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7602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8장 :: 1001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2018-01-14 05:40:19 - 2018-01-15 04:17:27

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05:40: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제6장 >1515608938>
제7장 >1515774939>

135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7:30

그래도 오늘부터 날씨개는편이라 다행이야.어우 몇일전만해도 추워가지고

136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7:42

>>132
괜찮을거에요! 저도 종종 그러니까

137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8:24

음, 동화석은 해상도가 낮은 홀로그래픽 영상을 투영하는 것 같은 느낌이려나요...? 물론, 통신기기니 당연히 음성 통신기능도 기본으로 들어갈테고...

역시 마법이란 굉장해요.

13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39:50

>>137 월야어장판 수정구임.

139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41:44

굳이 이걸 등장시킨이유는 이벤트 장소가 다양해서 교류를 통한 추리가 필요해서그럼.

14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19:42:33

>>135 맞아요! 확실히 어제보단 덜 추운 느낌이에요. 미세먼지는 더 심해진 것 같지만요...

14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42:49

>>138 수정구? 에... 그러니까 흔히 판타지에서 묘사되는 둥그런 유리같은 것에 모습이 비쳐보이는 건가요?

142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57:00

시이주 갱신~ 밥 먹고 오겠습니다~

143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9:57:33

>>141 빙고

144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19:59:42

살려줘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여ㅓㅓㅓㅓ............ (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장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죠...?

145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0:26

>>144
일단 침착하고 피자를 시키는 건... 역시 안돼겠죠? 미국에서는 피자로 해장한다는데...

146 아리나주 (36063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0:43

비비헨리주 어서와요! 어... 해장은 미자라... 모르겠네요

147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1:03

일단 저도 미자라서 모른답니다...!

148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1:17

>>145 속이 뒤집히거나 머리가 아픈건 아닌데.. 움직이기가 힘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 큰일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어쩌지...(공포)
피자... 편의점표도 해장이 될까요..?

149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1:45

일단 인사가 늦었네요.. 다시 리갱해요 여러분 안녕!

15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2:16

술의 음용시 그 독성을 해독하니라고 간은 워낙 혹사하는 것이니ㅣ 만큼 어리석게 해장식이니 뭐니 보단 몸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15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2:43

어서오세요, 비비안주.

152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3:39

>>150 우리 어장의 지식인 알리시아주... 고마워요 일단 좀 편안하게 쉴게요!

153 아리나주 (36063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4:48

>>150 전문적이네요!! (박수짝짝)

154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4:51

무순 소리야!!! 해장엔 라면이랑 꿀물이라구~~~!!

155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5: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장엔 라면이랑 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ㅋㅋㅋㅋㅋㅋㅋㅋ꿀물..은 없고.. 커피...? (미쳐감)

156 나이스주 (241106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5:55

갱신합니다아아! 판이 하루만에 갈린 거 맞죠...??

157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6:10

아, 아리나주. 혹시 저번 스레 끊어진 부분 긁어와주실 수 있나요? 이어드릴게요.

지금은 돌리는 게 쉬는 거 같으니.

부캡도 선레 가지고 와주실수 있나요?

158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6:42

어서오세요 아나이스주

159 아리나주 (36063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7:48

넵넵!

그리고 아나이스주 어서와요! 저희 스레 화력 쩌러...!!!

160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8:38

>>157 음! 오카이~ 드더이 잔소리 들을 수 있는건가~ 못 돌리게 될까봐 걱정했단 말야 엉ㅇ엉......

161 아리나 - 헨리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9:03

“그렇게 벗을 정도야? 내 침 깨끗해!”

자신의 침이 묻은 장갑을 벗어 주머니에 넣는 것을 보고 아리나가 실망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후에 이어지는 헨리의 행동-손으로 얼굴 가리기-에 납득했는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리 아리나라도 남의 침 묻은 장갑으로 얼굴은 못 만진다.

“아니야, 생각해보니까 좀 더러울지도.”

아리나는 빠르게 자신의 주장을 철폐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그 뒤에 이어진 헨리의 말까지는 납득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헨리의 말에 반박하듯이 메롱을 내민 아리나가 새초롬하게 말했다.

“흥, 장갑을 핥는 게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자유를 향한 한 인간의 노력, 그리고 성공까지의 과정이 자랑스러운 거야. 언제나 행위는 중요하지 않아, 그 행위에 담긴 의의가 중요한거지.”

설마 그것도 모르냐는 투였다. 하지만 헨리라면 그것이 진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새침한 표정이 지어진 얼굴의 입꼬리가 미세하지만 아주 약하게 올라가있다는 사실을. 그렇다, 아리나는 지금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 장난도 오래가지 않을 터, 헨리가 토마토 주스를 마시자 아리나는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자신이 사준 것을 헨리가 마신다, 라는 일종의 자과심이었다.

