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593925>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9. 임페리우스는 회피마스터 버프가 걸려있다(?) :: 1001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2018-01-10 23:18:35 - 2018-01-12 22:11:45

0 임페리우스를 맞으면 회피마스터가 부가적으로◆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23:18:3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사상 최악의 마법사로 기록된 '누에'의 애마는 까만 유니콘으로, 그 난폭한 성미가 꼭 제 주인과 같았다. 지금은 동화학원 지하 감옥에 수감되어 있으나, 이 사실은 마법부의 장관과 학원 교수들외에는 알지 못한다. 그것에 대한 발설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다.-동화학원의 뜬 소문 중 일부 발췌」

594 소담주 ◆w6XWtSYyTw (804570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4:20

갱신합니다! 'ㅁ'

595 세연-영 (9095E+60)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4:34

그렇군요. 그러면 그런 관계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지금은 이을 이가 없어서 사라질 분파이긴 하지만요..

어서와요 지애주!

596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4:47

독백을 써볼까..... 아니면 일상을 할까아....

597 세연-영 (9095E+60)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4:53

소담주도 어서오세요!

598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5:21

소담주 어서오세요!!!

599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6:43

소담주 어서와요!

600 지애주 (942863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9:08

소담주 어서오세요!

601 사이카주 (044868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9:27

>>59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여윽시 [어둠의 마법]은 무시무시하네요...(절레
ㅇ예압 알겟슴다 사이카가 숨겨진 "발휘"할 수 있도록 노오오오력해보겠습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 ^▽^


야호 지애주 소담주 어서와요!!!!!!!!!!!!!!

602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36:37

(인양한다)

603 지애주 (942863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44:14

>>602 인양이라니ㅋㅋㅋㅋㅋ 현호주 창의적이시다ㅋㅋㅋㅋㅋ


음 지금와서 사람을 구하기엔 너무 늦었으니 캐릭터 질문이나 던질까요...?
당신의 캐릭터는 롤모델을 만들어서 팬심을 품거나 그 사람을 모방하는 타입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 롤모델은???

604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47:55

>>603 보트니까요 인양해야죠!!!!!!!(빵긋) 현호느은 독백에서 자주나오는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고있어요!제가 질문이해를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605 영 - 세연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0:20

"쉬러 왔으면 잘 쉬러 왔어.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좋아. "

멀리서 들려온 건 차분하게 들려오는, 눈에 띄게 날카롭지도, 그렇지도 냉랭하지도 않다. 그저 덤덤한 소리였다.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손을 흔들어 네가 건넨 인사를 받았다. 아마 너도 잠시 쉬러 온 걸테지, 그렇게 추측될 뿐이었다. 물어봐야 할 이유라곤 없었다.

"그렇지, 조용하지. 사람도 많지 않고. "

가능하다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았다. 그래서 나는 정적을 사랑했고,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없다면 스스로 만들려 하기도 했다. 오늘의 경우엔 귀를 막을 수 있는 걸 챙길 필요가 없으니 굳이 수고를 들일 필요야 없었다. 그나저나, 예습 겸 복습 차 흝어봤으나 아무리 살펴봐도 역시 정확한 설명은 들어있지 아니하다. 리엠의 피는 신비한 동물에 대한 책에서 알아봐야 하는건가. 마법약 책을 덮은 뒤 다른 교과서를 펼쳐 살펴보기로 했다. 알파벳 순서대로 찾으면 될까, 나직히 그의 이름을 입안에 굴린다. R,e,'e, m.

606 세연-영 (9095E+60)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0:32

세연은 그녀의 행동이 분파원들(어린 애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지요. 본가 아가씨 대단해! 라는 칭찬 듣고, 본가 아가씨라면 당연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등.. 정작 본인의 롤모델은 없지만요. 텅 빈 걸 채워줄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가 롤모델이 아닐까요?

(사실 음음..이란 느낌이 든다)(롤모델..면접 질문에서 물어봐진다)

607 지애주 (9428637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1:34

>>604 앗 그 질문 맞아요! 제 문장이 난잡해서 그럽니다. 절 매우 치세요 현호주...!

