줄게. 내 성의를 거절했다가는 가만히 안있을거니까 괜찮다는 둥 그런 이야기는 하지마.”

미리 거절을 거절하는 태도가 당당하다 못해 뻔뻔했다.

19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7:36

머리감고와서 돌릴사람잇나

194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7:56

끾... 끾힊끾끼...(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끾끼... 끾ㄱㅍㄱ끼... 깊ㅍ끾ㅍㅍ...
ㅍ...
ㅍ프ㅡ...



Praise The Sun!!!!!!!!!!!!!!!!!

195 전문가 부캡틴◆l/SEpUL78Y (487003E+5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8:25

엣 아냐~! 실질적인 일은 전부 캡틴이 하고있는걸~ 오늘 시트정리도 캡틴이 안했으면 한참 뒤에나 했을거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원래 그런것도 내가 해야하는건데!!

196 아나이스 - 시이의 귀여움을 다 적을 수 없다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0:15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 건 행복한 일임과 동시에 쑥스러움을 유발시켰다. 게다가 한두번도 아니고, 몇 번 씩이나 듣다보니 아무렇지 않은 척을 유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아나이스의 양 뺨에는 옅은 홍조가 띄워져 있었다.

“좋아한다는 말은, 듣기 좋네. 말을 안 하더라도 알 수 있지만 역시 이 편이 직접적으로 와닿아.”

혹시나 쓰다듬는 걸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도 있었지만 그런 것은 아니였다는 듯 모자를 벗는 행동에 방긋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손가락 틈 새로 머리카락이 지나가는 감각이 아까 보다 확실히 느껴진다. 말 잘 듣는 토끼같아. 속으로 생각한다는 게 그만, 입으로 떠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곤 그 사실을 자각하자마자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뭐가 문제냐는 듯이 시이를 빤히 본다.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게 말하면 되지. 설마 당사자가, 그것도 내가 좋다고 하는데 눈치를 준다면 일 폭탄을 안겨 줘야지.”

어딘가, 웃고 있음에도 섬뜩한 느낌이였다. 악랄해 보이기도 했고. 금새,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게 네 솔직한 기분이야? 그런 것 치곤-”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을 보라며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안겨드는 시이를 반대편 손으로 붙잡는 것도 잊지 않는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쓸 게 뭐 있나. 편한대로 하면 되지.”

아나이스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엄청나게 이미지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였지만 그것과 이것은 별개라고 생각했다. 자꾸 그렇게 말하면 실망할 거라는 듯이 짐짓 시무룩한 척을 해 보인다.

“꼬맹이라고 부를까 했지만, 그냥 이름이 좋아.”

성으로 부르는 건 정신나간 짓이고, 애칭을 붙여줄까 했지만 이런 쪽의 센스도 없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는 것이면 차고 넘치는 듯 했다.

“그게 널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니까.”

197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1:07

답레 감사합니다! 헉 아나이스 모에해...(뿅가죽는다)

198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1:10

아 맞다 제 답레가 길어졌다고 해서 굳이 길게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199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1:38

>>198
어맛...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기이이이이일게 써야지
이젠! 단문러에서 벗어나겠다!!!(???)

200 헨리 - 아리나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1:43

장갑이 훌륭한 식량이 될수도 있다니. 아니 일단 내 장갑은 가죽으로 만들어지진 않았는데 아리나? 라는 뜻이 내포된 표정으로 애매하게 아리나를 응시하다가 나는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가볍게 끄덕끄덕해보이며 빙긋 웃었다. 알았다는 뜻이였고 다른 주제로 빠르게 넘어가는 아리나를 향한 조용한 배려였다. 토마토 주스가 쪼로록 하고 목을 타고 넘어간다. 맛있다.

