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62180>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0.음모는 평화 아래에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2 22:02:50 - 2018-01-14 03:16:47

0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2:02:5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512 권지애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19:56:51

뭘 어쩌라고.
방금 전까지 날뛰며 친구를 공격하던(!) 녀석과 얼굴을 맞대고 서 있다.
본래 유니콘은 순수한 처녀를 따른다고는 하지만, 자신은 그다지 순수하지도 않을뿐더러 이 헬비스트가 그런 평범한 유니콘의 습성을 따르리라고도 생각하기 힘들다.

다만 떠오르는 게 있다면...
멈뭄신의 연회로 인해 왁자지껄할 무렵, 피투성이의 유령에게로부터 선물을 하나 받았었다. 마법으로도 물리력으로도 그것이 담겨 있던 주머니를 열 수 없었기에(엑스선이나 초음파 촬영도 실패했다!),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무게감이나 주머니를 통해 느껴지는 질감을 보면, 아마도 돌일 거라고 생각했다.

자신과 친구들의 차이점은 따지고 보면 이 돌 말고도 많을 거다. 많을 테지만, 어째서인지 이 헬-유니콘이 원하는 건 바로 그 돌이라고, 확신에 가까울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자, 착하지. 그래, 원하는 게 있으면 줄게. 줄 테니까..."

세간의 눈을 피해 지하 감옥에 가둬놓던 녀석이다. 뭐가 되었든지 간에 선한 목표를 갖고 있을 리가 만무하다.
그 목표가 뭔지는 알 수 없더라도 방해할 수는 있지. 돌을 꺼내 주려는 양 한 쪽 손으로 주머니를 뒤지고, 상대의 관심이 쏠려 있을 때 조심스레 다른 손으로 주문을 외운다.

"Protego."

//그냥 다이스는 새로 안굴리고 긁어왔어요. 결과는 실패입니다!

513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19:57:21

>>492 ......앗(늦게봤다)(수치사)

514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58:01

헬 - 유니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 신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15 채헌주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19:58:29

>>509-510 네ㅎㅎㅎㅎㅎㅎ? 전 유채헌이라고 쓴 거 같은데ㅎㅎㅎㅎ 제 본심 아닐지ㅎㅎㅎㅎㅎㅎㅎ

51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58:32

>>511 출석체크 중이랍니다:) 이전 마지막 반응레스에서 더 이상 반응을 안하신 분들에 한해, 반응레스를 부탁드리고 있어요:) 어서와요 백향주!

517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0:11

>>508 않이 메모까지 하고 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아님다!!!!!!
어.... 뭐라고 해야하지 사이카 걔가 모종의 이유 때문에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행동을 조금 무서워하고 있어서 그런 거예요!!! (코쓱

518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3:57

>>514 저는ㄴ 헬비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비스트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본심 채헌이한테 너무 쿨하신거 아닙ㅂ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백향주 어서와요!!!!!!

519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04:37

>>517 오오오 이거야말로 떡밥..!(메모)(메모)
그나저나 망할 족제비라니... 구스타브 호칭이란 비슷하군요!

520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04:56

예이! 백향주 어서와요!!!!

>>518 너무 ㅋㅋㅋㅋㅋㅋㅋ본심이 드러나셨어요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7:24

>>519 엫 아니 아님ㅁ다 메모 ㄴㄴ해요!!!!!(다급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요!!!!! 아 아뇨 망할은 그래도 좀 너무하니까 멍청하다고 합니다!!!! 아 근데 그거 입밖으로 내면 비나가 화내니까 부를때는 이름으로 불러줘요!!!(코쓱

52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08:44

[지하감옥]

빗나가고 명중한 주문들이 어지러이 뒤섞입니다. 제압 주문에 맞은 유니콘은 난동을 부리다, 지애의 앞에서 한참을 우뚝 멈춰섭니다.

' 푸르릉... '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유니콘은 진정되는가 싶다가, 곧이어 발을 구르더니 벽을 향해 몸을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누에의 애마는 말이죠, 성격이 정말 어디로 튈 지 몰라서, 누에마저도 처음에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제 주인은 끝까지 알아봤다던가요. 이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서둘러서 제압을 하거나, 진정시키거나, 막지 않으면 더 큰 소란으로 번져질지도 모릅니다. 교수님들이 얼른 오시길 바라며, 모두 경계합시다.






[연회장]

' 고마워요. 교장 선생님은 아마, 지하감옥으로 가는 길목에 계실 거에요. 그 쪽에, 확인하실 게 있다고 하셨거든요 '

지하감옥으로 가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에게 미셸 교수님은 빙긋 미소 지으시며 말하셨습니다.

' 교감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사히 대피하셨는지 확인하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정전 쪽으로 가셨을거에요. 정전 앞 네 개의 조각상 기억 나나요 ? '

여러분이 입학했을 때, 여러분들을 선택했던 조각상에 대해 말씀하신 미셸 교수님은 부드럽게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유키마츠 교수님의 제압에 성공했어요 '

얼른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렇죠? 자, 어서 서둘러서 선생님들을 모시러 갑시다.






