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762180>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10.음모는 평화 아래에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12 22:02:50 - 2018-01-14 03:16:47

0 이름 없음◆Zu8zCKp2XA (3401831E+4)

2018-01-12 (불탄다..!) 22:02:50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49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40:21

>>486 앗 안 올려주셔도 괜찮아요XD

이벤트 출석체크를 하며 지난 번 반응레스들을 꼼꼼히 모니터링 하고 있답니다:3

493 승하주 (6694692E+5)

2018-01-13 (파란날) 19:40:46

히노키주 어서와요!

494 채헌주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19:41:14

모두 어서와요!

495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41:36

다들 어서오세요!!!

496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19:41:51

아 맞다 모두 안녕하세요!!!!!!!!! '∇'/

>>487 예압 알겠습니다!!!!!!

어 그러니까.... 연회장 팟은 선택지가

1.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지하 감옥으로 가자!!!!
2. 교감 선생님을 연회장으로 모셔오자!!!

이거였죠...???? 그냥 어느쪽을 고르겠다고만 하면 되나요??? :3

497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42:28

히노키주 어서와요!

>>490 교장 선생님의 위치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가겠다고 말하는 레스까지만 적어주시면 됩니다!:3

>>491 승하주는 연회장에서 함께 있었으니까.... 교감 선생님께 갈지 교장 선생님께 갈지 미셸 교수님께 말하는 레스를 써주시면 됩니다!!:D

498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43:13

>>496 그렇습니다!! 그냥 어느 쪽을 고르겠다 라고만 해주시면 돼요!!

499 승하주 (6694692E+5)

2018-01-13 (파란날) 19:43:36

>>497 알겠습니다! 친절한 답 감사해요!

500 유채헌놈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19:43:47

눈을 토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교수님의 모습은, 솔직히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 않았다. 교수님이 포박된 후야 채헌은 지팡이를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교수님의 말을 들은 채헌이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둘 다 귀찮은데.

“제가 교감 선생님 모셔 올까요?”

501 세연-연회장 (5349563E+6)

2018-01-13 (파란날) 19:46:19

"지하 감옥에 가야겠네요."
어떤 일이 있다 하더라도 별로 놀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 다음에 교장 선생님의 위치를 들어야 하기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하 감옥에 무슨 일이 있다는 건 알게 되었고요. 일부러였을까요. 억지로나마 들리는 소리나 향을 외면하였습니다. 일일히 신경쓰면 너무 머리가 아픈 걸요.

502 사이카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19:48:58

아, 이번에도 빗나갔다. 그러나 곧 다른 방향에서 날아온 같은 주문이 교수에게 명중했고, 상황은 일단락된 듯했다.

"교장 선생님을요?"

그러고보면 사건의 발단은 감옥에 있던 무언가가 탈출하면서 시작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 문제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나? 유키마츠 교수는 저주에 걸려서 연회장을 얼렸었고, 거기에 미셸 교수가 난입한 걸로 봐선 상황이 여러 방면으로 복잡하게 꼬여 있나 보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 엮이고 싶지는 않았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아팠다. 그러나 굳이 열을 식힐 필요는 없었다. 유키마츠 교수가 만들어낸 냉기가 아직도 연회장에 흩뿌려져 주변을 서늘하게 얼리고 있었으니. 잠시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심호흡을 한 후, 사이카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럼 저는 지하 감옥으로 갈게요."

교장을 데리고 지하 감옥으로.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몰라도 상황을 빨리 종결시키려면 그가 사건의 발생지로 가는 게 제일 빠를 것이다. 한시라도 지체해선 안 된다. 혼란이 지속되면 안 된다. 잘못했다간 영영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제발,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하는데.

503 우승하 (6694692E+5)

2018-01-13 (파란날) 19:49:28

이게 무슨 일인지. 몸이 뻐근한 거 같아 목을 주무르다 교수님의 말에 눈동자를 천천히 굴렸다. 교감 선생님은 다른 학생들이 불러올 거 같으니 지하감옥으로 가는 편이 더 도움이 되려나. 곰곰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전 지하 감옥으로 갈게요."