'그렇지 아리나가 사준 주스니까 '

그 기분을 맞춰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나는 수화를 하다가 손을 내미는 행동에 고개를 살짝 한쪽으로 갸웃거렸다. 아, 그 뜻이야? 나는 잠시 곤란한 듯 뺨을 긁적여보였다. 이단 심문관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지킬은 나 외의 방문자를 환영하지 않는 타입이니까. 아무래도 그 사건 이후에 일어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생각하지만 지킬은 타인과의 관계를 극도로 꺼렸다.

아리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가볍게 쓰다듬으며 나는 가볍게 곤란한 미소를 띄워보였다. 그리고는 손을 움직인다.

'미안해 같이 있는 아이가 남을 별로 안좋아해 너도 몇번 봤잖아 지킬 말이야 이해해줘'

성의를 거절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아리나의 반협박에도 불구하고 나는 곤란한 표정으로 쓴웃음을 지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미안해? 라고 눈짓으로 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슬슬 막레 주세요 ... 우와.. 오랫동안 기다리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ㅠㅠ

201 헨리 - 아리나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1:44

장갑이 훌륭한 식량이 될수도 있다니. 아니 일단 내 장갑은 가죽으로 만들어지진 않았는데 아리나? 라는 뜻이 내포된 표정으로 애매하게 아리나를 응시하다가 나는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가볍게 끄덕끄덕해보이며 빙긋 웃었다. 알았다는 뜻이였고 다른 주제로 빠르게 넘어가는 아리나를 향한 조용한 배려였다. 토마토 주스가 쪼로록 하고 목을 타고 넘어간다. 맛있다.

'그렇지 아리나가 사준 주스니까 '

그 기분을 맞춰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나는 수화를 하다가 손을 내미는 행동에 고개를 살짝 한쪽으로 갸웃거렸다. 아, 그 뜻이야? 나는 잠시 곤란한 듯 뺨을 긁적여보였다. 이단 심문관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지킬은 나 외의 방문자를 환영하지 않는 타입이니까. 아무래도 그 사건 이후에 일어난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생각하지만 지킬은 타인과의 관계를 극도로 꺼렸다.

아리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가볍게 쓰다듬으며 나는 가볍게 곤란한 미소를 띄워보였다. 그리고는 손을 움직인다.

'미안해 같이 있는 아이가 남을 별로 안좋아해 너도 몇번 봤잖아 지킬 말이야 이해해줘'

성의를 거절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아리나의 반협박에도 불구하고 나는 곤란한 표정으로 쓴웃음을 지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미안해? 라고 눈짓으로 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슬슬 막레 주세요 ... 우와.. 오랫동안 기다리시느냐고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ㅠㅠ

202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2:27

크로노스의 농간이다!!!

>>188 네네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03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2:57

>>197 대체ㅋㅋㅋㅋㅋ왜죠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평범함을 모토로 삼고 있는데요?!!

아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인사를 안 했던 것 같아서...

204 시몬주 (177476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3:06

저 관캐도 호캐도 눈캐도 없어요...(주륵)

20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3:27

>>194

    \           ヽ         |         /             /
     \          ヽ         |           /           /
      \       ヽ           |        /        /
 (\           
 .\.\    \      ヽ       |      /       /   //
   .(\\    \     ヽ      .|      /      /   //)
   \_.\                                /._/
     ( ̄ ̄\           ii                 / ̄ ̄)
     \/ ̄\         .i i               ./ ̄\/
       \   \        i .i____         /   /
        \/ ̄\      .i i____.l       ./ ̄ヽ/
          \_.ノ\     .|__.__.__.|      /ヽ_/
─────    .\   .\    | ━ | | ━ |    ./   /    ─────
             \   M  |.  ̄.| |. ̄ .|  M    ./
              \  mm/iヽ___| |___ノiヽmm  ./
          _,,-''   \mm\ニニニニ/mm/   `-、、
      _,,-''        |  ┌、  ∧ , ┐  .|        `-、、
                 .|   ヽ .∨ ∨ /   |
 ,'´\           /  | _,,-''´,.'.⌒`、`-、  | \           ./`i
 !   \       _,,-┐  | `-、 ヽ_.,:' ._,,-''  |   r‐-、、      /   !
 ゙、   `ー--<´   /   .|     / /ヽ ./ヽ\   .|    ゙、  >-一'′   ,'
  y'         `ヽ/    .|   └´  V  `┘  |    ヽ '´         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6 시몬주 (177476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3:53

>>203 안녕하세요!

