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
2018-01-12 (불탄다..!) 22:02:5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594
승하주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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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2:18
(웃으며 오열) 아 진짜 우리 동화학원 사람들 대유쾌
595
사이카주
(82922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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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2:55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 부......부.... 이거 아닙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슴다 공격은 포기하고 우리 모두 애마쟝이랑 친구가 되는 건 어떨까요???(????
596
영주
(2819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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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3:25
다갓이시여 제발!!!!!!!!!!2는 이제 됐습니다!!!!!!!!!!!!!!!!!!!!1을 주세요!!!!!!
597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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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4:13
1...1좀 주세요 다갓님........앞으로는 하라는대로 하겠습니다.. 진짜요.. (간절)
598
히노키주
(2381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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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4:18
영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이 끝났어요! 이제 히노키주는 자유로운 어장요정이에요!!
59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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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5:04
히노키주 어서와요!!
600
영주
(2819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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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5:10
>>5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갤 찾아보니 저짤이 있더라구요 냉큼 집어왔습니다,.,.,.완전 적절하네요지금ㅋ..ㅋㅋㅋ >>595 네맞습니다 그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짤보니 저도 가서 츄하이사오고싶네요 츄하이...츄하이땡긴다.... >>594 ㅇㅈ합니다;;;;;;; 저희 어장 분들 다 너무 유쾌하심;;;;;;
601
승하주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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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5:31
으아앙 다갓 1 달라고오오오오 1!!@!!@ (땡깡
602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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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6:19
>>600 (너무 적절해서 말을 못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601 (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ㅋㅋㅋㅋㅋㅋ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3
승하주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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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6:32
히노키주 어서와요! >>600 영주 때문에 제 배가 찢어졌으니 책임져주시죠;;;;;;
604
히노키주
(2381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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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7:20
다들 안녕하세요! 어 혹시 또 다이스에 콩신이 내려온 건가요...?(동공지진
605
지애주
(87655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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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7:41
>>595 마침 유니콘이겠다, 이거 완전 마읍 리읍 읍읍 우정은 마법이로군요!
606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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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7:51
>>604 (말잇못)
607
지애주
(87655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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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8:04
히노키주 어서오세요!
608
사건 해경 후에는 정적이... ◆Zu8zCKp2XA
(9515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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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8:55
[교감선생님] ' ?! ' 학생들을 선택한 조각상들에게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듣던 마리아 교감선생님은 자신에게로 다가온 학생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 무슨 일이신가요?! ' 당황하신 듯 물으시는 교감선생님께 서둘러 알려드리고 연회장으로 모셔갑시다! [교장선생님] 교장 선생님은 지하감옥 근처에서 누군가에게 언성을 높이시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여러분을 발견하시고 당황하신 것 같습니다. ' 여러분?! ' 그렇지만, 곧 사태를 파악하신 것 같군요. 교장 선생님은 여러분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시곤 지하감옥으로 내려가는 문을 여셨습니다. ' 어서 가야겠군요 ! ' 서둘러서 내려갑시다!!! 쿵, 소리가 나더니 지하감옥이 흔들립니다. 무슨 일일까요? [금지된 숲] ' 오! 엄청난 아이템이군요 ! ' 로날드 에프먼은 히노키의 비밀지도를 보고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지름길이 보이는군요. 내려가기엔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습니다. ' 단번에 내려가는 수 밖에는 없겠어요 ' 그는 지팡이를 잡고, 그 끝을 지도 상의 지하감옥에 향하도록 겨눴습니다. 그리고, 굴착 주문을 외웠습니다. '데포디오! ' 땅이 패여지기 시작하더니, 주문에 따라 굴이 만들어졌습니다. 서둘러 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갑시다! ' .....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군요. 지도 상에서 봤을 때 학생들이 있었으니까요 ' 로날드는 혀를 짧게 차며 지팡이를 계속 겨눕니다. 그리고, 유니콘을 봤을 때 그는 주문을 외웠습니다. ' 모빌리코르푸스 ! ' 학생들과 유니콘, 저 멀리 교장선생님이 보입니다. 어서 재회 하고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지하감옥] 모든 주문이 빗나갑니다. 현호의 거울 끝에 누군가의 지팡이가 비춰집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 히이이이잉 ! ' 누에의 애마가 날뛰다가 지애를 비껴갑니다. 지애를 공격하지 못하는 모양이군요. 곧이어, 애마를 향해 불길한 초록색 빛이 날아갑니다. 그 주문은 불려져선 안 됩니다. 그 누구도 그 주문을 입에 담아선 안 됩니다. 그것은 용서 받지 못할 주문입니다. ' ...... ' 쿵, 소리와 함께 유니콘은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미동도, 그 무엇도 없었습니다. 고요만이 가득하군요. 죽음의 냄새가, 그 주변에 맴돕니다. 지하감옥이 밝아져옵니다. ' 괜찮으세요 ?! ' 이 도 교장선생님과 함께 달려온 학생들이 입구 쪽에서 보이고, 뒤 쪽에서는 낯선 남자, 로날드 에프먼과 백향, 히노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금 그 주문은 교장 선생님이 쏜 걸까요? 아니면 로날드 에프먼? 일단, 모두 밖으로 나갑시다. //다음 반응이 마지막입니다:D 9시 40분까지 받아요:3