[금지된 숲]

' 학원 교수님이 실종되었어요!? '

백향의 대답에 그는 놀란 듯 억양이 조금 커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학원에 존재하는 성인은 교수님들이니까요. 상황이 정말로 심각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아, 그렇군요. 그 사항은 극비리에 부쳐져 있으니까요. '

히노키의 질문에 로날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 지하감옥 안에 갇혀 있는 것은 혹시 모를 그의 부활을 대비하기 위해 가둬둔 그의 애마거든요 '

로날드 에프먼은 3인칭으로 지칭하며, 최대한 비껴가듯 말했습니다. 심지어, 말을 꺼낼 때는 주변을 슬쩍 둘러보며 마치 몰래 전하는 것 처럼 속삭였습니다. 불길한 속살거림이 바람과 함께 흩어집니다.

' 마법부에서도 극비리에 부쳐져 있는데, 아까 학원의 스큅이 다급하게 전보를 쳤거든요. 이런, 일났네요. '

그는 정말로 난감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 학원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혹시 아나요 ? '

문 말고 다른 방향이 있을까요? 없을지도 모르죠. 벽을 보며 그는 물었습니다.



//반응해주세요! 8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523 백향주 (1351408E+5)

2018-01-13 (파란날) 20:08:47

그렇군요. 제가 반응을 했었나 좀 찾아봐야... (부시럭

524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0:34

>>523 백향주 반응이 있었어요:) 괜찮습니다!:D

525 승하주 (6694692E+5)

2018-01-13 (파란날) 20:10:57

죄송해요! 한턴만 패스할게요...

52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1:01

여담이지만 Desepacito 노래 좋아요>:3

527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12:38

>>514>>518 좋아해주시니 다행이에요! 지애가 실은 입담이 좋다고 해야하나... 약간 (머릿속으로만) 독설가 기믹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거든요! :D

528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2:47

>>525 알겠습니다:) 괜찮아요!!:D

52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3:42

소년은, 지팡이를 쥐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꼼짝도 못하겠다. 방금 전에 돌진하는 것을 못피했더니 온몸이 비명을 지르다못해 어디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마구 날뛰던 유니콘은 누군가의 앞에서 멈춰선다. 소년에게도 익숙한 모습. 권지애 선배님? 주저앉은 채로 소년은 잠시 주머니의 거울이 멀쩡한지 확인했다. 지팡이를 들어서 소년은 지애를 향해 다른 주문을 외웠다.

교수님이 올때까지만이라도 버텨야한다. 소년은 표정 변화 없이, 지팡이를 휘둘렀따.

"Protego."

.dice 1 2. = 2

530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3:58

으악 속이 왜 다시 안좋아질까요... 잠시만 다녀올게요!

531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4:27

엗.. 스레주!? 진짜 괜찮아요!!!?

532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5:55

(와장창)

533 히노키 (0875011E+6)

2018-01-13 (파란날) 20:17:22

저는 비밀지도를 꺼냈다. 혹시 여기에 다른 길이 나와있지 않을까 하고.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나쁜 짓을 할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주문을 외우자 지도가 나타났다. 저는 지도에 길이 있나 찾아보려 시도했다.

// 학원이라 너무 짧네요..

534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7:29

다녀왔습니다! 순간 그런 것 같아요!


.... 순간 든 생각인데 다갓은 프로테고를 싫어하는 걸까나요...(흐릿) 생각해보니 프로테고는 거의 다 빗맞....(동공지진)

535 채헌주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20:18:06

와..... 2가... 또...

교감쌤은 그럼 조각상 쪽으로 가면 계신 건가용?

536 영, 지하감옥 (2819142E+5)

2018-01-13 (파란날) 20:18:49

날뛰던 것이 순식간에 진정된 걸 보니 유니콘에겐 뭔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사람 하나 나타났다고 순식간에 얌전해 질리가 없으니까. 예상대로 갑자기 벽을 향해 몸을 부딪히기 시작하는 게 보였다. 저러다 벽 부숴지겠는데, 깊게 숨을 들이쉬고 지팡이를 들었다.

"Stupefy. "

시끄러우니까 이제 슬슬 끝내자. 좀 잘 때가 됬지 얘야.
.dice 1 2. = 2

537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9:03

다갓님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테고를 매우 싫어하시는 모양입니다. 고로 구르라는 이야기잖아요 다갓님!!!!

538 영주 (2819142E+5)

2018-01-13 (파란날) 20:19:46

또 보기 좋게 빗나가부렀네요 2 왜이렇게 잘나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0:02

교장선생님 오시면 바로 리타해야겠어요 현호.. 저러고 버티고 있는게 용하다.... (흐릿)

540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20:26

>>535 네네 그렇습니다!!:D

541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0:51

>>538 영주... (토닥토닥)

54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21:15

어쩌면 오늘도 금방 진행을 마무리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왜 몸이 좋아지지 않니..!!8ㅁ8!!!!!