오오 그렇군요! 뭔가 독백에서도 그렇고 현호는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는 것 같더라고요.
초슈퍼울트라 나이스 아기고양이 스윗가이 현호의 롤모델인 아버님이라니!

608 영주 (1414861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3:15

나쁜.....컴카포스트........내용 2번 날림 실화입니까 싸우자(퀭)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검색하고 왔어요!! 완전 쩌는 향수네요 이거ㅇ__ㅇ!!!!!!!! 완전 여성스럽지도 남성스럽지도 않은 향이라니 넘나 영이답습니다 최고로 잘맞는 향이에요bbbbb

>>593 >>594 지애주 소담주 어서오세요@@@@@@@@@@@@@@@@@@@@@@@@@@@@@@@@@@@@@@@@@@@@@2
와 역시 우리어장 새벽어장,.,.,.밤이 되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역시 새벽어장이에요

609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3:53

>>603 어 유채헌은 롤모델보단 이상향에 가까운데요 같이 사는 오러 분입니다 딱히 본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완벽한 사람? 그런 류겠네용

610 츠카사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4:38

>>595 뒤를 이을 사람이 없다는거 너무 서글프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아냐 솔직히 연습에서 저렇게 떴으니 실전에선 잘 떠주지 않을까요?????

611 세연-영 (9095E+60)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6:15

"다행이네요."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라서 의아했거든요. 라고 느릿하게 말하고는 조용한-아마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휴게실의 한켠에 앉았습니다. 사실은 예전의 그 약물에서 보았던 완전한 암흑이나. 완전한 정적을 원한 적 많았었지요. 그나마 지금이 가깝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라가 옅게 깔려 있고 소리와 향이 오지만요.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각자의 아우라가 흩어졌네요."
다행인 면이예요. 라고 작게 중얼거리고는 영을 바라보다가 뭔가 찾으시는 거라도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세연의 가문에 리엠의 피를 마셔 힘을 얻었다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오지 않던가요? 뜬소문 중에는 그들의 본가에는 리엠이 살고 있다고들 하기도 하고.. 호사가들은 그 섬에는 온갖 보물이 있다고들 하기도 하였지요. 그 소문을 위해 섬으로 떠난 이들 중 돌아온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요.

612 채헌주 (488264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6:41

>>608 헉 향 찾아봤는데 영이랑 진짜 잘 어울려요 설명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잡설정인데 유채헌이 쓰는 그 발렌타인 우모는 기획상 남자 향수랍니다 'v' 향수에 성별이 어딨겠냐마는 의도는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것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향수' 인가봐요

613 현호주 ◆8OTQh61X72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58:44

>+#>607 앗 다행이다! 잘못 알아들을까봐 조마조마.. 유일한 이해자였으니까요! 그러니까.. ㅇㄱ... 모계 집안에서 남자인 현호가 삐뚤어지지 않게 초기공사를 탄딴하게 해주셨구..!!! 롤모델이긴한데 영 성격이 안맞아서 포기하지만요!

614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1:02

>>613 >>607 입니답!

615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02:45

오오 그렇군요! 세연이는 존경받고 있는 거네요. 동양풍 가문에서 존경받고 있는 아가씨.. 이런 느낌이 확 나요!
(세연이네 가문에서 존경받고 싶은지는 차치하고요. 굉장히 간지뿜뿜이긴 한데 저에겐 너무 무서운 가문인 것 같습니다.)

롤모델이 없군요... 텅 비었다니 그건 너무 슬프잖아요 ;ㅁ;

사실 롤모델 없는건 지애도 마찬가지지만요.
다만 이쪽은"내 인생의 선장은 나야! 롤모델도 나지!" 이런 식의,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 나쁘게 말하자면 근자감이 넘치는 느낌입니다. 자의식이 강한 편이라 그런 건지 철이 덜 든 건지...

61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6:45

채헌주의 향수에 캐릭터 질문이 보였다!
다들 자기 캐릭터에 어울리는 향수가 있나요?

