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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마법사로 기록된 '누에'의 애마는 까만 유니콘으로, 그 난폭한 성미가 꼭 제 주인과 같았다. 지금은 동화학원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나, 이 사실은 마법부의 장관과 학원 교수들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발설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다.-동화학원의 뜬 소문 중 일부 발췌」
>>635 아뇨 왜요 가벼운 것도 좋잖아요! 물론 지금의 현호를 대체할 자는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지애의 프로토타입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매싸기질 충만한... 아니, 그냥 매드 사이언티스트 자체라고 합니다; >>621 >>620 평상시엔 비누향에 가깝지만 막 실험을 끝내고 나오면...(흐릿) 지애 얘는 화공보단 전자공, 기계공에 가까워서 화학약품 냄새까지는 안가고 그냥 오존냄새 정도 날거예요. 그... 전기가 강하게 흐르고 나서 공기중에 감도는 씁쓸하면서도 시큼한 매캐한 냄새 있잖아요? 그게 바로 오존냄새랍니다! >>637 오오.. 사실 과일향을 좋아한다니, 사실 과일 향도 좋죠! 안나수이 시크릿워시... 비누향 비슷하다면 같은 비누향 동지일까요! 검색해 보니 하늘색 시원함, 시원함, 뽀송함이 키워드인 것 같아요. 그거랑 멜론향과 파인애플향. 쿨하면서 깔끔한 영이의 성격과 과일향을 좋아하는 취향 둘 다를 잡았군요! >>638 오오... 확실히 그런 원수(?)가 결혼까지 하면 아무리 정략결혼이래도 유명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지애네 부모님도 학창시절때 뭐가 됐든 교류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필이면 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만났다는 설정인지라ㅠㅜ
머글의 성경은 접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제대로 읽지 않아, 여러의미로 새로운 사실이었다.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책장을 넘겼다, 리엠, 리엠. 찾았다. 극동에서 발견되는, 극동이라면 아시아지역? 서양은 아닐 것이다. 피에 관심있냐는 네 말에 차분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래서야 전혀 쓸모가 없다. 펠릭스 펠리시스처럼 가장 중요할 때에 들이키지 않는 한. 그 액체에 손을 대는 일은 아마 없겠지.
"조금, 어쩌다 관심이 생겼을 뿐. "
정확히는 어쩌다 생긴 것에 관심이 생긴 거다, 그런 말은 입에 꺼내지도 담지도 않았다. 확실치 않다면 숨기는 것이 상책이었다.
"「그들」이라면 너희? "
그런 전설이 있었다고만 들었다. 한 마법사 가문이 리엠과 만나 그의 피를 마셔 강해졌었다고. 세연의 가문이야 오팔아이로 유명해 표면은 알았으나 잘 알진 못하였다. 그 가문이야 베일에 쌓인게 많았으니까. 아무리 유명하다해도 알려진 부분만 알 수밖에 없다.
>>649 그렇죠, 게다가 어디서 들었는데 꼭 수수께끼를 못 풀더라도 틀에서 벗어난 대답을 해도 들여보내 준댔어요. 한편으론 되게 재밌을것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고달픈 학교 생활을 마치고 좀 쉬려고 하는데 '들어가고 싶으면 또 머리를 쓰렴^^'이렇게 나온다면 짜증날 지도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
음 후플푸프는 유일하게 초상화에게 암호를 안 대는 기숙사라고 들었어요. 기숙사 앞에 물이 채워진 병이 여러 개 있고 들어가려면 일정한 멜로디를 그 병으로 연주해야 한다고.
>>652 앗ㅅ 맞아요 래번클로 애들이 머리 좋기는 한데 그렇다고 정답을 한 번도 틀리지 않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ㄴ데... 들락날락 거릴때마다 머리쓰고 그러면 저같은 사람은.....스트레스 받아서 주글지도 몰라요....(흐릿ㅅ
>>653 아니 이분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자연스럽게 숨는거예욧!!!!!!!!
아 맞아요 본인이랑 성격 안맞는 캐릭 굴리는거 은근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사이카 굴리는 건 되게 편하더라로요. 성격ㄱ이.....비슷해서......(우럭ㄱ
>>654 엫 그런가요!!!!!!! 아닌데 완전 전문가 같았는데!!!!!!!!!
>>656 갸아으으악ㄱ 칭찬 감사해오!!!!!!! 엗 그런데 금손 아닌데오 흑흑ㄱ 저 사실 대갈치기만 엄청ㅇ 한 사람이라서 머리 이하로는ㄴ 못 그리는 병에.....걸려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 그림때는 적어도 허리까지 많이 그리는 연습을ㄹ....합시다...(우럭ㄱ
>>661 힉 멀미라니..... 하하하 유감스럽게도 제가 냄새를 잘 못 맡는 편이라서 향기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향수 이야기 매우...대단하다....!!!!!!
단어만 놓고 보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없다.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그들, 이라면 그녀의 가문에 관련된 이야기겠지.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경청했다. 역시 너희 가문의 이야기가 맞았구나, 라 살짝 운을 떼며. 역시 너라면 리엠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게 맞아떨어진 지금은 다행이었다.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져다 준다는 거네, 이해했어. "
취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었다. 취하고 싶은 생각은 꿈에도 없었으나, 다만 이걸 어떻게 써야 할지가 고민이었다. 딱히 쓸 데도 많지 않아서 교수님께 돌려드릴까 하는 생각하지 할 정도였으니. 취하지 않아야만 누릴 수 있다…과연 얻기 힘든 약재일만 하다.
"있지 리엠의 피, 그 자체로만 써야 효과가 있을까. 마법약으로 만들어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
지애는... 저랑... 닮은 게...... 있나...?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애초에 얘 캐릭터성을 제가 잘 못 나타내서 너무 중구난방이기도 하고. 오히려 닮지 않은 성격에 대한 동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많이 녹아들어간 캐릭터같네요. 제 실제 성격은 엄청 우유부단하거든요. 더울땐 덥고 찰땐 찬(제가 일상때 그걸 표현하지를 못해서 그렇지 지애가 원래는 그런 성격입니다) 성격 부럽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공순이란게 닮았나요..? 저는 기계같은거랑은 전혀 관련없는 화학공이지만요.
"그렇죠. 다만 그들은 물려줄 수 있는 것도 원했으니까요." 욕심쟁이들이었죠. 하지만 능력이 되는 이들이었고요.. 라고 덤덤하게 평가하고는 마법약으로도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 고개를 기울이며 잠깐 고민하다가
"제일 좋은 건 그대로 마시는 거예요." 마법약이나 다른 것이 조합되었을 때엔 보통은 그 마법약의 효능이 굉장히 강해진다.. 라고 알고 있으니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더 강력한 걸 얻고 싶으시다면 그 피를 촉매로 써서 강력한 무언가를 강신하는 방법도 있어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내키지는 않는 듯한 표정이었는데요.
"....으으음.. 피토..음. 이건 가능하네요. 피토스를 만들 때 리엠의 피도 들어갔다고 하니까요." 뭐하 말하려고 했지만, 먗 번 말하지 못한 다음에야 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