609
사건 해경 후에는 정적이... ◆Zu8zCKp2XA
(9515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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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19:38
모두 어서오세욥:3
610
영주
(2819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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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1:18
>>603 히노키주 어서오시구ㅎㅎㅎㅎㅎㅎㅎ하핳ㅎㅎㅎㅎ더 열심히 짤을 모아야겠군요!!!!!!! 칭찬 캄사드립니다ㅇ__<b!!!!!!!!! (히노키주:님 그게아니라; >>604 네 그렇습니다 지금 콩신이 또 내려오셔서 감점 가즈아!!!!!!!를 외치고 있던 중이었어요ㅎ♡ㅠ..............아 눈물나네진짜,, , ,, ,,,, >>60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하주 완전 적절하다구요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뿜)
611
영주
(281914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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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2:49
아니것보다 ????????????????????????????????????????지금 학원에서 아바다 케다브라 뜬건가요??????????????????????????????????이거 실화입니까??????????????????????????????? 와,.,..와..,.,;;;;;;;;;;;;반응글 빨리 쓰러가야겠네;;;;;;;;;;;;
612
사이카주
(82922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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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4:20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승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노키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예압ㅂ 콩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원에서 떠나시질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헐ㄹ 뭐지 지금 아바다 뜬거예요???? 헐ㅇㄹ와ㅏㅏ 헐;;;;;
613
현 호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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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4:26
무슨? 소년은 잠시 바닥에 주저앉은 채 제 거울에 비춰지는 것을 바라보다가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몸이 쑤셨다. 주문은 빗나갔고.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면서 지애를 아슬아슬하게 빗겨서 지나간 유니콘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던 순간이였다. 소년은, 불길하기 짝이 없는 초록색 빛이 쏘아지는 걸 봤다. "....누가.." 저건. 소년은 작게 중얼거리다가 입술을 꽉 다물었다. 용서받지 못하는 주문이였다. 불길한 녹색. 소년의 시선이 쓰러진 유니콘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돌아갔다. 교장선생님과 낯선 남자, 그리고 백향과 히노키의 모습을 발견한 소년의 시선이 다시 움직인다. 대체 누가? 라는 의문이 떠올랐지만 소년은 생각을 접었다. 생각하지마렴. 압니다. 어머니. 소년의 눈이 남자에게서 떨어져나와 천천히 한번 감겼다가 띄여지고 소년이 벽을 짚고 숨을 고르다가, 거울을 보이지 않게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고 비틀거리며 지하감옥을 빠져나간다.
614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25:11
아바다케다브라 떴.........어...??????? (동공지진) 혀..현호는 일단, 순혈이니까 알겠죠....?
615
◆Zu8zCKp2XA
(9515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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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6:39
모든 것은 다이스가....(시선회피)
616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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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7:12
>>615 스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세연-연회장
(1726574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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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8:56
1이 임페리오고 2가 크루시오고 3이 아바다였던 거신가..(아님) 으우어어어... 왜이리 상태가 거지같지요.. 반응 적어야 하는데..
618
지애주
(87655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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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29:22
??????????????지금 이거 아바다 케다브라 쏜건가요????????????????/ 하 잠깐만요 지금 지애가 아니라 제가 멘붕해서 어 지애는 이게 뭔지 아나? 4학년이나 됐으니 이론상으로라도 배웠겠죠??????????
61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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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길한 초록빛이면 역시 그것... (먼산)
620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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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0:34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학원내에서 ㅋㅋㅋㅋㅋㅋ밖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하감옥에섴ㅋㅋㅋㅋㅋㅋ아바다 뭐죠 진짜 완전 멘붕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1
◆Zu8zCKp2XA
(9515239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30:56
1번이 라비코푸스(토끼로 바꾸는 주문) 2번이 로날드 에프먼이 쏜 '모빌리코르푸스'(덩치 큰 것을 이동시키는 주문) 3번이 바로 아바다케다브라였습니다!(시선회피)
622
◆Zu8zCKp2XA
(9515239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31:43
3학년이 지났다면 알고 있답니다:3 3학년 때 배우기 때문이죠!