617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07:55

>>609 오오.. 같이 사는 오러분...! 되게 멋있으신 분 같아요! (암, 내 캐릭터의 부모의 친구라면 당연히 그래야지!(<-얜 그냥 답이 없다..))
언젠가 만나뵐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제가 오러분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NB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명색이 캐릭터의 부모의 친구분이시자 직장 동료분이신데! 혹시 비밀설정이 아니라면 조금만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희번득)

618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08:14

지애ㅋㅋㅋㅋㅋ자기애 충만한거 너무 좋아요!!!!!

619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00:13:48

>>617 앗 그러네요 지애 설정이랑 연결 되어있기도 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윤 현이고, 3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동화학원 다녔을 때는 현무였어요!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고... 약간 딱 봐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베풀 줄 알고.... 연 하나 없는 애를 돌봐주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착한 사람이라는 설정입니다.
이상향인데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이름 한자 햇살 현이에요 (소근 이름부터 작정하고 지은 캐릭터임

620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14:24

>>616
얾... 실은 제가 향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향기가 조금이라도 달거나 강렬하면 질색팔색을 하는 타입이거든요.

지애도 딱히 뿌리는 향은 없을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앎이 짧아서지만요ㅋㅋㅋ
좀 클리셰지만 항상 은은한 비누향이 나는 아이 정도일까요?(그리고 실험을 하다 나왔을 때는 오존냄새와 납땜냄새가 진동하겠지)

아니면 솔잎향이나 오이향도 괜찮을 것 같네요.(사실 지애주는 현실에선 오이향을 싫어하지만 그런 건 무시하기로 하자)

621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17:38

>>620 납땜 냄새ㅋㅋㅋㅋ그럼 현호는 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냄새 최고네요????? 완전 대박!!!

62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21:31

>>619 앗 그렇군요! 햇살 현이라니, 말만 들어도 포근한 분이실 것 같네요!!! 상대방의 아픔을 안고 갈 수 있는 사람!
하 그런 분들 좋죠 현실에서도 존경합니다.bbbbb 하지만 제 성격은...(시선회피)
현무셨다면 어쩌면 지애 부모님과는 학교에서부터 아는 사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아 이건 나이 차이때문에 안되겠네요.ㅋㅋㅋㅋㅋ

623 영 - 세연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0:22:14

아우라에 대해선 나는 잘 몰랐지만, 아마 세연의 가문이 따로 아는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눈도 그렇고 아주 오래된 가문이었으니 보는 것도 다른 게 있겠지 싶었다. 어찌됬든 나는 알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뒤 책장을 넘겼다. R, R이 몇 페이지부터더라. 빨리 찾고 싶으나 놓치는 부분이 없어야했다.

"응, 리엠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어. 관심이 생겼거든. "

찾아보고만 있었다 언급할 뿐 자세히 알게 된 계기는 숨겼다. 얼마전에 교수님께 웬 플라스크를 건네받았는데 그안에 리엠의 피가 들어있었다 말하고 싶었지만 되도록이면 숨기고자 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돌아갈 지 모르기에, 몸안에 지닌 이 병이 무슨 용도로 쓰였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교수님의 수집 목적이었다면야 이해하기 편하나, 사실 지금도 잘 모르는것 역시 그것이엇다. 단순 수집 목적이 맞을까, 의심해서는 곤란하다.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리엠 그 자체만 알아보기로 했다.

624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23:42

>>618 얻 왜죠 이런 건방지고 똘끼충만한 설정이 좋으시다니ㅋㅋㅋㅋㅋㅋ
그보다는 당연히 스윗한 현호와 더스윗한 아버지 설정이 좋은 거 아닌가요. 이건 수식으로도 증명할 수 있겠는데.ㅋㅋㅋㅋㅋㅋ

625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5:03

향수 안뿌리는 현호지만 오늘만큼은!!! 현호는 분위기랑 닮은 몽블랑 레전드같은 향이 어울릴것같네요!