543 사이카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22:27

"알겠어요."

지하 감옥으로 가는 길목. 어찌됐든 감옥으로 향하는 길에 그를 찾으면 될 것 같다. 행동에 긴 말은 필요하지 않다. 빨리. 서둘러서. 별다른 질문도, 하다 못해 다녀오겠다는 인삿말도 건네지 않은 채 사이카는 곧장 몸을 돌려 지하로 향했다.

544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23:40

영주...(토닥토닥)


이렇게 된 이상 레주찬스권으로(?????) 이벤트를 후딱 끝내버린다! 일단 50분 전까지 씻고 올게요:)

545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4:01

?! 조.. 조으다.... 레주 찬스권...!!!!

546 권지애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25:01

망했다, 망했다, 망했어. 설마 이 거리에서 빗나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모든 게 서툴던 1학년 때의 플래쉬백이 스쳐간다.
망할놈의 말과 자신 사이에 거리를 두려고 쳤던 방패마법은 야속하게 빗나가 버렸고, 이제는 자신이 속이려 했던 맹수와 1:1 맞대면이다.
자신을 뿔로 받을 생각인지 유니콘은 발을 굴렀고, 지애는 언제라도 피할 준비를 하며 지팡이를 움켜쥐었지만...

...누에의 애마는 뜬금없게도 자신이 아닌, 벽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마법 생물이라고 지능을 너무 높이 친 건가?"

뭐 어때. 지금 이 상황과 저 뿔에 꽂혀 유니콘 케밥이 되는 두 사안을 비교해 보자면, 마음에 드는 건 당연 전자다.
저렇게 날뛰면 위험하니, 일단은 기절시켜야겠지.

"Stupefy."

Dice(1,2)

547 유채헌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20:25:33

“네.”
설명이 끝나자 채헌은 나나를 들어 품에 안았다. 뒤에서 쫓아오는 게 하는 것보단 차라리 안는 게 더 안심이 될 것 같았다. 아, 시야가 좀 뿌연데. 눈을 약하게 찌푸린 채헌이 빠른 걸음으로 조각상을 향했다.

548 권지애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25:47

>>546 앗 다이스식이..... 습관 바꾸기 어렵네요 잠깐만요
.dice 1 2. = 2

54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감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칵) 왜이리 지감팟 험난하죠....?

550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26:30

아니 다갓 왜째서 2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544 엫 레주 괜찮으세요???? 오오 레주 찬스권 오오.... 다녀오세요!!!!!

551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27:28

>>529 헐헐 현호는 역시나 스윗남...! 비록 실패했지만 감동입니다(어째서
>>548 ...지애야 너 학년 꿇어야겠다.........

552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27:32

아니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553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8:40

>>5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 벽이 무너지면 지금 벽 근처에서 주저앉아있는 현호가 위험한데...(큰일) 현호라면 지금 유니콘이 마주하고 있는 지애에게 분명히 쓸거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시 진짜 지감팟 험난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또 2의 향연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4 영주 (2819142E+5)

2018-01-13 (파란날) 20:30:15

지감팟 진짜 2 계속 나온다구요 너무 험난해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30:25

>>553 지애:.....현호야... 난 도우려 했어... (시선회피)
>>544 와와 레주찬스권! 기대하겠습니다 다녀오세요 레주!

556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33:09

>>555 엗...? 젘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도 프로테고를 안쓴줄... (망충) 현호 : 괜...찮습니다. 선배님.. (쿠울럭!)

557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3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현호 리타는 매우 확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쁨)(현호(질색))

지감팟 2 실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 험난합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세연-연회장 (8372325E+6)

2018-01-13 (파란날) 20:37:01

지하감옥으로 재빨리 향했습니다. 딱히 중요한 건 아니었지만. 빨리 가서 확인해야 할 것도 있었고요.

"지하감옥에서 뭔가 일어난다면.. 빨리 결계라도 쳐야할 것 같네요.."
구속 마법이라던가. 프로테고라던가. 프로테고 막시마라던가요. 라고 생각하고는 험하게 구를 걸 대비해서 검을 살짝 비껴꺼내면서 날을 살짝갈아냅니다. 그래봤자 날이 시퍼렇게 서지는 않지만. 비상시 정도라면 충분할지도요.

시험삼아서 한번 써보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프로테고 막시마. 프로테고 막시마. 잊어버리면 안 되요."

559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37:11

지... 지감팟 왜이리 2가....(동공지진)



진짜로 다음턴에 레주찬스권을 써야하나...(흐릿)

560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41:04

>>559 레주 어서와요!!!!!!!!!

아니 다이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 할때 자꾸 2만 나와요 대체 왜그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41:52

>>557 혀, 현호.... ;ㅁ;
스윗한(?) 현호를 보여주셨으니 다음번엔 꼭 도와드리겠습니다...(다갓이 협조한다면요)

562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43:14

지감팟 명중률로 볼때 혹시 병동행도 병동행이지만 지감팟 모두들 미셸교수님에게 보충수업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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