504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49:57

(사이카의 말에서)(떡밥을 본 기분이다)(물끄러미)

505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50:24

예이!!!! 어서오세요 여러분!! 혼파망의 지하감옥으로!!!!

50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51:16

지하감옥으로 많이 오는군요:D

507 사이카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19:53:56

>>504 엫 아녀 지금 비나 없어져서 빨리 찾으려고 한 말임ㅁ다 떡밥은 없어욧!!!!!(동공지진ㄴ

어.... 사이카가 비나보고 양심없는 말 많이 하고 '멍청한 족제비 녀석은 잠이나 푹 자라지!!!' 이런 말도 자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사이카는 비나를 많이 아끼고 있슴다!!!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

508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54:47

>>507 앗 그런가요? (메모장에서 지운다) 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 츤데레에요?! 아끼면서 왜 티를 안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9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19:55:29

>>505 >>506 야호 어서오세요 지하감옥!!!!!! 혼돈과파괴와 병동의 지름길!!!!!! 신난다!!! ^∇^

엫 근데 채헌이 이름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놈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ㅇ

510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5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카주 말보고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놈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백향주 (1351408E+5)

2018-01-13 (파란날) 19:56:18

다시 왔습니다. 이벤트 중인가요?

512 권지애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19:56:51

뭘 어쩌라고.
방금 전까지 날뛰며 친구를 공격하던(!) 녀석과 얼굴을 맞대고 서 있다.
본래 유니콘은 순수한 처녀를 따른다고는 하지만, 자신은 그다지 순수하지도 않을뿐더러 이 헬비스트가 그런 평범한 유니콘의 습성을 따르리라고도 생각하기 힘들다.

다만 떠오르는 게 있다면...
멈뭄신의 연회로 인해 왁자지껄할 무렵, 피투성이의 유령에게로부터 선물을 하나 받았었다. 마법으로도 물리력으로도 그것이 담겨 있던 주머니를 열 수 없었기에(엑스선이나 초음파 촬영도 실패했다!),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무게감이나 주머니를 통해 느껴지는 질감을 보면, 아마도 돌일 거라고 생각했다.

자신과 친구들의 차이점은 따지고 보면 이 돌 말고도 많을 거다. 많을 테지만, 어째서인지 이 헬-유니콘이 원하는 건 바로 그 돌이라고, 확신에 가까울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자, 착하지. 그래, 원하는 게 있으면 줄게. 줄 테니까..."

세간의 눈을 피해 지하 감옥에 가둬놓던 녀석이다. 뭐가 되었든지 간에 선한 목표를 갖고 있을 리가 만무하다.
그 목표가 뭔지는 알 수 없더라도 방해할 수는 있지. 돌을 꺼내 주려는 양 한 쪽 손으로 주머니를 뒤지고, 상대의 관심이 쏠려 있을 때 조심스레 다른 손으로 주문을 외운다.

"Protego."

//그냥 다이스는 새로 안굴리고 긁어왔어요. 결과는 실패입니다!

513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19:57:21

>>492 ......앗(늦게봤다)(수치사)

514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19:58:01

헬 - 유니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 신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15 채헌주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19:58:29

>>509-510 네ㅎㅎㅎㅎㅎㅎ? 전 유채헌이라고 쓴 거 같은데ㅎㅎㅎㅎ 제 본심 아닐지ㅎㅎㅎㅎㅎㅎㅎ

51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19:58:32

>>511 출석체크 중이랍니다:) 이전 마지막 반응레스에서 더 이상 반응을 안하신 분들에 한해, 반응레스를 부탁드리고 있어요:) 어서와요 백향주!