62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6:41

>>624 (사실 아버지가 다정해야)(현호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을까했다)(사실 아버님같은 분이 나올뻔) 네 사실 원래는 현호 아버지가 현호 프로토 타입입니다.

627 채헌주 (9122622E+5)

2018-01-12 (불탄다..!) 00:27:56

향수 설정 이미 써버리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짤 때 발렌티노 우모 / 클린 웜코튼 / 존바바토스 아티산 중에 고민했어요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628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9:07

ㅋㅋㅋㅋㅋ에이 뭐어때요!!!! 우와아......(다처음들음)(향수 한가지만 쓴 사람)

629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29:40

.dice 1 2. = 2

630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31:00

향수.. 세연주는 향에 굉장히 민감해서 향수도 진짜 방울 단위로 쓰거든요. 한번에 쫙 뿌리면 죽을 상을 짓고..

세연이에게 어울리는 향은 아쿠아+스파이시+그린 노트가 탑에 화하게 있다가 미들 노트는 스파이시에 과일 말린 걸 섞은 듯한 달달함과 아쿠아 노트에 물에 살짝 머스크같은 좀 관능적 향을 물에 부은 듯 은은하게 퍼지다가. 베이스노트는 달콤한 향+그걸
감싸안는 플로럴 부케+ 계속 이어지는 아쿠아 느낌..일 것 같네요.. 뭔가 중구난방한 것 같지만..

다 제쳐놓고 세연이 생각하기론 아마도 지금은 죽은 사람에게 피우는 향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요..

631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34:15

엗..세연쟝... 뭰가 세연이 되게 아련해요....

632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34:33

>>625 몽블랑.. 레전드.... 잠깐만요 저 검색해보고 올게요!
>>626 아아 그렇군요 어째서 그렇게나 스윗하시나 했더니 천하의 스윗가이 현호의 프로토타입이셔서..!(곡해)(제 멋대로 해석)
>>627 채헌이는 발렌티노 우모였죠? 이것도 검색해보고 와야겠어요! 어떤향이 나올까..!

633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37:18

아우라. 향. 소리. 세상은 너무 다채로웠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게 마련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끔찍해서 눈을 아예 그어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것은 허락될 수 없는 것이었어요. 우리들은 대신 보고 있는 것이니까요.

"리엠. 리엠은 희귀한 동물이지요."
머글계에선 성서에 언급된다고들 하기도 하고요. 가장 유명한 건 리엠의 피를 마시면 엄청난 힘을 얻게 되는 거겠지만요. 라고 덧붙이고는 혹시 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습니다.

"전설은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들은 물리적인 힘 뿐만 아니라. 원한 힘을 얻었고요."
그러니까.. 음. 애매하네요.. 라고 말하고는 느릿하게 영을 바라보았습니다.

634 채헌주 (6852046E+5)

2018-01-12 (불탄다..!) 00:38:33

>>632 네내 발렌티노 우모예요! 아까 찾았을 때 미들노트가 커피였나 그랬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백화점 갔을 때 시향하고 바로 결정한 거라 (mm...

635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40:45

>>632 ㅋㅋㅋ네 무려 현호 프로토 타입인데 가벼울까봐 현호를 만들었습니다!!!! 몸에 배인 예의는 아버지께 무표정은 (학창시절) 어머니께 물려받았어요!

636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43:47

열여섯살 남자애에게는 좀 많이 아이러니한 향수죠!

637 영주 (8337169E+5)

2018-01-12 (불탄다..!) 00:46:11

향알못인 제가 쓰기엔 쫌 애매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자면 영이는 안나수이 브랜드 향수를 즐겨쓸거같습니다 향이 적당히 산뜻한걸 좋아해가지고ㅇ__ㅇ!!!! 적당히 과일향같은거 좋아할거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안나수이 시크릿워시....??? 비누향같은거 좋아해서 옷에 비누향 뿌리기도 할거같아요ㅇ__ㅇ!