207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07

>>203
아니! 저게 어딜 봐서 모에하지 않은 겁니까!!!

>>204

관호눈캐가 없다면 덕캐를 털죠!(???)



참고로 제 덕캐는 저희스레의 모두입니다 밍나 사랑해 아이시떼루(뽀뽀쭈왑)

208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10

크로노스다! 크로노스가 왔다!!

>>205 태양 만세!!!

209 데릭 - 아리나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22

" 셧! 업! 끌어당기는기 무거워서 제대로 달리기가 힘들거든!? 지금이 최전력이니까 좀 조용히 있어줄래!? "

겁나게 당당하네! 우리 초면이거든? 제대로 된 인사눈 고사하고 처음부터 네가 일방적으로 총 쏠 생각하던 사이거든? 자기가 달리던가! 이렇게 잡혀있는 상태에선 체술도 못쓰잖아! 괜히 썼다간 나도 이 여자도 굴러서 땅바닥과 키스를 나눌게 뻔하다.

" 그럼 넌 뭐 아는거 있냐!? "

좋은 생각 있으면 말해보라지! 물론 내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빠져나갈 타개책이 적다는건 잘 알고있거든?

" 뒤에 굴러오는 돌 봐라! 아주그냥 살발해서 나무가 작살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

하! 자기도 그 정도밖에 안되면서!

" 어? 못해? 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

슬쩍 뒤를 돌아보니, 돌부터 시작해서 부러진 나무등등이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산사태가 심하긴 하지만, 발판이 적당히 많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보인다.

" 뭣하면 보여줄까? "

넌 여기에 두고 말이야. 라고 덧붙이며 그녀를 돌아보았다.

210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35

>>205
태양 만세!

211 데릭주 (475010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45

갱신입니다!

212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4:54

안녕하세요 데릭주!!!

213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5:12

엑칼과 함께 등장하신 데릭주 어서오세요!

21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5:18

                ...::;:二二::::´:::::::::⌒`:<¨~ ̄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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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廴_            イ         レ'~ ̄     :       \__  -‐… ´
/      /\   ̄~            ー┐      ァ        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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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厶廴__ ≫  ____  八   ⌒ー-  _       く`¨′ 个ー仆 __)
::::::\  〟  /  `ーヘ\   ̄7///ハ ̄/. . .ト           ァ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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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아리나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5:57

>>205 알리시아줔ㅋㅋㅋㅋ 태양만세!!!!

데릭주 어서와요!

216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5:59

>>211 어서오세요, 데릭주

217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6:08

그러고보니까 아나이스주 어떡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대로면 아나이스 빼박 철컹철컹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 아직 만 17살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

218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6:09

관캐도 호캐도 덕캐도 없을 수도 있지요 뭐. 돌리실 분 구해봅니다.

219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7:18

>>204 괜찮아요 그건!!(토닥) 그럴 수도 있죠!

>>217 전 모르는 일입니다(휘파람)(모른척) 제가 >>131을 안 본다면 모르는 거니까 괜찮을거에요!

220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7:23

데릭주 어서와요

221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8:04

>>214 왜 이걸 보니 역전재판이 생각나죠?? 그거 아닌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222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8:23

>>219
조, 좋았어!
하지만 법적으로 성년의 나이가 만 19살이라는 거면 최고 지도자인 아나이스는 당연히 그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겠고 그럼 결과적으론...

Aㅏ. 망했어요.(???)