517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0:11

>>508 않이 메모까지 하고 있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엫 아님다!!!!!!
어.... 뭐라고 해야하지 사이카 걔가 모종의 이유 때문에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행동을 조금 무서워하고 있어서 그런 거예요!!! (코쓱

518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3:57

>>514 저는ㄴ 헬비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헬비스트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본심 채헌이한테 너무 쿨하신거 아닙ㅂ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백향주 어서와요!!!!!!

519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04:37

>>517 오오오 이거야말로 떡밥..!(메모)(메모)
그나저나 망할 족제비라니... 구스타브 호칭이란 비슷하군요!

520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04:56

예이! 백향주 어서와요!!!!

>>518 너무 ㅋㅋㅋㅋㅋㅋㅋ본심이 드러나셨어요 채헌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사이카주 (8292279E+6)

2018-01-13 (파란날) 20:07:24

>>519 엫 아니 아님ㅁ다 메모 ㄴㄴ해요!!!!!(다급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요!!!!! 아 아뇨 망할은 그래도 좀 너무하니까 멍청하다고 합니다!!!! 아 근데 그거 입밖으로 내면 비나가 화내니까 부를때는 이름으로 불러줘요!!!(코쓱

52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08:44

[지하감옥]

빗나가고 명중한 주문들이 어지러이 뒤섞입니다. 제압 주문에 맞은 유니콘은 난동을 부리다, 지애의 앞에서 한참을 우뚝 멈춰섭니다.

' 푸르릉... '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유니콘은 진정되는가 싶다가, 곧이어 발을 구르더니 벽을 향해 몸을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누에의 애마는 말이죠, 성격이 정말 어디로 튈 지 몰라서, 누에마저도 처음에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제 주인은 끝까지 알아봤다던가요. 이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서둘러서 제압을 하거나, 진정시키거나, 막지 않으면 더 큰 소란으로 번져질지도 모릅니다. 교수님들이 얼른 오시길 바라며, 모두 경계합시다.






[연회장]

' 고마워요. 교장 선생님은 아마, 지하감옥으로 가는 길목에 계실 거에요. 그 쪽에, 확인하실 게 있다고 하셨거든요 '

지하감옥으로 가겠다고 말하는 학생들에게 미셸 교수님은 빙긋 미소 지으시며 말하셨습니다.

' 교감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사히 대피하셨는지 확인하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정전 쪽으로 가셨을거에요. 정전 앞 네 개의 조각상 기억 나나요 ? '

여러분이 입학했을 때, 여러분들을 선택했던 조각상에 대해 말씀하신 미셸 교수님은 부드럽게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유키마츠 교수님의 제압에 성공했어요 '

얼른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렇죠? 자, 어서 서둘러서 선생님들을 모시러 갑시다.






[금지된 숲]

' 학원 교수님이 실종되었어요!? '

백향의 대답에 그는 놀란 듯 억양이 조금 커졌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학원에 존재하는 성인은 교수님들이니까요. 상황이 정말로 심각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아, 그렇군요. 그 사항은 극비리에 부쳐져 있으니까요. '

히노키의 질문에 로날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 지하감옥 안에 갇혀 있는 것은 혹시 모를 그의 부활을 대비하기 위해 가둬둔 그의 애마거든요 '

로날드 에프먼은 3인칭으로 지칭하며, 최대한 비껴가듯 말했습니다. 심지어, 말을 꺼낼 때는 주변을 슬쩍 둘러보며 마치 몰래 전하는 것 처럼 속삭였습니다. 불길한 속살거림이 바람과 함께 흩어집니다.

' 마법부에서도 극비리에 부쳐져 있는데, 아까 학원의 스큅이 다급하게 전보를 쳤거든요. 이런, 일났네요. '

그는 정말로 난감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 학원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혹시 아나요 ? '

문 말고 다른 방향이 있을까요? 없을지도 모르죠. 벽을 보며 그는 물었습니다.