162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9:08

해장은 단게 좋아요. 매운건 잘못하면 속을 더 긁어놓습니다. 저도 회식 끝나면 편의점에서 단거 잔뜩 사서 다음날 아침에 들이킵니다..
........아악 에일린 쇼타모습으로 굴리고싶드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ㅏㅇ

163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9:29

나이스 안녕~ ㅋㅋㅋ 그랬나? 시간 개념 죽어서 잘 모르겠다!

164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09:34

>>159 네 감사합니다

>>160 느긋...느긋하게 돌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걱정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0:04

비비헨리주! 힘드시면 느긋하게 써오셔도 돼요!

166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0:25

'라면'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것인데요. 배추김치 한 포기에 봉지라면 10~12개에 해당하는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 정보가 생각나네요. 물론, 한 포기를 한먼에 다먹는 사람은 없으니 실제적으로 조금씩 모여서 장기간 대량 섭취하게 되는 것이겠지만요.

167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1:27

>>166 네...? (김치 좋아하는 사람) 집에서 한포기 금방 먹는데... 'ㅁ'

168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1:40

>>164 ㅋㅋㅋㅋ 그냥,,, 여러가지로 안 좋은 생각이 들어서~ 결국엔 제대로 갱신하는거 보고 잠들긴 했지만 꿈도 꿨다구~~! 물론 안 좋은 꿈 ㅋㅋㅋ...

16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1:55

반응이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아나이스주.

170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2:16

>>162 쇼타아아!!! 굴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엉엉

171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2:41

ㅋㅋㅋㅋㅋ 시꾸러 이 지식인 뇨석들아~~~!! 먹고 싶으니까 먹는거임!!!! 그게 베스트인거다!!

172 수해의 망령 ◆6fGkSDZCMs (659760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2:59

난 미자도 아닌데 술을 안해서 잘모른다

173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3:07

>>171 ...! 크으 부캡틴님 언제나 1일 1명대사시군요...

174 헨리 - 아리나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3:28

나는 아주 잠깐 아리나의 말을 듣고 시선을 슬그머니 돌리고 말았다. 저게 진담이라도 믿는 사람이 있으면 내 손에 대고 내 산탄총을 기꺼이 쏘겠다. 아리나는 언제나 농담을 진담처럼 하는 버릇이 있으니까. 아주 잠시, 반박하면서 혀를 빼꼼 내밀고는 말하는 아리나의 말에 설득당할 뻔했다는 사실은 저 아이가 절대로 알면 안된다.

'자유를 향한 인간이 노력 두번했다가는 장갑을 먹어버릴 기세였어 아리나'

나는 수화를 하고, 토마토 주스를 쪼로록 하고 마셨다. 상큼하고 상큼하다.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이 참맛. 이게 바로 생과일 주스의 본연의 맛이지. 나름 그렇게 감탄하면서 아리나의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가있는 걸 발견한 나는 아리나의 말이 장난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그리고는 무언가 기대하는 듯한 기분. 고맙다고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나는 장갑을 벗은 - 방금 전 아리나의 핥음에 피해를 입은 장갑에게 애도를 하며 - 손으로 아리나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고마워'

요령도 좋게 빨대를 입에 문 채, 토마토 주스가 떨어지지 않는 기행을 펼치며 나는 수화를 했다.

175 에일린주 (3227389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4:16

>>170 인간 측이 상대가 아니면 그렇게 나올 일이 없습니다.....아쉬워요 저도...힝

176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4:50

>>168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안좋은 생각까지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부캡 나 너무 좋아하시는 거 같아.

177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5:35

>>171 확실히... 그것이 가장 좋은 삶을 즐기는 방식이겠죠!

178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6:03

>>175 아, 아리나는 인간이니까!! (다행이다!!!)

179 영원한 부캡틴◆l/SEpUL78Y (4444622E+4)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9:35

>>173 ㅋㅋㅋㅋㅋㅋ 나, 명대사같은거 했었나...?

>>176 왜냐면, 왜냐면....!!! 가장 많이 돌려준 사람인걸!! ㅋㅋㅋㅋ 넵 조용히하고 그냥 선레나 써오는걸루 하겟습니다!

180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9:42

후우 밥 먹고 왔다. 아나이스주 아직 계시나요? 계신다면 어서 답레를 내놓으시지!(짤짤 흔듬)

181 아리나주 (4161285E+6)

2018-01-14 (내일 월요일) 20:19:59

>>179 넵 부캡틴은 명대사 제조기니까요! (해맑)

182 비비헨리 ◆KPsdVwuHRk (70085E+53)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0:26

>>179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부캡 제 두근두근 돌려내요 !

183 시몬주 (2271678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2:13

갱신데스! 뭔가 요즘 갱신만하네요

184 맛이 간 시이주 (1873717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2:36

안녕하세요 시몬(스침대)주!

18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592666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0:22:46

>>183 어서오세요, 시몬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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