623
승하주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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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2:28
아니 다갓 진짜 우리 싫으시냐 (연장을 챙긴다
624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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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2:31
>>621 ... 누군가의 지팡이가 현호의 지팡이에 비춰졌...(지긋)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현호 거울에 비춰졌던 그 누군가가 썼을 가능성이.. 높으려나..
625
승하주
(6694692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33:03
제 멘탈은 가루가 되었습니다 (파스스
626
유채헌
(860902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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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3:40
“유키마츠 교수님이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렸어요.” 미셸 교수님이 교감 선생님을 모셔오라고 하셔서. 잠시 말을 고르던 채헌이 마저 덧붙였다. 교권 침해로 오해가 될 소지가 있어 유키마츠 교수님을 공격한 사실을 말하지는 않았다. 포박된 건… 음, 일단 가면 바로 보일 거고. 상당히 앞과 뒤와 중간 맥락이 잘린 설명이었지만 채헌은 개의치 않았다. 마리아 교수님을 바라보는 낯이 선량한 학생과도 같았다. 나나가 비웃었다. / 갸악ㄱ 잠간 씻고 오겠습니다 왜 9시 30분이야
627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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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3:45
>>624 멘붕을 레스에 쓰지 말자... (마인드컨드롤) 지팡이에 지팡이가 왜 비춰지지... 지팡이가 거울에... (수치사)
628
세연-이벤트
(9026407E+6 )
Mask
2018-01-13 (파란날) 21:34:59
불길한 초록빛. 세연은 멈췄습니다. 그 색에서 나는 소리는. 향은.. 어떤 것이었는지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이 되어 나올 일이 없었습니다. 아니 보통은 그것을 표현할 수 없다. 하고 칭하지 않던가요? 누에의 애마.. 라고 들은 검은 유니콘을 보고는. 입술을 깨물며 그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죽었지요. "....아니예요." 순간 베일이 머리카락과 뺨에 스친 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고개를 들었지만 언제나처럼 아무것도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까요. 선물이야. 선물. 무언가가 속삭인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629
츠카사주
(6081681E+6 )
Mask
2018-01-13 (파란날) 21:36:01
알바 끝나구 갱신합니다! 헉 이벤트 끝난건가요???
630
◆Zu8zCKp2XA
(9515239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36:41
여러분들 외에 누군가가(비밀지도에서 비춰지지 않은 이유는 비밀입니다) 한 명 더 있다는 건 계속 힌트로 보여드리고 있었습니다:3 그리고 멘탈을... 흔들 의도는 없었습니다....(시선회피)
631
히노키
(2381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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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7:21
지도를 찾아보니 지름길이 보였다. 내려가기엔 시간이 좀 걸릴 듯 했다. 로날드 에프먼이 말한 ‘그’가 저가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가 맞다면 꽤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는 지팡이를 잡고 지하감옥 쪽으로 겨눈 후 굴착 주문을 외웠다. 어째서 누에의 애마가 지하감옥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보다도 애마를 막아야 했다. 저는 그를 따라 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고, 그는 유니콘에게 주문을 외웠다. 저 멀리 학생들과 쓰러진 유니콘,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보였다. “다들 괜찮나요?!” 그리 외쳤다. 유니콘은 쓰러져선 미동도 하지 않았다. 저가 아는 모빌리코르푸스는 물체를 옮기는 마법이었을 텐데. 어째서 유니콘은 쓰러진거지? 의문점은 머릿속에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은 저녁이고 뭐고 다 좋으니 쉬고 싶을 뿐이었다. 저는 지하감옥에 있던 사람들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 아바다 케다브라 실화입니까...?(동공지진
632
◆Zu8zCKp2XA
(95152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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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7:24
츠카사주 어서와요:) 다음 반응레스가 마지막이에요! 윽 일단 죽이 왔네요....(흐릿) 조금 레스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633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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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7:48
와...... 스레주.. 와.......... (말잇못)
634
사이카주
(829227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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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8:20
교장은 누군가에게 소리 높여 말하고 있었다. 대체 누구지? 그런 생각이 채 들기도 전에, 그는 문을 열었다. 굳이 물을 필요는 없었다. 그의 일이기도 했고, 지금은 한가로이 대화를 할 때도 아니다. 그를 따라 가는 길에 큰 진동이 울렸다.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감옥이 곧 밝아졌다. "...." 거대하고 검은 유니콘, 학원의 학생들, 그리고 저가 아는 몇 명의 얼굴들. 그들이 왜 여기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정확히 보지는 못했으나 멀리서부터 밝은 빛이 터져나왔고, 말은 죽어 있었다.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던 무언가는 저것인가? 말은 이미 죽었다. 낌새를 보아하니 사건은 우선적으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물어봐선 안될 것을 보고 만 듯했다. 사이카는, 현 상황이 '말을 해선 안 되는 분위기'라는 것만은 알아챌 수 있었다. 조용히 사람들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어 제대로 못봤을 것 같아서 응?? 뭔가 번쩍하고 분위기가 안 좋네;;;;;로 가겠슴다!!!!!