>>630 허거걱 뭔가 슬프잖아요ㅇ__ㅇ!!!!죽은 사람에게 쓰는 향이라니. .) 세연아,.,.,.8ㅁ8
>>620 아니 납땜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지애.,.,.,..그래도 좋습니다 막막 약품냄새같은거 섞여있는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
>>627 발렌티노 우모 검색하고 왔어요 신사의 품격ㅇㅁㅇ!!!! 간지나요 여러의미로!!!

638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47:43

세연이 부모님은 학창시절 데면데면하다가 원수된 이후로는 진짜 유명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야말로 거의 톱에 가까울 정도의 오라클이랑, 지x맞게 긴 역사와 x랄맞게 강한 본가 이 가의 장녀님..

639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51:54

>>630 세연주 그거 어떤 건지 저도 압니다... 조금이라도 강한 향이거나 달달한 향은 못버티는 타입이라서요. 복합적인 향도 잘 못 맡고...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데메테르 향기 도서관인가?거기 향수밖에 못 써요. 걔네는 사용자가 알아서 섞어 쓰라고 향 자체는 되게 단순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걸 그냥 단품으로 쓰고 있습니다...

세연이 탑노트는 시원하면서도 스파이시하군요! 저 그런 향 되게 좋아한답니다!
세연이... 죽은 자의 향 같다니 어떡한대.... 하 저희 스레 아이들 왜이리 다 찌통인가요 행복해 져야죠..!

640 현호주 ◆8OTQh61X72 (2243376E+5)

2018-01-12 (불탄다..!) 00:52:37

>>637 영이는 시크한 커리어우먼같은 향수도 잘 맞을거같아요! 산뜻한것도 잘어울리고!!!!

641 지애주 (9402373E+4)

2018-01-12 (불탄다..!) 00:52:37

>>625 오오 검색해 봤더니 몽블랑 레전드는 용기있는 남성의 자신감, 고결함 등을 모토로 만들었다네요! 현호랑 잘 어울려요! 음 베이스향이 샌달우드란 게 맘에 드네요.
>>627 발렌티노 우모는 굉장히 따뜻한 향인가 봐요! 헤이즐넛과 초콜릿, 스모키향이라니... 나머지 두 향수도 따뜻한 향이라네요! 이건 역시 채헌이도 그만큼이나 따뜻한 아이이기 때문이겠죠ㅋㅋㅋㅋㅋㅋ
>>634 세상에ㅋㅋㅋㅋㅋㅋ 채헌주 대단해요 그걸 직접 시향하러 가셨어ㅋㅋㅋㅋㅋ 하 존경합니다bbb
진짜 저는 들어봐도 모르겠는 향수 이야기도 그렇고, 그냥 전반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스레분들의 정보 수집력은 알아줘야 해요bbbbbbbb

642 세연-영 (8428421E+5)

2018-01-12 (불탄다..!) 00:53:51

뭐어.. 신역은.. 따지고 보면 시리우스씨가 넘어간 그 장막 뒤나 마찬가지인걸요. 경계선 너머에 존재하나 분명 현세에 존재하는..

그래서 세연은 거의 항상 의무만 수행하면 분파나 서양식 저택에사 지냅니다..

643 현호주 ◆8OTQh61X72 (4157704E+5)

2018-01-12 (불탄다..!) 00:56:01

>>641 열여섯짜리 남자애가 쓰기엔 묵직한 느낌이지만요.. 무려 중후한 중년남성분위기....

탑은 라벤더, 베르가못, 레몬 버베나, 파인애플
미들은 쿠마린, 오크모스, 제라늄, 장미, 사과, 건조된 과일 베이스는 샌달우드, 통카빈.


긁어왔슴다.

644 채헌주 (6852046E+5)

2018-01-12 (불탄다..!) 01:01:53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이 성인 버전이면 샤넬 no.5 도 잘어울릴 거 같아용

그쵸 후기가 공통적으로 20대 중후반? 부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전혀 신사는 아니지만 멋지잖아요!

>>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애주 말 넘 예쁘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사실 목적이 시향은 아닌데 마침 직원분이 홍보용으로 시향지 나눠주시는 게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받고 바로 골랐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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