//반응해주세요! 8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523 백향주 (1351408E+5)

2018-01-13 (파란날) 20:08:47

그렇군요. 제가 반응을 했었나 좀 찾아봐야... (부시럭

524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0:34

>>523 백향주 반응이 있었어요:) 괜찮습니다!:D

525 승하주 (6694692E+5)

2018-01-13 (파란날) 20:10:57

죄송해요! 한턴만 패스할게요...

52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1:01

여담이지만 Desepacito 노래 좋아요>:3

527 지애주 (8765519E+5)

2018-01-13 (파란날) 20:12:38

>>514>>518 좋아해주시니 다행이에요! 지애가 실은 입담이 좋다고 해야하나... 약간 (머릿속으로만) 독설가 기믹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거든요! :D

528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2:47

>>525 알겠습니다:) 괜찮아요!!:D

52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3:42

소년은, 지팡이를 쥐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꼼짝도 못하겠다. 방금 전에 돌진하는 것을 못피했더니 온몸이 비명을 지르다못해 어디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마구 날뛰던 유니콘은 누군가의 앞에서 멈춰선다. 소년에게도 익숙한 모습. 권지애 선배님? 주저앉은 채로 소년은 잠시 주머니의 거울이 멀쩡한지 확인했다. 지팡이를 들어서 소년은 지애를 향해 다른 주문을 외웠다.

교수님이 올때까지만이라도 버텨야한다. 소년은 표정 변화 없이, 지팡이를 휘둘렀따.

"Protego."

.dice 1 2. = 2

530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3:58

으악 속이 왜 다시 안좋아질까요... 잠시만 다녀올게요!

531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4:27

엗.. 스레주!? 진짜 괜찮아요!!!?

532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5:55

(와장창)

533 히노키 (0875011E+6)

2018-01-13 (파란날) 20:17:22

저는 비밀지도를 꺼냈다. 혹시 여기에 다른 길이 나와있지 않을까 하고.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는 나쁜 짓을 할 것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주문을 외우자 지도가 나타났다. 저는 지도에 길이 있나 찾아보려 시도했다.

// 학원이라 너무 짧네요..

534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17:29

다녀왔습니다! 순간 그런 것 같아요!


.... 순간 든 생각인데 다갓은 프로테고를 싫어하는 걸까나요...(흐릿) 생각해보니 프로테고는 거의 다 빗맞....(동공지진)

535 채헌주 (8609023E+6)

2018-01-13 (파란날) 20:18:06

와..... 2가... 또...

교감쌤은 그럼 조각상 쪽으로 가면 계신 건가용?

536 영, 지하감옥 (2819142E+5)

2018-01-13 (파란날) 20:18:49

날뛰던 것이 순식간에 진정된 걸 보니 유니콘에겐 뭔가가 있는 게 분명했다. 사람 하나 나타났다고 순식간에 얌전해 질리가 없으니까. 예상대로 갑자기 벽을 향해 몸을 부딪히기 시작하는 게 보였다. 저러다 벽 부숴지겠는데, 깊게 숨을 들이쉬고 지팡이를 들었다.

"Stupefy. "

시끄러우니까 이제 슬슬 끝내자. 좀 잘 때가 됬지 얘야.
.dice 1 2. = 2

537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19:03

다갓님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테고를 매우 싫어하시는 모양입니다. 고로 구르라는 이야기잖아요 다갓님!!!!

538 영주 (2819142E+5)

2018-01-13 (파란날) 20:19:46

또 보기 좋게 빗나가부렀네요 2 왜이렇게 잘나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0:02

교장선생님 오시면 바로 리타해야겠어요 현호.. 저러고 버티고 있는게 용하다.... (흐릿)

540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20:26

>>535 네네 그렇습니다!!:D

541 현호주 ◆8OTQh61X72 (9392858E+5)

2018-01-13 (파란날) 20:20:51

>>538 영주... (토닥토닥)

54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20:21:15

어쩌면 오늘도 금방 진행을 마무리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왜 몸이 좋아지지 않니..!!8ㅁ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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