635
히노키
(2381029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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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9:03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다갓 왜그래요....... >>612 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신 제발 자비좀;;;;
636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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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9:23
잠깐만요...? 혹시 저 초록색 불빛은 지하감옥에 있는 아이들만 본거에요!?
637
우승하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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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39:29
지하감옥 근처로 가니 누군가에게 언성을 높이는 듯한 교장 선생님을 보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누가 또 있었던가. 언성을 높인 상대가 누군지 확인하려다 열려진 문을 따라 지하감옥으로 내렸다. 내려가니 유니콘과 학생들이 보였다. "이 무슨..." 미간을 좁힌 승하는 침착하려고 애를 썼다. 어째서 유니콘이 여기 있는거지. 유니콘을 빤히 바라보다 불길한 초록빛이 보이자 그대로 굳었다. 아, 이게 뭔. 왜. 승하는 그 초록빛이 무엇인지 알았다. 배웠으니까, 절대 말하면 안되는 주문.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을 힘을 꽉 주어 겨우 멈추었다. 심호흡을 하고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저 유니콘은 대체, 다치신 분들은 없나요?" 생각이 정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더 생각하면 머리가 터질 것이다.
638
사이카주
(8292279E+6 )
Mask
2018-01-13 (파란날) 21:39:38
갹 이름 진쟈;;;;(와장창ㅇ >>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봐요 우리 싫어하시죠???? 츸사주 어서와요!!!!!!! 와 저희 진짜 큰일터진듯ㅅ 와 어떡하죠
639
히노키주
(2381029E+6 )
Mask
2018-01-13 (파란날) 21:39:49
츠카사주 어서오세요!
640
승하주
(6694692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39:57
츠카사주 어서와요!
641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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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40:43
아 츸사주 어서와요!!! 와!! 학원내에서 누가 아바다 썼어!!!!!!!!!!!!!!!! (벽뿌숨) 아....잠깐 제 멘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스스
642
승하주
(669469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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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40:48
아, 저 실수했나 (뛰어내림) 초로색 빛을 못본걸로 수정하겠습니다...
643
영, 지하감옥
(2819142E+5 )
Mask
2018-01-13 (파란날) 21:41:26
빗나갔다. 방어마법도 기절주문도 진압주문도 전부 다. 여기 온 일은 쓸모 있는 행동이었는가, 나직히 탄식하며 다시 지팡이를 드려는 순간, 눈에 비친건, "아 . " 진정하자진정하자진정하자진정하자. 진정해라. 침착하자, 자, 나는 침착해야한다. 침착해야한다. 침착해야만 한다. 나는 여기서 처음 본 거다. 그래 이 마법은 처음 본것이다. 처음 본것이어야 한다. 그러니까 이 마법은 처음 본 거다. 나는 처음으로 본 거다. 절대로 아는 척을 하면 안 된다. 그런데 왜, 왜 이렇게 떨려오는가. 떨면 안된다. 떨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저, 그냥, 아, 갑자기 쏟아지는 빛이 어자럽다. 여기저기서 소리가 들려오는 걸 보니 사람들이 슬슬 모여드는 것 같다. 교장 선생님? 아니 저 사람은 누구? 그들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오고있다. 한 쪽은 아는 사람이고, 다른 한 쪽은 모르는 사람이다. 익숙한 얼굴이 더러 보이나 앞장선 이는 확실히 타인이었다. 누가 쓴 것인가, 누가. 주문을 외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입엣말로 작게 외쳤을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 "대체, 누가. " 혼란스럽다 모든 게 혼란스럽다. 갑자기 죽어버린 것도 그렇고 그게 용서받지 못할 '그 마법'에 의한 거란 것도. 손이 떨려왔다. 어쩌면 처음 본 순간부터 떨려왔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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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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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파란날) 21:41:29
제에가 질문한거니까 승하주 본걸로 해도 괜찮을거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