22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38:59

>>217
아마도 괜찮을 거에요, 아나이스는 교황이니 어떻게든 직권남용을 통해서 하면될거에요. 거기에 지참금에 사용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금횡령을 살짝 해주면 금상첨화겠지요.

224 아리나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0:45

>>222 ㅋㅋㅋㅋㅋㅋㅋ 아나이스 이거이거... (우사미 눈)
>>223 예에?? 그래도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

225 시몬주 (818698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1:46

>>222 와 아나이스....(식은눈)

226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1:49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살까지 기다려야 하나...아니면 입법 주교를 섭외해서 법을 바꿔버린다던가(?)

>>223 공금횡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횡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사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권력이죠!

227 아리나 - 헨리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2:01

아리나는 헨리의 사소한 배려에 마음속으로 작은 감사를 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게 헨리의 쓰다듬을 받던 아리나는 설마 헨리가 거절할 줄 몰랐는지 눈을 크게 뜨고 헨리를 보았다.

“뭐?”

아리나는 할 말이 있는 듯 입을 크게 열다가 한숨을 크게 쉬며 고개를 돌렸다. 체념의 얼굴이었다.

“그래, 난 착하니까 이해해줄게. 지킬은... 나아지길 바라고 있어.”

안 그래도 아픈 부분을 찌를 생각은 없었다. 아리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지킬을 기억해냈다. 별로 말한 적은 없지만 굳이 찾아가서 들쑤실 필요도 없었다.

“좋아, 여기서 보내줄게. 빨리 가.”

그래도 서운하기는 했다. 아리나는 새침하게 작별인사를 했다. 삐진 것 같지만 단 걸 몇 개 사주면 금방 풀릴 것이다.

#막레입니다! 헨리주 수고하셨어요!

228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2:51

>>224 >>225 왜요 왜 뭐가요! 왜요!!!

229 시몬주 (8186981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3:42

>>226 그 전에 사법주교부터 한 번 뵈셔야...(짠눈)

230 비비헨리 ◆KPsdVwuHRk (876499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5:29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래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요 아리나주!!! 아리나 완전 귀여위ㅣ!!!!!

231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5:39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사법 주교랑 만나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옄ㅋㅋㅋ(딴청)

232 레이첼 (487003E+5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6:04

"하아..."

피 묻은 검을 손에 쥔 채 거친 숨을 몰아 내쉬는 레이첼. 방금 막 최후가 갈린듯 뜨뜻한 피를 흘리는 사람의 시체의 앞에서 상처투성이인 몸을 겨우 지탱하는게 고작이었다. 환상종은 마소로 죽고 살아가는 녀석들이다. 마소를 얻는 방식은 각양각색이라고 하나, 그들에게 있어 왕도란 사람을 먹는 것. 환상종이 되어 그 길을 걷는것 자체를 부정하는 레이첼에게 있어선 그런 짓을 할 수 있을리가 없던것이다. 때문에 전투의 빈도가 조금만 늘어나도 이렇게 금새 지쳐버리곤 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이 환상종이 되며 지닌 프라이머리를 능력이 아닌 저주로 생각하고 있는 이유였다. 쓰면 쓸 수록 환상종에 가까워 지는 기분이 들기에.

"지치는군..."

마소의 부족으로 인한 정체모를 탈진이 곧 체력적 부재가 되어 이 육신을 천근만근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번엔 정말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았다면 저 시체가 되어있는건 자신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몸의 곳곳에 나있는 상처로부터 아린 통증이 욱신거려왔다. 일단은 돌아가는거다. 허공에 검을 휘둘러 피를 털어낸 레이첼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려 하였다.

233 아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6:17

그리고 비비안주랑 아리나주 돌리느라 수고했어요!!

234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6:46

일단 선레 여기있구, 설거지좀 하고 올게~!

235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6:48

비비헨리주 아리나주 수고하셨어요!!!

236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47:13

>>226
일단 정상적인 방법은 20살까지 기다리는 거고, 교황만의 방법이라면 법을 바꿔버리는 것이 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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